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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지맥후기(완료)

[한북화악지맥/제1차] 화악산구간(도마봉-화악산-실운현 산행후기

by 고산마루(다올) 2007.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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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_화악지맥(제 1차) 산행후기

⊙ 산행테마

 한북화악지맥 종주산행(縱走山行) (지도:1:25000 도평,목동,가평)
                                                      (지도:1:50000)

⊙ 산행등급

 중급

⊙ 산 행 지

 도마봉(883m),석룡산(1147.2m), 화악산(華岳山, 1468.3m)

⊙ 소 재 지

 경기 포천,가평 강원 화천

⊙ 날     짜

 2007.05.06(일) 당일

날     씨

 맑음

⊙ 모임장소

 08:00 6호선 화랑대역 7번출구 바깥

⊙ 참 가 자

9명(다올,레인저,광평,제이시,나비,벙글,박청규,줄루,미지니,外...)

⊙ 산행코스

  ▲▲ 도마치고개(690m)-도마봉(883m)-도마치고개(690m)-수덕바위봉(1,130m)-석룡산(1,147.2m)-화악산(1,468.3m)-실운현(1,050m:화악터널)-건들내-중간말

▶지맥구간: 도마봉-실운현(화악터널) //  11.8?km
▷접속구간: 도마치고개-도마봉          //   1.70km

▲산행시간: 약 08시간 15분(휴식, 식사시간 미포함)

화악支脈

위치

높이
(m)

보정거리
(km)

구간거리
(km)

누적거리
(km)

방위각 지도  
백운산 903.1 2.9       도평  
석룡산 1147   6.6 6.6 160 도평  
화악산 1468.3 -0.4 2.8 9.4 117 목동  
응봉 1436.3   3.4 12.8 80 목동  
촉대봉 1160   2.5 15.3 165 목동  
몽덕산 696   6.8 22.1 118 목동  
가덕산 858.1   2.1 24.2 153 목동  
북배산 867   2.7 26.9 178 목동  
계관산 736   3.7 30.6 189 목동  
월두봉 466 -0.3 7.1 37.7 222 가평  
보납산 330 -0.4 5.0 42.7 249 가평  
가평천(우)     1.8 44.5 170 가평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지도1 ●지도2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점심도시락

♣ 상세일정

  • 제 1차, 2007.05.06(일)
  • 08:10 출발
  •        -(포천-광덕고개-75번도로 이용)
  • 10:17 도마치고개
  • 10:20 산행시작
  • 10:46 헬기장
  •  
  • 11:02 도마봉(883m) 헬기장(좌-국망봉, 우-도마치봉)
  • 11:17 한북화악지맥 산행시작
  •        (도마치고개까지 방화로 따라)
  • 11:32 헬기장(좌-반암산,우-화악지맥)
  • 11:40 작은 헬기장
  • 12:01 도마치고개(690m) ...(절개지 우측으로 우회하여 내림)
  •        (절개지 건너 군작전도로 따라 오름)
  •        -(중간 휴식)
  • 12:48 군작전도로 끝나는 지점
  • 13:01 989봉
  • 13:46 점심식사후 출발
  •        -(두릅)
  • 14:40 수덕바위봉(1130m)
  •        -1100봉
  •        -(곰취)
  • 15:35 헬기장
  •        -싸리목
  • 15:51 석룡산 전위봉(1103m) (휴식)
  • 16:09 석룡산(1147.2m)
  • 16:12 휴식후 출발
  • 16:27 방림(쉬밀)고개(직-화악지맥(등산로 없음 쪽),
  •                                우-38교(조무락골) 5.0km)
  •        -중간 엘레지꽃밭에서 휴식
  • 17:17 헬기장(좌-사창리, 우-화악산)
  • 17:38 갈림길 삼거리(좌-북봉삼거리-실운현, 직-화악산)
  • 17:46 북봉 삼거리
  • 17:56 전화단자함
  • 18:22 헬기장
  • 18:30 휴식후 출발
  • 18:35 실운현(1050m) 철판 헬기장
  • 18:37 실운현(1050m)
  • 산행종료
  • 실운현 아래 화악터널 공사현장으로 이동후
  • 이동해 놓은 차량으로 서울로 출발
  • 건들내-중간말
  •  
  • ※ 중간말-가평읍 버스막차(18:00)
  • ※ 가평택시 031-582-3091
  • ※ 가평 시외버스터미널 031-582-2308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화악지맥은  한북정맥이 광덕산, 백운산,도마치봉을 지나 도마봉에서 정맥은 남으로 보내고, 북동쪽으로 산줄기를 하나 떨구어 석룡산, 경기 제 1봉인 화악산, 응봉, 촉대봉,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 월두봉, 보납산을 지난후 가평천 우측으로 떨어져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4.5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혼자 1무1박3일로 진행을 하려다가 당일산행으로 3구간으로 나누어 더불어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동참하시는 회원님들과 화랑대역에서 7명을 만나서 승용차 2대로 도마치고개로 출발을 한다. 가는 길은 가평으로 해서 갈예정이었으나 도마치고개에 가는 75번도로가 사창리방면에도 도로포장이 끝났다는 소식에 광덕고개를 넘어서 사창리방면에서 75번도로를 타고 도마치고개로 가기로 한다.

