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넉줄고사리(골쇄보 骨碎補)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2. 6. 30.
SMALL

넉줄고사리(골쇄보 骨碎補)
구분 설명 참고
과명 넉줄고사리과(Davalliaceae) 넉줄고사리속(Davallia) 여러해살이풀
(Davallia mariesii T.Moore ex Baker)
 
별명(이명) 兔脚蕨(토각궐), 石毛薑(석모강), 猴薑(후강), 槲蕨(곡궐) 忍草(인초), 骨碎補(골쇄보),모강(毛薑),후강(猴薑),호손강(猢猻薑),석암여(石庵),과산룡(過山龍),쇄보(碎補),석암강(石岩薑)
 
한약명/생약명 골쇄보(骨碎補)

분포지 산지의 바위나 나무껍질  
포자기 6~8월  
수확기(결실기)  
용도 약용(특유한 냄새가 약간 있고 맛은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간경,신경에 작용)
 
약용 (효능) 진통,진정,고지혈증 예방,골다공증,골대사질환,골절유합,골성관절염,성장촉진
(적용질환) 신기능허약으로 골질이 약화된 요통, 치아 흔들림, 이명, 이롱, 만성설사, 시력감퇴, 타박 골절, 어혈 정체, 탈모, 보양 등에 활용된다.
 
사용부위 뿌리줄기

 
채취 및 조제 겨울과 봄에 채취하여 잎이나 진흙 등을 털어내고 그댈 혹은 충분히 쪄낸 다음 햇볕에 말려서 다시 불에 쬐어 잔털을 제거한다.(불에 그슬린 것은 적갈색~어두운 갈색)

성분 전분, 포도당, naringin, davallic acid 등


약효 및 용법 ♣ 용법/용량: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마시며 환제(丸劑), 산제(散劑)로 쓴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출처
 
해설 넉줄고사리는 바위 위에 나출되어 기는 밝은 색의 뿌리줄기가 다람쥐 발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 산지의 바위나 나무껍질 등에 붙어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고 지름이 3∼5mm이며 잎이 드문드문 달리고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비늘조각은 줄 모양의 바소꼴이고 갈색 또는 잿빛을 띤 갈색이며 막질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가 6∼7mm이다.

잎자루는 길이가 5∼15cm이고 떨어지기 쉬운 비늘조각이 드문드문 달리며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나온다. 잎몸은 세모진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10∼20cm, 폭이 8∼15cm이며 3∼4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잎조각은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짧은 자루가 있으며 끝이 약간 뾰족하고, 작은 잎조각은 긴 타원 모양 또는 바소꼴이고 폭이 1∼2mm이다. 포자낭군은 컵 모양이고 작은 잎조각의 잎맥 끝에 1개씩 달리며, 포막이 있다.

뿌리줄기를 똘똘 말아서 관상용으로 쓰고 잎을 건조하여 장식용으로 쓴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신장의 허약으로 인한 요통·치아 흔들림·이명·만성설사·시력감퇴·타박상 등에 효과가 있다. 한국(황해 이남 지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

분포
한국(남부, 중부, 제주도), 중국, 일본, 대만

특징

잎은 드문드문 달리고 엽병은 길이 5~15cm로 떨어지기 쉬운 비늘조각이 드문드문 붙는다. 잎은 삼각상 달걀모양으로 10~20cm, 폭은 8~15cm로써 4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첫째 우편이 가장 크며 난상 삼각형이고 각 우편에 대가 있으며 최종열편은 긴 타원형 도는 피침형으로서 나비는 1~2mm이다. 전체적인 느낌이 우아하고 여성적이다.

열매
포자낭군은 최종열편의 잎맥 끝에 1개씩 달리고 양쪽 가장자리와 밑부분으로 잎이 달리며 컵 모양이다.

줄기
근경은 직경이 3~5mm이고 갈색 또는 회갈색 비늘조각으로 덮이며 길게 뻗는다.

뿌리
잔뿌리가 내린다.

생육환경
• 바위 겉이나 수간에 붙어서 자란다.
• 반그늘에서 자라는 양치류식물로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생육한다. 보통으로 관수 관리하고, 공중습도는 다습하게 관리한다.

