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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건위제

소리쟁이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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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쟁이

구분 설명 참고
과명

마디풀과 소리쟁이속 여러해살이풀

 
별명

소루쟁이

 
한약명/생약명

우이대황(牛耳大黃) /양제(羊蹄), 야대황(野大黃), 독채(禿菜), 우설근(牛舌根)

 

분포지 전국  
꽃피는 시기 5~6월(담록색)  
수확기(결실기)

7~8월

 
용도

약용(맛은 차고 쓰다),식용(어린 잎)

 
약용

건위제,지혈제,설사,해열,피부병,통변(通便).이수(利水).소종(消腫).변비,장염,소화불량,간염,황달,빈혈,자궁출혈,항암,항균

 
사용부위

뿌리,잎

 
채취 및 조제

4~5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전초를 가을에 채쥐

 

성분

뿌리줄기에 안트라퀴논(Anthraquinon) 유도체인 크리소파놀(Chrysophanol)과 에모딘(Emodin)이 함유 

 

약효 및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4~6g씩 200ml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옴, 종기, 류머티스, 기계충, 음부습진에는 생뿌리줄기를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이용방안

• 어린 잎을 식용으로 한다.

• 열매(씨)는 메밀깍지처럼 잘 말렸다가 배갯 속으로 넣으면 머리를 차게 해주므로 좋다.

•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매염제에의 반응이 뛰어나서 다양한 색을 얻을 수 있고 소량으로도 짙은 색이 나온다. 전초를 이용할 수 있으나 잎보다는 뿌리의 색이 짙다.

• 根(근)은 牛耳大黃(우이대황), 葉(엽)은 牛耳大黃葉(우이대황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1) 牛耳大黃(우이대황)
① 4-5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 성분: 뿌리에는 emodin, chrysophanol, chrysophanein, 1,8-dihydroxy-3-methyl-9-anthrone이 함유되어 있다. 과실에는 50%의 탄닌이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淸熱(청열), 凉血(양혈), 化痰(화담), 止咳(지해), 通便(통변), 살충의 효능이 있다. 급성간염, 만성기관지염, 토혈, 血崩(혈붕), 血小板減少性紫斑症(혈소판감소성자반증), 大便燥結(대변조결), 이질, 經閉腹腸(경폐복장), 疥癬(개선), 禿瘡(독창), 정창, 無名腫毒(무명종독), 癤(절)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15-30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갈아서 즙을 바른다. 또는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2) 牛耳大黃葉(우이대황엽)
① 성분: 잎에는 비타민 A, tannin이 함유되어 있다.
② 약효: 淸熱(청열), 해독하고 利大便(이대변)의 효능이 있다.
③ 용법/용량: 달여 복용하거나 부식으로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리쟁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소리쟁이 종류의 잎에는 공통적으로 초산(醋酸, 옥살산)과 탄닌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나비류와 나방류의 유충이 그 잎을 먹고 산다. 일반적으로 초산은 약하지만 소독이나 항균 작용을 하고, 탄닌은 포식자들의 식욕을 떨어트리는 기능성 물질이다. 초식의 대상이 되는 식물들의 방어전략으로 초식동물들로부터 살아남는 일종의 자연선택의 결과이다. 소를 포함해서 가축들은 이 소리쟁이를 먹지 않는다. 하지만 선조들은 어린 식물체를 살짝 데쳐 신맛을 제거해 나물이나 장아찌를 담가먹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리쟁이 [Curled dock, ナガバギシギシ, 皱叶酸模]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함유된 초산(옥살산)성분 때문에 많이 먹으면 요로결석이 생기니 조심한다.


 
     
출처

 

 
해설

소리쟁이는 `동의보감`에 패독채라고 올라있는데 민간약으로 긴히 쓰이는 약초이기도 하다.

잎: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에 가깝고 길이 13-30cm, 폭 4-6cm로서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다.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짧고 긴 원상 피침형으로서 양끝이 좁으며 주름살이 있다.

꽃:엷은 녹색의 원뿔모양꽃차례로 6-7월에 피며 길고 크며 다수의 녹색 잔꽃이 돌려나기한다. 화피열편과 수술은 각 6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며 암술머리가 털처럼 잘게 갈라진다.

열매:수과는 3릉형(三稜形)이며 3개의 숙존악에 싸여 있고 날개는 달걀모양 또는 심장형이며 거의 톱니가 없고 길이 5mm 가량이며 단단하다. 사마귀같은 혹은 길이 1.5-2mm이다.

줄기:높이 30-80cm이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녹색 바탕에 흔히 자줏빛이 돈다.

뿌리:뿌리가 비대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리쟁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유사종)
가는잎소리쟁이(Rumex stenophyllus Ledeb.):가는잎소리쟁이는 금소리쟁이에 비하여 화피 내편의 자침이 짧고 뾰족한 치아상이다.
금소리쟁이(Rumex maritimus L.):
돌소리쟁이(Rumex obtusifolius):
묵밭소리쟁이(Rumex conglomeratus Murray):
소리쟁이(Rumex crispus L.):참소리쟁이에 비해 잎 가장자리에 주름이 많고, 열매의 내화피편이 원형이고 톱니가 없다.(뿌리는 비후하고, 잎은 타원형,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굴곡, 약간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짧다.) 소리쟁이는 `동의보감`에 패독채라고 올라있는데 민간약으로 긴히 쓰이는 약초이기도 하다.
좀소리쟁이(Rumex nipponicus Franch. & Sav.):
참소리쟁이(Rumex japonicus)전체적으로 털이 없거나 줄기에 털같은 돌기가 있다.
수영:땅속줄기는 약간 크고, 줄기에 능선이 있다. 잎은 긴 창모양, 잎자루는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애기수영(R. acetosella): 털이 없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세로로 능선이 있고, 잎과 함께 신맛이 난다.
토대황((R. aquaticus)):잎은 긴 타원상 달걀모양, 긴 삼각형,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호대왕(R. gmelini):잎 뒷면 맥에 흰색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돌기가 있어 거칠며, 잎자루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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