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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신경·정신·불면증

상추(와거 萵苣)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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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와거 萵苣)
구분 설명 참고
과명 국화과 왕고들빼기속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Lactuca sativa L.)
 
별명(이명) 상치,와채(萵菜),부루
 
한약명/생약명 와거(萵苣)/

분포지 채소로 재배 (원산지:유럽)  
꽃피는 시기 6~7월(노란색, 머리모양총상꽃차례)  
수확기(결실기) 8~10월  
용도 식용,약용(맛은 쓰고, 성질은 냉하며, 독이 약간 있다.)  
약용 청혈,저혈압,스트레스,진통,최면효과(불면증,졸음),다이어트,피로회복,숙취해소,소변불리,소변출혈,젖이 안나올 때,장을 이롭게,경맥소통,근골보함,,동맥경화,변비,피부미용,해열,빈혈
(지상부):소변출혈
(종자):유즙분비 부족,고혈압
 
사용부위 지상부),종자

 
채취 및 조제

성분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아연, 엽산, 인, 철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 쌈채소의 대표 (베란다 텃밭 가꾸기, 2013. 12. 10., 문지혜, 장윤아)


약효 및 용법 ♣ 다른 엽채류에 비해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혈액을 맑게 하고 저혈압을 예방한다. 상추 잎줄기의 우윳빛 액즙 성분인 락투카리움은 스트레스 및 불면증을 완화한다.

음식궁합
돼지고기와 섭취 시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상추는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산성식품인 육류와 함께 샐러드나 쌈으로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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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의 효능
다른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 주는 보건식품으로 가치가 높다. 상추의 잎줄기에는 우유빛 즙액(later)이 들어 있는데 고온기에 많이 생성되며 쓴맛을 낸다. 이는 아편(Opium)과 같이 최면, 진통의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게 되면 졸리게 된다.

상추의 쓴맛은 햇빛의 강한 여름이나 관수가 불충분할 때, 또는 추대하기 전에 강하다. 재배 상으로는 각종 비료성분의 불균형시비, 질소비료의 과다 등이 쓴맛을 촉진시킨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지닐 뿐 아니라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추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샐러드용 채소이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터 이것을 태워서 입병에 쓰여져 왔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농식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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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
맛은 쓰고, 성질은 냉하며, 독이 약간 있다.

[본초습유]
오장을 잘 통하게 하고, 경맥을 통하게 하며, 흉격을 열어준다. 효능이 백거와 같다.

[삼원연수참찬서]
오래 먹으면 사람의 눈을 침침하게 한다. 냉병을 앓았던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다.

[본초강목]
상추 독에 중독되면 생강즙으로 독을 풀어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萵苣] (정조지 권제 1, 2020. 0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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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너무 많이 먹으면 냉이 생기고 산모가 먹으면 아기가 푸른 변을 본다고 한다.

 
     
출처
 
해설 ♣ 상추는 유럽 원산지로 국화과 왕고들빼기속으로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와 잎은 상처를 입으면 흰색의 젖액이 나온다.
상추의 발아온도는 15~20℃이며 발아 최저온도는 4이고, 25이상에서는 휴면상태로 돌입하게 되어 발아가 잘 안된다. 생육온도는 15~20이고, 결구에  접합한 온도는 10~16이다. 생육초기에는 고온에 견디는 능력이 비교적 크나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약해져 24~26이상에서는 생육이 억제되고 병해가 많이 발생을 한다.
경엽은 와거, 종자는 와거자라 하며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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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과 서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채소로 널리 재배한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가 90∼120cm이며 전체에 털이 없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타원 모양이고 크며 가장 큰 잎의 길이가 20∼35cm, 폭이 25∼39cm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점차 작아지고 윗부분에 달린 잎은 밑 부분이 화살 밑 모양으로 줄기를 감싸며 양면에 주름이 많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1개씩 달리고 전체 모양이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가지에 포가 많이 달린다. 총포는 원통 모양이고, 총포의 조각은 기와 모양으로 포개지고, 바깥쪽 조각은 짧으며 안쪽으로 갈수록 점차 길어진다.

