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능소화(凌霄花) | ||
구분 | 설명 | 참고 |
과명 | 능소화과(Bignoniaceae) 능소화속(Campsis) 낙엽 활엽 덩굴성 식물 (Campsis grandifolia (Thunb.) K.Schum.) |
|
별명(이명) | 금등화(金藤花),양반꽃,능소화나무,대화능소,뇨양화,나팔화,紫葳(자위),陵苕(능초),陵時(능시),女葳(여위),苃華(우화),武威(무위),瞿陵(구릉),鬼目(귀목) |
|
한약명/생약명 | 능소화(凌霄花)/ 여위,藤羅花(등라화),紫葳花(자위화) 墮胎花(타태화) |
|
분포지 | 중부 이남(식재), (원산지:중국) | |
꽃피는 시기 | 7~9월(주황색,붉은색, 꽃말:여성,명예,이름을 날림) | |
수확기(결실기) | 9~10월(삭과-튀는 열매, 네모짐) | |
용도 | 약용,관상용 (맛은 산(酸) 감(甘) 신(辛), 귀경:간경(肝經),심포경(心包經)) | |
약용 | (효능) 凉血(양혈),祛瘀(거어),이뇨,항균,항혈전,항종양 (적용질환) 가려움,유방염,혈체,월경폐지,월경불순,징하,혈열풍양,소변불리,타박상,주부코(주독이 올라 붉게 된 코),풍진,어혈,원발성 간암,위장관 용종,홍반성 낭창,두드러기 |
|
사용부위 | 꽃,근,잎 |
|
채취 및 조제 | (꽃)7-9월 맑은 날을 골라서 막 피기 시작한 꽃을 채취해서 햇볕에 말린다. (근) 연중 수시 채취 |
|
성분 | ||
약효 및 용법 | ♣ (꽃) 3-6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散劑(산제)로 만들어 복용한다. <외용> 가루를 만들어 바른다. ♣ 주의사항 임신중에는 사용금함(氣血이 虛弱한 者와 孕婦는 服用을 忌한다.) |
|
출처 | ||
해설 | ♣ 능소화(凌霄花)는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이다. ~~~~~~~~~~~~~~~~~~~~~~~~~~~~~~~~~~~~~~~~~ ♣ 금등화(金藤花)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다. 옛날에서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9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3∼6cm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8~9월경에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5∼15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6∼8cm이고, 색은 귤색인데, 안쪽은 주황색이다. 꽃받침은 길이가 3cm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깔때기와 비슷한 종 모양이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네모지며 2개로 갈라지고 10월에 익는다. 중부 지방 이남의 절에서 심어 왔으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 ♣ 분포 한반도(중부 이남에서 식재), 중국 특징 나팔모양의 꽃은 색상이 화려하며 점잖고 기품이 있으며 줄기는 큰키나무나 벽을 감고 올라가는 성질이 있다.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모양이고 기수 1회 우상복엽으로, 소엽은 7-9개이며 길이 3-6cm로, 가장자리 톱니와 더불어 연모가 있다. 꽃 꽃은 8-9월에 피고 지름 6-8cm로 주홍색이지만 겉은 적황색이며, 가지 끝의 원뿔모양꽃차례에 5-15개가 정생한다. 꽃받침은 길이 3cm이고 열편은 피침형 첨두로서 털이 없으며 꽃부리는 깔때기 비슷한 종형이고 판통이 꽃받침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대형이고 대체로 고르지 않은 5갈래로 갈라진다. 둘긴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꽃을 능소화라 한다. 열매 열매는 삭과로 네모지며 끝이 둔하고 가죽질이며 2개로 갈라지고 10월에 익는다. 수피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로로 벗겨지며, 가지는 흡착근이 발달하여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생육환경 양지에서 잘 자라고 내한성이 약하여 서울에서는 보호하여야 월동이 가능하며 수분이 많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좋다. 해안에서도 잘 자라며 공해에도 강하다. 번식방법 삽목(揷木), 분근(分根)에 의한다. 1년생 줄기를 20cm내외로 잘라서 3월부터 7월 사이에 삽목하여 증식한다. 