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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구자,구채) | ||
구분 | 설명 | 참고 |
과명 | 백합과 (Liliaceae) 부추속(Allium) 여러해살이풀 (Allium tuberosum Rottler ex Spre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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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명) | 소풀,솔,구백,가구,정구지,부채,부조,난총,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원담초, Scallion(말레이), Jiu(중국), Nira(일본), Kutsay(타갈로그), Hom Paen, Kui Chaai Chin(타이), 가미량(加美良), 비자(菲子) 정구지(경상도, 충청북도 사투리), 졸(충청남도 사투리) 혹은 솔(전라도 사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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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명/생약명 | 구자(韭子),구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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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 | 전국 늪지나 습지에서 자생 또는 재배(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 원산지:동아시아(중국의 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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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시기 | 7~8월(백색) | |
수확기(결실기) | 10월 중순 | |
용도 | 식용,약용(건강식,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맵고 떫다) | |
약용 | (효능) 딸꾹질,활성산소 해독,혈액순환,지혈,신경쇠약,당뇨병,설사,야뇨증 개선,항균,거담,항종양 (적용질환) 비늘줄기: 건위,정장,화상,지사제 씨앗: 비뇨약재(만성요통,요도 지혈),강장제,이뇨제.간과 신장기능 활성화 잎과 줄기: 코피 등의 각종 지혈제,피로회복,위장암,관상동맥 장애 뿌리: 진통,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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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부위 | 씨앗,잎과 줄기,비늘 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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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및 조제 | 가을에 채취하고, 종자는 볶아서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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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 디메칠-디설화이드(dimetyl-disulfide),디아릴-설화이드(diallyl-sulfide),리나룰(linalool),사포닌(saponin),배당체,고미질 등을 함유 ~~~~~~~~~~~~~~~~~~~~~~~~~~~~~~~~~~~~~~~~~ 부추에는 비타민 C와 몸속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이 풍부하며, 철분, 인, 칼슘, 비타민 B군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보통 비타민 B1은 체내 흡수가 잘 되지 않으나 부추에 포함돼 있는 알라신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체내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살균 작용까지 있어 고기를 조리할 때 함께 먹으면 좋다. [출처:네이버-경전 속 불교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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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 및 용법 | ♣비늘줄기:지사제 ♣씨 :이뇨제,강장제 ♣잎과 줄기:코피 등의 각종 지혈제 ♣민간에서는 전초를 위장염,기관지염,신경쇠약,구충제로 이용 ♣유정,타박상,해독,이질,당뇨에도 효과♣ 부추의 정유 성분인 알리신이 비타민B군의 흡수율을 높여 피로 회복의 효과를 가진다. ♣ 섭취방법 : 요리의 장식 효과를 내는 부재료로 사용되며 무침이나 생채의 주재료로도 이용된다. ♣ 궁합음식정보 : 된장 (된장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비타민 A와 C가 부족한 편이다. 