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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지혈

쇠뜨기(문형 問荊)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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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뜨기(문형 問荊)
구분 설명 참고
과명 속새과 (Equisetaceae) 속새속(Equisetum) 여러해살이풀
학명(Equisetum arvense L.)
영문명(Field horsetail)
 
별명(이명) 즌솔,뱀밥,쇠띠기,속뜨기,토필(土筆),필두엽(筆頭葉),즌솔, 뱀밥, 토끼과자
 
한약명/생약명 문형(問荊) (광대싸리 )/ 절절초(節節草), 누접초, 필두채(筆頭菜)

분포지 전국 풀밭  
꽃피는 시기 3~5월(포자기, 황색(포자낭의 색깔))  
수확기(결실기)  
용도 약용(
영양줄기,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식용(
생식줄기)
 
약용 (효능) 이뇨,청열,지혈,해수,천식,혈압강하,명목(明目)
(적용질환) 고혈압,장염,눈병,기관지병,변비
 
사용부위 지상부

 
채취 및 조제 봄부터 가을까지 필요한 시기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후 사용할 때는 잘게 잘라서 사용

성분 규산,유기산,에퀴세토닌(equisetonin),에퀴세트린(equisetrin),베타시토스테롤(β-sitosterol),알티큐레이틴(articlatin),갤루테오린(galuteoliln),이소큐엘세틴(isoquercetin)을 함유


약효 및 용법 ♣탈모증에는 줄기를 물에 잘 씻은 다음 믹서로 갈아 물과 섞어서 나온 액으로 머리를 감은 후 머리에 끼얹으면 효과가 좋다. ♣쐬뜨기의 즙이 줄어들어 없어질 때까지 감으면 머리카락이 반짝반짝 윤이 나고 머리털도 빠지지 않는다. ♣쇠뜨기 10g을 진하게 다려서 목욕물에 탄 뒤 20~30분간 목욕을 하거나 좌욕을 한다. 이것은 알레르기성 질환,신장병,신우염,방광염,대하,질염 등 부인과 질환에 좋다. ♣(습포)치질이나 무좀 또는 종기 등에는 쇠뜨기를 짓찧거나 구워서 환부에 붙인다.♣(차만들기)5~6월경에 쇠뜨기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 다음 하루에 10~20g을 물 1리터에 넣고 5~10분간 끓인 뒤 수시로 마신다. ♣(반주)생초 한 근을 1리터의 소주에 담가 100일간 숙성한 후 매일 반주로 마시면 모든 성인병을 예방하고 식욕을 돋우며 잠이 잘 온다.


주의사항
 쇠뜨기는 성질이 서늘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잘 맞지만, 몸이 차거나 맥이 약한 사람은 맞지 않으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출처 질병으로 분류한 약초백과사전(한국생약연구소 엮음, 2007년)  
해설 쇠뜨기
소가 즐겨 먹어서 쇠뜨기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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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두엽(筆頭葉)이라고도 한다. 풀밭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이른봄에 자라는 것은 생식줄기[生殖莖]인데, 그 끝에 포자낭수(胞子囊穗)가 달린다. 가지가 없고 마디에 비늘 같은 연한 갈색잎이 돌려난다. 영양줄기는 생식줄기가 스러질 무렵에 자라는데, 곧게 서며 높이 30∼40cm로 녹색이고 마디와 능선이 있으며, 마디에 비늘 같은 잎이 돌려나고 가지가 갈라진다.

포자낭수는 타원 모양인데 육각형의 포자엽이 밀착하여 거북의 등처럼 되며, 안쪽에는 각각 7개 내외의 포자낭이 달린다. 쇠뜨기란 소가 뜯는다는 뜻으로, 역시 소가 잘 먹는다. 생식줄기는 식용하며, 영양줄기는 이뇨제로 쓴다. 북반구의 난대 이북에서 한대까지 널리 분포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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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한국, 북반구의 난대 이북, 한대

특징
근래에 신비의 약초로 과학적인 입증이 알려져 새로운 각도에서 각광을 받는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어 붐을 형성해가고 있다. 소가 즐겨 먹어서 쇠뜨기라 한다.


잎의 수는 원줄기의 능선수와 같고 가지에는 4개의 능선이 있으며 윤생엽도 4개이다. 퇴화한 잎으로 된 가는 톱니가 있는 초가 있다.

열매
포자낭수는 긴 타원형이고 육각형의 포자엽이 서로 밀착하여 거북등처럼 되며 안쪽에는 각 7개 내외의 포자낭이 달린다. 포자에는 각 4개씩의 탄사(彈絲)가 있어 마르고 습한 데 따라 신축운동(伸縮運動)으로 엷은 녹색의 포자를 산포시킨다.

