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테마 |
한북화악지맥 종주산행(縱走山行) (지도:1:25000 도평,목동,가평) (지도:1:50000) |
⊙ 산행등급 |
중급 |
⊙ 산 행 지 |
응봉(1436.3m), 촉대봉(1125m) |
⊙ 소 재 지 |
경기 가평, 강원 화천,춘천 |
⊙ 날 짜 |
2008.10.12(일) 당일 |
날 씨 |
맑음 |
⊙ 모임장소 |
06:50 청량리역 경춘선 역사대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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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가 자 |
2명(다올,자작나무언덕) |
⊙ 산행코스 |
▲▲ 실운현(1,050m)-응봉(1,436.3))-촉대봉(1,125m)-홍적고개
▶지맥구간: 실운현(화악터널)-홍적고개 // 약9.00km ▷접속구간: 중간말-실운현 // ?.00km ▷접속구간: 홍적고개-홍적리(윗홍적) // ?.00km
▲산행시간: 약 07시간 40분(휴식, 식사시간, 접근,하산거리 포함)
화악支脈 |
위치 |
높이 (m) |
보정거리 (km) |
구간거리 (km) |
누적거리 (km) |
방위각 |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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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
903.1 |
2.9 |
|
|
|
도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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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룡산 |
1147 |
|
6.6 |
6.6 |
160 |
도평 |
|
화악산 |
1468.3 |
-0.4 |
2.8 |
9.4 |
117 |
목동 |
|
응봉 |
1436.3 |
|
3.4 |
12.8 |
80 |
목동 |
|
촉대봉 |
1160 |
|
2.5 |
15.3 |
165 |
목동 |
|
몽덕산 |
696 |
|
6.8 |
22.1 |
118 |
목동 |
|
가덕산 |
858.1 |
|
2.1 |
24.2 |
153 |
목동 |
|
북배산 |
867 |
|
2.7 |
26.9 |
178 |
목동 |
|
계관산 |
736 |
|
3.7 |
30.6 |
189 |
목동 |
|
월두봉 |
466 |
-0.3 |
7.1 |
37.7 |
222 |
가평 |
|
보납산 |
330 |
-0.4 |
5.0 |
42.7 |
249 |
가평 |
|
가평천(우) |
|
|
1.8 |
44.5 |
170 |
가평 |
|
| |
⊙ 산행지도 |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
●지도1 ●지도2 ●지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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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준비물 |
방수복,모자,장갑,식수(최소 2리터), 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헤드랜턴,스틱, 점심도시락 |
♣ 상세일정 |
- 제 2차
- 07:05 청량리역 출발(주말:4,000원)
- 08:29 가평역 도착
- 08:35 가평시외버스터미널 이동후 화악리행 버스 탑승 출발
- 09:15 화악리 종점 중간말 하차(1,200원)
- 11:04 화악터널
- 11:27 실운현(1,050m, 화악터널)
- 11:28 산행시작
- 12:20 정상 군부대직전 전봇대 우측아래
- 12:35 휴식후 출발
- -사면 너덜지대
- 12:46 군부대 경고문
- 12:47 첫 번째 바위지대
- 13:07 두 번째 바위지대
- 13:28 세 번째 바위지대
- 13:34 촉대봉(촛대봉, 1167m(?),1125m(?))
