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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완료)

낙남정맥(제 11차) 영신봉구간(고운동재-영신봉) 산행후기

by 고산마루(다올) 201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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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제 11차) 지리산 영신봉구간 산행후기

⊙ 산행테마

 낙남정맥(洛南正脈) 종주산행
(지도:1:50000 )

(지도:1:25000 )

⊙ 산행등급

 중급

⊙ 산 행 지

 외삼신봉(1288.4m), 삼신봉(1289m), 영신봉(1651.9m)

⊙ 소 재 지

 경남 하동,산청

⊙ 날     짜

 2010.05.15(토)~16(일) 무박2일

날     씨

  맑음

⊙ 모임장소

 20:50 신도림역 1번출구 경인로 건너편 홈플러스앞

⊙ 참 가 자

 백두사랑산악회(45명)

⊙ 산행코스

▲▲ 고운동재-묵계재(삼신봉터널 위)-암봉지대-외삼신봉-청학동갈림길-삼신봉-
한벗샘-석문-음양수-세석대피소갈림길-영신봉-세석대피소

(-한신폭포-오련폭포-장터목 갈림길-가내소폭포-바람폭포-첫나들이폭포-상백무동(장터목 갈림길)-백무동 주차장


▶정맥구간: 고운동재-영신봉        //  13.2km
▷접속구간:  세석대피소-상백무동 //   6.7km

▲산행시간: 약 09시간 55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낙남정맥01 ●낙남정맥02 ●낙남정맥03 ●낙남정맥04 ●낙남정맥05 
●낙남정맥06 ●낙남정맥07 ●낙남정맥08 ●낙남정맥09 ●낙남정맥10 

