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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신장·통풍

노간주나무(두송실 杜松實)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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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두송실 杜松實)
구분 설명 참고
과명 측백나무과(Cupressaceae) 향나무속(Juniperus) 상록침엽교목 암수딴그루
학명(Juniperus rigida Siebold & Zucc.)
영문명(Needle juniper)
 
별명(이명) 노가지나무,노간주향나무,노가주나무,코뚜레나무
 
한약명/생약명 두송실(杜松實)/ 두송자(杜松子)
 
분포지 산기슭의 양지쪽 특히 석회암 지대, 원산지(한국)  
꽃피는 시기 4~5월(초록빛을 띤 갈색꽃)  
수확기(결실기) 10월(구과, 다음해 10월에 초록색에서 흑자색으로 익는다.)  
용도 약용,정원수,관상용  
약용 (효능) 거풍,발한,제습,이뇨,향균,건위,거담
(적용질환) 신경통,통풍,비염,류머티즘,요도 생식기질환,풍과 습기로 인한 관절염,수종,방광염,요도염,부종,아메바성 적리
 
사용부위 열매

 
채취 및 조제 10월에 과실이 익을 무렵 두들겨 떨어 뜨려서 그늘에서 말린다.
 
성분 정유성분으로 pinene, myrene, carene 등을 함유하고 있다.
카디넨(Cadinene), 사비넨(Sabinen), 히노키플라본(Hinokiflavone), 카야플라본(Kayaflavo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및 용법 ♣ 열매(두송실, 杜松實)
가을에 채취하여 생것을 쓰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쓴다. 통풍, 비염에 말린 것 5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류머티즘에 생것을 짓찧어 바른다.

♣ 주의사항

송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정량 이상 오래 먹지 않는다. 신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약재다.


 
     
출처    
해설 노간주나무는 열매에 하얀 유액이 묻어 있다.
묵은(노, 老) 가지(가, 柯)에 열매(자, 子)가 달린다고 노간주나무라 하며 소의 코뚜레를 만든다고 코뚜레나무라고도 부른다. 향나무속 식물은 대부분 비늘 모양의 인엽과 바늘 모양의 침엽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비해 노간주나무는 바늘 모양의 잎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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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가지나무·노간주향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 특히 석회암 지대에서 잘 자란다. 높이 약 8m, 지름 약 20cm이다. 잎은 좁은 줄 모양으로 세모나고 3개가 돌려나며 끝은 뾰족하고 겉면 가운데에 흰색의 좁은 홈이 있다. 잎 길이는 12∼20mm이다.

꽃은 5월에 피는데 초록빛을 띤 갈색 꽃이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은 1∼3개씩 피고 20개 정도의 비늘조각이 있으며 밑쪽에 4∼5개의 꽃밥이 달린다. 암꽃은 1개씩 피고 둥근 모양이며 9개의 열매조각이 있고 3개의 심피로 되며 그 안에 3개의 밑씨가 있다. 열매는 구과로 다음해 10월에 검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데, 공 모양이며 지름 7∼8mm이다. 흰 분비물이 남아 있고 3개의 돌기가 있으며 달콤한 맛이나 약간 쓰다.

비슷한 종으로 잎이 짧고 수꽃이 둥근 서울노간주(var. seoulensis), 잎의 끝쪽이 뭉뚝한 평강노간주(var. modesta), 바닷가에서 자라는 해변노간주(var. koreana), 열매가 잎보다 짧은 두송(J. communis), 열매가 잎보다 긴 곱향나무(J. communis var. nipponica) 등이 있다.

정원수로 심으며 목재는 조각재로 쓰고 열매는 식용한다. 생약의 두송실(杜松實)은 열매를 말린 것인데, 한방에서는 열매를 발한·이뇨·신경통·류머티즘에 쓴다. 정유로 두송실정(杜松實精)을 만들어 류머티즘에 바르기도 하고 양주 진(Gin)의 향료와 그밖의 여러 향료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몽골·시베리아(헤이룽강 유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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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한국(산야 및 석회암지대에 분포), 일본, 중국

특징
• 노간주 나무는 결실이 많이 된다.
• 일본에서는 가지를 꺽어 쥐구멍에 거꾸로 꽂아두면 바늘같은 잎 때문에 쥐가 침입할 수 없다 하여 "네즈미나시"(쥐를 찌른다는 뜻)라고 이름부를 정도다.