  또다른 차로 의정부에서 이동하는 줄루님外 4명을 38휴게소에서 만나고 캬라멜고개인 광덕고개를 넘고 군검문소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75번도로를 타고 도마치고개에 다다른다. 예정시각보다는 조금 늦어진 시각이다. 줄루님일행은 대리운전 도우미로 차량 2대를 화악터널 아래에까지 이동시켜주고 화악골에서 짧은 산행을 하겠단다.
  운전도우미 해주신 줄루님, 미지니님, 한강님? 야호님? 고맙습니다. ^^


 
[도마치고개(690m)]

   그림 방향은 조금전에 지나온 사창리방면이고, 그림 뒷편이 가평방면이다. 차량을 세울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산행은 한북정맥 능선길인 도마봉에서 한북정맥과 화악지맥이 갈리게 되므로 화악지맥 갈림길부터 산행을 하기 위해서 역으로 도마봉까지 오르기로 한다.(접속거리 1.7km)


 
[도마치고개]

  도로를 만들면서 생긴 절개지가 가파라 오를 수가 없어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으로 오른다. 절개지에 오른후 바라본 도마치고개 전경이다. 이후 도마봉 오름길에 단풍취, 개미취 그리고 간간히 두릅이 널려 있다. 망외의 소득을 올리면서 오른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반암산 능선]

  헬기장에 오르니 전망이 시원하다. 도마봉은 좌측으로 진행한다.


 
[헬기장 아래 이정목]

  도마치고개까지 800미터 거리이다.


 
[도마치봉 원경]

  중앙에 보이는 봉우리가 도마치봉이다. 좌측 상단 봉우리가 도마봉이다.


 
[도마봉(883m)]

  예전에는 없던 도마봉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나홀로 한북정맥 산행을 하는 산행객 한 분을 만나고 인사를 나눈다.


 
[한북정맥 이정표]

 한북정맥길로 국망봉까지는 6.09km, 도마치봉까지는 1.67km. 도마봉에서 도마치봉까지 거리나 도마봉에서 도마치고개까지 거리(1.7km)가 엇비슷한 거리인 것 같다.


 
[도마봉 883m]

  화악지맥 시작전 멋진 그림을 남긴다. ^^


 
[도마봉(883m)]

  개인 그림도 남기고 ...


 
[도마봉(883m)]

  머스마들 그림도 남기고 ...


 
[가야할 화악지맥길-석룡산,화악산 능선 원경]

  도마치고개에서는 군작전용도로를 따라 오르면 쉬울 듯.


 
[도마봉(883m)]

  화악지맥 시작도 하기전에 막걸리와 두릅, 복분자주로 벌써 속이 얼큰해진다.


 
[화악지맥 시작 발걸음]

  우측 직진길은 한남정맥 길이므로 좌측 내림길로 진행한다. 도마치고개까지는 1.7km이다.


 
[도마치고개 가는길]

  앞에 보이는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진행


 
[헬기장 직전 이정목]




 
[헬기장]

  헬기장에서 좌측은 반암산 가는길, 화악지맥길은 우측으로 진행. 도마치로 가는 길에 눈에 보이는 두릅 눈요기 하느라 지맥에는 관심 없는 듯 정신을 팔고 진행하니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작은헬기장]

  손에 든 것이 무슨 봉지인고? ^^


 
[도마치고개 아래쪽]

  도마봉으로 오를 때에는 우측에서 올라 왔기에 내려갈 때에는 좌측으로 내려가고자 진행했더니, 한참을 우회해야 할 듯하여 원위치하여 다시 올라온 길로 절개지 사면을 내려간다. 군부대에서 훈련중인 진지를 거쳐서 고개로 나간다.