이용방안 • 동양적인 정원이나 사찰, 공공장소의 휴식처 등에 관상용으로 좋다. • 염료 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 능소화 잎을 따 모아서 염액을 추출하였다. 의외로 염색이 잘 되는 식물로 동과 철을 매염제로 반복 염색하여 짙은 색을 낼 수 있었다. • 花(화)는 (능소화), 根(근)은 (자위근), 莖葉(경엽)은 (자위경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1) (능소화) ① 7-9월 맑은 날을 골라서 막 피기 시작한 꽃을 채취해서 햇볕에 말린다. ② 약효: 凉血(양혈), 祛瘀(거어)의 효능이 있다. 血滯(혈체), 월경폐지, 월경불순, (징하), 血熱風痒(혈열풍양), 주사비를 치료한다. 또 婦人(부인)의 産後疾病(산후질병) 및 吐血(토혈), 崩中(붕중), 寒熱(한열)에 의하여 마르고 쇠약해지는 것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3-6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散劑(산제)로 만들어 복용한다. <외용> 가루를 만들어 바른다. (2) (자위근) ① 연중 수시로 채취한다. ② 약효: 凉血(양혈), 祛風(거풍), 散瘀(산어)의 효능이 있다. 血熱生風(혈열생풍-血分(혈분)에 熱(열)이 있어 모든 병의 원인인 風(풍)이 생긴다), 皮膚瘙痒(피부소양), 風疹(풍진), 腰脚不隨(요각불수), 痛風(통풍)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6-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丸劑(환제), 散劑(산제) 또는 술에 담가서 복용한다. (3) (자위경엽) - 凉血(양혈), 散瘀(산어)의 효능이 있다. 血熱生風(혈열생풍), 皮膚搔痒(피부소양), 風疹(풍진), 手脚酸軟痲木(숙각산연마목-손발이 저리며 나른하고 아픈 증상), 咽喉腫痛(인후종통)을 치료한다. 10-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출처:네이버-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식물] ~~~~~~~~~~~~~~~~~~~~~~~~~~~~~~~~~~~~~~~~~ ♣ 기다림 옛날 어느 궁궐에 복사꽃빛 고운뺨에 자태도 아리따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다. 임금의 사랑을 받게 되어 빈의 자리에 올라 궁궐 어느 한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빈의 처소에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이 요사스런 마음을 먹었더라면 갖은 수단을 다해 임금을 불러들이려 했을 것이건만, 마음씨 착한 빈은 이제나 저제나 하며 임금을 마냥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다른 비빈들의 시샘과 음모 때문에 궁궐의 가장 깊은 곳까지 밀려나게 된 그녀는 그런 것도 모른 채 임금이 찾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렸다. 혹 임금의 발자국 소리라도 나지 않을까 그림자라도 비치지 않을까 담가를 서성이기도 하고 담 너머로 하염없는 눈길을 보내기도 하며 애를 태우는 사이에 세월은 부질없이 흘러갔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기다림에 지친 이 불행한 여인은 상사병에 걸려 ‘담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는 애절한 유언을 남기고 쓸쓸히 죽어갔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어느 한여름 날, 모든 꽃과 풀들이 더위에 눌려 고개를 떨굴 때 빈의 처소를 둘러친 담을 덮으며 주홍빛 잎새를 넒게 벌린 꽃이 넝쿨을 따라 곱게 피어났다. 이 꽃이 바로 능소화라 전해진다. [출처:네이버-우리꽃 문화의 디지털 형상화 사업] ~~~~~~~~~~~~~~~~~~~~~~~~~~~~~~~~~~~~~~~~~ ♣ 1. 특징 중국이 원산지인 낙엽이 지는 덩굴나무이다. 크게 자라면 길이가 10m에 이르고 가지에 흡반(吸盤) 같은 것이 생겨서 벽에 붙어 올라간다. 마디마다 2장의 잎이 마주 자리하고 있으며 7~9장의 잎 조각에 의해 깃털 모양을 이룬다. 잎 조각은 계란 꼴 또는 계란 꼴에 가까운 피침 꼴로 생겼으며 길이는 3~5cm 정도이다. 잎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날카롭게 생긴 톱니와 함께 털이 생겨나 있다. 가지 끝에서 자라난 긴 꽃대에 5~10송이의 꽃이 원뿌리 모양으로 모여 핀다. 