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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완료)

낙남정맥(제 06차) 깃대봉구간(발산재-큰재) 산행후기

by 고산마루(다올) 201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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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제 06차) 깃대봉구간 산행후기

⊙ 산행테마

 낙남정맥(洛南正脈) 종주산행
(지도:1:50000 )

(지도:1:25000 )

⊙ 산행등급

 중급

⊙ 산 행 지

 준봉산(520m), 깃대봉(=기대봉,520.8m), 가나무봉(528m), 벌밭들(418.5m), 옥녀봉(338m),
용암산(399.5), 필두봉(420m),
봉광산(386m), 탕근재(367m), 매봉산286m), 덕산(278.3m),
성지산(392.9m),
백운산(486m)

⊙ 소 재 지

 경남 마산, 진주, 고성

⊙ 날     짜

 2010.03.06(토)~07(일) 무박2일

날     씨

  새벽:비, 아침후 산길:눈, 오후: 흐림

⊙ 모임장소

 21:50 신도림역 1번출구 경인로 건너편 홈플러스앞

⊙ 참 가 자

 백두사랑산악회(36명)

⊙ 산행코스

▲▲ 발산재(2번도로)-준봉산-깃대봉(=기대봉)-가나무봉-선동치-벌발들-남성치-옥녀봉-
용암산-담티재-필두봉-새터재-봉광산-탕근재-신고개-매봉산-배치고개-덕산-떡고개-

성지산-장전고개-백운산-큰재

▶정맥구간: 발산재(2번도로)-큰재 //  21.9km
▷접속구간:                                 //   0.0km

▲산행시간: 약 09시간 28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낙남정맥01 ●낙남정맥02 ●낙남정맥03 ●낙남정맥04 ●낙남정맥05 
●낙남정맥06 ●낙남정맥07 ●낙남정맥08 ●낙남정맥09 ●낙남정맥10 

