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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개체 芥菜) | ||
구분 | 설명 | 참고 |
과명 | 배추과(Brassicaceae)|십자화과(Cruciferae), 배추속(Brassica)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Brassica juncea (L.) Czern.), 영문명(Chinese must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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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명) | 신채(辛菜),촉개(蜀芥), 랄채자(辣菜子), 백개자(白芥子), 황개자(黃芥子), 호개자(胡芥子), 겨자, 개자(芥子), Sarsapa(산스크리트),똘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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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명/생약명 | 개채(芥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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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 | 한반도 전역, 원산지(중앙아시아 및 히말라야 지역) | |
꽃피는 시기 | 봄(5~6월), 가을(익년 4~5월), 노란색,총상꽃차례,양성화 | |
수확기(결실기) | 월 | |
용도 | 식용(향신료),약용(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폐경,위경,신경에 들어간다.) | |
약용 | (효능) 노화억제, 질병 발병 억제,소화촉진제,소통폐(疏通肺), 거담(祛痰), 온중(溫中), 이기(理氣) 효능,감기예방,성장발육촉진,성인병예방,해수,천식 (적용질환) 류머티즘,신경통,폐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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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부위 | 전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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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및 조제 | ||
성분 | 지방,단백질,비타민 k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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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 및 용법 | ♣ 음식궁합 -된장과 잘어울려서 사찰에서는 된장으로 갓김치를 만들기도 하는데 특유의 맛과 냄새를 부드럽게 해 약효면이나 건강음식으로 충분하다. -굴 (갓의 풍부한 비타민 C는 굴의 철분을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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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해설 | ♣ 갓은 겨자과 식물에서 파생된 변종 중 하나로 특유의 향과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 잎과 줄기, 씨 모두 식용으로 사용한다. 씨는 겨자와 같이 사용되나 매운맛이 적고 향기가 있다. 줄기와 잎은 김치를 담군다. 종자(갓씨)는 향신료(갈색 겨자-주로 인도 요리에 널리 쓴다)로 쓰이며, 개자유(갓씨 기름)를 제조한다. 몸이 냉한 사람에게 좋다. ~~~~~~~~~~~~~~~~~~~~~~~~~~~~~~~~~~~~~~~~~ 퍼져 자라는 것이 심어 가꾼 것보다 매운맛과 향이 강하다. 씨는 가루를 내어 매운 양념으로 쓴다. 잎이 붉은 것은 적색갓, 푸른 것은 청색 갓, 섞인 것은 얼청갓이라 한다. 부드러운 잎과 어린순을 쌈이나 겉절이를 하고, 갓김치를 담근다. 김치에 양념으로 넣기도 한다. 톡 쏘는 매운맛과 향이 독특하다. - 나물 할 때 : 겨울~이듬해 봄 - 나물 하는 방법 : 부드러운 잎과 어린순을 뜯는다. - 추천 음식 : 쌈, 겉절이, 김치, 김치 양념 [출처:네이버-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 ♣ 한자로 개채(芥菜) 또는 신채(辛菜)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는 BC 12세기 주(周)나라 때 이 종자를 향신료로 사용하였다고 하며, 한국에서도 중국에서 들여온 채소류로 널리 재배한다. 높이가 1m 정도로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뿌리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으로 끝이 둥글고 밑부분이 좁아져 짧은 잎자루가 되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갈라지지 않는다. 줄기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희미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없으나 줄기를 감싸지 않으며, 양면에 주름이 지고 흔히 흑자색이 돈다. 봄부터 여름까지 총상꽃차례에 노란꽃이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4개, 꽃잎도 4개로 밑부분이 좁아져 자루 모양으로 된다. 각과(角果)는 길고 비스듬히 서며, 종자는 노란색으로 구슬 모양이다. ① 재배환경:채소 중에서는 고온성(高溫性)이다. 생육 초기에는 추위와 더위에 모두 강하나, 비교적 온난한 지방에 적응된 품종은 성장함에 따라 추위에 약해지고, 저온지방의 것은 추위에 강하다. 품종에 따라 다르나 추태(抽苔)와 개화는 일조시간이 많을 때에 촉진된다. 종자의 발아 최저온도는 6℃, 최적온도는 25℃, 최고온도는 35℃ 정도이다. 토양에 대한 적응성은 매우 강해 다습한 토양에서도 잘 견디며, 논의 2모작에서도 생육이 잘 된다. 토양산도는 pH 5.5∼6.8이 적당하다. ② 재배:조기재배에서는 3∼4줄 또는 흩어뿌리기를 한다. 