꽃은 깔때기처럼 생겼고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의 지름은 6~8cm이고 빛깔은 주황색인데 바깥쪽이 한층 더 색이 짙다.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열매를 맺지 않는다. 2. 분포 중국이 원산지인 나무로 중부 이남지역의 절이나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꽃을 즐기고 있다. 3. 약용법 생약명 능소화. 여위, 자위화, 타태화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꽃을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꽃이 피는 대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쓴다. 성분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약효 어혈을 풀어주고 피를 식혀주며 이뇨 효과가 있다. 그밖에 통경작용도 한다. 적용질환은 월경불순을 비롯하여 무월경증,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산후 출혈, 대하증 등이다. 그밖에 대소변을 보지 못하는 증세나 타박상, 주부코(주독이 올라 붉게 된 코)의 치료에도 쓰인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3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은 약재를 달인 물로 찜질해준다. 참고 뿌리를 능소근이라 하여 약재로 쓴다고 하는데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또한 노인들의 말에 의하면 꽃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으면 뇌를 손상한다고 한다. [출처:네이버-몸에 좋은 산야초] ~~~~~~~~~~~~~~~~~~~~~~~~~~~~~~~~~~~~~~~~~ ♣ 개요 능소화속(Campsis) 식물은 전 세계에 2종이 있는데 모두 약으로 쓴다. 이 종은 장강 유역 및 화북, 화남과 대만 등지에서 나며 일본에도 분포하는 것이 있다.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등의 국가에서도 재배된다. 능소화는 ‘자위(紫葳)’란 약명으로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중품으로 처음 기재되었으며 능소화란 이름은 《신수본초(新修本草)》에서 처음으로 기재되었다. 예전과 현대의 식물기원은 일치하며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서는 이 종을 중약 능소화의 법정기원식물 내원종의 하나로 규정했다. 주요산지는 중국의 강소, 절강, 안휘, 산동 및 북경 등이다.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제4개정판)에는 능소화를 “능소화과에서 속하는 능소화(Campsis grandiflora Schumann) 또는 미주능소화(Campsis radicans Seemen)의 꽃”으로 등재하고 있다. 능소화의 주요 함유성분은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다. 또한 이리도이드 배당체와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이 있다. 《중국약전》에서는 약재의 성상, 현미경 감별 특징, 성미 및 박층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약재를 관리하고 있다. 약리연구를 통하여 능소화에는 항균, 항혈전, 항종양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 능소화는 양혈(凉血), 화어(化瘀), 거풍(祛風) 등의 효능이 있다. 함유성분 꽃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apigenin, 페닐에타노이드 배당체 성분으로 verbascoside (acteoside), cornoside,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으로 올레아놀산, ursolic acid, 23-hydroxyursolic acid, corosolic acid, maslinic acid, arjunolic acid, 그리고 스테롤 성분으로 β-sitosterol, daucosterol, 그리고 정유성분으로 furfural, 5-methyl furfural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naringenin-7-O-α-L-rhamnosyl (1→4)-rhamnoside, dihydrokaempferol-3-O-α-L-rhamnoside-5-O-β-D-glucoside, iridoids, campenoside, 5-hydroxycampenoside, campsiside, pondraneoside, cachinesides I, III, VI, V, cachinol, 1-O-methyl-cachinol, 그리고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으로 올레아놀산, hederagenin, ursolic acid, tormentic acid, myrianth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1. 