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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지맥후기(완료)

한북화악지맥 4차 보납산구간(가일고개-가평천(우)) (2008.11.02(일))

by 고산마루(다올) 2008.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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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 화악지맥(제 4차) 산행후기

⊙ 산행테마

 한북화악지맥 종주산행(縱走山行) (지도:1:25000 도평,목동,가평)
                                                      (지도:1:50000)

⊙ 산행등급

 초중급

⊙ 산 행 지

 월두봉(466m), 보납산(330m)

⊙ 소 재 지

 경기 가평, 강원 춘천

⊙ 날     짜

 2008.11.02(일) 당일

날     씨

 맑음

⊙ 모임장소

 07:00 1호선 성북역 역대합실

⊙ 참 가 자

2명(다올,자작나무언덕)

⊙ 산행코스

▲▲ 개곡리 달개지-가일고개(315m)-월두봉(466m)-보납산(330m)-자라목이-가평천(우)/북한강

▶지맥구간: 가일고개-가평천(우)  //  약 11.4km
▷접속구간: 달개지-가일고개        //  약 1.5km

▲산행시간: 약 09시간 00분(휴식, 식사시간, 접근거리 포함)

화악支脈

위치

높이
(m)

보정거리
(km)

구간거리
(km)

누적거리
(km)

방위각 지도  
백운산 903.1 2.9       도평  
석룡산 1147   6.6 6.6 160 도평  
화악산 1468.3 -0.4 2.8 9.4 117 목동  
응봉 1436.3   3.4 12.8 80 목동  
촉대봉 1160   2.5 15.3 165 목동  
몽덕산 696   6.8 22.1 118 목동  
가덕산 858.1   2.1 24.2 153 목동  
북배산 867   2.7 26.9 178 목동  
계관산 736   3.7 30.6 189 목동  
월두봉 466 -0.3 7.1 37.7 222 가평  
보납산 330 -0.4 5.0 42.7 249 가평  
가평천(우)     1.8 44.5 170 가평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화악지맥지도(성봉현님 지도링크)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최소 2리터),
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헤드랜턴,스틱
, 점심도시락