줄기
생식경은 이른봄에 나와서 끝에 뱀대가리같은 포자낭수를 형성하고 마디에 비늘같은 잎이 돌려나기하며 가지가 없다. 영양경은 뒤늦게 나오고 처음에는 비스듬히 자라다가 지상에서 곧게 서며 원주형으로 세로로 모가 나 있고 높이는 30-40cm 정도로서 속이 비어 있고 겉에 능선이 있으며 마디에는 가지와 비늘같은 잎이 돌려나기한다.

뿌리
땅속줄기는 길게 뻗으며 번식한다.

생육환경
해가 잘 들고 다소 습한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땅이 좋다. 제방의 사방용으로도 심을 수 있다.

번식방법
• 5월경 포자주머니가 부풀어 포자가 날아가지 직전에 줄기를 꺾어다 채종하여 보면 포자에 4개의 실이 살려있는데 직파한다. 얇게 복토한다.
• 포기나누기: 옆으로 줄기가 잘 뻗으므로 지상경에 땅속줄기를 붙여서 쪼개어 20cm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봄, 장마 때 가을 어느때고 할 수 있다.

재배특성
집단재배 할 때는 농경지에 퍼지면 다른 작물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개간지같은 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블록같은 것으로 구획을 지어서 퍼지는 것을 방지한다.

이용방안
쇠뜨기로 빚은 술은 피로회복, 강장강정, 기력증진 등에 좋다.

쇠뜨기는 장기복용할 수 있다. 이밖에 생즙이나 시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 화장품이나, 샴프, 린스용으로도 외국에서는 상품화되고 있다.
생식경은 식용으로 하고, 영양경은 민간에서 이뇨제로 10g 을 달여 쓴다.
全草(전초)를 門荊(문형)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 5-7월에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② 성분: equisetonin, equisetrin, isoquercetin, galuteolin, 규산(함유량은 건조생약의 5.19-7.77%), 유기산, 지방, β-sitosterol, palustrine, dimethylsulfone, thymine, 3-methosypyridine, 다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한다. 포자는 articulatin, octacosane-dicarboxylic acid, triacontane-dicarboxylic acid, triacontane-dicarboxylic acid dimethylester, gossypitrin, herbacetrin을 함유한다.
③ 약효: 淸熱(청열), 凉血(양혈), 止咳(지해), 利水(이수)의 효능이 있다. 토혈, 鼻出血(비출혈), 장출혈, 객혈, 痔出血(치출혈), 혈변, 倒經(도경- 代償性月經(대상성월경)), 咳嗽氣喘(해수기천), 淋病(임병), 結氣瘤痛(결기유통- 氣瘤(기류)로 인한 통증), 上氣氣急(상기기급), 월경과다, 요로감염, 小便澁痛(소변삽통), 골절 등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3-9g(신선한 것이면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거나 가루 내어 조합해서 바른다.

보호방안
• 앞으로 대량수요는 기대할 수 있는 전망이지만 채집이 쉬워서 공해지역의 것이 아니라는 보증과 장점이 있어야 하고 대기업과의 계약재배로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가정에서도 세발용, 세탁물 표백용, 그릇닦는데 이용되는 등 우리가 몰랐던 자연물 이용으로 화학공해를 추방할 수도 있어 쇠뜨기는 새로운 각도에서 재인식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사종
속새
[출처:네이버-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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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가 잘 뜯어 먹어서 쇠뜨기다. 생식줄기(뱀밥)가 붓같이 생겼고, 나물 해 먹어서 필두채라고도 한다. 이른 봄에 올라오는 생식줄기를 데쳐서 볶아 먹는다. 조림이나 튀김을 하고, 밥 지을 때 넣기도 한다. 영양분이 풍부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도 있다.

- 나물 할 때 : 봄
- 나물 하는 방법 : 어린 생식줄기를 뜯는다.
- 추천 음식 : 데쳐서 볶음, 조림, 튀김, 나물밥
[출처:네이버-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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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설명
햇빛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흑갈색의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어 나간다.

생식줄기(포자체)는 이른 봄에 나와 끝에 뱀 대가리 같은 포자낭이삭을 만들고, 마디에는 비늘 같은 잎이 돌려나 있다.

영양줄기는 뒤늦게 나오고 높이 30~40cm정도 되며 속이 비어있고 겉에는 능선이 있으며 마디에는 작은 가지와 비늘 같은 잎이 돌려나 있다.

2. 꽃, 씨앗, 열매
쇠뜨기와 같은 양치식물은 종자식물과는 달리 씨앗이 없고 대신 포자로 번식한다.

생식줄기(포자체) 끝에 달려있는 포자낭이삭은 긴 타원형이고 육각형의 포자엽이 서로 붙어서 거북등처럼 되며 그 안쪽에 7개 내외의 포장낭이 달려있다.