● 개인 준비물

방한방수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스틱,아침도시락

♣ 상세일정

  • 제 06차
  • 03월 06일
  • 21:50 신도림역 1번출구 경인로방향 길 건너편 홈플러스앞
  • 03월 07일
  • 03:32 발산재(수발사입구)/2번도로 도착
  • 03:47 산행준비후 하차
  • ----------------------------------------------------
  • 03:57 정맥 산행시작
  •        -(효열공 고종후 장군 신도비가 있는 도로 따라 오름)
  • 04:03 묘지/준봉산탐방로(우측방향 묘지지대 중앙 오름길로)
  • 04:07 묘지상단(효열공 비석, 우측 숲길로 진입)
  • 04:15 첫 암릉지대 오름길
  • 04:30 만수산 갈림길 분기봉(495m, 좌-낙남정맥, 우-만수산(460m)/보잠산(439.3m))
  • 04:33 전망바위
  • 04:39 준봉산(520m, 정상석)
  • 04:42 출발
  •        -암릉지대
  • 04:52 깃대봉(기대봉:▲520.8m, 넓은바위삼각점은 좌로 약 20m 지점에)
  • 05:06 (준봉산까지 되돌아 갔다가 잘못 달은 깃대봉 표지기 철거후 원위치)
  • 05:08 출발
  • 05:15 전망바위
  • 05:22 밧줄/전망바위
  • 05:23 가나무봉(528m. 잘못 설치한 정상석(깃대봉) 있는 곳, 우측 내림길로) ※요주의지점
  • 05:28 출발
  • 05:40 선동치/임도(직진, 임도 좌측 표지기 무시)
  •        -적석산 갈림길(좌-적석산(498m), 직우-낙남정맥)
  • 05:55 벌발들(▲418,5m, 함안439)
  • 06:00 출발
  • 06:12 묘지/공터
  • 06:24 남성치/포장도로
  • 06:38 옥녀봉(338m)
  • 06:40 출발
  • 06:45 안부사거리
  • 06:52 송전탑
  • 06:56 용암산(▲399.5봉, 원형이 박힌 삼각점)
  • 07:00 출발
  • 07:05 바위전망대
  • 07:06 미암산 분기봉(직내림길-낙남정맥, 우-미암산(357m))
  • 07:16 갈림길(좌측)
  • 07:17 담티재/1002번도로
  • 07:24 송전탑/송신탑
  • 07:48 필두봉(420m)
  • 07:50 출발
  • 07:56 공터/아침식사
  • 08:01 출발
  • 08:05 필봉산 갈림봉(좌-낙남정맥, 우-필봉산(342.6m))
  • 08:16 안부사거리
  • 08:27 새터재/포장도로
  • 08:52 봉광산(386m)
  • 08:55 출발
  • 09:08 탕근재(▲367m, 삼각점#308)
  • 09:10 출발
  • 09:25 신고개/포장도로
  • 09:30 출발
  • 09:41 매봉산 갈림길(좌-매봉산(286m)까지 150여미터, 우-낙남정맥)
  • 09:45 매봉산(286m)
  • 09:46 출발
  • 09:49 매봉산 갈림길(좌-낙남정맥, 우-신고개) 원위치
  • 09:51 좌측에 산죽지대
  • 09:56 248봉
  •        -밤나무단지1(좌측 가장자리로 진행)
  • 10:00 밤나무단지1 끝(직진 산길로)
  • 10:13 밤나무단지2
  • 10:24 배치고개/1007번도로
  • 10:29 송전탑
  • 10:38 덕산(▲278.3m, 삼각점#444, 공터)
  • 10:41 출발
  • 10:46 떡고개
  • 10:54 송전탑(#74)
  • 11:09 324봉
  • 11:23 둔덕봉(송전탑 접근로 임도 만남, 좌측으로)
  • 11:25 송전탑(#71)
  • 11:28 안부
  • 11:33 휴식후 출발
  • 11:49 시루봉 갈림길(좌-낙남정맥, 우-시루봉(542m)/연화산(526m)
  • 11:51 459봉(전망 양호)
  • 11:54 출발
  • 11:58 송전탑
  • 11:59 성지산 갈림봉(좌-성지산(392.9m)까지 150여미터, 우-낙남정맥)
  • 12:03 성지산(392.9m)
  • 12:05 출발
  • 12:09 성지산 갈림봉(좌-낙남정맥, 우-떡고개)
  • 12:15 우측에 송전탑1
  • 12:19 우측에 송전탑2
  •        -고성3터널
  • 12:24 장전고개(1009번도로, 길 건너편 우측 도로 따름)
  • 12:26 (우측 송전탑 방향 산길로)
  • 13:00 백운산옆 바위전망대(감투바위)
  • 13:02 백운산(486m)
  • 13:05 출발
  •        -갈림길(좌측)
  •        -안부(직진)
  • 13:19 501봉(좌측)
  • 13:25 큰재/포장도로
  • 산행종료
  • 이후 고성읍 무학정육식당(055-673-2572, 055-673-5292)으로 이동하여
  • 돼지고기 두루치기로 점심식사후 15시 32분께 귀경길에 오름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탑승하기로 한 신도림역 1번출구 바깥 경인로 건너편 홈플러스 앞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사당역과 양재역을
거쳐서 들머리인 발산재(2번도로 수발사입구)로 가는 도중에 안성휴게소에 들려서 회원님이 지원한 족발로
간식시간을 가진다.


 
[발산재(2번도로)]

  지난구간에 본 발산재 들머리. 발산재휴게소는 온데간데 흔적 없이 ...


 
[발산재(2번도로) 수발사입구]

  발산재(2번도로) 수발사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하차한다.


 
[준봉산/ 효열공 고종후장군 묘소입구]

  들머리로 이동한다. 효열공 고종후장군 묘소입구가 들머리이다.


