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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동맥경화

표고버섯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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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구분 설명 참고
과명 절편버섯과() 표고버섯속()
(Lentinula edodes (Berk.)
 
별명 참나무버섯(북한명)
 
한약명/생약명

분포지  (참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의 활엽수의 죽은 줄기, 그루터기 위에 홀로 나거나 무리를 이루어 발생)
 
발생(생장)시기 봄~가을(주로 가을에 집중)  
수확기(결실기)  
용도 약용,식용  
약용 항종양,항산화,항바이러스,혈관기능 개선,면역력 향상,변비예방,콜레스테롤 감소,고혈압,동맥경화,감기예방,골격강화(골다공증),철분섭취,여성냉증,미용,성인병  
사용부위 전체

 
채취 및 조제

성분 단백질은 알부민, 글루텔린, 프롤라민의 3종류의 비율이 100, 63, 2의 비율로 함유되어 있다. 맛 성분으로 주로 아데닌, 그외 구아닌, 크산틴, 히포크산틴 등을 포함한다. 표고버섯유(건성유)는 0.9231, 1.4918, 비누화값 176, 요오드값 139. 향기 성분은 주로 n-아밀비닐카르비놀 90%이고, 그 밖에 n-아밀에틸케톤을 4~6% 포함한다.
[출처:네이버-화학대사전: 표고버섯]


약효 및 용법 섭취방법 : 볶음, 구이, 탕, 부침 등으로 이용한다.

음식궁합: 돼지고기(콜레스테롤 많은 돼지고기 섭취 시 표고버섯을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소가 콜레스테롤 흡수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함)
· 궁합음식정보 : 돼지고기 (콜레스테롤이 많은 돼지고기 섭취 시 표고버섯을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소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표고버섯과 참치, 고등어, 꽁치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D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 뼈를 강화하는 작용으로 어린이 및 골다공증에 좋다.

다이어트 : 지방이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시 섭취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효능 : 혈관 기능 개선 (암에 대한 저항력이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변비 예방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배변의 양과 속도에 좋은 효과를 준다.)


♣ 표고버섯을 햇볕에 건조 시키면 비타민D가 많이 생성된다.

 
     
출처
 
해설 표고버섯은 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참나무, 밤나무,서어나무 등) 등의 (죽은)나무에 자라며, 재배도 많이 한다. 향과 맛이 좋아 생으로 식용하거나 말려서 분말된 것은 천연조미료도 사용되고 채소 육수의 주재료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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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Lentinula edodes (Berk.) Pegler)

Record Details:Lentinula edodes (Berk.) Pegler, Kavaka 3: 20 (1976) [1975]
Basionym:Agaricus edodes Berk. 1878
Position in classification: Omphalotaceae, Agaricales, Agaricomycetidae, Agaricomycetes, Agaricomycotina, Basidiomycota, Fungi

갓은 지름 6∼10㎝정도로 어릴 때는 반원모양에서 점차 편평하게 되며, 가장자리는 오랫동안 안쪽으로 말려있어 거의 펴지지 않는다. 갓 표면은 다갈색에서 흑갈색으로 변해가고, 백색의 가는 솜털 모양의 인편으로 덮여 있으며, 이 인편은 가장자리쪽이 더 크고 많으며, 때로는 표면이 터져서 흰 살이 보이기도 한다. 살(조직)은 백색에서 연한 백황색이 되고, 강한 향기가 있다. 주름살은 백색으로 자루에서 홈파져 붙은 모양이며,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3∼6㎝정도로 갓 크기에 비해 짧고, 아래쪽으로 가늘어지며, 자루 표면은 턱받이 위쪽은 백색, 아래쪽은 갈색을 띠며, 섬유모양의 인편으로 덮여 있고, 턱받이는 불분명한 형태로 자루에 붙어 있다. 자루 살(조직)은 질기며, 나무에 붙어 있는 상태에 따라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포자는 크기 4~6.5×3~4㎛이고,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투명하며, 포자무늬는 백색이다.

시기 :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가을과 봄에 발생하며, 특히 가을에 집중된다.

장소 : 참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의 활엽수의 죽은 줄기, 그루터기 위에 홀로 나거나 무리를 이루어 난다. 드물게 발생하며, 주로 깊은 산에서 볼 수 있다.

이용 : 원목에 의한 인공재배가 이루어지며 한국, 일본, 중국에서는 생표고 또는 건표고를 버섯 중에서 으뜸가는 상품의 식품으로 이용한다.

항종양, 면역 증강, 콜라스테롤 감소, 항바이러스, 항산화 효과를 지닌 우수한 약용버섯으로, 항암성분인 lentinan은 암 치료제로 이용된다.
[출처:한국야생버섯분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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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 계절
봄, 가을

발생 형태
홀로 또는 무리지어 발생

분포지역
전국

자실체크기
직경 4~10(20)cm

자실체형태
반구형에서 편평하게 전개

자실체조직
조직이 치밀하고 탄력성이 있으며 백색. 건조하면 특유의 강한 향이 남

자실체표면
표면은 담갈색~흑갈색이고, 가끔 얕게 또는 깊게 갈라져서 생긴 인편이 덮여 있거나 거북등 모양으로 됨

자실층
주름살은 끝붙은형이거나 홈생긴형이고, 빽빽하며 백색. 오래되면 갈색의 얼룩이 생김


크기는 3~10 × 1~2㎝이고 원통형이다. 턱받이 위쪽은 흰색 아래쪽은 흰색~갈색이다.

