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겨자(백개자 白芥子) | ||
구분 | 설명 | 참고 |
과명 | 배추과(Brassicaceae)|십자화과(Cruciferae), 배추속(Brassica)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Brassica juncea var. crispifolia L.H.Bailey) |
|
별명(이명) | ||
한약명/생약명 | 백개자(白芥子) |
|
분포지 | 전국 재배 원산지(중앙아시아로 추측, 지중해 연안) | |
꽃피는 시기 | 2~3월, 봄(노란색,원뿔모양꽃차례,양성화) | |
수확기(결실기) | 월 (열매-장각과(長角果) : 삭편이 2개인 마른 열매. 열매가 익으면 벌어져 씨를 방출한다.) | |
용도 | 약용 | |
약용 | (효능) 면역력향상,소화촉진,방부제,해수,천식,피부진균 억제작용,동상,만성 류머티즘,신경통 완화 (적용질환) 고혈압,신경통,관절염,통풍,폐렴의 호흡곤란,감기 |
|
사용부위 | 씨앗,잎 |
|
채취 및 조제 | ||
성분 | ♣ 겨자 가루 영양성분 100g 기준 413kcal - 탄수화물 : 49.97g - 단백질 : 18.35g - 지방 : 22.68g - 당류 : 5.5g - 나트륨 : 1mg - 콜레스테롤 : 0mg - 포화지방산 : 1.3g - 트랜스지방 : 0.05g [출처:네이버-식품 영양성분,농진청('13)] |
|
약효 및 용법 | ♣ 음식궁합 생선회와 함께 섭취할 경우 비린내를 제거하고 체내 어독(魚毒)을 풀어준다. |
|
출처 | ||
해설 | ♣ 겨자는 일년 또는 이년초. 높이는 1m 가량이고 4월경에 누런빛의 작은 꽃이 피고 길이 5cm가량의 열매를 맺음. 씨는 매우 작은데 황갈색으로 맵고 향기로운 맛이 있어 양념과 약제로 씀. 매운맛과 특유의 향으로 쌈 채소 혹은 샐러드의 재료로 활용되어 요리에 향미를 더해준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과 소화 촉진에 효과적이다. ~~~~~~~~~~~~~~~~~~~~~~~~~~~~~~~~~~~~~~~~~ ♣ 주로 밭에서 재배한다. 뿌리잎은 깃 모양으로 갈라졌고 톱니가 있으나 줄기잎은 거의 톱니가 없다. 높이는 1∼2m이다. 봄에 십자 모양의 노란 꽃이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핀다. 열매는 원기둥 모양의 꼬투리로 짧은 자루가 있고 안에 갈색을 띤 노란 색의 씨가 들어 있다. 겨자와 갓의 씨를 개자(芥子)라고 한다. 씨는 가루로 만들어 향신료로 쓰기도 하고 물에 개어 샐러드의 조미료로도 쓴다. 겨잣가루를 개어서 류머티즘 ·신경통 ·폐렴 등에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씨에는 배당체(倍糖體) 시니그린 및 가수분해 효소 미로신을 함유하고, 지방유 37% 정도를 지니고 있다. 종자를 가루로 만들어서 물을 부어 놓아 두면 효소 미로신에 의해 가수분해 되어 1% 정도의 휘발성 겨자기름이 분리되면서, 특유한 향기와 매운맛이 생긴다. 이것을 향신료(香辛料) 겨자라고 한다.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추측되고 옛날부터 재배되었으며 지금은 각처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많은 품종이 육성되었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 ♣ 분포 전 세계 특징 잎 근생엽은 깃 모양으로 갈라졌고 톱니가 있으나, 줄기 잎은 거의 톱니가 없 다. 꽃 꽃은 봄에 십자 모양의 노란 꽃이 원뿔모양꽃차례로 달린다. 열매 열매는 원주형의 협과로 짧은 자루가 있고 안에 갈색을 띤 노란 색의 씨가 들어 있다. 번식방법 주로 밭에서 재배한다. 이용방안 씨는 가루로 만들어 향신료로 쓰기도 하고 물에 개어 샐러드의 조미료로도 쓴다. [출처:네이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 ♣ 겨자란? 