김치용으로 재배할 경우에는 직접뿌리기로 3∼4줄 골을 짓고 30∼45cm 간격으로 점파(點播) 또는 줄뿌림을 한다. 정식묘는 본엽이 5∼6매일 때를 기준으로 하고, 묘를 옮기기 전에 충분히 보관하고 지켜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한다. 김치용 재배에서는 2줄로 포기사이를 30∼45cm, 잎 재배에서는 4줄로 포기사이를 40∼50cm로 한다. 직접뿌리기 했을 때는 본엽이 2∼8매일 때 솎아서 소정의 포기사이로 만들고 그때마다 사이갈이, 덧거름, 흙주기를 한다. 수확은 밑뿌리를 베어 다발로 만들고, 김치용의 포기가 큰 것은 오전에 베어 볕에 말리며 오후에 다시 벤 순서대로 뒤집어 말려서 저녁에 들여 놓는다. ③ 이용:잎은 주로 김치와 나물로 쓰는데 향기와 단맛이 있으며 적당히 매운맛도 있다. 종자는 가루로 만들어서 향신료인 겨자 또는 약용인 황개자(黃芥子)로 쓴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 ♣ 분포 한반도 전역 해외분포 중국 생육환경 하천변, 나지 크기 높이는 1~1.5m이다. 잎 잎은 어긋나며, 경엽은 주걱모양으로 길이 20cm이다. 엽병이 길고, 우상전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장 타원형으로 엽병이 짧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주름져있다. 꽃 꽃은 십자모양꽃부리로 4~5월에 황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대 길이는 1cm 내외이고, 꽃받침 길이는 5~6mm이며 3맥이 있다. 꽃잎은 주걱모양으로 길이 8mm이고, 요두이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 열매는 장각과로 길이 2.5~5cm이다. 종자는 진한 갈색 또는 노란색이고, 지름 1.5mm이며 구형이다. 종자는 원주상이다. 줄기 털이 없고, 위쪽에서 가지를 친다.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 무와 배추, 갓, 양배추와 함께 2년초 또는 1년초로 주로 밭에서 재배한다. 뿌리잎은 깃 모양으로 갈라졌고 톱니가 있으나 줄기잎은 거의 톱니가 없다. 높이는 1~2m이며 봄에 십자 모양의 노란 꽃이 핀다. 열매는 원기둥 모양의 꼬투리로 짧은 자루로 되어 있고 그 안에 갈색을 띤 노란색의 씨가 들어 있다.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추측되며 지금은 각처에서 널리 재배되어 많은 품종이 육성되었다. 갓의 씨를 겨자 혹은 개자(芥子)라고 하며 씨는 가루로 만들어 향신료로 쓰기도 하고 물에 개어 샐러드의 조미료로도 쓴다. 겨잣가루를 개어서 류머티즘, 신경통, 폐렴 등에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종자를 가루로 만들어서 물을 부어 놓아두면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 되어 1% 정도의 휘발성 겨자기름이 분리되면서, 특유한 향기와 매운맛이 생기는데 이것을 겨자라고 한다. 겨자는 중요한 향신료일 뿐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 때부터 씨를 이용하는 약초로도 널리 알려졌다. 어린잎은 괴혈병 치료제로 알려져 있고, 기억력 향상, 권태감 해소, 기력 회복에 효과가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씨에 꿀이나 기름을 섞어서 피임약으로 썼다고 하며, 반대로 최음제로 쓴 적도 있다고 한다. 겨자씨를 증류하여 얻은 기름을 동상, 좌골신경통, 중풍, 관절염, 호흡기 계통의 치료제로 쓰며 씨를 다린 물은 해독의 작용이 있어 버섯의 중독이나 짐승에게 물린 독을 해독하는 데 쓰인다. 민간요법으로는 소화촉진제로서 매운 겨잣가루를 따뜻한 물로 반죽하여 종이에 펴서 배에 붙이고 10~15분간 두었다가 떼고 그 자리를 뜨거운 물에 수건을 짜서 찜질하기도 하며, 흑겨자의 씨를 끓는 물에 달여 마시면 소화촉진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한편, 겨자는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 의해 '겨자 가스'(mustard gas)로 이용되기도 했는데, 이는 강렬한 자극성과 발포성을 가진 독가스였다. 영명의 Mustard는 로마인들이 이 씨를 잘게 빻아서 새 포도주의 조향제로 사용한데서 비롯된 것으로서 라틴어의 mustum(must: 포도즙)+ardens(burning: 강렬한 매운맛)의 합성어이다. 예기(禮記)에 의하면 중국에는 기원전 1200년경에 이미 널리 재배되었고, 그때 이미 중요한 작물로서 김치를 담그는 향신료로 쓰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통해서 들어왔는데, 고추가 도입되기 전까지 생강, 마늘, 산초와 함께 중요한 향신료였다. 겨자에는 흑 겨자와 백 겨자가 있는데, 흑 겨자가 더 자극성이 강하다. [출처:네이버-경전 속 불교식물] ~~~~~~~~~~~~~~~~~~~~~~~~~~~~~~~~~~~~~~~~~ ♣ 갓은 겨자과 식물에서 파생된 변종 중 하나로 특유의 향과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 잎과 줄기, 씨 모두 식용으로 사용한다. 잎과 줄기는 매우면서도 시원한 맛이 강해 김치나 나물 등에 사용하며 씨는 제분하여 향신료로 사용한다. 갓과 겨자의 씨를 모두 개자(芥子)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겨자로 부르고 있다.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기록에 의하면 12세기 주나라 때부터 향신료로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일찍이 한국으로 유입되어 품종 분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잎 재배를 목적으로 한 품종과 씨 재배를 목적으로 한 품종이 별도로 개발되어 재배되고 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갓 중 가장 지명도가 높은 상품은 여수 돌산읍에서 재배되는 ‘돌산갓’으로 일본에서 들여온 ‘만생평경대엽고채’ 계통의 청색갓 일종이다. 돌산갓은 일반 갓에 비해 녹색이 선명하고 톡 쏘는 매운맛이 덜하며, 섬유질이 일반 갓보다 적어 부드러운 것이 특징으로 갓김치를 담는 데 사용된다. 