포자특징
흰색~담갈색 타원형이고 표면은 평활, 4~6.5 × 3~4㎛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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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배가 쉽고 향미가 풍부한 표고버섯은 아시아에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표고버섯(Lentinula edodes)은 야생에서는 서어나무, 또는 그 주변에서 자생한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겨울철에 갓이 완전히 열리기 전에 수확한 것을 최고로 친다. 날로 먹을 때에는 갓에 장식용으로 십자 모양 칼집을 내고 줄기를 떼어낸다.

보기 드물게도 말린 표고버섯은 그저 신선한 버섯을 건조 처리한 것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그 자체로 식량이 되는 것이다. 말리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구아닐산나트륨이 생성되어 이 향미 좋은 버섯의 향과 맛을 더욱 강렬하게 하며, 일본어로 ‘우마미(うま味)’, 즉 감칠맛을 만들어낸다. 말린 표고버섯을 다시 부드럽게 하기 위해 물에 담가놓으면, 그 물에도 마치 말린 포르치니를 연상시키는 달콤한 흙 향기가 배어든다. 때문에 일본 불교 사찰의 엄격한 채식 식단인 쇼진 료오리(精進料理)에서 중요한 재료로 쓰인다.

표고버섯은 향미와 영양이 모두 좋기 때문에 식물성 다시 국물을 내는 데에 쓰이기도 한다.

Taste
신선한 표고버섯은 순한 흙 맛이 나며, 마치 고기 같다. 말렸다가 다시 물에 넣으면 쫄깃해지고 버섯 맛이 더 강해지지만 여전히 달콤하고 향긋하다.
[출처:네이버-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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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가장 값비싼 버섯은 송이버섯이지만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송이버섯이 없었으므로 표고버섯을 가장 으뜸으로 친다. 표고버섯은 중국뿐만 아니라 동양의 특산물이다.

표고버섯은 여러 가지 넓은잎나무, 곧 밤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 등의 마른나무에 자라는 것으로 자연의 임야에서 생산될 뿐 아니라 인공재배에 의한 생산량도 매우 많다. 팽이갓은 3∼6㎝로서 어두운 다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육질이 질기고 건조저장할 수 있다. 건조저장함으로써 표고버섯 특유의 향기가 생긴다.

표고버섯의 인공재배시에는 20∼25년생의 밤나무·떡갈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 등이 적당하나 어린 나무나 지나치게 늙은 나무는 좋지 않다.

늦가을 낙엽이 시작될 때 나무를 잘라 다음해 봄까지 자연건조시키고, 이것을 일정한 길이(약 1m)로 잘라, 여기에 칼자국을 내어 성숙한 포자를 밀어넣는다. 이것을 재워두었다가 기온이 따뜻하여지면 적당한 습기가 있는 수풀 속에 세워둔다. 포자를 심고 2년째에 많은 버섯이 생기고 5∼6년 계속된다.

표고버섯의 효능에 대하여는 중국에서 예로부터 많이 연구되었는데, 현대과학에서도 이것이 증명되고 있다. 표고버섯에는 에리다데민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이것이 핏속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린다고 한다.

또, 혈압을 낮추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예방에 알맞다. 에리다데민은 마른버섯을 물에 우려낼 때 녹아 나오므로 즙액은 버리지 않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 B1과 B2도 풍부하다.

표고버섯의 감칠맛은 구아닐산으로 핵산계 조미료의 성분이다. 향기는 렌치오닌에 의한다. 이 밖에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의 효과를 가지는 에르고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 D로 변한다. 한편, 식물체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비타민 B12가 표고 속에 많다는 것도 밝혀졌다.

약 600년 전 중국 명나라 때 오서(吳瑞)라는 사람은 표고의 효능을 “풍치혈파기익(風治血破氣益)”이라 하였다. 이것을 현대적으로 풀어보면, 표고버섯의 포자에는 요즘 병으로서 독감이나 암에 속하는 풍을 다스리는 성분이 있다는 것이다.

또, 표고버섯의 에리다데닌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므로 피가 잘 흐르고 비타민 D가 많아서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오랜 경험에서 얻은 결과로 합리적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여러 채소요리에 표고버섯을 넣으면 고기 이상으로 맛이 좋아진다. 이것은 가장 강력한 감칠맛 성분인 구아닐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표고버섯은 건조시키면 감칠맛이 강하여진다. 건조 표고버섯을 물에 불릴 때 감칠맛이나 에리다데닌이 물에 녹아 나오므로 표고버섯 자체를 이용하자면 단시간에 불려야 한다. 설탕을 조금 넣어두면 빨리 불릴 수 있고 감칠맛 성분도 쉽게 달아나지 않는다.
[출처:네이버-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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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고버섯은 밤나무와 떡갈나무 등 죽은 나무에 기생하여 자란다. 향과 맛이 좋아 각종 음식의 재료로 널리 이용되며, 생으로 이용하거나 말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원래 봄부터 파종하여 이듬해 가을부터 수확하지만 시설재배의 경우에는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 흔히 먹는 버섯으로 각 지역에 자생하는 표고도 있지만 대부분 재배한 표고를 이용한다.

