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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강휴게소]
화양강휴게소에 들러서 잠시 민생고 해결하고 다시 출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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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폭포입구 포장끝지점 조금 지난 곳]
가령폭포입구 포장도로로 진입하여 포장도로 끝나는 지점 조금 지난 곳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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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더덕]
주변 밭에는 재배더덕 크다란 잎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산에서 자라는 야생더덕보다 잎이 서너배는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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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진범]
길가에서 독초인 진범을 본다. 잎 가운데 흰점이 있는 흰진범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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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사 표지석]
여기서 단체사진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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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꽃이 피기전에 꽃봉오리가 붓처럼 생겨서 붓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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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사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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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우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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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여뀌]
며느리밑씻개인줄 알았으나 잎이 삼각형이 아니고 달라서 이름을 모르겠다. 연구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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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폭포]
높이가 꽤 높은 폭포로 홍천 9경중의 하나다.
여기서도 단체사진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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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우측 백암산 가는길]
폭포 우측으로 백암산 오르는 등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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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고추나무]
고추잎을 닮아서 고추나무다. 봄에 새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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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천남성]
꽃이 요상하게 피는 예전에 사약의 재료로 사용한 대표적인 독초중의 하나인 천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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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폭포 우측 오름길]
가령폭포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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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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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혹부리영감 이야기에 나오는 개암나무이다. 나무가 어릴 때에는 나뭇잎 중간에 검붉은 무늬가 있다가 커 가면서 없어진다.
개암 먹어본지가 오래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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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
에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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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양지꽃]
노란꽃이 피는 양지꽃, 부드러운 새순을 나물로 먹는다.
전체를 지혈,설사,이질 따위에 약으로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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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철쭉]
예쁜꽃이 피는 철쭉이다. 오갈피 처럼 손가락 닮은 손꼴겹잎이지만 독성이 있어서 나물로 먹지 못한다.
산철쭉은 철쭉보다 잎이 가늘고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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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생강나무]
새봄을 알리는 잎보다 노란꽃이 먼저 피는 대표적인 봄 전령사 중의 하나이다.
새잎을 따서 장아찌를 담아 먹거나 계란말이에 넣거나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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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봉, 삼각점, 이정표]
삼각점과 비레올 하산길이 있는 865봉에서 잠시 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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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봉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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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봉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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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봉]
휴식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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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우산나물]
접은 우산 같은 상태인 피기전의 새순을 나물로 먹는다. 펼친 우산 처럼 피었을 때는 나물로 먹지 않는다.
약한 독성이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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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밀나물 - (수선화님 조언)]
이름을 몰라서 연구대상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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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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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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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죽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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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은방울꽃]
아래를 보고 피는 하얀꽃이 은방울 같다고 하여서 은방울꽃이라 한다.
나물로 먹는 비비추나 산마늘(명이나물)과 닮아서 혼동하여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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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족도리풀(세신)]
꽃이 족두리를 닮아서 족도(두)리풀이라 한다. 검은 자줏빛 꽃이 아래에서 핀다.
한약재로는 세신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지만 전체적으로 독성이 강해서 나물로는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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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여로]
대표적인 독초인 여로, 봄에 독초를 먹고 입원했다는 매스컴을 접할 때는 대개 이놈 때문이라 보면 된다.
나물인 원추리와 닮아서 잘못 먹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여로보다 잎이 더 넓고 골이 깊게 진 독성이 강한 박새도 먹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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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바디나물]
약초꾼들의 농간에 의해서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하여 한 때 인터넷을 달구었던 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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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얼레지]
얼레지 꽃씨 봉오리(하얀 것)
이름을 몰랐으나 카이리님이 얼레지 꽃씨 봉오리라고 알려준다.
독성이 있어서 봄에 새로 돋는 연한 잎을 데쳐서 물에 우려내고 묵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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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지리강활(개당귀)]
개당귀는 잎자루 모이는 곳과 뿌리 지점이 자주빛(피빛)으로 검붉다. 참당귀는 자루와 같이 녹색이다.
독성이 있어서 약으로는 사용하지만 나물로는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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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까치수염]
하얀 꽃이 늘어지게 피는 까치수염이다. 신 맛이 나며 입맛을 복돋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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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단풍취]
단풍잎을 닮아서 단풍취다. 괴발딱주,괴발딱취,장이나물이라고도 한다.
잎이 피기전에 새순을 나물로 먹는다. 원추리와 같은 때에 일찍 돋아나는 봄나물중의 하나이다.
데쳐서 비빔나물로 먹으면 맛이 좋다. 남쪽 지리산 주변에서는 곰취보다도 더 단풍취를 취나물로 알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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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애기나리]
애기나리는 독성이 있어서 나물로 먹지 않는다. 이와 비슷한 금강애기나리는 나물로 먹기도 한다.