갓의 영양 및 효능 갓은 수분 함량이 높고 다량의 무기질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그중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B1, B2 및 C의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갓에 풍부한 엽산은 단백질과 핵산의 합성 과정을 도와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을 촉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시니그린과 글리코시놀레이트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와 암 발병을 억제한다. 갓 고르는 법 갓은 사용 용도에 따라 종류를 달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갓김치나 겉절이를 담는 경우에는 매운맛이 덜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청색갓이 좋은데 대표적인 예로 돌산갓이 있다. 김장 양념의 재료로 사용할 경우에는 잎이 두껍지 않으며 붉은색을 띠는 얼청갓이 좋다. 공통적으로는 잎이 싱싱하고 크기가 적당해야 한다. 잎 아래로 뻗은 줄기는 가늘면서 연한 것이 좋으며 솜털 같은 가시가 살아있고 향이 선명한 것이 좋다. 갓 손질법 갓은 특유의 강한 향과 매운맛이 특징인 채소로 주로 생것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노랗게 시들거나 검은 반점이 생긴 부분은 제거하여 물에 씻은 후 사용한다. 때에 따라서 갓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할 경우 효소의 활성을 도와 매운맛을 돋우고 고유의 색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갓 보관방법 먼저 노랗게 색이 변한 잎을 제거한다. 당장 사용하지 않을 경우 흙이 묻은 채로 키친타월에 싸서 밑동이 아래로 향하게 하여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면 약 5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손질된 갓을 보관할 때는 키친타월에 싼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냉장 보관한다. 갓 활용방법 용도 김치, 장아찌: 갓김치, 김치 양념재료, 갓장아찌, 피클 [출처:네이버-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 ♣ 신장의 나쁜 독을 없애주고 눈과 귀를 밝게 한다 추운 겨울이 들어서는 12월. 김장재료로 꼭 빠지지 않는 재료 중 하나가 갓이다. 갓은 잎과 줄기에 매운맛이 강해서 거의가 김치용으로 쓰이며, 일부는 초봄에 겉절이용으로 쓰이며 된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갓은 매콤 쌉싸름한 맛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 또한 김장의 풍미를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데, 한방 문헌에도 갓의 여러 가지 효능이 소개되어 있다. 갓은 한자로 개채(芥菜) 또는 신채(辛菜)라고도 한다. 글자 그대로 갓은 맛이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폐(肺)와 위(胃에) 들어가며 겸하여 신(腎)에도 들어간다. 소통폐(疏通肺), 거담(祛痰), 온중(溫中), 이기(理氣)하는 효능이 있다. 흔히 많이 사용하는 강한 매운맛을 내는 ‘겨자’가 바로 갓의 종자의 분말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갓은 '사람의 몸에 있는 아홉 구멍을 통하게 한다'하여, 신장의 나쁜 독을 없애주고, 눈과 귀를 밝게 하며 대소변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도 "폐를 통하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가슴을 이롭게 하며 식욕을 돋운다."라고 하여, 가래를 없애주고 위장의 기능을 돕는 기능이 기록되어있다. 또한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A와 C, 철분, 특히 엽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갓은 그만큼 열이 많기 때문에, 열이 많아서 생긴 창양(瘡瘍), 치질(痔疾), 변혈(便血)이 있는 사람은 갓을 삼가는 것이 좋다. 사상의학적인 관점에서도 몸이 냉한 소음인에게 적합하고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는 잘 맞지 않다. 갓의 효능 식욕향상 갓 특유의 톡 쏘는 매운맛이 식욕(食慾)을 돋우며, 위장운동을 활성화시켜 입맛이 떨어졌을 때 효과적이다. 특히 씨앗은 겨자로 쓰이며 겨자는 건담, 건위효과가 있다. 노화방지 항산화 물질 '카로티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인체의 산화, 노화 방지에 탁월, 항암효과가 있다. 또한 페놀, 엽록소가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감기예방 갓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어 감기와 같은 각종질병을 예방해준다. 성장발육 갓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엽산은 단백질과 핵산의 합성에 작용하여 성장기 발육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좋다. 성인병예방 갓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는 효능이 있어 각종 심혈관계의 질환을 예방해준다. [출처:네이버-약용 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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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뿌리잎은 넓은 타원형이고 줄기잎은 피침 모양이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누런 꽃이 핀다. 채소로 재배하며 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생태적인 특성 [원산지] 갓의 야생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원산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중앙아시아로부터 히말라야지역이 유력하다. 