열매는 수과이고 모가 난 줄이 있으며 끝에 긴 부리가 있고 그 끝에 흰색의 관모가 낙하산 모양으로 퍼져 있다. 많은 품종이 있으며 꽃줄기가 나오기 전에 잎을 따서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와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식물체는 소변 출혈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효과가 있고, 종자는 고혈압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상추는 재배 역사가 매우 오래 되어 기원전 4500년경의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작물로 기록됐으며, 기원전 550년에 페르시아 왕의 식탁에 올랐다는 기록도 있고, 그리스·로마 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재배하였다고 한다. 중국에는 당나라 때인 713년의 문헌에 처음 등장하고, 한국에는 연대가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을 거쳐 전래되었으며, 중국의 문헌에는 고려의 상추가 질이 좋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는 한국·중국·일본·미국·영국 등 넓은 지역에서 재배되는데, 재배되는 상추는 품종이 많이 분화되어 크게 결구상추(var. capitata), 잎상추(var. crispa), 배추상추(var. longifolia), 줄기상추(var. asparagina)의 4가지 변종으로 나뉜다. 한국에서는 주로 잎상추를 심으나 최근에는 결구상추도 많이 심고, 경기도와 경상도에서 많이 재배한다.

상추는 주로 샐러드나 쌈을 싸 먹는데 이용되고 겉절이로도 먹는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빈혈 환자에게 좋으며, 줄기에서 나오는 우윳빛 즙액에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진통과 최면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으면 잠이 온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lettuce]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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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는 ‘복을 싸 먹는다.’ 하여 예로부터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을 충족하기 위해 육류와 함께 먹는 쌈 채소로 활용되었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섬유질을 보충하고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대표적인 ‘쌈 채소’ 중 하나인 상추는 기원전 4,500년경 고대 이집트 벽화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랜 기원을 가지고 있는 채소로 우리나라에는 6~7세기경 인도, 중국 등으로부터 유입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오랜 역사만큼 품종도 다양한데 잎의 색과 모양, 크기, 결구성, 줄기의 형태 등에 따라 나뉘며, 보통 결구상추, 버터헤드상추, 로메인, 잎 상추, 줄기 상추, 라틴 상추 등으로 분류된다. 외국에서는 이 6가지가 모두 생산, 이용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결구상추, 로메인 상추, 잎 상추 3가지 품종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상추는 주로 육류와 곁들여 먹는 쌈 채소로 사용되며 특히 돼지고기와 섭취할 시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볶아서 사용하기도 하며 일본에서는 살짝 데친 후 양념해서 먹기도 한다.

상추의 영양 및 효능
상추는 다른 엽채류에 비해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체내 혈액 용량을 증가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청혈 작용을 하며 저혈압을 예방한다. 상추의 잎줄기를 꺾어보면 우윳빛의 액즙이 나오는데 이 액즙의 락투카리움(Lactucarium)성분은 심신을 안정시켜 스트레스와 통증, 불면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린다는 것도 이 성분의 신경 안정작용에서 기인한 것이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머리가 맑아지고 두통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상추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내 환경 개선과 변비 해소에 효과가 있다. 또한 상추의 풍부한 수분과 다량 함유된 비타민 A와 C는 피부를 윤기 있고 탄력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엽산과 철분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어 임산부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상추 고르는 법
상추의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잎은 연하면서도 도톰하고 손바닥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다. 줄기 부분을 잘랐을 때 우윳빛 액즙이 나오는 것이 신선하다. 축 처진 것 혹은 가장자리가 변색된 것은 장기간 보관했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피해야 한다. 세척된 것을 구매할 경우 냉장 보관된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상추 손질법
잔털과 주름이 많은 상추는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세척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물에 5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울퉁불퉁한 뒷면까지 꼼꼼하게 씻으면 잔류 농약이 70% 이상 제거된다. 식초를 넣은 물에 다시 헹구면 더욱 좋다.

상추 보관방법
상추는 구입 후 바로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씻기 전 상추는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한 후 냉장 보관하며, 씻어낸 상추는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용기나 비닐 팩에 담는 등 공기를 차단하여 온도 1~5℃에서 냉장 보관한다. 밀봉하여 보관할 경우 줄기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넣어 보관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상추가 시들었을 때는 설탕 1스푼과 식초 2~3방울을 섞은 물이 담긴 그릇에 상추를 10~20분 정도 담그면 설탕의 삼투현상에 의해 상추에 물이 공급되어 싱싱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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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채소로 널리 재배하고 있다.


형태
두해살이풀.

크기
높이가 1m에 달한다.