겨자는 중국이 원산지로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우리나라에 유입되었으며 현재 국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널리 재배, 활용되고 있는 채소다. 톡 쏘는 매운맛과 향기가 특징으로 주로 쌈 채소나 비빔밥, 샐러드의 재료 혹은 김치를 담그는 데 사용한다. 겨자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나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잎 모양이 타원형이고 잎 둘레가 곱슬곱슬한 곱슬겨자채와 잎이 둥글고 붉은색을 띠는 적겨자채를 먹고 있다. 일본에서는 열무잎 모양의 잎겨자채와 황겨자채를 많이 먹는다. 우리가 각종 요리의 소스로 활용하는 겨자 소스는 황겨자의 씨를 제분 및 가공한 것이다. 겨자의 영양 및 효능 겨자는 수분함량이 매우 높은 채소로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겨자는 칼륨과 엽산의 함량이 매우 높고 나트륨 함량이 낮아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K와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가 풍부하여 체내 염증을 억제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생선회와 곁들이는 쌈 채소 중에서 겨자가 섞여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겨자가 생선회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생선회 섭취 시 체내의 어독(魚毒)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겨자 고르는 법 잎이 두꺼운 것이 좋고, 결점과 황변 혹은 갈변한 부분이 없는 것을 고른다. 청겨자의 한 종류인 곱슬겨자채의 경우 잎의 색깔이 짙은 녹색인 것, 적겨자의 경우 붉은색이 선명한 것이 좋으며 엽맥(잎맥)에 활력과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세척된 제품을 구매할 경우 냉장 보관된 것을 구입한다. 겨자 손질법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바로 흐르는 물에 씻지 않고 10분 정도 물에 담가둔 후 손으로 저으며 씻은 후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효과적이다. 세척 후 쌈 채소, 샐러드 등 생채로 이용할 경우에는 용도에 맞게 다듬은 후 사용하며 김치를 담글 때는 데친 후 곧바로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제거하여 사용한다. 장시간 데칠 경우 특유의 매운맛이 감소하기 때문에 살짝 데쳐야 한다. 겨자 보관방법 겨자를 비닐 팩에 밀봉하여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제한한다. 5℃ 이하의 냉장고 신선실에 두면 3~4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차가운 공기가 적절히 순환될 수 있도록 냉장고 내 보관 공간의 3분의 1 정도의 공간을 비워둔다. 겨자 활용방법 생채, 샐러드 : 쌈, 채소샐러드, 겨자무침 김치 : (적)겨자김치 [출처:네이버-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 ♣ 정의 십자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인 갓의 종자. 내용 갓은 키가 1m에 달하며 잎은 뿌리에서 돋은 것과 줄기에서 돋은 것이 다소 다르다. 꽃은 황색으로 봄부터 여름철에 피고, 종자도 황색을 띤다. 겨자는 기원전 1550년경의 이집트 문헌에 마늘·양파 등과 함께 약으로 소개되어 있고, 중국의 ≪예기 禮記≫·≪의례 儀禮≫ 속에도 개장(介醬)이라는 명칭으로 보인다. 개장은 ≪본초강목≫에서 “겨자를 가루내어 따뜻한 물을 부어두면 개장이 된다.”