이를 부추가 보충하며 부추의 칼륨이 된장의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다이어트 : 비타민이 풍부하고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다이어트 시 도움을 준다. ♣ 효능 : 나트륨 배출 (부추에 들어 있는 칼륨(K)은 체내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 주의사항 위장이 약하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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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질병으로 분류한 약초백과사전(한국생약연구소 엮음, 2007년) | |
해설 | ♣ 부추는 부추는 우리 몸의 양기를 돋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채소다.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주로 생채, 김치, 전 등으로 활용한다. ~~~~~~~~~~~~~~~~~~~~~~~~~~~~~~~~~~~~~~~~~ ♣ 비늘줄기는 밑에 짧은 뿌리줄기가 있고 겉에 검은 노란색의 섬유가 있다. 잎은 녹색으로 줄 모양으로 길고 좁으며 연약하다. 잎 사이에서 길이 30~40cm 되는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큰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룬다. 꽃은 7∼8월에 피고 흰색이며 지름 6∼7mm로 수평으로 퍼지고 작은 꽃자루가 길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고 포배(胞背)로 터져서 6개의 검은색 종자가 나온다. 비늘줄기는 건위(健胃) ·정장(整腸) ·화상(火傷)에 사용하고 연한 식물체는 식용한다. 종자는 한방에서 구자(삘子)라 하여 비뇨(泌尿)의 약재로 사용한다. 한국 각지에서 재배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 ♣ 꽃색 백색 분포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전국에서 흔히 재배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산과 들에서 자란다. 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크기 꽃대는 높이 30-40cm. 잎 잎은 서며 선형이고 육질이며 길이 30cm내외로 녹색을 띤다. 꽃 7-8월에 잎사이에서 길이 30-40㎝의 편평한 꽃대가 나와 끝에 큰 우상모양꽃차례가 피는데, 곧게 선 가늘고 작은 화경에 촘촘히 모여 반구상을 이룬다. 총포는 막질이며 꽃은 백색이고 지름 6-7mm로서 꽃자루가 길며 화피가 수평으로 퍼진다. 화피열편은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6개이다. 수술도 6개이지만 화피보다 약간 짧고 꽃밥은 황색이다. 열매 과실은 삭과로서 거꿀심장모양이며 3갈래로 벌어져 6개의 검은색 종자가 나오는데, 이것을 구자라고 한다. 뿌리 비늘줄기는 밑부분에 근경이 달리고 좁은 달걀모양이며 바깥 비늘은 검은 황색의 섬유로 둘러싸여 있다. 번식방법 종자로 번식한다. 이용방안 • 연한 잎을 식용한다. • 잎을 구채, 종자는 구자, 뿌리 및 비늘줄기는 구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1) 구채 ① 성분: Dimethyl-disulfide, diallyl-sulfide, methyl-allyl disulfide, dimethyl-trisulfide, diallyl-disulfide, methyl-allyl-trisulfide, dimethyl-tetrasulfide 및 linalool을 함유하고 또 배당체 및 苦味質(고미질)도 함유한다. ② 약효: 溫中(온중), 下氣(하기), 行氣(행기), 散血(산혈), 해독의 효능이 있다. 胸痺(흉비), 反胃(반위), 吐血(토혈), 鼻出血(비출혈), 혈뇨, 이질, 消渴(소갈-당뇨병), 痔漏(치루-痔瘻(치루)), 脫肛(탈항), 타박, 독충의 刺傷(자상)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30-60g을 짓찧어서 즙을 내어 복용한다. 또는 잘 볶아서 채식을 만들어 먹는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거나 즙으로 적셔준다. 또는 뜨겁게 볶아서 찜질을 하거나 煎液(전액)으로 熏洗(훈세)한다. (2) 구자 ① 가을, 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비벼서 종자를 빼내 체로 쳐서 과피와 불순물을 제거한다. ② 성분: 부추에는 alkaloid와 saponin이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肝(간), 腎(신)을 補(보)하고 腰膝(요슬)을 暖(난)하게 한다. 腸(장)을 튼튼하게 하고 固精(고정)의 효능이 있다. 