● 개인 준비물

방한방수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스틱,아침도시락

♣ 상세일정

  • 제 11차
  • 05월 15일
  • 20:50 신도림역 1번출구 경인로방향 길 건너편 홈플러스앞
  • 05월 16일
  • 02:20경 고운동재(표고:805m, 산청양수발전소 상부댐 진입도로) 도착
  • 02:25 산행준비후 하차
  • ----------------------------------------------------
  • 02:30 산행시작(철문 진입, 좌측 10미터지점 들머리)
  • 02:47 991봉
  •        -산죽지대
  • 03:15 묵계재/헬기장(삼신봉터널 위)
  •        -산죽지대
  • 03:37 좌측에 바위
  • 03:49 암봉지대 초입 무명봉
  • 04:15 무명봉
  • 04:46 암봉 밧줄지대
  • 04:49 암봉 밧줄지대 상단
  • 04:51 외삼신봉(1288.4m)
  • 04:56 휴식후 출발
  • 05:08 청학동 갈림길(직-세석:8.0km, 청학동:2.0km)
  • 05:20 삼신봉(정상석 표기표고:1284m, 우-세석:7.5km, 청학동:2.5km, 쌍계사:8.9km, 이정표 표기표고:1288m)
  • 05:28 해돋이후 출발
  • 05:44 1278봉(우측 우회)
  • 05:50 중간 이정표(직-세석:6.2km. 뒤-청학동:3.8km, 쌍계사:10.3km)
  • 06:07 중간 이정표(직-세석:5.5km. 뒤-청학동:4.5km)
  • 06:16 1254봉(우측에 보이는 암봉)
  • 06:19 한벗샘(직-세석:4.8km, 청학동:5.2km, 한벗샘:(우측)40m)
  • 06:29 1237봉(헬기장, 이정표 직-세석:4.4km. 뒤-청학동:5.6km, 쌍계사:12.1km)
  • 06:40 아침식사후 출발
  • 06:47 작은쉼터
  • 06:47 중간 이정표(직-세석:3.9km. 뒤-청학동:6.1km, 쌍계사:12.6km)
  • 06:55 암봉지대(좌측으로 우회)
  • 06:59 암봉지대 고개넘이
  • 07:04 중간 이정표(직-세석:3.3km. 뒤-청학동:6.7km, 쌍계사:13.2km)
  • 07:21 1321봉(바위전망대)
  • 07:25 휴식후 출발
  • 07:28 석문
  • 07:36 중간 이정표(좌-1082.2봉, 우-세석:2.7km, 청학동:7.3km, 쌍계사:13.8km)
  • 07:47 의신(대성교) 갈림길(직-세석:2.2km, 뒤-삼신봉:5.3km, 좌:의신(대성교):6.9km)
  • 07:59 중간 이정표(직-세석:1.7km. 뒤-청학동:8.3km, 쌍계사:14.8km)
  • 08:10 음양수(1450m)
  •          이정표(직우-세석:1.2km. 뒤-의신:7.9km, 청학동:8.8km, 쌍계사:15.3km)
  • 08:19 휴식후 출발
  • 08:20 세석대피소 갈림길(직-영신봉, 우-세석대피소)
  • 08:53 바위
  • 08:54 헬기장(능선 산행로 근접지점)
  • 09:13 감시요원과 승강이후 출발
  • 09:14 영신봉 이정표(1651.9m, 우-천왕봉)
  • 09:25 휴식후 출발
  • 09:33 세석대피소 갈림길
  • 09:35 세석갈림길(좌-백무동:6.5km, 우-거림:6km, 직-장터목:3.4km)
  • 09:53 중간 이정표(직-백무동:5.8km, 뒤-세석대피소:0.7km)
  • 10:17 중간 이정표(직-백무동:5.2km, 뒤-세석대피소:1.3km)
  • 10:35 중간 이정표(직-가내소:1.8km, 뒤-세석대피소:2.0km)
  • 10:50 바위쉼터
  • 11:02 휴식후 출발
  • 11:23 오층폭포 이정표(855m, 직-백무동:3.0km, 뒤-세석대피소:3.5km)
  •        -장터목 갈림길
  • 11:29 가내소(폭포)
  • 11:40 중간 이정표(직-백무동:2.1km, 뒤-세석대피소:3.4km)
  • 11:47 휴식후 출발
  • 11:51 첫나들이폭포 이정표(630m, 직-백무동:1.9km, 뒤-세석대피소:4.6km, 가내소:0.7km)
  • 11:58 중간 이정표(직-백무동:1.4km, 뒤-세석대피소:5.1km)
  • 12:07 중간 이정표(직-백무동:0.9km, 뒤-세석대피소:5.6km)
  • 12:15 장터목대피소 갈림길(우-장터목대피소:5.8km, 뒤-세석대피소:6.5km, 가내소폭포:2.7km)
  • 12:17 백무동 탐방지원센터
  • 12:24 백무동 주차장
  • 산행종료
  • 이후 낙남정맥종주 종산제 지내고 남원 한국콘도로 이동하여
  • 점심식사하고 상패 전달 및 종주행사 끝내고
  • 17:50분경 출발하여 남원-전주 국도를 경유하여 전주에서 호남고속도로로 진입하고
  • 21:50분경 서초구민회관 도착 하차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탑승하기로 한 신도림역 1번출구 바깥 경인로 건너편 홈플러스 앞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사당역과 양재역을
거쳐서 들머리인 고운동재로 가는 도중에 안성휴게소에 들려서 (?)회원님이 찬조한 수육으로 간식시간을 가진후
단성IC를 빠져나와서 삼신봉터널을 지난후 고운동재로 향한다.


 
[고운동재 들머리]

  지난구간에 본 고운동재 들머리로 철문으로 진입하여 철망 좌측으로 10여미터 이동후 능선으로 올라가면 된다.


 
[고운동재 들머리]

  고운동재에 도착하고 산행준비후 2시 30분경 출발한다.


 
[오름길]

  아직은 산죽지대가 아니라서 산행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계속되는 오름길이 숨 가쁘게 한다.


 
[991봉께]

  어두워서 분간이 되질 않아서 정확한 위치를 짐작하기가 어렵다. 991봉으로 여겨지는 지점을 지난다.


