본문 바로가기
일반자유산행/★★★오지산행후기

[2009.01.04(일)] 새해 첫 산행 동두천 소요산 산행후기

by 고산마루(다올) 2009. 1. 5.
SMALL


동두천 소요산 산행후기

⊙ 산행테마

 서울 근교산행 (지도:1:25000 신읍,영평,연천)
                        (지도:1:50000 철원,포천)

⊙ 산행등급

 초중급

⊙ 산 행 지

 하백운대(440m), 중백운대(510m), 상백운대(559m), 나한대(m571), 의상대(m587), 공주봉(526m)

⊙ 소 재 지

 경기도 동두천, 포천시 신북면

⊙ 날     짜

 2009.01.04(일) 당일

날     씨

  맑음(전망 양호)

⊙ 모임장소

 09:30 지하철 1,7호선 도봉산역內 의정부방향 (7-3 탑승장)

⊙ 참 가 자

12명(다올,꼬마, 카일리,새벽별, 外8명)

⊙ 산행코스

▲▲ 소요산역-벨기에 및 룩셈부르크 625참전기념비-하백운대-중백운대-상백운대 헬기장-상백운대-나한대-소요산 의상대-공주봉-전망대-자재암 일주문-소요산 주차장(약 ?km)

▲산행시간: 약 05시간 10분(산행시간, 휴식, 식사시간 포함)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소요산 산행지도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최소 2리터),
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헤드랜턴,스틱, 점심도시락

♣ 상세일정

 산행일정

  • 09:05 창동역
  • 09:17 도봉산역(7-3 탑승장)
  • 09:34 소요산행 전철 탑승
  • 10:10 소요산역 하차
  • 10:26 벨기에 및 룩셈부르크 6.25 참전기념비
  • ----------------------------------------------------
  • 10:28 산행시작
  • 11:10 암릉지대 능선
  • 11:18 일주문위(현위치:6-2)
  • 11:35 무명봉 암릉지대
  • 11:41 하백운대(440m)
  • 11:59 중백운대(510m)
  • 12:09 포천갈림길(현위치:1-6, 소요산 현위치:7-3, 좌-소요단맥 내림길, 우-상백운대)
  • 12:10 선녀탕 갈림길 표지목(뒤-중백운대:0.3km, 직-상백운대:0.2km, 우-선녀탕:0.7km)
  • 12:15 상백운대 공터(현위치:1-8)
  • 12:18 상백운대 표지판
  • 12:19 상백운대(559m) 삼각점
  • 12:26 칼바위능선(칼날능선)
  • 12:31 갈림길(좌-소요단맥 왕방산 국사봉, 직진)
  • 12:34 갈림길 표지목(뒤-상백운대:0.3km, 좌-걸산동 방향, 직-나한대밑:0.5km)
  • 12:35 칼바위 정상 표지판(현위치:1-11)
  • 12:40 안부직전 전망대
  • 13:25 점심식사후 출발
  • 13:40 나한대(571m)
  • 13:49 소요산 의상대(587m)
  • 13:58 휴식후 출발
  • 13:58 의상대 표지목(나한대:0.3km, 공주봉:1.1km)
  • 14:14 일주문 갈림길 표지목(의상대:0.9km, 공주봉:0.3km)
  • 14:26 공주봉 표지판
  • 14:27 공주봉(526m, 현위치:5-4, 구절터:1.1km, 샘터갈림길:0.5km)
  • 14:40 휴식후 출발
  • 14:51 전망대
  • 15:00 휴식후 출발
  • 15:18 구절터
  • 15:20 소요산등산로 안내판(자재암입구)
  •        -샘터
  •        -일주문
  • 15:35 주차장
  • 산행종료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새해 첫 산행 동두천 소요산


  새해 첫 산행으로 원계획은 수리단맥을 산행하려 했으나
조금 짧은 산행으로 진행하고자 하여 마침 우리등산클럽에서 진행하는 소요산 산행에
동참하기로 한다.