遺精(유정), 小便頻數(소변빈수), 遺尿(유뇨), 腰膝酸軟冷痛(요슬산연냉통), 下痢(하리), 帶下(대하), 淋濁(임탁)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3-9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쓴다. (3) 구근 ① 성분: 부추의 根(근)에는 硫化物(유화물) glycoside와 苦味質(고미질)을 함유하고 있다. ② 약효: 溫中(온중), 行氣(행기), 散瘀(산어)의 효능이 있다. 胸痺(흉비), 食積腹腸(식적복장), 赤白帶下(적백대하), 토혈, 鼻出血(비출혈), 癬瘡(선창), 타박상을 치료하고 모발을 나게 한다. 뿌리를 짓찧어 즙을 다량으로 복용하면 胸痺骨痛(흉비골통)이 甚(심)하여 손을 대지 못하는 것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신선한 것을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짓찧어 즙을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거나 가루 내어 고루 바른다. 유사종 ▶마늘(A. sativum for. pekinense) ▶산마늘(A. victorials var. platyphyllum) 특징 전초에서 특이한 냄새가 난다. [출처:네이버-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 ♣ 백합과에 속하는 초본 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다른 채소와 달리 한 번만 종자를 뿌리면 그 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 계속 자란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거나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부추는 대개 봄부터 가을까지 3∼4회 잎이 돋아나며, 여름철에 잎 사이에서 푸른 줄기가 나와 그 끝에 흰색의 작은 꽃이 피고 열매는 익어서 저절로 터진다. 지방에 따라 정구지, 부채, 부초, 난총이라고 부르는 부추의 한자명은 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로 부추가 정력에 좋은 채소임을 말해 준다. 부추는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맵고 떫다. 부추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식품이다. 부추에 함유되어 있는 당질은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의 단당류로 되어 있다. 냄새는 독특한 유황화합물로 독특한 향미가 있는 식품이다. 부추는 마늘과 비슷한 강장(强壯) 효과가 있다. 꽃대가 올라 오기 전의 부드러운 부추를 나물이나 다른 식품과 혼합하여 반찬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부추 요리로는 부추잡채, 부추나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맛이 잘 어울리는 식품인 잔새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두부, 버섯 등과 같이 볶으면 맛좋은 음식이 된다. 부추를 익혀 먹으면 위액 분비가 왕성해져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꽃이 피고 결실한 씨앗은 한방에서 구자(苟子)라고 하여 체온 유지 작용을 하므로 보온(保溫)을 하는 데 약용(藥用)으로 사용한다. 각혈이나 토혈(吐血) 등에는 부추를 갈아 생즙을 내어 따끈하게 마시면 효과가 좋으므로 지혈제(止血劑)로도 쓰고 있다. 효용성 『동의보감』에 부추는 '간(肝)의 채소'라 하여 “김치로 만들어 늘 먹으면 좋다”고 했을 정도로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 좋다. 부추를 먹을 때는 생즙을 내어 식초 1작은술을 타서 마시거나, 부추 생즙에 사과즙을 섞어 마셔도 좋고 부추로 죽을 쑤어 먹어도 좋다. 『본초강목』에는 “부추 생즙을 마시면 천식을 다스리고 어독(魚毒)을 풀며 소갈(消渴)과 도한(식은땀)을 그치게 한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본초비요(本草備要)』에는 “부추는 간장(肝臟)의 채소이다. 심장에 좋고 위와 신장을 보하며 폐의 기운을 돕고 담(痰)을 제거하며 모든 혈증을 다스린다”고 되어 있다. 또한 『진헌부방(秦憲副方)』에는 소갈증으로 인해 목마른 증상일 때는 부추잎을 1일 3∼5냥을 사용한다. 볶아서 먹든가 혹은 국으로 끓여 소금을 치지 않고 먹는다. 10근 이상을 계속 먹으면 편해진다”고 쓰여 있다. 즉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부추가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민간요법으로 부추 삶은 물은 살균 효과가 있어 항문 질환인 치질, 치루 등 부위를 씻으면 도움이 된다. 또 음식을 잘못 먹고 설사를 할 때 부추 꽃대를 채취하여 진하게 달여 먹으면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구토에는 부추즙 1홉에 생강즙을 조금 타서 마시며, 식중독에는 부추즙을 여러 번 마시면 좋다. 