표고버섯은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말리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이 생성되어 다른 건조 버섯과는 달리 상품성이 높아진다. 표고버섯의 등급은 건표고버섯은 갓의 형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이름을 붙이는데, 1등급은 백화고, 2등급 흑화고, 3등급 동고, 4등급 향고, 5등급 향신으로 구분된다. 표고 표면이 그물무늬(거북이 등껍질) 같이 갈라진 것을 화고라 하여 고급으로 분류하는데, 흰색을 백화고, 검은색은 흑화고라 한다. 백화고는 겨울 동안 양분을 저장하고, 봄 습도가 낮은 상태에서 자란 것으로 성장기간이 길어 조직이 치밀하고 맛이 좋아 선물용으로 선호한다. 100% 빛을 받고 자라야 백화고가 되지만 흑화고는 봄가을 2번 수확하며 자라는 과정에서 이슬이나 습기를 먹으면 흑화고가 된다.

표고재배는 원목과 톱밥재배 두 종류가 있는데, 전남 장흥군에서는 대부분 원목재배가, 충남 청양에서는 톱밥재배로 총 표고버섯 생산량의 40%를 생산하고 있다.

표고버섯의 영양 및 효능
표고는 여러 가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최근 그 성분 중에 항암물질과 혈압 상승 억제 물질 등 각종 약리작용물질들이 발견되어 건강 증진 식품으로도 각광받게 되었다. 표고는 섬유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대변량을 증가시켜 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변비와 숙변을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동맥경화를 막아 준다. 섬유소는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유효하며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고 혈압 저하의 작용이 있다.

표고에는 항암, 물질인 렌티난(lentinan)이 함유되어 있어 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2004년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말린 표고를 10대 항암 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표고의 성분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어 감기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차를 끓여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 혈관 장해를 일으켜서 심장병이나 뇌질환과 같은 순화기 계통의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표고의 에리타데닌이라는 일종의 핵산 유도체로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신장병과 담석에도 효과가 있어 표고를 차처럼 달여 마실 것을 권하는 사람도 있다. 2007년 1월 미 심장학회는 고혈압 예방에 효과 있는 10대 음식물로 표고, 호두, 콩, 블루베리, 연어, 마늘, 아보카도, 검은콩, 사과, 녹색 잎채소 중 1위가 표고이다. 표고는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기능으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는 훌륭한 효과가 있다.

표고의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주성분인 구아닐산과 글루탐산 등의 유리 아미노산을 다른 버섯류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어 맛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한다. 일본이 우아미 즉 감칠맛을 만들어 낸다. 표고향은 생표고와 건표고가 다르고, 건표고의 향이 강한데, 진항 흙 향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표고버섯 고르는 법
표고는 갓의 크기 두께 수분 함량별로 구분하는데, 갓이 안 핀 것, 두께가 뚜꺼운 것, 수분함량이 적은 것이 좋은 것으로 여겨진다. 갓이 확 열리기 전에 수확한 것을 최고의 상품으로 치기에 갓이 열리지 않은 것으로 색이 선명하고 주름이 많이 가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생표고버섯은 갓의 크기가 일정한 것으로 갓이 열린지 않고, 두께가 1.5cm 이상 되는 것이 좋다. 갓의 색이 검은색은 상처가 많이 났다는 것으로 흰색이 좀 더 좋은 상품이다.

표고버섯 손질법
말린 표고버섯을 다시 부드럽게 하기 위해 물에 담가 놓으면 맛있는 성분이 녹아 그 육수를 사용한다. 그 육수는 흙 향기가 배어있다. 생표고는 갓 안쪽이 손상되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거나 젖은 수건으로 닦아준다. 건표고를 물에 불려 사용할 때는 너무 오래 불리지 않고 설탕을 살짝 넣으면 빨리 불릴 수 있고 감칠맛 성분도 달아나지 않는다.

표고버섯 보관방법
보관 시 3일 정도 냉장보관하나 그 이상 보관할 때는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밀봉을 하여 수분을 유지하도록 한다.

표고버섯 활용방법

☆밥,죽,면(버섯영양밥, 장국죽)
☆국,찌개,전골(버섯들개탕, 버섯전골 등)
☆찜,조림,볶음(갈비찜, 곤약버섯조림, 무버섯조림,표고버섯볶음)
☆전,구이, 튀김(표고버섯전, 버섯구이, 버섯탕수육)
☆장아찌(표고버섯 장아찌)
☆기타(육수의 부재료, 천연조미료(분말))