  창동역에서 함께하기로 한 일행을 만나고 전철로 환승하여 도봉산역에 하차하여 역사내에서
함께하는 카이리님과 일행들을 다시 만난다. 9시 34분경에 소요산행 전철에 탑승하고 소요산종점에서
하차한다.

  산행객들이 우르르 내린다. 소요산역 우측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좌측으로 이동하여 들머리인 벨기에 및 룩셈부르크 625 참전기념비 입구로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카메라에 날짜 입력이 잘못되어서 2010년 미래와 2008년 과거를 오간다.(죄송)


 
[벨기에 및 룩셈부르크 625 참전기념비]

  날씨가 깔끔하고 포근하다. 자재암을 들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좌측 능선으로 오르기로 한다. 오늘은 좌측 능선으로 오른 후에 하.중.상백운대와 나한대,
소요산의 최고봉인 의상대를 거쳐서 공주봉을 지나고 자재암입구로 이어지는 부채꼴산행으로
진행예정이다.


 
[능선 암릉지대]

  올망졸망 각 산악회별로 일행들이 어울려서 능선 오름길을 진행하고,
입장료 때문에 팔각정을 우회하기도 하였으나 기우였다.
잠시 카이리님의 안내로 참가한 회원 끼리 각자 간단한 자기소개시간과
오늘산행에 대해서도 안내가 이어진 후에 다시 하백운대 오름길을 재촉한다.


 
[일주문 위 표지목]

   일주문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지나고,


 
[좌측 소요단맥 능선 조망]

  왕방산 국사봉에서 소요산을 거쳐서 말턱고개로 이어지는 좌측 소요단맥 능선을 조망해본다.


 
[무명봉 암릉길]

  아기자기한 암릉길도 이어지고,


 
[하백운대(440m)]

  불교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하백운대에 당도한다. 잠시 휴식하며 단체사진도 남긴다.


 
[중백운대와 상백운대 조망]

 중백운대와 상백운대를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하며 진행해 간다.


 
[낙서된 바위]

   아마도 미군이 남겼음직한 크다란 글씨의 낙서가 남겨진 바위를 오른다.


 
[중백운대(510m)]

  중백운대를 지나면서도 왜 臺를 붙였는지 의문스럽다.
외부로 보는 것보다는 산 내부로 보는 경치 때문에 臺를 붙인 것은 아닐는지 싶다.


 
[소나무 쉼터 전망대]

  소나무가 있는 쉼터 전망대에서는 조망도 좋다.


 
[포천갈림길, 좌-소요단맥 말턱고개 방향, 우-상백운대]

  포천갈림길이 나타난다. 좌측 내림길은 말턱고개로 향하는 소요단맥 능선이 이어지는 길이고,
우측은 상백운대로 향하는 갈림길이다.


 
[포천갈림길, 좌-소요단맥 말턱고개 방향, 우-상백운대]

  포천갈림길은 조그만 공터이다.


 
[선녀탕 갈림길]

  좌측으로 선녀탕 하산길이 있는 갈림길을 지나면,


 
[상백운대 공터(헬기장)]

  묘지가 있는 상백운대 공터(헬기장)이다.


 
[상백운대 표지판]




 
[상백운대 봉우리]

  공터(헬기장)에서 조금 더 진행한 곳에 있는 상백운대 봉우리에 오른다.


 
[상백운대(559m) 삼각점]

  상백운대 삼각점에 제각각 발을 올려놓고 왔다 갔음을 알린다.


 
[칼바위능선]

  상백운대를 내려서자 이어지는 칼바위(칼날) 능선을 조심스레 지난다.
상단부에는 지난번에 내린 잔설이 아직 남아 있다.


 
[
나한대,의상대 조망]

  건너편으로는 나한대와 의상대 봉우리가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된다.


 
[칼바위능선]

  경치 좋은 곳에서는 기념사진도 남기고,


 
[칼바위능선]

  가파른 길 진행하는 것도 즐겁다.


 
[칼바위능선]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 산행하는 일행이 있으니 더 즐거운 산행이다.


