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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돌나물(수분초 垂盆草)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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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수분초 垂盆草)
구분 설명 참고
과명 돌나물과(Crassulaceae) 돌나물속(Sedum) 여러해살이풀
학명(Sedum sarmentosum Bunge)
영문명(Star sedum)
 
별명(이명) 돈나물,돋나물,석상채(石上菜), 불갑초(佛甲草),와경경천,화건초
 
한약명/생약명 수분초(垂盆草)/ 석지갑(石指甲)

분포지 전국 각지 낮은지대 산기슭 바위겉,돌담 등  
꽃피는 시기 5~6월(노란색, 취산꽃차례)  
수확기(결실기) 7~8월(골돌과)  
용도 약용(전초),식용(잎,줄기),관상용  
약용 (효능) 청열,소종,해독,식욕증진,성인병예방,콜레스테롤 저하,항암,노화억제,이담,소염
(적용질환) 咽喉腫痛(인후종통), 간염, 熱(열)로 인한 小便困難(소변곤란), 癰腫(옹종), 화상, 蛇,蟲咬傷(사,충교상),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고지혈증, 피부 탄력 감소, 골다공증 증상 개선에 효과,인후염 완화, 간 보호, 황달 및 급성·만성 간염 증상 개선
 
사용부위 전초

 
채취 및 조제 봄에서 가을철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을 이용한다.

성분


약효 및 용법 섭취방법 : 돌나물은 1년 내내 새순을 따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순은 물김치를 담그거나 초무침을 해서 먹거나 초무침이나 물김치 외에도 샐러드드레싱을 곁들이면 젊은 입맛에도 잘 맞는다.

궁합음식정보 : 육류 (비타민이 풍부한 돌나물은 동물성 식품인 육류와 잘 어울리는 채소로 새콤달콤하게 겉절이 하여 먹으면 맛도 좋고 서로 부족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나물 (쿡쿡TV)


주의사항
고대 그리스에서는 유산유발을 목적으로 이 식물을 약용한 기록이 있으므로 임산부는 약용하지 않는다.



 
     
출처
 
해설 돌나물
돌이 많은 곳에 나는 나물이란 의미의 식물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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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15cm 정도이다. 잎은 보통 3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다. 잎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피며 취산꽃차례를 줄기 끝에 이루고 지름 6∼10mm이다. 5개의 꽃잎은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보다 길다.

꽃받침조각은 5개인데 타원상 바소꼴로 끝이 뭉뚝하다. 수술은 10개이며 꽃잎과 거의 같은 길이이다. 열매는 골돌과(利咨果)이고 5개의 심피(心皮)가 있다. 줄기를 잘라 땅에 꽂아 두면 잘 자란다. 어린 줄기와 잎은 김치를 담가 먹는데 향미가 있다. 연한순은 나물로 한다. 한국 전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나물 [石上菜]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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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전국 각지에 분포

특징
`돈나물`이라고도 하며, 산림경제(숙종 때 박세당저)의 산야채품부에 `石菜(석경)`이라 하여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식용한 역사가 오랜 우리의 고유 식품재료이면서도 재배 채소화 되지 못한 들풀이다. 종명 sarmentosum은 덩굴줄기를 뜻한다.

크기 높이가 15cm정도이다.


잎은 3개씩 돌려나기하며 엽병이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거꿀피침모양이고 윗부분이 다소 넓어졌다가 좁아져 둔하게 끝나며 밑부분은 점점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고 길이 1.5-2cm, 폭 3-6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황록색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지름 6-10mm로서 5수이고 높이 15cm 정도의 꽃대가 곧추 자라 그 끝에 많은 황색꽃이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타원상 침형이며 둔두로서 꽃받침보다 길며 황색이고 수술은 10개이다.

열매
골돌은 비스듬히 벌어진다.

줄기
길이는 15cm가량되며, 줄기는 땅 위로 뻗고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지면으로 뻗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뿌리
지면으로 뻗은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생육환경
•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들판이나 산록의 양지 바른 풀밭속에서 또는 바위틈에서 난다.
• 기후는 가리지 않으나 토질은 다소 습한 보수력이 있는 땅이면 어느 토질에서도 잘 자란다. 질소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웃자라서 오히려 썩음병 증세를 보이며, 특히 요소, 염화가리 등이 몸에 직접 닿은며 즉시 피해를 입기도 한다. 생육적온은 18-25℃정도 되며, 한여름 뜨거운 햇볕이나 서늘한 나무그늘속 등 어디든지 생육하고 건조에 견디는 힘이 대단히 강하다.

