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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柑橘) 효능 | ||
구분 | 설명 | 참고 |
과명 | 운향과(Rutaceae) 감귤속(Citrus L. Fortunella SWINGLEPoncirus RAF.) 상록 소교목 (Citrus unshiu Marcvi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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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명) | 귤,밀감,만다린,만다린 오렌지,온주귤,온주밀감,온길,길자귤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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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명/생약명 | 진피(껍질 말린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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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 | 재배, 원산지(중국,동남아시아), 제주도(570년 전부터 재배) | |
꽃피는 시기 | 6월(흰색) | |
수확기(결실기) | 10월(장과:물 열매-과육과 액즙이 많고 속에 씨가 들어 있는 과실) | |
용도 | 약용,식용 | |
약용 | (효능) 감기예방,동맥경화(모세혈관 보호),고혈압 예방,심장질환 예방,암 예방,항균작용,혈압조절,소화장애 (적용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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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부위 | 열매껍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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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및 조제 | ||
성분 | ||
약효 및 용법 | ♣ 궁합음식정보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철분을 많이 함유한 채소의 대표이지만 철분이 몸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비타민 C의 도움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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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해설 | ♣ 감귤(柑橘)은 감귤과류 중의 대표적인 귤. 과실의 모양이 평원형으로 황적색이고 과피가 비교적 얇고 부드러워 쉽게 벗겨지는 것이 특징 중의 하나임 ~~~~~~~~~~~~~~~~~~~~~~~~~~~~~~~~~~~~~~~~~ ♣ 만다린 오렌지[mandarin orange] 요약 감귤속 상록 소교목의 열매로 흔히 귤, 밀감 또는 만다린이라고도 한다. 흔히 귤·밀감 또는 만다린이라고도 한다. 중국에서 수백년 전부터 재배해왔으며 만다린이란 이름도 중국의 전통적인 관직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한다. 다른 감귤류보다 껍질을 벗기기 쉬워서 먹기 편하고 당도도 매우 높다. 탄제린과 비슷하지만 탄제린보다 좀더 작고 빛깔이 연하다. 1805년 유럽에 소개되었고 1850년 무렵 미국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한국(제주도)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과 지중해 연안,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재배한다. 한국산 만다린은 1911년 일본에서 미장온주 15그루를 들여오면서부터 재배가 시작되었고, 상품으로서의 재배는 1960년 무렵에 이루어졌다. 10월에서 11월에 수확하며 다른 과일에 비해 저장기간이 짧아 대부분 동남아시아와 캐나다에 수출한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신진대사를 순조롭게 하고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여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비타민 P(헤스페레딘)가 들어 있어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그밖에 백내장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아스코르빈산과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좋게 하는 카로티노이드, 암을 억제하는 리모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 항균작용과 혈압조절 효과가 있는 구마린 등이 들어 있다. 너무 크지 않고 윤기와 탄력이 있는 것이 맛이 좋다. 