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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부종·수종

감자(양우 洋芋)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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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효능

감자(양우 洋芋)

구분 설명 참고
과명

가지과 가지속 여러해살이풀 (Solanum tuberosum L.)

 
별명

마령서(馬鈴薯),하지감자,북감저(北甘藷,북저(北藷)·토감저(土甘藷),양저(洋藷),지저(地藷),디과)

 
한약명/생약명

양우(洋芋)

 

분포지

서늘한 기후를 좋아함.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 휴면성이 있음. 연작장해 없음.
원산지(안데스 산맥) 도입(조선순조 1824년 만주 지방에서)

 
꽃피는 시기 6월(자주색,백색) 꽃말(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수확기(결실기)

5월 하순~ 7월 중순

 
용도

식용,약용

 
약용

나트륨 배출,고혈압 혈압조절,변비,염증 완화,화상,고열,편도선염,기관지염,위궤양,건위

 
사용부위

덩이줄기

 
채취 및 조제


 

성분

전분, 당, 섬유, 지방, 회분, vitamin류, solanin 등이 들어있다.

♣【성분】
수분 약 80, 단백질 2, 탄수화물 17%를 함유하는데, 품종이나 산지에 따라 성분에 차이가 있다. 녹말 함량은 보통 16%인데, 13~20%의 차이가 있다. 단백질은 건조물 중에 약 10% 포함되며 주된 것은 글로불린에 속하는 것으로 투베린이라 한다. 중요 아미노산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영양가는 높다. 감자의 함질소물의 약 55%가 투베린이고, 기타 아스파라긴, 글루타민 등의 아미드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은 고구마에 비해 대체로 적은데 비타민 C는 상당히 함유되어 있고, 항상 먹고 있는 지방에서는 중요한 비타민 공급원이다. 많은 효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감자의 잘라낸 면이 흑변하는 것은, 다가의 페놀류가 폴리페놀 산화 효소 기타의 산화 효소에 의해 산화되기 때문이다.

감자에는 생감자 속에 2~13mg%의 솔라닌을 포함하고 있다. 솔라닌은 일종의 알칼로이드인데 솔라니딘에 글루코오스, 갈락토오스, 람노오스가 1분자씩 결합한 배당체이다. 싹이나 껍질 부분에 많고 중심부에는 적다. 생감자 100g 중 20~40mg이 되면 중독을 일으킨다. 새싹을 낸 감자는 100g 중 100mg 이상이 되는 것이 있으므로 싹을 잘 자르고 껍질을 두껍게 깎을 필요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자 [potato, Kartoffel] (화학대사전, 2001. 5. 20., 세화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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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성분

니아신
1.30mg

나트륨
3.00mg

단백질
2.50g

당질
11.6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0.00㎍RE

비타민 B1
0.08mg

비타민 B2
0.03mg

비타민 B6
0.27mg

비타민 C
21.00mg

비타민 E
0.10mg

식이섬유
1.40g

아연
0.41mg

엽산
13.30㎍


51.00mg

지질
0.10g

철분
0.80mg

칼륨
396.00mg

칼슘
6.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80g

영양성분 : 100g 기준 66kcal, 찐 것(70kcal)
[네이버 지식백과] 감자 (쿡쿡TV)

 

약효 및 용법


감자 민간요법
 감자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쓰인다. 아침에 일어나면 유독 잘 붓거나, 평소 위궤양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감자를 간 즙이나 감자수프, 감잣국 등을 먹으면 좋다. 이때 감잣국은 국물째 마셔야 한다. 감자에 들어있는 칼륨이 물에 녹기 때문에, 감자 건더기만 건져먹으면 팥 빠진 붕어빵을 먹는 것과 진배없다. 감자 즙은 하루에 두 번씩 공복에 티스푼으로 한두 스푼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감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능이 있다. 화상으로 붓고 열이 날 때, 편도선이나 기관지염 등으로 목이 붓고 아플 때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탈지면에 발라 아픈 곳에 붙인다. 이렇게 하면 열이 내리고 통증이 서서히 없어지며 부기도 빠진다. 아픈 데 붙였던 것은 열 때문에 금세 마르기 때문에 새 것으로 계속해서 바꿔 붙여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타민 C의 보고, 감자 - 영양 만점, 스피드 쿠킹 재료 (혼자 먹는 식사, 2007. 4. 28., 김연주, 여지영, 송은실)