포자에는 각각 4개씩의 탄사가 있어 습도에 따라 신축운동을 하므로 포자를 퍼뜨린다.

포자는 바람에 의해 멀리까지 날아가 있다가 조건이 맞으면 발아하여 장난기와 장정기를 거친 다음 한 개의 개체로 자란다.

3. 구별하기
쇠뜨기는 속새과의 속새속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전 세계에 1속 25종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1속 8종이 분포하는데 쇠뜨기, 개쇠뜨기, 물쇠뜨기, 능수쇠뜨기(솔쇠뜨기), 좀속새, 물속대, 속새, 개속새 등이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 시냇가, 논두렁이나 밭둑 양지바른 곳에 아주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4. 화석으로 보는 쇠뜨기(속새류)
쇠뜨기의 조상이라고 볼 수 있는 속새류 화석식물은 약 3억 년 전 고생대 석탄기에 크게 번성했는데 그 시대 지층에서는 키가 15m, 둘레가 30cm나 되는 ‘칼라미테스’, 덩굴 모양의 ‘스페노필름’이 발견되며, 중생대(약2억5천만 년 전) 지층에서는 ‘에퀴세티테스’, ‘네오칼라미테스’가 화석으로 발견된다.

‘네오칼라미테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서 쥐라기에 걸쳐 번성했던 속새류의 식물로 현재 충남 보령지역에서 화석으로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로 미루어보아 이 지역은 쥐라기 시대엔 커다란 호수가 있는 습지 환경으로 추측할 수 있다.

5. 이용방법
쇠뜨기란 이름은 소가 잘 먹는 풀이라고 하는데서 붙여졌다고 한다.


민간에서 생식줄기는 나물로 먹으며, 영양줄기는 약재로도 사용하였다.

쇠뜨기는 열을 내려주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과 코피, 토혈, 월경과다 등에 지혈약으로 써왔으며, 배설을 촉진하는 이뇨제로도 사용하였다.

또한 여드름 치료성분인 규산이 풍부해서 지성피부, 피부습진 등에 세정제로 사용한다.


쇠뜨기는 성질이 서늘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잘 맞지만, 몸이 차거나 맥이 약한 사람은 맞지 않으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출처:네이버-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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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특성
쇠뜨기는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살이 잘 들어오는 곳이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40㎝이고, 생식경은 이른 봄에 나와 줄기 끝에 마치 아파트와 같은 모양으로 포자낭수를 형성한다. 영양경은 속이 비어 있고 비스듬히 자라다가 지상에서 곧게 서며 세로로 모가 나 있다. 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지하경을 이용한다.
관리법 : 양지바른 곳이면 좋다.

전설
우리나라에서는 쇠뜨기를 뱀밥이라고도 하는데, 지혜로운 뱀이 인간보다 먼저 이 식물의 약효를 알고 먹고 있었던 것을 쇠뜨기밭에 뱀이 많으니까 뱀의 밥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쇠뜨기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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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問荊) - 쇠뜨기(問荊, Equisetum arvense L.)의 지상부를 말린 것


개요
속새속(Equisetum) 식물은 약 25종이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중국에는 약 10종과 3아종이 발견되며, 이 속에서 약 5종이 약재로 사용된다. 이 종은 유럽, 북미, 러시아, 히말라야, 일본, 한반도, 터키 및 이란에 분포한다. 중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문형(問荊)”은 ≪본초습유(本草拾遺)≫에서 약으로 처음 기술되었다. 대부분의 고대 한방의서에 기술되어 있으며, 약용 종은 고대부터 동일하게 남아 있다. 이 종은 유럽약전(5개정판)과 영국약전(2002)에서 문형(Equiseti Herba)의 공식적인 기원식물 내원종으로서 등재되어 있다. 의약 재료는 주로 중국의 흑룡강성, 길림성 및 요녕성뿐만 아니라 산서성, 사천성, 귀주성, 강서성 및 안휘성에서 생산된다.

쇠뜨기에는 주로 플라보노이드, 정유, 페놀 배당체 및 페트로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쇠뜨기에는 항균, 혈소판 응집 억제, 혈관 확장, 진통, 항염, 진정, 진경, 간 보호 및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α-글루코사카라아제를 억제하며, 혈액 지질을 개선하고, 이뇨 작용이 있음을 확인했다.

의학에서 쇠뜨기는 지혈(止血), 이뇨(利尿), 명목(明目)의 효능이 있다.