항균 평판도말법 실험에서 능소화의 꽃과 잎의 전제(煎劑)는 플렉스네리이질간균과 상한간균에 대해 억제작용이 있다. 2. 항혈전 형성 능소화의 열수 추출물은 뚜렷한 항혈전작용이 있다. 능소화는 적혈구 전기영동을 빠르게 하고 적혈구 전기영동률을 촉진시키며 혈액적혈구로 하여금 분산상태에 이르게 한다[참고문헌:13]. 잎에 함유된 트리테르페노이드와 이리도이드 배당체 성분은 콜라겐 혹은 아드레날린으로 유도된 혈소판응집에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다. 3. 항종양 능소화의 꽃봉오리 추출물은 소의 뇌에서 추출된 단백질인산화효소 C에 대해 억제작용이 있고 in vitro에서 피부암세포 M14에 대해 일정한 세포독성이 있다. 4. 혈관평활근에 대한 작용 능소화의 열수 추출물은 돼지의 관상동맥에 대해 이완작용이 있고 그의 수축을 뚜렷하게 억제할 수 있다. 5. 자궁평활근에 대한 작용 능소화의 열수 추출물은 임신하지 않은 Mouse의 자궁수축을 뚜렷하게 억제할 수 있고 자궁의 수축강도를 낮출 수 있다. 또한 자궁 수축빈도와 수축활성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능소화의 열수 추출물은 임신한 Mouse의 자궁에 대해 수축빈도와 수축강도를 증가함과 동시에 그의 수축활성을 증강할 수 있다. 능소화의 아세톤:메탄올(1:1)의 추출 부위도 임신된 Mouse의 자궁근육의 수축강도를 뚜렷하게 증강할 수 있다. 6. 기타 능소화 추출물에는 항산화와 항염작용이 있다. 그의 메탄올 추출물은 아밀라아제를 억제할 수 있다. 능소화의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은 인체콜레스테롤아실전이효소(hACAT-1)에 대해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다. 능소화의 다우코스테롤은 파르네실전이효소(FPT)의 활성에 대해 억제작용이 있다. 용도 능소화는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파어통경[破瘀通經, 파혈(破血)하여 경폐(經閉)를 치료하여 월경이 재개되게 함], 양혈거풍[凉血祛風, 양혈(凉血)로 풍사(風邪)를 소산(消散)시키는 것] 등의 효능이 있으며, 혈어경폐(血瘀經閉, 어혈로 인해 월경이 막히는 증상), 징가[癥瘕,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종괴(腫塊)] 및 타박상, 주신소양(周身瘙癢, 몸의 이곳저곳이 가려움), 풍진(風疹, 발진성 급성 피부 전염병)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현대임상에서는 원발성 간암, 위장관용종, 홍반성 낭창, 두드러기 등의 병증에 사용한다. 해설 《중국약전》에서는 미주(아메리카)능소화(美洲淩霄, Campsis radicans (L.) Seem)를 능소화의 법정기원식물 내원종으로 수록했다. 미주능소화는 혈전 형성 억제작용을 제외하고 그 효능이 능소화와 비슷하다. 주의할 점은 미주능소화는 적출된 임신자궁에 대해 특수성을 보이는데, 적출된 임신자궁으로 하여금 규칙적인 흥분과 억제작용을 유도한다. 이로써 미주능소화는 임신유도제로 연구개발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미주능소화와 능소화의 함유성분은 상이하기 때문에 두 종의 약리작용을 비교연구해야 할 것이다. [출처:네이버-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1] ~~~~~~~~~~~~~~~~~~~~~~~~~~~~~~~~~~~~~~~~~ |
|