번식방법
분주 또는 포자로 착생시킨다.


재배특성
수태나 나무에 착생시킨다. 환경내성은 보통이고, 이식이 용이하다.

이용방안
• 근경을 수태와 함께 말아서 뭉치어 싹을 내어 관상한다.
• 근경(根莖)은 골쇄보(骨碎補), 경상인편(莖上鱗片)은 골쇄보모(骨碎補毛)라고 하여 약용한다.

(1) 골쇄보(骨碎補)
① 넉줄고사리의 근경으로 겨울과 봄에 채취하여 잎이나 진흙 등을 털어내고 그댈 혹은 충분히 쪄낸 다음 햇볕에 말려서 다시 불에 쬐어 잔털을 제거한다.
② 성분: D.divarica BLUME에서는 davallic acid, fern-9(11) -ene과 hop-22(29)-ene, neohop-12-ene 등이 밝혀졌다.
③ 약효: 보신(補腎), 활혈(活血), 지혈의 효능이 있다. 신허(腎虛)로 인한 구사(久瀉) 및 요통(腰痛), 류머티즘으로 인한 마비통증(痲痺痛症), 치통, 질타섬좌(跌打閃挫), 골상(骨傷)(타박으로 인한 염좌(捻挫), 골절(骨折) 등), 난미염(충수염), 반독(斑禿)(원형탈모증), 계안(鷄眼), 어목魚目, 골중독기(骨中毒氣), 풍혈동통(風血疼痛), 오로육극(五勞六極)(장부臟腑의 허로虛勞), 구(口)(또는 족足)수불수(手不收), 상열하냉(上熱下冷), 악창(惡瘡)을 치료한다. 또 상절(傷折)을 보(補)한다.
④ 용법/용량: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마시며 환제(丸劑), 산제(散劑)로 쓴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금기사항:
음허(陰虛)한 자, 어혈이 없는 자는 복용에 주의를 요하며, 풍조(風燥)를 치료할 때 사용되는 약과 병용하는 것을 금하며 혈허풍조(血虛風燥), 혈허유화(血虛宥火), 혈허연비(血虛攣痺)에는 금한다. 양육(羊肉), 양혈(羊血), 운대채를 금한다.

(2) 골쇄보모(骨碎補毛): 넉줄고사리의 경상인편(莖上鱗片)으로, 외상출혈, 화상을 치료한다. 외상출혈에는 근피상(根皮上)의 미세한 비늘조각털을 상구(傷口)에 깊이 스며들게 바르고 소독가아제로 덮는다. 화상의 치료에는 가루 내어 채유(菜油)를 고루 섞어서 도포(塗布)한다.

유사종
줄고사리 : 상록다년초로 짧은 근경에서 잎이 마주나기하고 쇠줄같은 기는줄기가 사방으로 퍼지며 털로 덮인 덩이줄기가 달린다.
[출처:네비버-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

형태분류
줄기: 여러해살이 하록성(夏綠性) 양치식물로 갈색 또는 회갈색 비늘조각(鱗片)으로 덮인 뿌리줄기(根莖)가 길게 발달하며, 실뿌리도 잘 발달한다.

: 약간 가죽질(革質)이며, 4회 우상(羽狀)이고, 잎자루에 떨어지기 쉬운 비늘조각이 드물게 붙어 있다. 가을에 황색 단풍이 든다.

포자: 최종 열편(裂片)의 잎줄(葉脈) 끝에 포자낭(胞子囊)이 1개씩 생기며, 포막(胞膜)은 컵모양이다.