잎은 침상으로 3개씩 돌려나기하며 3개의 능선이 있고 길이 12~20mm, 폭 1mm로서 표면에 좁은 백색의 홈이 있다. 잎끝은 예리하고 딱딱하여 손을 갖다대면 통증을 느낄 정도이다.


암수딴그루이며, 꽃은 전년지의 잎겨드랑이에서 4~5월에 핀다. 수꽃차례는 1~3개씩 달리고 20개 내외의 녹갈색 비늘조각이 있고, 밑 부분에 4~5개의 꽃밥이있다. 암꽃차례는 1개씩 달리고 9개의 씨앗바늘이 있으며, 밑씨는 각각 3~4개이다.

열매
구과는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서 지름 7~8(12) mm이고 두꺼운 육질로 되어 있다. 동합된 씨앗바늘은 끝이 3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에 9개의 포가 있다. 처음에는 녹색이나 후에는 자흑색으로 된다. 종자는 3~4(1) 개씩이고 달걀모양이며 길이 6.5mm로서 갈색이고 지점이 있다. 열매는 꽃이 핀 다음해 10~12월에 성숙한다.

줄기
높이 8m, 지름 20cm에 달하고 수관이 비짜루처럼 되며 직립한다. 나무껍질이 갈색으로 길게 세로로 얕게 갈라지고 2년지는 다갈색이다. 일년생가지는 황갈색으로 노목에서는 드리워진다.

뿌리
천근성이다.

수피
나무껍질이 갈색으로 길게 세로로 얕게 갈라지고 2년지는 다갈색이다.

수형(나무의 모양)
원주형의 로케트형

생육환경
• 양지 바른 산비탈이나 건조하고 메마른 사력지대(砂礫地帶)에서 자란다. 비교적 토양은 가리지 않으며 석회암지대에서도 잘자란다.
• 추위에 매우 강한 양수로서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도 잘 견딘다.

번식방법
• 번식은 삽목과 실생으로 행한다.

1. 실생: 실생은 가을 열매 채취후 과육을 제거한 다음 노천매장을 하거나 진한 황산처리를 한 후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파종한다. 대부분 파종 2년만에 발아한다.
2. 삽목: 삽목은 발근이 잘 되며 3월 중순~4월 중순경에 전년생가지를 길이 10~20cm 크기로 잘라 삽목한다.

재배특성
보통으로 관수 관리한다. 환경내성, 이식성은 보통이다.

이용방안
• 목재가 치밀하고 날카로우므로 생울타리를 조성하면 좋다. 정원수나 분재용수로도 이용된다.
• 향료로 사용된다.
• 목재와 가지가 유연하며 물에 잘 썩지 않으므로 써래채, 소코트래, 소쿠리의 테를 만드는 등 주로 농기구를 만드는데 사용한다.

• 果實(과실)을 杜松實(두송실)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 10월에 과실이 익을 무렵 두들겨 떨어 뜨려서 그늘에서 말린다.
② 성분: 毬果(구과)는 精油(정유)를 함유한다. 가지나 잎에 함유된 정유의 성분은 과실의 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
③ 약효: 祛風(거풍), 除濕(제습), 利尿(이뇨)의 효능이 있다. 水腫(수종), 요도 생식기질환, 통풍 등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1~3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보호방안
육묘 생산을 목적으로 할 때는 묘목보다 성목의 양산이 수요나 수익면으로 볼때 기대되는 만큼 장기 계획으로 성목의 상품화를 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사종
• 해변노간주나무 : 바닷가에서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것을 말한다.
• 두송 : 북부고산지대,잎의 면이 오목하고 백색부가 녹색부보다 넓으며 열매가 잎보다 짧다.
• 곱향나무 : 주간이 옆으로 자라고 열매가 잎보다 길며 북부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다.

병충해 및 방제방법
병충해
가지와 줄기의 껍질이 거칠어져서 나중에 찢어지고 밤색의 혹같은 것이 튀어 나온다. 이 혹이 여러개 뭉쳐져서 물을 흡수하면 한천상이 되며 뻘겋게 된다.

