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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완료)

낙남정맥(제 10차) 옥산 천왕봉구간(배토재-고운동재) 산행후기

by 고산마루(다올) 201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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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제 10차) 옥산 천왕봉구간 산행후기

⊙ 산행테마

 낙남정맥(洛南正脈) 종주산행
(지도:1:50000 )

(지도:1:25000 )

⊙ 산행등급

 중급

⊙ 산 행 지

 옥산(613.9m), 천왕봉(602m), 방화고지(670m), 칠중대고지(565.2m)

⊙ 소 재 지

 경남 하동,산청

⊙ 날     짜

 2010.05.01(토)~02(일) 무박2일

날     씨

  맑고 약간 더움

⊙ 모임장소

 21:50 신도림역 1번출구 경인로 건너편 홈플러스앞

⊙ 참 가 자

 백두사랑산악회(43명)

⊙ 산행코스

▲▲ 배토재(1005번도로)-천왕봉-547봉(백두대간 갈림봉)-돌고지재-652봉-방화고지-
양이터재-칠중대고지-길마재
(-790.4봉-798봉-875봉-902.1봉-)고운동재

▶정맥구간: 배토재-고운동재(옥산갈림길-옥산 왕복 포함) //  23.3km
▷접속구간:                                                                   //   0.0km

▲산행시간: 약 08시간 45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낙남정맥01 ●낙남정맥02 ●낙남정맥03 ●낙남정맥04 ●낙남정맥05 
●낙남정맥06 ●낙남정맥07 ●낙남정맥08 ●낙남정맥09 ●낙남정맥10 