염색체수: 2n=80, 120

생태분류
서식처: 밝은 숲속, 숲 언저리, 산기슭 암벽의 암상(岩床) 또는 암극(岩隙), 단애지(斷崖地), 나무기둥(樹幹), 양지~반음지, 약건(弱乾)~과건(過乾)
수평분포: 전국 분포(개마고원 이남)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식생지리: 냉온대 남부 · 저산지대~중부 · 산지대, 중국(동남부), 대만, 일본 등
식생형: 산지 암벽 초본식생
종보존등급: [IV] 일반감시대상종

넉줄고사리는 화강암과 같은 화성암 계열의 조립질(粗粒質) 암석을 기반으로 하는 서식처를 좋아하며, 세립질(細粒質) 암석권에서도 종종 출현한다. 넉줄고사리는 수평적으로 개마고원 이남의 아주 따뜻한 입지에 산다. 식생지리학적으로 그 분포중심지는 냉온대 남부 · 저산지대이며, 을씨년스럽게 춥고 눅눅한 곳에서는 살지 않는다. 만주지역에서도 보고된 바 있지만,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없다. 굵은 나무줄기 위, 바위틈이나 바위 위에 붙어사는 방식 때문에 착생식물(着生植物, epiphyte)로 분류되기도 한다. 아주 적은 양의 흙과 부족한 영양상태의 토양에서 살아가지만, 다른 식물에 기생하지는 않는다.

넉줄고사리는 뿌리호흡이 용이하도록 공기가 잘 통하는 서식환경이 필수적이다. 오염된 공기는 견디지 못하지만, 건조한 환경은 잘 견딘다. 공기 중에 노출된 뿌리줄기에서 수분을 덜 빼앗기도록 회갈색 비늘조각이 밀생한다. 비늘조각을 돋보기로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가장자리에 털이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완벽하다. 넉줄고사리가 험한 환경에서도 여러해살이로 살아남는 까닭이다.

영하의 겨울에 지상부가 모두 말라죽어도 바위 표면에 착생하는 뿌리줄기는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고, 조직 속의 수분은 탈수된 상태로 휴면하듯이 겨울을 극복한다. 조직 속에 물이 채워져 있으면 동절기에 세포가 얼어 터져 죽고말 것이다. 결국 넉줄고사리는 혹한을 잘 이겨내고, 한여름 가뭄도 잘 이겨낸다. 아파트 베란다와 같이 사람이 살만한 환경이라면 상록성인 것처럼 살아간다. 넉줄고사리는 한반도 고유의 자생종인데, 이미 세계적인 화훼자원으로 유명해져 야생 개체군이 남획될 우려도 있다.

속명 다발리아(Davallia)는 스위스 식물학자(E. Davall, 1763~1798)의 이름에서, 종소명 마리에시(mariesii)는 영국인 식물채집자(C. Maries, 1850~1902)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한글명 넉줄고사리는 일본 특산종으로 잎이 1회 우상(羽狀)으로 생긴 줄고사리(구슬고사리; 우리나라에서는 관상용)에서 힌트를 얻어 잎이 4회(넉줄) 우상(羽狀)인 것으로부터 유래한다.

일본명 시노부(忍)는 열악한 환경에서 참고(忍) 사는 것에서 비롯하는 이름이다. 한자명으로는 兔脚蕨(토각궐), 石毛薑(석모강), 猴薑(후강), 槲蕨(곡궐) 忍草(인초), 骨碎補(골쇄보)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주로 뿌리줄기 모양에서 비롯한다. 영어명은 다람쥐의 발처럼 생긴 암상(岩上)의 뿌리줄기로부터 붙여졌다.
[출처:네이버-한국식물생태보감 1]
~~~~~~~~~~~~~~~~~~~~~~~~~~~~~~~~~~~~~~~~~

생육특성
넉줄고사리는 우리나라 전역의 숲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 지고 주변의 공중습도가 높으며 부엽질이 풍부한 토양이나 바위에서 자란다. 잎은 길이가 10~20㎝, 폭은 8~15㎝이며 삼각형으로 드문드문 달리고 새의 깃 같은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줄기는 갈색 또는 회갈색 인편(비늘조각)으로 덮인다. 포자낭군은 잎맥 끝에 1개씩 달리고 양쪽 가장자리와 밑부분에 컵모양으로 달린다.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포자번식은 일반인들이 하기 어렵다. 가을에 돌출된 뿌리를 떼어 흙에 심으면 이듬해 봄에 새 뿌리가 나오면서 잎이 전개되며 한 개의 개체로 자란다.

관리법 : 집안에 키우거나 화단에 심어도 좋은 품종이다. 작은 돌이나 바위에 이끼와 같이 심어 뿌리를 덮어 주면 초기 생육이 좋다. 이후 이끼를 뚫고 올라온 뿌리는 밖으로 돌출되어 살아간다. 몇몇 개체를 심는 것보다는 집단으로 심는 것이 관상 가치가 높다. 물은 작은 분무기를 이용하여 아침저녁으로 뿌려 주면 싱싱한 잎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네이버-야생화도감(여름)]
~~~~~~~~~~~~~~~~~~~~~~~~~~~~~~~~~~~~~~~~~

특징
하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착생한다.