라고 한 것으로 미루어 지금의 반죽한 겨자와 같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겨자는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는 조미료로, 일본에서는 800년경의 문헌인 ≪연희식 延喜式≫에 나온다. 따라서, 우리 나라에서도 구체적인 문헌은 없어도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갖고 있었으며, 삼국시대에는 조미료의 하나로 쓰이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겨자는 흑겨자(동양겨자)와 백겨자(서양겨자)로 나누어진다. 흑겨자는 갈색 또는 흑색으로 향기는 강하지만, 매운 맛이 적고 쓴 맛이 강하다. 백겨자는 연노랑색으로 매운 맛이 강하다. 가루를 따뜻한 물로 반죽하여두면 휘발성의 매운 맛 성분인 겨자유[芥子油]가 생긴다. 이 매운 맛 성분은 흑겨자에서는 시니그린, 백겨자에서는 시날빈이 분해하여 생긴 것이다. 이 때의 온도는 40℃, pH는 7 정도가 좋다. 겨자를 물로 반죽하여 실온에 방치해두면 점차 쓴 맛이 생긴다. 냉장고에 저장하거나 식초를 넣어 약간 산성이 되도록 하면 쓴맛이 잘 나지 않게 된다. 겨자의 매운 맛은 입 속에서 남는 시간이 고추냉이보다 길기 때문에 비린내가 오래 남는 생선의 양념으로 알맞다. 또, 채소에다 겨자를 섞는 겨자절이를 만들기도 한다. 또한, 겨자에는 부패방지작용이 있고 약효도 있어 겨잣가루를 따뜻한 물에 풀어 진흙처럼 만들어서 아픈 곳에 바르기도 한다. 특히, 신경통·관절염·통풍, 폐렴의 호흡곤란 등을 다스리는 데 쓰이는데, 이것은 겨자의 센 자극성을 이용한 것이다. 또, 겨잣가루를 뜨거운 물에 풀어 목욕을 하면 감기가 낫는다고 한다. ≪본초강목≫에서는 “겨자는 맵다. 허파로 들어가서 기(氣)를 이롭게 하고 담을 덜어준다. 속을 덥게 하고 위를 열어준다.”고 하였다. 갈홍(葛洪)은 “겨자는 열병을 앓는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다.”라고 하였다. 겨자는 알맹이나 가루 및 반죽한 형태로 시판되고 있는데, 보통 흑겨자와 백겨자를 섞어 만든다. 또, 카레 가루나 고추냉이 가루를 섞어서 만들기도 한다. [출처:네이버-한국민족문화대백과] ~~~~~~~~~~~~~~~~~~~~~~~~~~~~~~~~~~~~~~~~~ ♣ 십자화과의 일년 또는 이년초. 재배 식물로, 높이 1~2m. 봄에 십자 모양의 노란 꽃이 핌. 씨는 매우면서도 향기가 있어 가루로 하여 양념이나 약재로 쓰며, 잎과 줄기는 채소로서 먹을 수 있음. 겨자란 겨자과에 속하는 갓의 씨로 향신료의 일종.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후추와 같이 갈아서 사용한다. 겨자와 갓의 씨를 개자(芥子)라고 한다. 씨는 가루로 만들어 향신료로 쓰기도 한고 물에 개어 샐러드의 조미료로도 쓴다. 겨자가루를 개어서 류머티즘, 신경통, 폐렴등에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잎과 줄기도 먹지만 맛은 쓰다. 잎은 무잎과 비슷하나 쭈글쭈글하며 가장자리가 톱니 같다. 겨자는 흑겨자(동양겨자 Brassica nigra(L.) Koch.)와 백겨자(서양겨자 Sinapis alba L.)가 있다. 흑겨자는 갈색 또는 흑색으로 매운맛이 강하고 휘발성이며 백겨자는 연노란색으로 향과 매운맛이 부드럽다. 겨자의 매운맛과 방향성분은 겨자유에 기인되며 주로 이소티오시아네이트이다. 이 성분은 겨자씨 안에 들어 있는 시니그린(흑겨자 성분)과 시날빈(백겨자 성분)과 같은 유황 배등체에 미로시나아제라는 효소가 작용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흑겨자유에는 대부분 휘발성이 크고 코를 톡 쏘는 매운 맛인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있고 백겨자유에는 휘발성이 없고 입 속에서 묵직한 매운맛을 느끼게 하는 ρ-하이드록시벤질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있다. 소스 샐러드 피클 등에 사용하고 육류와 곁들여 먹기도 한다. 특히 여름철에 즐겨 먹는 냉면과 겨자채 생선회 등의 음식에 주로 쓰인다. 청색 혹은 붉은색의 어린잎은 갓김치나 쌈채소로 이용하고 있다. [출처:네이버-농식품백과사전] ~~~~~~~~~~~~~~~~~~~~~~~~~~~~~~~~~~~~~~~~~ |
