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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유산행/★★★오지산행후기

약초산행(44차) 감악산 자락을 찾아서(2009.10.04(일))

by 고산마루(다올) 2009.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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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산행(44차) 2009.10.04(일)

 참가자: (다올)

 

 갈 때: 도봉구민회관 1118번버스 탑승 양주역 버스정류장 하차(약 30분 소요) 후 대기

         -25번(의정부 버스터미널-적성)버스로 환승, 사기막고개 하차(약 30분 소요)

 올 때: 신암리 버스정류장에서 25-1번버스 탑승, 덕정역 하차(약 30여분 소요)

         -덕정역에서 1호선 전철 환승 창동역 하차

         -1157번버스 환승 후 집 앞에서 하차

 

 감악산 일대를 탐방코자 느긋하게 출발한다.

 

 

사기막고개에서 하차하고 산행준비를 하면서 반대편 능선도 살펴본다.

 

 

신암저수지가 보이는 방향으로 감악지맥길 따라서 진행한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구름재 방향도 조망해 본다.

오늘 산행은 이곳을 지나서 감악산으로 진행하다가 계곡을 따라서

건너편으로 보이는 구름재, 또는 지나서 금이산까지 진행해볼 예정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양지바른 곳에서 지구를 지키고 있는 영지5형제를 만난다.

하지만 이것이 오늘 산행중 보게된 영지의 처음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다.

 

 

임도길에서 임꺽정봉을 조망해본다.

산 중턱까지 오르다가 임꺽정봉 아래로 이어지는 능선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황금개구리를 보다.

 

 

 

 

진짜 황금개구리인지 아니면 가을을 타서 익어서 황금개구리 처럼 보이는 것인지 모르겠다.

스타적인 끼가 있는 놈인지 촬영을 할 때에는 도망가지 않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애불좌상 이정목이 나타난다.

 

 

마애불좌상 안내문

 

 

마애불좌상

 

 

이후 계곡을 따라서 덤불지대를 몇 번이고 넘고 또넘고 한 뒤에

구름재를 지나고 이곳까지 당도한다.

묘1기가 반기는 곳이다.

사리산(舍利山 - 지도상 금이산은 한자 舍을 金으로 오독한 듯) 방향은 다음으로 미루고 이곳에서 우측 하산길로 진행한다.

내림길에 푸른색을 띠는 희귀해 보이는 뱀 한 마리를 보았으나 너무 빠르게 도망을 가는지라

그림으로는 남기지 못했다.

 

 

엉겅퀴 같아 보이지만 꽃대가 보이질 않으니 긴가민가 하다.

 

 

신암리에 내려서고 다시금 감악산을 조망해 본다.

 

 

신암리에 있는 감악산 등산로 안내판 및 주차장

 

 

  신암리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25-1번 버스가 오길래 탑승하고,

  덕정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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