감귤류[citrus, 柑橘類] 감귤나무아과 중에서 감귤속·금감속·탱자나무속에 속하는 각 종 및 이들 3속에서 파생되어 온 품종의 총칭이다. 과수로는 감귤속에 따른 귤 종류만 재배된다. 귤종류는 모두 상록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가지에 가시가 있다. 감귤류의 원생지는 인도·미얀마·말레이반도·인도차이나·중국·한국·일본까지의 넓은 지역에 이르는데, 특히 동부 히말라야 및 아삼지방과 중국 양쯔강[揚子江] 상류 지방에는 중요한 종(種)의 원생지가 있다. 이들 지방에서는 옛날부터 재배되어 왔다. 한국에서도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다고 전하나 확실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고, 일본 야사(野史)인 《히고국사[肥後國史]》에 삼한(三韓)으로부터 귤(橘:Tachibana)을 들여왔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고려사세가(高麗史世家)》에는 1052년(고려 문종 6)에 탐라에서 공물로 바쳐오던 감귤의 양을 100포(包)로 늘린다고 하였다. 그후 조선시대에는 더 많은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세종실록》에는 1426년(세종 8) 경상도와 전라도 남해안 지방까지 유자(柚子)·감자(柑子)를 심어 시험 재배하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탐라지과수총설(耽羅誌果樹總說)》에는 1526년(중종 21)에 제주목사 이수동(李壽童)이 감귤밭을 지키는 방호소(防護所)를 늘렸다는 기록이 있다. 이외에도 많은 문헌에서 감귤의 재배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으나 오늘날 남아 있는 재래종 감귤은 10여 종에 불과하다. 한국은 세계의 감귤류 재배지 중에서 가장 북부에 있으므로 재배 품종은 1911년 일본에서 도입된 추위에 잘 견디는 귤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1960년 초기에는 서귀포를 중심으로 한 제주도 일부만이 한국 유일한 감귤류 생산지로 알려져 왔으나 그 동안 많은 시험재배 결과 최근에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제주도 일원과 남부지방의 통영·고흥·완도·거제·남해·금산 등지에서도 일부의 감귤류가 재배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감귤류 생산은 재배품종이 제한되어 있고 재배면적도 적고 생산량도 적은 편이다. ~~~~~~~~~~~~~~~~~~~~~~~~~~ 온주귤·온주밀감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3∼5m이고 가지가 퍼지며 가시가 없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의 날개는 뚜렷하지 않다.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여러 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작은 공 모양이고 지름 5∼8cm이며 노란빛을 띤 붉은색으로 익는다. 과피가 잘 벗겨지고 가운데 축이 비어 있으며, 열매를 날것으로 먹는다. 한국에서 가장 흔히 심으며 재배종으로는 조생종·중생종·만생종 등 10여 종류가 있다. 한국의 제주도, 일본, 북아메리카 남부, 캅카스, 흑해 등지에서 심는다. 이와 비슷하지만 잎이 타원형이고 열매가 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며 중심부가 꽉찬 것을 당귤나무(C. sinensis)라고 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 ♣ 나지막한 키에 주간(主幹:원줄기)의 발달이 어렵고 가지가 잘 갈라지며, 나무 모양은 둥글다. 잎은 두껍고 타원형 또는 방추형이며, 잎자루에 미약하게 발달한 날개[翼]가 있다. 열매는 성숙기에 달하면서 황색으로 변하며, 산에 대한 당의 비율이 높아질 뿐 아니라 방향(芳香)이 강해진다. 감귤류의 원산지는 아시아의 열대지방에서 아열대지방이라고 하나 거의 아시아 대륙의 동남부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발생중심지는 인도와 중국의 접경지인 히말라야산맥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우리 나라에서 감귤이 재배된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일본의 문헌인 ≪비후국사 肥後國史≫에 삼한에서 귤을 수입하였다는 기록과 ≪고사기 古事記≫·≪일본서기≫에 신라 초기에 지금의 제주도인 상세국(桑世國)으로부터 귤을 수입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삼국시대에 재배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고려사≫에는 1052년에 탐라에서 세공으로 바쳐오던 감귤의 양을 1백 포로 늘린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시대의 ≪태조실록≫에는 1392년에 그때까지 상공(常貢)으로 받아오던 감귤을 별공(別貢)으로 한다는 기록이 있다. ≪세종실록≫에는 전라도 남해안지방까지 유자를 심어 시험재배하게 한 기록이 있고, ≪대전회통≫에는 상벌제도를 두어 귤나무 재배를 장려한 기록이 있다. ≪동국여지승람≫의 제주목조(濟州牧條)에 보면 감에는 황감(黃柑)·유감(遊柑) 등이 있고, 귤(橘)에는 금귤(金橘)·산귤(山橘)·동정귤(洞庭橘)·왜귤(倭橘)·청귤(靑橘)이 있다고 되어 있다. 