번식방법
포기나누기로 쉽게 번식된다. 마디에서 뿌리가 나서 퍼질만큼 번식력이 왕성하므로 한줄기씩 뜯어서 15cm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집단재배시는 줄기를 6cm 길이로 썰어서 흩뿌리고 흙을 얇게 덮어주면 쉽게 싹이 나온다.

재배특성

1) 재배기술
번식 - 종자가 잘 생기지 않으며 번식은 주로 줄기나누는 법을 활용한다. 시기는 봄 4월부터 8월까지 어느때나 가능하나 가을 늦게 포기나누기를 하면 새뿌리내림이 불량하게 된다. 포기나누기법은 봄철 새싹이 돋은 후 새싹이나 줄기를 걷어다가 길이 2-3cm로 절단하여 옮겨 심고자 하는 곳에 흩어 뿌린다. 그 위에 흙으로 약간 덮은 다음 가볍게 눌러준다.
시비 - 비료는 잘 썩은 퇴비와 유기질비료를 이용하며 밑거름은 처음심기 14일 전에 전 밭에 흩어 뿌리고 밭을 갈아 엎은 다음 밭골을 만든다. 웃거름은 6월하순과 7월 하순 두차례 주되 비오기 직전에 비료를 뿌리고 돌나물줄기나 잎에 비료가 묻지 않도록 털어주어야 한다.


2)관리
솎음질의 경우 포기사이는 1년간은 10-20cm로 하며 여름 장마철에 밀생된 부분은 과감하게 솎아 버린다.

제초의 경우 파종 당년에는 6월경 1회정도 제초할 필요가 있으나 일단 포기가 퍼져 나가기 시작하면 잡초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월동관리는 가을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면 돌나물 줄기가 얼고 잎이 떨어진 후 잘 썩은 퇴비 분말을 돌나물 밭에 뿌려서 피복해 주고 그 위에 짚을 덮어서 보호하면 월동에 지장이 없을 뿐만아니라 봄철 수량 증수도 기할 수 있다.


3) 수확
고온기에는 꽃이 피고 억세지므로 먹기에 불편하다. 따라서 저온기에 생장시킬 수 있으면 수확기간이 길어지므로 이용율이 높아질 수 있다. 이 방법은 2-3월경 비닐터널을 씌우면 야생지 생산보다 상당한 시기를 수확하고 동시에 수확기간이 연장된다. 또한 5월 초순경 30-50% 차광하므로 고온기에도 수확할 수 있다.

수확은 지금까지는 주로 봄철 연한 새싹을 이용해 왔으나 재배결과 여름철에도 계속 연한 새순이 자라므로 필요할 때는 언제나 새순을 따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용방안
• 습기가 약간 있는 곳의 지피녹화용소재로 식재 가능하고 초물분재로 이용하여도 좋다.
• 이른 봄에 김치를 만들며 연한 순은 나물로 식용할 수 있다.
全草(전초)를 石指甲(석지갑)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 성분: 전초에는 간염치료의 유효성분인 sarmentosin이 함유되어 있다. 또 n-methyl-pelletierine keton 등의 alkaloid, sedoheptulose, 蔗糖(자당), 과당도 함유되어 있다.
② 약효: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咽喉腫痛(인후종통), 간염, 熱(열)로 인한 小便困難(소변곤란), 癰腫(옹종), 화상, 蛇,蟲咬傷(사,충교상)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16-30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보호방안
번식력이 좋고 강건한 식물체이므로 특별한 보호방안은 필요하지 않으나 식물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유사종
•가는기린초(S. aizoon): 잎은 어긋나기, 잎자루가 없고, 긴 타원상 피침형, 난상 피침형이다.
•넓은잎기린초(S. ellacombianum): 잎은 어긋나기, 다육성, 타원형이다.
•꿩의비름(S. erythrostichum): 전체가 분백색, 잎은 털이 없으며 잎자루는 짧다.
•기린초(S. kamtschaticum): 잎은 거꿀달걀모양, 넓은 피침형, 양 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가 없다.

병충해 및 방제방법
병충해
돌나물을 병해충은 지금까지 별로 발견할 수 없었으나 가끔 거세미나방 유충이 피해를 주는 예와 지나치게 무성할 때 썩음병 증세가 있으나 농약 살포의 필요성은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나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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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피기 전까지 먹을 수 있다. 상에 내기 전에 초고추장 양념을 얹거나 무친다. 미리 무쳐 놓으면 물이 생겨 맛이 없다. 돌나물 물김치를 담글 때 돌미나리를 넣으면 아삭한 맛과 향이 잘 어우러진다. 무를 채 썰어 넣거나, 다른 나물과 무쳐도 맛있다. 갈아서 즙으로 먹기도 한다.

