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42차) 2009.10.02(금)
참가자: 2명(다올,푸른솔)
갈 때: 창동역 1호선 탑승 소요산역 하차(45분여 소요)
-길 건너편에서 잠시후 지나가는 39-4번버스를 타야하는 데, 그만 우물쭈물 하다가 못타고 전곡행 53-5번버스에 환승
(기사님이 이상하게 느릿하게 운행했는데도 앞서 갔던 39-4번버스를 만나게 되고 기사님 배려로 추월하여 환승하게 됨)
(다음에는 소요산역에서 8시 10분경 39-4번버스를 탑승하면 되겠음, 급하게 내리느라 버스카드 찍는 것을 하지 않아서
100원이면 될 것을 무려 1,800원을 내야해서 1,700원을 헌납함)
-39-4번버스(도봉산역-백의리)로 환승하고 대전2리 부대앞 하차(15분여 소요)
올 때: 궁평2리 56번버스 탑승하고 전곡버스터미널 하차(10분여 소요)
-하차한 곳에서 53번버스로 환승하고 10여분 대기했다가 소요산역 하차(16분여 소요)
-16시07분발 1호선 인천행 탑승, 창동역 하차
푸른솔님이 잃어버린 안경을 찾기 위해서 지난주에 하산했던 길로 역으로 올라간다.
창동역 의정부방향 전철시간표
소요산역 인천방향 출발시간표
39-4번버스(도봉산역-백의리) 운행시간표
1,2,3,4,5 시간표는 백의리 기준으로 여겨짐
여뀌가 길가에 보인다.
민자주방망이버섯 /주름버섯목 송이과 자주방망이버섯속 /식용
지나쳐온 임도고개마루를 뒤돌아본다.
헬기장 삼각점도 확인하고,
한탄강 방향 능선도 조망해 본다.
이후 푸른솔님이 잃어버렸던 안경을 어렵사리 찾게 되고,
아쉬워서 영지라도 보려고 능선길을 살펴보기로 한다.
지난주에 여기서 보았던 염소 몇 마리를 오늘도 보게된다.
꼭 사슴의 뿔처럼 생긴 영지를 발견하고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
좋은 약성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후 궁평리 쪽으로 하산하면서 알밤 줍는 두 분도 만나고,
신병교육대인 군부대로 하산하게 되어서 당직사관의 호위를 받으며 군부대 정문을 나서고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궁평 망향국수집에서 푸른솔님이 쏘는 국수를 맛있게 먹고
궁평2리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다.
궁평2리 버스정류장에서 남긴 버스노선도가 반쪽만 남겨졌다. ^^
전곡으로 소요산역으로 창동역으로 해서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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