♣ 정의 능소화과 능소화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덩굴나무. 개설 능소화는 중국이 원산인 덩굴나무로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가 10m까지도 자란다. 추위에 약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주로 심어 기르고 있다. 학명은 Campsis grandiflora (Thunb.) K.Schum.이다. 능소화(凌霄花)는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이다. 오래 전에 중국에서 들여온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양반들이 이 나무를 아주 좋아해서 ‘양반꽃’이라고도 했으며, 평민들은 이 나무를 함부로 심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지금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사찰 담장이나 가정집 정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관상수가 되었다. 생태 줄기는 회갈색으로 세로로 벗겨지며 가지에 흡착근(吸着根)이 발달하여 다른 물체에 잘 붙어 올라간다. 잎은 하나의 잎자루에 7∼9개의 작은 잎이 서로 마주보고 달린다. 잎 가장자리는 깊은 톱니모양이다. 꽃은 양성화로 진한 주황색 꽃이 트럼펫 모양으로 모여 핀다. 한번 피기 시작하면 초가을까지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양지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약하여 중부지방에서는 보호하여야 월동이 가능하다. 수분이 많고 비옥한 토양을 좋아한다. 해안가에서도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하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줄기, 뿌리, 잎 모두 약재로 쓰인다. 『동의보감』에는 “몸을 푼 뒤에 깨끗지 못하고 어혈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과 자궁출혈 및 대하를 낫게 하며, 혈을 보하고 안태시키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능소화는 부인병에 널리 쓰이는 약재로 일찍부터 재배한 것으로 보인다. 사찰이나 동양적인 정원, 공공장소의 휴식처 등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최근에는 능소화 이외에도 미국능소화를 많이 심고 있다. 미국능소화는 능소화에 비해 꽃이 작고 붉은색에 가까운 꽃을 피우는 점이 다르다. [출처:네이버-한국민족문화대백과] ~~~~~~~~~~~~~~~~~~~~~~~~~~~~~~~~~~~~~~~~~ ♣ 생육특성 능소화는 중국이 원산으로 우리나라의 중부 이남의 집안 정원에서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이다. 생육환경은 따뜻한 곳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5~10m이고, 잎은 길이가 3~6㎝로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녹색 털이 있다. 꽃은 황홍색으로 가지 끝에 깔때기 비슷한 종형으로 5~15개가 모여 핀다. 열매는 10월에 네모지며 끝이 둔하게 달린다. 꽃가루를 현미경으로 보면 갈고리와 같은 것이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꽃은 약용으로도 이용된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종자 번식보다는 삽목이나 포기나누기를 권한다. 삽목은 가을에 새순을 이용하고 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서 포기나누기를 한다. 관리법 : 어린아이와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화단에 키우는 것을 삼가야 한다. 따뜻한 곳에 기르되 물 빠짐이 좋게 하면 된다. [출처:네이버-야생화도감(여름)] ~~~~~~~~~~~~~~~~~~~~~~~~~~~~~~~~~~~~~~~~~ ♣ 생물학적 특징 낙엽 덩굴성 목본 길이는 10m, 가지에 흡반이 있어 벽이나 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감 잎은 우상 복엽, 대생 배열, 소엽은 7-9장, 엽연은 거치연, 엽신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 길이는 3-6㎝, 양면에는 털이 없음 화서는 원추화서, 꽃은 8-9월 개화, 화관의 속이 주황색이나 겉은 적황색, 지름은 6-8㎝ 꽃받침의 길이는 3㎝, 열편은 피침형 화관은 나팔 모양, 통부는 깊음 수술은 2강웅예 암술은 1개 과실은 삭과, 10월 성숙, 가죽질, 네모지고 끝이 둔함. 용도 원예 및 조경용-꽃이 아름다워 조경수로 심는다. 약용-(꽃) 가려울때나 유방염에 사용한다. 임신중에는 사용금함. 화분형태 화분은 단립 적도면 모양은 구형 극축길이는 27-31㎛, 적도면지름은 27-31㎛ 발아구는 3 공구형 표면무늬는 망상. 