특히 청귤은 다른 감귤과 달라 봄이 되면 익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감귤은 기온에 민감하며, 특히 겨울철의 온도조건이 부적당하면 다른 재배조건이 아무리 좋더라도 재배가 어렵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온주밀감은 연평균기온이 15℃ 이상으로, 1·2월의 월평균기온이 5℃ 이상이고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곳이라야 안전하지만, 대체로 -6℃ 이하가 10년에 3회 이내인 곳을 적지로 보고 있다. 연간강우량은 1200∼1500㎜가 적합하고, 토질은 중점토나 사질토를 제외하고는 어느 토질이나 재배가 가능하다. 토양이 얕은 곳은 겨울철의 한해나 여름철 건조의 해를 받기 쉬우며, 각종의 장해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토층이 깊은 토양으로 보수(保水)·보비력(保肥力)이 적당한 것이 적합하다. 산성토양에는 강한 편이나 적정산은 pH 5∼6이다. 묘목의 번식은 4월 중·하순에 행하는 가지접이나 9월 중·하순경에 행하는 눈접으로 실시한다. 대목으로는 탱자나무·유자나무·하귤나무 등이 이용된다.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으로는 조생온주계통의 흥진조생(興津早生)·삼보조생(三保早生)·궁천조생(宮川早生) 등과, 보통 온주계통의 미택온주(米澤溫州)·남감20호·삼산온주(杉山溫州)·청도온주(靑島溫州) 등이 있다. 제주도의 귤은 옛날부터 신기한 과일로 동지 때가 되면 귤을 조공하였고, 나라에서는 제주목사에게 포백을 하사하였다. 또, 귤이 대궐에 들어오면 이를 축하하기 위하여 성균관과 동·서·남·중의 4개 학교의 유생들에게 과거를 보이고 감귤을 나누어 주었다. 이것을 감제(柑製) 또는 황감제(黃柑製)라고 하였다. 반면에 제주에서는 더 많은 귤을 생산하기 위하여, 열매가 맺으면 관에서 열매 하나하나에 꼬리표를 달고 하나라도 없어지면 엄한 형을 주었다. 또한, 아전들은 이를 빌미로 엄청난 수탈을 감행하여 나무를 통째로 뽑아버리는 수가 허다하였으며, 그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김상헌(金尙憲)의 ≪남사록 南槎錄≫에도 “해마다 7, 8월이면 목사는 촌가의 귤나무를 순시하며 낱낱이 장부에 적어두었다가, 감귤이 익을 때면 장부에 따라 납품할 양을 조사하고, 납품하지 못할 때는 벌을 주기 마련이었다. 이 때문에 민가에서는 재배를 하지 않으려고 나무를 잘라버렸다.”고 되어 있다. 오늘날 제주에 남아 있는 재래의 감귤은 10여 종에 불과하며, 대부분이 1911년 일본에서 도입된 온주밀감을 비롯한 몇 종류의 재배종이다. 급격한 재배지의 확장은 1960년 초반기부터이다. 그 뒤, 감귤의 생산량은 해마다 급증되어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감귤이 기호식품의 범주를 벗어나 대량소비단계로 접어들었고, 최근에는 음료수 등 가공소비가 급증해서 재배면적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 온대 과일의 하나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에서 재배된다. 제주도에서 귤이 재배된 역사는 길어서 삼국 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시대에는 귀중한 진상품으로 여겨져서 제주로부터 귤이 진상되면, 이를 축하하기 위하여 성균관과 서울의 동·서·남·중의 4개 학교의 유생들에게 특별과거를 보이고 귤을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귤의 품종은 다양하나 우리나라에서는 온주밀감이 주종을 이룬다. 주성분은 구연산·능금산 등의 유기산과 당·비타민C 등이다. 당의 함량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10% 정도이고, 비타민C는 평균 40㎎% 함유돼 있다. 귤은 생과로 이용되거나 통조림·주스로 가공되어 이용된다. [출처:네이버-한국민족문화대백과] ~~~~~~~~~~~~~~~~~~~~~~~~~~~~~~~~~~~~~~~~~ ♣ 제주 감귤(먼 남녘 섬의 겨울 과일) 감귤(柑橘)은 운향과 감귤나무아과 감귤속, 금감속, 탱자나무속의 과일을 총칭하는 단어이다. 그러니까 유자, 레몬, 자몽, 오렌지, 탱자 등등도 다 감귤이다. 귤은 감귤과 비슷한 뜻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제주의 그 감귤만을 지칭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밀감(蜜柑)이 제주의 그 감귤만을 지칭하는 단어로 흔히 쓰였으나 일본에서 미깡[蜜柑]이라 하여서인지 최근에는 잘 쓰지 않는다. 품종으로 따지자면 제주에서 흔히 심는 그 감귤은 온주귤(温州橘)이라 하는 것이 가장 맞을 것이다. 온주는 중국의 한 지역명인데 이 지역에서 그 감귤이 유래하였다고 여겨 붙인 것이다. 일본에서는 운수미깡(温州蜜柑), 중국에서는 웬추미간[温州蜜柑]이라 하지만 예부터 우리 민족은 '귤'이란 단어를 흔히 썼으므로 온주귤이 적당하다고 보는 것이다. 