20~45cm이다.

뿌리줄기
길게 기며, 다소 굵고, 지름 3.5~ 5mm이며, 잎자루와 관절로 연결된다. 비늘조각은 갈색이며, 광택이 있고, 선상 피침형으로 방패모양이며, 길이 6~7mm이고,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투명하고, 돌기가 있다.

잎자루
길이 8~15cm이고, 붉은빛이 돌며, 비늘조각이 붙어있고 표면에 홈이 있다.

잎몸
3~4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첫째 우편이 가장 크고, 난상 삼각형이며, 길이 10~30cm, 너비 8~17cm이다. 중축과 우축은 털 없이 매끄럽다.

우편
난상 삼각형이다.

열편
긴타원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너비 1~2mm이다.

잎맥
1~2회 Y자로 갈라지거나 단순하고, 가장자리까지 도달하지 않는다.

포자낭군
꼭지열편의 잎맥 끝에 1개씩 붙는다.

포막
막질이고, 주머니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길이 1.5~2mm, 너비 약 1mm이다.
[출처:네이버-한국의 양치식물]
~~~~~~~~~~~~~~~~~~~~~~~~~~~~~~~~~~~~~~~~~

 

개요
곡궐속(Drynaria) 식물은 전 세계에 약 16종이 있으며 주로 아시아에서부터 대양주에 걸쳐 분포한다. 중국에 약 9종이 있는데 약으로 사용되는 것이 5종이다. 이 종은 양자강 이남 각 성에 분포하며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인도에도 분포하는 것이 있다.

‘골쇄보’란 약명은 《약성론(藥性論)》에 처음으로 기재되었으며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 수록된 이 종이 중약 골쇄보의 법정기원식물 내원종이다. 주요산지는 중국의 호남, 절강, 광서, 강서 등이다. 《대한민국약전》(11개정판)에는 골쇄보를 “곡궐(Drynaria fortunei J. Smith, 고란초과)의 뿌리줄기로서 그대로 또는 비늘조각을 태워 제거한 것”으로 등재하고 있다.

곡궐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트리테르페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는데 그중 나린진은 손상된 뼈에 대해 뚜렷한 유합작용이 있다. 《중국약전》에서는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나린진의 함량을 0.50% 이상으로 약재의 규격을 정하고 있다.

한의학에서 골쇄보는 보신강골(補腎強骨), 속상지통(續傷止痛) 등의 효능이 있다.

함유성분
뿌리줄기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naringin, (-)-epiafzelechin-3-O-β-D-allopyranoside, (-)-epiafzelechin, dihydroflavonoid glycoside,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으로 fern-9(11)-ene, diploptene, cyclolaudenol, cycloardenyl acetate, cyclomargenyl acetate, cyclolaudenyl acetate, 9,10-cyclolanost-25-en-3b-yl acetate, fern-7-ene, filic-3-one, hop-22(29)-ene, hop-21-ene, diplopterol, cyclomargenol, 24-en-cycloartenol, cyclolaudenone, 24-en-cycloartenone, 25-en-cycloarteno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methyl eugenol, neoeriocitrin, protocatechuic acid, succinic acid 성분과 정유성분으로 n-heptadecane, n-octadecane, n-nonadecane, n-eicosane, hexahydrofarnesy-laceto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1. 골격에 대한 영향
1) 골격생장발육 촉진
골쇄보의 추출액은 병아리의 골격발육성장에 뚜렷한 촉진작용이 있는데 약물투여군의 대퇴골의 수분 함량, 체적, 단위 피질골 내의 칼슘, 인, 하이드록시프롤린 및 헥소사민의 함량이 대조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골쇄보의 주사액은 배양 중인 닭의 골배아조직에서 칼슘과 인의 축적을 촉진시킬 수 있고 배양조직 중의 알칼리포스파타제(ALP)의 활성을 촉진하며 당단백의 합성을 촉진할 수 있다. 동시에 당단백의 합성 촉진이 칼슘화를 촉진하는 주요요인임이 증명되었다.