- 나물 할 때 : 봄~여름
- 나물 하는 방법 : 부드러운 순을 뜯는다.
- 추천 음식 : 무침, 물김치, 즙
[네이버 지식백과] 돌나물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010. 3. 1., 이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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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나물·석상채(石上菜)·불갑초(佛甲草)라고도 하며, 학명은 Sedum sarmentosum BUNGE.이다.

돌나물은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지면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3개씩 돌려나며 긴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倒披針形)이다.

꽃은 5, 6월에 황색으로 피는데, 꽃대가 곧추 자라 그 끝에 달린다. 들이나 산기슭의 약간 습기가 있는 곳에 살며 우리나라 각처에 나고 일본·만주·중국에도 분포한다.

봄에서 여름에 걸쳐 어린잎과 줄기를 나물로 많이 무쳐먹는데, 특히 비타민C가 많다. 최근에는 비닐하우스에서 다량 재배하여 도시에 공급한다.

해열·해독·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급만성간염·황달·인후종통(咽喉腫痛)·기관지염·옹종(癰腫)·사충교상(蛇蟲咬傷)·화상에 사용한다.

봄에서 가을철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을 이용한다. 내상의 경우 달이거나 즙을 내어 복용하고, 외상의 경우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나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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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돌나물은 옛날 환난을 당해 불타 버린 절터에 목이 달아난 무두불(無頭佛)과 돌담 돌무더기 바위틈에 피었다고 한다. 유달리 돌을 좋아하는 돌나물이 무두불의 전신을 에워싸고 머리 부분으로 수북이 뭉쳐 피어, 마치 부처님 전신에 황금 갑옷을 입힌 듯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신심 깊은 어느 중생이 불갑초(佛甲草)란 이름을 사주했다고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나물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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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는 다년생 다육식물로 돌에 살면서 번진다 하여 돌나물(Sedum samentosum)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어원은 Sedum은 라틴어 앉는다에서 유래했으며 종명 sarmentosum은 덩굴 줄기. 돈나물이라고도 하며 수근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땅에 붙어자라며 번식력이 왕성하다. 약간 습한 곳에 무성하게 자라며 잎의 마디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면서 옆으로 뻗는다. 잎은 3개씩 돌려나며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돌나물은 옛날부터 새움을 따서 김치를 만드는데 쓰여온 산나물이다. 섬유질이 적고 비타민 C와 인산이 풍부하며 새콤한 신맛도 있어 식욕을 촉진하는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징
원산지 한국이며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다년초로 잎은 3개씩 윤생하며 엽병이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이고 윗부분이 다소 넓어졌다가 좁아져 둔하게 끝나며 밑부분은 점점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고 길이 1.5-2cm, 폭 3-6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황록색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지름 6-10mm로서 5수이고 높이 15cm정도의 화경(花梗)이 곧추 자라 그 끝에 많은 황색꽃이 취산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타원상 침형이며 둔두로서 꽃받침보다 길며 황색이고 수술은 10개이다. 골돌은 비스듬히 벌어진다. 길이는 15cm가량되며, 줄기는 땅 위로 뻗고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지면으로 뻗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지면으로 뻗은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재배
재배환경
돌나물은 몸속에 물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가뭄에 견디는 힘이 매우 강하며, 비교적 뜨거운 햇빛에도 잘 견딘다. 그러므로 점질양토로 물빠짐이 좋은 곳이면 거친 땅이나 메마른 땅 어느 곳에서도 잘 자란다. 반면에 물이 고이는 땅은 싫어하므로 물빠짐이 좋고 다소 건조한 곳이 좋다. 한여름에는 해가림을 20~30% 정도로 해도 잘 자라며 기후는 가리지 않는다.

재배기술
돌나물은 종자가 잘 생기지 않으며, 번식은 주로 줄기나누기나 삽목으로 하며, 종묘량은 300평당 200~300kg의 포기 줄기가 소요된다. 번식은 생육기의 어느 때나 가능하며, 주로 봄~여름철에 새싹이나 줄기를 채취하여 삽목하거나 바로 정식하면 된다. 가을 늦게 번식할 경우는 뿌리내림이 불량하다. 정식방법은 채취한 돌나물을 2~3cm로 절단하여 두둑넓이 910cm, 높이 20cm로 화단을 만들어 놓고 두둑에 흩어 뿌린다. 줄기가 보일 정도로 얕게 복토한 다음 약간 다지고 물을 주어 줄기와 흙이 밀착되도록 하면 10여일 후에 뿌리가 내리고 새싹이 돋는다. 복토할 경우에 흙을 많이 넣어 줄기가 완전히 묻혀 버리면 부패할 염려가 있으므로 복토에 주의한다. 또한 복토시 모래로 덮어 주는 것이 깨끗하다.