천식에도 부추즙을 자주 마시면 효과가 있으며 코피가 자주 날 때도 좋다. 부추는 활성산소 해독 작용을 한다. 즉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한다. 부추는 배가 항상 냉하고, 설사를 잘 하는 경우에 도움이 된다. 장복하면 정력이 증강되고 허리가 튼튼해지며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야간 빈뇨증을 개선시킬 수 있다. 부추의 독특한 냄새를 생성하는 유화알린 성분이 몸에 흡수되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부추는 예로부터 심통(心痛)을 완화시키고 복부의 냉증을 개선하는 강력한 강정 · 강장제로 손꼽히던 식품이다. 『동의보감』에 “흉비와 심중 급통과 또는 아픔이 어깨 위까지 연이어 죽을 정도로 아픈 증세를 치료하니, 부추 생것을 즙내어 마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부추에는 비타민 A · B · C와 카로틴, 철 등이 풍부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생즙을 내여 먹거나 된장을 풀어 넣고 죽을 끓이다가 거의 다 되어갈 때 부추를 썰어 넣고 한번 더 끓여 먹으면 된다. 부추죽을 쑬 때는 부추에 함유된 유화알릴이 열에 파괴되지 않도록 죽을 다 쑨 다음에 부추를 썰어 넣고 살짝 익히는 것이 요령이다. 부추는 성기능 장애 중 '신양허증(양기 허약 증후군)'에 효과가 있다. 정력이 떨어지고 정액량이 줄고 몸이 냉하고 추위를 잘 타며, 설사를 자주 할 때 부추로 죽을 쑤어 먹거나 생즙을 내어 마셔도 좋다. 부추씨도 훌륭한 강장약이다. 부추씨 3g을 한 잔의 물에 넣어 절반으로 달여 한번에 마셔도 좋고, 또는 부추씨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 것을 4∼6g씩 복용해도 좋다. 정력 쇠약을 동반한 남성의 요통이나 대하증을 동반한 여성의 요통에 도움이 되며, 전립선의 기능이 좋지 못해 소변을 보기 어렵거나 봐도 잔변감이 남는 경우, 야간 빈뇨증이 심한 요통에도 좋다. 부추씨를 식초에 삶은 후 이것을 말려 볶아 가루를 내어 1회 4g씩, 1일 2∼3회 따뜻한 물로 공복에 먹기도 한다. 부추는 위와 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열 에너지가 모자라서 뱃속이 냉하면서 허리가 약할 때 좋으며, 혈액 순환을 좋게 하여 묵은 피를 배출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 부전이나 어혈 등에 의해서 야기된 신경통이나 요통에도 효과가 있다. 부추 생즙에 청주를 조금 섞어 마시면 정력 부족으로 인한 요통에 효과적이다. 혹은 부추생즙에 굵은 소금과 꿀을 조금 타서 마시면 요통이 심한 생리통에 특히 좋다. 마시기 힘들면 적당량의 물을 넣어 희석시켜 마셔도 된다. 부추 생즙에 청주를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부추청주'를 만드는 법은 ① 신선한 부추 30g을 깨끗이 다듬어 씻어서 물기를 뺀 다음 잘게 썬다. ② 잘게 썬 부추를 분마기에 넣고 곱게 간다. ③ 즙이 생기면 거즈로 싸서 꼭 짠다. 이렇게 만들어진 부추즙에 청주를 조금 섞어서 취침 전에 20∼30㎖씩 마신다. [출처:네이버-파워푸드 슈퍼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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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의 방언형은 크게 '부추'계, '솔'계, '정구지'계의 셋으로 나눌 수 있다. 이들의 구체적 방언형을 보이면 다음과 같다. ① '부추'계 : 부추, 부초, 분추, 분초, 푸추, 뿐추 ② '솔'계 : 솔, 소불, 소풀, 졸, 줄 ③ '정구지'계 : 정구지, 정고지 이상의 어형들 중 '부추'계에서는 '분추' 이외엔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세력이 약하다. 반면 '솔'계의 '소불', '소풀', '졸', '줄' 등은 모두 일정한 지역을 할당받아 제나름의 세력을 펴고 있다. 한편 '정구지'계는 '정고지'가 두 지역에 나타나기는 하나 거의 '정구지'로 통일되어 있어 앞의 것들과 대조를 이룬다. '부추'의 방언 분화와 그 분포는 일반에게 국어 방언의 한 모습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만하다. 전혀 어원을 달리하는 '부추', '솔', '정구지'라는 세 형태가 우선 흥미를 일으키고, 그것들이 모두 그만그만한 크기로 세력을 펴고 있으면서 그 분계선도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부추'계는 경기와 강원을 거점으로 하는 방언형이라 할 수 있다. '부추'계 중 '분추'는 강원의 꽤 여러 지역과 충북의 북단 <중원>과 <제천>에 분포되어 상당한 세력을 확보하고 있다. '분추'는 '더지다→던지다' 또는 '고치다→곤치다'에서 보는, 치찰음 앞에서 'ㄴ'음이 첨가되는 현상의 결과일 것이다. '분추' 외의 '부초', '분초', '푸추', '뿐추' 등의 변종들은 한결같이 겨우 한 지역에서만 출현하는 것들이다. '솔'계의 '솔'은 대체로 전남북의 방언형이라 할 만하다. '솔'계 중 '졸'은 특히 주목을 끈다. 