2) 골절부 유합 촉진
골쇄보를 달인 약액은 Rat의 실험성 뒷다리 골절의 유합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는데 나린진이 주요 활성성분이다. 골쇄보가 골절 유합을 촉진하는 원리는 혈중 칼슘과 인 농도의 증가, 혈청 ALP의 활성, 골구조조직의 형질전환생장인자-β1(TGF-β1) 발현 증가 등과 관련이 있다.

3) 항골다공증

골쇄보를 달인 약액은 아세트산코르티손으로 유발된 Rat의 골질 손실에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다. 난소 제거로 유발된 Rat의 골질 감소에도 억제작용이 있다. 골쇄보를 달인 약액은 골소주(骨小柱)의 너비와 밀도를 증가시키며 골소주의 간극을 감소시킴으로써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항아미노글리코사이드 및 항생소독성

골쇄보는 스트렙토마이신으로 유발된 기니피그 달팽이관의 1, 2차 모세포 손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 또한 스트렙토마이신으로 유발된 Mouse의 운동평행기능 실조, 체중저하, 신장기능 손상 등 독성 반응을 감소시킬 수 있다. 골쇄보와 카나마이신을 함께 사용했을 때 카나마이신은 기니피그 달팽이관의 독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데 그 해독작용의 기전은 아마도 신장과 심장에 대한 보호작용을 통하여 발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3. 항염
골쇄보의 플라보노이드는 디메칠벤젠으로 유발된 Mouse의 귓바퀴 종창과 단백으로 유발된 Rat의 발바닥 종창 및 면구육아종에 대하여 억제작용이 있다. 또한 초산으로 유발된 Mouse의 복강세포혈관확장과 삼투율 증가에 대해서도 길항작용이 있다.


4. 진통
골쇄보의 플라보노이드는 자극통증에 대한 역치값을 상승시킬 수 있고 초산으로 유발된 Mouse의 자극반응과 열판자극으로 인한 통증에도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다.

5. 강혈지(降血脂)
골쇄보 주사액은 고지혈증이 있는 집토끼의 혈지,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리드를 감소시킴과 동시에 동맥죽상경화로 인한 반괴의 형성을 방지할 수도 있다.

6. 항급성 신장기능 감퇴
골쇄보의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을 돼지 혹은 Mouse의 근육에 주사하면 신장독성을 예방할 수 있고 신장기능을 촉진할 수 있으며 신장상피소관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급성 신장기능 감퇴에 대해서도 보호작용이 있다.

7. 기타
골쇄보의 디하이드로플라보노이드 배당체에는 진통작용이 있다.

용도
골쇄보는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활혈속상, 보신강골[補腎强骨, 신(腎)을 보하고 뼈를 강하게 함] 등의 효능이 있으며, 타박좌상, 근골의 손상, 혈어종통(血瘀腫痛, 피가 맺혀서 피부가 부으면서 쑤시고 아픔), 신허로 인한 요슬산연(腰膝酸軟,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힘이 없어지는 증상), 이명(耳鳴, 귀울림)과 이롱(耳聾, 소리를 듣지 못하는 증상), 치아가 흔들리는 것, 치통, 오랜 설사, 원형탈모증, 백전풍(白癜風,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병증)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현대임상에서는 원발성 골다공증, 골절, 퇴행성 골관절염, 스트렙토마이신 부작용 등의 병증에 사용한다.

해설
홍콩과 광동 지역 등 골쇄보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수룡골과 식물인 애강궐(崖姜蕨, Pseudodrynaria coronans (Wall.) Ching)의 뿌리줄기를 사용하는데 중약명은 대쇄보(大碎補)이다. 효능은 골쇄보와 유사하며 《광동중약지(廣東中藥志)》에 수록되어 있다.
[출처:네이버-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1]
~~~~~~~~~~~~~~~~~~~~~~~~~~~~~~~~~~~~~~~~~

♣ 이가 아프고 흔들리며 피나는 것을 치료한다.

