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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밑씻개(자삼 刺蔘) | ||
구분 | 설명 | 참고 |
과명 | 마디풀과 (Polygonaceae) 여뀌속(Persicaria) 덩굴성 한해살이풀 학명(Persicaria senticosa (Meisn.) H.Gross) 영문명(Prickled-vine smartwe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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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명) | 사광이아재비,가시덩굴여뀌,가시메밀,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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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명/생약명 | 자삼(刺蔘)/ 廊茵(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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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 | 한반도 전역의 도시와 농촌 주변의 황무지, 밭 언저리, 습지 주변 등 원산지(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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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시기 | 7~8월(연한 분홍색, 양성화), 지리산 개화기(8~9월) | |
수확기(결실기) | 8~9월(소견과, 검은색) | |
용도 | 약용,식용 | |
약용 | (효능) 行血散瘀(행혈산어), 消腫解毒(소종해독) (적용질환) 蛇頭瘡(사두창), 癰癤(옹절), 영아의 태독, 子宮下垂(자궁하수), 위통, 蛇咬傷(사교상), 타박상, 濕疹 搔痒痛(습진 조양통), 外痔內痔(외치내치),피부병,발육촉진,고기 먹고 체한데,양모,치질, 치질(痔疾), 악창(惡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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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부위 | 전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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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및 조제 |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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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 ||
약효 및 용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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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해설 | ♣ 며느리밑씻개는 며느리 벌 주려고 이 풀로 뒤를 닦게 했다고 며느리밑씻개다. 이 풀 삶은 물로 엄마들 밑을 씻으면 좋다고 해서 며느리밑씻개가 되었다고도 한다. ~~~~~~~~~~~~~~~~~~~~~~~~~~~~~~~~~~~~~~~~~ ♣ 들에서 흔히 자란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면서 1∼2m 뻗어가고 붉은빛이 돌며 네모진 줄기와 더불어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 같은 턱잎이 있다. 꽃은 양성(兩性)이고 7∼8월에 피며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꽃대에 잔털과 선모(腺毛)가 있다. 꽃잎이 없고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며 연한 홍색이지만 끝부분은 적색이다. 수술은 8개, 암술은 3개이다. 열매는 수과로 둥글지만 다소 세모지고 흑색이며 대부분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며느리밑씻개 [Prickled-vine smartweed]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 분포 한국, 중국, 일본, 극동러시아 특징 이 풀은 줄기에 작은 가시가 많이 돋아나 있다. 외형은 며느리배꼽과 비슷하나 줄기나 잎에 잔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잎 뒷면에 붙지 않고 기부에 있는 점에서 쉽게 구별된다. 잎 잎은 어긋나기하고 긴 엽병이 있으며 삼각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4-8cm로서 예두이며 심장저이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탁엽은 잎같지만 작고 녹색이다. 