- 14:15 점심식사후 출발
- 14:50 삼거리 갈림길(좌-홍적고개:4.4km 진행, 직-화악리:2.9km, 뒤-촛대봉:1.4km)
- 14:59 휴식후 출발
- 15:02 표지목(하산-3.7km, 촉대봉-2.1km)
- 15:08 바위틈새길 암봉
- 15:13 전망대 쉼터
- 15:15 휴식후 출발
- 15:28 표지목(하산-2.9km, 촉대봉-2.9km)
- 15:41 표지목(하산-2.1km, 촉대봉-3.7km)
- 16:02 표지목(하산-1.3km, 촉대봉-4.5km)
- 16:17 표지목(하산-0.6km, 촉대봉-5.2km) 깃대 무명봉(우측 방화로 따라)
- 16:20 휴식후 출발
- 16:34 홍적고개
- 산행종료
- 16:57 홍적리(윗홍적) 버스정류장
- 17:27 화악리행 버스탑승(화악리 들어갈 때만 홍적리 들림)
- 화악리 종점 경유후 가평버스터미널로 이동
- 18:30 가평버스터미널 하차(카드가:1,400원, 현금:1,200원)
- 18:56 경춘선 기차 타고 서울로(청량리 입석:3,400원)
- 20:07 성북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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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읍-화악리 중간말 버스시간표
- (06:20, 08:35, 12:30, 17:00, 19:40)
- ※ 화악리 중간말-가평읍 버스시간표
- (07:20, 09:30, 13:40, 18:00)
- ※ 가평택시 031-582-3091
- ※ 가평 시외버스터미널 031-582-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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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화악지맥은 한북정맥이 광덕산, 백운산,도마치봉을 지나 도마봉에서 정맥은 남으로 보내고, 북동쪽으로 산줄기를 하나 떨구어 석룡산, 경기 제 1봉인 화악산, 응봉, 촉대봉,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 월두봉, 보납산을 지난후 가평천 우측으로 떨어져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4.5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화악지맥 첫 산행을 2007년 5월에 진행하고, 1년이 지난, 지난 7월27일에 무박으로 진행하려다가 진한 운무 때문에 응봉에서 촉대봉 가는 길을 찾지 못하는 바람에 지뢰지대를 헤매다가 산행을 실패하고, 다시금 구간을 줄여서 진행 하는 두 번째 화악지맥 산행이다.
청량리역에서 자작나무님을 만나고 7시05분에 출발하는 경춘선을 타고 도착 예정시간보다 3분여 늦은 8시29분에 가평역에 도착한다. 8시 35분에 화악리로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바쁘게 가평버스터미널로 이동한다.
[화악리행 시내버스]
승객이 많아서 서서 가야하는 화악리행 버스를 타고 8시 35분 출발한다.
※ 가평읍-화악리 중간말 버스시간표
- (06:20, 08:35, 12:30, 17:00, 19:40)
- ※ 화악리 중간말-가평읍 버스시간표
- (07:20, 09:30, 13:40, 18:00) 20;20 버스가 있다고 하지만 실제 운행이 안되고 차고지행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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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2리 중간말 버스종점]
버스는 목동을 지나고 홍적고개에서 가까운 화악1리인 홍적리라고 하는 가는 길에만 들리는 윗홍적에 들렀다가 화악2리 버스종점에 도착한다. 날씨가 맑아서 조망이 좋은 산행이 될 것 같다. 준비할 것도 없이 도로 따라서 건들내를 지나고 공사중인 화악터널이 있는 실운현으로 걸어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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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 원경]
도로포장이 오래되지 않은 길이라서 산뜻한 느낌이 드는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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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내 민박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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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만남]
도로가에서 다람쥐가 그림을 남기도록 시간을 할애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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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 풍경]
고도가 높아질수록 예쁜 단풍 풍경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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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 원경]
날씨가 좋아서 응봉 정상에서 이어지는 화악지맥 능선이 확연히 들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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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운현,화악터널 갈림길]
실운현으로 가는 좌측길이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직진도로를 따르다가 화악터널에서 산길 따라서 실운현으로 오르기로 하고 화악터널 쪽으로 이동한다. 가다가 상수원관리소가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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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터널]
아직 공사중인 작업현장이 보인다. 실운현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터널 우측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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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 풍경]
비가 적게 오고 밤낮의 기온차가 크서인지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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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운현 가는길]
화악터널 우측으로 10여분 오르면 군훈련장 공터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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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운현 가는 비포장도로]
이윽고 실운현에서 화악산 정상이나 응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군사도로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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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운현(1050m)]
산이 높아 구름이 끼이는 고개라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실운현에서 화악지맥길을 만나고 군사도로 따라서 응봉으로 이동한다. 버스종점에서 실운현까지 2시간이 넘게 소요되었다. 여기서부터 응봉 정상께까지는 꼬불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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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정상 원경]
지나온 길이 뱀꼬리처럼 좌우로 꼬불 거린다. 멀리 건너편으로는 화악산 정상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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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좌측 방향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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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우측 사창리방향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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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정상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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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지맥- 촉대봉 원경]
응봉에서 촉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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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화악지맥 갈림길]
위험지대 도로 방벽이 설치된 곳 좌측 전봇대 직전에서 우측 아래께로 내려서서 진행한다. 지난 7월27일에는 운무 때문에 이곳을 놓치고 10여미터 전방에서 내려가는 바람에 헤매다가 지맥산행을 실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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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내려오는 지점]
나뭇가지에 얼굴은 가려지고 그래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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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본 곰취]
도로에서 내려와서 간식을 먹으며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지고 촉대봉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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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문]
너덜길을 지나면서 10여분 진행하니 경고문 간판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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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지대]
