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697차) 근교 정찰산행(2019.08.02(금))

오지산행후기(697차) 근교 정찰산행

※네이버(NAVER) 고산마루(오지산행) 바로가기/가입하기(클릭)

탐방일자: 2019.08.02(금)
참가자 : (2명) 다올,산신령

날   씨 : 맑음(습도 높은 무더위)

교통편 : 대중교통

일   정 : 07:40 동두천역

            08:20~12:10(약7.3km)

산행소감: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습도 높은 산속을 찾아봤다.

           개뿔은 없고 오늘 산행엔 쥐뿔만 가득가득

           비온뒤라 은근히 새로운 꽃송이버섯 유생들을 기대했건만

           꽃송이버섯은 누군가 따가고 남긴 뿌리 흔적만 서너곳 확인하고

           물러선다.

           다래나무에 달린 열매도 시원치 않고,

           물에 닿지 않았는데도 온몸은 벌써 축축하게 젖은 상태

           얼음물만 축내다가

           하산길에 당치도 않은 떼거리 꽃송이라고 보여주긴 보여주누만

           원하는 꽃송이는 아닐지라도 암튼 꽃송이는 꽃송이가 맞겠지

           8월10일이후에나 한번더 도전해보기로 하고 마감

           창동에서 순대국과 막걸리로 식사하고 귀가

감사인사: 산신령표 순대국과 막걸리, 모시떡에 감사드려요.

>이런 곳이 나타나면 세면하고 세수

>참옻나무

>떼거리 꽃송이??? ㅎㅎㅎ

>돌배나무?

>해바라기

>900년이 넘은 은행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