신선한 표고버섯은 순한 흙 맛이 나며, 마치 고기 같다. 말렸다가 다시 물에 넣으면 쫄깃해지고 버섯 맛이 더 강해지지만 여전히 달콤하고 향긋하다. 표고버섯은 향미와 영양이 모두 좋기 때문에 식물성 다시 국물을 내는 데에 쓰이기도 한다. 요리의 간편성으로 슬라이스, 표고채, 분말 등의 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예전 우리나라에선 자연산 표고를 말려 두었다가 감기에 걸리면 뜨거운 물에 끓여 마시곤 하였다고 한다.
[출처:네이버-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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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대표적인 버섯으로 유럽식 이름은 랑탱 코메스티블(식용 표고)이며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즐겨먹는 버섯들 중 하나일 것이다. 볼록한 갈색의 갓은 희끄무레한 솜털과 가는 섬유소가 방사형으로 덮고 있으며 촘촘한 주름은 흐릿한 베이지색을 띠고 있다. 표고버섯은 인, 칼륨, 비타민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며 항바이러스 및 항 콜레스테롤 효능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오늘날 프랑스에서는 특히 투렌 지방에서 많이 생산되며 주로 나무 톱밥, 탈곡한 곡물의 짚, 겨 등으로 만든 지지대에서 키워 재배한다. 고기와 샐러드에 매우 잘 어울리며, 소스 요리나 구이로도 즐겨먹는다.
[출처:네이버-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 표고는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흔히 먹는 버섯이다. 이들 지역에서 자생하는 표고도 있으나, 대부분 재배한 표고를 먹는다. 동남아시아와 뉴질랜드 등지에도 자생하는 표고가 있다. 표고는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따위의 참나무류와 밤나무, 자작나무, 오리나무 등의 죽은 나무에서 자란다. 살아 있는 나무에서는 나지 않는다. 한반도의 자연에서는 대체로 봄과 가을 두 차례 난다. 노지 원목 재배 표고는 지역에 따라 여름에도 나고, 실내 재배 표고는 온도만 맞추면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옛말에 "일능이 이표고 삼송이"라 하였다. 능이와 송이는 예나 지금이나 자연의 것이지만, 표고는 사정이 그렇지 못하다. 재배 표고가 대부분이니 아쉽지만 이제는 "삼표고"라 하여야 할 것이다.

오랜 옛날부터 표고를 재배하였다
한반도에서는 예부터 표고, 능이, 송이를 맛있는 버섯으로 여겼다. 그 맛의 순서를 두고 일능이, 이표고, 삼송이라 하였다. 버섯은 균사가 땅이나 나무에 왕성히 퍼진 이후에 그 자실체(버섯이라 말하는 식용의 부위)가 올라오는데, 한번 퍼진 균사는 몇 해를 두고 그 땅과 나무에서 산다. 따라서 자연에서 거두는 것이라 하여도 버섯이 많이 나는 구역이 있고, 한반도의 조상들은 버섯 나오는 시기에 맞추어 늘 이 구역에서 버섯을 땄을 것이다. 그런데, 능이와 송이는 지금도 여전히 자연에서만 거둘 수 있고, 표고는 재배를 한다. 표고와 달리 능이와 송이의 인공재배 기술이 아직 개발되지 못한 이유는 살아 있는 나무 아래에서만 균사를 늘리기 때문이다. 능이는 살아 있는 참나무가, 송이는 살아 있는 소나무가 필요하다. 반면에, 표고는 죽은 나무에 균사를 퍼뜨리고 여기에서 버섯을 올린다. 죽은 나무에 표고의 균사를 접종하여 잘 관리하면 표고를 거둘 수 있어 재배가 가능한 것이다.

표고의 재배 역사는 꽤 오래되었다. 1313년에 간행된 중국의 농서인 [왕정농서](王禎農書)에 그 재배법이 나온다. 나무를 잘라 도끼로 흠집을 내고 1년간 썩힌 후 표고을 따다가 그 흠집 안에 집어넣어 재배하는 방법이다. 현재의 표고 재배법에서 균사를 배양한 종균을 쓴다는 점만 빼면 비슷하다. 조선에서는 1766년에 간행된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에 이와 비슷한 방식의 표고 재배법이 실려 있다. 재배법이 당시의 농서에 올려져 있다 하여도 농민들이 표고를 널리 재배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균사를 배양하여 종균을 만드는 기술, 또 이를 접종하는 기술이 없으니 나무에서 버섯이 나올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에도시대에 표고 재배법이 퍼졌는데, 표고가 나오면 큰 돈을 벌고 안 나오면 쪽박을 차게 되어 '도박 농사'라 하였다. 지금과 같은 안정된 표고 재배법은 20세기 들어 완성되었다. 한반도에서는 일제강점기인 1920~30년대에 농가부업으로 표고 재배가 권장되었나 크게 번지지는 못하였다. 1960~70년대에 들어 수출 전략 품목으로 표고가 각광을 받으며 재배가 부쩍 늘었고, 1980년대 이후 국내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재배지나 자연에 따라 맛과 향이 결정된다
표고 재배는 원목 재배와 톱밥 배지 재배 두 종류가 있다. 전남 장흥군에서는 대부분 원목 재배를 하므로 이 캐스트에서는 원목 재배에 대해서만 설명을 한다. 표고 원목 재배는 봄에 나무를 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대부분 참나무 종류를 쓴다. 1.2미터 정도의 참나무 토막에 작은 구멍을 내고 그 구멍 안에 표고의 종균을 박는다. 나무에 균사가 꽉 차게 번지고 나서야 자실체인 버섯이 나무를 뚫고 나오게 되는데, 이 균사의 증식을 위해 나무를 눕혀 몇 개월 쌓아놓는다. 균사가 잘 자라게 물을 공급하고 뒤집는 작업을 한다. 균사가 다 번졌다 싶으면 나무를 세운다. 버섯은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므로 숲속에 이 나무를 쌓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표고 재배지는 대부분 산자락에 있고, 여느 재배 버섯과 달리 농산물이라 아니라 임산물 취급을 받으며, 표고 관련 행정기관도 산림청이다. 봄에 종균을 접종한 나무에서 가을에 표고가 나오기도 하지만 그 양은 아주 적다. 보통은 그 이듬해 가을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이후 5년 정도 그 나무에서 표고를 딴다.