함유성분
지상부에는 페놀염 배당체 성분으로 equisetumosides A, B, C가 함유되어 있고, 페트로신 성분으로 onitin, onitin-9-O-glucoside, 스티릴피론 배당체 성분으로 equisetumpyrone,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apigenin, luteolin, luteolin-5-O-β-D-glucopyranoside(luteolin-5-glucoside), kaempferol-3-O-glucoside, quercetin-3-O-β-D-glucopyranoside(quercetin-3-O-glucoside), isoquercitroside(isoquercitrin), kaempferol, kaempferol-3-rutinoside-7-glucoside, kaempferol-3,7-di-O-glucoside(kaempferol 3,7-diglucoside), kaempferol-3-O-β-D-sophoroside-7-O-β-D-glucopyranoside, herbacitrin, 모노테르페노이드 성분으로 loliolide, 정유 성분으로 hexahydrofarnesyl acetone, cis-geranyl acetone, thymol, trans-phytol, trans-β-ionone, β-caryophyllene, 1,8-cineol, 유기산 성분으로 dicaffeoyl-meso-tartaric acid, caffeic acid, ferulic acid가 함유되어 있다.

뿌리줄기에는 스티릴피론 배당체 성분으로 3’-deoxyequisetumpyrone, 4’-O-methylequisetumpyrone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1. 항균 작용
In vivo에서 약재의 정유 성분은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폐렴간균, 녹농균, 장염균, 칸디다 알비칸스 및 흑색국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광범위한 항균성을 나타냈다.


2. 혈소판 응집 억제
In vivo에서 약재 추출물의 트롬빈에 의한 래트의 혈소판 응집을 유의하게 억제했다.


3. 진통 및 항염 작용
약재의 하이드로알코올 추출물을 복강 내 투여하면 마우스에서 아세트산에 의해 유발된 반응과 카라기닌에 의해 유발된 뒷다리 수종을 유의하게 억제했다.


4. 진정 및 항경련 작용
약재의 추출물은 신경안정제에 의한 수면 시간을 현저하게 연장시켰고, 펜틸렌테트라졸에 의한 경련의 잠복시간을 늦췄으며, 경련의 중증도를 감소시켰고, 경련을 일으킨 래트의 비율을 감소시켰으며, 래트의 사망률을 감소시켰다.


5. 간 보호
에퀴세툼의 규소 화합물을 복강 내 투여하면 정상 래트의 혈청 알라닌아미노기전이효소(ALT)의 수준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CCl4에 중독된 래트에서 혈청 ALT 수준의 증가가 억제되었다. 또한 간 미토콘드리아의 증식을 감소시켰고, 조면소포체를 정상으로 되돌려 놓았으며, 글리코겐 과립 수준을 증가시켰고, CCl4에 중독된 래트의 지방소립을 감소시켰다. 또한 CCl4에 중독된 마우스에서 혈청 술포브로모프탈레인나트륨(BSP)의 증가를 억제하고, 티오아세트아미드(TAA)를 감소시켰으며, 마우스에서 프레드니솔론에 의한 혈청 ALT 수준의 증가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약재의 메탄올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가용성 분획으로부터 분리된 오니틴과 루테올린은 In vivo에서 타크린에 의한 간세포 독성을 유의하게 억제했다.


6. 항산화 작용
In vivo에서, 약재의 에탄올과 물 추출물은 과산화물음이온 라디칼에 상당한 제거 효과를 나타냈다[참고문헌:16,17]. 약재의 메탄올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가용성 분획으로부터 분리된 오니틴과 루테올린은 과산화와 2,2-di(4-t-옥틸페닐)-1-피크릴하이드라질(DPPH) 유리기를 in vivo에서 유의하게 제거했다.


7. 학습 및 기억력 향상
약재의 하이드로알코올 추출물을 복강 내 투여하면 노화된 래트의 인지 기능 손상을 길항하여, 학습 능력 및 기억력을 향상시켰다. 이 기전은 아마도 약재 추출물의 이소쿠에르시트로사이드와 같은 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 특성과 관련이 있다.


8. 기타
디카페오일-메소-타르타르산은 혈관 확장 효과를 나타냈다. 약재의 메탄올 추출물은 α-글루코시다아제의 활성을 억제했다. 또한 쇠뜨기에는 이뇨, 혈중 지질조절 및 항고혈압 효과가 있다.


용도
1. 출혈, 토혈, 객혈, 혈변, 자궁출혈 및 자궁누혈, 외상 출혈
2. 결막염, 각막백탁(角膜白濁)
3. 배뇨 장애
4. 고혈압


해설
쇠뜨기는 두 종류의 중형과 소형 가지를 가진 양치식물이다. 영양이 풍부한 가지는 봄에 먼저 자라며 포자가 떨어지면 시든다. 불임 가지는 나중에 발아하여 크기가 40cm에 이른다. 가지는 녹색이며 주 가지에는 몇 개의 호생 하위 분지가 있다. 불임 가지를 여름에 약재로 수확한다.