여기서는 언중이 널리 쓰는 말 그대로 감귤이라 한다. [출처:네이버-팔도식후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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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귤[甘橘•柑橘] 운향과 감귤속에 속하는 상록 소교목의 총칭. 감귤은 열대지방에서 아열대 지방에 걸쳐 자생함. 우리 나라에서 감귤을 재배한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조선 시대에 제주에서 세공(歲貢)으로 바쳤음. ≪동국여지승람≫의 제주목조에 보면 감에는 황감(黃柑), 유감(遊柑) 등이 있고, 귤에는 금귤(金橘)•산귤(山橘)•동정귤(洞庭橘)•왜귤(倭橘)•청귤(靑橘)이 있다고 되어 있음. [유사어] 귤자(橘子). [참고어] 감시제(柑試製). 황감제(黃柑製). 용례 사옹원에서 제주에서 진상한 감귤이 썩었다 하여 봉진관을 추고하고, 가져온 사람을 다스리기를 청하니, 임금이 해로에서 순풍을 기다리느라 시일을 보낸 것이지, 귤이 썩는 것을 삼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하여 문책하지 말라고 명하였다. ; 司饔院 以濟州進上甘橘腐傷 請推封進官 且治陪持人 上謂海路候風 費了時日 腐傷之患 非由不謹 命勿問 [숙종실록 권제23, 7장 뒤쪽, 숙종 17년 2월 6일(임술)] [출처:네이버-한국고전용어사전] ~~~~~~~~~~~~~~~~~~~~~~~~~~~~~~~~~~~~~~~~~ ♣ 제주의 산물 감귤 “깊은 겨울의 귤과 유자는 서리를 맞아 지붕에 매달렸고, 몇 곳의 갈대밭 사이로 달이 배에 가득하고나.” 정이오가 시를 지어 찬탄한 감귤은 해마다 제주의 가을을 노랗게 물들이며 사람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감귤(柑橘)은 운향과 ‘감귤’ 속에 속하는 상록 소교목의 총칭이다. 저목상(低木狀)으로 주간(主幹)의 발달이 어렵고 가지가 잘 갈라지며, 나무 모양은 둥글다. 입자루에 미약하게 발달된 날개[익(翼)]가 있다. 열매는 성숙기에 달하면서 황색으로 변하며 산에 대한 당의 비율이 높아질 뿐 아니라 방향(芳香)이 강해진다. 허균이 지은 『도문대작』에 감귤이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금귤, 제주에서 나는데 맛이 시다. 감귤, 제주에서 나는데 금귤보다는 조금 크고 달다. 청귤, 제주에서 나는데 껍질이 푸르고 달다. 유감, 제주에서 나는데 감자보다는 작지만 매우 달다. 감자, 제주에서 난다. 유자, 제주와 전라도 경상도 남쪽 해변에서 난다. 그보다 조금 뒤에 이곳 제주도에 와서 한 시절을 보낸 김상헌이 남긴 『제주풍토록』에 감귤에 대한 이야기가 아래와 같이 실려 있다. 제주도의 특산물인 귤과 유자는 모두 아홉 종이 있다. 9월에 익는 것으로 가장 빨리 익는 금귤, 10월 그믐께 익는 것으로 유감과 동정귤이 있다. 금귤과 유감(乳柑)은 알이 좀 크고 매우 달며 동정귤은 알이 좀 작지만 맛이 시원한데 좀 신맛이 돈다. 청귤(靑橘)도 있다. 이는 가을까지는 몹시 시어서 먹을 수 없지만 겨울을 지나서 2~3월에 가서는 산미와 감미가 알맞다. 5~6월에 가서는 이 묵은 열매가 무르익어 노랗게 되는데 푸르고 야드르르한 새 열매가 같이 한 나무에 달려 있게 된다. 실로 기이할 뿐만 아니라 묵은 열매의 달기가 꿀에 섞은 것 같다. 그리고 7월에 가서는 묵은 열매의 속이 다 물이 되고도 맛은 의연히 달아 8~9월까지 그대로 있다가 겨울에 가서는 그것이 다시 파래지고 속도 다시 원형대로 되고는 맛이 극히 시어서 새 열매와 다름없다. 그것이 실 때 가서는 사람들이 이를 천하게 여겨 먹지 않는데, 바로 이때에 앞에서 기록한 세 가지 품종은 맛이 지극히 좋기 때문에 그만 못하게 평가하지만 나는 이것을 제일로 친다. 알이 작고 씨는 유자 같으면서 맛이 단 산귤(山橘)이 있다. 그 외에 일반 사람들도 그 맛을 다 아는 감자(柑子), 유자(柚子)가 있다. 또 당유자가 있다. 이는 알이 커서 모과와 비슷하여 알의 용량이 한 되 이상 되며 맛은 유자와 같다. 그런데 그 큰 열매가 달려서 샛노랗게 익는 것이 실로 기이하다. 왜귤(倭橘)도 있는데, 이것은 알의 크기가 당유자의 다음이고, 맛도 당유자만 못하니 이것이 최하의 등급이다. 대개 이상의 9종이 가지와 잎은 대동소이하지만 오직 유자나무가 가장 가시가 많고 열매의 껍질이 가장 향기롭다. 오직 귤나무 잎이 가장 두껍고 열매의 껍질이 가장 향기가 박약하니 이마도 이 두 품종을 가장 하품으로 치는 연유가 여기에서 비롯되지 않았는가 싶다. 기타는 가시도 심하지 않고 귤도 그렇지만 잎이 성글고 좁으며 열매의 껍질이 맡아보아서는 그리 향기롭지 않은데, 씹으면 매우 향기가 강하고 또 자극성이 많다. 당유자와 왜귤도 자극성만은 그러하다. 먹지는 못해도 약으로는 효력이 가장 많으니 아마도 그 품위를 높이 치는 까닭이 또한 여기에도 있는가 싶다. 이 나무들의 키는 10여 척인데 굵은 것은 기둥만 하고 줄기도 또한 커서 많으면 수십 가지를 친다. 이것이 서로 얽혀 멋들어지게 용의 형상을 한 것이 기괴하기도 하고 세차 보이기도 한다. 나무 껍데기는 늙은 것은 황자색으로 된 이끼 옷이 더덕더덕하고, 어린 것은 푸른빛이 얼럭얼럭하여 아취가 있다. 또 그 잎은 사철 변함없이 파랗다. 이 땅에 볼 것이 별로 없지만 오직 이 나무숲은 아름답다. 조정철은 제주도에서 나는 유감(乳柑)을 두고 “물이 많고 맛이 달고 향이 많아서 향냄새가 입안에 가득하다. 조금 신 맛이 있어서 맑고 시원함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한 개로서 상머리에 두면 향기가 방 하나를 채운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시를 지었다. 