방제방법
이 병균은 채진목을 중간 기생주로 하므로 노간주나무 부근에 있는 채진목을 제거하고 병든 가지는 잘라 태워버린다.
[출처:네이버-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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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한국(전역), 일본, 중국(북부, 동북부)

형태

상록교목이며, 높이는 8m, 지름은 20cm정도이다. 수피 갈색이고, 길게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잎 바늘형이며, 3개씩 윤생하고, 밑부분에 마디가 있으며, 길이 8.3~23.8mm, 너비 0.6~1.3mm이다. 횡단면은 향축면이 움푹 들어간 U자형이다. 구화수 4~5월에 달림, 암수딴그루, 전년지의 엽액에 달린다. 웅성구화수는 타원형이고, 1~3개씩 달리며, 20개 내외의 인편과 4~5개의 꽃밥이 달리고, 길이 2.3~4.9mm이다. 자성구화수는 구형이다. 구과 구형이고, 길이 5.5~9.5(12)mm, 너비 4.9~9.0mm이다. 유합된 실편은 끝이 3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에 9개의 포가 있다. 구과당 1~3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 난형이며, 길이 4.2~6.3mm, 너비 1.9~4.3mm이다. 결실기는 다음해 10~12월이다.

노트
그동안 노간주나무(J. rigida)와 종하분류군 및 근연분류군들에 대하여 여러 종들이 혼재되어 사용되어 왔다. 한반도에 분포하는 것으로 기록된 노간주나무의 근연분류군들은 J. seoulensis (서울노간주), J. rigida var. modesta (평강노간주), J. rigida var. longicarpa (긴노간주)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나(박,1949; 임, 1996), 원기재 및 문헌 등을 통한 조사 결과 노간주나무의 변이형질에 포함되는 것으로 판단된다(Yang et al., 2012).

출처
한반도 수목지 3(2019), 박만규. 1949. 우리나리 식물명감. 문교부. 340 pp., 임록재. 1996. 조선식물지(2). 과학기술출판사., Yang, J.C., Y.M. Lee, S.H. Oh, J.H. Lee and K.S. Chang. 2012. Illustrated Conifers of Korea. Korea National Arboretum, Pocheon. 254 pp.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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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줄기: 상록침엽수로 수피는 바싹 말라 있고 회색인데, 물에 젖으면 적색을 띤다. 굵고 늙은 줄기는 거북이 등처럼 변한다.(비교: 향나무는 줄기 자체가 적색이다.)

: 짧고 딱딱한 바늘잎(針狀)으로 3개씩 돌려나며(輪生), 앞면에 백색 홈(氣孔帶)이 한 줄 있다.

: 4~5월에 작년 가지(前年枝)의 잎겨드랑이(葉腋)에서 피며, 암수딴그루(雌雄異株)다.

열매: 솔방울열매(毬果)로 두꺼운 육질의 구슬모양(球形) 또는 타원형이며, 1, 2년 후에 백색 분가루를 덮어쓴 것처럼 보이고, 흑자색으로 익는 종자 3개가 들어 있다. 동물에 의해 퍼져나간다(動物散布).

염색체수: 2n=22

생태분류
서식처: 산지 숲(주로 소나무 숲), 숲 가장자리, 밝은 숲, 암반 틈새, 절벽 등, 양지, 약건(弱乾)~적습(適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식생지리: 냉온대~난온대, 중국(북부, 일부 동부), 만주, 일본 등
식생형: 산지 상록침엽수림식생(소나무-노간주나무군락), 산지 암각지 소림(疏林)식생
종보존등급: [IV] 일반감시대상종

노간주나무는 상록침엽관목 또는 아교목으로 자란다. 숲 지붕(林冠)이 우거진 어두운 숲속에서는 살지 않는다. 숲 바닥(林床)까지 햇빛이 풍부하게 도달하고, 따뜻하며 건조한 입지를 좋아하는 호열성(好熱性, thermophilic) 식물이다. 건조하고 척박한 산지의 숲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곳에서 주로 관찰된다. 소나무-노간주나무군락이라는 식물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남쪽을 향하는 산지 비탈면에서 출현빈도가 높다. 시력이 좋은 눈으로 먹이를 찾는 새들에게 노간주나무의 종자는 훌륭한 먹이가 되고, 그들을 통해 퍼져나간다.

