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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테마 |
암릉산행과 물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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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등급 |
초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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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행 지 |
팔봉산(302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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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재 지 |
강원 홍천 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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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06.09.10(일) 당일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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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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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장소 |
08:20 지하철4호선 사당역 1번출구 바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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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가 자 |
31명(다올,산누리산악회=미지니,송골매.줄루,홀인원,희주,은피라미,야호,재현&별땅, 고산마루산악회=나비,쌕쌕이(,+1),하연(,+1,+2,+3),광풍(,+1,+2,+3),레인저,수지,박청규,미소,밍키,니하운,명진,산지기,해바라기,신난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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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
▲▲ 매표소-1봉-2봉(당집)-3봉-4봉(해산굴)-5봉-6봉-7봉-8봉-주차장
▲산행시간: 약 3시간 10분(휴식시간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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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도 |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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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개념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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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준비물 |
- 개인준비물
방수복,챙모자,여벌 옷,수건,수영복(?),반바지
행동식(초코렛,사탕,빵,떡,치즈,육포,과일 등),얼린식수
얼린 캔맥주, 얼린 막걸리, 얼린 소주 등등
점심도시락
- 조별준비물
코펠,버너,연료(가스 등등)
상추,마늘,고추,쌈장,찌게류 등 먹거리
- 전체준비물
구급약,지도,무전기
삼겹살,막걸리,소주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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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일정 |
- 2006.09.10(일)
- 08:30 사당역 출발
- 10:18 홍천 팔봉산 팔봉교 매표소 도착
- 10:25 산행시작
- 10:34 갈림길 표지판(제1봉 가는 쉬운길/험한길 갈림길, 묘지 쉼터 있는 곳)
- 10:47 제 1봉
- 11:01 갈림길 표지판(우회로,제 2봉 가는길)
- 11:08 제 2봉(당집)
- 11:16 갈림길 표지판
- 11:28 제 3,4봉 갈림길 표지판
- 11:29 제 3봉
- (해산굴 통과)
- 11:39 제 4봉(가장 전망이 좋은 곳)
- 12:04 제 4,5봉 갈림길 표지석
- 12:07 제 5봉
- 12:17 제 5,6봉 갈림길 표지석
- 12:21 제 6봉
- 12:26 제 6,7봉 갈림길 표지판
- 12:33 제 7봉
- 12:41 제 7,8봉 갈림길 표지판
- 12:55 제 8봉(가장 가파르고 험한 곳)
13:23 강 하산지점
13:36 강 건너편 점심식사 장소
15:40 점심식사후 서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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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의외로 날씨가 선선하다 못해 추움을 느끼게 하는 아침 기온이다. 오늘 산행은 고산마루산악회와 산누리산악회 정기산행 겸 합동산행으로 진행되는 산행이다. 사당역에 정시에 모인후 홍천 대명콘도,홍천스키장으로 난 도로를 따라 팔봉산 매표소로 향한다. 차안에서 간단한 개인 소개시간을 가진후 예정보다 조금 빠르게 당도하였다. 31명중에 산행을 원하는 회원은 29명, 단체할인적용 30명이 안되지만 단체로 입장권을 매표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팔봉산(八峰山 302m)은 가족단위 물놀이겸 산행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계곡에는 맑은 홍천강 물이 도도히 흐르고 강 옆으로 아담하게 솟은 여덟 봉우리는 가볍게 오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1,2,3봉을 느릿느릿 오르다 보면 4봉 오르기전에 해산굴을 맞이 한다. 해산굴을 많이 드나들면 장수한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곳이다. 제4봉이 여덟 봉우리 중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이며, 홍천강을 내려다 보면 속세에서 가져온 모든 시름이 한 순간에 날려 보내는 곳이다.