 
[산죽지대]

  삼신봉까지 계속되는 키높이의 조릿대 산죽지대가 어둠속 산행길을 힘들게 한다.
먼지와 얼굴을 스치는 댓잎 때문에 조심스레 진행하느라 진땀을 뺀다.


 
[묵계재/헬기장]

  삼신봉터널 위 지점인 묵계재에 내려서니 비박하는 분들이 있다.
다시 이어지는 가파른 오름길 산죽지대 ... 더워서 걸친 웃옷을 벗고 진행하니 선두조에서 처져 버린다.


 
[첫 바위]

  산죽지대가 이어지다가 둔덕봉 좌측으로 바위가 있는 지점을 지난다.
선두그룹은 어찌나 빨리 진행하는지 앞선 불빛이 가물가물해지더니 산죽에 가려서 보이지 조차 않는다.


 
[산죽지대]

  터널 같은 산죽지대는 계속되고


 
[둔덕봉]

  표지기 몇 개가 나불거리는 둔덕봉도 지나고


 
[누운 나무]

 등로 옆에 아예 자리깔고 누워 버린 나무가 있는 곳도 지나간다.


 
[암봉지대 초입 무명봉]

  쉬어감직한 암봉지대 초입인 무명봉도 지나가고,


 
[암봉지대]

  좌우능선 조망이 좋아 보이는 암릉지대가 이어진다.


 
[암릉지대]

  짧은 암릉 오름길도 지나가고


 
[암릉지대]

  형제 같아 보이는 암봉도 보며 지나간다.


 
[무명봉]

  쉼터 무명봉을 지나면서 잠시 등로가 헤깔리기 시작하여 조심스럽게 등로를 살피며 진행해야 한다.


 
[큰 암봉지대]

  아주 큰 암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고


 
[암봉 밧줄지대]

  밧줄이 있는 암봉지대를 올라간다.


 
[내려다본 암봉 밧줄지대]

  뒤에서 벙글님 오는 소리가 요란스레 들린다.
이제 바로 코 앞이 외삼신봉 정상이다.


 
[외삼신봉(1288.4m)]

 4년여 만에 다시 찾은 곳이다. 2006년 12월에 영신봉에서 남해대교앞까지 백두대간능선으로 진행하면서 들렸던 곳이다.


 
[외삼신봉(1288.4m)]




 
[외삼신봉(1288.4m)]

  현재 시간상, 해돋이는 삼신봉에서 보게될 것 같다.
진행방향 건너편 삼신봉에 불빛이 보이는 것을 보니 선두조는 삼신봉에서 쉬면서 해돋이를 기다리는가 보다.
안부인 청학동 갈림길까지는 조금 덜 힘들게 하는 산죽이 함께 한다.


 
[청학동 갈림길]

  청학동 하산길(2km)이 있는 안부 갈림길을 지난다.


 
[
삼신봉 갈림길 이정표]

  해발 1288m로 나와 있다.


 
[삼신봉 정상 들머리]

  우측에 위치한 삼신봉 정상으로 올라간다. 곧 해돋이가 시작될 듯한 시각이다.


 
[삼신봉 정상]

  선두조, 해돋이 대기중


 
[삼신봉(1289m)]

  삼신봉 표고가 어느게 맞는건가? 1289m인가? 1288m인가? 정상석처럼 1284m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삼신봉(1289m)]