♣ 상세일정

  • 제 4차
  • 07:17 성북역 출발
  • 08:30 가평역 도착 (택시 타고 달개지로 이동: 13,100원)
  •        -가일부락
  •        -개곡리 율미촌 버스종점
  • 09:02 달개지마을 풀하우스펜션 앞 하차
  • 09:06 산행시작
  • 09:26 가일고개(315m, 임도)
  • 09:32 지맥산행시작
  • 09:40 갈림길(좌측-임도 내림길, 직진)
  • 10:24 바위지대
  • 10:41 잣나무숲길
  • 10:45 갈림길(우-방화로)
  • 10:53 공터
  • 11:18 휴식후 출발
  • 11:37 능선오름 갈림길(직-지능선길, 우측-지맥길(뾰족한 봉우리쪽으로 130도 꺾어서 내림길))
  •        ※요주의지점
  • 12:09 (무명봉으로 직진했다가 알바후 갈림길 원위치)
  • 12:26 무명봉 갈림길(좌-월두봉, 우-지맥 내림길(밧줄))
  • 12:44 월두봉(=달머리봉:466m(신산경표), 452.8m(정상 표지판))
  • 13:20 점심식사후 출발
  • 13:36 무명봉 갈림길(좌-지맥 내림길(밧줄), 우-계관산 방향에서 온 길)
  •        -급한 내림길
  • 14:06 헬기장
  • 14:13 소나무 고목
  • 14:28 임도(좌-주을길:1.61km ↔ 우-개곡리:1.2km, 직-보납산:4.55km)
  • 14:35 휴식후 출발
  • 14:58 물안산 갈림길 표지목(좌-보납산, 우-물안산:0.8km)
  • 15:04 전망대
  • 15:06 표지목(주을길:2.33km, 보납산:3.83km)
  • 15:08 암릉지대 내림길
  • 15:18 벙커봉우리
  • 15:25 표지목(주을길:3.11km, 보납산:3.05km)
  • 15.31 마루산 갈림길 표지목(뒤-물안산:1.7km, 개곡리:3.1km, 주을길:3.9km
  •                                       직-보납산:2.2km,
  •                                       좌-마루산:1.0km, 보납골입구:2.7km)
  • 15:52 등산로 표지판 있는 곳(좌-내림길)
  • 15:57 표지목(보납산:1.53km, 주을길:4.63km)
  • 16:07 삼거리 갈림길(좌-주을길:5.1km, 우-보납산:0.58km, 직-강변산책로)
  • 16:10 삼거리 갈림길(좌-주을길:5.2km, 우-보납산:0.48km, 직-강변산책로)
  • 16:13 쉼터    갈림길(뒤-강변로산책로 하산길, 직-보납산:0.33km, 좌-보광사 하산길:0.8km)
  • 16:25 보납산(330m)
  • 16:39 휴식후 출발
  • 16:49 삼거리 갈림길(회귀, 우-강변산책로 방향)
  • 16:59 갈림길(뒤-보납산:1.13km, ,직-강변산책로 하산:0.64km, 우-자라목 하산:0.42km)
  •        ※ 무명봉 직전에서 길 없는 직진 봉우리는 하산이 위험해서 꼬불길로 우회내림길 이용
  • 17:11 임도길
  • 17:23 자라목이(구 춘천국도)
  •        -(좌측 철조망 구멍 통과 철길 건넘)
  •        -(좌측 급사면 오름)
  • 17:39 삼각점
  • 17:40 가평지구 전투 전적비
  • 17:46 길 따르다가 묘지방향 좌측으로 진행
  •        -(잡풀 능선길→우측 희미한 길→급한 사면)
  • 17:52 46번국도
  • 17:58 휴식후 출발
  •        -(우측 다리밑 통과)
  • 18:00 다리 건너편
  •        -철탑
  • 18:05 두물머리 가평천(우)/북한강(좌)
  • 한북화악지맥 산행종료
  •        -46번 국도로 회귀
  •        -46번국도 도로 갓길 따라서 가평으로 이동
  • 18:21 가평버스터미널
  •        -저녁식사
  • 20:36 경춘선 가평역 출발
  • 21:46 성북역 도착 해산
  •  ※ 가평택시 031-582-3091
  • ※ 가평 시외버스터미널 031-582-2308
  • ※ 개곡리행 시내버스시간표
  •     가평   발: 07:30, 11:30, 14:40, 17:30, 19:40
  •     개곡리발: 07:45, 12:00, 15:10, 17:50, 20:00
  •  
  • (청량리역-가평역: 06:15~07:36, 07:05~08:26, 07:55~09:14,
  •                           08:40~10:02, 09:30~10:53, 10:20~11:42)
  • (가평역-청량리역: 16:43~18:05, 17:33~18:54, 18:22~19:49,
  •                           19:14~20:34, 20:03~21:25, 20:53~22:16,
  •                           21:43~23:03) 운임:4,000원(성북역:3,600원)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화악지맥은  한북정맥이 광덕산, 백운산,도마치봉을 지나 도마봉에서 정맥은 남으로 보내고, 북동쪽으로 산줄기를 하나 떨구어 석룡산, 경기 제 1봉인 화악산, 응봉, 촉대봉,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 월두봉, 보납산을 지난후 가평천 우측으로 떨어져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4.5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화악지맥 4번째 마지막 산행이다. 성북역에서 자작나무님을 만나고, 7시17분발 남춘천행 기차에 탑승한다.
연착한 8시30분에 가평역에 하차하고, 역앞 편의점에서 지난주에 차량으로 도움을 주신 풀하우스펜션 사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조그만 선물을 준비하고 택시로 달개지 마을로 이동한다.


 
[달개지마을 풀하우스펜션 앞]

   달개지마을 풀하우스펜션 앞에 내려주고 다시 나가는 택시
나무님이 풀하우스펜션을 방문하여 아주머니께 감사 인사를 드린 후, 들머리 고개를 향하여 임도 따라 오른다.