|
♣ 겨자과에 속하는 1년 또는 2년초. 높이가 1m 가량이고 잎은 호생(互生)하며, 무잎과 비슷하나 쭈글쭈글하며 가장자리가 톱니와 같다. 4월경에 누런 색깔의 작은 사판화(四瓣花)가 총상화서(總狀花序)로 피고, 길이 5cm 가량의 원기둥 모양의 열매를 맺는다. 종자는 몹시 작고 황갈색이며, 맵고 향기로운 맛이 있어서 양념과 약재로 쓰이며 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아시아가 원산지로 밭에서 재배하는데 그 품종은 많다. 종자는 그 색조에 따라 백겨자(양겨자)와 흑겨자로 분류하는데, 흑겨자는 향기는 강하지만 매운맛은 약한 반면 백겨자는 매운맛이 강하다. 이 두 가지를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흑겨자는 Brassica nigra, 백겨자는 B. alba의 종자를 탈지하여 분말화한 것이다. 겨잣가루 안에는 매운맛 성분은 배당체로, 물을 첨가하여 가습하면 미로시나아제가 작용하여 겨자기름을 생성하고 매운맛이 난다. 카레(curry)가루의 원료에 매운맛을 내기 위해서 겨자를 사용한다. 또한 고추냉이가루에 가하여 매운맛을 보충하기도 한다. 마요네즈(mayonnaise) 및 각종 드레싱(salad dressing)에도 사용된다. 기름튀김, 꼬치 안주, 청국장에 첨가한다. [출처:네이버-영양학사전] ~~~~~~~~~~~~~~~~~~~~~~~~~~~~~~~~~~~~~~~~~ ♣ 생물학적 특징 일년생 초본, 키는 1-2m 잎은 호생배열, 근생엽은 우상열편, 거치연, 경생엽은 열편이 거의 없음 꽃은 양성화, 5월 황색 개화,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4개, 수술은 6개(4강웅예) 열매는 장각. 용도 약용-(종자) 해수, 천식, 피부진균 억제작용이 있다. [출처:네이버-생물자원정보-민속특산식물] ~~~~~~~~~~~~~~~~~~~~~~~~~~~~~~~~~~~~~~~~~ ♣ Spice's story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란색 겨자는 겨잣 가루에 노란색 향신료인 터메릭을 첨가해 색을 내서 식감을 높인 것이다. 겨자를 증류하여 얻은 기름은 동상, 만성 류머티즘, 신경통, 중풍, 관절염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씨를 가루로 만들어 물이나 식초에 개어서 찜질약으로 사용하면 관절염, 신경통,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다. 겨자는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왔는데, 고추가 들어온 임진왜란 전까지 생강, 마늘, 산초와 함께 중요한 향신료로 사용됐다. 지금은 냉면이나 겨자채 정도에 사용하는 데 그치지만 예전에는 겨자깍두기, 겨자즙, 겨자전도 만들어 먹었다. 겨잣 가루는 항상 차가운 액체와 섞어야 한다. 뜨거운 액체와 섞으면 열이 발생해 휘발성의 매운맛이 사라지고 따끈한 소스를 만들 때 중간에 넣으면 소스에 쓴맛이 난다. 통 겨자씨는 카레와 피클에 이용되기도 한다. 겨자는 약 90㎝ 정도 자라는데 밝은 노란색 꽃이 핀다. 가지는 가늘고 씨앗은 보통 갈색과 붉은색이다. 최 교수의 향신료 이야기 학생들로부터 가끔 해파리냉채에 사용되는 겨자마늘소스의 맛을 제대로 살리기가 쉽지 않다는 하소연을 듣는다. 겨자마늘소스의 주재료는 식초와 겨자, 설탕인데 어떤 식초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소스의 맛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닭 육수를 만들어 소금을 육수에 완전히 녹인 후 설탕과 식초를 넣고 겨자와 마늘, 참기름을 넣으면 훌륭한 겨자마늘소스를 만들 수 있다.