나물로 먹는 둥굴레를 닮아서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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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참나물]
산나물의 대명사중의 하나인 참나물이다. 참나물 종류에도 가는참나물,참나물,큰참나물 등이 있다.
또한 재배종으로 많이 알려진 파드득나물(=반디나물, 마트 등에서 파는 참나물)도 비슷하다.
상추에 하나 또는 두 개 정도를 얹어서 쌈싸 먹으면 특이한 향이 입맛을 돋구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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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산 정상]
작은공터, 삼각점, 정상석, 이정표가 있는 백암산 정상이다.
주변 큰키나무들 때문에 조망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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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산(▲1099.1m), 삼각점,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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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산(▲1099.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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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산(▲1099.1m) 이정표]
'등로 없음'이라고 되어 있는 우측 방향은 영춘기맥이 지나는 능선이 있는 방향이다. 하산길은 좌측 방향
정상 근처 숲속에서 점심식사시간을 가진후 등로 하산조와 산나물 탐방조로 나뉘어서 하산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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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어수리(으너리)]
특이한 향이 입맛을 돋구는 어수리, 으너리라고도 한다.
데치거나 생으로 쌈을 싸먹거나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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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어수리(으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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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참나물과 어수리(으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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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곰취]
봄나물의 대명사격인 곰취, 특이한 쌈싸름한 향이 좋아서 삼겹살을 쌈싸 먹으면 입맛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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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청옥취]
데치거나 생으로 쌈싸 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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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동의나물]
나물인 곰취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닮았다.
동의나물은 나물이름이 붙었지만 독성이 강하여 약으로는 사용하지만 나물로는 먹으면 안된다.
곰취보다는 톱니가 밋밋하고 앞과 뒷면이 반짝거리며 윤이 난다. 습한 계곡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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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삿갓나물]
나물이름이 붙었지만 독성이 강하여 먹지 않는다. 삿갓을 닮아서 삿갓나물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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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미치광이풀]
먹으면 괴로워서 밤새 미친 듯이 날뛰다가 죽는다고 미치광이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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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관중]
봄에 연한 새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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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당귀 (참당귀)]
여자에게 특히 좋다는 당귀이다. 참당귀 또는 야생당귀라고도 한다.
생으로 쌈싸 먹으면 향이 특이하다. 연한 새순을 뜯어서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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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병꽃]
봄에 새순을 나물로 먹는다. 열매가 병을 닮아서 병꽃이라 한다.
처음에는 흰꽃이었다가 점점 붉은 꽃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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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당개지치]
봄에 새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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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꼭두서니]
봄에 새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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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당귀 (참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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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오가피]
산삼잎을 닮은 오가피나무이다. 가끔 작은 것은 산삼으로 오인케하여 놀래키곤 하는 넘이다.
새순을 나물로 먹는다. 잎이 손꼴겹잎으로 철쭉잎과 비슷하니 조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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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오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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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 산작약]
뿌리를 한약재로 쓴다.
뿌리가 하얀 것을 백작약, 붉은 것을 적작약이라 한다. 특히 하얀꽃 속이 붉은 것을 산작약이라 한다.
백작약은 보혈,진정제로 적작약은 보양,파혈,통경에 약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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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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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 산작약]
꽃봉오리 열매 맺은 산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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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도깨비부채]
도깨비부채는 약재로는 사용하지만 독성이 강하여 나물로는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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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큰괭이밥]
잎이 반쯤 잘린 것 같은 큰괭이밥이다. 새순을 생으로나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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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밧줄(?)]
가령폭포 내림길에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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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애기똥풀]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노란 액체 때문에 붙은 이름이 애기똥풀이다.
독성이 강하여 나물로는 먹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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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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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망초]
밭에 자라면 농사가 망한다고 망초라 한다.
겨울에서 초봄까지 부드러운 새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가늘게 길쭉하게 생긴 풀은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장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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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며느리배꼽]
둥근 포 가운데 달리는 열매가 배꼽을 닮아서 며느리배꼽이라 한다.
잎이 자라는 모습이 며느리밑씻개와 닮았지만 잎자루가 잎 가장자리 안쪽에 붙는 점이 다르다.
새콤한 싹과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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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공이 부족하여 연구대상으로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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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매발톱]
긴 꽃뿔이 매 발톱을 닮았다고 하여 매발톱이다. 전체가 독성이 강해서 먹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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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 개망초]
겨울에서 이듬해 봄까지 뿌리잎을 데쳐서 나물이나 묵나물로 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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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갈림길]
우측방향이 연화사/가령폭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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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번도로 가령폭포입구]
후미를 기다렸다가 뒷풀이 예약 장소인 내촌읍 내촌식당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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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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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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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식당 차림표]
삼겹살과 봄나물로 뒷풀이후 17시가 조금 넘어서 귀경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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