● 개인 준비물

방한방수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스틱,아침도시락

♣ 상세일정

  • 제 10차
  • 05월 01일
  • 21:50 신도림역 1번출구 경인로방향 길 건너편 홈플러스앞
  • 05월 02일
  • 03:05경 배토재(표고:180m, 1005번도로 하동한방병원 주차장) 도착
  • 03:50 산행준비후 하차
  • ----------------------------------------------------
  • 03:58 정맥 산행시작(하동한방병원 우측에 들머리, 임도 따름, 이정표(180m, 직-옥산:4.5km))
  • 04:00 임도/능선 갈림길(SK송신탑 있는 곳에서 우측 가파른 산길로 진입)
  • 04:07 259봉
  • 04:08 뽀삐무덤
  • 04:09 임도 만남(우측으로)
  • 04:13 임도삼거리(좌직진)
  • 04:20 청수갈림길 이정표(340m, 직-옥산:3.0km, 우-청수:1.2km, 뒤-백토재:1.5km)
  • 04:51 옥산갈림길 이정표(573m, 직-돌고지재:3.6km, 우-옥산:1.0km, 뒤-백토재:3.5km)
  • -----------------------------------------------------------------------------
  • (옥산 다녀오기(우측 내림길로)
  • 04:54 임도 만남 이정표(533m, 좌-돌고지재:3.5km, 우-옥산:0.8km, 뒤-백토재:3.7km)
  • 04:58 이정표(직-옥산:0.5km, 뒤-백토재:4.0km, 우-의양:3.2km)
  • 04:59 헬기장(지난후 좌측 오름길)
  • 05:13 옥산(▲613.9m, 정상석, 삼각점, 산불감시초소, 전망 양호)
  • 05:20 휴식후 출발
  • 05:33 임도/등로 갈림길(533m, 좌-백토재:3.7km, 직-돌고지재:3.5km, 뒤-옥산:0.5km)
  • 05:39 옥산갈림길 원위치 이정표(573m, 우-돌고지재:3.6km, 좌-백토재:3.5km, 뒤-옥산:1.0km)
  • (옥산 다녀오기 끝(우측 돌고지재 방향으로))
  • -----------------------------------------------------------------------------
  •        -안부삼거리
  • 05:48 천왕봉(602m, 활공장)
  • 05:51 출발
  • 05:53 임도(좌측 산길로)
  • 05:54 임도(직진 산길로)
  • 05:57 임도(좌측 임도 따름)
  • 06:00 임도/능선 갈림길(우측에 버섯재배터 방향 능선으로 진입)
  • 06:07 547봉
  • 06:08 갈림길(좌-백두대간 남해방향, 우직-지리산 영신봉방향)
  • ===== 신산경표에서는 낙남정맥 시작지점을 547봉으로 봄=====
  • 06:13 임도와 근접지점
  • 06:17 ▲526.7봉(직전 좌측 내림길로)
  • 06:24 임도(곧 우측 산불감시초소 능선길로)
  • 06:27 467봉(산불감시초소, 좌측 임도로 내려서고 가로 질러서 능선길로 내려감)
  • 06:32 시멘트 임도 만남(임도 따라 내려감)
  • 06:36 돌고지재(59번도로)
  • 06:46 무명봉
  •        -(좌측 도로와 인접하여 진행)
  • 06:54 ▲375봉
  • 06:56 안부사거리
  • 07:22 무명봉
  • 07:38 아침식사후 출발
  • 08:01 바위전망대
  • 08:02 652봉(좌측)
  • 08:06 출발
  • ---------------------------------------------------------------------------------------
  • (이후는 먹은 것이 급체하여 652봉부터는 정상적인 진행이 되지 못하고 힘겹게 진행하다가,
  • 결국은 길마재에서 탈출하게 됨)
  • ---------------------------------------------------------------------------------------
  •        -(방화고지 오름길에 고문님 도움으로 침으로 손따기)
  •        -(능선에서 우측으로)
  • 08:35 방화고지(670m)
  • 09:09 649봉
  • 09:19 안부사거리(선두조에서 남긴 약을 먹고 진행)
  • 09:24 양이터재(임도, 좌-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본촌, 우-하동군 옥종면 궁항리 양이터)
  • 09:40 584봉
  • 09:51 무명봉
  • 10:11 칠중대고지(▲565.2봉)
  • 10:16 고인돌바위
  •        -(중간 휴식)
  • 10:58 565봉(산불감시초소, 좌측-하동호 조망)
  • 11:06 길마재(1014번도로, 좌-하동군 청암면 상이리, 우-하동군 옥종면 궁항리)
  • -----------------------------------------------------------------------------
  • (0:35) 740봉 능선 갈림길(좌측, 우-766봉)
  • (0:15) ▲790.4봉(곤양403, 1985년재설)
  •        -갈림길(좌측, 우-지산골)
  •        -헬기장
  • (0:30) 798봉
  •        -분재소나무봉
  •        -안부삼거리(직진)
  •        -875봉
  •        -산죽지대
  • (0:40) 갈림길(직진)
  •        -840봉
  •        -갈림길(직진)
  •        -902.1봉
  • (0:40) 갈림길(직진)
  •        -배바위
  • (0:15) 고운동재(신천양수발전소 상부저수지 진입도로)
  • -----------------------------------------------------------------------------
  • (길마재 탈출후 고운동재까지)
  • 11:10 봉화사
  • 11:39 장재기마을 장고 버스정류장
  • 11:40 영화여객(횡천-하동-청학동 운행)시외버스 탑승
  • 11:48 회남 하차(도로 따라서 직진 오름길로)
  • 12:03 고운동 갈림길(직진)
  • 12:43 고운동재(신천양수발전소 상부저수지 진입도로 고개)
  • 산행종료
  • 이후 삼신봉터널을 지나서 천지연 식당으로 이동하고,
  • 천지연정식(\8,000)으로 점심식사후 15:40분경 출발하여
  • 단성IC로 고속도로에 진입하고 귀경길에 오름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탑승하기로 한 신도림역 1번출구 바깥 경인로 건너편 홈플러스 앞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사당역과 양재역을
거쳐서 들머리인 배토재로 가는 도중에 안성휴게소에 들려서 조영애님이 찬조한 닭튀김으로 간식을 먹고,
산청휴게소에 한 번더 들린후 배토재로 향한다.


