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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개불알풀(파파납 婆婆納)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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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알풀(파파납 婆婆納)
구분 설명 참고
과명 현삼과 (Scrophulariaceae) 개불알풀속(Veronica) 두해살이풀
학명(Veronica polita Fr.)
영문명(Wayside speedwell)
 
별명(이명) 개불꽃, 봄까지꽃, 지금,지금초  
한약명/생약명 파파납(婆婆納)
분포지 중부 이남의 길가나 풀밭, 원산지(유럽)  
꽃피는 시기 3~5월(자주색,붉은색, 연한 홍자색)  
수확기(결실기) 5~7월(삭과-튀는 열매)  
용도 약용,식용(어린순),밀원자원(꽃),관상용  
약용 (효능,적용질환) 疝氣(산기-Hernia), 腰痛(요통), 白帶(백대),중풍,토혈,염증
 
사용부위 뿌리,전초

 
채취 및 조제 3~4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던가 또는 신선한 생채로 사용한다.
성분


약효 및 용법

 
     
출처
 
해설 개불알풀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분포하고, 높이는 5cm 정도로 자라며, 부드럽고 짧은 털이 있으며, 줄기 밑에서 부터 갈라져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자란다. 꽃은 5~6월에 연한 붉은 보라색으로 핀다.
열매 모양이 개의 불알과 닮았다고 하여 유래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불알풀 (국립공원공단 생물종정보 : 식물)
 

개불꽃, 봄까지꽃, 지금이라고도 한다. 길가의 풀밭에서 높이 5∼30cm로 자란다. 부드럽고 짧은 털이 나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선다. 잎은 밑쪽에서는 마주나고 위쪽에서는 어긋나며 둥근 달걀 모양이고 2∼3쌍의 톱니가 있다. 밑쪽의 것은 짧은 잎자루가 있으나 위쪽의 것에는 없다. 길이와 나비는 각각 4∼11mm이다.

5∼6월 붉은 자줏빛 꽃이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대는 가늘고 잎과 거의 같은 길이이다. 화관은 지름 3∼4mm이며 4줄로 늘어서고 통부분이 짧다. 수술은 2개이고 암술대는 길이 1mm 정도이다. 꽃받침은 4개로 깊게 갈라지고,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빛깔은 녹색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신장 모양으로 가운데가 잘록하고 앞면에 부드러운 털이 나며 8∼9월에 익는다. 유럽 원산이며 한국(제주·전남·전북·경남·경북)·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불알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분포
한국(서울,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울릉도) 및 동아시아의 난대 · 아열대지방에 분포

특징
개불알풀은 열매 모양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잎은 밑부분에서는 마주나기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나기하며 난상 원형이고 밑부분이 둥글며 길이와 폭이 각각 6~10mm로서 2~3쌍의 톱니가 있고 밑부분의 것은 짧은 엽병이 있으나 윗부분의 것은 엽병이 없다.


꽃은 5~6월에 피며 연한 홍자색이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꽃받침은 길이 3~6mm로서 길게 4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달걀모양이며 끝이 둔하다. 꽃부리는 지름 3~4mm이고 판통이 짧으며 4개로 갈라진다. 수술 2개와 1개의 암술이 있다. 암술대는 길이 1mm 정도이다.

열매
지름 5mm 정도의 삭과로서 콩팥모양이고 전면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중앙부에 세로로 깊은 홈이 있으며 양단이 둥글다. 종자는 달걀모양이며 길이 1.2mm로서 희미한 주름이 있다.

줄기
높이 5~15cm이고 부드러운 짧은 털이 있으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선다.

생육환경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이용방안
전초(全草)를 婆婆納(파파납)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 3~4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던가 또는 신선한 생채로 사용한다.
성분: Mannitol 0.4%를 함유한다.
약효:

疝氣(산기-Hernia), 腰痛(요통), 白帶(백대)를 치료한다.
용법/용량: 15~30g(신선한 것은 60~90g)을 달이거나 짓찧어 즙을 만들어 복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불알풀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형태분류
줄기: 한해살이로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지며, 옆으로 기다가 비스듬히 서면서 자라고, 무리를 만든다.

: 줄기 아래의 잎은 마주나며(對生), 짧은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것은 없으며 어긋난다(互生).