근생엽은 타원형으로서 크지만 줄기잎은 점차 작아지며 윗부분의 것은 밑부분이 화살 밑처럼 되어 원줄기를 감싸고 양면에 주름이 많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황색이며 머리모양꽃차례는 가지에 총상으로 달리고 밑부분에 많은 포가 달려서 전체가 큰 산방상으로 된다. 총포는 원통형이며 포편은 기와장을 인 모양으로 달리고 밖에서 안으로 갈수록 점차 길어지며 털이 없다.

열매
수과는 끝에 긴 부리가 있고 능선이 있으며 그 끝에 백색 관모가 낙하산처럼 퍼져 있다.

줄기
높이가 1m에 달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전체에 털이 없다.

이용방안
▶莖葉(경엽)은 (와거), 종자는 (와거자)라 하며 약용한다.

⑴(와거)

①봄에 새 줄기가 비대해질 무렵에 채취한다.
②성분 : 상추는 quercetin-3-β-d-glucuronide, quercetin-3-β-d-glucoside, luteolin-7-β-d-glucuronide, quercetin-3-o-malonyl-β-d-glucoside를 함유한다.
③약효 : 小便不利(소변불리), 尿血(요혈), 乳汁不通(유즙불통) 등을 치료하고 利五臟(이오장), 經脈疏通(경맥소통)의 효능이 있다. 筋骨(근골)을 補(보)한다.
④용법/용량 :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으깨서 바른다.

⑵(와거자)
①가을에 과실이 익었을 무렵 지상부분을 햇볕에 말리고 종자를 두드려 떨어내고 체를 쳐서 건조시켜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저장한다.
②약효 : 乳汁(유즙)을 내리게 하고 소변을 疏通(소통)게 하며 淫縱(음종), 痔漏(치루), 下血(하혈), 損傷(손상)으로 인한 痛症(통증)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죽으로 끓이던가 달이던가 혹은 곱게 갈아서 술로 調服(조복)한다. <외용> 분말을 만들어 塗布(도포)한다.

특징
많은 품종이 있고 잎을 색용으로 하며 꽃대의 잎은 쓴맛이 강하다.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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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는 재배 역사가 매우 오래 되어 기원전 4500년경의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작물로 기록됐으며, 기원전 550년에 페르시아 왕의 식탁에 올랐다는 기록도 있고, 그리스, 로마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재배함. 중국에는 당나라 때인 713년의 문헌에 처음 등장하고, 한국에는 연대가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을 거쳐 전래되었으며, 중국의 문헌에는 고려의 상추가 질이 좋다는 기록이 있음.

유럽과 서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채소로 널리 재배한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가 90∼120cm이며 전체에 털이 없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타원 모양이고 크며 가장 큰 잎의 길이가 20∼35cm, 폭이 25∼39cm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점차 작아지고 윗부분에 달린 잎은 밑 부분이 화살 밑 모양으로 줄기를 감싸며 양면에 주름이 많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Lettuce] (경기도농업기술원, 네이버 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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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과의 식물로 연중 생산되는 식용 채소인 다양한 종류의 상추를 총칭한다(양상추 포함). 상추류는 잎을 생으로도 익혀서도 먹는다. 거의 모든 종류마다 각각 녹색, 노란색 또는 붉은색 품종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바타비아 상추도 바타비아 블론드와 바타비아 레드 품종이 있으며, 롤로 계열 상추 역시 붉은색 롤로 로사(lollo rossa)와 연한 녹색을 띄는 롤로 비온다(lollo bionda)로 구분된다.

또는 루제트(rougette)와 같은 적 상추들이 존재한다. 상추 농사는 고대 초기부터 끊임없이 이어져왔으며, 레튀(laitue)라는 이름은 우유와 비슷한 색을 띠고 있으며 잠이 오게 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상추의 유액(latex)에서 따왔다. 상추는 늘 위장을 쓸어내리는 빗자루라는 별명으로 불려왔는데 이는 위장 운동을 돕고 변비를 줄여주는 효능 때문이다. 고대 로마인들은 이미 오늘날 우리가 먹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상추를 소비했다.