이 방언형의 거점은 충남인 셈인데 '솔'에서 약간의 변화를 준 방언형이 한 도를 장악하고 있는 형국이 흥미롭기 때문이다. '소불'과 '소풀'도 흥미를 끈다. '소불'은 전남의 동부의 세 지역 <승주, 광양, 여천> 및 그에 인접한 경남의 <남해>에, 그리고 '소풀'은 그 동쪽의 경남 일원에 꽤 널리 분포되어 있는데 이들이 '솔'과 어떤 음운론적 관계에 있는지가 궁금하다. '소불'은 마치 '솔'이 애초 순경음 'ㅸ'을 가졌던 단어였으리라는 추측을 일으키는데 마침 『鄕藥集成方』에 '蘇勃'이 있어 이러한 추측의 개연성을 높여 준다. '소풀'은 거기에서 파생된 것으로 이 지역이 평음을 격음으로 실현하는 일이 많은 지역이어서 그 일환으로 생긴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소불'이 '풀'의 일종이라는 생각 때문에, 즉 그러한 민간어원이 작용하여 '불'을 '풀'로 대체한 것일지도 모른다.(I-072) [출처:네이버-한국언어지도] ~~~~~~~~~~~~~~~~~~~~~~~~~~~~~~~~~~~~~~~~~ ♣ 개요 파속(Allium) 식물은 전 세계에 약 500종이 있으며 주로 북반구에 분포한다. 중국에 약 110종이 있는데 현재 이 속 식물에서 약으로 사용되는 것은 약 13종이다. 이 종의 원산지는 아시아 동남부인데 현재 세계 각지에서 모두 재배한다. 부추는 ‘구(韭)’라는 명칭으로 《명의별록(名醫別錄)》에 중품으로 처음 기재되었다.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 수록된 이 종은 중약 구채자의 법정기원식물이다.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제4개정판)에는 구자를 “부추(Allium tuberosum Rottler, 백합과)의 씨”로 등재하고 있다. 《중국약전》에서는 약재의 성상, 현미경 감별 특징, 성미 및 박층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약재를 관리하고 있다. 중국 각지에서 모두 재배한다. 부추에는 주로 유황 화합물, 배당체 및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다. 약리연구를 통하여 부추의 씨에는 항균, 거담(祛痰)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 구채자는 온보간신(溫補肝腎), 장양고정(壯陽固精)의 효능이 있다. 함유성분 씨에는 스테로이드 사포닌 성분으로 tuberosides A, B, C, D, E, F, G, H, I, J, K, L, M, nicotianoside C, (22S)-cholest-5-ene-1β,3β,16β,22-tetrol-1-O-α-L-rhamnopyranosyl-16-O-β-D-glucopyranoside,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tuberosines A, B, N-trans-feruloyl-3-methyldopamine, N-trans-coumaroyl tyramine, 3-formylindole, 3-pyridine carboxylic acid, tuber-ceramide, 페놀산 성분으로 vernolic acid, 3-methoxy-4-hydroxybenzoic acid, p-hydroxybenzoic acid, 3,5-dimethoxy-4-hydroxybenzoic acid, lignans, syringaresinol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3-O-sophorosyl-7-O-β-D-(2’-feruloylglucosyl) kaempferol, 3,4’di-O-β-D-feruloylglucosyl kaempferol, 3-O-β-D-(2-O-feruloyl) glucosyl-7,4’-di-O-β-D-glucosylkaempferol, 3,4’di-O-β-D-glucosyl quercetin, 3-O-β-sophorosyl-kaempfer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뿌리줄기와 잎 그리고 꽃에는 휘발성 기름(주로 황화물로 조성된)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1. 항균 구채 중에 함유된 유황 화합물은 마늘에스테르효소의 작용에 의해 알리신을 전화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로로 항균작용이 활성화된다. 구채의 유황 화합물은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연쇄구균, 상한간균, 대장간균, 이질간균, 아메바원충 및 일부 진균들을 억제할 수 있다. 부추의 잎은 또 음도적충을 사멸시키는 작용이 있다. 2. 거담 부추의 씨에 함유된 사포닌은 위점막을 자극하여 반사작용으로 유발된 호흡도 분비물을 증가함으로써 거담작용을 일으킨다. 3. 항종양 In vitro 실험에서 증명된 바와 같이 튜베로사이드 M은 인체전골수성 백혈병세포 HL-60의 증식을 뚜렷하게 억제할 수 있다. 4. 적응작용 부추씨 기름은 초파리의 고온과 저온에 견디는 능력을 뚜렷이 증강시킬 수 있다. 5. 적혈구응집작용 부추의 잎에 함유된 식물성 렉틴은 토끼의 적혈구에 강한 응집작용을 나타낸다. 