 
[배토재/1005번도로/하동한방병원 들머리]

  지난구간에 본 배토재(1005번도로)/하동한방병원 우측에 들머리가 있다.


 
[배토재/1005번도로/하동한방병원 우측 들머리]

  시작은 지난구간에 본 하동한방병원 우측에 있는 임도 따라서 진행하면 된다.


 
[배토재 하동한방병원 주차장]

  아직 차안에서 가면중


 
[배토재 들머리 출발 직전]

  3시 58분경 배토재 임도 들머리를 출발한다.


 
[임도/능선 갈림길]

  임도를 따르다가 SK송신탑이 있는 지점에서 우측 오름 산길로 진입한다.


 
[259봉]

  259봉을 넘어서고


 
[뽀삐 멍멍이 무덤]

  좌측으로 보이는 뽀삐라는 멍멍이 무덤을 지난다.


 
[임도 만남(우측)]

  곧 이어서 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 이동한다.


 
[임도삼거리]

  임도삼거리에서 좌직진 길로 진행하고,


 
[청수갈림길 이정표(340m)]

  돌탑과 이정표가 있는 청수 갈림길이다.
청수까지는 하산길 1.2km, 배토재에서 1.5km 진행해 왔다.


 
[옥산 갈림길 이정표(573m)]

  30여분을 더 진행하여 옥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옥산을 다녀오기 위해서 우측 내림길로 진행한다.


 
[임도 이정표(533m)]

  200여미터 내려가니 이정표가 있는 임도를 만나고 임도 따라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의양 갈림길 이정표(480m)]

  의양 갈림길도 지나고


 
[헬기장]

  인접해 있는 헬기장을 지난후 등로는 좌측 가파른 오름길로 이어진다.


 
[옥산 정상 옥산 등산 안내도]




 
[옥산(▲613.9m) 정상 삼각점]




 
[옥산(▲613.9m, 정상석,삼각점,산불감시초소, 전망)]




 
[옥산(▲613.9m, 정상석,삼각점,산불감시초소, 전망)]

  전망이 좋아서 밝은 낮이면 좋았을 뻔


 
[옥산(▲613.9m, 정상석,삼각점,산불감시초소, 전망)]

  휴식후 다시 정맥길로 되돌아 간다.


 
[갈림길 이정표 원위치]




 
[얼레지꽃]

  밤에는 오무려 있다가 낮이면 활짝 피는 얼레지꽃이 길가에서 보인다.


 
[옥산 갈림길(573m) 원위치]

  옥산 갈림길에 원위치하고 우측 돌고지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
옥산 천왕봉에서 본 해돋이]

  안부에 내려서고 옥산 천왕봉에 다다를즈음 뒤쪽에서 해돋이가 ...


 
[무쇳골 청룡지]

  우측으로 청룡리 방면 무쇳골 청룡지가 보인다.


 
[옥산 천왕봉(602m), 활공장]

  안부에 내려서고 다시 올라서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인 옥산 천왕봉에 도착한다.


 
[옥산 천왕봉(602m), 활공장]

 흔적으로 보아서는 요즈음에는 활공장으로 이용이 뜸한 것으로 여겨진다.


 
[천왕봉에서 바라본 동북쪽 옥산]




 
[천왕봉에서 바라본 남쪽 백두대간 능선)]

 신산경표상 하동 금오산을 거쳐서 남해대교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


 
[천왕봉에서 바라본 남쪽 북천면 방향]




 
[천왕봉에서 바라본 동쪽 배토재 방향]




 
[천왕봉에서 바라본 서북쪽 돌고지재 방향]




 
[천왕봉에서 바라본 북쪽 지리산 천왕봉 방향]




 
[옥산 천왕봉(602m), 활공장]

  잠시 뜸들이면서 주변을 조망하고 돌고지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임도/능선 갈림길]

  좌측 능선길로 진입


 
[임도/능선 갈림]

  직진 능선길로 진입


 
[임도 만남]

  임도를 다시 만나고 임도 따라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546봉 조망]

 신산경표상 백두대간에서 분기되는 낙남정맥 시작지점이 있는 546봉이 조망된다.