골쇄보 두 냥을 썰어 검게 되도록 볶은 다음 가루낸다. 양치한 다음 이뿌리를 문지르는데 오랫동안 한 후 뱉는다(『의학강목』). ○ 골쇄보를 구리 칼로 잘라 구리 솥에 넣고 홰나무 가지로 저으며 볶아서 약간 검을 정도가 되면 불을 끈다. 식으면 다시 볶는데 완전히 검게 될 정도로 볶는다. 이것을 가루내어 수시로 이를 문지르면 뼈가 단단해지고 이가 튼튼해지며 통증이 재발하지 않는다. 만약 이가 흔들리면서 빠지려고 할 때 자주 이 약을 쓰면 제자리를 잡아 다시는 흔들리지 않는다(『고금의감』).
[출처:네이버-동의보감:외형편]
~~~~~~~~~~~~~~~~~~~~~~~~~~~~~~~~~~~~~~~~~
주치증상
<開寶本草(개보본초)>: 어혈을 제거하고 지혈작용이 있으며 折傷(절상)을 치료한다.

甄權(견권): 뼈속에 침투한 毒氣(독기)를 제거하고 風(풍)과 瘀血(어혈)로 인한 동통, 과로로 인한 쇠약, 수족을 쓰지 못하는 증상, 상체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운 증상을 치료한다.

池大明(지대명): 종기, 살이 썩어들어가는 증상을 치료하며 殺蟲(살충) 효과가 있다.

李時珍(이시진): 가루를 내어 돼지 콩팥과 함께 구워서 빈속에 먹으면 耳鳴(이명)과 腎虛(신허)로 인하여 오랫동안 설사하는 증상 및 치통을 다스린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猴姜(후강), 胡孫姜(호손강), 石毛姜(석모강), 石庵䕡(석암려)가 있다.

陳藏器(진장기): 骨碎補(골쇄보)의 본명은 猴姜(후강)이다. 開元(개원) 皇帝(황제) 이래로 주로 折傷(절상)을 치료하고 골절을 보충하는 증상을 치료하였기 때문에 骨碎補(골쇄보)라는 명칭을 얻었다. 혹은 骨碎布(골쇄포)라고도 하는데, 틀린 말이다. 江西(강서)의 사람들은 胡孫姜(호손강)이라고도 하는데 모양을 본뜬 것이다.

李時珍(이시진): 庵䕡(암려)는 折傷(절상)과 破血(파혈)을 주관하는데, 이 약물과 효능이 같기 때문에 庵䕡(암려)라는 명칭 생겼다.
[네이버 지식백과][骨碎補]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12, 한국콘텐츠진흥원)



(종류 및 유사종)
▶넉줄고사리
(Davallia mariesii T.Moore ex Baker): 잎-하록성, 3회 우상복엽, 뿌리줄기-땅위 길게 김, 서식지-산지, 포막-있음
바위 겉이나 수간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근경은 지름 3-5mm이고 갈색 또는 회갈색 비늘조각으로 덮이며 길게 뻗는다.
▶줄고사리
(Nephrolepis cordifolia (L.) C.Presl): 상록다년초로 짧은 근경에서 잎이 마주나기하고 쇠줄같은 기는줄기가 사방으로 퍼지며 털로 덮인 덩이줄기가 달린다.
▶상록넉줄고사리(): 넉줄고사리는 우리나라의 야산이나 바위에 자생하며 겨울에 낙엽이 지고 이듬해 새순을 내는 품종을 말한다. 상록넉줄고사리는 원예용 품종으로, 사계절 내내 푸른 잎을 유지한다. 생김새는 같지만 상록넉줄고사리의 포자낭군은 작고 수수한 반면 넉줄고사리의 포자낭군은 더 크고 화려하다.

유통명:흰토끼발고사리,후마타


 

넉줄고사리(골쇄보)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