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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상사화(相思花)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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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相思花)

구분 설명 참고
과명

수선화과 상사화속 여러해살이풀

 
별명

개난초,하수선(夏水仙), 자화석산(紫花石蒜),황화석산,노아산,개상사화,이별초

 
생약명

상사화(相思花),녹총(鹿葱)

 

분포지 중부 이남(한국 원산)  
꽃피는 시기 7~8월  
수확기(결실기)

9~10월

 
용도

관상용,약용(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있다)

 
약용

체내 수분의 흐름 다스림,종기,살갗에 돋는 물집 가라앉힘,악성종기,옴,주근깨,여드름,소아마비에 진통효과,인후질환,수종,부스럼,정창(疔瘡),연주창 ☞거담,구토,창종,적리(赤鯉,이질의 한 종류),급만성기관지염,폐결핵,백일해,각혈,해열☜다른 약재와 같이 처방

 
사용부위

알뿌리(비늘줄기)

 
채취 및 조제

언제나 채취하여 잔뿌리를 제거한 후 햇볕에 말린 후 잘라서 사용

 

성분

라이코린(기관지 질환에 쓰임),알칼로이드
갈란타민(신경마비,근무력증,소아마비에 쓴다)

 

약효 및 용법

♣살갗에 돋은 물집을 없애기 위해서는 1회에 1~2g을 200ml에 넣고 달여서 복용♣피부질환에는 말리지 않은 비늘줄기를 환부에 붙인다.♣일본에서는 이 약재를 녹총이라 하여 주근깨와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 즙액을 환부에 바른다.

♣탱화를 그릴 때 염료에 섞거나 불경을 제본할 때 접착제에 넣어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방부제로도 사용


♣이용방안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화단에 심어 여름에 탐스런 꽃을 감상한다.

▶비늘줄기를 石蒜(석산)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꽃이 진 뒤 늦은 가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말린다.

②비늘줄기에는 다종의 alkaloid가 함유되어 있다. 이 외 약 20%의 전분이 함유되어 있고 또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며 항암작용이 있는 2종의 lycoricidiol, lycoricidine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痰(거담), 이뇨, 해독, 催吐(최토)의 효능이 있다. 候風(후풍-마비풍의 경증, 인후카다르), 水腫(수종), 癰疽腫毒(옹저종독), 정창, 누력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塗布(도포)하거나 즙으로 熏洗(훈세)한다.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독이 있어서 식용은 불가


 
     
출처

 

 
해설

♣상사화(相思花)는 꽃이 필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 볼 수 없다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지어졌다.(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상사화란 꽃이 필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꽃은 잎을 생각하고 잎은 꽃을 생각한다는 뜻이다.) 알뿌리를 가진 여러해살이풀이다. 알뿌리를 둘러싸고 있는 껍질은 어두운 갈색이고 밑바닥에 많은 뿌리가 나 있다.
난초잎과 비슷한 연한 잎이 뭉쳐 자라는데 잎 끝은 둥그스름하다.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6~7월에 잎이 말라버린 후에 60cm 정도의 높이를 가진 꽃대가 자라난다. 꽃대의 끝에 4~8송이의 꽃이 뭉쳐 피는데 완전히 핀 꽃은 모두 옆을 향한다. 지름 7cm 안팎의 꽃은 6장의 피침 모양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꽃이 뭉친 상태는 우산 형태이다. 꽃의 빛깔은 약간의 보랏빛 기운이 감도는 연한 분홍색(홍자색)이다. 열매는 맺지 못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사화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번식법 : 종자가 결실되지 않고 구근(알뿌리)으로만 번지기 때문에 알뿌리를 거꾸로 세우고 정확히 가운데를 8조각 정도 내어 모래에 심으면 조그마한 구근들이 생긴다. 꽃이 피는 여름만 피하면 된다.

관리법
: 물 빠짐만 잘되는 곳이면 화단과 화분 어디에서나 잘 산다. 화분에 심어서 관리해도 좋다. 일본에서는“Lycoris”라 하여 많은 종류들이 만들어져 판매되는 품종이다. 물은 토양이 마를 때 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사화 (야생화도감(여름), 2010. 6. 28.,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유사종)
상사화:홍자색꽃
진노랑상사화:샛노란꽃(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
제주상사화:제주도에서만 자생(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의 지구수준 위기종)
백양꽃(Lycoris koreana Nakai):백양산에서 처음 발견한 한국 특산식물이다. 봄에 돋아난 잎은 여름이면 시들어 죽고 초가을 꽃대가 돋아나 끝에서 주황색 꽃이 여러 송이 뭉쳐서 핀다. 꽃이 아름다워 정원에 심기도 한다. 환경부와 산림청의 멸종 위기식물 목록에 들어 있는 희귀식물이다.
분홍상사화(Lycoris erythroflora):분홍 꽃잎이 뒤모 말리고 긴 꽃술이 밖으로 빠져 나온다. 꽃잎 안쪽에 짙은 붉은색 줄무늬가 들어있다.
석산(Lycoris radiata herb,꽃무릇):잎은 꽃이 진 뒤에 돋아나 상록으로 겨울을 지내고 6월이면 완전히 말라 죽는다. 절에서 많이 심으며 `지옥의꽃`이라고도 부른다.
흰상사화(Lycoris albiflora):백양꽃과 개상사화의 자연 교잡종으로 보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개상사화(Lycoris aurea herb):봄에 일찍 돋아난 잎은 6월이면 완전히 말라 죽고 9월에 꽃대가 올라와 끝에서 노랑, 또는 연한 노란색 꽃이 핀다.
붉노랑상사화:꽃은 9~10월에 피고 백색으로 약간 황색을 띠며 화경 끝에 10여개의 꽃이 우상모양꽃차례로 달려 옆으로 향해 핀다.
위도상사화:부안 위도에 자생하고 흰꽃이 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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