: 5~6월에 잎겨드랑이(葉腋)에서 연한 홍자색으로 피며, 꽃자루 길이와 꽃의 지름이 1cm 이하다.(비교: 큰개불알풀은 청자색으로 지름 2cm 이하다.)

열매: 캡슐열매(蒴果)로 콩팥모양(腎臟形)이며, 전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염색체수: 2n=14


생태분류
서식처: 농촌 들녘, 둑, 길가, 휴경밭, 텃밭 언저리 등, 양지~반음지, 약습(弱濕)~적습(適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중부 이남)
수직분포: 구릉지대 이하
식생지리: 난온대~냉온대 남부 · 저산지대, 중국(허베이성 이남), 대만, 일본 등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전 세계 지역에 귀화)
식생형: 터주식생(농촌형)
종보존등급: [V] 비감시대상종(귀화식물로 평가할 경우에도 비감시대상종)

베로니카속(Veronica)의 개불알풀, 선개불알풀, 큰개불알풀은 우리나라 중남부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들 한글명은 모두 일본명을 번역한 것으로 그 열매 모양에서 비롯한다. 종소명 디디마(didyma)는 쌍을 이룬다는 의미의 라틴어로, 열매 두 쪽이 짝을 이룬 모양에서 유래한다.

개불알풀큰개불알풀은 선개불알풀과 쉽게 구분되며, 줄기 아랫부분에서부터 갈라져서 땅에 누워 기면서 자란다. 반면에 선개불알풀은 분지는 하지만, 모든 줄기가 위로 똑바로 서고 열매도 위로 선다.

개불알풀과 큰개불알풀의 경우는 열매가 아래로 향한다. 개불알풀 꽃의 직경은 5mm 정도, 꽃자루(花莖) 길이는 1cm 미만으로 큰개불알풀에 비해 1/2 수준에도 못 미친다.

중국에서는 개불알풀(Veronica polita)을 서남아시아 원산으로 보며, 귀화한 종으로 취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불알풀을 고유종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까마중의 사례처럼 유사 이전에 귀화해 온 사전귀화식물(史前古歸化植物) 또는 그 이후에 귀화해온 고귀화식물(古歸化植物)일 개연성이 높다. 최근에 귀화한 선개불알풀과 큰개불알풀이 개불알풀의 서식처를 점유하기 때문에 그 개체군의 크기가 크게 축소되었다. 늦게 굴러들어 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형국이다.

속명 베로니카(Veronica)는 성인(聖人)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꽃잎 속을 들여다보면, 눈물을 훔치던 성녀(聖女) 베로니카의 손수건에 나타났다는 광배(光背)가 빛나는 예수님의 환한 얼굴을 떠올리게 된다. 서양 여성들의 이름 중에 베로니카란 이름이 많은 것도 그런 연유에서다. 그런데 이런 베로니카를 두고 일본 사람들은 너무도 천박한 이름을 부여한 것이다. 중국 한자명 뽀어퍼(婆婆纳, 파파납)는 시할머니(婆婆)가 즐긴다(纳)는 의미의 은유(隱喩)로 보인다.

참으로 거시기한 스토리텔링이다. 하지만 개불알풀 종류만 가지고 있는 감동의 생명이야기가 있다. 개불알풀 종류의 꽃은 가느다란 꽃자루(花梗) 끝에 가냘프게 매달려 있다. 건드리면 꽃잎과 수술이 금방 떨어져 버리는 가련함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아래에 남아있던 꽃받침이 잽싸게 암술을 부둥켜 감싼다. 계통을 보존하기 위해서다. 글로 다 드러낼 수 없는 생명의 신비다. 변종명 릴라치나(lilacina)가 말해주듯이 라일락 꽃잎처럼 생긴 꽃잎은 그렇게 생을 마감한다.

개불알풀 종류는 공통된 생태적 습성이 있다. 모두 한해살이다. 남부지방이나 따뜻한 서식처에서 사는 개체들은 겨울에도 살아가는 해넘이살이다. 논두렁이나 밭두렁 아래에 아주 온화한 조그마한 공간이 있으면, 한겨울에도 꽃이 핀다. 개불알풀 종류는 늘 수분이 잘 유지되는 토양에 살며, 겨울에도 얼지 않는 땅이라야 더욱 잘 산다. 눈에 덮여 있을 경우는 더 잘 견딘다. 눈 속이 0℃로 보온되기 때문이다.

