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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紅蛤) | ||||||||||||||||||||||||||
구분 | 설명 | 참고 | ||||||||||||||||||||||||
과명 | 홍합과 Mytilus속 (Mytilus coruscus) | |||||||||||||||||||||||||
별명 | 참담치,담채(淡菜),담치,합자,열합,섭(동해안 방언),동해부인,각채(殼采), 주채(珠采)(별칭),해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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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명/생약명 | ||||||||||||||||||||||||||
분포지 | 전국 연안 암초에 붙어 무리를 지어 서식 | |||||||||||||||||||||||||
산란시기 | 1~6월(늦봄~초여름) | |||||||||||||||||||||||||
제철 | 10월~12월(늦겨울~봄 사이: 10월~02월) | |||||||||||||||||||||||||
용도 | 식용,약용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은 없다) | |||||||||||||||||||||||||
약용 | 피부미용,자양,양혈,보간(補肝),허약체질,빈혈예방,피로회복,식은땀,현기증,음위,혈관속 노폐물 배출,고혈압 음액(陰液)을 보(補)하고 장(臟)을 따뜻하게 하며 허리와 다리를 부드럽게 하는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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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부위 | 조개속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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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및 조제 | 늦겨울~봄 사이(10월~02월)에 채취하여 살을 발라내어 족사와 내장을 제거하고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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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 ♣ 비타민 A, B1,B2, C, E, 칼슘, 인, 철분과 단백질,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 ♣ 영양성분
[네이버 지식백과] 홍합 (쿡쿡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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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 및 용법 | ♣ 홍합의 족사는 신형 접착제의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피가 나지 않는 주사바늘 등에도 사용된다. ♣ 달달하고 감칠맛이 있어서 육수 재료로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 다시마, 멸치, 가쓰오부시급으로 자주 사용되는데, 해물탕에 홍합이 들어갔느냐에 따라 맛 차이가 매우 크다. 그런 이유로 짬뽕, 미역국에 넣기도 하고 홍합탕을 끓여서 다른 조개처럼 먹기도 한다. 굴과 마찬가지로 홍합은 칼슘, 칼륨, 비타민,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한 고영양 식품이다. 그 홍합국물 특유의 시원한 맛은 단백질이 아닌 질소화합물인 타우린, 베타민, 아미노산, 핵산류와 호박산인데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도 누구나 소화 시킬 수 있는 성분들이다. ~~~~~~~~~~~~~~~~~~~~~~~~~~~~~~~~~~~~~~~~~ [일화본초] 오장을 보하고, 남자의 양기를 북돋우며, 요기(腰氣, 자궁의 병)와 각기(脚氣)3)를 다스리고, 묵은 음식을 소화시키며, 뱃속의 냉기를 제거한다. 