봄부터 너무 과습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화분에 심을 때는 마사토에 심고 약간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모를 이식한 당년에는 포기사이를 10~20cm로 하지만 당년에 전 화단에 밀생하여 2년차가 되면 전포장에 과밀생하여 포기속에서 부패(연부패현상, 무름증세)할 염려가 있다. 이때 밀생된 부분을 과감하게 솎아주는 것이 좋다. 정식한 당년에는 장마 전후(6월경)에 1회 정도 제초작업을 해야하나 2년차부터 전 포장에 돌나물이 확산되면 잡초의 발생이 억제된다.

가을철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면, 줄기가 얼고 잎이 떨어지므로 이 시기에 잘 썩은 완숙퇴비를 돌나물 화단에 뿌려 피복하고 그 위에 짚을 덮어 보호하면 월동에 지장이 없고 봄철에 다시 나온다. 추위가 심하지 않은 남부지방은 짚으로 보호할 필요가 없다. 돌나물은내건성이 강하여 화분재배에서도 적응성이 놓다. 그러나 너무 음지거나 습한 곳에서는 도장하거나 부패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베란다의 양지쪽에 놓고 약간 건조하게 물관리를 하면 잘 자란다. 겨울철에는 고사하거나 지저분하게 되는데 지상부에 있는 것을 깨끗하게 거두어내어 주면 휴면타파가 되는 동시에 새싹이 탐스럽게 올라온다.

시비
거름은 밑거름 위주로 하며, 완숙퇴비와 유기질비료 위주로 시용한다. 밑거름은 정식 7일 전에 화단에 시용 후 경운 로타리를 하여 흙과 잘 혼합되도록 한 다음 두둑을 만든다. 질소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웃 자라라서 오히려 썩음병 증세를 보이며, 특히 요소, 염화가리 등이 몸에 직접 닿으면 즉시 피해를 입기도 한다. 화분재배시에는 마사토에 부엽이나 약간 섞어서 초장이 도장되지 않고 짧게 크도록 하는 것이 좋다.

병해충 방제
돌나물은 병해충이 심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여름철 달팽이의 피해가 있을 때는 석회분말을 살포하여 방제할 수 있으며, 과번무시 연부패병(무름병)이 발생되면 솎음작업을 실시하며 농약살포의 필요성은 없다. 진딧물 발생시 살충제를 살포한다.

성분
N-mehylisopelletierine 등의 alkaloid가 들어 있다. 세토헵툴로스(sedoheptulose), 당류(포도당-자당-과당), 아미노산 플라본체[아스파라긴(asparagine)-아스파라긴산-알라닌(alanine)-루이신(leucine)-티로신(tyrosine)-발린(valine)등], 트리테르펜류(triterpene), 페토스테롤(fetosterol), N-메틸이소펠렉트린(N-methylisopelletrine) 등.

전초에 sarmentosin, N-methylallosedrine, 포도당, 과당, 서당 등이 함유되어 있다.

용도

약용
돌나물에는 세도헵툴로우스, 메칠이소펠레티린 등의 특수성분이 있어 한방에서는 불갑초(佛甲草)라고 하여 해열, 해독, 타박상, 간경변, 뱀, 독충에 물린데 치료제로 사용하였으며 민간요법에서는 잎의 즙을 곪은 상처에 붙이거나 식욕증진, 볼거리(풍열(風熱)로 인해 볼 밑에 생기는 종기)에 사용하였는데 최근에는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간암의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돌나물에는 일반적으로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혈행을 좋게한다. 살균, 소염, 소종, 해동, 담즙배출촉진작용이 뛰어나며 급성기관지염, 인후염 등 각종 감염성 염증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간장질환, 타박상(돌나물 생잎을 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담이 걸릴 때도 효과적이다.