쇠뜨기에는 두 가지의 화학형, 즉 아시아-아메리카형은 및 유럽형이 있다. 두 종 모두의 화학형은 퀘르세틴-3-O-β-D-글루코피라노사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아시아-아메리카형은 루테올린-5-O-β-D-글루코피라노사이드가 함유되어 있지만, 유럽형은 그렇지 않다. 유럽형은 퀘르세틴-3-O-소포로사이드, 겐콰닌-4'-O-β-D-글루코피라노사이드 및 프로토겐콰닌-4'-O-β-D-글루코피라노사이드가 함유되어 있지만, 아시아-아메리카형은 그렇지 않다.

인지 기능 장애는 노인성 치매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러므로 쇠뜨기의 인지 기능 개선 효과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쇠뜨기 [問荊, Horsetail] (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4, 2019.11.20, 자오중전, 샤오페이건, 성락선, 신용욱, 성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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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줄기: 다년생 양치식물로 땅속줄기(地下莖)를 길게 뻗으며, 마디에서 땅위줄기(地上莖)가 나오고, 생식경(生殖莖)이 고사하고 난 후에 영양경이 나온다. 생식경과 영양경 모두 줄기 가운데가 비어 있다(中空).

: 영양경 마디에 막상의 잎이 돌려나며(輪生), 서로 합생(合生)해 초상(鞘狀)으로 된다.(비교: 속새(Equisetum hyemale)는 영양경 마디에 잎이 없다.)

: 생식경은 이른 봄에 나와서 끝에 뱀 대가리 같은 포자낭(胞子囊)이 만들어진다.

열매: 포자로 풍산포(風散布)한다.

염색체수: 2n=216

생태분류
서식처: 논두렁, 밭두렁, 제방, 초지, 농촌 길가 등, 양지~반음지, 적습(適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구릉지대 이하
식생지리: 냉온대~난온대, 북반구 광역 분포
식생형: 터주식생(농촌형 > 도시형)
종보존등급: [V] 비감시대상종

1억5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초식 공룡들의 먹이식물은 쇠뜨기 조상 식물이었다. 그 때는 높이가 수십 미터에 이르렀지만, 지금은 겨우 십 수 센티미터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그 염색체수(2n=216)가 인간(2n=46)의 약 5배나 된다. 쇠뜨기는 개나리처럼 잎보다 생식경(꽃)이 먼저 피고, 땅속뿌리가 달리는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중부유럽에서는 뿌리가 땅속 1.6m까지 뻗은 것이 보고된 바 있다. 그런데도 쇠뜨기는 1년에 한번쯤은 보수공사를 하는 논두렁 밭두렁 같은 입지에 산다. 논둑이나 밭둑이 무너지거나 침식되어 모양이 일그러지면 새로운 흙을 가지고 와서 덧붙이거나, 있는 흙으로 지면을 손질한다. 이런 서식처는 한해살이에게 불리하지만, 뿌리가 깊은 쇠뜨기에게는 문제되지 않는다.

논두렁, 밭두렁, 제방에 불을 지르는 것은 병해충과 잡초를 퇴치하는 전통 농경의 한 방법이지만, 쇠뜨기는 그것에 맞서서 자식을 퍼뜨리며 살아간다. 이른 봄 뜨거운 불(火氣)을 생명 시작의 큐 사인으로 삼아서 그을린 지면을 뚫고 생식경 싹을 내민다.

뱀 대가리를 닮은 생식경 머리에 검정 숯이 묻어 있다. 먼지 같은 포자에는 4개로 보이는 탄사(彈絲) 2개가 있으며(그림 참조), 비가 오거나 안개 낀 날처럼 촉촉한 날에는 포자를 품에 꼭 껴안고 있다가, 습기 없는 맑은 날이 되면 먼지처럼 흩날려 보낸다. ‘먼지포자’를 손바닥에 두고 입김을 불어보면 날아가려던 포자들이 오므라드는 탄사에 붙들리는 장면을 돋보기로 볼 수 있다.

논에 써레질을 마치고, 논두렁에 자라는 쇠뜨기를 한 다발 뜯어서 쟁기에 달라붙은 진흙을 털어내며 문지르면 금속면이 반질거린다. 쇠뜨기의 영양경(녹색 식물체) 속에는 규소(Si)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금속이나 가구 표면에 생긴 녹이나 찌꺼기를 제거해 보면 아주 잘 지워지고 반들거린다.

쇠뜨기란 이름은 쇠를 뜨는(연마하기) 데에 이용되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속새란 이름에 쇠뜨기란 이름의 연원(淵源)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속새 줄기는 목기 닦은 데에 이용되며, 그 이름의 유래도 한자명 목적(木賊)과 잇닿아 있다.