많이 먹어서는 안 되니, 머리를 답답하게 하고 눈을 침침하게 한다. 조금이라도 설사가 나면 바로 먹기를 멈추어야 한다. [본초습유] 많이 먹으면 단석의 독을 일으켜 장을 뭉치게 한다. 오래 먹으면 머리카락을 빠지게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합 [淡菜] (정조지 권제 1, 2020. 06. 15.) ~~~~~~~~~~~~~~~~~~~~~~~~~~~~~~~~~~~~~~~~~ ♣ 기본정보 ▶구입요령 : 살이 통통하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신선하다. 껍질을 벗겨 보아 살이 붉은 빛이 도는 것으로 고른다. ▶유사재료 : 대합 (대합은 글리신, 알라닌, 글루타민산 등을 내는 아미노산이 많아서 맛이 진하고 칼슘, 인, 철 등이 풍부하다. 홍합은 철, 비타민 A, B2가 풍부하다.) ▶보관온도 : 0~5℃ ▶보관일 : 2일 ▶보관법 : 소금물에 헹궈 냉동 보관하거나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두면 1~2일은 보관할 수 있다. ▶손질법 : 껍질을 바락바락 깨끗이 문질러 씻어 지저분한 것들을 떼어내고 살을 발라내어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진 다음 가장자리 검은 수염을 잘라낸다. 수염을 잘라냈으면 내장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때는 칼보다 조리용가위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우리나라, 일본, 중국 북부 등에 분포하며, 3~9월이 산란기이며 10~12월에 많이 출하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합 (쿡쿡TV) ~~~~~~~~~~~~~~~~~~~~~~~~~~~~~~~~~~~~~~~~~ ♣ 궁합음식정보 : 섭죽 (강원도 북부사람들이 즐기는 '섭죽'은 향토 음식으로 불린 쌀, 홍합, 감자, 풋고추, 양파, 고추장을 넣어 한소끔 끓이면 영양적으로 우수한 일품 요리가 된다.) ★홍합은 환경이 변해도 잘 자란다. 오염된 물을 먹고 몸 속에 오염 물질을 남겨 놓기도 한다. 그래서 홍합으로 물이 얼마나 오염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오염된 홍합을 잘못 먹으면 탈이 날 수 있다. ★산란기 전후의 것은 맛이 매우 떨어질 뿐더러, 후술하겠지만 삭시톡신(Saxitoxin)이라는 독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독성) 3월 ~ 9월의 홍합은 삭시톡신이라는 마비성 패류독소를 품는다. 홍합이 자체적으로 내는 것은 아니고 플랑크톤에서 비롯된다. 조개독에는 마비성, 설사성, 신경성 독이 있는데, 삭시톡신은 조개독의 일종으로 거의 플랑크톤을 직접, 혹은 간접으로 섭취하는 조개류는 모두 독화시킬 수 있는 조개독의 일종이다. 홍합만이 아니라 다른 패류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굴 역시 이 시기에 독성 물질이 생긴다. 특히 독화가 심할 때는 플랑크톤이 번성하여 적조 현상 등이 벌어질 여름철이다. 그래서 영어에서 매월마다 'R이 들어가지 않는 달(month)'에는 굴, 혹은 조개류를 먹지 말라고 한다. May, June... 물론 R이 들어간 9월에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비슷하게 'A로 시작되는 달(4월)부터 A로 시작되는 달(8월)'까지 조개류를 먹지 말라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설사독으로 끝나고 마비성, 신경성 독이라고 해도 엄청나게 먹지 않는 이상 생명을 잃을 정도로 중증 중독은 드물지만 그래도 주의는 해야 한다. 양식 홍합은 비교적 없는 편이나 독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보통 양식에 독이 생기면 채취를 금지시키기는 한다. 해당 독소가 있는 플랑크톤은 바닷물의 온도가 비교적 높을 때 번식하므로, 겨울 홍합에서는 독소가 없고 이 시기가 제철이 되는 것이다. 그나마 굴과 홍합은 겨울철 생산량이 워낙 많아서 안전한 시기에 채취 후 냉동해버리면 문제 없다. 주위 환경에 비교적 잘 적응하는 탓에 오염 물질에 찌들어 있을 수도 있는데, 잘 보고 먹지 않으면 탈날 수 있으니 거듭 주의하자. 