 
[국사봉 방향 능선 조망]

  녹색 물결이 이는 소나무 사이로 왕방산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소요단맥 능선길도 조망해본다.


 
[국사봉 방향 갈림길]

  아울러 국사봉 방향 갈림길도 확인해 둔다.


 
[칼바위능선]

  조심해서 진행하고 ...


 
[걸산동(국사봉) 방향 갈림길 표지목]




 
[칼바위정상 표지판]

   칼바위 정상을 넘어서서 나타나는 내림길 전망대에서 점심시간을 가진다.
안내를 잘못 읽고 점심 없이 행동식으로 대신하는 것으로 알고 점심 준비를 못했는 데,
카이리님이 나눠주신 점심밥으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다.(감사~)


 
[나한대(571m)]

  점심식사후 안부를 지나고 조금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진다.
잠깐이지만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나한대에 올라선다.


 
[의상대 조망]

  나한대를 지나고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소요산의 정상인 의상대가 나타난다.


 
[소요산 의상대(587m)]

   10수년전에 여기서 지낸 시산제가 떠오른다.


 
[소요산 의상대(587m)]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지만 주변 조망은 아주 좋은 전망대이다.


 
[소요산 의상대(587m)]

  일행들을 기다리며 주변 조망을 즐긴다.


 
[소요산 의상대(587m)]

  하늘을 배경 삼아서 그림도 남긴다.


 
[왕방산 국사봉 방향 소요단맥 능선 조망1]

  참고하기 위한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한다.


 
[왕방산 국사봉 방향 소요단맥 능선 조망2]

  좌측 상단으로 군부대가 있는 왕방산 국사봉이 보이고, 그 우측 뒷편으로 왕방산 정상이 조망된다.


 
[왕방산 국사봉 방향 소요단맥 능선 조망3]

  상단 좌측 국사봉, 왕방산정상과 능선, 그리고 오지재, 맨 우측으로 해룡산이 조망된다.


 
[
의상대 표지목]

  잠시 휴식하면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공주봉을 향해서 진행한다.
철계단길이 이어진다.


 
[일주문 갈림길]

  이제 공주봉은 300여미터


 
[소요산 의상대 조망]

  공주봉으로 오르다가 전망바위에서 소요산 의상대를 조망해 본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의상대]




 
[공주봉(526m) 표지판]




 
[공주봉(526m) 정상 표지판, 쉼터]




 
[공주봉(526m), 쉼터]

  공주봉 쉼터에서 마지막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쉰다.


 
[공주봉 표지목]




 
[구절터 내림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의상대]

  공주봉에서 구절터로 향하는 내림길에는 밧줄과 잔설로 미끄러운 계단길이 계속이어진다.
전망대 바위 위에서 의상대를 조망해 본다.


 
[구절터 내림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자재암]

  골짜기 아래로 자재암도 조망해보고 ...


 
[구절터 내림길 전망대에서 의상대를 배경으로]




 
[구절터 내림길 전망대에서 의상대를 배경으로]




 
[자재암입구, 소요산등산로 안내판]

  밧줄 계단길을 내려서고, 10여년 전에 시산제를 지낸적이 있는 구절터를 지나면서 길은 넓어지고 편안해진다.
자재암입구에서 샘터물 한모금으로 목을 축인후 자재암 일주문을 지나서 주차장에 도착하고,
주변 손두부집에서 일행들과 뒷풀이 시간을 오붓하게 가지고, 소요산역에서 1호선 전철에 탑승하여
귀가길에 오른다. 즐거운 새해 첫 산행이었다.

  • 소요산행 함께 하신님들 한가롭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 총무 보시느라 수고하신 새벽별님께 고마움 전하고, 소요산 즐거운 산행길 안내해주시고,
  • 준비물을 잘못 알고 챙기지 못한 점심을 나누어주신 카이리 카페지기님께도 감사 말씀 전합니다.
  • 오랜만에 함께 해주신 꼬마님에게도 또한 고마움을 ...
  • 함께 하신님들 새해에는 다복하시고 만사형통들 하세요. 즐거운 새해 첫 산행이었습니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