어원 중국명에서 유래했다. [출처:네이버-생물자원정보-민속특산식물] ~~~~~~~~~~~~~~~~~~~~~~~~~~~~~~~~~~~~~~~~~ ♣ 무독, 한(寒) 다른이름 陵霄花(능소화), 藤羅花(등라화), 紫葳花(자위화), 墮胎花(타태화) 약맛 산(酸) 감(甘) 신(辛) 귀경 간(肝) 주치 肝風巓頂痛, 産後乳腫, 癥瘕, 風瘙痒, 風熱疹, 血滯經閉 약용부위 꽃 금기 氣血이 虛弱한 者와 孕婦는 服用을 忌한다. 효능 凉血祛風, 行血祛瘀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本經(본경)>: 여성의 출산 후유증, 崩漏(붕루), 癥瘕(징가), 월경이 나오지 않는 증상, 寒熱往來(한열왕래), 몸이 수척해지는 증상을 치료하며 胎兒(태아)를 잘 기른다. 甄權(견권): 출산 후 血(혈)이 부족한 증상,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며 시원하지 않은 증상, 風熱(풍열)의 邪氣(사기)로 인하여 간질발작이 일어나는 경우, 대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경우, 腸(장) 속에 무엇인가 뭉쳐진 증상을 치료한다. 池大明(지대명): 딸기코, 熱毒(열독), 뾰두라지를 치료하며 여성이 혈애순환 장애로 風症(풍증)을 유발하는 경우, 崩漏(붕루), 帶下(대하)를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紫葳(자위), 陵苕(능초), 陵時(능시), 女葳(여위), 苃華(우화), 武威(무위), 瞿陵(구릉), 鬼目(귀목)이 있다. 李時珍(이시진): 일반인들은 붉고 탐스럽게 핀 것을 紫葳葳(자위위)라고 하는데, 이 꽃 역시 붉고 탐스럽게 피었으므로 紫葳(자위)라고 명명하였다. 또한 덩굴이 나무를 감고 올라가기 때문에 높이가 사람 키의 몇 배가 되므로 凌霄(능소)라고 명명하였다. [출처:네이버-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 ♣ 생태 중국 원산의 갈잎 덩굴성 목본식물이다. 담쟁이덩굴처럼 줄기의 마디에 생기는 흡착 뿌리(흡반)를 건물의 벽이나 다른 물체에 지지하여 타고 오르며 자란다. 가지 끝에서 나팔처럼 벌어진 주황색의 꽃이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핀다. 추위에 강하다. 다른 종으로 능소화보다 꽃이 조금 작고 색은 더 붉으며 늘어지는 것이 없는 미국능소화(Campsis radicans)가 있다. 유래 능소화에서 능(陵)은 업신여길 능, 능가할 능이고, 소(霄)는 하늘 소이다. 그러므로 덩굴이 나무에 달라붙어 하늘을 향해 높게 오르는 특성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낭설 능소화의 화분이 눈에 들어가면 실명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으나, 사실과 다르다. 능소화는 풍매화가 아닌 충매화이기 때문에, 화분이 바람에 날릴 가능성도 적을 뿐만 아니라 화분이 직접 안구에 닿더라도 실명할 만큼 위험하지 않다. 또한 능소화의 화분으로 인해 실명 피해를 본 사례가 한차례도 없는 점도 이러한 사실들을 대변한다. [출처:네이버-위키백과] ~~~~~~~~~~~~~~~~~~~~~~~~~~~~~~~~~~~~~~~~~ ♣ 능소화주[ 淩宵花酒 ] 요약 능소화는 여느 가향재와 같이 건조시켜 사용하는 것이 술의 변질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수분이 많다는 것이 그 이유이며, 건조시킨 꽃이라도 수분을 빨아들이면 금세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직접 버무려 넣는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다. 꽃이 드문 장마철에 계속해서 크고 화려한 주홍색의 꽃을 피우는 능소화는 정원수로 사랑받아 왔다. 우리나라의 중부 이남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데, 중국이 원산지로 금등화, 대화능소화, 자위 등으로 불려진다. 능소화의 줄기는 길이가 10미터에 달하고, 큰 것은 지름 7센티미터 정도의 원줄기에서 군데군데에서 짧은 흡근이 자라 바위나 나무 담장 등을 타고 올라가며 자라는 덩굴식물이다. 한여름에 주위의 나무나 벽을 타고 높이 올라가면서 가지를 뻗는데, 7~9월경에 가지 끝에서 커다랗고 주홍색의 나팔 또는 깔때기 모양의 꽃이 5~15개 정도가 달리면서 아래로 쳐지는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바람이 불면 마치 시계추처럼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꽃은 지름 6~8센티미터 정도이고 안쪽은 황홍색이지만 겉면은 적황색이다. 이강웅예라 하여 두 개의 수술과 한 개의 암술이 있는 깔때기 모양의 통꽃이 가지 끝에 달린다. 옛날에 서민층에서 이 능소화를 심으면 잡아다 곤장을 쳐서 다시는 능소화를 심지 못하게 하였다고 하여 양반꽃이라고도 한다. 