홍합은 중금속에 대한 내성이 매우 높아서 체내에 납을 약 3,000 ppm(먹을 수 있는 기준 농도는 10 ppm)까지 농축할 수 있고, 납 제독능력도 있어서 소화선 내에 과립상으로 납을 잔뜩 저장할 수 있다. 홍합의 식생지인 연근해에 상당히 많은 폐수가 방출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중금속이 고농도로 누적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식품. 다행히 시중에 나오는 홍합은 홍합 자체가 가격이 낮기 때문에 몇 년은 커녕 몇 개월 키우지 않고 바로 출하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흔히 유통되는 식품 홍합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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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해설 | ♣ 홍합이라는 이름은 살 색이 다른 조개류에 비해서 매우 붉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뭇 조개들을 모아놓고 조개껍데기를 다 벗겨놔서 섞어도 홍합이 뭔지 추려낼 수 있을 정도. 홍합이라는 이름답게 붉은 색이 진한 것을 상품으로 친다. 하지만 같은 지역에서도 흰 홍합과 붉은 홍합이 동시에 나오는데, 이것은 흰 홍합은 수컷, 붉은 홍합은 암컷이기 때문이다. 수컷에 비해 암컷이 상품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흰홍합 중에도 맛있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일단 흰홍합 자체는 품종이나 품질의 차이가 아니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대표적인 부유물 여과섭지자이다. 외래종인 지중해담치에 서식지를 넘겨주고 있다. ~~~~~~~~~~~~~~~~~~~~~~~~~~~~~~~~~~~~~~~~~ 색이 홍색이어서 홍합이라고 하며, 담치(참담치)라고도 한다. 영남지방에서는 합자, 열합, 강원도에서는 섭이라고 한다. 맛이 달면서 성질이 따뜻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있게 가꿔준다고 하여 중국에서는 동해부인(東海夫人)이라고도 부른다. 지중해담치와 유사하나 껍질이 두껍고, 보라색을 띠는 검은색의 광택이 난다. 안쪽면은 강한 진주광택을 띤다. 껍데기 길이 약 140mm, 높이 약 80mm로 긴 달걀 모양이다. 계절에 따른 성장속도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일종의 굴곡인 성장맥이 거칠게 나 있으며, 해조나 따개비 무리가 많이 부착한다. 만조 때는 바닷물에 잠겼다가 간조 때는 드러나는 조간대에서 수심 20m 사이의 암초에 무리를 지어 서식한다. 접착성이 강한 단백질성 섬유 다발인 족사(足絲)를 이용해 바위에 붙어 살며, 어린 개체군에서는 수컷이 많고 큰 개체군에서는 암컷이 많은 것으로 보아 성전환(性轉換)을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우리나라의 전 해안을 비롯하여, 중국의 북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남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는 바다양식에 성공하여 연간 약 5,000t의 수확을 올린다. 산란기는 늦봄에서 여름 사이로, 산란기에는 맛이 떨어지므로 늦겨울에서 초봄이 제철이다. 5~9월에 채취한 홍합에는 마비, 언어장애, 입마름 등을 일으키는 '삭시토신(Saxitoxin)'이라는 독소가 들어 있기도 하므로, 겨울철에 먹는 것이 안전하다. 살은 식용하는데, 봄에 먹는 것이 맛이 좋으며 말렸다가 먹기도 한다. 살을 삶아 말린 것을 담채(淡菜)라 하며 근세에 중국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한방에서는 살을 말리거나 날것으로 사용하며, 자양·양혈·보간(補肝)의 효능이 있어 허약체질·빈혈·식은땀·현기증·음위 등에 단방(單方)으로 처방한다. 단맛이 나기 때문에 국에 넣거나 젓을 담그기도 하고, 쪄서 말린 것은 제사상의 탕감으로 쓰이거나 조림으로 조리된다. 