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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유산행/★★★오지산행후기

오지산행후기(260차) 이동 능이 탐방

by 고산마루(다올) 201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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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산행후기(260차) 이동 능이 탐방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클릭)

탐방일자: 2014.09.09(화)
참가자 : (10명) 다올,촌장,태백,구절초,깔깔마녀,광평,오뚜기,마운틴,박돌이,선재선재
날   씨 : 맑음
교통편 : 대중교통
일   정 : 창동역과 의정부역 동측 버스정류장에서 만나고 목적지로 이동
            능이는 한사람에게만 보여주는 센스, 오배자도 쬐끔 보고

            삼계탕으로 뒷풀이 후
            귀경

 산행소감: 한가위 다음날인데도 산을 찾는이들이 몇몇 보였다.
            능이는 선택된 한사람에게만 그 모습을 허락한다.
            낙엽이 바싹바싹, 지난번에 보았던 버섯들은
            잘 보이질 않는다.
            벌써 사그라졌나보다.

감사인사: 산행 함께하신 분들,
            오랜만에 본 깔깔마녀님,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어렵게 본 능이 나눔해준 태백님께 감사드려요.

            오늘의 장원은 혼자 능이 본 태백님 연달아서 장원 행진중

다음산행: 9/14(일) 오지산행(261) 능이/송이 탐방

[오배자(붉나무에 붙은 충영)]

 

 

 

태백님에게만 허락해준 능이

 

[접시껄껄이그물버섯]

 

[장미자색구멍버섯(참나무매기생) /약용]

 

[노루궁뎅이]

 

 

[보라쓴맛버섯? 제주쓴맛버섯?]

 

 

 

[뽕나무버섯 /식용]

 


[오배자(붉나무에 붙은 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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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산행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1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 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사용
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입하시고 간단한 힘 실어주는 가입인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힘있는 카페가 되도록 가지고 계신 자료들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카페명: 산경표따르기
http://cafe.daum.net/woori.sanjulgi ← 클릭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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