엽병과 잎맥에 거슬러난 갈고리가시가 성글게 있다. 꽃 꽃은 양성꽃으로서 7-8월에 피며 줄기나 가지 꼭대기 또는 잎겨드랑이에 두상으로 달리고 화경에 잔털과 샘털이 있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며 길이 4mm 정도로서 연한 홍색이지만 끝부분은 적색이고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8개이다.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3개이다. 씨방은 도란상 타원형이다. 열매 소견과는 둥글지만 약간 세모가 지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윗부분이 나출되며 8-9월에 검게 익고 광택이 있다. 줄기 길이 1-2m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줄기는 네모졌고, 엽병과 더불어 거슬러난 갈고리가시가 있으며 붉은 빛을 띤다. 생육환경 길가나 빈 터, 특히 물가에서 전국적으로 흔하다. 이용방안 • 어린 잎을 식용으로 한다. • 가냘픈 꽃이지만 생명력이 강하고 여름에 많이 피기 때문에 화단의 한쪽 담 가까이에 심어 두면 좋을 것이다. • 전초를 廊茵(낭인)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 성분: Isoquercitrin이 약 0.07%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行血散瘀(행혈산어), 消腫解毒(소종해독)의 효능이 있다. 蛇頭瘡(사두창), 癰癤(옹절), 영아의 태독, 子宮下垂(자궁하수), 위통, 蛇咬傷(사교상), 타박상, 濕疹 搔痒痛(습진 조양통), 外痔內痔(외치내치)를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30-60g을 달이거나 분말로 1.5-3g씩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분말을 고루 바른다. 유사종 •이삭여뀌(P. filiforme): 전체에 거친 털이 퍼져 나고, 마디가 굵다.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표면에 검은색 반점이 있다. •며느리배꼽(P. perfoliata): 잎은 삼각형, 뒷면이 흰 가루로 덮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 줄기와 함께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미꾸리낚시(P. sieboldii): 털은 없으나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고,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에 두상으로 달린다. •쪽(P. tinctoria): 거의 털은 없고 줄기는 원통 모양, 붉은 자주색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며느리밑씻개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 ♣ 형태분류 줄기: 한해살이로 덩굴성이다. 사각으로 모가 진 능선을 따라 예리한 갈고리형 가시(逆刺)가 거꾸로 나 있다. 잎: 어긋나며(互生), 잎자루는 잎바닥(葉底) 위치에 붙어 있고, 뒷면 엽줄(葉脈) 위에 가시 털(刺毛)이 있다. 잎 길이와 잎자루 길이가 비슷하며, 잎자루에 역자(逆刺)가 있고, 탁엽초(托葉鞘)는 신장형(腎臟形)이다.(비교: 며느리배꼽은 잎의 배꼽 위치에 잎자루가 연결되어 있다.) 꽃: 5~10월에 피고, 짝꽃(兩性花)이다. 꽃자루(花梗)에 잔털과 샘털(腺毛)이 있다.(비교: 며느리배꼽은 주로 7월 이후에 꽃이 핀다.) 열매: 여윈열매(瘦果)이며, 흑색으로 둥글지만 광택이 나지 않는다. 염색체수: 2n=24(?) 생태분류 서식처: 농촌 마을 길가, 도시 주변 전원 단지, 밭 언저리, 하천 제방 부근, 습지 주변, 황무지, 해안 마을 등, 양지~반음지, 적습(適濕)~약습(弱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식생지리: 냉온대~난온대, 중국(주로 동부와 남동부), 만주, 대만, 일본, 연해주 등 식생형: 터주식생(농촌형, 일년생 초본식물군락), 임연식생(소매식물군락) 종보존등급: [V] 비감시대상종 며느리밑씻개는 며느리배꼽처럼 농촌 경작지 들머리에 흔하게 관찰되는 한해살이 덩굴 초본이다. 전형적으로 경작지 잡초 그룹에 포함된다. 며느리배꼽과 그 서식처환경조건이 거의 비슷하지만, 며느리밑씻개는 도시산업 영향이 비교적 덜한 농촌다운 농촌에서 분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며느리밑씻개가 며느리배꼽보다 환경교란에 대응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건조를 이겨내지 못하고, 누기(漏氣)가 있는 땅을 좋아한다. 야외에서 실제로 며느리밑씻개는 며느리배꼽보다 그 개체군(무리)의 크기도 작고 출현빈도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만큼 우리 주변이 도시산업 환경으로 변질되고 더욱 험악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글명 ‘며누리밑싳개’, ‘며누리밑씻개’, ‘며누리밑싯개’, ‘며느리밑씻개’ 따위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의 갈등을 나타내는 옛이야기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정말로 그렇다면 이게 무슨 말인가! 