  ▲ 삼신봉(三神峰:1284m) : 지리산 하동지역은 쌍계사, 칠불사 등의 절을 비롯하여 불일폭포, 화계계곡, 청학동, 도인촌 등의 볼거리도 많다.청학동 마을에서 삼신봉을 바라보면 왼쪽부터 쇠통바위, 가운데는 내삼신봉, 오른쪽이 외삼신봉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이중 내삼신봉이 해발 1,354m로 가장 높지만 통칭 삼신봉은 이보다 해발이 낮은 1,284m로 외삼신봉(1288.4m), 내삼신봉을 대표해 부른다.삼신봉은 지리산 남부능선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동으로는 묵계치를, 서쪽으로 생불재(상불재), 남으로는 청학동을, 북쪽으로는 수곡재와 세석을 이어주는 사통팔달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한다. 삼신봉 특히 외삼신봉을 기점으로 다양한 등산로가 열려 있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三神山 중의 하나로 불려왔다.그 삼신산 중의 하나인 지리산에 삼신봉이 있음은 무엇을 의미함인가.더욱이 그 지리산에 신을 상징하는 "神"자가 붙여진 봉우리가 셋이 있는데 그것도 남북으로 삼각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은 무언가 의미심장한 그 무엇이 있을 것이라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게 한다.내삼신봉, 외삼신봉, 그리고 세석고원 서쪽의 영신봉이 그것이다.이들 세 개의 봉우리 주변을 중심으로 해 고래로부터 전해져오는 이상향, 즉 청학동의 유래를 우리는 눈여겨 보아야 할 문제이다.

 이는 현재 진정한 청학동임을 자처하며 촌락을 형성하고 있는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이 바로 삼신봉 3km 아래 위치해 있는 사실과 천년여전 이상향을 찾아 지리산으로 들어갔다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입산자취가 유난히 이 일대, 쌍계사와 화개동천 등지에서 많이 보이는 사실도 이러한 느낌을 갖게하는 부분이다.조선시대에 와서는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이상향을 찾아 헤매면서 유독 이 일대를 중심으로 입산, 은거했다는 점도 그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특히 삼신봉은 조망이 좋아 써레봉부터 시작 대청봉을 거처 반야봉 노고단까지의 지리산 능선을 한눈에 조망을 할수 있는 곳이다.


 
[삼신봉에서 바라본 동남쪽방향 외삼신봉 능선]




 
[삼신봉에서 바라본 서남쪽방향 내삼신봉(1354.8m) 능선]

  산높이가 내삼신봉(1354.8m) > 삼신봉(1289m) > 외삼신봉(1288.4m) 순인가 보다.


 
[진행할 영신봉방향 백두대간 능선]

  개인적으로 신산경표에 의거하여 낙남정맥은 돌고지재와 천왕봉 중간지점인 546봉에서 끝이 난 것이고,
지금 진행하는 능선은 백두대간으로 생각한다.


 
[삼신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주능선]

  중앙 뾰족한 봉우리가 촛대봉이고 좌측이 오늘의 종점인 영신봉, 우측이 삼신봉,연하봉,제석봉,천왕봉으로 이어진다.


 
[삼신봉에서 바라본 해돋이]

  지리산에서 해돋이를 보려면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회원님 모두들 덕 쌓은 조상님을 둔 후손들이라서 ... ^^


 
[삼신봉에서 바라본 해돋이]




 
[삼신봉에서 바라본 해돋이]

  해돋이후 북쪽 방향으로 내려선다.


 
[삼신봉 아래에 있는 추모비]




 
[삼신봉 정상 전경]




 
[고사목지대]

  고사목지대가 잠시 이어진다.


 
[1278봉(?)]

  1278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고


 
[1278봉 어깨]

  어깨를 밟고 지나간다.


 
[벌깨덩굴(?)]

  봄나물로 먹는 벌깨덩굴로 짐작되고


 
[
중간 이정표]

  세석대피소까지 6.2km


 
[
산죽지대 둔덕봉]




 
[중간 이정표]

  세석대피소 5.5km


 
[단풍취]

  단풍나무 잎을 닮은 단풍취도 막 피어나고 있다.


 
[둔덕봉]




 
[1254봉]

  1254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고 내려서면


 
[한벗샘 갈림길]

  한벗샘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40여미터쯤에 한벗샘이 있다기에 내려가다가 다시 되돌아 온다.
나중에 다녀온 분에 따르면 아마도 거의 한벗샘 직전까지 갔다가 되돌아 온 듯 ...