5봉부터 7봉까지 철계단을 오르고 넘기를 하다가 마지막 봉우리인 8봉에 다다른다. 매우 가파르고 위험한 곳이라 오르기가 쉽지 않으며, 오르기를 남겨두려면 7봉과 8봉 사이에서 강쪽으로 하산하면 된다.
8봉은 가파르게 오르기도 하지만 하산길도 매우 가파라서 밧줄에 몸을 지탱할 정도의 팔힘이 있어야 한다. 하산후에는 강가를 따라서 팔봉교쪽으로 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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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팔봉산 매표소]
벌써 도착해서 진입하는 산행객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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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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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좌측 가파른 산능선이 8봉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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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 등산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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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요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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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초입 구름다리]
구름다리를 건넌후 좌측으로 휘어지는 산행로는 계단길로 오름길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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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갈림길]
묘지와 앉을 자리가 있는 조금 넓은 곳, 제 1봉 오르는 쉬운길과 험한길로 나뉘는 갈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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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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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쪽 홍천강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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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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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봉 내림길]
여기서부터 밀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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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봉 내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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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봉 갈림길 표지판]
제 2봉을 오르지 않고 건너 뛰는 우회로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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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제 1봉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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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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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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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봉 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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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봉 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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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인당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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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봉에서 제 3봉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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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봉에서 바라본 제 3봉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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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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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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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봉 갈림길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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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봉 오름길]
타 산악회원들과 엉켜서 오름길을 기다리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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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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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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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봉 원경]
제 3봉에서 제 4봉으로 가는 길에 해산굴이 있는데, 산행객이 많아서 많이 밀린다고 다시 내려와 우측으로 우회하려는 산행객들이 되돌아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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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봉에서 바라본 제 2봉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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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4봉 갈림길(우회로)]
올라가 제 3봉만 확인하고 다시 내려와 제 4봉으로 우회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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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봉]
제 3봉이 팔봉산 정상(302m)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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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봉에서 바라본 제 4봉 원경]
오른쪽 봉우리 아래가 해산굴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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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봉에서 제 4봉 해산굴 가는 길]
너무 많은 산행객들이 밀려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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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봉에서 바라본 춘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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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쪽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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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굴 나오기 전]
해산굴로 나오기 전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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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女 출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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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女 출산이요!]
어째 딸만 자꾸 낳네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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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봉 가는길]
중간중간에 철계단이 조성되어 있고 그런 곳에서는 또 기다림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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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5봉 갈림길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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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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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봉에서 바라본 홍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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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봉에서 바라본 춘천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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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봉에서 바라본 매표소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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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봉 내림길에서 바라본 홍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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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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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7봉 갈림길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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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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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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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봉에서 바라본 제 8봉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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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있는 확성기]
태양열로 작동되는 듯한 확성기에서 노래들이 쏟아져 나온다. 차라리 노래 없는 것이 나을 듯도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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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8봉 갈림길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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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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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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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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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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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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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봉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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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봉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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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봉에서 바라본 홍천강 매표소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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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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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봉 내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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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봉 내림길]
하산 하는 중에 명진님,광풍님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누구 다친 사람 없느냐고. 119구조대원들이 팔봉쪽으로 갔단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 8봉에서 하산길에 어느 아줌씨가 떨어져 얼굴을 망가뜨린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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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물이 별로 깊지 않아서 그냥 강을 가로 질러서 건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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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길로 매표소쪽 가는 길]
강물이 많을 때는 지나칠 수 없으므로 되돌아가 5봉 근처께 하산로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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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바라본 8봉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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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누리산악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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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누리산악회원 + 고산마루산악회원 단체그림]
주차장 그늘에서 조별로 점심시간을 가진후 서울 귀경길을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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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팔봉산 암릉길 두 산악회 만남으로 처음 진행된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집안일 때문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출발지에서 음료수를 지원해주신 광평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친구분들과 함께 산행에 참여해 주신 하연님, 광풍님, 신난다님께도 고마움 전하고, 복분자 엑기스 제공해주신 김성우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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