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테마 |
백두대간(白頭大幹) (지도: 1:50000 태백) |
⊙ 산행등급 |
중급 |
⊙ 산 행 지 |
수리봉(1214m), 창옥봉(1238m), 함백산(1572.9m), 중함백(1525m), 은대봉(1442.3m), 금대봉(1418.1m), 비단봉(1279m), 매봉산(1303.1m) |
⊙ 소 재 지 |
강원 영월,태백,정선 |
⊙ 날 짜 |
2006.06.17(토)~06.18(일) 무박2일 |
날 씨 |
맑음 |
⊙ 모임장소 |
23:30 지하철4호선 사당역 1번출구 바깥 |
⊙ 참 가 자 |
30명(다올,돌쇠,제이시,높은하늘,광풍,하연,푸른바우,나비,이철민,천산,광평,박청규,싱글,벙글,김명진,키키,행자,소이,신난다,아리아리,니하운,레인저,은수,레빗아빠,이안,구름나무,누가그래,비로,해피,레인보우) |
⊙ 산행코스 |
▲▲ 화방재-(3.45)-만항재-(2.85)-함백산-(5.4)-싸리재-(1.2)-금대봉-(6.0)-매봉-(2.55)-피재 //21.45km
▶대간구간: 화방재-피재 // 21.45km ▷접속구간: // 0.0km ▷탐방구간: 금대봉 제2쉼터-검룡소 왕복 // 2.6km
▲산행시간: 약 10시간 45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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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도 |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
백두대간(함백산구간)16 |
● 개인 준비물 |
방수복,모자,장갑,스틱,헤드랜턴,여벌 건전지 식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1끼식사(아침), 점심=매식, 여벌 옷, 식수 3리터이상 비상약,나침반,지도 필요시(코펠,버너,연료) |
♣ 상세일정 |
♣시작지점 가는 길: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제천ic-제천-영월-(우)88번도로-외룡리-(좌)12번도로-중동-(우)31번도로(태백방향)-화방재(좌측 414번도로와 만나는 지점)
♣하산지점 가는 길: 화방재-(직)31번도로(태백시방향)-태백 상장동-(좌)35번도로(고한/사북방향,시가지방향)-황지동-(우)35번도로(강릉방향)-피재(삼수령)
- 06/17(토)
- 23:50 사당역 출발
- 06/18(일)
- 03:15 화방재(950m) 어평휴게소
- (31번도로 좌-신동,영월방향, 우-혈동 방향)
- 03:30 산행시작
- 03:59 수리봉(1214m)
- -창옥봉(1238m)
- -산죽군락
- -묘지
- 04:40 국가시설물
- 04:46 만항재(1330m)
- 04:55 휴식후 출발
- 04:58 함백산 등산로 입구
- 05:17 펌프장건물
- 05:25 대한체육회 선수촌(태백분촌) 포장도로 갈림길
- 05:50 함백산(1572.9m)(1차 집결지)
- 06:08 휴식후 출발
- -중함백산(1505m)
- 06:29 제3쉼터
- 06:40 전망대
- 07:01 제2쉼터(사거리 안부:우-#샘)
- -정암터널
- 07:20 제1쉼터
- 07:48 은대봉(상함백산:1442.3m)(2차 집결지)
- 07:55 임도
- 08:07 두문동재(싸리재:1268m)
- (좌-고한,신동, 우-태백시 황지천)
- 08:55 아침식사후 출발
- 09:19 금대봉(1418.1m, 양강발원봉) 전망대
- 09:30 갈림길
- 09:41 검룡소 갈림길-검룡소 탐방
- 10:08 검룡소(한강 발원지)
- 10:27 휴식후 출발
- 11:00 검룡소 갈림길
- 11:05 휴식후 출발
- -1256봉
- -1233.1봉
- 11:40 쑤아밭령
- 12:05 비단봉(1279m)
- 12:17 고랭지 채소밭 쉼터
- 12:30 휴식후 출발
- 12:53 풍력발전소 전망대
- 13:14 매봉산(천의봉:1303.1m)
- 13:27 풍력발전소 연결 포장도로
- 13:33 1145봉
- 13:39 1145봉 지나서 낙동정맥 갈림길
- 13:56 풍력발전소 연결 포장도로
- 14:15 피재(삼수령:920m)
- (35번도로 좌-강릉,삼척, 우-태백시)
- 산행종료
- 이후 태백시 황지연(낙동정맥 발원지) 탐방
- 16:10 화방재에서 늦은 점심식사후 서울로
- 20:10 사당역 도착 해산
♣서울 귀경길: 피재(삼수령)-(뒤)35번도로(태백방향)-황지동-(좌)35번도로-상장동-(우)31번도로(상동,영월방향)-화방재-31번도로-중동-(좌)12번도로(외룡리 방향)-외룡리-(우)88번도로(영월,제천 방향)-영월-제천-중앙고속도로 제천ic-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예정보다 10분 늦게 사당역을 출발한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제천IC에서 빠져 나온후 영월간 4차선 국도를 따르다가 영월에서 옛날 국도로 접어들고 ...