바빌로브 등의 학설을 종합하면 지중해 지역에 야생하는 B.campestris와 B.nigra가 중앙아시아에서 자연교잡이 되고, 그 결과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후 기름용은 인도에서, 채소용은 중국에서 품종이 분화되었다. 중국에서는 갓의 재배역사가 2000년 이상인데 예기(BC 200년이전)에 개장이라는 품종이 있었고 재민요술(530년경)에는 촉계와 계자가 있는데 잎을 이용하는 촉계라는 품종은 소금절임과 건조채소로도 쓰이고 또 씨앗용의 재배가 기록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오래된 농업서적인 본초화명(901~923)과 화명초(931~938)에 갓의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재배역사는 분명치 않으나 중국과 일본의 재배역사를 미루어 우리나라도 오랜 옛날부터 재배하여 채소로서 자리를 잡았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성상과 적응성] ▶ 성상 갓은 동남아시아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데 형태와 이용상으로 많은 종류가 포함되어 있다. 갓은 배추과에 속하며 1년 또는 2년생 초본이다. 식물체의 모형은 일반적으로 입성이며 잎수가 적다. 잎갓은 엽신과 잎자루가 가늘고 털이 많다. 잎갓은 겨자보다 잎이 더 무성한 편이다. 꽃의 형태는 배추와 비슷해 화판은 4장이며 색깔은 황색이다. 씨앗의 무게는 1,000알이 1.0~2.5g이고 종피에는 그물모양의 무늬가 있다. 갓은 보통 3~4월에 추대를 해서 꽃이 피는데 늦여름에서 가을까지도 불시개화가 되어서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노란색의 꽃이 피며 꽃의 화판은 배추에 비해 아주 작고 가늘고 길다. 씨앗은 작고 매운 맛을 지니고 있다. ▶ 기후조건 갓은 배추과 중에서는 고온성으로 생육초기에는 내한성과 내서성이 모두 강하지만 따뜻한 지방에서 적응된 품종은 성장을 함에 따라서 내한성이 약해지고 차가운 지방에서 적응된 품종은 반대로 내서(고온)성이 약하게 길들여져 있다. 추대와 개화는 햇빛쪼이는 길이가 길어지면 촉진되는데 저온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갓은 품종에 따라서 그 생태가 다른데 남쪽지방의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갓은 햇빛이 쪼이는 길이가 짧아도 추대하고 개화가 이루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년중 불시개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봄에 개화되어 초여름에 결실이 되는 이외에는 씨앗을 쓸 수 있는 완전 결실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씨앗의 발아되는 온도는 최저온도가 6℃이며, 최적온도는 25℃에 최고온도는 35℃ 정도이다. 발아조건에 호광성이며 씨앗에는 휴면이 있는데 휴면타파에는 저온처리법, 박피처리법, 치오요소처리법에 의해서 휴면을 타파 시킬 수 있다. ▶ 토양조건 갓은 토양에 적응범위가 매우 넓다. 다습한 조건에서도 잘 견디며 논에 답이작 으로도 가능하며 매마른 건조지에도 수량과 상품성은 떨어지나 어느정도의 재배는 된다. 잎자루가 굵고 엽육이 뚜꺼운 왜갓은 점질토양에 토양의 비옥도가 높은 땅을 좋아하며 토양의 산도는 pH 5.8~6.8사이에서 잘 자란다. 작형과 품종 [작 형] 갓은 중부지방에서는 봄재배가 위주이고 남부지방에서는 가을재배가 위주이나 대개 봄과 가을재배인 양쪽을 다 채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옛날에는 가을 김치용이 위주였으나 요즘은 그 수요가 증가해 봄재배도 많이 하고 있다. 왜갓은 일반적으로 가을에 파종해서 월동을 시켜 봄에 수확하는데 중부지방에서는 늦여름에 파종해서 연내에 수확을 한다. 우리나라에 남부지방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거의가 월동이 잘 되어, 초봄의 김치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품 종] 갓의 기본 종류에는 기름용(착유용)으로 쓰이는 잎갓인데 그 분포는 인도, 중앙아시아 및 유럽에 까지 분포되어 있다. 왜갓은 중국 남부와 중부에 많고 한편 히말라야 방면의 동남아시아에 많아서 품종 진화의 근원이 되며 서로 다른 지방에서 2차적으로 많은 품종군을 이루고 있다. 갓에 품종을 분류하는데는 여러 가지의 특징을 갔고 분류하는데 ① 잎의 색깔로 하는데 잎색이 청색과 적자색이 있고 앞의 두가지 색깔이 뒤섞여있는 복합색깔로 분류하고 ② 잎의 결각이 심한 것과 심하지 않은 것이 있고 ③ 잎의 가장자리가 톱니와 같이 있는 것과 둥근 원형이 있으며 ④ 잎에 털이 심한 것과 털이 없는 것 등으로 분류하는데 우리나라의 농민들은 잎의 색깔로 청갓, 적갓, 얼청갓으로 쉽게 분류하고 있다. ▶ 잎갓류 잎은 좁고 면이 뾰족뾰족하며 맨 끝의 소엽은 둥글고 크다. 왜갓보다 전체적으로 거칠고 솜털이 많으며 맵다. 전국적으로 잎갓이나 얼청갓이 많아서 잎체로 이용되는데 추대는 빠르다. 남부지방에서는 9월상순에 파종해서 익년 3월상순까지 수확을 끝내는 것이 좋다. 주로 김치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 왜갓류 잎은 일반적으로 넓고 부드러우며 솜털과 매운맛이 모두 적고 포기가 크다. 엽병은 둥글고 그 단면은 반달형이다.엽병이 가는 것과 약간 넓은 것이 있고 또 잎면이 울퉁불퉁한 특징이 있다. ▶ 다육성 왜갓류 엽병이 넓고 평평하며 살이 많고 연해서 품질이 좋고 포기가 크서 수량성이 높다. 추대성은 늦다. ▶ 돌산갓 현재 재배되고 있는 돌산갓은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가져와 재배하던 것이 점점 개량되어 지금의 돌산갓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일본의 원 품종명은 "만생평경대엽고채"라는 품종이 50년전에 들여와 계속해서 선발도태 시켜 우수한 품종으로 정착된 것이다. 1991년 여천군의 지역특산품으로 지정되어 전국으로 김치가 되어 보급되고 있다. 돌산갓의 특징은 잎은 크며 살이 많고 잎면에 주름이 조금있고 매운맛이 약간 강하며 구미를 돋구는 특유의 향취가 있다. 재배기술 [파 종] 갓은 생육기간이 짧아서 연중재배가 이루어지는데 장일조건이 되면 추대가 이루어져 상품성이 없다. 현재 우리가 재배하는 갓은 재배기간이 40~6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고 이보다 늦추려고 하면 간격만 넓혀주면 익년 봄까지 재배가 된다. 