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겨자마늘소스의 경우 겨자의 톡 쏘는 맛을 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 [출처:네이버-세프가 추천하는 54가지 향신료 수첩] ~~~~~~~~~~~~~~~~~~~~~~~~~~~~~~~~~~~~~~~~~ ♣ 번역 [본초] 겨자의 줄기와 잎은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씨는 맛이 맵고, 성질이 뜨거우며, 독은 없다. [본초연의] 자개(紫芥, 자줏빛이 나는 적겨자의 일종)를 많이 먹으면 풍을 요동시킨다. [식료본초] 겨자는 잎이 커야 좋다. 삶아서 먹으면 기를 동하게 하고 날것으로 먹으면 단석(丹石)의 독을 일으킨다. 그 씨는 매운 기운이 있어서 오장을 잘 통하게 할 수 있다. 그 잎은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가는 잎에 털이 있는 겨자를 먹으면 사람을 죽인다. [본초강목] 겨자의 성질은 맵고 뜨거우며 발산하므로, 폐를 통하게 하고 위장을 열 수 있으며, 기를 잘 돌게 하여 담을 뚫어준다. 오래 먹으면 따뜻함이 쌓 여 열이 되며, 매운 기운이 매우 왕성하게 발산하여 사람의 참된 원기를 소모시키고, 간의 목(木) 기운이 병에 감수되어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하고, 창(瘡, 종기)이나 치질을 발생하게 한다. [비급천금요방] 겨자는 토끼고기와 함께 먹으면 안 되니, 나쁜 병에 걸리기 때문이다. [식물본초] 붕어와 함께 먹으면 수종(水腫)이 발생한다. 원문 [本草] 莖葉辛, 溫, 無毒. 子辛, 熱, 無毒. [本草衍義] 紫芥多食之, 動風. [食療本草] 芥大葉者良. 煮食之動氣, 生食發丹石. 其子有辛氣, 能通利五臟. 其葉不可多食, 細葉有毛者, 殺人. [本草綱目] 芥性辛熱而散, 故能通肺開胃, 利氣豁痰. 久食則積溫成熱, 辛散大盛, 耗人眞元, 肝木受病, 昏人眼目, 發人瘡、 痔. [千金要方] 不可共兔肉食, 成惡邪病. [食物本草] 同鯽魚食, 發水腫. [출처:네이버-정조지 권제 1] ~~~~~~~~~~~~~~~~~~~~~~~~~~~~~~~~~~~~~~~~~ ♣ 정의 겨자과에 속하는 갓의 씨로 향신료의 일종.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후추와 같이 갈아서 사용한다. 활용음식 잎과 줄기도 먹지만 맛은 쓰다. 잎은 무잎과 비슷하나 쭈글쭈글하며 가장자리가 톱니 같다. 겨자는 흑겨자(동양겨자 Brassica nigra (L.) Koch.)와 백겨자(서양겨자 Sinapis alba L.)가 있다. 흑겨자는 갈색 또는 흑색으로 매운맛이 강하고 휘발성이며 백겨자는 연노란색으로 향과 매운맛이 부드럽다. 겨자의 매운맛과 방향성분은 겨자유에 기인되며 주로 이소티오시아네이트이다. 이 성분은 겨자씨 안에 들어 있는 시니그린(흑겨자 성분)과 시날빈(백겨자 성분)과 같은 유황 배등체에 미로시나아제라는 효소가 작용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흑겨자유에는 대부분 휘발성이 크고 코를 톡 쏘는 매운 맛인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있고 백겨자유에는 휘발성이 없고 입 속에서 묵직한 매운맛을 느끼게 하는 ρ-하이드록시벤질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있다. 소스 샐러드 피클 등에 사용하고 육류와 곁들여 먹기도 한다. 특히 여름철에 즐겨 먹는 냉면과 겨자채 생선회 등의 음식에 주로 쓰인다. 청색 혹은 붉은색의 어린잎은 갓김치나 쌈채소로 이용하고 있다. 기타 겨자와 갓의 씨를 개자(芥子)라고 한다. 씨는 가루로 만들어 향신료로 쓰기도 한고 물에 개어 샐러드의 조미료로도 쓴다. 겨잣가루를 개어서 류머티즘, 신경통, 폐렴등에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출처:네이버-조선시대 식문화] ~~~~~~~~~~~~~~~~~~~~~~~~~~~~~~~~~~~~~~~~~ ♣ 불교경전에서는 겨자는 삼라만상의 총체로 극대물인 수미산과 대치되는 의미로서 극히 작은 물질에 비유된다. 