속새란 우리 이름은 이미 17세기 초의 기록에 나타나고,『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 향명 표기로 ‘束草(속초)’라 적시되어 있다. 그런데 한글명 쇠뜨기는 1937년, 20세기의 표기다. 쇠뜨기는 속새란 이름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본래 ‘속뜨(imagefont)기’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쇠뜨기 영양경을 뜯어보면 속속 뜯긴다. 그 이름에 딱 맞아 떨어진다.

쇠뜨기는 20세기 초에 들어서 ‘imagefont밥’, ‘즌솔’, 그리고 한자로는 ‘筆頭菜(필두채)’ 등으로 기재되었다. 그 후에 ‘속imagefont기’로 바뀌고 생식경을 삶아 조리해서 먹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로부터 다시 5년 후에 ‘쇠뜨기’로 기록되었다. 일본에서는 수기나(杉菜, 삼채)라고 부르며, 쇠뜨기의 영양경이 일본 특산종 수기(삼나무) 잎을 닮았고, 나물(삼채)로 먹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나물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렇다고 쇠뜨기라는 명칭이 소가 풀을 즐겨 뜯는 초지에서 살기 때문이라던가, 소가 잘 먹는다고 해서 유래하는 이름은 아니다. 소는 쇠뜨기를 삶아서 먹이더라도 잘 먹지 않는다. 이뇨기능이 있고, 맛도 없기 때문에 많이 먹을 수도 없다. 너무 많이 먹으면 큰 낭패를 본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속명 에퀴제툼(Equisetum)은 식물체 모양이 말(equus)의 억센 털(seta)을 닮았다는 의미다. 잎이 달린 영양경 줄기를 한 다발 움켜쥐면 마치 말 꼬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종소명 아르벤세(arvense)는 ‘경작이 가능한 땅에 산다’는 의미의 라틴어다. 쇠뜨기의 서식처를 잘 표현하는 이름이다.

가는 모래와 진흙이 섞인, 공기와 바람이 잘 통하는 늘 신선한 토양이면서, 하천이나 강, 습지 주변 제방 일대 촉촉한 곳에서 자주 관찰된다. 쇠뜨기는 산성을 지표하는 종으로, 행여 논두렁, 밭두렁, 하천 제방에 흔하다면 농약이나 비료를 많이 썼거나 산성비가 자주 내리거나, 여러 가지 이유에서 그 토양이 산성이란 뜻이다.

쇠뜨기는 영양경 속에 규소 성분이 있는 것뿐만 아니라 세포조직 속에 금을 저장하는 능력이 다른 종에 비해 우수하기 때문에 옛날 금광의 채산성을 가늠해 주는 지표종으로도 이용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쇠뜨기 [Field horsetail, スギナ]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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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여러해살이풀로 마디에는 잎이 변한 칼자루와 같은 생김새의 얇은 막이 붙어 있다. 검고 긴 땅속줄기로부터 이른봄에 자라나는 홀씨줄기와 보통줄기로 두 종류의 줄기가 자라난다. 홀씨줄기는 연한 갈색으로 잎이 없고 연하며 마디마다 치마와 같은 받침잎이 붙어 있다. 20cm 안팎의 길이를 가진 줄기 꼭대기에 여섯 모의 홀씨주머니가 뭉쳐 붓끝과 같은 모양을 이룬다. 보통줄기는 40cm 정도의 높이로 푸르며 잎 대신 마디마다 네모진 많은 가지가 둥글게 배열되어 사방으로 뻗는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들판과 둑, 밭가 등에 나는데 특히 양지바르고 메마른 경사진 땅에서 흔히 볼 수 있다.

3. 약용법
생약명
문형(問荊), 절절초(節節草), 누접초, 필두채(筆頭菜)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가지가 사방으로 뻗고 있는 보통 줄기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여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리고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규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밖에 아코니트산(Aconitic acid), 아르티쿨라티딘(Articulatidin), 아르티쿨라틴(Articulatin), 갈루테올린(Galuteolin), 루테올린(Luteolin), 이소퀘르시트린(Isoquercitrin)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진해와 이뇨 효능이 있고 뜨거운 피를 식혀준다. 적용질환은 토혈, 장출혈, 기침, 천식, 임질, 소변이 잘 나오지 못하는 증세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cc의 물로 반 정도의 양이 되게 천천히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복용한다.