표고는 이른 봄에 나오는 것이 향이 가장 좋고 조직도 단단하여 상품 취급을 한다. 기온이 낮으니 표고의 성장이 더디고, 그래서 질이 좋은 것이다. 이른 봄의 표고는 나무에서 고개를 내밀고 먹을 만한 크기까지 자라는 데 15~20일 걸린다. 여름은 하루면 다 자란다. 따라서 여름표고는 무르고 향이 적으며 '물표고'라고 부른다. 가을은 여름 것보다는 나아도 봄 것보다는 못하다. 시장에서 나누는 표고의 품질은 이 계절성보다는 모양에 치중되어 있다. 갓이 덜 피어 작으며 단단한 것을 동고(冬菇)라 하며, 갓이 활짝 핀 것을 향신(香信), 동고와 향신 중간 정도로 갓이 적당히 핀 것을 향고(香菇)라 한다. 이 구별은 중국에서 유래한 것이다. 동고(冬菇)의 '겨울 冬'은 표고 수확 계절에 더 큰 의미를 두었다는 뜻일 것인데, 현재는 수확 시기보다는 모양이 이 동고의 기준이 되고 있다. 동고 중에서 갓의 표면이 그물 무늬로 갈라져 있는 것을 화고(花菇)라 하며, 더 고급한 표고로 본다. 화고도 흰 색깔이면 백화고, 검은 색깔이 흑화고로 나눈다. 표고는 모양이 곧 품질이고 가격인 셈인데, 맛과 향까지 반드시 모양에 따라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향 짙은 향신도 있으며, 맹탕의 화고도 있다.

장흥의 표고밭은 숲속에 있다. 나무에 접종을 하고 세워놓은 것이지만 재배 조건은 자연 그대로이다. 그래서, 자연 표고만한 맛을 낸다.

표고는 한 나무라 하여도 습기가 많고 그늘진 자리에서 많이 올라온다. 표고를 따고 난 다음에는 나무를 뒤집어 다른 쪽에서도 표고가 올라오게 한다.

봄에 거두어 말린 것
장흥은 조선에서 이미 표고의 주요 산지로 유명하였다. 장흥의 자연 덕이다. 장흥은 남녘 끝의 땅임에도 높은 산이 많다. 그 산에는 참나무 등 활엽수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다. 또 그 산들 바로 앞이 바다이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는 버섯을 잘 자라게 하는 습기가 가득 담겨 있다. 표고가 자라기에 더없이 좋은 자연이며, 이 자연을 이용한 표고 재배가 일찌감치 장흥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3~4월이면 장흥의 봄표고가 나오며, 이 표고가 가장 맛있다. 표고는 말렸을 때 향과 감칠맛이 강해진다. 버섯 내 효소의 작용으로 숙성을 하는 것이다. 5월이면 이 건표고가 시장에 깔린다. 봄이면 장흥은 감미로운 표고 향으로 가득 찬다.
[출처:네이버-팔도식후경: 장흥 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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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 등처럼 생긴 표고버섯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과 중국에서 많이 나는 표고버섯은 봄과 가을에 밤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 활엽수의 줄기에 군생한다. 요즘은 전국적으로 인공 재배를 많이 해 일 년 내내 나오지만 3~5월과 10~12월이 제철이다. 특히 제주도에서 많이 나는데 ‘초기’라고 하여 초기전, 초기죽이 예전부터 유명하다.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서는 버섯 중 첫째가 표고, 둘째가 송이, 셋째가 능이, 넷째가 느타리, 다섯째가 목이라 하였고, 그 외의 것은 뛰어나지 않은 잡버섯이거나 못 먹는 독버섯이라 하였다. 또 세 가지 귀한 식품으로 표고와 새우알젓, 숭어알이 있다고 하였다. 표고는 맛은 송이보다 못하지만 귀한 편이어서 첫째로 꼽기도 한다.

중국 명나라 때의『오서(誤書)』에는 “표고는 풍을 다스리고 혈을 깨뜨리며 기를 왕성하게 한다”고 씌어 있다. 영양가가 높고 향이 독특한 표고는 예부터 동양에서 많이 먹어 왔으며, 혈압 강하 효능이 있는 에리타데닌과 적혈구를 늘리고 빈혈을 방지하는 비타민 B12, 뼈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비타민 D가 많이 들어 있다. 또 항암 물질이 있다고 해서 특히 각광을 받는데 이 물질은 다당류인 렌티닌과 특수한 약리 성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 감기나 변비 그리고 체내 여러 대사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에 두세 개 정도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갓이 활짝 피지 않은 것이 좋다. 또 가공한 건강 보조 식품보다는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표고는 갓 안쪽이 흰색이고 지나치게 피지 않고 살이 도톰하고 겉이 보송보송한 것이 두어도 쉬 상하지 않는다. 표고 중에 동고(冬菇)는 겉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고 색이 옅고 작은 편인데 맛은 있으나 값이 아주 비싸다. 말린 표고를 불릴 때는 먼저 찬물에 얼른 씻어서 표고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서 서서히 불리는 편이 가장 좋고, 우린 물은 국이나 찌개의 국물로 쓴다. 뜨거운 물에 불리면 색이 검어지고 향기가 좋지 않으며, 너무 많은 물에 불리면 맛이 덜하다. 급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설탕을 약간 넣고 담그면 빨리 불어난다. 표고 기둥은 단단하지만 저며서 볶거나 갈라서 된장찌개에 넣으면 맛있다. 절에서는 국을 끓일 때 표고와 다시마를 우려서 쓰는데 고기를 넣지 않아도 맛이 아주 좋다. 나물이나 전, 구이, 산적, 국, 전골 찌개 등에 모두 어울린다.
[출처:네이버-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 2: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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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표고버섯은 여러 가지 넓은잎나무, 곧 밤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 등의 마른나무에 자라는 것으로 자연의 임야에서 생산될 뿐 아니라 인공 재배에 의한 생산량도 매우 많다. 팽이 갓은 3∼6㎝로서 어두운 다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육질이 질기고 건조·저장이 가능하다. 건조·저장함으로써 표고버섯 특유의 향기가 생긴다. 표고버섯의 효능에 대하여는 중국에서 예로부터 많이 연구되었는데, 현대 과학에서도 이것이 증명되고 있다. 표고버섯에는 에리다데민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이것이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린다고 한다. 또, 혈압을 낮추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적합하다. 에리다데민은 마른버섯을 물에 우려낼 때 녹아 나오므로 즙액은 버리지 않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 B1과 B2도 풍부하다.