식욕증진
해독-이뇨작용 : 급성간염-간경변증, 간장질환에 효과가 크다.
이담(利膽)작용 : 담즙의 분비나 배출을 촉진하여 담석증-담낭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살균-소염(消炎)-소종(消腫) : 급성 기관지염 등 각종 감염성질환의 염증을 없애준다.
항암보조작용 : 간암의 치료제로 이용

음식
돌나물은 생채, 김치, 볶음 등으로 제철에 많이 먹어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도록 한다. 돌나물은 칼슘이 특히 많은 우수한 식품으로 봄철에 물김치를 담구어 먹게되면 시원함이 일품이며 연중 겉절이 무침이나 돌나물김치를 담궈 먹을 수도 있다.
(돌나물생채, 돌나물김치, 돌나물된장무침)

이용법
타박상이나 볼거리에는 돌나물 생잎을 그대로 6g정도 찧어 붙이면 곪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이미 곪았을 때에도 사용 가능. 식욕증진, 해독, 담 결린 데에는 물기를 뺀 돌나물을 2~3배 가량의 독한 술과 함께 3~4개월간 저장한 돌나물술이 좋다.

돌나물은 잎에 많은 물기를 지니고 있으므로 나물이나 국거리보다는 담백한 풍미와 씹히는 느낌의 기분좋음 때문에 김치를 담가 먹거나 주스를 해마시는 것이 더 좋다.

습기가 약간 있는 곳의 지피녹화용 소재로 식재할 수 있으며 초물분재로 이용하여도 좋다. 생으로 무침 또는 물김치로 만들어 식용할 수 있으며 샐러드 등에 넣어도 모양과 풍미가 좋다. 전초를 석지갑(石指甲)이라 하는데 청열(淸熱), 소종(消腫), 해독(解毒)의 효능이 있다. 번식력이 좋고 강건한 식물체이므로 특별한 보호방안은 필요하지 않으나 식물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자생지외 보존을 한다.

식용할 수 있는 잎부분이 흐트러지기 쉬우므로 흐르는 물에서 조심스럽게 씻어야 한다. 절구에 찧거나 녹즙기에 넣고 간다. 돌나물은 쉽게 짓물러지므로 씻은 후 오래 방치해 두지 말아야 한다. 어린 줄기와 잎은 김치를 담가 먹는데 향미가 있다. 연한순은 나물로 한다.

돌나물은 바위틈이나, 돌, 언덕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돌나물은 봄에서 여름까지 가장 흔하게 나는 봄 야채이다. 약간 넓은 화분에 돌 나물을 뿌리째 심으면 해마다 풍성하게 잘 자라므로 집에서 길러 먹어도 좋다. 잎이 연해서 풋내가 나기 쉬우므로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서 살살 흔들어 씻는 정도로 손질한다.

요리법

돌나물 생채
▷ 효능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준다. 또한 편도선과 황달에도 좋다.

▷ 식용법 및 제조법
① 돌나물, 간장, 고추가루, 식초, 설탕, 다진파,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준비한다.
② 돌나물을 깨끗이 다듬고 큰 잎송아리를 떼어 물에 씻어서 건져 물기를 뺀다.
③ 양념장을 만들어 돌나물과 함께 담에 키질하듯 그릇째 골고루 무친다.

▷ 설명
돌나물은 도톰하고 잎이 작은 향기로운 봄나물이다. 생채로 하려면 양념장에 살짝 무친다.


돌나물 물김치
▷ 효능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준다. 또한 편도선과 황달에도 좋다.

▷ 식용법 및 제조법
재료(4인분) -돌나물300g, 소금1큰술, 파1뿌리, 마늘2쪽, 생강1톨, 다홍고추1개, 풋고추1개,
(가) 밀가루2큰술, 물1컵, 소금1큰술,
(나) 물4컵, 고운고춧가루1큰술, 소금1큰술

▷ 만드는 법
① 돌나물은 깨끗이 다듬어 씻어서 소금을 고루 뿌려 절였다가 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② (가)의 밀가루를 물에 풀어서 불에 올려 풀을 쑤어서 소금간을 맞추고 식힌다.
③ (나)의 고춧가루를 거즈에 싸서 물에 흔들어 붉은색이 우러나게 하고, ② 의 밀가루풀을 합하여 소금간을 하여 김치국물을 만든다.
④ 파는 2cm길이로 가늘게 채 썰고, 마늘과 생강도 다듬어서 가늘게 채 썰고, 다홍고추와 풋고추는 어슷하게 채 썰어 물에 헹구어서 씨를 빼고 건진다.
⑤ 항아리에 돌나물을 한 켜 깔고 채고명을 뿌리고, 다시 돌나물을 놓고 채고명을 얹어서 ③ 의 김치국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서 하루쯤 익혀서 차게 보관한다.

▷ 설명
돌나물로 담근 물김치로 보기에도 아름답고 국물이 시원하다.