음식궁합
 
치즈와 같이 섭취하면 감자에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해 준다. 감자의 칼륨은 버터에 함유된 염분이 지나치게 흡수되는것을 막아준다.
 치즈 (치즈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 B1, B2, 나이아신 등과 칼슘, 인등이 감자와 어울려 상호 보완 작용을 하여 영양의 상승효과가 높아진다.)

♣ 주의사항
 덩이줄기의 싹이 돋는 부분은 알칼로이드의 1종인 솔라닌(solanine, C45H73O15N)이 들어 있다. 이것에 독성이 있으므로 싹이 나거나 빛이 푸르게 변한 감자는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출처

 

 
해설

감자(甘藷)는
 북방에서 온 고구마라는 뜻인 북방감저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고, 감자를 들어 올리면 말에 달린 방울들이 모여 있는 것 같이 생겼다하여 ‘마령서(馬鈴薯)’라고도 불렸다. 이렇게 감자와 고구마는 생긴 모양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작물이다. 감자는 고추, 가지, 토마토, 담배와 함께 가지과(Solanaceae)에 속하는 작물이다. 감자에서 식용하는 부위를 흔히 고구마처럼 ‘뿌리’부분인 것으로 여기는 오해가 있지만, 사실 줄기가 변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고구마의 뿌리와는 근본적으로 생성 원인이 다르다.
[네이버 지식백과] 땅 속의 사과, 감자! (KISTI의 과학향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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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는 마령서(馬鈴薯)·하지감자·북감저(北甘藷)라고도 한다. 페루·칠레 등의 안데스 산맥 원산으로 온대지방에서 널리 재배한다. 높이는 60∼100 cm이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땅속에 있는 줄기 마디로부터 기는줄기가 나와 그 끝이 비대해져 덩이줄기를 형성한다.

덩이줄기에는 오목하게 팬 눈 자국이 나 있고, 그 자국에서는 작고 어린 싹이 돋아난다. 땅위줄기의 단면은 둥글게 모가 져 있다. 잎은 줄기의 각 마디에서 나오는데 대개 3∼4쌍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고 작은 잎 사이에는 다시 작은 조각잎이 붙는다.

6월경에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취산꽃차례를 이루고 지름 2∼3 cm 되는 별 모양의 5갈래로 얕게 갈라진 엷은 자주색 또는 흰색의 꽃이 핀다. 꽃이 진 뒤에 토마토 비슷한 작은 열매가 달린다.

삶아서 주식 또는 간식으로 하고, 굽거나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한다. 소주의 원료와 알코올의 원료로 사용되고, 감자 녹말은 당면, 공업용 원료로 이용하는 외에 좋은 사료도 된다.

성분은 덩이줄기에 수분 75 %, 녹말 13∼20 %, 단백질 1.5∼2.6 %, 무기질 0.6∼1 %, 환원당 0.03 mg, 비타민 C 10~30 mg이 들어 있다. 질소화합물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미노산 중에는 밀가루보다 더 많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날감자 100 g은 열량 80 kcal에 해당한다.

덩이줄기의 싹이 돋는 부분은 알칼로이드의 1종인 솔라닌(solanine, C45H73O15N)이 들어 있다. 이것에 독성이 있으므로 싹이 나거나 빛이 푸르게 변한 감자는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자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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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온대지방

특징

잎은 어긋나기하고 엽병이 길며 1회우상복엽이고 소엽은 5~9개이며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소엽 사이에 작은 잎몸이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백색 또는 자주색으로서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화경에 달리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는 얕은 잔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얕게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고 꽃밥은 황색이로서 암술대를 둘러싼다.