표고버섯의 감칠맛은 구아닐산으로 핵산계 조미료의 성분이다. 향기는 렌치오닌에 의한다. 이 밖에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의 효과를 가지는 에르고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 D로 변한다. 한편, 식물체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비타민 B12가 표고버섯 속에 많다는 것도 밝혀졌다.

연원 및 변천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 생산되는 동양 특산물로서 약 270년 전 일본에서 인공 재배를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의 표고 재배는 제주도 한라산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근래에는 강원도 원성 지역이 주산지를 이루고 있다. 청도군에서는 1996년 운문댐 건설 이후 운문댐 주변 상수원 보호 구역 내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주민 지원 사업 차원에서 표고버섯 재배를 추진하였다. 2003년부터 추진된 상수원 보호 구역 내 표고버섯 재배 단지 조성을 위해 매년 15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온 저장고와 건조 시설 설치 등의 지원을 통해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표고버섯 재배는 참나무 원목에 종균을 주입하여 채취하는 방식으로 생산되어 왔다. 최근에는 톱밥 배지를 이용한 재배법이 늘고 있는데 배지 재배법은 원목 재배법에 비해 품질은 다소 떨어지나 노동력이 적게 들고 적은 공간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재배 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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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재배는 일반적으로 원목 재배와 톱밥 재배 두 방식 중 하나로 재배한다. 표고버섯은 봄부터 파종하여 이듬해 가을부터 수확하지만 시설 재배의 경우에는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 흔히 먹는 버섯으로 각 지역에 자생하는 표고도 있지만 대부분 재배한 표고를 이용한다.

건표고버섯은 갓의 형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이름을 붙인다. 1등급은 백화, 2등급 흑화, 3등급 동고, 4등급 향고, 5등급 향신 등으로 구분한다. 표고버섯 표면이 그물무늬로 갈라진 것을 화고라 하여 고급으로 분류하고, 흰색 표고버섯은 백화고(白花菰), 검은색 표고버섯은 흑화고(黑花菰)라고 한다. 백화고는 겨울 동안 양분을 저장하고 봄 습도가 낮은 상태에서 자란 것으로 성장 기간이 길어 조직이 치밀하고 맛이 좋아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100% 빛을 받고 자라야 백화고가 되지만 흑화고는 봄·가을 두 번 수확하며, 자라는 과정에서 이슬이나 습기를 먹으면 흑화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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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엽수인 상수리나무, 참나무, 밤나무 등의 나무를 베어 자연 건조 시킨 후 1m 정도의 일정한 길이로 잘라 노지에 놓고 칼자국을 내어 성숙한 포자를 밀어 넣는다. 이것을 재워두었다가 기온이 따뜻하여지면 적당한 습기가 있는 수풀 속에 세워 두면 5~6년 동안 계속해서 표고버섯을 얻을 수 있다. 드물게는 삼나무나 소나무 등의 침엽수와 대나무 등 단자엽 식물에서도 재배한다.
[출처:네이버-향토문화전자대전: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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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분포하는 표고버섯은 생산방식에 따라 참나무 원목에서 생산되는 원목표고와 톱밥배지에서 생산되는 배지표고로 크게 나뉜다. 또 갓의 형태 및 색깔, 육질 크기 등에 따라 크게 백화고·흑화고·동고·향고·향신 등으로 등급이 나뉜다. 표고버섯은 향과 맛이 좋아 생으로 식용하거나, 말려서 분말로 만들어 천연조미료 및 육수의 재료로 사용한다.

표고버섯의 종류
표고버섯은 생산방식에 따라 참나무 원목에서 생산되는 ‘원목표고’와 톱밥배지에서 생산되는 ‘배지표고’로 크게 나뉜다. 원목표고는 순수 참나무 원목에 표고균을 접종해 약 1년 8개월가량의 긴 배양기간을 거친 뒤 생산한 표고버섯을 가리킨다. 이는 오직 참나무만을 영양원으로 하기 때문에 은은한 참나무 향이 배어 있고, 재배기간이 길어 단단한 육질과 쫄깃한 식감을 지니고 있다.