 
[임도/능선 갈림길]

  임도에서 우측 버섯재배터가 있는 산길로 진입한다.


 
[출입금지구역]

  우측은 개인사유지 출입금지구역으로 철조망이 처져 있다.


 
[546봉(낙남정맥 분기봉)]

  낙남정맥이 분기되는 분기봉인 546봉이다. 정상은 참호가 지키고 있다.


 
[
갈림길]

 좌측은 신산경표에 따른 하동 금오산을 거쳐서 남해대교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길이고,
우측은 지리산 영신봉으로 이어지는 돌고지재 방향 능선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낙남정맥길은 여기가 종점이고, 이후 능선은 백두대간으로 생각하고,
2006년 12월에 진행했던 길을 더듬으며 진행하고자 한다.


 
[
임도와 인접한 지점]

  임도를 따라도 되지만 가능하면 능선을 따라서 진행하기로 한다.


 
[
▲526.7봉 삼각점]

  등로 약간 우측 공터에 526.7봉 삼각점이 있다.  주변에는 고사리도 제법 있는 듯


 
[임도에 내려섬]

  임도에 내려섰다가 다시 우측 산불감시초소 방향 능선으로 진입한다.


 
[467봉 산불감시초소]

  전망이 좋은 곳으로 지리산 조망이 뛰어난 곳이다. 좌측으로 내려서고 임도를 가로 질러서 능선 따라서 내려간다.
물론 임도 따라서 내려가도 된다.


 
[진행할 돌고지재 건너편 방화고지 방향 능선]




 
[임도 만남]

  다시 임도를 만나고 임도 따라서 돌고지재로 내려선다.


 
[진행할 능선 조망]




 
[돌고지재(59번도로)]




 
[돌고지재(59번도로)]




 
[돌고지재(59번도로)]

  건너편 대나무숲속으로 진입한다.
지팡이 하나 만들려고 낫으로 대나무를 후려치니 얼마나 쎈찮은 낫인지 아니면 대나무가 단단한 것인지
낫날의 이빨이 빠져 버린다. 역시나 톱이 제격이다.


 
[산오이풀]

  잎에서 오이냄새가 난다는 봄나물인 산오이풀이 보인다.


 
[무명봉]




 
[진행할 방향 능선]




 
[할미꽃]

  능선길 옆으로 할미꽃이 많이 보인다.


 
[▲375봉]




 
[안부사거리]

  고사리와 봄나물 뜯는이들이 보인다.  이어서 무명봉 서너개를 넘어선다.


 
[무명봉]

  드디어 아침식사중인 후미조를 발견하고 여기서 함께 아침식사를 한다.
밥이 잘 넘어가지 않아서 조금만 먹고 만다.


 
[무명봉에서 아침식사후 출발]




 
[
652봉 조망]

  건너편으로 652봉이 조망된다.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조망]




 
[652봉]

  652봉 갈림길, 좌측 내림길이 방화고지로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2006년 12월에 산행할 때에 전망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우측으로 가보았으나
주변 나무들이 컸기 때문인지 주변조망이 예전과 같지 않다.
아침식사가 허술했기에 과일로나마 열량을 보충하기 위해서 급하게 작은 토마토 2개를 먹는다.


 
[652봉)]

  그런데 그것이 그만 쥐약이 될줄을 알았겠는가?

(여기서부터는 급체로 인하여 정상적인 산행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길마재까지 겨우 진행하고 탈출하게 됨)

652봉에서 방화고지 방향 내림길을 내려서려는데 숨이 가빠져오며 현기증이 나려한다.
갑자기 일어나는 몸 이상현상으로 미루어 급체한 것을 직감한다.
안부에 내려서고 오르막으로 진행하려니 발걸음을 뗄 기운도 없이 진땀이 나면서 숨이 가빠오고 맥이 빠져버린다.

