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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의 단맥후기

[2008.01.27(일)] 한북수락 국사단맥(순화궁고개-국사봉-별내면) 산행후기

by 고산마루(다올) 200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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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화궁고개-국사봉-별내면 산행후기

⊙ 산행테마

국사단맥 종주산행(지도:1:50000 의정부)

⊙ 산행등급

 초급

⊙ 산 행 지

 국사봉(331m)

⊙ 소 재 지

 경기 남양주 별내면

⊙ 날     짜

 2008.01.27(일)

날     씨

  맑음

⊙ 모임장소

 09:00 지하철 1호선 창동역內

⊙ 참 가 자

2명(다올,명진)

⊙ 산행코스

▲▲ 순화궁고개-국사봉(331m)-195봉-중말

▲산행시간: 약 3시간 (휴식시간 포함)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국사단맥1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아이젠,스패츠,점심도시락

♣ 상세일정

  •  
  • 08:55 창동역내에서 만나 당고개로 이동
  • 09:11 당고개역 1번출구에서 청학리행 10-5번버스 환승
  • 09:21 순화궁고개 하차
  • 09:21 산행시작
  • 09:25 식당건물 지나서 초입능선
  • 09:38 낮은 무명봉
  • 09:49 국사봉(331m, 군진지, 깃대, 전망대, 좌측 아래에 헬기장) 우측진행
  • 10:05 휴식후 출발
  • 10:11 안부 갈림길(우측으로 순화궁 하산길)
  • 10:16 갈림길(좌-미아리, 직진)
  • 10:22 (우)넓은암릉 전망대
  • 10:26 헬기장
  • 10:31 갈림길(좌측)
  • 10:34 (우)송전탑
  • 10:39 송전탑(#55) 통과
  • 10:45 (우)송전탑(#19)
  • 10:47 사격장 출입통제 경고판
  • 10:54 공터
  • 10:56 313봉(빨간깃대, 전망대)
  • 11:04 휴식후 출발
  • 11:06 전망대
  • 11:08 암릉(홈통) 내림길
  • 11:11 191봉(?), 선바위 전망대
  •        (중간에 두릅나무 보고 ...7~8분 휴식)
  • 11:38 체력단련장 쉼터 갈림길(좌측, 우-덕송리 하산길)
  • 11:43 휴식후 출발
  • 12:00 갈림길(좌측진행, 우-유골,덕송교,별내면사무소방향)
  • 12:05 임도
  • 산행종료
  • 12:43 유골마을(바위와 소나무 식당: 점심식사후)
  • 지나가는 버스타고 당고개로(노선버스: 33번)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오늘은 원래 산행을 않고 가게문을 열 생각이었다. 요청이 있어서 천보산-칠봉산 산행을 진행하려고
했었지만 그 분들은 사정상 산행 참석을 못하고 할 수 없이 명진님과 둘이서 산행을 하게 되었다.
산행을 짧게 하잔다. 그래서 산행지를 긴급하게 바꾸어서 순화궁고개부터 국사봉을 지나서 별내면사무소
까지 하기로 한다. 아마도 오늘산행은 수락산과 불암산의 동측을 조망할 수 있는 좋은 산행이지 싶다.

  창동역내에서 만나서 4호선으로 당고개역으로 향하고 1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0-5번버스로 환승하니 버스가 금방 출발을 한다. 순화궁고개까지는 10여분이 소요된다.


 
[순화궁입구]

  순화궁고개에 하차하고 버스정류장 우측으로 보이는 식당가는 길을 따라 올라간다.


 
[순화궁고개 우측, 식당가는 길]

   아직 잔설이 남아 있다. 식당건물을 가로 질러서 우측 능선으로 오른다.


 
[되돌아본 순화궁고개 방향]

  능선으로 올라서는 등로가 나타나 올라서니 교통호가 반긴다. 
등로가 없을까봐서 내심 걱정했는 데, 올라와보니 등로가 잘 나 있다.
약간의 오름길을 올라서고 낮은 봉우리를 지나서 등로가 우측으로 꺾이더니
30여분 만에 국사봉에 다다른다.


 
[국사봉(331m)]

   국사봉은 군진지로 되어 있고, 동쪽으로는 전망대가 있으며, 좌측 아래에는 크다란 헬기장이 있다.
물론 오늘산행은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여기서 잠시 쉬면서 의정부 방면과 동쪽 방면을 조망한다.


 
[동쪽 방면 전망대 있는 곳]




 
[좌측 아래 헬기장]

   청학리 일대가 한 눈에 조망된다. 전방으로는 지난번에 지나온 수락지맥 능선이 이어지고,
중앙 우측으로는 용암산과 수리봉이 조망된다. 다음에 시간 되는대로 수리봉 능선을 찾아보고 싶다.


 
[수리봉 능선]




 
[우측으로 이어지는 수리봉 능선]




 
[용현동과 불곡산 원경]

  직진 좌측으로는 용현동 일대와 그 뒤로 뾰족한 불곡산이 조망된다.