반면 톱밥배지에서 생산되는 배지표고는 일반적으로 나무(참나무, 활엽수, 과수나무 등)의 톱밥과 쌀겨, 영양분 등을 섞은 배지에 표고균을 접종해 단기간(약 6개월)에 생산된 버섯이다. 이는 작은 재배면적에서도 다량의 버섯을 생산할 수 있어 생산 효율이 높기 때문에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표고버섯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표고버섯의 등급
표고버섯은 갓의 형태 및 색깔, 육질 크기에 따라 크게 백화고·흑화고·동고·향고·향신 등으로 등급이 나뉜다. 표고 갓의 표면이 거북이 등껍질같이 갈라진 것을 ‘화고’라 하여 고급으로 분류하는데, 이 가운데 흰색을 ‘백화고’, 검은색을 ‘흑화고’라 한다. 백화고는 가장 비싼 표고버섯으로, 갓의 표면이 갈라져 있고 흰색이 갈색보다 훨씬 많이 보이며 유일하게 흰색의 꽃처럼 핀다. 흑화고는 백화고보다 갓의 갈라짐이 적고 갈색이 많이 보이는 버섯으로, 백화고보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동고는 시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표고버섯으로, 갓 표면의 갈라짐이 거의 없거나 약간 갈라져 있다. 향고는 동고의 채취 시기를 조금 넘긴 상품으로, 갓의 펴짐 정도가 50~60% 정도이다. 향신은 버섯의 펴짐 상태가 80% 이상된 것으로, 육질이 얇아 가격이 저렴하며 보통 육수용으로 사용된다.
[출처:네이버-시사상식사전: 표고버섯의 종류와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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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명은 참나무버섯이다. 표고는 느타리버섯과(Pleurotaceae) 잣버섯속(Lentinus), 구멍장이버섯과(Polyporaceae) 잣버섯속(Lentinus),송이과(Tricholomataceae) 표고속(Lentinula)으로 분류하는 등 여러 주장이 있다.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참나무류·밤나무·서어나무 등 활엽수의 마른 나무에 발생한다. 버섯갓 지름 4∼10cm이고 처음에 반구 모양이지만 점차 펴져서 편평해진다. 갓 표면은 다갈색이고 흑갈색의 가는 솜털처럼 생긴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으며 때로는 터져서 흰 살이 보이기도 한다. 갓 가장자리는 어렸을 때 안쪽으로 감기고 흰색 또는 연한 갈색의 피막으로 덮여 있다가 터지면 갓 가장자리와 버섯대에 떨어져 붙는다. 버섯대에 붙은 것은 불완전한 버섯대 고리가 되고, 주름살은 흰색이며 촘촘하다.

버섯대는 3∼6cm×1cm이고 나무에 붙어 있는 상태에 따라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버섯대 표면은 위쪽이 흰색, 아래쪽이 갈색이고 섬유처럼 질긴 편이다. 홀씨는 한쪽이 뾰족한 타원 모양이고 색이 없으며 홀씨 무늬는 흰색이다. 원목에 의한 인공재배가 이루어지며 한국·일본·중국에서는 생표고 또는 건표고를 버섯 중에서 으뜸가는 상품의 식품으로 이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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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적 특징 : 표고의 갓은 지름 4~10cm 정도로 처음에는 반구형이나 성장하면서 편평해지고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말린다. 갓 표면은 다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습기가 있고 갈라진다. 갓 가장자리에는 내피막 잔유물이 붙어 있거나 소실된다. 갓 표면에는 백색 또는 연한 갈색의 솜털 인편이 붙어 있다. 조직은 백색이며, 강한 향기가 있다. 주름살은 끝붙은주름살형이며, 대의 위아래 굵기가 비슷하고, 백색이다. 조직은 질기고 단단하다. 대의 위쪽에 턱받이가 있으나 갓이 성장하면 쉽게 소실되며, 대표면은 턱받이 위쪽은 평활하고 백색이며, 아래쪽은 인피가 있고, 백색 또는 연한 갈색이다. 포자문은 백색이며, 포자모양은 타원형이다.

발생시기 및 양상 : 봄부터 가을에 걸쳐 참나무, 졸참나무 등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홀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하며 나무를 분해하는 부후성 버섯이다.

이용 가능성 여부 : 식용, 약용 버섯으로 이용되며, 농가에서 재배가 되고 있다.

참고 : 북한명은 참나무버섯이며, 현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원목재배나 블록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 신선한 버섯 고르기
ㆍ 크기가 균일하며 두께가 두툼한 것
ㆍ 갓이 약간 오므라든 것
ㆍ 탄력이 좋고 이물질이 없는 것
ㆍ 갓이 탄력이 있고 습기가 적은 것
ㆍ 주름살이 갈색으로 변하거나 표면이 쭈글쭈글한 것은 조리 후 흐물거린다.
ㆍ 밑동이 둥글거나 칼자국이 있으며 대의 길이가 유난히 긴 것은 톱밥 재배버섯의 특징이다.
[출처ㅣ네이버-우리 산야의 자연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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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고버섯의 효능에 대하여는 중국에서 예로부터 많이 연구되었는데 현대과학에서도 이것이 증명되고 있다. 표고버섯에는 에리다데민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이것이 핏속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린다고 한다.

또 혈압을 낮추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예방에 알맞다. 에리다데민은 마른버섯을 물에 우려낼 때 녹아 나오므로 즙액은 버리지 않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 B1과 B2도 풍부하다.