금릉귤(金陵橘) 열다섯 종류에서 향기가 제일 좋은 것 멋지고 가장 큰 것이어서 수레에 가득 던져졌네 그렇다면 감귤의 원산지는 어디일까? 아시아 열대지방에서 아열대지방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거의 아시아 대륙의 동남부에 집중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귤이 재배된 최초의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일본의 문헌인 『비후국사(肥後國史)』에는 ‘삼한에서 수입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고사기』나 『일본서기』에 ‘신라 초기에 상세국(桑世國)에서 감귤을 수입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상세국을 두고 ‘신선의 나라’ 즉 신선이 산다는 산 세 곳 중의 한 곳인 영주산(한라산)이 있는 제주도를 가리킨다고 보기도 한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보아 삼국시대부터 제주도에 감귤이 재배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제주도는 귤과 유자의 명산지로 제주 성 안팎으로 귤과 유자나무를 많이 심었다. 가을철이 되어 귤과 유자가 익어갈 무렵 성에 올라가 내려다보면 사방이 온통 금빛 세계를 이루어 황금 천 근을 받은 만호후(萬戶侯)의 영지와 같다고 했다. 그런 연유로 이 경치를 일컬어서 영주십이경의 하나 귤림추색(橘林秋色)이라고 불렀다. 특히 제주성의 남문 밖 500미터 거리에 있는 이아(貳衙)의 동헌 귤림당(橘林堂)에는 귤나무가 많아서 가을과 겨울에는 귤 향기가 온 집에 가득했다고 한다. 그래서 김상헌의 『남사록』에는 “이른 가지가 처마로 들어온 것은 앉아서 손으로 귤을 딸 수 있다고 한다”는 글이 실려 있다. 조정에 진상했던 감귤 그렇다면 언제부터 제주도에서 감귤을 조정에 진상했을까? 『고려사』에 보면 1052년 고려 문종 6년에 “임신일에 삼사(三司, 재정을 맡아보던 기관)에서 탐라국에서 해마다 바쳐오는 감귤의 정량을 100포로 개정하여 항구적인 규정으로 삼자고 제의하니 왕이 이 말을 좇았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한 기록으로 보아 제주 감귤의 진상은 고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시대인 1392년의 『태조실록』에는 ‘그때까지 상공(常貢)으로 받아오던 감귤을 별공(別貢)으로 한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실록』에는 ‘전라도 남해안까지 유자를 심어 시험 재배하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대전회통(大典會通)』에는 ‘상벌제도를 두어 귤나무 재배를 장려했다’는 기록이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제주목’ 「토산」조에 “귤에는 금귤(金橘)ㆍ산귤(山橘)ㆍ동정귤(洞庭橘)ㆍ왜귤(倭橘)ㆍ청귤(靑橘) 등 다섯 종류가 있다. 청귤은 열매를 맺어 봄이 되어서야 익고 때가 지나면 다시 말랐다가 때가 이르면 다시 익는다”라고 실려 있다. 감귤은 다른 과일과 같이 날이 따뜻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제주도에서만 재배되었고, 현대에 이르러서 남해안 일대에서도 재배가 되지만 그 수가 아직도 미미하다. 이와 같은 감귤에 대한 진상제도는 1894년 조선 고종 31년에 폐지되었다. 하지만 당시 제주도민들은 생산량을 채우지 못하면 불이익을 받았기 때문에 한동안 감귤 식재를 기피했다. 현재 제주에 남아 있는 재래종 감귤은 유자ㆍ사두감ㆍ병귤ㆍ동정귤ㆍ홍귤ㆍ소유자ㆍ청귤ㆍ진귤ㆍ지각 등 10여 종에 불과하다. 제주도에서는 재래종 감귤을 ‘잡감’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열매가 늦게 익는다고 ‘만감’이라고 부른다. 지금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감귤은 대부분이 1911년 일본에서 도입된 온주밀감을 비롯한 몇 종류의 재배종이다. 조생품종으로는 온주계통의 흥진조생(興津早生)ㆍ삼보조생(三保早生)ㆍ궁천조생(宮川早生) 등이 있다. 보통 온주계통의 미택온주(米澤溫州)ㆍ남감 20호ㆍ삼산온주(杉山溫州)ㆍ청도온주(靑島溫州) 등이 오늘날 재배되고 있는 감귤이다. 식민지 시대에 일본 사람이 들여온 온주밀감이 근대식 감귤농원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감귤이 귀하던 시절에는 감귤나무 몇 그루만 있으면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가 있다고 해서 감귤나무가 ‘대학나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1960년대부터 대량으로 재배되기 시작하면서 그 옛날의 대접을 받지 못하게 되었고, 기호식품을 벗어나 대량 소비단계로 접어들었다. 제주 감귤은 대학나무 오래전부터 임금님께 진상했던 제주 감귤은 일명 대학나무로 통했다. 감귤이 귀하던 시절에는 감귤나무 몇 그루만 있으면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가 있다고 해서 감귤나무가 귀한 대접을 받았다. 