그 밖에도 속살을 데친 백숙, 말린 홍합을 삶아서 무친 초, 탕, 죽 등으로 조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합 [紅蛤] (두산백과) ~~~~~~~~~~~~~~~~~~~~~~~~~~~~~~~~~~~~~~~~~ ♣ 일명 참담치라고도 부른다. 학명은 Mytilus unguiculatus (Valenciennes, 1858)이다. 형태는 장란형으로서 각정(殼頂) 쪽으로 가면서 좁아지고 뒤쪽으로 가면서 넓어지며 각정은 전단에 있고 뾰족하다. 조가비의 겉면은 흑색이나 때로는 갈색으로서 광택이 있는 두터운 각피로 덮여 있고, 성장선은 크고 확실하다. 조가비의 안쪽은 강한 진주광택이 있으나 연변부(緣邊部)는 광택이 없는 흑갈색이고, 조가비는 두텁고 단단하다. 크기는 각장 80㎜, 각고 140㎜, 각폭 55㎜가 되는 대형 종이다. 분포범위가 넓어 우리나라의 전연안에서 볼 수 있으나 남해안에 많다. 서식장은 해수비중이 높은 고함수역(古鹹水域)인 외양에 면해 있는 연안의 암초지대이고, 여기에 족사(足絲)로써 부착하여 생활한다. 서식 수심은 조간대의 저조선(低潮線) 부근에서부터 수심 40m 되는 곳까지이나, 수심이 5∼10m 되는 곳에 많이 살고 있다. 홍합은 난생형으로서 산란기인 봄에 산란한 알을 해수 중에서 수정한 다음, 발생하여 3∼4주일간 부유생활을 하고 곧 부착생활로 들어간다. 부착은 수심이 얕은 곳에 있는 암초 등에 부착하지만, 성장에 따라 점차 깊은 곳으로 이동해 간다. 홍합은 우리 국민들이 즐겨 먹는 식품의 하나이며, 이것을 삶아 말린 것을 담채(淡菜)라고 하여 한말에 중국 대륙으로 수출하기도 하였다. 홍합은 자연산을 이용하고 있었으나, 광복 이후에 남해안의 일부 지역에서 바닥양식을 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양식고가 연간 약 5,000t에 달하고 있다. 주로 건제품 형태로서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일부는 날것으로 조리용으로 이용하는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진주담치도 홍합이라 통칭되고 있다. 그러나 진주담치는 형태에 다소 변이가 있는 편으로 장란형이고, 각정 쪽으로 가면서 좁고 뒤쪽으로 가면서 넓어진다. 조가비의 겉면은 흑색이나 때로는 갈색으로서 광택이 있고 성장선은 작으나 확실하며, 조가비의 안쪽은 청백색이고, 조가비는 홍합보다 다소 얇은 편이다. 크기는 각장 50㎜, 각고 90㎜, 각폭 35㎜가 되는 중형 종이다. 분포는 원래 한해성(寒海性) 종류로서 193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동해안의 북부에 분포하고 있었다. 그러나 강한 번식력과 해상 수송수단의 발달과 더불어 분포수역이 확대되어 현재는 우리나라 전연안에 분포하고 있다. 서식장은 해수비중이 다소 낮은 저함수역으로서 천해성이기 때문에 내만이나 연안의 얕은 곳에 많이 살지만, 외해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에서도 볼 수 있다. 서식 수심은 조간대로부터 수심 10m 되는 곳까지이나, 자연산은 간조선을 중심으로 하여 비교적 얕은 수층에 많고, 양식하는 것은 주로 1∼5m 수층이다. 진주담치는 난생형으로서 산란기인 봄에 산란한 알은 해수 중에서 수정한 다음, 발생하여 3∼4주일간 부유생활을 하고 곧 부착생활로 들어간다. 진주담치는 1958년경부터 굴 수하식 양식의 수하연(垂下連)에 부착해서 번식하게 되었고, 이 때에는 굴의 해적생물(害敵生物)로 취급되었다. 그러나 그 뒤 생산량이 많아지면서부터 식용으로도 이용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하식 양식이 개발되어 양식한 진주담치는 수출도 하게 되어 지금은 수출용 통조림 원료로서 아주 중요한 양식종이 되었다. 연간 양식고는 약 3만 7,000t이나 되어 수산동물의 양식 중에서 굴 다음 가는 주요 양식 종이다. 진주담치는 주로 수출용 통조림의 원료로서 이용되고 있으나, 국내 소비는 날것의 조리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생진주담치는 100g당 총열량이 89㎈이고, 그 조성은 수분 78.5g, 단백질 12.8g, 지방 2.3g, 탄수화물 4.3g, 회분이 1.5g 등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합 [紅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홍합은 앞은 둥글고 뒤쪽이 날카로우며 큰 놈은 한 자 나 되고 폭은 그 반쯤 된다. 