 
[준봉산/ 효열공 고종후장군 묘소입구]




 
[준봉산/ 효열공 고종후장군 묘소입구]




 
[준봉산/ 효열공 고종후장군 묘소입구 신도비 안내판]




 
[준봉산/ 효열공 고종후장군 묘소입구 신도비]




 
[준봉산을 향하여 출발]

  많이 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진다.
산행준비를 하고 도로 따라서 6구간 산행 출발을 한다.


 
[묘지지대]

  가파른 도로로 5분여 올라가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묘지지대가 나타난다.


 
[준봉산탐방로 비석]

  준봉산 탐방로 비석 우측으로 보이는 묘지지대 중앙으로 이어지는 길 따라서 오름길로 진행한다.


 
[묘지상단 효열공 고종후장군 비석]

  여기서는 우측 산길로 접어든다.


 
[암릉지대1]

   계속 오름길이 이어지다가 첫 암릉지대가 나타난다. 바위가 미끄러워서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만수산 갈림봉(?)]

  우측으로 진주시 경계인 만수산 갈림길이 있는 지점으로 추측되는 495봉을 지난다.(어두워서 조망이 되질 않아서 추측)


 
[전망바위]

  이어지는 전망바위도 지나고,


 
[준봉산(520m)]

  정상석이 있는 준봉산에 도착한다.


 
[깃대봉으로 착각하고(나중에 되돌아와서 철거)]

  이곳이 깃대봉인줄 잘못 알고 표지기를 남겼다가, 진행하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철거하는 수고를 더하게 된다.
삼각점이 보이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

능선에서는 비가 눈이 되어서 내리기 시작한다. 등로 주변 나뭇가지는 얼음으로 뒤덮혀 있고,
등로 바위길도 얼어 있어서 미끄럽다.

  7~8분 진행하니 넓은바위지대가 나타난다. 아차 여기가 깃대봉인가보다.
준봉산에 표지기를 잘못 남겼다. 우선 좌측으로 20여미터 진행하여 삼각점을 확인해본다.


 
[깃대봉(▲520.8m) 삼각점]




 
[깃대봉(▲520.8m) 삼각점]

  잘못 붙인 표지기 떼려 다시 준봉산까지 되돌아갔다 와야겠다.


 
[깃대봉(▲520.8m) 바위]

  준봉산까지 되돌아갔다가 다시 깃대봉에 원위치하고,


 
[깃대봉(▲520.8m)]

  표지기를 남긴다. 그러므로써 자연스럽게 꼴찌가 되어버렸다.


 
[전망바위]

  어두워서 전망은 0


 
[밧줄/전망바위]

  밧줄 오름길이 있는 전망바위지대가 나타난다.


 
[전망바위]

  여기서도 전망은 0


 
[가나무봉(528m), (
깃대봉이라고 잘못 설치된 정상석 있는 곳)]

  지도상에 가나무봉으로 표기된 봉우리에 도착하였으나 일행들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가나무봉(528m)]

  가나무봉에서 진행하는 길이 두 곳이 보인다. 좌측과 우측 모두 표지기들이 무수히 달려 있다.
우측이 조금더 많이 부착되어 있다. 우측으로 진행해 내려간다.(※요주의지점)
만약 좌측으로 진행하면 안부에서 우측방향 선동치 고개마루까지 올라오는 알바를 감수해야할 듯 ...


 
[선동치]

  좌측방향 내림길로 낯익은 띠지들이 무수히 달려있는 것이 보이고, 건너편 직진 오름길로는 띠지가 몇 개만 보인다.
잠시 주변을 살펴보고 직진 오름길로 진행한다. 조금전 진행한 미끄러진 발자국들 자국이 선명하게 보인다.


 
[벌발들(▲418.5m), 삼각점]

 좌측으로 있는 적석산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을 언제 지났는지도 모르게 지나쳐 버리고 벌발들에 당도한다.
이제 마산시계는 적석산 갈림길을 지남으로써 지나 버리고, 고성군 지역 능선을 이어가게 된다.

  삼각점이 있고, 벌밭들이라고 표기한 표지기가 삼각점에 기대어 있다.
그러나 여러 지도를 검토해본 결과 벌밭들(X)이 아니라 벌발들(O)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5분여 지체후 출발한다.