 
[고개마루 직전]

   지난주에는 어두운 밤에 혼자서 이곳으로 하산했었던 곳이다.


 
[고개 표지판]

   표지판의 산행거리는 틀린 듯하다.


 
[계관산 원경]

   운무에 가려서 계관산 방향 능선이 희미하게 보인다.


 
[4구간 들머리]

   들머리 앞에서 산행준비를 한다.


 
[고개마루]

  특이한 모양의 임도길 풍경을 뒤돌아 바라보며 화악지맥 마지막 구간을 시작한다. 계획보다 45분 빠른 시작이다.
능선은 잡목들을 제거한 상태라 걷기가 편안하다.


 
[갈림길]

  좌측 춘천 방향으로 하산 임도길이 있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목이버섯]

   외로이 능선길을 지키는 목이버섯을 본다.


 
[능선길 풍경]




 
[무명봉]

   잡목을 제거한 길도 끝이나고 오르내림이 자주 반복되는 능선길이 이어진다.


 
[능선길 풍경]




 
[바위지대]

   바위에 'A'라는 글자를 써 놓은 지역이다.


 
[잣나무지대]

   잣나무지대가 나타나고 길은 조금 가파르게 좌측으로 꺾이어 내림길로 이어진다.


 
[갈림길]

   희미한 갈림길, 우측 방화로지대 쪽으로 이어간다.


 
[잣나무지대]

  길은 다시 우측으로 이어져 나가고,


 
[공터]

   조금 넓은 공터가 나타나서 여기서 조금 긴 휴식시간을 가진다.
산행속도가 예정보다 조금 빠른 것 같아서 긴 휴식시간을 가진 것인 데,
나중에 알바까지 하고 보니 빠른 것이 아니었다.


 
[공터에서 휴식후 진행길]

  진행할 곳으로부터 인기척 소리가 들렸었는 데, 진행하다보니 몇몇 분이 능선자락에서 무언가를 찾는 모습이 보인다.
여기서 20여분 진행하다가 오름길에서 우측으로 130도 정도 꺾어서 내림길로 진행하여 그림의 우측 능선 쪽으로
진행해야 했는 데 ...


 
[능선길 풍경]




 
[갈림길에서 지나쳐온 무명봉(
알바)]

   조금 길어 보이는 오름길로 무명봉에 올랐으나 능선 자락이 두 개인 데, 두곳 다 지나친 발자국 흔적이 희미하다.
능선 우측으로는 표지기도 없고, 직진 내림길로는 표지기가 몇 개가 달려 있어서 일단 직진길로 진행해본다.
10여분 진행해 보았으나 지맥길이 아닌 것 같다.

   중간 중간에 9정맥 한다는 띠지들이 간간이 보이지만 최근에 지나친 흔적이 보이질 않고,
능선을 살펴보건데 지맥길이 아닌 것이 확실하다.
다시 무명봉으로 회귀한 후에 또다른 능선쪽을 살펴보아도 마찬가지라서 올라온 길로 되돌아
내려가다보니 좌측으로(정상적인 진행방향에서는 오른쪽) 표지기들이 몇 개 달린 곳이 눈에 띈다.(아래그림)
즉, 능선 오름길 중간쯤에서 우측으로 뾰족한 봉우리(월두봉)가 있는 능선으로 진행해가야 지맥길을 이어갈 수가 있다.


 
[되돌아 내려가면서 본 갈림길
※요주의지점]

   좌측 급한 내림길로 진행해야 한다. (정상적인 진행시에는 우측방향이다.)


 
[월두봉 원경]

   나뭇가지 사이로 월두봉이 보인다.


 
[갈림길]

   건너편 능선에 올라서고, 무명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밧줄따라 내려가면 보납산 가는 지맥길이다.
여기서 월두봉(달머리봉)은 좌측길로 지맥 능선길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기에 월두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가파른 오름길 오른후 바라본 지나온 건너편 능선길]

   건너편으로 알바한 능선길이 보인다.