갓은 직파재배가 위주인데 300평에 5~6㎗(3홉)이면 충분한데 먼저 토양의 산도를 중화시키기 위해 고토석회를 100~120kg 시용한 후 가볍게 로타리를 치고 5~7일 후에 퇴비와 기비를 시용한 연후에 로타리를 쳐서 전면을 고르게 정지한 연후에 120cm거리에 쟁기로 이랑을 짓으면 두덕이 90cm가 되고 헛골이 30cm로 만들어서 90cm 넓이의 두덕에 4골이 되게 괭이로 파종을 할 수 있는 이랑골을 내고 씨앗을 가볍게 뿌리고 갈퀴로 정지해 두면 3~4일이 지나면 발아가 시작된다. 그러나 저온기나 시설재배의 경우에는 5~6일이 지나야 발아가 된다. 발아후 본잎이 3~4장이 되면 1차솎음을 실시해서 간격을 넓혀주고 잎이 5장되면 포기사이 12~15cm간격으로 넓혀 솎음을 해 준다. 밀식을 하면 품질은 좋으나 장기간 수확이 곤란하고 병해 발생의 위험이 높다. [시비량] 재배기간이 짧은 조기재배는 시비량을 줄여야 하므로 300평에 질소 14kg, 인산 6kg, 칼리 10kg이 표준이 되나 재배기간이 긴 늦가을 재배는 질소 28kg, 인산 11.2kg, 칼리 18.0kg은 주어야 한다. 갓의 품질을 좋게하기 위해서는 유기질을 충분히 시용하고 300평에 붕소를 1kg정도 시용해야 붕소결핍증을 막아서 줄기가 부드럽고 맛이 좋아진다. 토양이 척박하거나 물빠짐이 나쁘면 초기생육이 떨어지니 4종복합비료인 엽면시비제를 0.5%액으로 풀어서 2~3회 살포해 주면 정상적인 생육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유기질이 부족해지면 휴믹산을 1,000배로 희석해 관주해 준다. [관 리] 갓을 직파재배를 했을 경우는 제1차 솎음은 본잎 3~4장때 적당히 넓히고, 제2차 솎음은 본잎이 5장때 12~15cm 간격으로 넓히며 본잎이 8장이 되면 밀식을 할 경우는 15~20cm 간격으로 하고 넓게하여 큰 포기로 만들 경우는 25~30cm 간격으로 넓게 포기사이를 주어 큰 포기로 만들면 수확과 취급이 편리하다. 갓은 잎이 부드러워야 하므로 초기부터 관수를 적절히 행하여 초기생육을 왕성하게 유도하고 웃거름(추비)을 주고나면 잎에 붙은 비료의 장해를 막기위해 반드시 분수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관수를 실시해서 잎에 묻은 비료를 깨끗이 씻어야 잎의 장해를 막아주고 비료분의 흡수를 촉진시킨다. 수확 갓의 수확은 보통 파종 후 40~60일째가 되면 키가 50cm 정도 자라면 수확기가 되는데 김치용은 한단이 1~2kg씩으로 단을 만들어서 출하를 한다. 밑뿌리를 베어서 다발로 만드는데 수확은 큰포기를 먼저 수확하고 작은 것은 10~15일 더 길러 수확하면 되는데 절단된 포기는 아랫쪽의 전잎과 병든 잎, 벌레의 피해가 심한 것은 제거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서 시장에 출하를 한다. [출처:네이버-농식품백과사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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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높이가 1m 정도로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뿌리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으로 끝이 둥글고 밑부분이 좁아져 짧은 잎자루가 되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갈라지지 않는다. 줄기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희미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없으나 줄기를 감싸지 않으며, 양면에 주름이 지고 흔히 흑자색을 띤다. 이년생초본으로 원산지는 중앙아시아이고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재배정보 1) 심는 방법 퇴비와 밑거름을 밭 전면에 고루 살포하고 경운 정지하여 120cm 두둑을 만들고 4줄로 골을 내어 줄뿌림하거나 골을 만들지 않고 흩어뿌리기도 하지만 줄뿌림하는 것이 관리가 편하고 생육이 고르다. 파종 후에는 얕게 흙으로 덮고 충분히 물을 준 다음 200mesh 한냉사를 씌워 배추좀나방 등 해충의 피해를 막는다. 발아 후 잎이 2~3매 될 때 솎음 및 김매기를 실시하고 포기 사이를 10cm 내외가 되게 다소 빽빽하게 심어 웃자라게 하는 것이 상품성이 좋다. 그렇지만, 지나친 밀식은 연약하게 자라게 되므로 품질이 떨어진다. (1) 준비물 10a당 씨앗 5개 (2) 가꾸기 포인트 봄 재배 시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엽색이 자색을 띄게 되고 조직이 거칠어 지며 매운맛이 강해 져서 품질이 떨어진다. 2) 기후 및 토양 (1) 기후조건 종자의 발아는 6~30℃ 범위이며 적온은 25℃이고 호광성이다. 생육적온은 12~22℃이다. 온도와 관계없이 장일 조건에서 꽃눈이 분화되어 추대하여 꽃이 핀다. 품종에 따라서 저온이 필요한 품종이 있다. (2) 토양조건 토양적응성은 넓고 토양수분이 많은 곳이 좋아 다습에 잘 견디므로 논에도 재배된다. 산성토양에서는 월동기에 건조하면 내한성이 약해지며 pH 6.0~7.2에 적응한다. 3) 관리하기 (1) 물주기 토양수분은 관수를 충분히 하여 다습한 환경이 좋다. 가뭄 시에는 5일 간격으로 5mm 관수를 실시한다. (2) 거름주기 10a(300평)당 질소 17kg, 인산 8kg, 칼륨 12kg, 석회 150kg, 붕사 1kg, 퇴비 2,000kg을 기준으로 하여 질소는 기준량의 70%, 인산은 전량, 칼리는 기준량의 70%, 석회 및 붕사, 퇴비는 전량을 밑거름으로 주고, 질소 30%, 칼리 30%는 파종 후 25일경에 웃거름으로 준다. (3) 질병관리 ㆍ충해(배추좀나방, 진딧물), 바이러스병 증상 - 1년에 여러 차례 발생하며 5∼6월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 먹이풀의 앞뒷면에 1개씩 낱개로 산란한다. 유충은 잎맥을 따라 잎살만 먹는다. 자라면서 잎 뒷면에 기생하며 겉껍질만 남기고 갉아먹는다. 피해가 심하면 작물 전체가 희게 보인다. 치료 - 배추좀나방은 농약방제보다 한냉사를 씌워 방제하며 진딧물은 천적인 무당벌레로 진딧물의 밀도를 낮추거나 약제방제를 실시한다. (4) 수확하기 파종 시기에 따라 수확 시기가 다르다. 파종 시기가 4월이면 6월에, 6월이면 8월, 8~9월이면 10~11월에 수확한다. 파종 후 50~60일 정도 경과하면 초장이 20~40cm내외일 때 수확을 한다. 파종 후 씌웠던 한냉사는 수확 10일 전, 궂은 날을 택하여 벗겨준다. 