돌나물 된장무침
▷ 식용법 및 제조법
재료 - 돌나물 100g, 된장 3큰술, 차조밥, 볶은콩가루 2큰술씩, 양파즙, 멸치액젓 1/2큰술, 다진파 1큰술, 설탕 2큰술, 식초, 레몬즙 1큰술씩

▷ 만드는 법
① 돌나물은 넉넉한 물에 깨끗이 다듬어 씻어서 물기를 뺀다.
② 차조는 깨끗이 씻어 일어서 불을 5배정도 붓고 죽쑤듯이 은근하게 끓인다.
③ 된장에 차조밥과 볶은 콩가루, 양파즙, 다진파, 마늘, 설탕, 식초, 레몬즙, 액젓 등의 재료를 분량대로 섞어 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④ 만들어 놓은 된장 양념장에 물기를 뺀 돌나물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 설명
돌나물 된장무침을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된장 양념을 따로 담아 먹기 직전에 무치도록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나물 (농식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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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초(垂盆草) - 돌나물(垂盆草, Sedum sarmentosum Bge.)의 신선한 것이거나 전초를 건조한 것

개요
돌나물속(Sedum) 식물은 전 세계에 약 470여 종이 있으며, 주로 북반구에 분포하고 일부가 남반구의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중국에는 약 124종이 있고, 아종 1종, 변종 14종 및 변형 1종이 있으며, 현재 약으로 사용되는 것은 46종에 달한다. 이 종은 중국의 동북, 화북, 화동 및 화중의 각지에 분포하며, 한반도와 일본에도 분포한다.

고증에 따르면 수분초의 최초 기재는 청나라 때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에 수록된 서아반지(鼠牙半枝)가 최초이다.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서는 이 종을 중약 수분초의 법정기원식물 내원종으로 수록하였다. 주요산지는 중국의 강소, 절강, 안휘 등이다.

수분초의 주요 활성성분은 시안화물 배당체 및 알칼로이드와 플라보노이드이다. 근래의 연구에서는 사르멘토신이 돌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활성성분임을 밝혔다. 《중국약전》에서는 약재의 성상, 조직분말 특징, 수분, 산불용성 회분 및 침출물 등으로 약재의 규격을 정하고 있다.

약리연구를 통하여 돌나물에는 간 보호, 명역 억제 및 항균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 수분초는 청열이습(淸熱利濕), 해독 등의 작용이 있다.

함유성분
식물 모든 부위에는 시아노겐 배당체 성분으로 sarmentosin,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dl-methylisopelletierine, dihydroisopelletierine, N-methyl-2-β-hydroxy-propyl-piperidine, 3-formyl-1,4-dihydroxy-dihydro-pyran, N-methylpelletierine, N-methylallosedridine,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3β,6β-stigmast-4-en-3,6-diol, sarmentosterol,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tricin, tricin-7-glucoside, luteolin, liquiritin, isorhamnetin-3,7-diglucoside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δ-amyrin, 3-epi-δ-amyrin, sarmentolin, dioctadecyl sulfide, sedoheptulose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1. 간 보호
수분초의 물 추출물 및 부탄올 추출물은 Mouse의 알라닌아미노기전이효소(ALT), 아스파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AST) 농도를 저하시키며, 아울러 간 손상에 대해 뚜렷한 보호작용이 있다. Rat의 아급성 간 손상에 대해서도 뚜렷한 보호작용이 있으며, γ-글로불린을 저하시켜 간의 섬유화 정도를 경감시킨다. 자연 감염된 오리의 B형 간염바이러스(HBV) 실험을 통하여 간세포 손상을 개선하는 것은 수분초의 암모니아 전환 효소가 주요 작용원임이 밝혀졌다.

2. 면역억제
Rat와 Mouse의 세포면역에 있어서 과량의 사르멘토신은 뚜렷한 억제작용을 나타내며, 체액성 면역에 대해서도 억제효과를 나타낸다.

3. 기타
수분초는 난소를 절제한 Rat의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골격 내 콜라겐 감소를 지연시킬 수 있다. 수분초에는 또한 항지질과산화 및 항균작용 등이 있다.

용도
수분초는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이습퇴황[利濕退黃, 소변을 통하게 하여 하초(下焦)에 막힌 습사(濕邪)를 제거하여 황달을 치료하여 줌], 청열해독(清熱解毒, 화열을 깨끗이 제거하고 몸의 독을 없이함) 등의 효능이 있으며, 습열황달[濕熱黃疸, 습열(濕熱)의 사기(邪氣)로 인해 온몸과 눈, 소변이 밝은 황색을 띠는 병증], 옹종창독(癰腫瘡毒, 살갗에 생기는 종기가 곪아 터진 뒤 오래도록 낫지 않아 부스럼이 되는 병증), 독사교상(毒蛇咬傷, 짐승, 뱀, 독벌레 등 동물에게 물려서 생긴 상처), 화상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현대임상에서는 급 · 만성 간염, 요로감염, 대상포진, 습진 등의 병증에 사용한다.