늦가을이나 겨울에 발아해서 이른 여름 고사할 때까지 계속해서 꽃이 피는 반복생식 일년생(iteroparous annual)으로 분류한다. 이들 조상은 본래 동토의 땅이 고향이다. 기회(환경)가 주어지면 재빠르게 꽃 피고, 열매를 맺으면서 살아남아야 하는 유전자를 물려받는 것이다. 그런데 개불알풀 종류가 보이지 않는 밭이나 과수원은 화학제 농약의 과도한 살포를 의심하게 한다.

각종 농약에 취약한 것이 개불알풀 종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불알풀 [Field speedwell, イヌノフグリ, 婆婆纳]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주요성상 및 특징
봄까치꽃, 지금초라고도 한다. 원래 아시아, 중국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지방 등의 들녘, 길가 언덕이나 집 부근의 밭둑 등에 흔히 자라는 높이 5∼30cm이다. 여름에 열매가 2개씩 달리는데 그 모양이 개불알과 같다하여 개불알풀이라고 한다. 남부 해안과 일부 섬지방의 양지녘에서는 한겨울에도 개화한다. 부드럽고 짧은 털이 나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선다. 잎은 밑쪽에서는 마주나고 위쪽에서는 어긋나며 둥근 달걀 모양이고 2∼3쌍의 톱니가 있다. 연푸른 자주색 바탕에 흰색과 짙은 청색 줄무늬가 있는 지름 1cm 이내의 꽃이 핀다. 꽃은 5~6월에 피며 연한 붉은 자줏빛이다. 종자는 란형이며 1.2mm로서 희미한 주름이 있다. 밀월식물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뿌리

는 중풍 요통 등의 약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불알풀 [field speedwell] (생물자원정보 - 자생식물종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개요
들이나 길가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난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서고, 길이 10-25cm이다. 잎은 아래쪽에서는 마주나지만 위쪽에서는 어긋나며, 난상 원형, 길이와 폭이 각각 4-11mm,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3-5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고, 연한 붉은빛이 도는 흰색, 지름 3-4mm이다. 화관은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다. 우리나라에 귀화하여 남부지방에 자생한다. 아시아 온대지역에 분포한다.

다른 학명
Veronica didyma Ten. var. lilacina

국내분포
남부지방

해외분포
아시아 온대

서식지/생육지

들, 길가

형태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난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서고, 길이 10-25cm이다. 잎은 아래쪽에서는 마주나지만 위쪽에서는 어긋나며, 난상 원형, 길이와 폭이 각각 4-11mm,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며, 연한 붉은빛이 도는 흰색, 지름 3-4mm이다. 꽃자루는 길이 3-7mm이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갈래는 좁은 난형이다. 화관은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다.

생태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3-5월에 핀다.

해설
큰개불알풀(V. persica Poir.)에 비해서 잎은 길이와 폭이 4-11mm로서 작으며, 꽃은 보통 연한 붉은빛이 나는 흰색, 지름 3-4mm로서 작고, 꽃자루는 짧으므로 구분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불알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 식물)

생물학적특징
다년생 초본, 길이 10-25㎝, 옆으로 곧게 섬, 부드러운 털이 존재

근생엽은 총생, 경생엽은 호생, 장타원형, 길이는 4-11㎜, 2-3개의 거치연, 기부는 엽병이 존재, 상부는 엽병이 없음

꽃은 총상화서, 양성화, 5-6월 연한 홍자색 개화, 포는 잎 모양

화관은 종형

수술은 이강웅예

과실은 삭과, 장타원형.

용도
약용-

(지상부) 토혈, 염증 등에 사용한다.

어원
이름이 열매의 형태에서 유래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불알풀 (생물자원정보 - 민속특산식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생육특성
개불알풀은 유럽이 원산이며, 우리나라 남부의 밭이나 들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자란다. 키는 5~15㎝ 정도이고, 잎은 밑부분이 둥글며 길이와 폭이 각각 0.6~1㎝로 톱니가 있다. 줄기는 부드러운 짧은 털이 있으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선다. 꽃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홍자색으로 수술 2개와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8~9월경에 계란 모양으로 달리고, 종자를 싸고 있는 씨방에는 전면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중앙부에 세로로 깊은 홈이 있으며 양단이 둥글다. 달린 열매의 모양이 개의 불알과 유사하다고 하여 개불알풀이라 명명되었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9월경에 받은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상온이나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에 일찍 뿌려준다. 번식력이 좋은 품종이다.