[강승월휴게소]
강승월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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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재 어평휴게소]
다시 꼬불꼬불한 길을 달려서 새벽 3시 15분께 화방재에 도착한다.
벌써 대구 k2산악회는 출발한 것 같고, 다른 일행의 버스 한 대가 출발을 대기하고 있다. 점심은 산행이 끝난후 태백시에 있는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을 탐방하고 화방재휴게소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하기로하고 3시 30분경 길 건너편 들머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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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구간 들머리]
휴게소 건너편 집 사이로 오름길 들머리에 무수한 띠들이 매달려 있다.
휴게소에서 올려다보면 마치 삼각형 꼭지점처럼 보이는 수리봉(1214m)까지 불을 밝혀 가파른 길을 올라서니 완만해진 길이 이어진다. 창옥봉(1238m)을 지나고 국가시설물이 있는 곳에 당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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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시설물]
용도 미상의 국가시설물을 우회하여 돌아가니 자갈길이 이어진다. 서서히 날이 밝아 오고 있음을 느낀다. 전등 없이도 색깔은 구분하기가 어렵지만 주변을 분간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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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 가는길]
국가시설물에서 만항재 가는 비포장도로. 3분여만에 만항재에 당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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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1330m)]
▲ 만항재(1330m)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읍 그리고 태백시 등 세 고장이 한데 만나는 지점에 만항재라는 고개가 걸려 있다. 남한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함백산(해발 1,573m) 줄기가 태백산(해발1,567m)으로 흘러내려 가다가 잠시 숨을 죽인 곳이라는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해발 1,313m(1330m?)로 지리산 정령치(해발1,172m)나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선인 운두령(해발1,089m) 보다도 높다.
간혹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밤중에 만항재 정상에 오르면 별이 이마로 쏟아지는 듯한 신비스런 경험을 맛본다는 말을 하곤 한다. 높이가 1천3백m를 넘는다고는 하지만 사북과 고한 땅의 평균고도가 원체 높은 탓에 정암사를 거쳐 오르는 길의 경사도가 그리 심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정암사 입구를 지나 고개에 오르는 동안 만나게 되는 만항마을은 본래 주변 탄광의 근로자들이 살던 마을이다.
그러나 인근 탄광들이 문을 닫으면서 마을 주민들이 밭농사에 손을 대 삶을 이어 간다. 만항재에서 화방재 방면으로 내려가다 보면 이번에는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봉우리가 눈 앞에 바짝 다가와 다시금 탄성을 자아낸다.