상추가 프랑스에 전해진 것은 중세시대로, 일부 사람들은 라블레(Rabelais)가 이탈리아로부터 상추씨를 들여왔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아비뇽 유수 시기 교황들에 의해 전해졌다고 한다. 루이 16세 시기까지 상추는 더운 요리에 넣어 먹었다. 이후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뿌린 생상추가 런던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그곳에서 망명 귀족이었던 달비냑(d’Albignac)라는 이름의 한 신사는 개인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샐러드에 드레싱 양념을 해주며 큰 유명세와 부를 누리게 된다. 브리야 사바랭은 그의 책에서 이 세련된 샐러드 메이커(fashonable salad maker)에 대해 묘사하기도 했다. 그는 마호가니 나무로 된 전용 도구함에 드레싱용 재료(가향 오일, 캐비아, 간장, 안초비, 송로버섯, 그레이비소스, 가향 식초 등)를 들고 식당 이곳저곳을 다녔다고 한다.

상추의 사용
모든 상추는 수분이 매우 많고(95%) 열량이 낮으며(민들레 잎의 열량이 100g당 50kcal에서 209kJ인 반면, 상추의 열량은 100g당 18kcal에서 75kJ이다) 다수의 무기질(질산염)과 비타민B군을 함유하고 있다. 버터헤드와 쉬크린은 봄에 가장 맛있으며, 로메인과 바타비아 상추는 여름이 제철이다. 노지에서 재배된 상추의 맛이 더 좋으며 무기질도 더 풍부하다. 상추는 언제나 잘 씻은 다음(흐르는 수돗물에 충분히 씻어 흙과 농약 및 오염물질과 기생충 등을 완전히 제거한다), 겉잎을 벗기고 아주 꼼꼼히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잎은 레시피에 따라 알맞게 썬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LAITUE]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강현정,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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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특성
재래종 상추에는 거의 불결구종으로 잎상추와 오그라기 상추로 크게 나누어 진다. 잎상추로는 치마상추 계통으로 색깔별로 나누어 부르는데 푸른색은 청치마 상추이고, 붉은색은 척치마상추라고 부르고 있다. 오그라기 상추에도 생깔로 구분해서 뚝섬적축면 상추와 청색인 뚝섬청축면상추로 나누고 있다. 속칭 치마상추는 계속해서 잎을 한잎 한잎씩 수확하는 형이고, 오그라기 계통인 뚝섬상추는 포기상추로서 심어서 단번에 수확을 끝내는 형의 품종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농식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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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한자어로는 와거(萵苣)·와채(萵菜)라고 한다. 학명은 Lactuca sativa L.이다. 채소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식물로 높이가 1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털이 없다.

근생엽(根生葉)은 타원형으로서 크지만 경생엽(莖生葉)은 점차 작아지며, 윗부분의 것은 밑부분이 화살 밑처럼 되어 원줄기를 감싸고 양면에 주름이 많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6, 7월에 피며 열매는 수과(瘦果)로 끝에 긴 부리가 있고 능선이 있으며, 그 끝에 백색 관모가 낙하산처럼 퍼져 있다.

상추는 유럽·서아시아·북아시아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어 그 지역이 원산지로 추측되고 있다. 서기전 4500년경의 이집트벽화에 상추가 기록된 것으로 보아, 그 재배가 오래 전부터 이루어졌으며, 우리 나라에는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을 거쳐 전래되었다고 추정된다.

그러나 중국의 고서(古書)인 『천록지여(天祿識餘)』에 의하면, 고려의 상추는 질이 매우 좋아서 고려 사신이 가져 온 상추 씨앗은 천금을 주어야만 얻을 수 있다고 해서 천금채라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와 같이, 중국을 거쳐 받아들였던 상추는 우량품종으로 육성되어 다시 역수출되었던 것이다.

생태
현재 상추의 재배면적은 해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약 3,000㏊에 6만t이 수확되고 있다. 생육 및 싹트기에 알맞은 온도는 15∼20℃이며 고온에 의해 추대가 이루어진다. 산성토양에 약하며 충분한 수분을 필요로 한다. 재배품종은 크게 결구상추·반결구상추·잎상추·배추상추의 4가지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잎상추를 먹는데 대표적인 품종에는 치마상추·뚝섬녹축면상추·적축면상추가 있다. 결구종은 주로 수입종으로 그레이트레이크·팬레이크가 있다. 재배형태로는 봄재배·가을재배·겨울재배·고랭지재배가 있다. 고랭지에서는 주로 결구상추가 재배되며 평지의 봄·가을 재배에서는 잎상추가 재배된다.