수확할 때는 아랫잎과 병에 걸린 잎 또는 벌레가 먹은 잎을 제거한 다음 1단에 2㎏ 단위로 묶어 출하한다. [출처:네이버-경기도농업기술원] ~~~~~~~~~~~~~~~~~~~~~~~~~~~~~~~~~~~~~~~~~ ♣ 한자어로는 ‘개(芥)’로 쓰며, 학명은 Brassica juncea var. integrifolia SINSK.이다.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라고 하며, 키는 1m 정도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 부근에 나는 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도란형(倒卵形)이며, 끝이 둥글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짧은 잎자루가 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에 나는 잎은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잎자루가 없고 줄기를 감싸지 않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희미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주름이 있으며 흔히 자주빛이 돈다. 봄부터 여름까지 총상화서(總狀花序: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있는 꽃모양)에 황색 꽃이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4개이고 연한 녹색이며, 꽃잎도 4개이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자루처럼 된다. 특유한 향기와 다소 매운 맛이 있는 줄기의 잎은 김치나 나물로 쓰이고, 노란색의 구슬모양인 종자를 가루로 만들어 향신료인 겨자, 또는 약용인 황개자(黃介子)로 쓴다. 요즈음에는 잎을 목적으로 하는 품종과 씨를 목적으로 삼는 품종이 각각 개발되어, 전자를 갓, 후자를 겨자라고 하는 일도 있다. 기원전 12세기 주나라 때에 이미 종자가 향신료로 쓰였다고 하며, 6세기의 『신농본초경집주(神農本草經集注)』에는 “갓은 배추와 비슷하면서 털이 있고 맵다. 날것을 먹어도 좋고 소금에 절여 먹어도 좋다.”고 하였다. 또한, 당나라 때의 『신수본초(新修本草)』에는 “갓에는 세 종류가 있는데, 잎이 크고 씨가 큰 것은 잎을 먹기에 좋고 씨는 약으로 쓴다. 잎이 작고 씨가 가는 것은 잎을 먹지 못하지만 씨는 향신료로 쓴다. 또 흰 갓[白芥]은 씨가 희고 크며, 매우 맵고 맛이 좋다. 이것은 서쪽나라에서 온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본초강목』에는 “갓에는 청개(靑芥)·대개(大芥)·마개(馬芥)·화개(花芥)·자개(紫芥)·석개(石芥) 등의 여러 품종이 있고 8, 9월에 파종한다. 겨울에 먹는 것을 납채(蠟菜), 봄에 먹는 것을 춘채, 4월에 먹는 것을 하개(夏芥)라 이른다.”고 하였다. 우리 나라는 삼국시대 문헌에 갓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일찍부터 중국에서 들어와 있었던 것 같다. 갓으로 이름난 지방은 통영이었다. 갓의 성분은 배추무리와 비슷하나, 단백질·회분·카로틴(비타민 A)·나이아신 등이 약간 많고, 포도당·설탕도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 C·칼슘·철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종자(겨자)보다는 덜하나 약간의 매운 맛이 있는데, 이것은 겨자나 고추냉이와 같이 시니그린(sinigrin)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약간 쓴 맛이 있는 시니그린은 미로시나제(myrosinase)라고 하는 효소의 작용으로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생성된다. 갓의 잎은 휘발성의 매운 맛이 특징이기 때문에, 이 맛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가열하여 조리하는 것보다 날것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갓김치를 담글 때에는 소금에 절이면 매운 맛이 부드러워진다. 담그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면, 가열효과로 인하여 미로시나제라는 효소가 작용하게 되어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증가하고 빛깔도 깨끗하게 된다. 삶아서 나물로 하거나 튀길 때에는 갓잎의 쓴 맛이나 매운 맛을 살린다기보다 오히려 조미료의 맛을 알맞게 살려야 한다. 『명의별록(名醫別錄)』에 따르면 “갓의 줄기와 잎은 독이 없고 맵다.” 하였고, 『식료본초』에는 “갓을 삶아 먹으면 기(氣)와 풍(風)이 동하고 날로 먹으면 결석이 생기며,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잎이 큰 것이 좋고 잎이 잘고 털이 있는 것은 사람에게 해롭다.”고 하였다. 『천금식치(千金食治)』에는 “갓을 토끼고기나 붕어고기와 함께 먹으면 해롭다.”고 하였다. [출처:네이버-한국민족문화대백과] ~~~~~~~~~~~~~~~~~~~~~~~~~~~~~~~~~~~~~~~~~ ♣ 형태분류 줄기: 해넘이한해살이로 바로 서서 자라며, 약간 흰 빛이 돌고, 털이 없다. 잎: 뿌리에서 난 로제트(根生葉)는 주걱형으로 긴 잎자루가 있고, 다소 깃모양(羽狀)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鋸齒)가 있다. 줄기에서 난 잎(莖生葉)은 아래 것일수록 크고, 위에 것들은 톱니(鋸齒)가 없다. 줄기에서 난 잎의 바닥(葉底) 부분이 줄기를 감싸지 않는다.(비교: 유채는 줄기를 감싼다.) 꽃: 4~5월에 황색으로 피며, 모인꽃차례(總狀花序)다. 꽃잎은 주걱형으로 길이 9mm 정도이고, 끝이 살짝 들어간 요두(凹頭)다. 열매: 뿔열매(角果)로 원주상(圓柱狀)이며, 끝에 뿔이 있고, 그 속에 둥근 씨가 들어 있다. 염색체수: 2n=36 생태분류 서식처: 밭, 밭두렁, 농촌 길가, 하천변, 고수부지, 습지 언저리 등, 양지, 적습(適濕)~약습(弱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구릉지대 이하 식생지리: 냉온대~아열대(고귀화식물), 전 세계에서 재배 및 귀화(서아시아 원산) 식생형: 터주식생(농촌형 < 도시형) 종보존등급: [V] 비감시대상종 중국의 서쪽과 맞닿아 있는 서아시아 원산 채소다. 