관리법 : 키가 작은 식물이어서 화분에 심어두면 좋다. 실내에서 키우면 11월이나 12월에도 한 번 더 꽃을 피우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는 좋다. 실외에서는 군집을 이루게 하면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다. 물 관리는 따로 해 주지 않아도 좋을 만큼 잘 자란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불알풀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 현삼과의 두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5~15cm이며, 부드러운 잔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아래쪽에서는 마주나고 위쪽에서는 어긋난다. 5~6월에 엷은 붉은 보라색 꽃이 하나씩 피고 열매는 개 불알 모양의 삭과(蒴果)로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달린다. 들이나 논밭에 나는데 우리나라 중ㆍ남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학명은 Veronica didyma var. lilacina
[네이버 지식백과] 개불알풀 [Wayside speedwell]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종류 및 유사종)
▶개불알풀
(Veronica polita Fr.): 줄기 아랫부분에서부터 갈라져서 땅에 누워 기면서 자란다. 열매가 아래로 향한다. 큰개불알풀(V. persica Poir.)에 비해서 잎은 길이와 폭이 4-11mm로서 작으며, 꽃은 보통 연한 붉은빛이 나는 흰색, 지름 3-4mm로서 작고, 꽃자루는 짧으므로 구분된다. 큰개불알풀과 같이 꽃자루가 5~30 mm 정도이나 잎의 톱니 수가 2~3쌍으로 큰개불알풀보다 적다. 꽃은 연홍색이며 직경이 2 mm 이하로 큰개불알풀보다 작다.
▶눈개불알풀(Veronica hederifolia L.): 전체에 털이 많고, 잎의 양면에 긴털이 있으며, 꽃은 지름 5mm 정도이다. 큰개불알풀과 비교할 때, 줄기가 눕고 꽃이 1/4 정도로 작으며, 전체에 긴 털이 많고 꽃이 필 때까지도 흔히 떡잎이 남아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열매가 원모양인 것이 특징.
▶선개불알풀(Veronica arvensis L.): 잎의 양면에 털이 밀생하고, 난형~피침상 난형, 꽃은 지름 4mm, 벽자색이다. 분지는 하지만, 모든 줄기가 위로 똑바로 서고 열매도 위로 선다. 꽃이나 열매에 자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개불알풀과 비슷하지만 곧추서기 때문에 선개불알풀이라고 하며 외래종으로서 남부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흔히 퍼져가고 있다. 개체가 작고 곧추서며 꽃자루가 1 mm 이내로 매우 짧다. 꽃의 지름은 2~4 mm 정도로 큰개불알풀보다 작다.
▶좀개불알풀(Veronica serpyllifolia): 줄기 상부에서 직립하고, 짧은 선모가 있다. 잎은 난형으로 얕은 거치가 있다. 전체적으로 작고 개불알풀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원산지가 열대 아시아, 호주 동부, 유럽인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10~15㎝이다. 좀개불알풀은 북부지방에서 자라는 방패꽃과 비교할 때, 소형이고 줄기 아래쪽의 잎에 잎자루와 톱니가 있는 점이 다르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방패꽃과 좀개불알풀을 같은 것으로 봐야 한다는 관점도 있다. 전체적으로 작고 땅 위를 기면서 자라지만 꽃이 달린 줄기만 곧추 자란다.
▶큰개불알풀(Veronica persica Poir.): 잎에 4~7개의 톱니가 있으며, 꽃이 지름 8mm 내외로

하늘색을 띤다. 줄기 아랫부분에서부터 갈라져서 땅에 누워 기면서 자란다. 열매가 아래로 향한다. 개불알풀과 비슷한데, 큰개불알풀은 잎의 톱니가 3-5쌍이고, 꽃은 하늘색이며 꽃부리가 크고 꽃자루가 더 길다. 개불알풀(V. didyma Ten. var. lilacina (H. Hara) T. Yamaz.)에 비해서 잎은 크며, 꽃은 청색 계열, 지름 7-10mm로 크고, 꽃자루는 1-4cm로서 크므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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