 
[묘지/공터지대 통과]




 
[남성치]

  387봉을 지나고 남성치에 내려선다.


 
[남성치]

  우측으로 선동마을 표석이 보인다. 선동마을이라면 여기가 선동치가 아니고 남성치라 부르는 까닭은 ?
길 건너편으로 직진한다.


 
[옥녀봉(338m)]

  별다른 특징이 없는 옥녀봉을 지나간다.


 
[안부사거리]

  옥녀봉에서 내려서고 안부사거리를 지나간다. 용암산 오름길이 이어진다.


 
[송전탑]

  송전탑을 지나고


 
[용암산(▲399.5m), 삼각점]

  원형이 가운데 박힌 삼각점이 있는 용암산 정상에 오른다.


 
[용암산(▲399.5m), 삼각점]

  고성군에 속한 용암산이라는 듯 정상목도 설치되어 있다.
용암산하면 광릉수목원 뒷산인 수락지맥상의 용암산이 생각난다.


 
[용암산(▲399.5m), 삼각점]




 
[바위전망대]

  좌측 조망이 가능할 듯한 바위지점을 지나고,


 
[미봉산 갈림봉(?)]

  우측에 위치한 미봉산(357m) 갈림 능선 추측지점을 직진하여 전망대를 내려선다.
전등 없이도 진행이 가능할 만큼 날이 밝아졌다.


 
[담티재 직전(좌측)]

  담티재 직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우측으로는 파란지붕 건물이 보이는 지점이다.


 
[담티재(1002번도로)]

  1002번도로가 지나는 담티재를 가로 지른다.


 
[송전탑+송신탑]

  이제 필두봉 오름길이다. 송전탑과 송신탑이 함께 서 있는 곳을 지나간다.

필두봉 오름길에 총무님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필두봉에서 10여분 지난지점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단다.
좁혀지지 않던 후미와의 거리가 아침식사시간 때문에 드디어 좁혀지게 되는 것 같다.


 
[
필두봉(420m), 돌탑]

  작은 돌탑이 좌측에 있는 필두봉에서 잠시 지체후 우측으로 진행해간다.


 
[필두봉(420m), 돌탑]




 
[필두봉(420m), 돌탑]

  일행들 아침식사 장소로 이동하면서 이동식 아침식사를 하면서 진행한다.
아무래도 여유롭게 아침식사할 상황이 아닐 것 같아서이다.


 
[아침식사 장소]

  필두봉을 출발한지 6분여 뒤에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일행들을 만난다.
늦게 도착했지만 이동식 식사로 아침식사를 빨리 끝내고 들릴 곳(매봉산)이 걱정 되어서 먼저 출발한다.


 
[필봉산 갈림봉]

  우측으로 필봉산(342.6m) 가는 갈림길이 있는 갈림봉을 좌측으로 지나간다. 내림길이 이어진다.


 
[안부사거리]

  안부사거리를 지나고 낮은 등로가 이어지다가


 
[새터재]

  포장도로가 지나는 새터재를 가로질러 간다.


 
[새터재 오름길]

  봉광산 오름길이 이어진다.


 
[봉광산(386m)]

  봉광산에서 잠시 지체후 탕근재를 향하여 출발한다.


 
[누드나무]

  내림길에 누드나무가 유혹한다.


 
[생강나무꽃]

  길 옆으로는 생강나무가 노란 꽃을 피우면서 봄을 재촉하고 있고,
약간 내려 섰다가 올라서니 탕근재이다.


 
[탕근재(▲367m), 삼각점(#308)]




 
[탕근재(▲367m), 삼각점(#308)]

  이름만 재가 붙었지 재라기보다는 봉우리라 해야 옳겠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내림길이 이어지다가 완만해지면서 묘지를 지나고,


 
[신고개]

  신고개에 내려선다.
헉~, 신고개에서 건너편 절개지 위로 오르기 위해서 발을 올려들었더니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난다. 잠시 쉬면서 이리저리 몸을 풀어본다.


