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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율초 葎草) | ||
구분 | 설명 | 참고 |
과명 | 삼과 환삼덩굴속 덩굴성 한해살이풀 (Humulus japonicus Sieboid & Zucc.) | |
별명 | 범삼덩굴,깔깔이풀,한삼덩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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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명/생약명 | 율초(葎草)/ 갈율초, 갈률만, 흑초(黑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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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 | 전국 | |
꽃피는 시기 | 7~8월(암수딴그루, 노란색,녹색), 꽃말(엄마의 손) | |
수확기(결실기) | 9~10월 | |
용도 | 약용(차가운 성질이고 달고 쓰다) | |
약용 | 고미건위제(열매),이뇨제(전초),혈압강하(고혈압),해열,소종,감모(感冒),학질,소변불리,방광결석,폐결핵,임파선염,이질,설사,옹종,피부병,항균,폐 건강,감기,학질,소화불량,임질성 혈뇨,치질 | |
사용부위 | 열매,열매가 달린 전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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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및 조제 | 여름이나 가을에 채취하여 볕에 말리는데 때로는 생풀을 쓰기도 한다. 사용 전에 잘게 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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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 humulone, lupulone, humuladienone, humulenoneⅡ, tannin, 정유, 수지 등이 들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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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 및 용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3~8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복용한다. 종기와 치질의 치료를 위해서는 생풀을 찧어 환부에 붙이거나 달인 물로 자주 씻어낸다. ♣이용방안 • 섬유 원료로 쓴다. • 어린 순을 식용 • 全草(전초)는 율초, 根(근)은 율초근, 花(화)는 율초화, 果穗(과수)는 율초과수라 하며 약용한다. (1) 율초 ① 전초를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한다. ② 성분: 전초에는 luteolin glucoside, choline, asparagine, 精油(정유), tannin, 樹脂(수지)가 함유되어 있고 과실에는 humulone, lupulone이 함유되어 있으며 잎에는 0.015%의 cosmosiin과 vitexin이 함유되어 있다. 정유 중에는 주로 β-humulene, caryophyllene, α-copaene, α-selinene, β-selinene, γ-cadinene 등이 함유디어 있다. ③ 약효: 淸熱(청열), 이뇨, 消瘀(소어), 해독의 효능이 있다. 淋病(임병), 이질, 폐결핵, 肺膿瘍(폐농양), 페렴, 나병, 痔瘡(치창-痔漏(치루)), 癰毒(옹독), 나력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9~18g(신선한 것은 60~12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생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煎液(전액)으로 熏洗(훈세)한다. (2) 율초근 ① 石淋(석림-방광결석의 일종), 疝氣(산기-Hernia), 나력을 치료한다. ② 용법/용량: 15~24g을 달여 복용하거나 생즙을 내어 복용한다. (3) 율초화 ① 약효: 폐결핵, 大葉性肺炎(대엽성폐렴), 肺病咳嗽(폐병해수)를 치료한다. ② 용법/용량: 9~18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4) 율초과수 ① 약효: 폐결핵의 潮熱(조열), 寢汗(침한)을 치료한다. ② 용법/용량: 15~30g(신선한 것 30~90g)을 달여 복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환삼덩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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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해설 | ♣ 환삼덩굴은 들에서 흔히 자라는 초본성 덩굴식물이다. 