인도적 문맥에서도 꽤 오랜 전부터 빈번하게 '극히 작은 것'에 비유되었다. 불교 경전 속에서는 겨자 알갱이가 작다는 것을 강조하여 아주 긴 시간의 단위인 '겁'을 붙여 '개자 겁'이라는 말을 빈번히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무한소의 양과 무한대의 시간을 나타내는 말이 복합된 역설적인 표현 방법이다. 불교 경전뿐 아니라 성경에도 겨자가 등장하며, 기독교인의 관념 속에서도 겨자씨는 아주 작다(잘다)는 개념을 갖고 있다. 영어로 'mustard seed'(겨자씨)라 하면, '큰 발전의 가능성을 간직한 작은 일'이라는 뜻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출처:네이버-경전 속 불교식물] ~~~~~~~~~~~~~~~~~~~~~~~~~~~~~~~~~~~~~~~~~ ♣ 개자라고도 읽는다. 겨자, 흑겨자, 백겨자 등이 알려져 있다. [1] 겨자 [英 Japanese mustard 獨 japanischer Senf] 갓 Brassica juncea Czern et. Coss.(유채과)의 성숙 종자를 건조한 것으로, 각지에서 재배된다. 고대부터 약용 및 향미료로서 사용되었다. 【성분】 시니그린, 미로신(효소), 지방유(겨자유) 30~35%, 정유(휘발 겨자유) 0.3~1.3%. 【성상】 지름 1~1.5mm의 노랑색 둥근 형으로 맛은 처음에 기름 같으나 후에 맵고 자극성이다. 이 매운맛은 생약을 물을 넣어 갈았을 때, 미로신에 의해 시니그린이 가수 분해를 받아 그 결과 생기는 이소티오시안산알릴에 기인하여 증류에 의해 휘발성 정유로서 얻을 수 있다. 【용도】 피부 점막 자극제로 뜨거운 물로 반죽하여 겨자 반죽으로서 외용한다. 겨자를 갈아 냉압하여 탈지 후 분말로 한 제품을 탈지 겨자(英 exoleated mustard 獨 entöltes Senfmehl)(6국)라 하고 이소티오시안산알릴 0.8% 이상을 포함한다. 또한 토사제로서 중독에 이용된다. 휘발 겨자유, 겨자유의 제조 원료. 향신료(6국). [2] 흑겨자 [英 black mustard 獨 schwarzer Senf] 흑겨자 B. nigra Koch의 성숙 종자의 건조품으로 유럽, 미국에서 생산된다. 외면은 적갈색의 구형(지름 1cm)으로 맛은 극히 맵고 자극성이다. 시니그린 1~2.5%, 미로신, 지방유 25~37%를 포함한다. 【용도】 겨자와 같이 약용으로 이용한다. [3] 백겨자 [英 white mustard 獨 weisser Senf] 백겨자 Sinapis alba L.의 건조 성숙 종자로 이 종은 영국, 유럽, 일본에서 재배된다. 지름 1.5~2.5mm의 황색 구형으로 매운맛과 자극성 냄새는 앞의 두 가지보다 뒤떨어진다. 시날빈 2.5~5%, 미로신, 지방유 20~26%를 포함한다. 【용도】 식욕 증진과 방부의 효과가 있고 겨자 절임, 카레 가루, 기타 식료 기호품에 이용된다. 참조어 루시아나 롱 페퍼(lousiana long papper), 백겨자(白-, white mustard, Weisser Senf), 탈지 겨자(脫脂-, exoleated mustard, entöltes Senfmehl), 흑겨자(黑-, black mustard, schwarzer Senf), 흑겨자유(黑-油, black mustard oil, Schwarzsenföl) [출처:네이버-화학대사전] ~~~~~~~~~~~~~~~~~~~~~~~~~~~~~~~~~~~~~~~~~ |
||
(종류 및 유사종) ▶(): ▶(): |
LIST
'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 > 고혈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의장풀(압척초 鴨跖(蹠)草) 효능 (1) | 2023.01.31 |
---|---|
단풍취 효능 (0) | 2023.01.15 |
파드득나물(압아근 鴨兒根) 효능 (0) | 2022.11.18 |
참나물(지과회근 知果茴芹) 효능 (1) | 2022.11.18 |
마늘(대산 大蒜) 효능 (1) | 2022.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