해설
수분초는 임상에서 급만성 간염을 치료하는 상용약이며, 사르멘토신은 혈청 내 글루타민산 피루빈산 트랜스아미나제(GPT)를 감소시키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수분초에는 글루탐산, 메치오닌, 이소류신, 류신, 페닐알라닌, 리신, 히스티딘, 알라닌 등 다양한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무기원소 측정결과를 보면 아연, 셀레늄, 구리, 게르마늄, 마그네슘 등의 함량이 일반 채소나 과일에 비하여 3~10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수분초의 성분과 약리작용 사이의 상관관계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일부 연구에서는 돌나물이 다슬기를 유인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는데, 성체와 유체 모두 돌나물을 잘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흡혈충이 유행하는 지역에서 돌나물은 연구개발을 통한 이용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나물 [垂盆草, Stringy Stonecrop] (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2, 2016. 11. 11., 자오중전, 샤오페이건, 성락선, 하헌용, 성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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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다육질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땅에 엎드려 자라나면서 마디마다 뿌리를 내린다.

잎은 한 자리에 3장씩 생겨나며 길쭉한 타원 꼴 또는 피침 꼴로 잎자루를 가지지 않는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고 밋밋하며 많은 물기를 갈무리하여 두텁게 살쪄 있다.

꽃대는 곧게 서서 높이 15cm 안팎에 이르며 지름이 6mm 정도 되는 노란 꽃이 평면적으로 뭉쳐 핀다. 꽃은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별과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한다. 들판이나 산록의 양지바른 풀밭 속이나 바위틈 등에 난다.

3. 식용법
잎에 많은 물기를 갈무리하고 있어 나물이나 국거리 등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담백한 맛이 있고 씹히는 느낌이 좋으므로 김치를 담가서 먹는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김칫거리로 쓸 수 있으며 산채로서의 가치가 높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나물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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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줄기: 여러해살이로 땅속과 땅 위에 줄기가 달리며,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 3개씩 돌려나며(輪生), 드물게 마주나기도 한다(對生). 다육질로서 편평하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톱니도 없다. 거꿀창끝모양(倒披針形)이다.

: 5~6월에 황색으로 피며, 고른우산살송이모양꽃차례(聚散花序)다. 꽃잎 5장과 녹색 꽃받침(花托)이 어긋나게 배열하면서 별처럼 보인다.

열매: 자루열매(袋果) 속에 계란모양 종자가 들어 있다.

염색체수: 2n=58

생태분류
서식처: 암설지(巖屑地), 암극(岩隙), 농촌 들녘, 경작지 언저리, 산기슭, 과수원 구석, 정원 모퉁이, 반음지~양지, 적습(適濕)~약습(弱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재배하기도 함)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식생지리: 온대(대륙성), 중국(남부, 동부, 동북부), 만주, 일본(재배, 탈출) 등
식생형: 터주식생(농촌형, 습성형), 습지식생
종보존등급: [Ⅳ] 일반감시대상종

한글명 돌나물은 돌이 많은 곳에서 나는 나물이기에 비롯하는 명칭이지만, 농촌 주변이나 들녘의 습기가 있고, 반음지인 구석에서도 흔히 관찰된다. 『토명대조선만식물자휘(土名對照鮮滿植物字彙)』에는 돌나물을 바위솔로, 바위솔을 돌나물로 이름이 뒤죽박죽 뒤섞여 있다.

하지만 두 종은 꽃이나 잎 모양도 크게 다르지만, 서식처 조건이 크게 대조적이다. 바위솔은 비옥하고 습한 곳에서 살지 않는다. 하지만 돌나물은 비옥한 곳을 좋아하고, 누기(漏氣)가 있는 땅을 무척 좋아한다.

돌나물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대륙형 요소로, 일본에는 자생하지 않고 재배되며, 그 일부가 탈출해 야생화한 경우도 있다. 지표면 가까이에서 땅 위와 땅속으로 줄기가 뻗어가면서 생육하기 때문에 무리를 짓는다.