인접해서 바위지대가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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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지대]
또 20여분 더 진행하면 바위지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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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지대]
다시금 20여분이면 조금 가파른 바위지대가 나타나서 조심스럽게 바위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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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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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응봉방향 화악지맥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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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대봉 정상 안내판]
여기 안내판에는 촉대봉 정상 표고가 1125m, 정상표지석에는 1167m. 고도계로 측정해봤을 때, 1167m가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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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대봉(1167m)]
촉대봉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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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 우측 능선]
지난 7월에 헤메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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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대봉 정상에서 바라본 춘천댐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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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대봉(1167m)]
▲ 촉대봉(燭臺峰 1167m) : 촉대봉은 경기도에서 제일 높은 화악산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응봉(1,436m)에서 동남쪽 홍적이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에 솟아 있는 산이다.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과 경기도 가평군 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촉대봉에는 동쪽 산자락인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에 집다리골 자연휴양림(0361-243-1442)이 조성되어 있다. 이 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응봉 이후는 화악산의 정부시설로 인하여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발췌:산림휴양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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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대봉에서 바라본 용화산]
점심식사를 마치고 계획보다 조금 늦게 홍적고개로 향한다. 촉대봉 정상에서 우측 직진으로 하강하는 길을 따라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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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길 능선]
아직은 농익은 단풍길이 아니지만 간간이 예쁘게 물들인 단풍잎이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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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지대 괴목]
바위지대 괴목을 보면서 좌측으로 우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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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요주의]
갈림길에 당도한다. 직직은 화악리방향 2.9km, 좌측 내림길이 홍적고개 가는 길로 4.4km 잠시 휴식하고 다시 홍적고개 방향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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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서 휴식후 홍적고개로 내려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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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가 잘못 된 것 같은 표지목]
금새 700미터를 왔을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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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굴길 통과]
조금은 위험스러워 보이는 바위 틈새길을 머리 숙여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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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지대]
바위틈새길을 지난후에 위쪽으로 바라본 바위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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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전망대]
쉼터 전망대에서 또 휴식. 오후 5시 30분경 홍적리 마지막 버스시간에 다소 여유가 있는지라 짧게 자주 쉬면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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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표지목]
촉대봉과 홍적고개 중간지점에 있는 표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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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표지목]
이쯤에서부터 방화로에 키만한 잡초들이 얼굴을 가리기 시작하고, 가파른 내림길들이 연이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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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덕산 원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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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표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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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적고개 직전 표지목]
가파르게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면 깃대가 있는 표지목이 나타난다. 홍적고개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봉우리를 넘어서 이어질 것 같은 데, 우측 방화로 따라 내려서는 길이 화악지맥길이다. 여기서부터는 홍적고개까지 방화로에 잡초를 제거해놓은 상태라 걷기가 훨씬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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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적고개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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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적고개]
좌-춘천시 사북면, 우-가평시 북면 오늘산행을 여기서 마친다. 홍적리 버스정류장까지 우측 도로 따라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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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덕산,가덕산 산행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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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적리 버스경유장]
도로 따라서 내려오다가 마을 뒤편에서 일하고 귀가하시는 할머니를 만나고, 도로가 아닌 마을 골목길인 지름길을 안내 받아서 홍적리 버스경유장에 도착한다. 홍적고개에서 약 23분 가량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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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서 본 들국화]
버스경유장 옆켠에 노란 들국화가 예쁘게 피어 있다. 오후 5시 27분께에 화악리 종점으로 갔다가 가평읍으로 운행하는 마지막 버스가 와서 탑승하고 화악리 종점에서 18시에 출발해서 가평읍 버스터미널에 18시30분에 도착하여 하차한다.
가평역에 산행객들이 많아 보인다. 좌석이 없어서 입석으로 18시 55분 기차를 타고 성북역에서 하차하고. 역 근처 순대국집에서 저녁식사후 다다음주에 다음구간을 산행하기로 하고 각자 귀가한다. 1년 반만에 이어가게 된 즐거운 화악지맥 촉대봉 구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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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