 
[수락산 지맥능선(중앙 우측 가운데 능선)]

   좌측으로는 숫돌고개에서 이어지는 수락산 방향 지맥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수락산 원경]

   중앙 우측으로 도솔봉이 보인다.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미아리마을 방향 전경]




 
[오늘 진행할 능선 원경]




 
[국사봉 우측 내림길로 진행]

   휴식을 하면서 조망을 끝낸 후 우측 내림길로 진행한다.
내림길 계단에 철주들이 빼초롬이 머리를 내어밀고 있어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딛는다.


 
[불암산 원경]




 
[진행할 능선 조망]




 
[안부 갈림길]

   우측으로 순화궁 하산길이 있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갈림길-직진]

   좌측은 미아리마을 하산길이지 싶다.


 
[넓은암릉 전망대]

   우측으로 넓은 암릉이 나타나고, 불암산과 수락산 조망이 트여서 전망이 좋은 곳이다.


 
[불암산 원경]




 
[덕능고개 원경]




 
[수락산 좌측 원경]




 
[넓은 암릉]




 
[넓은 암릉]




 
[헬기장]

  암릉에서 조금 진행하자 헬기장이 나타난다.


 
[이어지는 능선길]




 
[갈림길(좌측진행)]

  낮은 둔덕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우) 송전탑]

   등로는 좌측 능선으로 이어진다.


 
[송전탑(#55) 통과]

   능선길이 계속 이어진다.


 
[눈쌓인 능선길]




 
[
(우)송전탑(#19)]




 
[사격장 출입통제 경고판]

   예비군훈련장 사격장이 있는 곳인가 보다.


 
[바위지대]




 
[공터]




 
[지나온 능선]

   중앙 우측 끝으로 지나온 국사봉 끝이 숨은 듯이 보인다.


 
[수락산 원경]




 
[덕능고개 원경]




 
[불암산 원경]




 
[313봉, 빨간깃대봉]

   깃대에 빨간 깃발이 나부끼는 195봉에 도착하여 잠시 조망하면서 쉰다. 동편에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진행할 별내면사무소방향 능선]




 
[홈통 암릉 내림길]

   삐삐선으로 줄이 매어져 있다.


 
[암릉풍경]

   .


 
[암릉길]




 
[191봉(?) 선바위=기도바위(?)]

   암릉을 내려서고 올라서자 선바위가 나타난다. 기도를 드렸던 흔적이 남아 있다.


 
[전망대]

   좌측으로는 별내면 일대가 시원스럽게 조망되는 전망대가 있다.


 
[진행할 능선 조망]

   중앙 위쪽 희미한 능선까지 진행할 것이다.


 
[내려서면서 바라본 우측 전망대 암릉]




 
[내림길 풍경]

   이 곳을 내려서자 우측으로 작은 두릅나무가 쬐끔 보인다.


 
[체력단령장 쉼터(좌측진행)]

   우측은 예비군훈련장 방면 하산길인 것 같다. 좌측길로 진행한다.


 
[진행할 능선길 조망]




 
[이어지는 능선길]




 
[불암산 원경]




 
[능선 조망]




 
[불암산 얼굴그림]

   불암산을 조망하다보니 중앙에 눈 때문에 만들어진 사람얼굴 형상이 보인다.
좌측상단 불암산 정상은 다람쥐이빨을 가진 사람형상처럼 보인다.

   이후 갈림길이 나타난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유골마을 덕송교가 있는 곳으로 이어질 것 같은 데,
좌측으로 진진 능선으로 진행해 간다.


 
[임도길]

   좌측으로 차량소리가 들리고 태릉입구방면 도로로 지나치는 차량들이 눈에 보인다.
임도를 만나고 좌측으로 내려서도 되지만 가능하면 산길을 걷고 싶어서 임도따라 우측으로 진행한다.


 
[묘지지대]

   임도가 끝이나고 옆사면을 조금 진행하여 묘지 있는 곳으로 내려간다.


 
[도로 만남]




 
[내려온 능선]




 
[도로따라 유골마을로]

   도로따라 유골마을로 향한다. 점심식사를 팥칼국수로 하자고 했는 데, 주변 일대 마을 집들이 온통
철거 된 모습이다. 신도시가 들어서거나 재개발이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식당들이 온통 다른 곳으로
이사해 가 버려서 식당이 없다.


 
[바위와 소나무 식당]

   몇 년전에 식당 옆 밭을 빌려서 주말농장 하던 곳으로 이동하니 이쪽도 철거가 되었고,
옆에 있는 주유소는 막 철거중이다. 아직 남아 있는 바위와소나무 식당에 들려서 옹심이팥죽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식사후 33번 버스가 오질 않아서 도로따라 덕능고개쪽으로 향하다가 고맙게도 아파트분양 손님들이
이용하는 버스가 세워주어서 당고개역까지 편하게 이동한다.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짧은 산행을 마치고 4호선 전철을 타고 귀가 한다.


 
[차숟갈 같은 작은 영지버섯]

   산행중에 본 차숟갈처럼 작은 영지버섯을 획득한 것이다. 그림이 흐릿하네 ...


  편하고 짧은 근교산행, 짧지만 언제 또 가고픈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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