노간주나무는 한반도 기후에 오래된 지질 역사가 있는 지역에서만 분포하는 경향이 있다. 백두산, 울릉도, 제주도 같이 땅의 역사가 얼마 되지 않는 젊은 화산지역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한반도에서는 흔하게 관찰되지만, 일본열도에서는 희귀종이고, 중국에서도 한반도를 향하는 황해 쪽에 분포가 한정되어 있다. 노간주나무와 같은 속인 향나무(Juniperus chinensis, 2n=44)는 영어로 Temple juniper라 하고, 사찰에 즐겨 심는 자원이다. 그 종소명(chinensis)은 중국(Chinese)을 의미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울릉도 동남단 해안 용암절벽에 자생한다.

울릉도의 향나무 우점 군락은 세계적으로 독특한 식생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향나무 자생개체가 일부 석회암지역 절벽에서 매우 드물게 발견된다(류태복, 2013년 현지식생조사 정보). 향나무와 노간주나무는 잎 모양이 뚜렷하게 다르다. 향나무는 비늘조각 모양(鱗片狀)이 포개져 붙어 있는 것 같지만, 노간주나무는 모두 짧고 딱딱한 바늘처럼 생긴 잎이 독립적으로 생겨난다. 우리나라에서 드물게 분포하는 해변노간주(Juniperus rigida var. conferta)는 줄기가 땅바닥에 기듯이 누워서 자란다.

노간주나무는 북한에서 노가지나무라고 부르며, 초기 한글기재로는 노가주나모, 노가쥬나무, 노가주나무 등이 있다. 이들 이름은 한자 老柯子木(노가자목)에 잇닿아 있다. 이 한자 표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르는 명칭을 소리 나는 대로 차자(借字)해 향명식으로 옮겨 적은 것이거나, 옛날에 굵은 줄기를 이용해 도끼자루(柯, 가)나 콩을 터는 대로 만들어 사용했던 것에 대한 번역으로 보인다.

목재가 단단하고 무늬가 곱기 때문에 노간주나무는 여러 가지 농기구나 생활도구, 가구, 조각 등에 이용되며, 울타리용이나 분재로도 유용한 잠재 자원식물이다. 종소명 리기다(rigida)는 재질이 매우 단단한 것을 뜻하는 라틴어다.

중국에서는 고대 두(杜)나라의 소나무란 의미로 두쏭(杜松, 두송)으로 기재한다. 일본에서는 네주(杜松, 두송)라고 부르며, 쥐를 찌른다는 의미의 네주미사시(鼠刺, 서자)에서 비롯한다. 딱딱한 침처럼 생긴 가지를 이용해서 쥐가 다니는 길목을 틀어막은 데에서 유래한다. 하지만 일본열도에서는 매우 드문 종이기 때문에 실제로 생활 속의 유용식물로 이용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남는다.

오히려 한반도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속에 잇닿아 있는 이름으로 보인다. 노간주나무는 한반도가 분포중심지이며, 개체수가 아주 많기 때문이다. 리기다소나무까지도 분재를 만들어 즐기는 일본 사람들은 늙은 노간주나무의 분재(杜松 또는 榁の木)를 매우 귀한 것으로 취급한다.
[출처:네이버-한국식물생태보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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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은 Juniperus rigida S. et Z.이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 흔한 송백류식물(松柏類植物)의 일종이다.

잎은 바늘꼴이며 한 마디에서 3개씩 돌려나고, 꽃은 암수 한 그루에 붙으며 암꽃송이와 숫꽃송이는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붙는다. 열매는 육질로 된 구과(毬果: 방울열매)이며 검은 자주색으로 된다.

종자에서는 두송자유(杜松子油)를 짜서 약용 또는 등화용으로 썼던 때도 있었다. 생약명 두송실(杜松實)은 노간주나무의 열매를 말린 것이며, 열매를 짜서 얻은 두송실정(杜松實精)은 이뇨약으로 쓰거나 류머티즘에 바른다. 한편,

두송실은 양주 진의 향료
로도 쓰이는데, 유럽산 두송보다는 질이 떨어진다고 한다.

