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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유산행/★★★오지산행후기

오지산행후기(261차) 문경 오지산행

by 고산마루(다올) 201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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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산행후기(261차) 문경 오지산행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클릭)

탐방일자: 2014.09.14(일)
참가자 : (11명) 다올,마라토너,죽송,구절초,마운틴,태백,오뚜기,박돌이,선재선재,마초,어느별
날   씨 : 맑음
교통편 : 개인차량(마라토너,죽송)
일   정 : 일부는 조령산으로 일부는 안티마을로
            귀경길에 화도읍 금남3리 웰빙이님 일터에 들려 짬뽕으로 식사 후

            귀경,

 

            귀가길에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도행님 모친상 조문

산행소감: 문경 나들이는 한마디로 꽝산행
            조령산 자락 첫 들머리 느낌은 좋았으나

            노루궁뎅이 하나 보여주고 다음은 소식이 없고,

            온통 멧돼지가 밭을 일군 흔적들이다.

 

            초피나무 열매와 알밤을 쬐끔 탐하고

            건너편 갈미봉으로 이동한다.

 

            오름길과 내림길 모두 덩굴과 가시덤불로 악소리 나는 산행

            제법 큰 더덕 예닐곱 뿌리, 하수오 딸랑 하나 보고

            더덕 씨앗 한봉지를 뿌려주고 하산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에 안타미을 다녀오는 죽송님 차량을 만나고

            짐짝으로 탑승

 

            정말 근래에 보기드문 꽝산행

            송이고 능이고 올핸 안녕~

감사인사: 산행 함께하신 분들,
            처음 참석하고 차량지원 해주신 마라토너님,

            차량지원으로 장거리 왔다리갔다리 운전하신 죽송님,

            간식거리 맛나는 고구마튀김 가져온 어느별님,

            뒷풀이 장소 제공과 노봉방 유충 나눠준 웰빙이님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오늘의 장원은 그나마 으름 열매를 많이 담아와 맛보게 한 어느별님

다음산행: 9/21(일) 오지산행(262) 마지막 희망으로 강원도행

 

 

 

이상 야릇한 곳에 안착한 노루궁뎅이

 

 

 

[산딸나무 열매]

 

[구상난풀?]

 

 

 

 

[초피나무]

 

[더덕]

 

굵은 더덕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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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산행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1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 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사용
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입하시고 간단한 힘 실어주는 가입인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힘있는 카페가 되도록 가지고 계신 자료들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카페명: 산경표따르기
http://cafe.daum.net/woori.sanjulgi ← 클릭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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