만항재를 넘나드는 길은 산의 높이만큼이아 가을철 단풍빛갈이 다채롭기 이를 데 없다. 더욱이 정선과 태백을 잇는 싸리재에 터널이 뚫려 시간이 단축되면서 길고 험한 만항재는 더욱 한적하고 신선한 모습이다. 겨울철이면 제일 먼저 차량이 통제되고 하나밖에 없는 휴게소도 이 때는 문을 닫는다.(발췌: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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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
날이 밝아오고 주변이 환해진다.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후 도로 오른쪽으로 내림길을 2~3분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함백산 등로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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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등로입구]
대간길은 오른쪽 함백산 등로를 따르면 된다. 함백산은 차량으로도 오를 수 있으며, 차량으로 오를 경우에는 포장도로를 따르다가 함백산 이정표를 보고 좌측으로 올라가면 된다. 약간 깔닥고개를 올라서면 낮은 고도의 오르내림과 평이한 길로 이어지며 함백산 바로 아래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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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원경]
함백산 정상에 있는 안테나들이 눈에 띈다. 해돋이는 이미 늦어 버린 것 같다. 30여분만 일찍 출발했더라면 함백산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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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장 건물]
건물 옆 뚜렷한 등로를 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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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가는 길]
꼬부라지는 도로 오른쪽으로 등로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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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
공터에 당도하면 좌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좌측으로 만항마을, 우측으로는 멀리 아래로 고목리가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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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로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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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로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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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로 삼거리]
대한체육회 선수촌(태백분촌) 포장도로 갈림길(오른쪽 방향), 함백산 등로는 포장도로 삼거리 건너편 함백산 오르는 도로 오른쪽 숲속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숲속길로 진행되다가 잘 설치된 바위계단길이 함백산 정상까지 이어지며 땀을 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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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함백산 정상 근처는 바람이 제법 세차다. 그래서인지 나무들 키가 부쩍 작아져 있다. 오른쪽으로는 통신중계탑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 경관들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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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1572.9m)]
▲ 함백산(1572.9m) : 강원 동부의 최고봉으로 정상에서 태백산, 백운산 등 지역 전체와 동해일출 전망이 가능하다. 산행 시점은 남한강으로 이루어지는 지장천의 상류인 두문동재와 만항재, 또한 적조암 입구 3곳이며, 함백산의 품에 안긴 정암사는 서기636년 신라 선덕여왕 5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였으며 경내에는 보물 제410호인 수마노탑과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서식지가 있다.
겨울철 산행의 일미로 설원에서 펼쳐지는 주목군락지의 사열은 장관이다. 함백산 주릉은 동쪽의 태백시와 서쪽의 영월, 정선군의 경계를 이루며 뻗는다. 두문동재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등산로가 뚜렷하고 내내 조망이 시원해 눈이 즐겁다.(발췌: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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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에서 되돌아본 만항재 방향 대간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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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함백산 방향 능선]
함백산 정상 표지석에서 좌측 능선으로 대간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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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정상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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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오른쪽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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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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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1572.9m)]
밝은 햇살을 받으며 단체그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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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함백산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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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아래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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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주차장 아래 헬기장]
대간길은 철조망 옆을 따라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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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송신 중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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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주목군락지]
정상 근처에 주목이 여럿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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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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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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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함백산 지나서 제3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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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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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본 고한읍 방향]
왼쪽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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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대봉 능선길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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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쉼터(사거리 안부:우-#샘)]
오른쪽으로 80여미터쯤에 샘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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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쉼터 전망대]
그림은 함백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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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대봉 방향 오름 봉우리]
약간 오름길이 이어지고 봉우리를 넘어서면 정암터널(길이 4.505km) 위를 지나서 은대봉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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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대봉(1142m)]
타산악회원들이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우리 일행은 예정보다 조금 빠른 시간대라 내리막길을 내려가서 두문동재(싸리재)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하고 진행한다.
▲ 은대봉(銀臺峰:1442.3m) : 높이는 1,442m이다. 함백산의 봉우리인 상함백산, 중함백산(1,505m), 하함백산(1,572.9m), 창옥봉(1,380m?) 중 상함백산을 가리킨다. 정암사를 세울 때 조성된 금탑, 은탑에서 금대봉(金臺峰)과 은대봉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바로 이웃에 있는 금대봉과 이어주는 두문동재(이전 이름은 싸리재:1,268m)에서 은대봉 정상까지는 1㎞ 거리이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북쪽으로 금대봉·비단봉·천의봉, 동쪽으로 태백시와 백병산·면산·묘봉으로 이어진 낙동정맥, 남쪽으로 중함백산, 서쪽으로 백운산·두위봉 등이 보인다.