지금은 시설 재배를 하면서 한라봉 같은 개량종이 생산되고 있다. [출처:네이버-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7 : 제주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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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과의 귤속 Citrus, 귤속 Fortunella, 탱자속 Pontirus의 3속에 걸친 총괄적 명칭. 【성분】 과실은 일반적으로 정유가 풍부하고, 방향을 가지며 과육은 다즙질로 산 및 당분이 많다. 산은 유자 Citrus junos Tanaka, 레몬 C. limon Burm. 여름귤 C. natsudaidai Hayata에 많고 주로 시트르산이며 이 밖에 소량의 말산, 숙신산을 포함한다. 당분은 주로 자당, 글루코오스, 프룩토오스가 된다. 펙틴은 특히 과피에 많으므로, 펙틴의 추출 원료로서 이용된다. 그 함량은 여름귤, 오렌지, 레몬 등의 과피에서 30%(건조물) 있고, 산액에서 추출, 알코올 또는 알루미늄 등의 염류에서 침전시켜 얻는다. 과육의 황색소는 주로 카로틴, 크립토크산틴이며, 과육보다 과피에 많고 양자 중에서는 크립토크산틴 쪽이 많다. 그 함량은 온주귤 C. unshiu Marov., 여름귤에서 각각 전 카로티노이드는 과피에 20.3mg%, 과육에 3, 0.5mg%, 그 중 카로틴은 과피에 1, 0.01mg%, 과육에 0.3, 0.01mg%, 크립토크산틴은 과피에 12, 0.8mg%, 과육에 2, 0.05mg%, 비타민 C도 과육보다 과피에 많고 온주귤, 여름귤에서 각각 과피에 150, 70mg%, 과즙에 40, 30mg%를 포함한다. 플라보노이드계 색소 헤스페리딘은 온주귤, 오렌지, 레몬 등의 과피에 많고 1.5~3.0%, 쓴맛을 띠는 나린진은 여름귤, 광귤 C. aurantium L., 자몽 C. paradisi Macf.의 과피에 1.8~2.1%를 포함하고, 모두 과육보다 과피에 많다. 또한 레몬의 과피에서 배당체의 시트로닌, 오렌지, 여름귤에서 쓴맛 성분 리모닌, 이소리모닌, 히드로리모닌산, 오렌지에서 이소헤스페리딘, 오란티아마린(英 auranthiamarin) C22H31O15를 얻고 있다. 감귤 과피에는 정유를 포함하는 유포(油胞)가 있고, 이 정유는 향료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주성분은 d-리모넨으로 90% 이상을 차지하고, 주요 방향 성분으로서는 카프린알데히드, 카프릴알데히드, 시트랄, d-리날로올, 노닐알코올 등이 유리되며, 또한 포름산, 아세트산, 카프르산, 카프릴산의 에스테르로서 쿠마린 유도체의 움벨리페론, 오랍텐 등이 있다. 과실의 종자에는 많은 기름을 포함하고(20~26%), 단백질(9~11%)도 많다. 종자의 쓴맛 성분으로서 리모닌 외에 노밀린(英 nomilin) C28H34O9가 알려져 있다. [출처:네이버-화학대사전] ~~~~~~~~~~~~~~~~~~~~~~~~~~~~~~~~~~~~~~~~~ ♣ 감귤나무(柑橘--, 학명: Citrus Reticulata)는 운향과의 과일나무(상록 소교목)이다. 또한 감귤나무의 열매인 감귤(柑橘)은 귤(橘) 또는 밀감(蜜柑)이라고도 부르며, 영어권에서는 "만다린(Mandarin)"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감귤나무 원산지는 중화인민공화국 남부 및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추정된다. 다나카 체계에서는 감귤류가 유엽귤(C. deliciosa), 온주귤(C. unshiu), 탄제린(C. tangerina) 등을 포함하는 여러 종으로 나뉘었으나, 스윙글 체계에서는 감귤나무(C. reticulata), 즉 한 종으로 통합되어 기술되었다. 현대 유전자 분석 연구 결과는 스윙글의 단일종 분류와 일치하며, 감귤나무 간 차이는 교잡의 정도에 따른 것이라는 점도 밝혀졌다. 감귤나무는 망산귤(C. mangshanensis) 등 원생종 감귤이 자라는 난링산맥 북부와 남부에서 적어도 두 차례에 걸쳐 순화된(domesticated) 것으로 보이는데, 원생종에서는 재배종 감귤나무에서 발견되는 포멜로(C. maxima) DNA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같은 지방에서 자생하는 의창지(C. cavaleriei) DNA는 적은 양(~1.8%)이 발견되었다. 영양가 감귤은 85%가 수분, 13%가 탄수화물이며 그 외 무시할만한 수준의 지방과 단백질이 포함된다. [출처:네이버-위키백과] ~~~~~~~~~~~~~~~~~~~~~~~~~~~~~~~~~~~~~~~~~ ♣ 특징 상록이며 키는 3~6m로 탱자 나뭇잎과 같고 가시가 줄기사이에 돋아 있으며 초여름(5월 중하순)에 흰 꽃이 핀다. 6~7월에 열매가 열리고 겨울에 노랗게 과실이 익는다. 감귤은 완전한 후면은 없으나 일정의 후면상태를 나타내며 휴면상태의 타파에는 온도의 영향이 큰데 보통 일평균 기온이 25℃이하의 적산온도나 10℃이하의 적산온도에 의해 추정한다. 귤나무류에 속하는 상록이며 아열대성인 작은 교목으로서 원산지는 인도에서 중국 중남부에 이르는 아시아 대륙의 동남부와 그 주변의 섬들로 추정되며, 특히 인도의 앗삼지역이 그 중심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 앗삼지방의 열대림에 나타난 최초의 감귤들은 혼교잡과 그후 지리적ㆍ생태적으로 자연 격리된 후 독립된 식물로서 진화를 반복하여 현재 전세계에서 다양한 감귤류가 재배되고 있다. 