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화악지맥을 2007년 5월에 1차를 실운현까지 진행하고 1여년만에 2차를 비박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결론적으로 말해서 2차 산행은 운무 때문에 응봉에서 이어지는 능선을 찾지 못하고 엉뚱한 능선으로 진행하느라 실패했다.
삼거리 갈림길(좌-실운현(약30분 소요), 직진-화악터널(20분소요))
화악터널로 가는 길에 우측으로 보이는 폭포수
화악터널(근 1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포장공사 중이고, 개통도 하기전에 빗물에 도로가 유실되어서 다시 작업중이다.)
터널 우측으로 올라가면 15~20여분이면 실운현에 오르게 된다. 운무 때문에 조망은 꽝이다.
실운현-여기서부터 응봉으로 화악지맥이 시작된다. 감시카메라가 반긴다.
도로 따라 응봉으로 오르다보면 좌측으로는 예전 지뢰지대라는 경고판이 자주 보이고 철조망이 처져 있다.
공군 8979부대정문 - 화악지맥 촉대봉 가는 들머리는 부대 표지판 직전에 있다.(아래 그림 참조)
화악지맥 들머리(알바후 산행포기하고 원위치하여 남긴 그림) - 공군 8979부대 표지판 직전에 전봇대 3개를 못 미쳐서 우측으로 보이는
노란 도로방벽쪽으로 살펴보면 내림길이 있다.
그림의 우측에 보이는 전봇대 3미터 직전 쯤에 촉대봉 가는 들머리가 있다.(좌측에 보이는 지뢰지대 경고판 맞은편으로)
아침에는 운무 때문에 이곳에 있는 들머리를 놓치고 앞에 보이는 전봇대와 그다음에 보이는 전봇대 사이에 있는
우측 내림길로 진행했다가 완전히 엉뚱한 곳인 지뢰지대를 헤매다가 결국은 원위치 하고 말았다.
다음에 다시 도전을 해야 할 판이다.
아무튼 부대정문 초소까지도 가보고, 초소 우측으로 있는 철조망 사잇길로도 한참을 진행해보기도 하고,
암벽 낭떠러지 길을 이리저리 우회하며 지뢰지대를 헤매다니며 피서 한 번 잘 다녀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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