 
[되돌아본 신고개 건너편]

  이곳 올라오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
쥐가 나려는 다리를 겨우 달래고 고개 상단으로 올라선다.
매봉산 갈림길로 올라서는 등로가 과수원 좌측 가장자리를 지나는가 싶다.


 
[매봉산 갈림길(좌-매봉산(150여미터), 우-낙남정맥)]

  매봉산 갈림길이다. 등로는 우측으로 꺾이어 가지만
좌측으로 150여미터 지점에 위치한 매봉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매봉산(286m)]

 별 다른 특징이 없는 매봉산 정상을 선답자 몇몇 분이 지나간 흔적을 남겼다.


 
[매봉산 갈림길로 원위치]

  매봉산 갈림길로 원위치 하고 좌측으로 낙남정맥길을 이어서 간다.


 
[우측에 산죽지대]

  우측으로 산죽이 보이는 안부를 지나고,


 
[248봉(?)]

  오른 이곳이 248봉인지?


 
[248봉(?)]

  아니면 다시 내려갔다가 올라서고 밤나무 단지가 시작되는 이곳이 248봉인지?
분간을 못하고 지나간다.  아마도 느낌상으론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는 여기가 248봉인 것 같다.


 
[밤나무단지 끝지점(직진 산길로)]

  밤나무지대가 끝나고 안부에서 직진하는 산길로 들어선다.


 
[두 번째 밤나무단지]

  두 번째 나타나는 밤나무단지에서 직진하여 봉우리로 올라서면 되는데,
등로 흔적을 찾아서 진행하다보니 시계방향으로 우회하여 오르게 되어서 2~3분 더 시간이 소요되었다.


 
[되돌아본 매봉산 방향 능선]




 
[배치고개(1007번도로)]

  봉우리에서 내려서니 1007번도로가 지나는 배치고개이다.
길 건너편으로 덕산 오르는 들머리가 보인다.
우측은 개천면 방향이고



 
[배치고개(1007번도로)]

  좌측은 마암면 방향이다.


 
[송전탑]

  붉은색 송전탑을 지나고,


 
[덕산(▲278.3m), 삼각점(#444), 공터]

  작은 공터와 삼각점(#444)이 있는 덕산 정상에 당도한다.
일행 몇몇 분이 간식을 먹으면서 쉬고 있다.


 
[덕산(▲278.3m), 삼각점(#444), 공터]

  덕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별로이다.


 
[떡고개]

  덕산에서 내려서면 묘지가 있는 잔디밭지대인 떡고개이다.


 
[송전탑(#74)]

  74번 송전탑을 지나고,


 
[324봉]

  324봉을 지나간다.


 
[임도직전 둔덕봉]

  둔덕봉을 지나면서 송전탑 접근로인 임도를 만나고 좌측 송전탑 방향으로 진행한다.


 
[송전탑(#71)]




 
[안부]

  안부에서 잠시 휴식


 
[안부 좌측으로 보이는 송전탑]

  안부 좌측으로 송전탑이 보인다.
여기서부터 459봉까지는 제법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진다. 쉬엄쉬엄 올라간다.


 
[시루봉 갈림길]

  능선에 올라선다.
우측으로는 시루봉(542m)/연화산(526m) 가는 갈림길이 있는 갈림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459봉(전망 양호)]

  459봉은 전망이 양호하다.


 
[459봉]

  성지산을 다녀오기 위해서 먼저 출발한다.


 
[좌측방향 지나온 떡고개 방향 능선 조망]




 
[좌측방향 어은곡저수지 방향 조망]




 
[송전탑]




 
[성지산 갈림봉(좌-성지산(150여미터 거리), 우-낙남정맥))]

  낙남정맥길은 우측으로 이어지지만 좌측 150여미터 지점에 위치한 성지산(392.9m)을 다녀오기로 한다.


 
[성지산(392.9m)]

  벌목길을 150여미터쯤 진행하여 내려갔다가 올라가면 특징 없는 성지산 정상이다.