  길옆 바위에 걸터 앉아 있다가 뒤이어 오시는 김고문님의 침 처치로 손을 따고 응급처치를 한다.
그래도 오름길이 버겁기만하다. 겨우 방화고지 능선으로 올라선다.


 
[방화고지(670m)]

  후미대장님이 걱정이 되어서 방화고지에서 기다리고 있다.
가는둥 서는둥 진행을 하게 된다.


 
[649봉]




 
[양이터재 직전 안부사거리]

  선두조와 연락이되어서 오승훈님의 약이 양이터재 직전 안부사거리에 남겨져 있어서
후미대장님이 전해주는 약을 먹는다.


 
[양이터재]

  625때 양씨와 이씨가 피난왔다가 살았던 곳이라 하여 양이터재가 되었단다.
다시 오름길이다. 목에 건 카메라가 너무 무겁게 느껴저서 등뒤 목 위로 돌려서 올린다.
대나무로 만든 지팡이도 무겁게 느껴져서 버린다.
그래도 오름길에 발걸음이 무거워서 쉽게 떼지질 않는다.
후미대장님은 조금 앞서서 가다가 기다리고 ... 미안함이 앞선다.


 
[584봉]




 
[무명봉]

  높낮이가 거의 없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진행속도가 1/3정도로 떨어지게 진행된다.


 
[칠중대고지(▲565.2m) 삼각점]

  산죽지대에 둘러 쌓인 칠중대고지 삼각점이 나타난다. 삼각점이 없더라면 여기가 칠중대고지임을
알기가 어렵겠다.

  칠중대고지 지난 무명봉에서 기다리며 쉬고 있는 일행분들께
'길마재에서 탈출하여 고운동재로 갈테니 염려마시고 진행하라'하고 헤어진다.


 
[고인돌바위]




 
[고인돌바위]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565봉으로 진행하면서 몇 번이고 쉬면서 진행한다.


 
[565봉(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하동호]




 
[565봉(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원과 인사를 나누고 길마재로 향한다.
555봉인지 565봉인지 표고가 제각각이라 어느 것이 맞는 표고인지 궁금할 뿐이다.


 
[길마재(1014번도로)]

  좌측은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 방면이고, 우측은 하동군 옥종면 궁항리 방면이다.


 
[길마재(1014번도로) 옥종면 궁항리 방향]




 
[길마재(1014번도로) 청암면 상이리 방향]

 더 이상 진행이 어려운 몸상태라 길마재에서 좌측 청암면 상이리 방향으로 하산하여
타교통편으로 고운동재로 이동하기로 한다.

  길마재에서 고운동재까지는 2006년 12월 03일(일)에 진행했던 사진 몇 장으로 대신 채운다.
그림의 우측 들머리로 올라서면


 
[묘지]

  묘지가 나타난다.(진행방향에서 뒤돌아본 그림)
이후 740봉 능선 갈림길까지 계속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지고, 오른후 좌측으로 진행한다.


 
[산청양수발전소 상부저수지]

  740봉에서 내림길에 우측으로는 산청양수발전소 상부저수지가 눈에 들어온다.


 
[▲790.4봉 삼각점(곤양403, 1985 재설)]

  안부를 지나서 올라서고 790.4봉 삼각점을 확인한다.


 
[진행할 능선 조망]

  계속 조금씩 고도가 높아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분재소나무봉]

  4년전에는 소나무를 분재한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은 훌쩍 커 버려서 이젠 분재라고 하기엔 맞지 않는
바위지대를 지나고 헬기장과 798봉도 지나간다.


 
[산죽지대]

  안부삼거리를 지나서 875봉을 지나고, 잘 딱여진 키높이 산죽지대 등로를 지나간다.
840봉에 이은 오늘산행의 최고봉인 902.1봉을 지나면서 힘겹게 오르던 능선은 기세를 한 풀 꺾고
고운동재까지 고도를 조금씩 낮춰 간다.
  고운동재 내려서기전 둔덕봉을 지나면 좌측으로 약초재배지의 섬뜩한 고압전선이 목숨을 위협하여서
아찔함으로 고운동재에 내려서게 된다.