재배정보 1) 심는 방법 심는 시기는 상록과수이기 때문에 3월 중하순, 장마철인 여름, 10월의 가을심기 등 심는 폭은 넓으나 묘목의 활착과 생육은 봄에 심는 것이 좋다. 분 재배는 온주밀감, 오렌지, 금감류 등 여러가지를 이용할 수 있으나 알이 작은 금감류가 보편적이다. 분 밑에 굵은 자갈을 깔고 겉흑 4, 모래 3, 부엽토 3 비율의 흙에다 약간의 마그네슘과 석회를 혼합한 배양토를 분에 채우고 묘목을 심는다. (1) 준비물 화분(7호분 또는 10호분), 자갈, 모종삽 (2) 가꾸기 포인트 화분 재배를 위한 묘목은 탱자에 접목된 것을 사용한다. 3~4년생까지는 나무의 골격 유지를 위하여 꽃을 전부 따주고 5년생부터 과실을 달아 준다. 10월에 착색이 시작되면 실내에 옮겨 열매를 관상하고 착색이 된 후에 수확한다. 2) 기후 및 토양 (1) 기후조건 생육적온은 년평균 15~18℃, 최저온도는 5℃이며 최고적산온도는 3800℃내외, 평균적산온도는 2300~2500℃이다. 밀감류는 -7℃이하에서는 잎이 떨어지고 심한 동해를 입는다. 온주밀감의 광보상점은 1.3Klux이며, 광보상점은 40Klux 이다. 3) 관리하기 (1) 물주기 3월부터 10월까지는 나무의 생장이 왕성하고 수분증발량이 많으므로 1일 1회 관수한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겨울나기를 위하여 온실이나 방안에 옮기고 2~3일에 1회 정도 관수하며 건조하면 잎이 떨어지므로 주의한다. (2) 거름주기 화분용 감귤은 4월과 6월, 10월에 3회 유박(깻묵)과 골분(뼛가루) 등을 혼합한 방울비료는 3~4개 정도, 일반 복합비료는 10호분은 5g을 준다. (3) 가지치기 1년생 묘목은 지상부에서 15~20cm에서 절단하고 2년차에는 기부의 약한 가지를 제거하고 주지를 3~4개 정도 만들어 골격을 갖추고, 3년차에는 잎의 수를 확보하기 위해 복잡한 가지(도장지, 내향지, 바퀴살가지)만 기부에서 솎아주고 선단은 약간만 잘라준다. (4) 분갈이 방법 3월 상순~4월 상순에 실시한다. 화분에서 나무를 뽑아 뿌리가 상하지 않게 흙을 떨어내고 늙은 뿌리를 일부 잘라낸다. 화분 밑구멍을 그물이나 화분조각으로 막고 엄지 손가락 굵기의 자갈을 1/4정도 채우고 이 위에 밭흙을 1/3정도 넣고 중앙을 약간 볼록하게 한 후 이 위에 뿌리를 넣고 용토를 뿌리사이에 공간이 없도록 잘 채워준다. 4) 수확하기 온주밀감의 수확 적기는 과피의 착색이 완전히 등황색으로 변했을 때 따는 것이 맛이 좋다. 열매 가지가 다른 과수와 달리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가위로 수확한다. [출처:네이버-경기도농업기술원] ~~~~~~~~~~~~~~~~~~~~~~~~~~~~~~~~~~~~~~~~~ ♣ 보통 말하는 귤은 온주밀감을 가리키고 일본에서는 500년 이상의 재배역사가 있다. 일본 특유의 품종이지만 외국에서도 꽤 재배되고 있다. 과실은 편원, 적등색으로 과피는 관피성으로 벗겨지기 쉽다. 과육은 유연, 다즙질로 감산의 조화는 좋다. 일반적으로 무핵성이지만 종자를 가진것도 있다. 품종은 대별하면 조생종과 보통종으로 나누고 조생종은 10월~11월 초순에 익고 보통종은 1월~12월에 무르익는다. 완숙한 과실은 당분이 8~10%, 산은 1% 내외 함유한다. 비타민 C는 과육에서 35mg/100g, 과피에서 180mg/100g 내외 함유된다. 또한 비타민 P도 많다. 과실은 생식하는 외에 통조림이나 주스, 잼 등에 이용된다. → 온주밀감 → 감귤류 ~~~~~~~~~~~~~~~~~~~~~~~ 감귤의 한 품종으로 과실은 손쉽게 먹을 수 있고 더구나 통조림이나 과즙 등의 가공에도 알맞아 뛰어난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근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게 되었다. 온주 밀감은 미숙일 때는 산이 많고 당이 적지만, 성숙함에 따라 산은 점차로 감소하고 당이 증가한다. 완숙할 쯤에는 산이 약 1%, 당은 10% 전후가 되지만 당 함량이 높고 산 함량이 적은 것이 선호되고 있다. 과육부의 당 조성은 총당 중 60~70%를 설탕이, 포도당, 과당이 각각 15~20%를 차지하고 있다. 과육부의 산조성은 구연산이 90%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소량의 사과산(약 5%) 외에 이소구연산, 호박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과육에는 비타민A, C와 과피에는 E가, 또한 P 효력을 가지는 헤스페리진 등 많은 비타민류가 함유되고 있다. 기타 과피 등은 예부터 한약에 쓰이고 있고 여러 가지 약효성분이 함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도는 생식 외에 통조림, 주스, 잼의 원료가 되며 향신료나 과자의 원료가 되는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 감귤류 [출처:네이버-식품과학기술대사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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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포 인도 원산지, 한국(제주도) 특징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피침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5~7cm×5cm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물결모양의 잔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날개가 있거나 없다. 