목재는 단단하여 조각재로도 쓰이며, 마을 근처에서 관상용으로 흔히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노간주나무에 비하여 원대가 구부러지거나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는 것에 해변노간주나무와 곱향나무가 있다. 해변노간주나무는 곱향나무에 비하여 잎과 열매가 길고 크다.
[출처:네이버-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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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분
측백나무과의 늘푸른 바늘잎 큰키나무로 키 8m 정도로 곧게 자란다. 길지
않은 가지가 비스듬히 뻗어 전체가 홀쭉한 삼각형이 된다.

2. 서식지
깊은 산에서 높은 산까지 1,100m 고지의 메마른 고원 지대나 비탈진 벼랑, 자갈밭, 석회암 지대의 음지와 양지 쪽 숲속에 주로 서식한다.

3. 특징
세모진 바늘 모양 잎이 3장씩 빙 둘러 나고 가운데에 홈이 있으며 잘 찔린다.


길이 1.2~2㎝ 정도의 잎이 가지에 3개씩 가지에 빙 둘러 달린다. 끝이 뾰족한 세모진 바늘 모양이며 가운데에 반쯤 접힌 모양의 흰색의 좁은 홈이 길게 나 있다. 겨울에도 푸르나 추운 곳에서는 잎이 갈색빛 도는 녹색을 띠기도 한다.


5월에 지난해 난 가지의 잎 달린 자리에 핀다. 암꽃과 수꽃이 딴 나무에 핀다. 암꽃은 둥근 모양으로 1송이씩 달리고 3개의 암꽃술잎과 열매가 되는 9개의 조각이 있으며 노란 연갈색을 띤다. 수꽃은 1~3송이씩 달리고 각 수꽃에 20개 정도의 비늘조각과 4~5개의 수술이 있으며 노란 연녹색을 띤다.

열매
3개의 돌기와 과육이 있는 지름 7~8㎜ 정도의 둥근 열매가 맺히며 다음 해 10월에 검은빛을 띤 갈색으로 여문다. 열매껍질에 흰 유액이 묻어 있다. 다 익은 뒤에도 겨울에 가지에 매달려 있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어두운 회색빛 도는 갈색을 띤다. 묵을수록 붉은빛 도는 회갈색이 되고 세로로 길게 갈라져 벗겨지며 가지 떨어진 자리에 검붉은 옹이가 많이 생긴다.

줄기 속
노란빛 도는 흰 갈색을 띤다. 한가운데에는 흰 갈색의 작은 속심이 있다.

가지
햇가지는 노란빛 도는 연녹색을 띠다가 점차 붉은 갈색이 되며 세로로 홈이 여러 개 나 있다. 묵으면 노란 갈색이 되었다가 회갈색을 띠며 잎 떨어진 자리에 옹이가 많이 생긴다. 질긴 편이다.

4. 용도
약용: 통풍, 비염, 류머티즘

민간요법

송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정량 이상 오래 먹지 않는다. 신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약재다.


열매(두송실, 杜松實)
가을에 채취하여 생것을 쓰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쓴다. 통풍, 비염에 말린 것 5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류머티즘에 생것을 짓찧어 바른다.
[출처:네이버-약초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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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특징
상록성 침엽 목본, 높이는 8m, 지름은 20㎝

잎은 3개씩 윤생, 3개의 능선이 있음, 길이는 1.2-2㎝

꽃은 5월 개화, 전년지의 엽액에 있음, 수꽃은 1-3개씩 핌, 20개 내외의 인편, 4-5개의 꽃밥

암꽃은 1개씩 핌, 실편은 9개, 배주는 3-4개

열매는 구형, 다음해 10월 성숙

종자는 3-4개, 난형. 6.5㎜, 갈색, 지점이 있음.

용도
원예 및 관상용-관상가치가 있는 식물이다.
약용-(열매) 관절염, 항균작용이 있다.
[출처:네이버-생물자원정보-민속특산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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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8m 안팎의 높이로 자라는 상록성의 침엽수이다.

가지가 무성하여 빗자루와 같은 외모를 보이며 가지 끝이 처진다. 나무 껍질은 세로의 방향으로 얇게 갈라지며 금년에 자라난 가지는 푸르지만 이듬해에는 다갈색으로 변한다.

잎은 바늘처럼 생겼으며 한 자리에서 3장씩 가지와 직각 방향으로 자라나온다. 세 개의 모가 진 잎의 길이는 12~20mm이다. 잎의 빛깔은 갈색을 띤 푸른색이고 모마다 가느다란 흰줄이 나 있다.