용도 구자 구자는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온보간신(溫補肝腎, 간과 신장이 음허한 것을 보하는 것), 장양고정[壯陽固精, 보양하여 신기(腎氣)를 유정(遺精), 활설(滑泄)하게 함] 등의 효능이 있으며, 신양허(腎陽虛, 전신의 기능이 신장의 허약으로 인한 병증)하여 생기는 양위유정(陽痿遺精, 음경이 발기되지 않거나 성교 없이 정액이 흘러나오는 병증), 유뇨뇨빈(遺尿尿頻, 소변이 저절로 나와 자주 소변을 보는 증상), 백대과다[白帶過多, 여성의 질에서 분비되는 대하(帶下) 중 백색 점액이 과한 증상], 간과 신장의 부족으로 유발된 요슬산연냉통(腰膝酸軟冷痛, 허리와 무릎에 시리고 차가운 통증이 있는 증상)에 사용한다. 현대임상에서는 신경쇠약, 난치성 애역(呃逆, 기가 상충하여 목구멍에서 딸꾹질이 끊임없이 연속하는 증상), 장염 등의 병증에 사용한다. 구채 구채는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보신온중(補腎溫中, 신장을 보익함), 행기산어(行氣散瘀, 기를 행하게 하여 어혈을 풀어 줌), 해독 등의 효능이 있으며, 신장이 허하여 생긴 양위(陽痿, 발기부전), 이한복통(裏寒腹痛, 체내 장부의 양기가 부족하고 차며 복부가 아픈 증상), 열격반위(噎膈反胃, 음식을 섭취할 때 장애를 받아서 먹는 즉시 토하는 것), 흉비동통[胸痺疼痛, 흉비증(胸痺症)으로 가슴이 아픈 것], 육혈(衄血, 코피가 나는 증상), 토혈(吐血, 피를 토하는 병증), 뇨혈(尿血, 혈이 요도를 따라 배출되고 통증이 없는 병증), 이질, 치질, 옹종창독(癰腫瘡毒, 살갗에 생기는 종기가 곪아 터진 뒤 오래도록 낫지 않아 부스럼이 되는 병증), 칠창[漆瘡, 칠독(漆毒)에 접촉되어 발생하는 부스럼증], 타박상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현대임상에서는 과민성 출혈증, 유선염, 두드러기 등의 병증에 사용한다. 해설 구자는 약으로 사용하며 부추의 잎은 식용할 수 있다. 부추의 뿌리에는 온중(溫中), 행기(行氣), 산어(散瘀), 해독 등의 효능이 있기 때문에 이한복통, 식적복창(食積腹脹), 흉비동통, 적백대하(赤白帶下), 육혈, 토혈, 타박상 등의 병증을 치료할 수 있다. 구자 중에 함유된 사포닌은 다슬기에 대해 살멸작용이 있기에 간흡충이 유행하는 지역에서 숙주(다슬기)를 살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출처:네이버-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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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ce's story 부추는 다른 향신료에 비해 비타민A의 함량이 월등히 높고 비타민B2와 비타민C, 카로틴, 칼슘, 철 등의 영양소가 많은 녹황색 채소다. 특유의 향기와 신선한 맛으로 각종 요리에 애용된다. 부추는 여러해살이풀로 잎 모양에 따라 소엽과 대엽으로 나뉜다. 소엽은 잎이 납작하고 큰데 더위와 건조한 기후에 매우 약하다. 대엽은 잎이 넓어 주로 김치를 담가 먹는다. 소엽은 중식에서, 대엽은 한식에서 주로 이용된다. 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부추를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으며 설사와 복통에도 특효가 있다고 전해졌다. 화상이나 동상, 습진에 걸렸을 때는 잎을 으깨어 환부에 붙이면 응급처치 효과가 있다. 당뇨병 환자는 부추를 끓여 자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고 설사, 야뇨증, 신경쇠약 환자에게도 좋다. 약효가 좋은 부추는 길이가 짧고 부드러우며 녹색이 짙고 윤기가 있는 것을 가장 고급품으로 친다. 맛과 향이 가장 좋은 것이 약효 또한 좋다고 한다. 최근 우리나라의 부추 생산량과 소비량 모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 교수의 향신료 이야기 사찰에서 요리에 사용하지 않는 향신료가 다섯 가지 있는데 이것을 오신채라고 한다. 부추, 달래, 마늘, 파, 흥거인데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데 해가 된다고 하여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번은 절에 가서 다른 양념 없이 고춧가루만 넣어 만든 콩나물 무침을 먹은 적이 있다. 오신채의 신(辛)자가 매울 신인데도 왜 가장 매운 고춧가루는 오신채에서 빠졌는지 궁금해졌다. 스님에게 여쭤보니 오신채라는 말이 고려시대에 생겼는데, 고춧가루가 있기 전에 이미 오신채라는 말이 생겨서 빠진 것이라고 한다. [출처:네이버-셰프가 추천하는 54가지 향신료 수첩] ~~~~~~~~~~~~~~~~~~~~~~~~~~~~~~~~~~~~~~~~~ ♣ 부추의 효력 부추잎 당질은 대부분이 포도당 또는 과당으로 구성되는 단당류이다. 냄새는 유황 화합물이 주체인데 마늘과 비슷해서 강장 효과가 있다. • 음식물에 체해 설사를 할 때 부추를 된장국에 넣어 끓여 먹으면 효력이 있다. 부추는 창자를 튼튼하게 하므로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 구토가 날 때 부추의 즙을 만들어 생강즙을 조금 타서 마시면 잘 듯는다. 산후통에도 감초와 함께 끓여 먹거나 이질과 혈변 등에도 좋다. • 열이 나는 경풍에는 부추의 생즙을 내서 조금씩 입을 벌리고 삼키게 하면 발작이 멎는다. 