재배방법은 5∼6주간 묘상에서 육묘하여 이식하는데, 파종은 6㎝ 간격으로 줄뿌림하며 본잎이 2∼4장 전개되면 한 번 옮겨심었다가 본잎이 5∼7장이 되었을 때 포장이나 온실 내에 정식한다. 거름은 10a당 질소 20㎏, 인산 10㎏, 칼리 15㎏ 정도로 준다. 수확은 잎상추는 정식 후 30일, 결구상추는 50일, 치마상추는 수시로 실시한다.

상추는 주로 쌈을 싸 먹으며 겉절이로도 이용된다. 잎에는 수분 94%, 단백질 1.8%, 무기염류 0.7%가 함유되어 있으며, 100g당 비타민C 12㎎, 비타민A 1,650IU가 들어 있다. 상추 줄기에서 나는 우윳빛 즙액에는 락투세린·락투신 등이 들어 있어서 진통 또는 최면효과가 있다. 따라서, 상추를 많이 먹으면 잠이 오는 것도 이 때문인 것이다.

민간에서는 상추 줄기에서 나오는 우윳빛 진물은 정액에 유감하여 상추가 정력을 강화시킨다고 생각한다. 특히, 고추밭 이랑 사이에 심은 상추는 그 효과가 현저하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냉이 생기고 산모가 먹으면 아기가 푸른 변을 본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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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의 방언형은 크게 '상추'계와 '부루'계로 대별된다. 개별적으로 보면 '상추'계에만도 '상추', '상치', '상초', '생추', '생초', '생치', '상채', '상췌', '상취', '송추', '부상추', '푸상추' 등 잡다하게 많은 방언형이 있고, '부루'계에도 '부루', '부리', '불기', '불구' 등이 있다. 이를 표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 '상추'계 : 상추, 상초, 상치, 상채, 상취, 상췌, 생추, 송추, 부상추, 푸상추
② '부루'계 : 부루, 부리, 불기, 불구

'부루'계는 변종도 적지만 그 분포도 좁다. '부루'는 북한에서는 표준어로 삼을 정도로 널리 쓰이나 남한에서는 강원, 경북, 충남, 충북에 걸쳐 있지만 어느 한 도도 전역을 장악하는 형국이 아니어서 '상추'계에 훨씬 못 미치는 세력이다. 다만 제주가 '부루'로 통일되어 있는데 제주가 '상추' 지역을 사이에 두고 고립된 섬을 이루고 있음이 눈길을 끈다. 애초 전국이 '부루'이던 것이 '상추'의 개신파(改新波)가 휩쓸면서 '부루'는 이처럼 섬 모양으로 남았는지 모른다.

그리고 강원에서도 함경도 방언형인 '불기'로 통일되어 '부루'계 중에서 독자적인 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음도 지적할 만하다. 이들 형태를 보면 '부루'와 '부리'는 애초 'ㄱ'을 가졌던 것이 마치 '몰개'가 '모래'가 되는 것과 같은 과정으로 'ㄱ'이 약화된 결과인 듯이 보인다. 그러나 문헌에는 '부로'(譯語類解 下 10)와 '부루'(訓蒙字會 上 8)만 보일 뿐 '불기'는 보이지 않는다.

나머지 광대한 지역이 '상추'계 지역인데, '상추'계에서는 '상추'가 워낙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어 나머지 변종들은 이렇다할 영역을 구축하지 못한 상태에 있다. 다만 '생추'가 강원 서부와 경기 동부의 일부 지역에 얼마간의 세력을 펴고 있을 뿐이다. '상추'계나 '부루'계나 '상추쌈', '상췌쌈', '부루쌈' 등 '쌈'이 결합된 어형이 있는데 싸서 먹는 행위가 식물 이름으로 전용된 것은 따로 흥미를 끄는 부분인데 지도는 '쌈'을 뺀 부분만으로 작성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한국언어지도, 2008. 2. 28., 이익섭, 전광현, 이광호, 이병근, 최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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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시기
고려, 1236년(고종 23년)

유래
고려시대 『향약구급방』이란 의서에 처음 나타났다. 중국 원나라에 팔려갔던 고려 여인은 고향이 그리워 고려 상추씨를 심어 상추쌈을 즐겨 먹으며 향수를 달랬다고 했다.