길이 4.5~6mm인 수꽃은 지난해에 자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뭉쳐 피어난다. 20개 안팎의 녹갈색 비늘이 꽃을 둘러싸고 있으며 계란처럼 생겼다. 지름 7~8mm의 둥근 열매는 익으면 끝에서부터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꽃이 핀 이듬해 가을에 익으며 흰 가루를 쓰고 있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산과 들판의 양지쪽에 나는데 특히 석회암지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3. 약용법
생약명
두송실(杜松實)

사용부위
열매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늦가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그대로 쓰거나 또는 깨뜨려서 쓴다.

성분
카디넨(Cadinene), 사비넨(Sabinen), 히노키플라본(Hinokiflavone), 카야플라본(Kayaflavo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이뇨, 거풍, 제습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통풍, 풍과 습기로 인한 관절통증, 수종, 방광염, 요도염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1~2g씩 200cc의 물로 반 정도의 양이 되도록 뭉근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열매에서 짜낸 기름은 자극을 유도하므로 류머티스나 통풍의 환부에 발라 치료한다.
[출처:네이버-몸에 좋은 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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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백나뭇과의 상록(常綠) 침엽(針葉) 교목(喬木)이고 높이는 6~7m이다. 잎은 침형(針形)이고 길이 1~2cm이며 3매씩 윤생(輪生)한다. 자웅이주(雌雄異株)이다. 봄철에 수그루에서 갈색의 작은 웅화수(雄花穗)가 타원형으로 핀다. 암그루에서는 녹색의 배주(胚珠)가 생긴다. 봄에 수분(授粉)을 하여 이듬해 봄에 수정시킨다. 가을에 둥근 콩알 크기의 물기 많은 검은 가과(假果)가 맺힌다. 씨의 살찐 껍질은 과린이 익은 것이다. 익은 씨는 가을에 따서 말린다.

씨에는 날기름이 0.5~1.07% 들어 있다. 날기름성분에는 n-이소덱스트로피말산, 디테르펜산(억균작용이 있다), 피넨, 캄펜, 테르피네올 등이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지리적 조건에 따라서 성분은 변한다. 씨는 발한제, 이뇨제로 이용한다. 많이 쓰면 부작용이 있다. 상원군, 강동군, 강남군 등 지역에서 자라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산 높이 800m 이하의 양지쪽 석회암지대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출처:네이버-조선향토대백과 자연지리정보관 : 동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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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간주나무(문화어: 노가지나무, 학명 Juniperus rigida, temple juniper)는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늘푸른큰키나무이다.

잎은 바늘 모양이고, 열매는 10월에 열린다. 열매의 진은 향이 좋아 술을 만들고, 약으로도 널리 쓰인다. 한국의 석회암 지대에서 자란다. 나무 모양은 곧은 원통형이며,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진다. 꽃은 5월에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따로 피는데, 수꽃은 달걀처럼 생겼으며 1-3송이씩 피고 암꽃은 한 송이씩 핀다. 구과는 타원형으로 10월에 검붉게 익는다. 추위에 강하며, 메마르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출처:네이버-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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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이름은 두송자(杜松子)이다. 노가지나무과 식물인 노가지나무(노간주나무) Juniperus rigida Sieb. et Zucc.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노가지나무는 각지의 산기슭 양지 바른 곳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그늘에 말린다. 풍사(風邪)와 습사(濕邪)를 없애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 실험에서 건위(健胃) 작용, 거담(祛痰) 작용, 항균 작용이 밝혀졌다. 부종, 방광과 요도의 병, 류머티스성 관절염, 아메바성 적리 등에 쓴다. 하루 1~3g을 탕약으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인다.
[출처:네이버-한의학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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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곱향나무
(J. communis var. nipponica): 주간이 옆으로 자라고 열매가 잎보다 길며 북부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다.
▶긴노간주나무(J. rigida var. longicarpa):
▶두송(J. communis): 북부고산지대,잎의 면이 오목하고 백색부가 녹색부보다 넓으며 열매가 잎보다 짧다.
▶서울노간주나무(J. seoulensis): 잎이 짧고 수꽃이 둥근
▶평강노간주나무(J. rigida var. modesta): 잎의 끝쪽이 뭉뚝한
▶해변노간주나무(var. koreana): 바닷가에서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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