원줄기와 잎자루에 밑을 향한 잔 가시가 있어 거칠다. 잎은 마주달리고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양쪽 면에 거친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암수딴그루이다.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으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수상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 다음 자라며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길이 7∼10mm이다. 열매는 9∼10월에 결실한다. 수과(瘦果)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황갈색이 돌며 윗부분에 털이 있다. 줄기의 껍질은 섬유로, 열매는 고미건위제, 열매가 달린 전초는 이뇨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환삼덩굴 [Wild hop] (두산백과) ~~~~~~~~~~~~~~~~~~~~~~~~~~~~~~~~~~~~~~~~~ ♣한삼덩굴은 주로 냄새 나는 쓰레기터에서 흔하다. 식물사회학에서는 ‘사람을 따라다니는 잡초’ 즉 인위식물종(synanthropophyte)으로 분류한다. 한삼덩굴은 감미로운 향을 내는 맥주 호프(독일어 Hopfen; Humulus lupulus; 서양한삼덩굴)의 원조로, 루풀린 선(lupulin gland)이 없기 때문에 호프 향이 아주 약하게 난다. 한삼덩굴의 암꽃이 아직 결혼(꽃가루받이)하지 않은 상태라면 그 향기가 좀 더 많이 난다. 흥미롭게도 꽃가루받이를 하면, 약하게 났던 암꽃의 호프 향은 사라지고 만다. 속명 휴물루스(Humulus)는 ‘호프’란 뜻의 라틴어이며, 종소명 스칸덴스(scandens)는 ‘기어 오른다’는 의미다. 한삼덩굴은 보통 왼쪽으로 감으며 기어오르지만, 뒤엉킨다는 표현이 더욱 걸맞다. 몸체에 나 있는 가시 같은 털 때문이다. 부드럽고 연약한 풀로 보이지만, 자기들끼리 덩굴로 뒤엉키면 농부의 낫질은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예초기도 멈추게 한다. 일본명 카나무구라(鉄葎, 철률)는 그런 철사(鉄) 같은 덩굴 줄기가 무성한 것(葎(율), 또는 茂(무))에서 비롯한다.2) 한자명(葎草, 율초)의 ‘葎(률)’에서 힌트를 얻은 이름으로 보이며, 한자 한삼덩굴 ‘률(葎)’ 자는 본래 무성한 ‘률(葎)’ 이다. 한삼덩굴이 무성하게 우거진 풀밭은 들쥐나 꽃뱀들에게 한여름의 피난처가 된다. 한삼덩굴은 꽃가루병(花粉病)을 일으키기 때문에 유해식물로 지목되기도 한다. 그 무엇보다도 한삼덩굴로 뒤덮인 곳은 단위면적 내에 식물종 다양성이 크게 감소한다. 한삼덩굴 군락 속에 빛 환경이 극히 불량하기 때문이다. 이런 한삼덩굴을 중부유럽 온대지역에서는 1886년 화훼식물로 수입해 간 적이 있다. 지금은 야생으로 퍼져나간 탈출외래-신귀화식물(Neophyten)로 골칫거리 위해(危害)식물로 지목되고 있다.3) 일본에서는 한삼덩굴을 사전귀화식물(prehistoric-naturalized species)4)로 취급하지만, 식물지리학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저절로 자생하는 엄연한 고유종이다. 부영양화 수질과 빈번한 개수 작업, 그리고 크고 작은 홍수와 같은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하천 고수부지에서 한삼덩굴이 넓게 발달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한다. 인간간섭이 거의 없는 자연 하천 시스템 속에서 한삼덩굴은 살 수는 있어도 결코 큰 무리를 만들 수가 없다. 하천 속에 한삼덩굴이 번성하더라도 큰물이 지나가면서 2, 3일 침수되는 일이 발생하면 모두 고사하기 때문이다. 한삼덩굴은 하천과 습지 생태계의 구성원이 아니라 그렇게 쓰레기터와 같은 불결한 서식환경을 지표하는 진개식물군락의 진단종이다. 주변에 한삼덩굴이 많이 보인다면 그것은 주변 환경이 쓰레기터처럼 지저분하고 불결하다는 의미다. 전 국토를 청결하게 관리한다면, 한삼덩굴의 집단은 크게 번성하지 못한다. 한삼덩굴을 제거하기 위해 태우고, 뽑고, 제초제를 뿌릴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살만한 서식처환경을 통제해 주면 될 일이다. 