열매
열매는 장과로 지름 1~2cm이고 둥근모양이며 짙은 녹색이고 황록색으로 익는다.

줄기
높이 60~100cm이다.

뿌리
땅속줄기 끝이 덩이줄기로 되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덩이줄기를 식용으로 한다.

이용방안
• 덩이줄기는 식용한다.

• 감자의 덩이줄기를 洋芋(양우)라 하며 약용한다.
① 성분: 덩이줄기에는 수분 75%, 전분 18.5%, 糖分(당분) 0.8%, 섬유 1.0%, 含窒素物(함질소물) 2.0%, 지방 0.2%, 灰分(회분) 0.9% 등이 함유되어 있다. 더구나 solanine도 함유하며, 1kg 당의 함유향은 20mg에서 수백 mg 까지로 여러 가지이다. Solanine은 싹 속에 비교적 많고, 덩이줄기 속에서는 주로 皮部에 함유되어 있다. 紅皮(홍피)의 solanine 함유량은 黃皮(황피)의 함유량보다 많고, 미성숙한 것의 solanine 함유량은 성숙한 것보다 많다. 빛을 받아 껍질의 綠度(녹도)가 증가할 때는 그것에 수반하여 solanine도 증가한다.
② 약효: 補氣(보기), 健脾(건비), 消炎(소염)의 효능이 있다. 耳下腺炎(이하선염), 화상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삶거나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환부에 잘 문질러 스며들게 바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자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쌀, 밀, 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꼽히는 감자는 칠레, 페루 등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예로부터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는 구황작물이면서 부식의 재료로 다양하게 이용되어온 친숙한 식품이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감자는 순조 24년(1824년)에 산삼을 캐러 함경도에 들어온 청나라 사람이 가져왔다는 기록이 있다. 주로 봄과 여름, 가을에 재배하였으나 1980년대 중반 이후 시설을 활용한 내륙의 겨울 시설재배와 제주도의 가을 재배 수확기가 연장되면서 연중 신선한 감자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은 가장 많이 보급되어있는 ‘수미’, 일본에서 들어온 ‘남작’, 주로 칩 가공용으로 이용되는 ‘대서’ 등이 있다. 국내 감자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수미’는 찐득한 느낌이 드는 점질 감자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남작’은 삶았을 때 분이 많이 나는 분질 감자이다. 감자는 삶거나 굽고, 기름에 튀기는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하여 요리하고 알코올의 원료와 당면, 공업용 원료로도 이용된다.

감자의 영양 및 효능
감자는 수분(약 82%)과 탄수화물(약 14%)로 구성되어 있고, 인, 칼륨, 철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감자즙을 피부에 발라 팩으로 이용하면 피부 미백과 진정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감자의 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손상된 위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감자의 불소화물은 대장의 유익한 미생물 발육에 좋은 영양원이 되는데, 이렇게 증식한 미생물은 장벽을 자극함으로써 변비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감자는 소화가 잘 되고 열량이 낮은 편이며,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식으로 적격이다. 또한 사과보다 3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철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하여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더구나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의해 보호되어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으므로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어도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능하다. 그 밖에도 나트륨 등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자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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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하면 대체로 탄수화물을 떠올리지만, 감자에는 그 외에도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유럽에서는 감자를 ‘대지의 사과’라고 부른다.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 C 때문이다. 비타민 C는 고혈압이나 암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와 권태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조리하면 대부분 파괴되어 버리는 여느 비타민 C와 달리, 감자의 비타민 C는 익혀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식물성 섬유인 펙틴이 들어있어 변비에도 특효약이다. 하지만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 반면 부족한 것도 있다. 그중 하나가 칼슘이다.