종소명 센티코자(senticosa)는 아래로 향한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는 뜻인데, 이런 식물체로 궁둥이를 닦거나 문지른다는 발상이 아닌가! 비열한 짓이고, 상상하기조차도 역겹고, 이성과 지성의 부재다. 그런데 이런 한글명의 유래가 일본명을 참고했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한다. 일본명 마마꼬노시리누구이(継子の尻拭い)는 ‘계모에게 학대를 받는 아들(継子, 계자)의 궁둥이(尻) 닦기(拭) 또는 의붓자식(継子, 계자)을 왕따 하기’ 정도로 번역되는 얄궂은 의미를 가진 명칭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배다른 자식에 대한 인간의 저열함을 잘 나타내는 하나의 야만성이기도 하다. 최초 한글명 ‘며누리밑싳개’란 이름은 마마꼬노시리누구이란 일본명의 본질적 의미에 빗대서 의붓자식을 며느리로 대신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때에 ‘며누리배꼽’이란 한글명도 함께 명명했다. 모두 1937년의 일이다. 그런데 『조선식물명휘(朝鮮植物名彙)』(1921)에서 그리고 「경성부근식물소지(京城附近植物小誌)」(1932)에서 며느리배꼽과 며느리밑씻개란 한글명은 여전히 나타나지 않는다. 1921년의 『조선식물명휘(朝鮮植物名彙)』에서 며느리배꼽에 해당하는 옛 이름 ‘사광이풀’이란 한글명만이 또렷하게 기재되어 있다. 며느리밑씻개의 경우는 한글명 없이 ‘마마꼬노시리누구이(継子の尻拭い)’만이 기재되어 있었다. 따라서 1921년에 사광이풀이란 명칭이 기재될 때에는 며느리배꼽이란 이름은 없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느닷없이 1937년에 사광이풀이란 한글명을 무시하고, 며느리배꼽이란 이름이 생겨났으며, 동시에 며느리밑씻개란 명칭도 함께 생겨난 것이다. 며느리밑씻개란 이름은 일본명 마마꼬노시리누구이(継子の尻拭い)가 힌트가 되어 생겨난 이름이지, ‘며느리의 ‘거시기’를 씻는 데에 효험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은 아닐 것이다. 식물명에 도입되어 있는 ‘며느리’라는 단어의 뉘앙스는 결코 온유하면서 생명적인 것이 아니다. 반생명적이고 거친 야만성을 함의한다. 며느리밑씻개와 며느리배꼽은 결코 당당한 이름이 아니다. 일본어를 알고, 식물을 아는 지식으로부터 생겨난 부끄럽고 비루한 명칭이다. 며느리라는 명칭은 결코 그런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며느리는 생명을 잉태하고 보살피는 절대자의 대리인인 지엄한 어머니다. 자연 속에서 며느리밑씻개도 며느리배꼽도 결코 미움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들은 엄연한 자연의 구성원이며, 보존되어야 할 풀숲이 있다면, 그것을 지키기 위한 첨병부대, 소매식물군락(Saumgesellschaft)을 만든다. 며느리배꼽은 사광이풀이었으며, 이것을 닮은 며느리밑씻개는 ‘사광이아재비’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며느리밑씻개 [Prickle tearthumb, ママコノシリヌグイ, 刺蓼]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 ♣ 며느리 벌 주려고 이 풀로 뒤를 닦게 했다고 며느리밑씻개다. 이 풀 삶은 물로 엄마들 밑을 씻으면 좋다고 해서 며느리밑씻개가 되었다고도 한다. 싹과 어린순을 나물 해 먹는데, 새콤한 맛이 난다. 싹과 어린순은 생으로 비빔밥에 넣거나 다른 봄나물과 섞어 무쳐 먹는다. 어린순을 데쳐서 무치기도 한다. - 나물 할 때 : 봄 - 나물 하는 방법 : 싹-뽑는다, 어린순-뜯는다. - 추천 음식 : 싹-비빔밥, 무침, 어린순-비빔밥, 무침, 데쳐서 무침 [네이버 지식백과] 며느리밑씻개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010. 3. 1., 이영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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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반설명 들에서 흔히 자라는 잡초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면서 잎줄기가 1~2m 뻗어가고 붉은빛이 돌며 네모진 줄기와 더불어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어 물체를 타고 오르는데 유리하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 같은 턱잎이 있다. 2. 씨앗, 열매 열매는 둥글지만 다소 세모지고 흑색이며 대부분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 · 일본 · 중국에서 자라고 열매가 성숙되면 검게 변한다. 얼핏 보면 곰팡이가 핀 것 같이 보인다. 줄기에는 온통 가시가 나 있어서 기는 줄기로 뻗어 나가기에 알맞은 환경적응을 하고 있다. 사람의 피부에 닿으면 생채기가 나고 쓰라린 고통을 준다. 