백두대간 종주코스의 한 구간을 이룬다. 산행은 두문동재에서 남쪽으로 대간길을 따라 올라가 정상에 이른 뒤 화전버스종점으로 하산하는 데까지 4시간이 걸리며, 두문동재 터널 입구에서 시작하는 경우에는 1시간이 더 걸린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 아래로는 죽령터널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로 긴 정암터널(4,505m)이 지나간다.
낙동강의 원류 발생지는 이곳에서 가까운 천의봉의 동쪽계곡에 자리한 너덜계곡으로 공식 인정되었지만, 은대봉의 은대샘에서 태백시 화전동쪽으로 흘러내리는 황지천(黃池川)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산자락에는 태백광업소와 한국 기차역 중 제일 높은 곳(855m)에 위치한 추전역이 있다. 부근에 정암사, 용연동굴이 있다.(발췌:naver 테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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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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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깔리는 이정표]
두문동재(싸리재) 내림길 임도에 설치된 헤깔리는 이정표가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여기에 왠 [천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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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깔리는 이정표]
매봉산인 천의봉이 아닌 또다른 천의봉이 여기에도 있다는 것인지? 혹시 은대봉을 천의봉이라고도 하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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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동재 꼬불길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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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동재(싸리재):1268m]
좌측으로 휴게소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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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동재(싸리재)]
좌-고한,신동 방향, 우-태백시 황지천 방향. 대간길은 그림의 직진 방향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된다. 여기서 아침식사 시간을 가진다. 식사후 처음 참여하신 분들이 있어서 소개시간을 가지고 이후 진행에 대해서도 돌쇠 부대장이 설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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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동재(싸리재:1268m)]
▲ 두문동재(싸리재:1268m) : 두문동재 - 백두대간[김하돈 글 『함께 사는 길』(97/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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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대봉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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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금대봉을 향하여]
금대봉 지나서 두 번째 쉼터에서 좌측으로 1.3km 떨어진 한강발원지인 검룡소까지 오침시간을 대신하여 탐방시간을 가지기로 하고 식사후 출발을 한다. 인도를 따르다가 오른쪽 숲속으로 접어들면서 오름길이 이어지고 이내 금대봉에 닿게 된다. 두문동재에서 약 25분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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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1418.1m)]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한강 발원지 역할을 하는 고목나무샘이 있다는데 그 곳은 가보질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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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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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1418.1m)]
▲ 금대봉(1418.1m) :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에 위치한 금대봉은 지형도상에는 이름 없이 높이만 표기되어 있는 무명산으로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백두대간의 주맥에 솟아 동쪽의 매봉 줄기를 받아 남쪽의 함백산, 태백산으로 맥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봉우리 북사면 골짜기에는 한강의 발원지 역할을 하는 고목나무샘, 검용소 등이 있고 낙동강 천리 물길이 시작되는 용수골이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봉산 동쪽 가지인 1145m봉에서 낙동강 동쪽 산세를 형성하는 낙동정맥이 뻗어 있으니 금대봉이 갖는 의미는 각별하다. (발췌:산림휴양문화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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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에서 두 번째 표지기 쉼터 - 검룡소 갈림길]
오침시간을 대신하여 이 곳에 배낭을 풀어 놓고 맨몸으로 검룡소로 향한다. 검룡소까지 1.3km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진다. 소요시간 25분 정도. 다시 오르는 데는 40여분을 잡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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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소]
한강발원지 검룡소이다. 바위 아래에서 물이 솟구치고 있다. 물이 얼마나 찬지 발을 담그고 1분을 견디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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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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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소 안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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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소에서 바라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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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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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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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에서 두 번째 표지기 쉼터 - 검룡소 갈림길]
된비알길 올라 다시 되돌아온 쉼터. 한강발원지 검룡소 탐방하고 오는데 쉬는 시간 포함해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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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아밭령]
쑤아밭령 닿기 전에 제이씨님과 큰수리취(떡취)를 조금 채취하고, 도라지를 발견했으나 뿌리가 너무 작아서 포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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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봉(1279m)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대봉 방향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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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봉(1279m)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의봉 원경]
천의봉 좌측으로 풍력발전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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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봉(12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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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채소밭]
비단봉에서 10여분 진행하면 넓디 넓은 고랭지 채소밭에 당도 한다. 배추가 빼곡히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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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채소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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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채소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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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채소밭]