본래 상추는 중국에서 고려로 들어왔지만 맛은 고려 상추가 월등해서 그 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이후 고려 상추는 천금채(千金菜)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상추라는 말은 날로 먹을 수 있다는 생채(生彩)가 변화된 것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어원 500가지, 2012. 1. 20., 이재운, 박숙희, 유동숙)


 

(종류 및 유사종)
▶가시상추(Lactuca serriola L.): 유럽 원산이며,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 귀화되었다. 국내에서는 1980년 任良宰,全義植 양씨에 의하여 보고되었다.
▶상추(Lactuca sativa L.): 많은 품종이 있고 잎을 색용으로 하며 꽃대의 잎은 쓴맛이 강하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함. 15℃~25℃ 최적조건임. 저온(8℃)에서는 성장이 더딤. 30℃ 이상 싹트기 어려움.


 

영양성분

 
니아신
0.40mg
나트륨
5.00mg
단백질
1.20g
당질
3.5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2,191.00㎍
비타민 A
365.00㎍RE
비타민 B1
0.07mg
비타민 B2
0.08mg
비타민 B6
0.20mg
비타민 C
19.00mg
비타민 E
0.44mg
식이섬유
1.99g
아연
0.22mg
엽산
88.80㎍

36.00mg
지질
0.30g
철분
2.10mg
칼륨
238.00mg
칼슘
56.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1.20g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쿡쿡TV) 18kcal/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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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의 주요 유형과 특징

 
종류 생산지 출하시기 외형

 버터헤드 상추(pommées beurre)



봄 품종.
엘사(elsa), 플로리안(florian) 등


남동부, 남서부, 도시의 녹지 4~6월

둥근 모양에 가까운 결구형으로 다소 단단하면서도 유연하다. 잎 모양은 둥글며 아삭함은 없다.



여름 품종.
발리스토(balisto), 트로피카(tropica) 등


남동부, 남서부, 도시의 녹지 6~10월


가을 품종.
엘비라(elvira), 낸시(nancy) 등


남동부, 남서부, 도시의 녹지 9~1월


겨울 품종.
주디(judy), 메르베유 디베르(merveille d’hiver) 등


루시용, 랑그독, 프로방스, 발 드 루아르 11~4월말

 바타비아 상추(pommées batavia)



블론드 바타비아.
도레 드 프랭탕(dorée de printemps), 로라(laura) 등


남동부, 남서부 11~5월

둥글고 잎이 빽빽이 찬 결구형으로 잎이 둥글고 아삭하며 끝부분이 약간 구불구불하다.

도시의 녹지 4~10월


레드 바타비아.
로시아(rossia), 루즈 그르노블루아즈(rouge grenobloise)


남동부, 남서부, 이탈리아 11~5월
도시의 녹지 4~11월


아이스버그 류.
살라댕(saladin), 람바다(lambada), 칼로나(calona) 등


브르타뉴 5~11월

둥글고 단단한 결구형으로 잎이 매우 아삭하다.

 로메인 상추(romaines)



블론드 마레셰르 로메인(blonde maraîchère).
블론드 드 프롱티냥(blonde de Frontignan), 파독스(padox)


북부, 남동부, 남서부, 일 드 프랑스 3~7월

길쭉한 결구형으로 잎이 두껍고 가운데 굵은 잎맥이 있다.



그레이 마레셰르 로메인(grise maraîchère)
리브(rive) 등


북부, 남동부, 남서부, 일 드 프랑스 3~7월


그린 마레셰르 로메인(verte maraîchère)
로망스(romance) 등


북부, 남동부, 남서부, 일 드 프랑스 3~7월

 잎이 두꺼운 상추류(grasses)



크라크렐(craquerelle)

남동부 3~10월말

작고 촘촘한 결구형으로 잎이 둥글고 두꺼우며 표면이 올록볼록하다.



쉬크린(sucrine)

남동부, 발 드 루아르, 투렌 7~9월


테튀 드 님(têtue de Nîmes)

남동부 7~9월말


오크 리프(feuille de chêne)
크리제(krizet), 레자(raisa), 위사르드(hussarde)


프로방스, 루시용, 발 드 루아르 11월~5월

불결구형 상추로 잎이 야들야들하다. 갈라진 모양의 잎이 다발 모양을 이루고 있다.

도시의 녹지 4~10월


롤로 로사(lollo rossa) 또는 롤로 비온다(lollo bionda)[다양한 품종]

프로방스, 루시용, 발 드 루아르, 이탈리아 11~5월

불결구형 상추로 잎이 야들야들하다. 깊게 갈라진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꼬불꼬불하다.

도시의 녹지 4~10월

[네이버 지식백과] 상추 [LAITUE]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강현정,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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