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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가송이(假松茸)

by 고산마루(다올)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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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송이(假松茸)
구분 설명 참고
과명 송이과(Tricholomataceae) 속()
(Tricholoma bakamatsutake)
 
별명
 
한약명/생약명

분포지  (신갈나무, 아시아산 tanoak, chinkapin 종 등과 같은 활엽수림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생(생장)시기 8월중순~9월초  
수확기(결실기)  
용도 식용  
약용
 
사용부위 전체

 
채취 및 조제

성분


약효 및 용법

 
     
출처
 
해설 가송이가짜송이라는 뜻으로 송이보다 조금 빠르게 9월중순부터 9월초에 발생하며, 기존의 송이가 소나무림에서 발생하는 반면 가송이는 신갈나무림에서 발생되는 것이 차이점이다.

가송이는 조선시대 농업기술서인 농정회요(農政會要)에도 채취하여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버섯은 북한, 중국, 일본에서도 예전부터 알려진 버섯이지만, 국내에서는 2012년 9월과 2013년 8~9월에 강원도 홍천의 신갈나무림에서 T. bakamatsutake가 발생 처음으로 보고된 것이며, 향후 버섯연구팀은 가송이에 대한 자세한 특성 연구와 식용 가능성에 대한 최종 검증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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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choloma bakamatsutake Hongo는 주름버섯목(Agaricales), 송이과(Tricholomataceae)에 속하는 외생균근성 버섯류의 하나로, 일본에서는 ‘バカマツタケ(Bakamatsutake)’라 부른다. T. bakamatsutake는 송이(T. matsutake)와 일반적인 외형이 거의 비슷하며, 송이향과 맛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이 두 균종을 쉽게 혼동할 수 있다.

또한 실제 분류 및 계통발생학적으로도 T. bakamatsutake와 송이는 유연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T. bakamatsutake는 송이보다 조금 더 작고, 조직이 부숴지기 쉬우며, 주름살에 주름낭상체(cheilocystidia)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이는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러시아 등지의 소나무림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반면, T. bakamatsutake는 한국, 일본, 대만,중국의 신갈나무, 아시아산 tanoak, chinkapin 종 등과 같은 활엽수림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고서에서도 T. bakamatsutake에 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데, 조선 후기의 실학자인 최한기가 지은 종합 농서 ‘농정회요(農政會要)’에는 ‘假松茸’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송이 냄새가 나서 먹을 수 있다고 기술하였다. 이러한 기록을 보면 과거 우리나라에도 T. bakamatsutake가 발생하여 식용으로 취급되었을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T. bakamatsutake는 동아시아의 송이(Tricholoma matsutake), 북미산 송이(Tricholoma magnivelare) 그리고 북아프리카, 유라시아, 북미 등지에서 발견되는 Tricholomacaligatum 등과 함께 전세계에서 상업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알려진 송이속 4종에 속하는 버섯 중의 하나이다. 또한 T. bakamatsutake는 일본에서 식자원으로 이용 가능한 균근성 버섯류 300종 안에 포함되며, T. bakamatsutake의 몇몇 균주들은 미국의 ATCC (American type culturecollection)에 등록되어 있는 상태이다. 중국에서는 T.bakamatsutake의 자실체를 건조하여 식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가치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T. bakamatsutake에 대한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고, 그 근연종인 송이와의 생태적, 유전적 비교 연구도 이미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상태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T. bakamatsutake 분포지 중의 하나라는 보고만 있을 뿐, 최근까지 T. bakamatsutake가 발생하였다는 보고도 없고, 이에 대한 연구 자료도 거의 없는 상태였다. 다행히 2012년 9월과 2013년 8~9월에 강원도 홍천의 신갈나무림에서 T. bakamatsutake가 발생하여(Fig. 1a, 1b) 이들에 대한 생태 및 생리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네이버-한국균학회지,한국산 가송이(가칭)의 균사생장 특성과 소나무에 외생균근 형성, 전성민1,가강현1,홍기성2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유사종)
▶가송이(Tricholoma bakamatsutake): 송이보다 조금 더 작고, 조직이 부서지기 쉬우며, 주름살에 주름낭상체기 존재하며, 신갈나무, 아시아산 tanoak, chinkapin 종 등과 같은 활엽수림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이(Tricholoma matsutake (S. Ito & S. Imai) Singer): 소나무림에서 발생


가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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