 
[바위지대]

   주변에서 여기가 제일 높아 보여서 여기가 월두봉인가 싶었지만, 우측으로 조금 더 진행하니


 
[월두봉(달머리봉:460m)]

   2000년에 매달은 표지판 있는 곳이 나타난다. 앞쪽으로는 강촌에서 흘러 내려오는 북한강이 시원스레 조망된다.


 
[월두봉(달머리봉:460m)]

   여기에 도착하고보니 계획보다 45분 빨리 시작했지만, 오히려 25분이나 늦어진 시각이다.
휴식시간과 알바시간 때문에 늦어진 것이다. 산행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의외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여기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보납산을 향해서 이동한다.


 
[월두봉 내림길]

   매우 가파른 길이라서 겨울철에는 제법 위험스럽겠다.


 
[갈림길 회귀]

   갈림길까지 다시 회귀하고 밧줄따라 좌측으로 내려서며 지맥길을 이어간다.


 
[편안한 능선길]

   한동안 가파른 길을 내려서자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헬기장]

   헬기장을 지나고,


 
[소나무 고목]

   큰 소나무 고목이 있는 안부를 지난다.


 
[임도(주을길(좌)-개곡리 가일부락(우))]

   지맥 능선은 직진이지만 좌측은 주을길(1.61km), 우측은 개곡리 가일부락(1.2km)
두 곳을 잇는 임도가 지나간다. 개곡리 방향이 조금 더 가까운 거리이지만 교통편은
주을길로 진행해야 춘성대교 북단과 만나는 지점이 되므로 더 편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보납산까지는 4.55km 거리이다. 가파른 오름길을 30여분간 올라가야 능선에 오른다.


 
[임도 좌측 주을길 방향]




 
[보납산 들머리 표지판]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가파른 길을 올라선다.


 
[암릉지대]

   오름길 암릉지대도 나타나고,


 
[물안산 갈림길 표지목
]

   좌측이 보납산 방향이고, 우측은 물안산 방향(800미터)이다.


 
[암릉 능선길]

   경치 좋은 암릉 능선길이 계속 이어진다.


 
[월두봉 원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월두봉 원경]

   월두봉과 북한강이 시원스레 조망된다. 여름철 산행지로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


 
[월두봉 원경과 지맥능선]




 
[계관산 원경]

   북쪽으로 멀리 계관산이 조망된다.


 
[능선 뒤편 개곡리 원경]

   능선 뒤쪽으로는 가평천이 흐르는 개곡리 방향 전경이 펼쳐진다.


 
[월두봉과 북한강 풍경]




 
[암릉길 표지목]




 
[월두봉 원경]




 
[암릉길 풍경]




 
[마루산과 가평천 원경]




 
[능선 우측 마장리 풍경]




 
[암릉 밧줄지대]




 
[암릉 풍경]




 
[암릉 풍경]




 
[지나온 암릉 능선]




 
[다시보는 계관산 방향]




 
[벙커봉우리 있는 지점]




 
[표지목]




 
[마루산 갈림길]

   마루산 탐방은 다음을 기약하며 남겨둔다.


 
[남근목]

   누군가가 익살스럽게 다듬어 놓은 남근 형태 ... ^^


 
[마루산 원경]

  능선 우측으로 보이는 마루산 능선


 
[잣나무 오솔길]

   군데군데 참나무가 빈 곳에 잣나무를 식생한 곳이 나타난다.


 
[능선 내림길]

   직진이 아닌 좌측 내림길로 진행해야 능선따라 보납산으로 이어진다.


 
[표지목]




 
[삼거리 갈림길]

   보납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한다.


 
[삼거리 갈림길]

   여기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이어지지만 보납산 정상이 지맥길에서 떨어져 있어서 다녀오기로 한다.