 
[한벗샘 갈림길]




 
[작은 산죽지대 갈림길(우측)]




 
[1237봉(헬기장)]

  선두조가 헬기장에서 아침식사중


 
[1237봉(헬기장)]

  세석대피소까지 4.4km


 
[1237봉(헬기장)]

  빠르게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한다.


 
[풀솜대]

  맛나는 봄나물인 풀솜대.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초장에 찍어 먹자.


 
[작은 쉼터]




 
[중간 이정표]

  세석대피소 3.9km


 
[암봉지대]

  좌측으로 우회


 
[암릉지대 고개넘이]




 
[중간 이정표]

  세석대피소 3.3km


 
[암릉지대 바위밑 쉼터]




 
[
누운 소나무 풍경]




 
[지나온 삼신봉 능선 조망]




 
[1321봉 바위전망대]

  우측에 바위전망대


 
[지리산 주능선 조망)]

  좌측-영신봉, 중앙-촛대봉


 
[지나온 삼신봉방향 능선]




 
[영신봉방향 능선]

  중앙에 보이는 바위군지점이 석문이 있는 곳


 
[석문]




 
[석문]




 
[중간 이정표]

  좌측으로는 1082.2봉 능선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무명봉이 보이는 지점의 이정표


 
[의신(대성교: 6.9km)갈림길]

  세석대피소 2.2km


 
[바위풍경]




 
[바위풍경]




 
[바위풍경]

  연인바위인가?


 
[중간 이정표]

  세석대피소 1.7km


 
[작은 습지대]

  음양수에서 흐르는 물 때문에 생긴 작은 습지인 듯


 
[동의나물]

  한약재로는 사용하지만 봄나물로는 먹지 못하는 곰취 닮은 독초인 동의나물이 노란꽃을 예쁘게 피우고 있다.


 
[돌 웅덩이]

  곡식을 찧거나 갈 때 사용한 것이 아닐까?


 
[음양수 직전]




 
[음양수(1450m)]




 
[음양수(1450m)]




 
[음양수]

  물통에 음양수 물을 담는다.


 
[음양수]




 
[산오이풀]

  잎에서 오이냄새가 나는 봄나물인 산오이풀


 
[음양수 위 제단]

  제단 우측으로 영신봉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보인다.
출입금지 안내도 없고 갈 수 있는 길인가?(나중에야 알게되지만 가면 안되는 집행유예 받는 길이라네)


 
[음양수 위 풍경]




 
[능선길]

  표지기가 보이길래 들어선다.


 
[박새]

  봄철의 대표적인 독초인 박새


 
[박새]

  새싹 돋을 때 원추리로 오인하거나 현재의 크기 때 산마늘로 오인하여 봄나물인줄 알고 먹게 되면
하얀집으로 후송하게 되어서 편한밥 먹게 되니 요주의


 
[능선길]

  바위지대에 노숙자도 보이고


 
[암봉]




 
[진달래꽃]

  여기는 때늦은 진달래꽃이 한창이다.


 
[얼레지꽃]




 
[진달래꽃]




 
[좌측 바위풍경]




 
[박새]

  떼거리로 모여서 자라기도 하고


 
[헬기장 직전 암봉]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
감시요원을 만나고 승강이 하다가 집행유예를 받는다.


 
[산달래(?)]

  자세히는 살피지 못하고 산달래로 낙점


 
[폐쇄된 헬기장]

  고지가 바로 저긴데 ...
이쪽 능선은 산짐승만 다닐  수 있고 나 같은 산행신사는 못다니는 길이라네 그래서 집행유예(내가 짐승 같아 보이지 않는 모양)


 
[지리산 주능선 등로상 영신봉(1651.9m)]

  오늘산행의 종착점


 
[영신봉 이정표(1651.9m)]

  영신봉 정상은 뒤쪽 위에 있지만 폐쇄된 곳이라 못가므로 여기가 끝


 
[영신봉 정상 방향]




 
[휴식]




 
[지나온 삼신봉방향 능선]




 
[영신봉 정상 배경]

  잠시 휴식하다가 백무동까지 내림길이 걱정되어서 하산길을 서두른다.