한글명 한삼덩굴은 ‘한imagefont너출’,5) ‘한삼’,6) ‘한삼엇굴’7)이란 이름에서 비롯하며, 1633년의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8)에서 향명으로 ‘汗三(한삼)’이라 기재하고 있다. 이처럼 한삼덩굴은 비록 잡초이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민간에서 사용되어왔던 향약자원이었다. 한글 ‘한삼(한imagefont)’은 ‘한’과 ‘삼’의 합성어로 보이며, ‘삼’은 잎의 모양이 삼(麻)을 닮았기 때문이고, ‘한’은 ‘대략’이란 의미의 관형사이거나, ‘많다’, ‘흔하다’, ‘한창이다’와 같은 의미의 접두사다. ‘빈 터에 가득 메우고 있는 삼’이라는 의미, 또는 ‘대충 삼을 닮은 풀’이라는 의미에서 그 이름의 유래를 추정해 볼 수 있다. 한자명 노호등(老虎藤)에서 ‘범삼덩굴’이란 이름도 있다. 한방에서는 율초(葎草)라고 하며, 지상부 식물체는 혈압강하에 유효한 한방제로 이용된다.9) 중국에서는 한삼덩굴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그 종자 기름으로는 비누를 만들어 쓴다.10) 중국명 라라양(拉拉秧, 납납앙)은 ‘볍씨에서 새싹이 일제히 돋아난 것’처럼 보이는, 이른 봄 밭 언저리에서 한삼덩굴 새싹이 일제히 돋아난 모습에서 유래한다. 한삼덩굴은 암꽃과 수꽃의 꽃 모양이 완전히 다른 두집꽃(雌雄二家花)으로, 암수의 염색체수가 다른 것이 독특하다. 암꽃의 경우 염색체수가 2n=16(14+XX)이지만, 수꽃은 2n=17(14+XYY)이다.11) 즉 암꽃은 정상적(XX)이지만, 수꽃은 성염색체 이상인 XYY이다. 즉 성염색체가 만들어질 동안에 일어나는 생식 세포의 감수분열이 온전하게 일어나지 못한 불분리(不分離) 현상에서 비롯된다. 사람도 이런 경우가 있으며, 남성 염색체 Y가 하나 더 있으면 정상인보다 키가 큰 편이고, 그 외의 생식적인 이상은 없다. 한삼덩굴의 경우도 유사해 수꽃 식물체는 암꽃 식물체에 비해 우뚝 솟고 강건한 것 이외에 생식활동에는 지장이 없다. 한삼덩굴이 가득한 풀밭에 가면, 암꽃 위로 수꽃이 솟아올라서 마치 뭔가를 찾아 두리번거리듯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삼덩굴 [Asian hop, カナムグラ]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 ♣특징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엽병 끝에서 장상으로 5~7개로 갈라지고 길이와 폭이 각각 5~12cm로서 밑부분이 심장저이다. 열편은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이며 밑부분이 좁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양면에 거친 털이 있으며 뒷면에 대가 없는 황색 선점이 있다. 꽃 꽃은 엷은 황록색이며 7~8월에 피고 암수딴그루로서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으며 길이 15~25cm의 원뿔모양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짧은 이삭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 다음 커지며 뒷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난상 원형이며 길이 7~10mm로서 몇 개의 장상 맥이 있다. 열매 수과는 난상 원형이고 중앙부가 부풀어 렌즈처럼 되며 길이와 폭이 각각 4~5mm로서 황갈색이 돌고 윗부분에 잔털이 있다. 줄기 원줄기와 엽병에 밑을 향한 거센 갈고리가시가 있어 거칠며, 다른 물체에 걸고서 자라 오른다. 생육환경 들이나 빈터에 난다. 번식방법 종자로 번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환삼덩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삼과(3종류)-유사종) ▶삼(Cannabis sativa):섬유 자원과 대마초의 원료로 쓰이는 재배하는 삼(Cannabis sativa)이 같은 삼과에 속한다. 삼은 덩굴성이 아니고 곧추선다.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햄프씨드(대마씨)는 삼의 씨앗이다. ▶호프(Humulus lupulus): 열매를 맥주의 쓴맛을 내는 데 쓰인다. 호프의 잎은 주로 3으로 갈라진다. 암꽃 종자에서 뽑아낸 Lupulin 성분은 향기가 있고 맥주의 쓴맛을 내는데 쓰인다.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 Sieboid & Zu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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