4. 식용법
홀씨가 성숙되기 전에 어린 홀씨줄기를 꺾어 마디에 붙어 있는 치마와 같은 것을 따버리고 살짝 데쳐서 나물로 한다. 때로는 데친 것을 기름에 볶아 먹는 경우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쇠뜨기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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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세계적으로는 사막을 제외한 북반구 전역에 걸쳐 분포한다. 속이 빈 원통형의 줄기가 마디져 있고 각 마디마다 가지가 나오며 마디를 엽초가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생식줄기와 영양줄기 두 종류이며, 포자낭이 달리는 생식줄기가 먼저 나와 스러진 후 광합성을 하는 녹색의 영양줄기가 나온다. 생식줄기는 3월부터 5월까지 볼 수 있다. 영양줄기는 높이 30-40cm이며, 마디에 비늘 모양으로 퇴화한 잎과 잎처럼 보이는 가지가 돌려난다. 소가 잘 뜯어먹는다는 데서 우리말 이름이 생겼으며, 생식줄기 끝에 달리는 포자낭수가 뱀 머리를 닮아서 ‘뱀밥’이라 부르기도 한다.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사막을 제외한 북반구

서식지/생육지
초지, 길가, 논두렁, 밭두렁

형태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줄기는 생식줄기와 영양줄기 두 종류이다. 포자낭이 달리는 생식줄기가 먼저 나와 스러진 후 광합성을 하는 녹색의 영양줄기가 나온다. 생식줄기는 3월부터 5월까지 볼 수 있다. 영양줄기는 높이 30-40cm이며, 마디에 비늘 모양으로 퇴화한 잎과 잎처럼 보이는 가지가 돌려난다.

생태
햇볕이 잘 들며 습기가 있는 곳에 잘 자라며 흔하다.

이용 및 활용
전초를 식용 및 약용한다.

해설
본 분류군이 속한 쇠뜨기속은 속이 빈 원통형의 줄기가 마디져 있고 각 마디마다 가지가 나오며 마디를 엽초가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 식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15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7종이 분포한다(Smith et al. 2006).

소가 잘 뜯어먹는다는 데서 우리말 이름이 생겼으며, 생식줄기 끝에 달리는 포자낭수가 뱀 머리를 닮아서 ‘뱀밥’이라 부르기도 한다. 밭에 잘 번지므로 구제하기 어려운 잡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쇠뜨기는 겨울이 되면 지상부가 없어지는 낙엽성이며, 지상경에 털이 없고 마디에서 6개 이상의 가지가 처음부터 규칙적으로 달리는 특징과 함께, 엽초의 끝 부분의 열편의 가장자리에만 막질이 발달하는 특징을 갖는다.

순천향대학교 신현철 교수 연구팀은 한국산 쇠뜨기속 식물을 망라하여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분류군들의 분류학적 실체와 분포 등에 대해 상세한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박현기 외 3인, 2003).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본 분류군은 쇠뜨기류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분류군이며, 분류군내 형태적 변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쇠뜨기는 엽초의 형태와 배열 등의 형질에 의해 다른 분류군과 뚜렷이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마디를 둘러싸고 있는 엽초의 열편을 치편이라고 하는데, 쇠뜨기는 치편의 정단부가 갈색이며, 치편 가장자리의 막질 폭이 0.1mm이하로서 거의 발달하지 않으며, 지상경의 첫 번째 분지하는 마디에 달리는 엽초의 길이가 가지의 첫 번째마디 사이와 비슷하거나 짧은 특징에 의해 우리나라에 자라는 다른 쇠뜨기 종류들과 뚜렷이 구분된다(박현기 외 3인 2003).


남한에 자라는 쇠뜨기속 식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생식줄기와 영양줄기가 따로 나온다. 중부 이북에 자라는 개쇠뜨기(E. palustre L.)와 비슷하지만, 개쇠뜨기는 포자낭수가 녹색 줄기 끝에 달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쇠뜨기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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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뜨기는 한국·중국·일본 등 북반구 온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자폭탄이 떨어져 폐허가 됐던 일본 히로시마에서 가장 먼저 새싹을 틔운 것이 쇠뜨기였다고 한다. 방사능의 열선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뿌리줄기가 땅속 깊이 뿌리를 뻗는 것이다. 그만큼 강인한 식물이어서 제거하기 매우 어려운 잡초이기도 하다.[1] 제거할 때 땅속의 뿌리 채로 제거하지 않고 단순히 위를 뜯으면 마디 단위로 끊어지는 특성으로 인해 그 부분부터 다시 자라게 된다. 소들이 좋아해서 그런 이름이 붙어 진 것 같지만 소들은 쇠뜨기를 잘 먹지 않는다.