또 날감자를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위 기능을 좋지 않게 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날감자를 먹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이유 때문에 감자 하나만 먹는 원 푸드 다이어트는 매우 위험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감자는 고기나 밥 등 산성 식품과 함께 먹도록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타민 C의 보고, 감자 - 영양 만점, 스피드 쿠킹 재료 (혼자 먹는 식사, 2007. 4. 28., 김연주, 여지영, 송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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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는 수확한 직후에 다시 심으면 싹이 나지 않는다. 이는 감자에 휴면이라는 특이한 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수확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싹을 만드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종류에 따라 다르고 보관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90일에서 120일 정도의 기간이 지나야 싹을 틔운다. 휴면이라는 현상 때문에 감자 보관이 비교적 수월하다. 수확해 이용하다 보면 보통은 겨울이나 봄이 되어야 싹이 돋아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자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 3. 2., 박원만, 김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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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성생식의 한 종류로 식물의 씨앗이 아닌 잎, 줄기, 뿌리 같은 영양 기관을 이용해서 번식하는 이런 방법을 영양생식이라 한다.

감자는 무성생식의 일종인 영양생식을 한다. 영양생식은 씨앗이 아닌 잎이나 줄기, 뿌리 같은 영양 기관을 이용하여 번식하는 것을 말한다.

감자의 꽃 색과 땅속의 덩이줄기 색은 같다. 그래서 흰색 꽃이 핀 감자는 흰 감자가 자주색 꽃이 핀 감자에서는 자주색 감자가 열린다.

감자는 세계에서 쌀, 밀, 옥수수 다음으로 네 번째로 많이 생산되며 영양가도 괜찮은 편이라 독일이나 러시아 등지에서는 주식으로, 우리들은 샐러드나 튀김 같은 부식과 포테이토칩처럼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소주의 원료나 당면 등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 동물의 사료로도 쓰인다. 예전에는 절미(節米)하느라 곱삶이 보리밥에 주먹만 한 감자를 넣어 먹었는데, 그 감자를 들어내 먹고 나면 정말이지 밥그릇 한가운데가 뻥 뚫린 동굴이 되곤 했다.

무나 배추가 고랭지에서 잘 자라듯 감자도 예외가 아니다. 알고 보면 식물은 봄과 가을에 주로 자란다. 한창 크는 감자의 키를 재 봐도 낮은 따뜻하고 밤이 서늘한 갈봄에 쑥쑥 는다. 식물은 낮에는 광합성으로 양분을 만들고 밤낮으로 그것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쓰는 호흡을 한다. 어떻게 하면 수입을 늘리고 소비를 줄일 수 있을까? 총수입에서 소비 지출을 빼고 남은 것이 저축이듯이 총광합성량에서 호흡량을 뺀 것이 순저장량이다.

그래서 뜨끈뜨끈한 대낮에는 광합성이 팍팍 일어나고 한밤에는 쌀쌀하여 기온이 푹 내려가 호흡이 확 줄어드는 고랭지의 감자와 고구마의 푸성귀들은 부자다. 많이 만들고 적게 소비하니 식물체가 무성할뿐더러 땅속의 뿌리줄기에도 양분 저장이 늘 수밖에 없다. 한껏 고도가 높아 낮엔 덥고 밤엔 추운 대관령의 감자는 거짓말 조금 섞어 아이 머리통만 하고 배추는 한 아름이요, 무는 다리통만 하다. 참으로 식물은 고마운 식물(食物)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랭지의 감자가 아이 머리통만 해지는 까닭 (권오길의 괴짜 생물 이야기, 2012. 10. 25., 권오길)



(때깔 예쁜 감자 종류)
▶홍영감자:껍질과 속이 다 붉은색
▶홍감자   :겉은 붉은색,속은 노리끼리
▶자영(자색감자):껍질도 속도 보라색
▶하영       :껍질도 속도 노리끼리
▶수미감자:미국 수페리어, 1978년 도입하여 보급. 전국 약80% 생산량. 괴경 납작. 조숙 다수성. 눈이 얕아 감자칩용으로 많이 사용
▶하지감자:하지 때 캐는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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