 
[도마치고개(690m)]

  지맥 진행은 길 건너 우측 능선을 타고 오른다.


 
[도마치고개(690m)]

  다시보는 도마치고개


 
[도마봉 방향 절개지 사면]




 
[석룡산 가는길 ]

  군작전용도로가 끝나는 곳까지 계속 도로따라 오른다.


 
[석룡산 가는길]

  가는길에 좌우에서 두릅 구경들을 많이 한다. 이미 앞서서 거쳐간 손길의 흔적들이 즐비하다.


 
[군작전용도로 끝지점]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젠 산길로 접어들어 오른다. 그런데 나물 때문에 진행이 더디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났기에 앞에 보이는 989봉에 올라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989봉]

  여기서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다. 지금까지 얼마 진행되지 않은 지맥길이지만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바람까지 잠잠하여 힘든 산행길이라 느껴진다.


 
[989봉에서 바라본 화악산 방향 능선 원경]




 
[수덕바위봉 원경]

  점심식사후 수덕바위봉을 향해서 발걸음을 옮긴다. 가는 도중에 좌우로 무수히 눈에 들어오는 키 높은 두릅나무들 때문에 발걸음은 무척 더디다. 갈 수록 배낭이 점점 무거워지는 것은 무슨 연유일꼬?


 
[수덕바위봉 오름길]

  수덕바위봉 오름길이 바람도 없는데다가 가파르기까지 하여 무척 힘들게 느껴진다. 꼭 한여름 뙤약볕에 산행을 하는 듯하다.


 
[수덕바위봉(1130m)]

  카메라 다이얼이 돌아가서 선명한 그림을 남기지 못했다.


 
[피나물(
독초)]




 
[야생 곰취]

  간간이 보이는 야생 곰취들이 눈과 손을 즐겁게 한다. 수덕바위봉에서 1100고지 가는길 좌측에 곰취들이 떼거리를 이룬다.


 
[석룡산 가는길 고사목]

  나무는 죽어서 무엇을 남길 고?


 
[생명력]

  고귀한 생명력의 신비함을 본다.


 
[헬기장]




 
[석룡산 전위봉 오름길]

  싸리목을 언제 지났는지도 모르게 석룡산 전위봉을 향해서 오름길을 진행한다.


 
[석룡산 전위봉(1103m) 이정목]

 석룡산 정상은 좌측으로 300미터, 우측은 38교 하산길로 4.4km.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예전에는 이곳 봉우리에 석룡산 정상석이 있었던 듯한 흔적이 남아 있다. 아마도 잘못 설치하였다고 누군가 치워 버린 듯하다.


 
[석룡산 정상(1147.2m)]

  석룡산 정상 표고가 신산경표에는 1147.2m, 석룡산 정상석에는 1153m라고 표기되어 있다. 어느 것이 맞는지 아리송하다.


 
[석룡산 정상(1147.2m)]

  잠시 기념그림들을 남기느라 분주해진다.

▲ 석룡산(1147.2m)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가평군 북면 경계에 있는 산. 주위에 백운산(白雲山:904m)·화악산(華岳山:1,468m)·국망봉(國望峰:1,168m) 등이 솟아 있다. 북동쪽 비탈면을 흐르는 수계(水系)는 사창리(史倉里)에서 용담천(龍潭川)을 이루고, 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는 남쪽으로 흘러 가평천(加平川)으로 흘러든다. 북동쪽 백운산과의 사이에 있는 도마치(道馬峙)와, 동쪽 화악산 너머에 있는 실운현(實雲峴)은 예로부터 가평과 화천을 잇는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어 왔다. 수림이 울창하고 계곡미가 뛰어난 이 산의 산정에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는 데서 유래한다.(발췌:naver 테마백과사전)


 
[방림(쉬밀)고개]

  직-화악지맥(등산로 없음 쪽),우-38교(조무락골) 5.0km, 방림고개라는 이름은 옛날 이 고개에 방림을 쓴 노인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이제부터는 화악산에 속하는 능선길이다. 오름길에 무수히 핀 엘레지꽃(꽃말: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 나라 어디든지 높은 산 꼭대기 부근의 기름진 땅에 잘 자란다. 4월에서 5월까지 꽃 핀다. 흰 꽃도 있다. 꽃말은 '광대' '바람난 여인')이 만발해 있다. 꽃밭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헬기장]

  높아 보이던 화악산 능선도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다보니 어느듯 오르게 된다. 우측으로 진행한다.