생태
영양 줄기와 생식 줄기가 있다. 흔히 쇠뜨기라고 불리는 줄기가 영양 줄기이다. 영양 줄기는 밝은 녹색이고 곧추서며 높이 20–40 cm, 지름 3-4mm이다. 잎은 돌려나고 서로 붙어 있으며 길이 5mm이다. 잎집은 녹색이며 잎끝의 혀꼴 부위는 암갈색이고 길이 2mm이다. 가지는 빽빽이 돌려난다. 작은 가지에는 3-4개의 모서리가 져 있으며, 잎의 혀꼴 부위도 3-4개이다. 생식 줄기는 육질이고 살구색 또는 담갈색이며 길이 10-30cm이다. 4월 즈음에 싹이 트기 시작하며, 4월 말에서 5월 말 즈음에 쇠뜨기가 우거진다. 늦가을 (보통 11월 즈음)에 말라 죽으나, 땅속의 뿌리 줄기는 계속 살아있어 이 사이에 생식 줄기가 땅 속에서 자라게 된다.

이른 봄(보통 3~4월 즈음)에 땅속줄기로부터 생식 줄기가 나오는데, 이것을 뱀밥이라고 한다. 생식 줄기는 가지를 내지 않고, 포자가 떨어지면 곧 말라죽는다. 잎도 살색이며, 혀꼴 부위는 암갈색이다. 포자낭 이삭은 생식 줄기 끝에 1개가 달리는데, 자루가 있고 끝이 둥글다.

포자낭을 통하여 공기 중에 퍼트린 포자는 수분을 받아서 전엽체로 자라난다. 전엽체에서 암수의 생식기가 생기고 수정을 거친 후 영양 줄기의 싹이 형성되어 자라게 된다.

웅진출판에서 일본 아카네쇼보의 과학앨범을 번역,감수한 과학앨범 쇠뜨기에 따르면, 검은잎벌의 먹이식물이다. 잎벌의 애벌레가 먹이식물인 쇠뜨기를 먹고 자란다.

쓰임새
뱀밥을 식용한다. 뱀밥은 이뇨·혈압강하·심장수축력 증가·지혈 등에 효과가 있다.
[출처:네이버-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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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밥
속새과의 양치식물인 쇠뜨기의 포자를 만들기 위한 줄기(포자줄기).

토필(土筆)이라고도 한다. 이른 봄에 쇠뜨기의 영양줄기보다도 일찍 난다. 가지는 없고 잎은 마디 주위에 돌려나며 영양줄기의 잎보다 크다. 잎이 서로 붙어 뱀밥의 껍질이 된다.

뱀밥은 담갈색이고 전체에 광택이 있으며 엽록체는 함유하지 않고 앞쪽 끝에 포자낭 이삭이 달려서 포자를 방출하면 시든다. 뱀밥은 희고 연하여 나물로 먹기도 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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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뜨기술
가양주로 분류된다. 쇠뜨기는 방사능의 열선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뿌리줄기가 땅속 깊이 뻗는 것이 특징으로 강인한 식물이어서 제거하기 매우 어렵다. 한방과 민간에서 쇠뜨기의 전초를 모두 약으로 사용하였는데 자궁출혈·치질·항문이 빠져나와 고생할 때·눈이 침침하고 소변이 원활하지 않을 때 사용하면 좋다.

재료는 쇠뜨기 600g, 소주 1.8ℓ이다. 쇠뜨기를 채집하여 음지에서 말리고 물에 씻어 물기가 제거되면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 2~3배 분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한다. 3~4개월 냉암소에 보존한 후 음용한다. 쇠뜨기술은 이뇨제, 방광염, 고혈압에 효능이 있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쇠뜨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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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새과 식물인 쇠뜨기 Equisetum arvense L.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들판이나 산, 논둑에서 널리 자란다. 여름철에 줄기를 뜯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열을 내리고 혈열(血熱)을 없애며 기침을 멎게 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 실험에서 이뇨 작용 · 지혈 작용 · 소염 작용 등이 밝혀졌다. 토혈을 비롯한 여러 가지 출혈,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데, 임증(淋證) 등에 쓴다. 또한 만성 심부전 때 강심약(强心藥)과 함께 쓰며 만성 기관지염, 만 · 급성 납중독의 예방과 치료에도 쓴다. 하루 9~12g, 신선한 것은 30~60g을 탕약으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즙을 내어 바르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문형 [問荊]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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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개쇠뜨기(Equisetum palustre L.): 영양 줄기와 생식 줄기가 구별되지 않는다. 포자낭수가 녹색 줄기 끝에 달린다.
▶능수쇠뜨기(Equisetum sylvaticum L.): 영양 줄기가 가지를 많이 쳐 가지가 늘어진다.
▶물쇠뜨기(Equisetum pratense Ehrh.): 비늘 조각의 가장자리가 백색이다.
▶북쇠뜨기(Equisetum arvense var. boreale (Bong.) Rupr.):
▶속새(Equisetum hyemale L.):
▶쇠뜨기(Equisetum arvense L.):


 

쇠뜨기(생식경,생식줄기))
쇠뜨기(영양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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