러시아남부, 인도, 이집트 등지에 널리 재배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작지로부터 탈출해 하천변, 제방 등지에서 일시적으로 군락을 만들어 야생한다. 특히 도시 주변에 흐르는 하천변 제방이나 고수부지의 수분조건이 아주 좋은 땅에서 번식한다. 도시 주변이라는 것은 도시 대기 오염원(특히 NOx)에 노출된 환경을 의미한다. 어느 해는 전혀 분포하지 않다가 환경조건이 맞아 떨어지는 해에는 크게 군락을 형성하는데, 이것은 토양 속에 종자은행이 발달하기 때문이다. 즉, 발아 환경이 주어진다면 연중 언제든지 발아한다는 의미다. 갓은 한해살이 월년초로 로젯트 모양으로 겨울을 난다. 다른 채소와 마찬가지로 생산성이 높다. 하천변에 서식하는 갓군락은 생육계절이 끝난 후에 대량으로 발생하는 죽은 식물체 때문에 증수(增水) 시에는 수질 부영양화의 원인이 된다. 유채는 갓과 형태가 매우 비슷한데, 잎이 줄기를 감싼다. 하천변에 대규모 유채 밭을 조성하는 경우, 갓군락과 마찬가지로 하천 생태계의 부영양화를 촉진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셈이다. 한글명 갓은 한자명 芥菜(개채)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쑥, 띠처럼 외마디 소리의 고유 이름이다. 겨자 芥(개), 나물 菜(채)라는 중국 한자명에 대하여 이미 있었던 우리 이름으로 번역한 것이다. 한글명 갓의 최초 기재는 19세기 초 『물명고(物名考)』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한자 겨자 芥(개) 자를 갓이라 번역하면서 겨imagefont(大芥), imagefont겨imagefont(白芥), 동갓(靑芥), 산갓(石芥), 밋갓(花芥) 따위의 여러 종류가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겨imagefont와 갓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16세기 초 『훈몽자회(訓蒙字會)』에서 한자 芥(개) 자를 겨imagefont로 번역했다. 뒤이어 17세기 초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한자 芥菜(개채)에 대해서 갓과 계imagefont를 함께 기록했다. 따라서 우리말 갓과 겨자는 동원어이고, 갓은 겨imagefont로부터 파생된 말임을 알 수 있다. 일본명 카라시나(芥子菜, 개자체)는 겨자를 닮은 나물이란 뜻의 한자명(芥菜, 개체)에서 비롯하며, 최근에 귀화한 신귀화식물로 취급한다. 일본명 카라시나는 우리말 갓이나 겨자로부터, 그리고 나물로부터 각각 전화된 ‘카라시’와 ‘나’가 합성된 명칭일 것이다. 속명 브라씨카(Brassica)는 로마의 박물학자(Gaius Plinius Secundus, AD 23~79)가 사용한 양배추 같은 식물을 일컫는 통칭에서 유래한다. 종소명 윤체아(juncea)는 골풀속(Juncus)을 닮았다는 뜻인데, 골풀처럼 생긴 풀(rush)을 의미한다. [출처:네이버-한국식물생태보감 1] ~~~~~~~~~~~~~~~~~~~~~~~~~~~~~~~~~~~~~~~~~ ♣ 개체[ 芥菜 ] 개채 한국고전용어사전 소채(蔬菜)의 하나. 겨자. 개(芥). 외국어 표기 芥菜(한자) 용례 개<겨자개. 세속에서 개채라고 칭한다. 또 정가는 말하기를 형개라고 한다. 일명 가소, 또 초개이다.> ; 芥<계imagefont개 俗稱芥菜 又imagefont가曰荊芥 一名假蘇又草芥> [훈몽자회 상권, 7장 뒤쪽] 개채 한국전통지식포탈 Brassica juncea, Sinapis juncea의 어린 줄기와 잎. 폐(肺)를 소통시키며, 담(痰)을 없애며 비위(脾胃)를 따뜻하게 하고 기(氣)를 도우는 효능이 있는 약재임 외국어 표기 芥菜(한자) [출처:네이버-용어해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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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개자[白芥子] 딴 이름은 계자 · 개자이다. 배추과 식물인 겨자 Brassica Cernua Forb. et Hemsl. · 갓(芥菜) B. juncea Coss. · 백개(白芥) B. alba (L.) Boiss. · 흑겨자 B. nigra Koch의 여문 씨를 말린 것이다. 겨자 · 갓[황개(黃芥)] · 흑개(黑芥) · 백개(白芥)는 각지에서 심는다. 꼬투리가 누렇게 될 때 줄기째로 베어 말린 다음 씨를 털어 모은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肺經)에 작용한다. 폐(肺)를 따뜻하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멈추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통증을 완화시킨다. 또한 자극 작용이 있으므로 적은 양을 먹어도 소화액이 잘 분비되고 위장관의 운동이 세진다. 그러나 많은 양을 먹으면 토하거나 위염이 생길 수 있다. 한담(寒痰)으로 오는 기침, 관절통, 식욕이 부진한 데, 옹종(癰腫), 요통, 신경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에 쓴다. 하루 3~6g을 먹는다. 음허화왕(陰虛火旺)이나 열증(熱證)에는 쓰지 않는다. 짓찧어 찜질도 한다. [출처:네이버-한의학대사전] ~~~~~~~~~~~~~~~~~~~~~~~~~~~~~~~~~~~~~~~~~ ♣ 백개자[白芥子] 무독, 온溫 다른이름 辣菜子(랄채자) 약맛 신(辛) 귀경 폐(肺) 위(胃) 주치 久痹, 嘔吐反胃, 痰濁咳嗽, 痰濁哮喘, 腰痛, 流痰, 陰疽, 癲狂, 脫疽, 寒濕脚氣, 胸脇脹滿 약용부위 종자 처방 백개환(白芥丸)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神麯,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黃連, 분량 : 1.5, 단위 :兩 본초명 : 蘿葍子, 분량 : 1.5, 단위 :兩 본초명 : 桃仁,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白芥子, 분량 : 1.5, 단위 :兩 본초명 : 山査,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三菱,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莪朮,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川芎,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靑皮, 분량 : 5, 단위 :錢 본초명 : 香附,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山梔, 분량 : 1, 단위 :兩 