조심해야 한다. 3. 구별하기 꽃은 양성(兩性)이고 7~8월에 피며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꽃대에 잔털과 선모(腺毛)가 있다. 꽃잎이 없고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며 연한 홍색이지만 끝부분은 적색이다. 수술은 8개, 암술은 3개이다. 4. 전해지는 이야기 한방용으로 이 며느리밑씻개의 효능이 며느리의 부인병 치료에 탁월하여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부인병을 치료해 주기 위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즉 시어머니가 이 식물을 채취해서 물을 우려내어 며느리의 부인병을 치료해 주었다는 시어머니의 며느리 사랑이야기도 동시에 있는 것을 보면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질시의 대상으로도 여겼고, 사랑의 대상으로도 여겼음을 알 수 있다. <포항 세명고 교사 김태원의 글> http://bric.postech.ac.kr/myboard/read.php?Board=news&id=194570 5. 이용방법 며느리밑씻개의 잎은 쌉싸래하고 시큼하다. 맑고 가벼운 느낌을 준다. 모양이 비슷한 친척인 며느리배꼽도 맛은 유사하다. 생것으로 먹자면 밑씻개가 더 정갈하다. 신 맛이 있어 입맛을 돋우는데, 어리고 부드러운 잎은 생으로 먹거나 생즙을 내어 마신다. 며느리밑씻개나 배꼽은 잎사귀를 샐러드로 먹거나 살짝 데치면 잎 뒷면의 가시 같은 까칠한 느낌이 사라진다. 밥에 고추장을 넣고 비벼 먹으면 풍미가 배가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며느리밑씻개 - 아름다운 꽃 줄기엔 가시가 (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야생화) ~~~~~~~~~~~~~~~~~~~~~~~~~~~~~~~~~~~~~~~~~ ♣ 1. 특징 덩굴성의 한해살이풀이다. 모가 진 줄기는 길이 2m에 달하며 가지를 많이 치는데 갈고리와 같은 잔가시를 지니고 다른 물체로 기어오른다. 긴 자루를 가진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잎은 세모꼴로 생겼으며 모진 부분은 모두 뾰족하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의 주가 되는 잎맥 아래쪽에는 잎자루와 더불어 작은 가시를 가지고 있다. 잎겨드랑이에는 둥근꼴의 작은 받침잎이 자리한다. 가지 끝에 여러 송이의 꽃잎을 가지지 않는 작은 꽃이 둥글게 뭉쳐 핀다. 꽃의 지름은 3mm 안팎이고 빛깔은 분홍빛이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풀밭이나 길가에 흔히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자삼(刺蔘) 사용부위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이소퀘르시트린(Isoquercitrin)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이외에는 밝혀진 것이 별로 없다. 약효 멍든 피를 풀어주며 해독작용을 한다. 적용질환은 멍이 들어 통증이 있는 경우, 타박상, 습진, 온몸이 가려운 피부병, 진물이 흐르고 허는 태독(胎毒) 등이며 치질이나 뱀과 벌레에 물린 상처의 치료에도 쓰인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6~10g씩 200cc의 물로 천천히 반 정도의 양이 되게 달이거나 곱게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치질과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재를 진하게 달인 물로 환부를 씻거나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4. 식용법 봄에 어린순을 그대로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쓴맛은 없고 약간의 신맛이 나기 때문에 생채로 먹으면 독특한 맛이 있어 좋다. 나물로 할 때에는 살짝 데쳐 찬물로 한 번 헹궈 조리하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며느리밑씻개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 ♣ 주요성상 및 특징 가시메밀, 며누리밑씻개, 자료, 사광이아재비라고도 한다. 전국 각지의 산야지 대개는 집 근처의 울타리 및 길가 구릉지 등에 흔히 자생한다. 한해살이 풀로 덩굴성식물이며 높이는 200cm 안팎이다. 옛날에는 화장지 대신 나뭇잎, 새끼줄로 밑닦이를 했는데 며느리를 벌주기 위해 온통 가시 투성이인 이 풀의 줄기로 닦도록 하여 뒷간 옆에 심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줄기는 억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삼각형의 잎은 생것으로 먹어도 되는데 약간 신맛이 난다. 꽃은 양성으로 7~9월에 피고 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달리고 화편에 잔털과 선모가 있다. 