 
[세석대피소, 촛대봉 풍경]




 
[영신봉 조망]




 
[세석대피소 갈림길]




 
[세석갈림길]

  좌측 백무동(6.5km)방향으로 진행한다.


 
[백무동 하산길]




 
[중간 이정표]

  진행한 거리가 생각보다는 줄지를 않는다.


 
[한신계곡 풍경]




 
[관중]

  부드러운 것은 봄나물로


 
[백무동 하산길]




 
[병풍취]

  특이한 향의 고급 취나물인 병풍취


 
[박쥐나물]

  박쥐나물도 보이고


 
[백무동 하산길]




 
[중간 이정표]

  백무동 5.2km


 
[백무동 하산길]




 
[중간 이정표]




 
[백무동 하산길 풍경]




 
[백무동 하산길 풍경]

  넓은 바위쉼터에서 뒤이어 오는 누구를 기다리며 10여분 넘게 휴식한다.


 
[오층폭포(855m) 이정표]




 
[오층폭포]

  예전에는 오련폭포라고 했는지 예전 지도에는 오련폭포로 나와 있다.


 
[가내소 안내판]




 
[가내소]

  도 닦기에 실패한 도인을 기리며,


 
[가내소 자연관찰안내도]




 
[몽돌바다]

  콩돌하면 좋을듯한 몽돌 바위군이 즐비하다. 하나 주워 올걸 그랬나?


 
[선녀님들! 백무동 하산길에 웃음 남기다.]




 
[중간 이정표]

  백무동 2.1km, 여기서 잠시 간식시간


 
[숨은그림 찾기(다람쥐)]




 
[첫나들이폭포(630m) 이정표]




 
[중간 이정표]

  백무동 1.4km


 
[생강나무]

  부드러운 잎을 데쳐서 쌈싸 먹거나 나물로 또는 김밥 재료로 넣어서 먹거나 장아찌 담궈서 먹어도 좋아요.


 
[고추나무]

  잎이 고추잎을 닮아서 고추나무다.
부드러운 잎을 나물로 또는 꽃전을 부쳐서 먹어도 맛나다네


 
[중간 이정표]

  백무동 0.9km



 
[병꽃나무]

  역시 부드러운 새순은 나물로 가능하고


 
[장터목대피소 갈림길]

  상백무동 장터목대피소 갈림길. 세석대피소까지 이정표 거리는 여기서부터 책정되었나보다.


 
[탐방지원센터]




 
[백무동 풍경]




 
[백무동 주차장]

   와우~ 산행 끝났어요. 싱글벙글 ~ ^^


 
[백무동 주차장, 동서울행 버스시간표]




 
[낙남정맥 종산제 준비]

  총무님 수고가 많아요. 
이후 낙남정맥 완주 종산제 지내고, 남원시 한국콘도로 이동하여 뷔페로 점심식사와 상패전달 및 기념행사를 가진다.


 
[뒷풀이 노래자랑]




 
[기념식장 플랜카드]




 
[기념식장]




 
[한국콘도 야외쉼터에 만발한 등나무꽃]




 
[한국콘도]




 
[한국콘도 주변풍경]

   점심식사와 기념식행사가 끝나고 17시50분경 귀경길 출발하여 21시50분경 양재동 서초구민회관앞에서 하차한다.



  • 낙남정맥 완주를 위해서 산행준비와 행사준비에 애쓰신 백두사랑산악회 운영진
  • (이대용 선두대장, 권오천 후미대장, 조인규 총무, 최오경 총무, 김기완 회장, 박옥자 부회장, 김진현고문)님들께
  • 고마움 전합니다. 님들의 노력과 열정 때문에 무탈하게 낙남정맥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산행 중간중간에 먹거리 찬조해주신 님들과 물품 찬조해주신님.
  • 그리고, 산행 함께하시며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도 고마움 전하며, 늘 즐거운 산행길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방점을 찍은 영신봉 직전에서 받은 집행유예도 먼훗날 추억거리로 남겨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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