부추에는 비타민 C와 몸 속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이 풍부하며, 철분, 인, 칼슘, 비타민 B군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보통 비타민 B1은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약점이 있는데 부추에 포함돼 있는 알라신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체내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돕는다. 덕분에 부추는 강정식품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알라신은 소화가 잘 되게 하고 살균 작용까지 있어 고기를 조리할 때 함께 먹으면 좋다. 하지만 위장이 약하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처:네이버-농식품백과사전] ~~~~~~~~~~~~~~~~~~~~~~~~~~~~~~~~~~~~~~~~~ ♣ 형태 및 특징 부추는 잎을 식용으로 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종자번식과 뿌리번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땅 속에 짧은 뿌리줄기가 있고 많은 비늘줄기를 만들어서 포기 모양이 된다. 잎은 각 비늘줄기에 여러 장이 붙어 있고 길이 15-20cm, 폭 3-10mm이다. 잎은 편평하고 등쪽에 모서리가 있으며 잎끝은 둥글다. 짙은 녹색이고 부드러우며, 특유의 냄새가 난다. 잎집은 3-6cm이며, 여름에 40-70cm의 줄기를 내고 줄기 끝에 흰꽃이 20-40개 핀다. 꽃은 작고 6장의 꽃덮이조각으로 되어 있다. 가을에 열매를 맺으며 종자는 검고 깨알만 하다. 포기나누기나 종자를 심어 재배하는데 추위·더위에 강하고, 어느 정도 자라면 포기나누기로 증식한다. 서리를 맞으면 지상부분은 시들어버리지만 지하부분은 월동(휴면상태)한다. 잎은 낫으로 베어 수확한다. 재생력이 강하기 때문에 1년에 5회 이상도 수확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비닐하우스 시설재배를 통하여 겨울에도 재배하여 수확하고, 또 이른봄에 출하하기 위해 촉성재배도 한다. 이 밖에 포기에 흙을 덮거나 프레임 속에서 차광하여 연화재배도 하고 있다. 이용 방법 및 영양 이용 잎을 삶아서 나물을 무치거나 국건더기로 사용하고, 부추김치·오이소박이에도 이용한다. 또 잡채나 만두속에도 이용하는 등 용도가 다양하다. 부추의 자극적인 냄새는 주성분인 황함유화합물에 기인하는 것으로,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는 데 알맞다. 또한 부추의 씨앗은 한방에서 구자(구채자)라 하여 비뇨기계통의 질환에 이용한다. 영양 잎 100g 속에는 단백질 2g, 당류 2.8g, 칼슘 500mg, 칼륨 450mg이 들어 있다. 부추에는 비타민 A, C, B1, B2 등이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 클로로필, 비타민 C, 황함유화합물, 플라보노이드류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있다. 문화 불교에서 오신채(부추, 달래, 파, 마늘, 생강) 라고 하여 금기시 하는 식품 중 하나이다. 재배 노지재배 재배시기는 지역에 따라 4월에서부터 11월 노지재배가 가능하다. 부추 모종을 포트에 키워 이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지만, 비용의 절감을 위해 직파하는 경우도 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린벨트 품종을 가장선호한다. 4월에 파종할 경우 9월~10월에 수확이 가능하지만 첫해에는 수확량이 저조하기 때문에 첫해는 수확을 하지 않고 겨울동안 휴면을 시킨다. 휴면을 거친 부추를 다음해 3월~4월에 묵초를 제거하고 웃거름을 뿌려주고 난 후에 관수를 한다. 25일~30일 정도가 지나면 고품질의 초벌부추의 수확할 수 있다. 이후 적정량의 관수만을 통해 두벌, 세벌, 네벌까지도 수확이 가능하다. 많은 수확량을 원하지 않는다면 한번 파종으로 아주 오랜기간 수확이 가능하다. 시설하우스재배 재배시기는 11월에서부터 4월까지 추운 겨울에 재배하는 방법이다. 재래종의 경우 겨울에 정상적인 휴면을 거쳐야만이 수확이 가능하였지만 신품종(조생종)의 개발로 휴면을 정상적으로 거치지 않아도 수확이 가능하다. 4월에 파종하고 10월~11월 잠깐의 휴면을 거치고 난후에 묵초를 제거하고 웃거름을 뿌려주고, 하우스시설에 비닐을 2~3중으로 피복한다. 피복한 후에 인위적인 관수를 한다. 25일~30일정도가 지나면 고품질의 초벌부추의 수확할 수 있다. 이후 적정량의 관수만을 통해 두벌, 세벌, 네벌까지도 수확이 가능하다. 많은 수확량을 원하지 않는다면 한번 파종으로 아주 오랜기간 수확이 가능하다 [출처:네이버-위키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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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본초] 맛은 매우면서 약간 시고, 성질은 따뜻하면서 껄끄러우며, 독은 없다. [명의별록] 부추의 기운은 심장으로 들어가서 오장을 안정시키고, 위장 속의 열을 제거하여 병자의 몸에 이로우므로 오래 먹어도 된다. [안] 《비급천금요방》에는 “오래 먹어도 되지만 병자에게는 이롭지 않다.”