꽃을 피울 때는 상하로 열리지만 손으로 만지거나 건드리면 재빨리 닫히는 특성이 있다. 양봉농가에서는 밀원으로도 사용할 정도로 꿀이 많아 한방에서는 능소화를 잎, 줄기와 함께 말려서 이뇨제와 통경제로 사용하는데, 줄기와 뿌리에도 같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민간에서는 어혈을 풀어주고 부스럼과 산후통, 대하증, 양혈 등에 효과가 알려져 있어 다른 약재와 함께 이용하고 있다. 능소화를 채취할 때에는 꽃밭침을 제하고 꽃송이를 따서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내고 재빨리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꽃의 크기와는 달리 화판의 두께가 얇기 때문에 쉬이 뭉개지거나 건조과정에서 자주 뒤집어 주다보면 새끼처럼 말리기도 하고 마주 달라붙어서 건조도 잘 되지 않아 볼품없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꽃잎의 색깔도 암갈색으로 검어져 좋은 재료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물에 씻는 시간을 가능한 짧게 하고, 재빨리 건져서 면보나 키친타월로 깔고 덮어서 살짝 두드려가면서 물기를 제거하거나 탈수기를 이용하여 탈수시키고, 동시에 넓게 펼쳐놓고 선풍기를 돌려서 수분을 가능한 많이 제거한 후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펼쳐서 건조시켜야 한다. 술을 빚는 방법으로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여느 가향재와 같이 건조시켜 사용하는 것이 술의 변질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능소화가 수분이 많다는 것이 그 이유이며, 건조시킨 꽃이라도 수분을 빨아들이면 금세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직접 버무려 넣는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었다. 또 탕약처럼 달인 물을 사용하는 것도 꽃이 품고 있는 향기의 소실을 가져와 가향주의 의미를 상실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구분 : 개발주〉 ★능소화주〈개발주〉 술 재료 밑술 : 멥쌀 2㎏, 누룩 1㎏, 밀가루 50g, 흐르는 물 9ℓ 덧술 : 멥쌀 10㎏, 능소화 2g, 흐르는 물 5.4~7.2ℓ 밑술 빚는 법 1. 멥쌀을 백세작말한다. 2. 흐르는 물 9ℓ를 팔팔 끓여 쌀가루에 붓고, 고루 섞어 범벅을 갠 뒤 넓은 그릇에 퍼서 차게 식힌다. 3. 범벅에 누룩가루와 밀가루를 섞고, 고루 치대어 술밑을 빚는다. 4. 술독에 술밑을 담아 안치고, 예의 방법대로 하여 찬 곳에 이불로 싸서 둔다. 덧술 빚는 법 1. 능소화가 필 때가 되면 멥쌀을 백세한 뒤, 하룻밤 불려 물기를 뺀 다음 고두밥을 짓는다. 2. 흐르는 물 5.4ℓ~7.2ℓ를 팔팔 끓여 차게 식힌다. 3. 고두밥을 고루 펼쳐 차게 식힌 다음, 밑술과 끓여 식힌 물을 합하고 고루 버무려 술밑을 빚는다. 4. 반쯤 또는 활짝 핀 꽃을 따서 건조시켜 두었던 능소화를 술독에 맨 먼저 안치고, 그 위에 술밑을 담아 안친다. 5. 술독은 예의 방법대로 하여 서늘한 곳에서 1~2개월간 발효시킨다. * 이 술은 항상 싸늘한 곳에 두어 익기를 기다려야 하며, 익는 데는 1~2개월이 걸린다. * 술이 숙성되면 꽃이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꽃이 다시 가라앉은 후에 채주하는 것이 술맛이 부드럽고 향기가 좋다. [출처:네이버-한국의 전통명주 5: 꽃으로 빚는 가향주 101가지] |
||
(종류 및 유사종) (능소화속) ▶능소화(Campsis grandifolia (Thunb.) K.Schum.): 개오동나무(Catalpa ovata G. Don)에 비해서 덩굴나무이며, 잎은 홑잎이 아니라 깃꼴겹잎이고, 수술은 4개이므로 구분된다. ▶미국능소화(Campsis radicans): 능소화에 비해 꽃이 작고 붉은색에 가까운 꽃을 피우는 점이 다르다. |
LIST
'산야초·독초 자료 > ★산야초 참고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기똥풀(백굴채 白屈菜) 효능 (0) | 2022.08.08 |
---|---|
개머루(사포도,산포도) (0) | 2022.08.01 |
넉줄고사리(골쇄보 骨碎補) 효능 (0) | 2022.06.30 |
고추나물(소연교 小連翹) 효능 (0) | 2022.06.30 |
나비나물(왜두채 歪頭菜) 효능 (0) | 2022.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