예봉(銳峯)밑에 털이 있어 수백마리씩 무리지어 암초에 달라붙어 있다가 조수가 밀려오면 입을 열고 밀려가면 입을 다물며 성장한다. 껍질은 검고 안쪽은 흑자색으로 광택이 나며 살은 붉은 것과 흰 것이 있다.’ 고 기록되어 있 다. 『본초강목』에서는 홍합을 ‘각재’ ‘해폐’ ‘동해부인(東海夫人)’ 등으로 적었으며 ‘담채(淡菜)’라고도 하였다. 홍합은 우리국민들이 즐겨 먹는 식품의 하나이며 이것을 삶아 말린 것을 ‘담채’라고 하여 한말에 중국대륙으로 수출하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합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 ♣ 패각은 대체로 오각형에 가깝고, 각질은 지중해담치보다 두껍다. 표면은 흑색으로 광택이 있고, 내면은 유백색 표면 속으로 진주광택이 강하게 비친다. 후배연은 중앙부를 중심으로 전후로 나뉘어 전반부는 둥글게 부풀고, 후반부는 직선을 이루며, 후연은 둥글다. 복연은 안쪽으로 굽어 들어가 각정이 매부리처럼 앞쪽으로 꼬부라져 있다. 족사로 부착하여 살며, 식용으로 쓰인다. 패각은 오각형, 후배연은 중앙에서 각이 져 전후로 나뉘고 후연은 둥글다. 각정은 앞으로 꼬부라져 있다. 패각이 두껍다.조간대~수심 20m 의 암반 지역이나 고형물에 부착하여 생활한다.한국, 일본(홋카이도 남부~큐슈, 혼슈, 시코쿠), 중국(동중국해, 발해, 캄챠카 반도, 알래스카) [네이버 지식백과] 홍합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생명자원정보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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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유사종) ▶참홍합: 껍데기에 따개비 같은 것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 참홍합 ▶지중해담치(진주담치 Mytilus edulis, blue mussel):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홍합은 대부분 지중해 담치. 전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지중해 담치는 참홍합에 비해서 크기가 작고, 껍데기에 따개비 같은 것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 참홍합과 다르게 껍데기가 말끔한 경우가 많다. 맛은 참홍합에 비해 떨어지지만 이걸 넣어도 나름 맛은 좋고, 가격도 참홍합에 비하면 매우 싸다. ▶뉴질랜드 홍합(그린홍합): 조가비가 녹색으로 진주담치보다 크고 속도 아주 실하게 찬 것이 특징.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맛도 꽤 좋은 편이다. 뷔페 같은 곳에서 삶아서, 혹은 치즈구이 등 메뉴로 자주 볼 수 있고 대형마트에서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원산지가 남반구이므로 한국에서 봄~가을에 홍합을 먹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벨기에왕홍합: 크고 아름다운 종은 감자튀김에 치즈.와인등을 얹은 벨기에 전통음식인 물 프리트의 핵심 재료가 된다. 그 외에도 오만가지 스프의 국물맛을 내는데 들어가는 등 한국의 멸치와 쓰임새가 비슷하다. ~~~~~~~~~~~~~~~~~~~~~~~~~~~~~~~~~~~~~~~~~ ★홍합과 진주담치의 구별 홍합은 길이 140mm에 높이 70mm 정도이며 진주담치는 길이 70mm에 높이가 40mm 정도이다. 홍합은 껍데기가 두껍고 안쪽에 진주광택이 강한데 비해, 진주담치는 껍데기가 얇고 광택이 없다. 홍합은 껍데기의 뒷 가장자리 부분이 구부러져 있는데 진주담치는 곧고 날씬한 편이다. 홍합은 껍데기에 다른 부착생물 등이 붙었던 흔적이 많아 다소 지저분하게 보이는데 비해 대량양식이 이루어지는 진주담치는 표면이 매끄럽고 깨끗한 편이며 배쪽으로 자줏빛이 강하다. 홍합은 진주담치에 비해 육질이 크며 맛이 담백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합과 진주담치 - 굴러온 진주담치에 밀려난 홍합 (이미지 사이언스, 박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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