사묘산(四妙散)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羊角灰, 분량 : 3, 단위 :錢 본초명 : 白芥子, 분량 : 1, 단위 :錢 본초명 : 威靈仙, 분량 : 5, 단위 :錢 본초명 : 蒼朮, 분량 : 1.5, 단위 :錢 처방 백개환(白芥丸)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神麯,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黃連, 분량 : 1.5, 단위 :兩 본초명 : 蘿葍子, 분량 : 1.5, 단위 :兩 본초명 : 桃仁,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白芥子, 분량 : 1.5, 단위 :兩 본초명 : 山査,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三菱,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莪朮,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川芎,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靑皮, 분량 : 5, 단위 :錢 본초명 : 香附,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山梔, 분량 : 1, 단위 :兩 사묘산(四妙散)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羊角灰, 분량 : 3, 단위 :錢 본초명 : 白芥子, 분량 : 1, 단위 :錢 본초명 : 威靈仙, 분량 : 5, 단위 :錢 본초명 : 蒼朮, 분량 : 1.5, 단위 :錢 금기 皮膚가 민감하거나, 消化器潰瘍, 出血이 있는 자는 사용을 忌한다. 用量이 過多하면 胃腸炎을 일으킬 수 있고, 腹痛, 腹瀉를 일으킨다. 본품을 久煎해서는 안 된다. 본품은 辛溫走散하여 耗氣傷陰하므로, 久咳肺虛 및 陰虛火旺者는 忌한다. 효능 溫肺去痰, 溫化寒濕, 利氣散結, 通絡止痛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別錄(별록)>: 땀을 내는 작용이 있으며 흉격의 寒痰(한담)을 없애며 上氣(상기)되는 증상과 얼굴과 눈이 누렇고 벌겋게 되는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갈아서 식초와 함께 섞어 射工(사공)의 독에 쏘인 곳에 붙이다. 陶弘景(도홍경): 전염성을 지닌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갑작스러운 風毒(풍독)에 의하여 사지의 여러 곳이 붓고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日華子本草(일화자본초)>: 태워서 연기를 피우거나 복용하면 귀신이 붙는 것을 피할 수 있다. 孫思邈(손사막): 咳嗽(해수), 가슴과 옆구리가 뻐근한 것, 上氣(상기)되고 타액이 많이 나오는 증상에 매번 따뜻한 술에 일곱 알을 삼킨다. 李時珍(이시진): 氣(기)의 흐름을 순조롭게 하고 痰(담)을 배출시키며 寒邪(한사)를 물리치고 脾胃(비위)를 따뜻하게 한다. 붓기를 빼고 통증을 그치게 한다. 천식, 구토, 저림, 脚氣病(각기병), 온몸의 뼈마디가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胡芥(호개), 蜀芥(촉개)가 있다. 李時珍(이시진): 이것의 종자가 胡(호)와 戎(융)의 지역에서 전래되어 蜀(촉) 지방에서 많이 길렀기 때문에 생긴 명칭이다." [출처:네이버-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 ♣ 백개자[白芥子]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 Brassica campestris ssp. napus var. pekinensis(겨자), Brassica juncea var. integrifolia, Brassica juncea(=Sinapis juncea), Sinapis alba(=Brassica alba)의 종자로, 폐(肺)에 습담(濕痰)이 쌓여서 기침과 천식, 가래가 맑을 때, 어깨와 팔뚝의 담(痰)을 제거하는데 쓰이는 약재임 [출처:네이버-한국전통지식포탈] ~~~~~~~~~~~~~~~~~~~~~~~~~~~~~~~~~~~~~~~~~ ♣ 백개자[白芥子] :겨자 씨 主胸膈痰冷[本草]. ○ 痰在脇下, 非白芥子不能達. 末服煎服皆佳[丹心]1). 가슴의 냉담을 다스린다(『본초』). ○ 담이 옆구리 아래에 있을 때 백개자가 아니면 뚫지 못한다. 가루내어 먹거나 달여서 먹는다(『단계심법』). [출처:네이버-동의보감:내경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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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갓(Brassica juncea (L.) Czern.): `들갓`보다 화기가 빠르며, 열매의 껍질에 맥이 뚜렷하지 않고 부리 모양의 잔존하는 암술대는 원통형이며 열매 길이의 1/4-1/5이다. 종자는 지름 2㎜로 갈색이다. ▶들갓(Sinapis arvensis L.): 북아메리카, 일본 등지에 귀화되었으며 국내에는 1996년 6월 인천에서 안산에 이르는 수인 산업도로변에서 다수 발견하였다. 식물체의 모습이 `갓`과 유사하므로 국명을 `들갓`이라고 불였다. 또한 전체 형태는 `들갓`과 같으나 열매에 거센털이 밀생된 본 종의 변종도 `들갓`과 혼생된 것이 확인되어 `털들갓`으로 국명을 신칭한다. Sinapis속(들갓屬)은 Brassica속(배추屬)과 유사하나, 배추속(屬)에 비하여 장각과(長角果)의 끝에 있는 잔존하는 암술대가 단단하고 길며 약간 납작하고 열매 껍질에 3맥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
♣ 영양성분
니아신 0.70mg |
나트륨 29.00mg |
단백질 2.50g |
당질 4.90g |
레티놀 0.00㎍ |
베타카로틴 2,350.00㎍ |
비타민 A 392.00㎍RE |
비타민 B1 0.07mg |
비타민 B2 0.18mg |
비타민 B6 1.20mg |
비타민 C 370.00mg |
비타민 E 2.30mg |
식이섬유 2.80g |
아연 1.05mg |
엽산 95.00㎍ |
인 51.00mg |
지질 0.30g |
철분 2.60mg |
칼륨 423.00mg |
칼슘 141.00mg |
콜레스테롤 0.00mg |
회분 1.40g |
영양성분 : 100g 기준 26kcal
[출처:네이버-요리백과:쿡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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