표고버섯의 감칠맛은 구아닐산으로 핵산계 조미료의 성분이다. 향기는 렌치오닌에 의한다. 이 밖에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의 효과를 가지는 에르고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 D로 변한다. 한편 식물체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비타민 B12가 표고 속에 많다는 것도 밝혀졌다.

약 600년 전 중국 명나라 때 오서(吳瑞)라는 사람은 표고의 효능을 “풍치혈파기익(風治血破氣益)”이라 하였다. 이것을 현대적으로 풀어보면 표고버섯의 포자에는 요즘 병으로서 독감이나 암에 속하는 풍을 다스리는 성분이 있다는 것이다.

또 표고버섯의 에리다데닌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므로 피가 잘 흐르고 비타민 D가 많아서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오랜 경험에서 얻은 결과로 합리적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여러 채소요리에 표고버섯을 넣으면 고기 이상으로 맛이 좋아진다. 이것은 가장 강력한 감칠맛 성분인 구아닐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표고버섯은 건조시키면 감칠맛이 강하여진다. 건조 표고버섯을 물에 불릴 때 감칠맛이나 에리다데닌이 물에 녹아 나오므로 표고버섯 자체를 이용하자면 단시간에 불려야 한다. 설탕을 조금 넣어두면 빨리 불릴 수 있고 감칠맛 성분도 쉽게 달아나지 않는다.
[출처ㅣ네이버-조선시대 식문화: 표고]


설명
봄부터 가을에 걸쳐 밤나무·떡갈나무 등의 죽은 나무에 기생하거나 자란다. 표고버섯 자루는 굵고 짧으며 지름이 6~10cm 정도인 둥근 갓은 표면에 회갈색 틈이 많으며 표고버섯 안쪽에주름이 많이 잡혀 있다.

표고버섯은 식용으로 국물내는 데 쓰기도 한다. 표고에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축적 억제하는 특수 성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고혈압 방지하는 식품으로 많이 먹고 있다. 참나무 원목으로 표고버섯 기르는 농장에선 톱밥 파리가 꼬인다. 근래 톱밥배지 이용하여 재배하는 농가비율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톱밥배지는 주로 중국에서 수입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생산액은 표고이 2119억원으로 가장 많고, 새송이(1283억원), 느타리(1280억원), 양송이(590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생태
자연계에서는 주로 상수리 나무나 모밀잣밤나무, 참나무 등의 활엽수 고목에서 발생하지만 드물게 삼나무 등의 침엽수에서도 발생한다. 고목의 측면에서 자라는 것도 많다. 우산 모양의 표고버섯은 다갈색에 솜털같은 비늘이 있고 뒷면은 희고 미세주름이 있다. 자실체 발생시기는 초여름과 가을로 적정 온도는 10~25℃로 그 폭이 균주에 따라 다르다.

비슷한 조건에 발생하는 표고버섯과 비슷한 독 버섯으로 화경 버섯이 있다. 이것을 표고버섯으로 잘못 인지해서 먹으면 위험하기도 하다. 외관이 흡사한데, 밤이나 어두운 장소에서 희게 빛나는 것으로 구분 가능하며 오래된 버섯은 빛나지 않아 구분하기 힘들다.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등에서 분포한다.

효능
표고버섯에 함유된 엘리타데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심근 경색, 동맥 경화 등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과 성인병 방지가능하다. 표고버섯에는 레시텐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레시텐은 암세포의 증식도 막고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있다. 베타클로칸 성분은 면역력 향상시킨다. '산에서 나는 고기' 표고버섯의 효능·보관 손질 법 ? |url=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54119 |날짜=2018-10-24 |확인날짜=2018-12-07</ref>

요리
잡채, 불고기에 많이 쓰며 볶거나 튀겨서 먹는다.

식용 분류
흑화고, 백화고 등으로 분류한다.
[출처:네이버-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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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종)
▶송고버섯(): 표고 중 최상급인 백화고를 개량한 종으로 머리는 표고버섯, 기둥은 송이버섯을 닮고 맛은 표고버섯의 진한 향과 송이버섯의 식감과 비슷하다 하여 송고 버섯이라고 하며 송화, 송이향, 고송버섯이라고도 불린다. 재배방법이 일반 버섯은 음지에서 자라고 수분을 제공하는데 반해, 송고 버섯은 햇빛을 받고 바람이 잘 통하는 환경에 수분을 공급하지 않고 재배한다. 그래서 비타민 D가 풍부하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소고기, 돼지고기 등으로 인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
햇빛을 받고 자라서 비타민D가 풍부하며, 여러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의 효과가 있다. 메시마, 크레스틴 등아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인슐린 량을 조절해 당뇨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다.
▶표고버섯():


♣ 영양성분

 
니아신
3.80mg
나트륨
4.00mg
단백질
2.00g
당질
5.5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0.00㎍RE
비타민 B1
0.05mg
비타민 B2
0.21mg
비타민 B6
0.12mg
비타민 C
5.00mg
비타민 E
0.00mg
식이섬유
6.05g
아연
0.28mg
엽산
47.00㎍

25.00mg
지질
0.30g
철분
1.20mg
칼륨
256.00mg
칼슘
4.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50g


영양성분 : 100g 기준 38kcal
네이버 지식백과] 표고버섯 (쿡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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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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