열매는 흑색으로 꽃받침에 싸여있고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검게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며느리밑씻개와 며느리배꼽은 열매와 잎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둘 다 삼각형의 잎을 가졌는데 며느리밑씻개는 약간 날카롭게 뾰족한 삼각형인데 비해 며느리배꼽은 둥근 삼각형이다. 며느리배꼽은 짙은 보라색 열매가 둥근 포엽 위에 배꼽 모양으로 열린다. 어린 순은 식용하며, 민간에서는 전초를 발육촉진, 피부병, 고기를 먹고 체한 데, 양모 등에 약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며느리밑씻개 [smartweed] (생물자원정보 - 자생식물종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 며느리밑씻개(문화어: 사광이아재비)는 마디풀과에 딸린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한국 원산이며 중국·일본·러시아 극동부에도 서식한다. 이름 치질 예방에 쓰인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화장지가 귀하던 시절에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미워하여 부드러운 풀잎 대신 가시가 있는 이 풀로 뒤를 닦도록 했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으나 일본 꽃이름 '의붓자식의 밑씻개'(ママコノシリヌグイ)에서 왔다는 것이 정설이다. 며누리밑씻개·가시덩굴여뀌라고도 부른다. 며느리밑씻개의 일제 강점기 이전 이름은 ‘사광이아재비’인데, 여기서 ‘사광이’는 ‘살쾡이’, 즉 ‘ 산에 사는 야생 고양이’라는 의미다. 생태 길가나 빈터 같이 습한 곳에서 덩굴져 자란다. 며느리배꼽과 닮았는데, 잎자루가 잎몸 밑면에 붙는 며느리배꼽과 달리 며느리밑씻개는 삼각형 잎몸의 밑변에 잎자루가 붙어서 구별한다. 길이 1-2m쯤 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줄기는 네모진다. 잎자루와 줄기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아래를 향해 많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삼각형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 모여 핀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이 연분홍색이며, 꽃잎은 없다. 열매는 9월경에 맺으며 둥글고 끝이 뾰족한데 며느리배꼽과 달리 광택이 나지 않으며 검게 익는다. 관리 및 번식법 관리법 :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며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사람의 왕래가 적은 곳에 심고 물은 3~4일 간격으로 준다. 번식법 : 9월에 종자를 받아 종이에 싸서 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쓰임새 어린잎을 살짝 데치거나 생채를 나물로 무쳐 먹는다. 된장국 따위의 국거리로 쓰고 가루를 묻혀 튀김을 해 먹는다. 한방에서 땅 위에 나온 식물체를 낭인(廊茵)이라 하며, 약으로 쓴다. 상처가 부은 것을 삭아 없어지게 하며, 피를 소통시켜 주고 어혈(瘀血)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치질, 습진 등의 증상에 쓴다. [출처:네이버-위키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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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며느리밑씻개(Persicaria senticosa (Meisn.) H.Gross): 이 풀은 줄기에 작은 가시가 많이 돋아나 있다. 외형은 며느리배꼽과 비슷하나 줄기나 잎에 잔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잎 뒷면에 붙지 않고 기부에 있는 점에서 쉽게 구별된다. ▶며느리배꼽(Persicaria perfoliata (L.) H.Gross): 턱잎이 며느리밑씻개에 비해서 크고 배꼽 같아서 며느리배꼽이라 한다. 잎은 삼각형, 뒷면이 흰 가루로 덮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 줄기와 함께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미꾸리낚시(P. sieboldii): 털은 없으나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고,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에 두상으로 달린다. ▶이삭여뀌(P. filiforme): 전체에 거친 털이 퍼져 나고, 마디가 굵다.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표면에 검은색 반점이 있다. ▶쪽(P. tinctoria): 거의 털은 없고 줄기는 원통 모양, 붉은 자주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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