라 되어 있다. [본초연의] 봄에 먹으면 향이 나고 여름에 먹으면 악취가 난다. 많이 먹으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눈이 어두워지므로 술 마신 후에는 더욱 금해야 한다. 구황(韭黃)이 아직 거름흙을 뚫고 올라오지 않았을 때는 사람에게 가장 이롭지 않다. 그것을 먹으면 기가 막히는데, 이는 대개 억눌려서 아직 펼쳐지지 못한 기운을 머금고 있기 때문이다. 성인(聖人)은 “제철이 아닌 음식은 먹지 않으셨다.”라 했으니, 바로 이와 같은 종류를 말한다. [식료본초] 열병을 앓은 후 10일 내에 부추를 먹으면 곧 다시 발병한다. 5월에 많이 먹으면 기력이 없어진다. 겨울에 많이 먹으면 숙음(宿飮)8)을 동하게 하고 물을 토하게 한다. 꿀과 함께 먹어서는 안 된다. [식금방] 부추는 소고기와 함께 국을 끓여 먹으면 안 되는데, 그렇게 하면 가질(瘕疾)에 걸린다. [금궤요략방론] 부추가 처음 싹이 났을 때 먹으면 사람의 심기를 상하게 한다. [식물본초] 파와 부추는 모두 늘 먹는데, 파는 성질이 냉하지만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며 몸에 유익하다. 원문 [本草] 辛微酸, 溫濇, 無毒. [名醫別錄] 歸心, 安五臟, 除胃中熱, 利病人, 可久食. [案] 《千金方》作:“可久食, 不利病人.” [本草衍義] 春食則香, 夏食則臭, 多食則昏神暗目, 酒後尤忌. 韭黃未出糞土, 最不益人. 食之滯氣, 蓋含抑鬱未伸之氣故也. 聖人“不時, 不食”, 政謂此類. [食療本草] 熱病後十日, 食之卽發. 五月多食之, 乏氣力. 冬月多食, 動宿飮, 吐水. 不可與蜜同食. [食禁方] 韭不可與牛肉作羹食之, 成瘕疾. [金匱要略方] 韭初生芽者食之, 傷人心氣. [食物本草] 蔥、 韭皆常食, 蔥冷而韭溫, 於人有益. [출처:네이버-정조지 권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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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가는물부추(Isoetes sinensis Palmer): 대포자의 표면구조물은 닭벼슬모양으로 말단반구의 표면구조물이 밀폐된 공간을 형성하고 염색체가 4배체이다. 중국물부추라고도 한다. ▶갯부추(Allium pseudojaponicum Makino): 산지에서 자란다.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고 충분한 광선을 요하며, 노지에서 월동 생육한다. ▶노랑부추(Allium condensatum Turcz.): 황해도 이북에 분포하고 황색꽃이 핀다. ▶돌부추(Allium koreanum H.J.Choi & B.U.Oh): ▶두메부추(Allium dumebuchum H.J.Choi): 식미가 뛰어나므로 앞으로 식용 경제작물로 대량재배도 가능하다. 이 식물의 자생지의 개체수는 얼마되지 않지만 한택식물원에서 증식하여 현재에는 전국 각지에 식재되고 있다. ▶둥근산부추(Allium thunbergii G.Don var. teretifolium H.J.Choi & B.U.Oh): ▶물부추(Isoetes japonica A.Braun): 대포자 표면구조물은 망상형이다. ▶부추(Allium tuberosum Rottler ex Spreng.): 전초에서 특이한 냄새가 난다. 부추는 약간의 매운맛과 신맛을 가지고 있으며, 부추의 유황 화합물에 의해 특유의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봄에 처음 올라오는 부추가 가장 연하고 맛이 좋다. ▶산부추(Allium thunbergii G.Don): 전국적으로 산지의 풀밭이나 바위틈에서 자라고 높이 60cm미만으로 자라며 9월에 개화한다. ▶산파(Allium maximowiczii Regell): 재배품은 강건하다. ▶선부추(Allium linearifolium H.J.Choi & B.U.Oh): ▶참산부추(A. ssacculiferum Max.): 중부이북의 약간 높은 산에서 기름진 토양의 풀밭에 자생하는데 높이 60cm미만으로 자라고 9월경에 개화한다. ▶마늘(Allium scorodoprasm Linne): ▶산마늘(Allium microdictyon Prokh.): ▶참물부추(I. coreana): 대포자 표면구조물은 닭벼슬모양이다. ▶제주물부추(I. jejuensis): 대포자의 표면구조물은 주름형이다. ▶한라물부추(I. hallasanensis): 대포자의 표면구조물이 침형이다. |
♣ 영양성분
니아신 0.60mg |
나트륨 3.00mg |
단백질 1.80g |
탄수화물 4.10g |
레티놀 0.00㎍ |
베타카로틴 87.00㎍ |
비타민 A 15.00㎍RE |
비타민 B1 0.16mg |
비타민 B2 0.06mg |
비타민 B6 0.15mg |
비타민 C 5.00mg |
비타민 E 0.00mg |
식이섬유 2.70g |
아연 0.00mg |
엽산 0.00㎍ |
인 23.00mg |
지질 0.30g |
철분 3.40mg |
칼륨 8.00mg |
칼슘 28.00mg |
콜레스테롤 0.00mg |
회분 0.80g |
영양성분 : 100g 기준 31kcal
[출처:네이버-요리백과:쿡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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