 
[성지산 갈림봉(좌측 내림길로) 원위치]

  성지산 갈림봉으로 원위치하고 좌측 내림길로 진행한다. 다시 맨 마지막 주자가 된 것 같다.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진다.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산행객들이 있어서 인사를 나눈다.


 
[우측으로 보이는 송전탑]

  송전탑 지나고,


 
[송전탑]

  또다른 송전탑 지나고,


 
[장전고개(건너편 우측도로 따름),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이 있는 1009번도로가 지나는 장전고개에 내려선다.
이제부터는 오늘 산행의 마지막 산인 백운산 산행이 시작된다.
길 건너편 우측으로 보이는 도로 따라서 진입한다.


 
[장전고개 버스정류장]




 
[갈림길]

  우측으로 송전탑이 보이는 길로 진입한다.
낮은지대를 얼마간 진행하자 본격적인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된다.
길이 미끄러워서 오르기가 만만치가 않다. 가끔씩 다리에 쥐가 나려고 한다.
반대편에서 내려오는 산행객들이 제법된다.


 
[백운산 감투바위]

  30여분간을 힘들어 하며 올라서니 백운산 감투바위가 나타난다.


 
[백운산(486m)]

  백운산 정상은 바위지대이며, 공터도 있고 무량산 방향 전망도 좋다.


 
[백운산(486m)]

  오늘 산행에서 286(매봉산), 386(봉광산), 486(백운산) 일명 컴퓨터봉을 지나간다.
그래도 586봉은 지나가질 못하네 ...


 
[백운산(486m), 묘지, 공터, 전망대]

  묘지가 지키는 공터는 무량산 방향 전망이 좋다.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진행할 501봉 조망]

  백운산 좌측 아래로 기다리는 버스가 보인다. 이제 오늘 산행은 501봉만 올랐다가 내려가면 된다.


 
[바위지대]

  바위지대를 지나고,
낮은 갈림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내려가면 501봉 직전 안부 갈림길이다.
넓은 임도 같은 등로로 직진해 올라간다.
대단한 오름길도 아닌데 오름길에 다리에 쥐가나서 잠시잠시 쉬면서 오른다.
다른 일행들과 너무 차이나게 늦을까봐 은근히 걱정이 된다.


 
[501봉(좌측)]

  501봉에서 정맥 능선은 방향을 좌측으로 바꾸고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진다.


 
[큰재]

  큰재에 막 내려서는 총무님을 만난다. 다행히 조금 천천히 진행해 주어서
많이 늦지 않게 된 것 같다. 다음구간 들머리가 건너편으로 보인다.
버스가 개울물이 있는 조금 아래쪽에 기다리고 있어서 고개 좌측으로 내려간다.


 
[무량산 등산안내도]

  이후 개울에서 흙발을 씻고 점심식사 예정지인 고성읍으로 향한다.


 
[고성읍 무학식육식당]




 
[고성읍 무학식육식당]

  점심식사 장소


 
[고성읍 무학식육식당]

 돼지고기 삼겹살 두루치기와 참나물 등 여러 가지 밑반찬으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15시 32분께 귀경길에 오른다.


  • 날씨는 비가 오고 눈이 내리고,
  • 산행길은 젖어서 뭉게지며 미끄러지는 조금은 악조건인 산행이었다.
  • 이름 붙은 13봉우리 중에 12개에 표지기를 단답시고 늦어져서 맨꼴찌 산행이 되었으며,
  • 준봉산에 잘못 붙인 표지기 회수하려 가느라 늦어져서 걱정끼치게 되어서 죄송한 마음 가득한 산행이었다.
  • 아침식사 시간에 노심초사하며 전화주신 고마운 총무님과
  • 본의 아니게 걱정 끼쳐드리게 된 후미대장님께도 죄송한 맘과 고마움 전합니다.
  • 또한 출발일에 (붕어잡이) 회원님이 지원해주신 족발 간식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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