꽃 꽃은 백색으로 6월에 피고 하나씩 달리며 짙은 향기가 있다. 열매 열매는 편구형이며 지름 3~4cm로서 10월에 등황색 또는 황적색으로 익고 과피는 과육과 잘 떨어지며 중심부가 비어 있고 9~10개의 실로 구분되어 있다. 외피가 평활하며 윤채가 있다. 열매를 식용으로 한다. 과피(果皮)를 진피(陣皮)라고 한다. 대개 종자가 없다. 수피 나무껍질은 갈색이고 잘게 갈라진다. 생육환경 내조성은 강하나 바람이 부는 곳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는 양수이다. 번식방법 종자, 삽목에 의한다. 탱자나무를 대목으로 하여 접목재배한다. 이용방안 • 귤, 당귤의 성숙한 과실은 甛橙(첨등), 미성숙과실 및 과피는 靑皮(청피), 성숙한 과실의 과피는 橘皮(귤피), 과피 내층의 筋絡(근락)은 橘絡(귤락), 종자를 橘核(귤핵), 根(근)은 橘根(귤근), 葉(엽)은 橘葉(귤엽), 과실을 꿀에 漬浸(지침)한 것은 橘餠(귤병)이라 하며 약용한다. (1) 甛橙(첨등) - 行氣(행기), 解鬱(해울), 止痛(지통), 下乳汁(하유즙)의 효능이 있다. 乳結不出(유결불출), 赤腫(적종), 便結痛(변결통), 惡寒發熱(악한발열)을 치료한다. (2) 靑皮(청피) - 疏肝破氣(소간파기), 消痰散結(소담산결)의 효능이 있다. 胸脇胃疼痛(흉협위동통), 疝氣(산기), 食積(식적), 乳腫(유종), 乳核(유핵), (구학), 癖塊(벽괴-위암의 일종)를 치료한다. (3) 橘皮(귤피) - 理氣(이기), 健脾(건비), 燥濕(조습), 化痰(화담), 調中(조중)의 효능이 있다. 胸腹脹滿(흉복창만), 식욕부진, 구토홰역, 痰飮咳嗽(담음해수), 魚蟹中毒(어해중독)을 치료한다. (4) 橘絡(귤락) - 通絡(통락), 理氣(이기), 化痰(화담)의 효능이 있다. 久嗽(구수)로 인한 (흉비증), 氣滯(기체), 痰血(담혈), 숙취로 기분이 불쾌하고 口渴(구갈)이 나는 것 등을 치료한다. (5) 橘核(귤핵) - 理氣(이기),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疝氣(산기-헤르니아, 下腹痛(하복통)), 急性乳腺炎(급성유선염), 腰痛(요통)을 치료한다. (6) 橘根(귤근) - 順氣(순기), 止痛(지통), 除寒濕(제한습)의 효능이 있다. 氣痛(기통), 氣脹(기창), 膀胱疝氣(방광산기)를 치료한다. (7) 橘葉(귤엽) - 疏肝行氣(소간행기), 化痰消腫(화담소종)의 효능이 있다. 脇痛(협통), 化膿性乳腺炎(화농성유선염), 肺膿癰(폐농옹), 咳嗽(해수), (흉격비만), 疝氣(산기)를 치료한다. (8) 橘餠(귤병) - 寬中(관중), 下氣(하기), 化痰(화담), 止嗽(지수)의 효능이 있다. 食滯(식체), 氣膈(기격), 咳嗽(해수), 下痢(하리), 황달에 의한 膨脹(팽창)을 치료한다. 유사종 • 당귤나무 : 귤과 비슷하지만 잎이 타원형이고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며 열매가 원형이거나 달걀모양이고 중심부가 충실하며 제주도에서 재배한다. • 광귤나무 • 홍귤나무 • 유자나무 • 여름귤나무 [출처:네이버-귤-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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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주
♧ 내한성이 강하고 제주도 및 남부 지방에 분포
[재료]
감귤 500g, 설탕 100g, 소주 1.8ℓ
[만드는 방법]
① 물로 깨끗이 씻는다.
② 쓴맛을 없애기 위하여 반으로 나누어 반쪽 하나는 껍질을 벗긴다.
③ 껍질을 벗긴 것과 그대로인 것을 반반씩 해서 담근다.
④ 과실 건지기는 3개월 후에 한다.
⑤ 음용은 1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
⑥ 건진 후에도 밀봉 저장해서 숙성시킨다.
[마시는 방법]
담황색으로 신맛과 단맛이 강하다. 감미는 취향에 따라서 설탕을 첨가해서 조정하면 된다.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좋고, 다른 과실주와의 칵테일도 좋다.
[효용]
건위정장, 피부미용에 유효하다.
참고문헌: 임웅규, 『내 몸에 약이 되는 음식』,오성출판사,2003,1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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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성분
니아신 0.20mg |
나트륨 1.00mg |
단백질 0.50g |
당질 10.00g |
레티놀 0.00㎍ |
베타카로틴 60.00㎍ |
비타민 A 10.00㎍RE |
비타민 B1 0.07mg |
비타민 B2 0.04mg |
비타민 B6 0.04mg |
비타민 C 35.00mg |
비타민 E 0.24mg |
식이섬유 1.10g |
아연 0.03mg |
엽산 5.00㎍ |
인 12.00mg |
지질 0.10g |
철분 0.10mg |
칼륨 130.00mg |
칼슘 17.00mg |
콜레스테롤 0.00mg |
회분 0.30g |
영양성분 : 100g 기준 39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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