 
[갈림길 삼거리]

  갈림길 삼거리(좌-북봉삼거리-실운현, 직-화악산) 직진 오름길은 화악산 정상 군부대로 오르는 길이라 좌측길로 진행한다.


 
[북봉 삼거리 가는 길]

 이곳은 아직도 꽃피는 춘삼월이 멀은 듯하다. 나뭇가지들에 잎이 필 생각들을 않고 있다.


 
[북봉삼거리]

  좌-지맥길, 우-화악산 정상 군부대 가는길

▲ 화악산(1468.3m) :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 동쪽의 응봉(鷹峰:1,436m), 서쪽의 국망봉(國望峰:1,168m)과 함께 화악지맥의 주봉(主峰)을 이루며 경기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가평천 계곡을 사이에 두고 명지산과 마주보고 있는데, 가평읍에서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져 있고 경기 5악 중 으뜸으로 친다. 화악산을 중앙으로 동쪽에 매봉, 서쪽에 중봉(1,450m)이 있으며, 이 3개 봉우리를 삼형제봉이라 부른다. 산의 서·남쪽 사면에서 각각 발원하는 물은 화악천을 이루며 이것은 가평천의 주천(主川)이 되어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38도선이 정상을 가르고 있어 제일 높은 화악산 정상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중봉을 지나 애기봉을 거쳐 수덕산까지 약 10㎞의 능선이 이어지는 코스가 산행에 이용되고 있다. 주능선에 오르면 춘천호를 굽어볼 수 있으며, 중봉 정상에서는 남쪽으로는 애기봉과 수덕산, 남서쪽으로는 명지산을 볼 수 있다.

산세가 중후하고 험하며, 산 중턱에는 잣나무숲이 울창하다. 화천군쪽으로는 수려한 삼일계곡, 용담계곡, 촛대바위, 법장사 등이 있다. 이외에도 조선 현종 때의 성리학자 곡운(谷雲) 김수증(金壽增)이 벼슬을 그만두고 정사(精舍)를 지어 후학을 가르치며 은둔하던 화천 화음동 정사지(華陰洞精舍址)가 있다.(발췌:naver 테마백과사전)


 
[고사목 풍경]




 
[응봉 원경]

  실운현에서 응봉 오름길도 군작전용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되겠다. 뱀꼬리처럼 꼬불꼬불한 길이 선명하다.


 
[전화단자함]

  전화단자함이나 전화기를 보관하기 위한 곳인가보다.


 
[헬기장]

 헬기장이 나타난다. 여기서 마지막 휴식을 취한다. 오후 6시가 넘어가자 날씨가 추워지는 듯 하다.


 
[헬기장으로 내려오는 길]




 
[절개지 내림길]

  실운현 마지막 지점에서 우측 절개지를 따라 내려선다.


 
[철판 헬기장]

  임도에서 바라본 좌측에 있는 철판 헬기장이다.


 
[환영한답니다!]




 
[실운현에서 되돌아본 내려온 길]




 
[실운현(實雲峴, 1050m)]

  산이 높아 구름이 끼이는 고개라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실운현에서 화악지맥 1차산행은 종료한다. 줄루님과 미지니님 그리고 또 한분이 수고하여 차량을 화악터널 앞에 세워 두었다는데 ...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좌측 아래께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보고 능선을 치고 내려간다.

  화악터널 도로공사는 2년전에도 공사중이었는데,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이다. 언제 끝이나서 완공이 될 것인지. 이후 건들내로 내려가는 길은 포장.비포장이 교차하며 나타난다. 다리목에서 간단하게 발을 씻고 가평을 경유하여 서울로 귀경한다. 건들내를 지나면서 도로는 포장이 되어 있다.


  줄루님,미지니님, 그리고 한강님|야호님! 차량 이동시켜 주어서 산행이 빨리 마무리 되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레인저님의 차량지원도 고맙고요. 함께 하신님들 화악지맥 먹거리로 즐거운 식사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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