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포천방향 버스정류장]
2010.04.01부터 시행된다는 의정부역-산정호수를 운행하는 138-6번 버스시간표가 새롭게 부착되어 있다. 8시48분경 출발하는 138번좌석버스에 환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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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앞 버스정류장]
관인가는 59번버스는 10시 40분에 있는데 약 50여분만에 도착하여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오늘은 차량이 적어서인지 별로 막히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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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솔나물]
관인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주변을 살펴본다. 민들레는 알겠고 다른 놈은 모르겠고 ... 솔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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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
질경이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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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
봄나물로 가능한 환삼덩굴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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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
마운틴님이 주변 마트에서 서울막걸리를 사와서 홀짝거리다가 10여분 앞서 10시30분경에 도착하는 관인행 59번버스에 탑승한다. (대개 10여분 빨리 출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59번버스 이용시에는 시간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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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동]
포천시청앞을 출발한지 약 50여분만에 약수동에 하차한다. 다음 정류장에서 하차해야 할 것을 하나 앞서 하차해서 들머리까지 10여분을 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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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엉겅퀴]
걸어가는 길가에 지느르미엉겅퀴 천지삐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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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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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리버스정류장]
중3리버스정류장 건너편 마을회관 옆길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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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마을 언저리에서 보이는 더덕은 벌써 순이 이만큼이나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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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취]
양지바른 묘지 옆에는 개미취가 자라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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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도리풀(세신)]
주변에는 족도리풀 천지다. 한약재로는 사용하지만 나물로는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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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대-봄나물]
취나물 종류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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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
드문드문 엄나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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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대]
뿌리가 작아서 다시 심어준 잔대도 간혹 보인다. 잔대를 보고난후 낙엽 쌓인 비탈길을 올라가는데 갑자기 앞쪽에서 막대기 같은 것이 펄쩍 튀어 오르더니 쏜살같이 아래쪽으로 도망을 간다. 뱀이다. ~~~~ ????? 휴~ 뱀 몸통에 날개가 달렸나 1미터 정도씩은 점프하여 턱~ 턱~ 턱~ 내려친 것 같다. 용의 후손 날아다니는 뱀이 있다는 것도 오늘에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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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나무]
고추나무 순도 쬐끔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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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 (수선화님 조언)]
요건 이름이 아리달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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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말나리]
하늘말나리도 꽃을 피우기 위해서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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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삿갓나물]
하늘말나리 닮아서 봄철에 나물로 뜯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 삿갓나물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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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다래 - (수선화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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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가치]
초여름까지 부드러운 잎을 나물로 해먹을 수 있는 멸가치도 군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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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여로]
원추리와 비슷하게 생겨서 조심해야 하는 독초인 여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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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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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담배나물]
담배잎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인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좀담배나물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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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미치광이풀]
먹으면 밤새 미처날뛰다가 죽을 수 있다는 미치광이풀도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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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미치광이풀]
짙붉은 꽃이 예쁘게 피지만 먹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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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피나물]
노란 꽃이 피는 독초인 피나물은 벌써 노란 꽃을 피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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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 흰진범, 취나물]
독초인 흰진범과 서덜취가 어울려 자라고 있다. 그런데 취나물에 특유의 취냄새가 나지 않아서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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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덜취]
취냄새가 나지 않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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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초 - 천남성]
옛날에 사약의 재료로 사용했다는 맹독초인 천남성도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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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봄나물로 먹을 수 있는 관중도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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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총나무(접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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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나물로 먹는 노루오줌도 보인다. 노루삼과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봐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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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작약]
산작약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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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이정표]
날씨가 무척 덥게 느껴진다. 여기서 점심시간을 가진다. 막걸리와 엄나무잎 나물 등등 조금 많이 챙겼더니 두 사람이 참석하지 않는 바람에 배낭 무게만 무겁게 해서 종일 매고 다녀야 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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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나물]
나물하기 딱 좋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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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원추리도 나물하기 적당한 때이고, 올해는 날씨가 희한하여 5월 중순을 바라보는 시점에도 아래쪽에는 나물철이 지난 것 같고 능선 쪽은 제철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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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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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이정표]
지금 마운틴님은 싸리나무와 씨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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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취]
단풍취도 나물하기 딱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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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도리풀(세신)]
산능선이라 그런지 이놈은 아직도 꽃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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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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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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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나물]
바디나물도 쬐끔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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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순]
오늘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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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순]
한 곳은 이미 훑고 지나가 버렸고 다행하게도 이곳은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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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순]
다래순도 나물하기 딱 적당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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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순]
두릅순이 더위에 지쳐서인지 제풀에 나무에서 떨어져서 줍기만 하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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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고비 군락지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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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름(?)]
나무 이름을 몰라서 연구대상으로 그림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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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새잎으로 나물이 가능한 하얗게 꽃 핀 조팝나무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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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대]
허~ 이놈은 용기가 지나쳐서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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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금낭화 예쁜꽃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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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꽃]
나물 해먹는 병꽃도 막 피어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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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앞]
관인에서 나오는 버스를 중리에서 17시50분경 탑승하고 포천시청앞에서 72-3번버스(창동역-경복대 운행)에 환승하여 귀경길에 오른다. 배낭이 묵직하다. 가져간 점심식사 반찬이 많이 남아서 인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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