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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유산행/★★★오지산행후기

오지산행후기(728차) 흰굴뚝버섯(굽더더기) 산행 (2019.10.23(수))

by 고산마루(다올) 201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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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산행후기(728차) 흰굴뚝버섯(굽더더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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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19.10.23(수)
참가자 : (1명) 다올

날   씨 : 맑음

교통편 : 대중교통

일   정 : 05:21 창동역

            05:54 회기역

            06:04 상봉역

            08:15 춘천농협(#37)

            09:09~14:10 산행거리(약11.2km, 접근 왕복거리 약6km)

            14:40 양통종점(#37)

            15:47 춘천역

 

산행소감: 흰굴뚝버섯(굽더더기)을 보기 위해서 진행한 산행

           많이는 못보고 몇 개체 확인하는 것으로 만족

           어느 것은 지금 막 자라고 있고,

           어떤 것은 자루에 벌레 먹고 자연으로 회귀하는 중

           며칠 정도 일찍 찾았어야 했었다는 아쉬움만 소록소록

 

 

흰굴뚝버섯(굽더더기) 효능

송이버섯 발생이 주춤해지면 같은 환경의 소나무 숲에서는 굴뚝버섯이 등장한다. 숨바꼭질 하듯 납작 엎드려 일부의 모습만 보여줄 때가 많아 눈에 잘 띄지 않고, 색마저 어두워 천천히 집중하여 살필 필요가 있다. 쓴맛이 강한 이 버섯은 송이가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 맛을 쌉싸름하다 표현하고 식감이 뛰어난 매우 선호하는 버섯으로 이야기 한다. 개인적으로는 쓴맛 때문에 좋아하진 않지만 쓴맛을 현저히 없앤 것은 오묘하게 끌리는 맛을 지니고 있다.

갓은 지름 5~15㎝정도이고, 갓 표면은 어릴 때는 회백색이다가 성숙하면서 암회색을 거쳐 흑색으로 되고, 미세한 털로 덮여 있으며, 때로는 적자색을 띠기도 한다. 살(조직)은 백색의 육질이나 상처를 입으면 적자색으로 변하고 쓴맛이 있다. 자실층인 갓의 아랫면은 관공 되어있고, 어릴 때 백색에서 회색으로 변해가며, 구멍은 작고 어릴 때 원형에서 점차 커지면서 다각형으로 된다. 자루는 2~10㎝정도로 갓에 비해 짧은 편이며, 자루 속은 차 있고 단단하다. 9월 부터 보이기 시작해 10월 중에 많고, 11월 초까지 이어진다. 침엽수(소나무)림 내의 땅 위에 무리를 이루어 나고 발생량이 많은 편이다.

쓴맛이 있으나 독특한 맛 때문에 미식가들이 선호한다. 성질급한 한국인의 특성상 주로 데쳐낸 후 바로 기름 장을 찍어서 먹기도 하지만 쓴맛 제거를 위해 소금물에 담궜다가 소금기를 빼고 먹는 방법도 있으며, 오랫동안 냉동보관 후 해동하여 식용하면 쓴맛이 약해지고 쫄깃함은 더해진다. 약리 작용으로는 항염증, 항천식 작용이 있다고 한다.


- [1년간의식용버섯 기행] 본문 중에서 -

[출처][야생버섯요리]굴뚝버섯(흰굴뚝버섯) 숙회(10월 9일)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작성자기쁜소식

간기능 보호
♣ 강장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항천식
항염증(알레르기 염증 치료)
♣ 항당뇨(혈당조절)
♣ 항산화

♣ 흰굴뚝버섯 요리 방법
1.정리한 흰굴뚝버섯을 끓는 물에 소금 한줌 넣고 약 20분간 데친 후 찬물에 깨끗이 헹군다.
2.줄기를 갈라서 줄기속에 있을지 모르는 벌레를 제거한다.
3.데친 것을 소금물에 1~2시간 담궜다가 다시 찬물에 휑구면 쓴맛을 많이 줄일 수 있다.
4.초고추장이나 기름장에 찍어 먹거나 볶음요리에 넣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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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굴뚝버섯(굽더더기) ... 자루에 벌레 안먹은 것만

 

 

 

 

 

>송이자리 송이는 언감생심

 

 

>자루가 짧아서 이렇듯 흙속에 파묻혀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숨은그림찾기

 

 

 

 

 

 

 

>요건 자루에 벌레가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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