 
[체력단련장, 갈림길]




 
[보납산 정상 오름길 바위지대]




 
[보납산에서 바라본 월두봉과 북한강 풍경
]




 
[보납산 정상(330m)]

  태극기가 휘날리는 보납산 정상이다. 북한강과 가평천, 가평읍시가지 조망이 좋은 곳이다.
여기서 휴식시간을 가진다.


 
[보납산 삼각점]




 
[보납산 정상(330m)]




 
[보납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평읍 시가지]




 
[하산길]

   하산길은 올라왔던 이 길로 다시 되돌아가서 삼거리 갈림길까지 회귀한다.


 
[읍내5리 방향 표지목]




 
[다시 회귀한 삼거리 갈림길]

   우측길로 지맥능선을 이어간다.


 
[삼거리 표지목]

   직진 능선길로 진행해 간다.
이어서 작은 무명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고 내려서니 구 춘천국도인 자라목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봉우리가
보인다. 등로는 뱀꼬리처럼 좌우로 비틀며 내려서는 우측으로 이어져 있다.
굳이 지맥 능선을 고집한다면 길이 없어보이는 직진 낭떠러지 길로 진행하겠지만 위험하여 등로를 따라 우측길로
내려서기로 한다.


 
[임도]

   능선길을 우회하다보니 부득이 하게 물을 건너게 된다.


 
[보납산 등산안내도]

   보납산 등산안내도 있는 곳을 지나서 다리를 건너고, 마을길을 따라서 나가니


 
[자라목이(구 춘천국도)]

  구 춘천국도가 지나는 자라목이다.


 
[자라목이 지맥능선 절개지]

   이쪽으로 내려오는 것은 위험스러워서 힘들 것 같다. 우회하는 것이 잘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경춘선 철길]

   철조망 구멍난 곳으로 진입하고, 철길을 건너서 앞에 보이는 나무계단으로 오른다.


 
[나무계단길]

   낙엽이 쌓여서 오름길이 매우 미끄러워서 조심을 요한다.


 
[경춘선 춘천방향]




 
[삼각점]

   무명봉에 올라서니 삼각점이 낙엽에 묻혀 있다.


 
[가평지구전투전적비]

  삼각점에서 더 진행하면 가평지구전투전적비가 나타나고, 이어지는 편한 길이 나타난다.
아마도 이곳으로 올라오는 편한길이 이어지는가 싶다.


 
[가평지구전투전적비 안내]

   가평지구전투전적비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이어지는 편한길을 따르다가 우측으로 돌아내려가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묘지가 있는 곳으로 진입하고, 개척하듯이 능선을 헤집고 약간 우측으로 내려간다.
아래쪽으로 46번 경춘국도가 나타난다.


 
[46번 경춘국도]

   여기서 잠시 휴식하면서 전등을 준비한 후에 다리 우측 아래쪽으로 통과하여 건너간다.
아직도 지맥길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림의 국도 건너편 간판 뒤쪽으로 난 소로 있는 곳으로 진입하면 1~2분만에 철탑을 만나고,
북한강과 가평천이 만나는 두물머리 지점이 나타난다.

  조금 높아 보이는 우측 봉우리에 올라서면 삼각점(#201)이 있을 것 같은 데, 날이 어두운 관계로
찾아보기를 생략한다.


 
[한북화악지맥 끝/ 두물머리(북한강/가평천(우)]

   앞쪽 자라섬 방향으로 인간사 불빛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이로써 알바를 호되게  많이 한 화악지맥을 마무리 한다.
2005년 5월에 첫 구간을 산행한 후에 미루고 있다가 거의 1년반만에 비로소 화악지맥을 마치게 되었다.

   이후 46번 경춘국도로 회귀하여 46번 국도 갓길 따라서 가평읍으로 이동하고,
저녁식사후 8시 36분발 청량리행 경춘선을 타고 서울로 귀경한다.


  • 자작나무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보납산 암릉구간은 여름철에 다시 찾고픈 곳이었습니다.
  • 가파른 곳이 많아서 산행거리에 비해서 산행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구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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