잠시 그늘에서 쉬면서 후미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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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채소밭]
천의봉 가는 길은 뙤약볕 임도를 따르다가 밭을 가로 질러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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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채소밭]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풍력발전소가 있는 곳의 전망대. 길 따라가다가 고랭지 채소밭을 가로질러 오른다. 된비알 길이다. 햇볕은 따갑고 그늘은 없고, 마치 사막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밭은 자갈 반 흙 반으로 이런 척박함에도 배추가 자라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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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민들레]
고랭지 채소밭 임도에서 민들레가 씨를 품고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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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군락지]
민들레가 떼거리로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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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소]
5기 중에 4기가 끄르릉 쌕쌔기 소리를 내며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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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소]
보이는 봉우리가 천의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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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1303.1m)]
매봉산이라고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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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봉(1303.1m)]
천의봉이라고도 하고 ... 대간길 등로에서 조금 오른편에 벗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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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대간길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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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봉에서 바라본 초막골 원경]
천의봉에서 오른쪽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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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봉에서 바라본 덕항산 방향]
멀리 희미하게 두타.청옥산이 아스라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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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채소밭]
숲길을 잠시후 벗어나면 또 고랭지 밭 오른쪽 가장자리로 내림길 대간길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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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소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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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능선 원경]
조금만 더 가면 낙동정맥 갈림길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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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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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갈림길]
낙동정맥을 종주하려면 이 곳으로 다시금 와야 한다. [부산 건건산악회]에서 표지기를 세워 놓았다.
이 곳에서 사진을 촬영하다가 아리아리님이 더덕 냄새가 난단다. 그래서 살펴보니 금방 발에 밟힌 더덕이 눈에 들어 온다. 근처에서 한 뿌리를 더 캐고 ...(이미 다른 회원님의 손에 들어가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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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소 연결도로]
포장도로를 만나면 도로 따라 내려가다가 꼬부라지는 지점에서 다시 숲속 길로 들어선다. 이 곳에서도 더덕 한 뿌리를 ...(피재에 닿도했을 때 기사님이 반기며 쓱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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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재(삼수령)]
오늘의 총착지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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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재(삼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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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재(삼수령) 920m]
▲ 피재(삼수령(三水嶺):920m) : 높이 920m로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분기점이며 삼강(三江:한강·낙동강·오십천)의 발원지이다. 이곳에 떨어지는 빗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을 따라 황해로, 동쪽으로 흘러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분수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하나의 이름이 전하는데, 삼척 지방 백성들이 난리를 피해 이상향(理想鄕)으로 알려진 황지로 가기 위해 이곳을 넘었기 때문에 '피해 오는 고개'라는 뜻으로 피재라고도 한다.
정상에는 전망대 구실을 하는 정자각과 조형물이 있고 주변은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을 통해 분수령목장을 지나 천의봉으로 등반할 수 있다. 주변에 검룡소, 금대봉, 용연동굴, 매봉산 등 관광명소가 많이 있다. 찾아가려면 태백시내에서 조탄·하장·임계행 시내버스를 타거나, 승용차로는 황지교 사거리를 지나 화전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35번 국도변에 있다.(발췌:naver 테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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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령 기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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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령 안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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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구간 들머리 확인]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하고, 이후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 탐방을 위해서 태백시가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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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발원지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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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발원지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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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발원지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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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발원지 황지연 안내글]
탐방을 마치고 화방재휴게소로 향하다가 계곡에서 손발 씻고, 화방재휴게소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귀경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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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발원지인 검룡소와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 탐방도 곁들인 여유로운 함백산 구간이었습니다.
처음 참석하신 비로님, 해피님 반가웠습니다. 마지막 후미대장으로 애쓰신 이철민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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