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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리역 도착]
기차는 9시 29분께 대광리역에 도착한다. 거의 모두가 신탄리역으로 가는 산행객들이고 대광리역에서 하차하는 산행객들은 우리 일행들 빼고는 없는 것 같다. 대광리역으로 직접 온 둘리님을 만나고, 처음으로 참가하신 푸른뫼님을 대광리역사에서 만나다. 역 앞에서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후 좌측으로 3번국도를 따라서 대광중학교 진입로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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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중학교 초입]
대광리역에서 5분 정도 진행했을까? 대광중학교 방향 이정표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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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건널목]
철도건널목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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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중학교 정문]
곧이어서 대광중학교 정문을 지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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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5리 마을회관]
대광중학교에서 4분여 거리에 우측으로 도신5리 마을회관이 나타난다. 도로 따라서 계속 직진해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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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골입구]
큰골입구에 다다르니 포장도로가 끝이나고 비포장도로가 이어지면서 길에는 잔설이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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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
좌측으로 사방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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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터]
개울을 건너고 묘지 있는 곳 쯤이 가마터 같은데, 잔설에 묻혀서 인지 가마터를 찾을 수가 없다. 묘지 있는 곳에서 산행복장을 점검하고 계속 계곡따라 진행해 올라간다. 이미 앞서간 1명의 발자국이 잔설에 도장을 찍어 놓았다. 가마터 있는 곳에서 능선에 오르기까지는 약 40여분이 소요되며, 마지막 능선 오름길은 산행로도 분명치 않고 가파르기 이를데 없다. 미끄러지기를 수차례 힘들게 능선에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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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봉]
510봉은 능선에 오른후 좌측 능선길로 10여분 정도 더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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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봉 오름길]
510봉 오름길 좌측으로 군시설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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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봉]
510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가파른 오름길 힘듦의 숨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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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산(541.3m) 원경]
건너편으로 헬기장인 대광산이 보인다. 점심식사 할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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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임도길]
능선 우측으로 추가령으로 이어지는 임도길이 마치 뱀꼬리 마냥 잔설을 품은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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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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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산(▲541.3m), 헬기장]
시간상으로는 이른 시각이지만 대광산에서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다. 주변 조망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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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원경]
북쪽 진행할 방향으로 뾰족한 주라이등이 보이고, 그 너머로는 고대산이 보인다.
점심식사후 (12:04)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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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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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봉]
산행로가 우측으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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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봉 진지]
무명봉 진지에서도 우측길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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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령]
추가령에 당도한다. 주라이등은 건너편 우측으로 오름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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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본 능선]
음지쪽은 아직도 많은 눈들이 녹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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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이어 방공호]
페타이어 방공호를 따라 진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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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넓은 헬기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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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암릉 오름길]
우측으로 우회로가 있는 곳 갈림길에서 직진해서 주라이등으로 오르는 길은 잠깐동안 급한 깔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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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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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암릉길]
제법 아기자기한 암릉길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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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암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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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암릉길]
능선 우측 아래로는 내산리고개와 보개봉과 금학산 중간 안부인 담터고개로 향하는 임도가 보인다. 또한 지장봉쪽으로 가는 길도 이어지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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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암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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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644m)]
▲ 주라이등(644m) : 고대산 삼각봉에서 남서쪽으로 지능선을 떨구어 내산리고개를 지나 아기자기한 주라이등 능선을 일구고 추가령에 이어서 505봉, 541.3봉, 510봉 등을 일구며 이어지다가 차탄천과 아미천 합수점에 이르러 맥을 다하는 능선상의 주능선에 해당한다.
주라이등은 어느 한지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능선을 이르키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제일 높아 보이는 이 지점을 편의상 주라이등이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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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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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541.3봉 원경]
우측 상단 봉우리가 541.3봉 헬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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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개봉에서 지장산 방향 능선 원경과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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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금학산 원경]
앞 능선 역시 지장산 방향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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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 원경]
고대산 고대봉 헬기장에 개미떼처럼 우글거리는 산행객들이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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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時間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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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64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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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644m)]
대간길이나 정맥길은 아니지만 지능선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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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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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암릉 내림길]
가파른 내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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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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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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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암릉 내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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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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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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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 삼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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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주라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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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등 다녀간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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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주라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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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고개 갈림길]
좌측길은 폐쇄된 유황온천 방향 하산길로 군부대 때문에 통과가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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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고개 갈림길]
고대산 삼각봉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우측 오름길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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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고개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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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리고개 억새]
좌우로 억새들이 도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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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지점]
내산리고개에서 무명봉을 넘어서면 군부대에서 사용하는 모노레일이 있는 곳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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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지점]
계속 모노레일따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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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 폐타이어 야적장?]
공터가 나타나지만 폐타이어가 야적되어 있다. 이후 모노레일을 따라 오르면 고대산 삼각봉으로 이어지고, 좌측 등로따라 진행하면 삼각봉과 대광봉 중간지점으로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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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봉과 대광봉 중간지점]
삼각봉과 고대봉을 다녀오는 일행들을 기다리며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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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봉]
중간지점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제1등산로와 제2등산로 갈림길인 대광봉(구 헬기장)이 나타난다. 여기서 또 휴식을 취하며 정상주로 입가심한다. 하산길은 좌측 방향 제1등산로를 따라 진행한다. 아이젠을 착용해야 하산이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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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1-4) 대광봉 밑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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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1-3) 문바위 위쪽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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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위]
대문처럼 생겼다고 문바위라고 한 듯 한데 모양으로 보아서는 이해가 잘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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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1-2) 문바위 표지판]
계속되는 잔설길이 이어진다.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았기에 미끄러짐보다 더 빨리 발을 옮기며 내려가니 안 미끄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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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등산로 초입, 임도길]
대광봉에서 2시간 넘게 소요된다고 안내되어 있었으나 내려와보니 40여분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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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등산로 초입, 임도길]
임도길에서 후미가 내려올 때까지 기다린다. 임도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면 제2등산로 들머리가 나타나고 고대산매표소에 닿는다. 일행은 직진하여 진행한다. 입장료 없이 드나들 수 있는 길 ^^ 신탄리역까지 우측으로 임도따라 진행하는 것보다 10여분이상 단축할 수가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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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갈림길]
명산식당이 있는 개울 갈림길에서 매표소방향길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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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리 철도건널목]
후미를 기다리고 있다가 백두대간 고리봉을 산행하고 귀경하는 팀들과 통화가 이루어져서 청량리역에서 함께 만나서 뒷풀이를 가지기로 하고 17시 기차를 타기로 한다. 조금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역앞 포장마차에서 오뎅과 소주로 간단하게 섭섭함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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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리역에서 바라본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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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리역]
이후 동두천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는 것보다는 소요산역에서 갈아타는 것이 앉아서 청량리역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소요산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탄다. 청량리역에서 대간산행 일행들을 만나고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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