 
[고운동재 예전(4년전) 이정표]

  예전 고운동재에는 이런 이정표가 있었건만 지금은 철거되었다.
여기까지가 예전 산행기 사진을 참고하여 고운동재에 도착한 것이고 ...


 
[길마재(1014번도로) 청암면 상이리 방향]

  오늘의 현실은 그러하질 못하여 길마재에서 장재기마을로 탈출한다.


 
[봉화사]

  봉화사 사찰이 보이고


 
[봉화사]




 
[봉화사 현판]




 
[길가에서 본 머위]




 
[길가에서 본 엉겅퀴]




 
[길가에서 본 제비꽃]




 
[길가에서 본 연구대상]

  비슷한 잎이 많은 대상이라서 연구대상으로 올려 놓고


 
[연구대상]

  뜯은 흔적으로 보아서는 나물인데 이름을 몰라서 역시 연구대상이고,


 
[꼭두서니]

  부드러운 순을 나물로 먹는 꼭두서니도 모여 자라고


 
[포장임도]

  꼬불꼬불 돌고 돌아서 장재기마을 큰도로에 내려서니 길마재에서 여기까지 30분이 넘게 소요되었다.


 
[장고 버스정류장]

  우측 장고 버스정류장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마을 주변을 살펴보려고 뒤돌아보는데
영화여객 시외버스가 오는 것이 보인다. 승차하고 보니 횡천-하동-청학동까지 운행하는 버스란다.
고운동재 제일 가까운 버스정류장이 회남이란다.
묵계리 묵계초등학교를 지나서 삼신봉터널 방향으로 진행하여 회남에서 하차한다.


 
[회남 하차지점]

  버스는 여기서 회차하여 다시 청학동 다른 지역으로 가는가 보다.


 
[고운동재 가는 도로풍경]

  포장도로 따라 직진해 걸어서 올라간다.


 
[고운동재 가는 도로풍경]




 
[고운동재 가는 도로풍경]




 
[민들레꽃]




 
[묵계사 방향 민박집]




 
[고운동재 갈림길]

  좌측은 삼신봉터널 방향이고 고운동재는 직진하여 올라가야 한다.
여기서 40여분을 걸어서 올라가야 고운동재 고개마루가 나타난다.


 
[고운동재]




 
[다음구간 들머리]




 
[산청양수발전소 상부저수지 방향]




 
[하산지점 방향 능선]

  이후 후미를 기다려서 14시경 삼신봉터널을 지나서 덕산방면으로 향하다가


 
[천지연식당]

  점심식사 예약장소인 천지연식당에 하차한다.


 
[?꽃]




 
[천지연식당 정식(\8,000)]

  아직 돼지불고기(실제는 찐 것 같은 불고기)는 아직 나오지 않은 차림(쯥~)


 
[천지연식당 차림표]

  천지연정식이 차림에 비해서는 싸지 않은 듯

점심식사후 15:40분경 출발하여 단성IC로 고속도로에 진입하고 귀경길에 오름


  • 옥산에도 다녀오고, 신산경표에 의거해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낙남정맥길은 547봉에서 사실상 끝이난다.
  • 이후 산행길은 2006년 12월 03일 산행했던 길을 떠올리며 진행하는 추억산행길이었다.
  • 하지만 산행중에 급체하여 고운동재까지 진행하지 못하고 길마재에서 탈출하고 만 아쉬운 산행이었다.
  • 방화고지 오름길에 침 처리해주신 고문님께 감사드리고,
  • 앞서 기다리며 걱정해주신 이군섭 후미대장님과 보유한 약을 전달해주신 오승훈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 닭튀김 간식 찬조해주신 조영애님과 귀경길 얼음 찬조해주신 오승훈님께도 또 고마움을 ...
  • 힘든길 이끌어주신 운영진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또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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