종소명 사르멘토숨(sarmentosum)은 달리는 가는 덩굴줄기를 의미하는 라틴어다. 일본명 쭈루만넨쿠사(蔓万年草, 만만년초)도 그런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일 것이다. 돌나물을 화분에 심어 매달아 두면 풍성한 꽃장식품이 된다. 한자명 수분초(垂盆草)에 어울린다.

돌나물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 줄기로 번식하는 모듈식물체의 탁월한 모듈성(modularity) 때문이다. 종자를 만들지 않아도 계통 보존에 지장이 없다. 지상부 줄기의 잎은 3장씩 돌려나고, 다육질이다. 줄기를 포함해서 식물체 일부분만이라도 지면에 닿아 있으면 새로운 개체로 생육한다. 남부지방의 난온대지역처럼 겨울에 영상을 유지하는 따뜻한 입지에서는 상록으로도 산다. 따라서 비닐하우스 속에서는 얼마든지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돌나물은 음식, 화장품, 약재 등 항산화제 그리고 콜라겐 합성 따위에 이용될 수 있는 잠재적인 유용식물자원이다. 오래전부터 나물로 무쳐먹었던 까닭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나물 [Stringy stonecrop, ツルマンネングサ, 垂盆草]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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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특징
다년생 초본

줄기는 땅위를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나옴

잎은 단엽, 3장씩 윤생, 엽병은 없음, 엽신은 장타원형, 엽두와 엽저는 뾰족, 엽연은 전연

화서는 취산화서, 꽃은 양성화, 5-6월 개화, 노란색, 소화경은 없음

꽃잎은 5장, 피침형, 끝이 뭉뚝함

수술은 10개, 꽃잎과 거의 같은 길이, 암술은 5개

과실은 골돌, 8월 성숙.

용도
식용-(지상부) 어린 지상부를 나물로 무쳐 먹는다.
약용-(지상부) 인후염에 효과가 있다. 독충이나 뱀에 물렸을 때어 붙인다.

화분형태
화분은 단립
적도면 모양은 약단구형
극축길이는 15-17㎛, 적도면지름은 20-23㎛
발아구는 3 공구형
표면무늬는 미립상.
[네이버 지식백과] 돌나물 [Stonecrop] (생물자원정보 - 민속특산식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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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술
돌나물을 넣어 담근 술로 간염, 간경화, 식욕증진, 타박상에 효능이 있다.

가양주로 분류되며 불갑초주(佛甲草酒)라고도 한다. 돌나물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포복성 여러해살이풀로 줄기가 덩굴모양으로 뻗어 자라고 마디마디 뿌리가 잘 번식된다. 봄에 꽃이 피기 전에 어린줄기를 잘라 무침 또는 물김치를 담가 먹는다. 돌나물의 영양성분으로는 칼슘이 258mg으로 많으며 비타민, 인산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섬유질은 매우 적은 편이다. 돌나물은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혈행을 좋게 하며 살균·소염·소종·해동·담즙배출 촉진작용이 뛰어나며, 급성기관지염 및 인후염 등 각종 감염성 염증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돌나물에는 세도헵툴로우스, 메칠이소펠레티린 등의 특수성분이 있어 한방에서는 불갑초(佛甲草)라고 하여 해열, 해독, 타박상, 간경변, 뱀, 독충에 물린 데 치료제로 사용하였으며, 민간에서는 잎의 즙을 곪은 상처에 붙이거나 식욕증진, 볼거리(풍열(風熱)로 인해 볼 밑에 생기는 종기에 사용하였다.  최근에는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간암의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

돌나물술을 담그기 위해서는 먼저 여름 및 가을에 걸쳐 전초를 채집하여 생것으로 술을 담기도 하고 말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돌나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재료 2~3배가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저장한다. 저장 후 3~4개월 후부터 먹을 수 있다.

돌나물술은 간염, 간경화, 식욕증진, 타박상에 효능이 있는 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돌나물술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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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갑 [石指甲]
돌나물과 식물인 돌나물 Sedum sarmentosum Bge.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에서 널리 자란다. 여름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서늘하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부기를 가라앉힌다. 목이 붓고 아픈 데, 열림(熱淋), 옹종(癰腫), 화상, 뱀에 물린 상처(snakebite) 등에 쓴다. 유행성 간염에도 쓴다(유행성 간염 환자에게 쓰면 임상 증상이 좋아지고 GPT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하루 15~30g을 탕약으로 쓰거나 신선한 것 6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즙을 짜 바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석지갑 [石指甲]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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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갯돌나물
(Sedum lepidopodum Nakai): 바위채송화에 비해 바닷가 바위에 나고, 줄기 끝에만 잎이 있는 것으로 구분하지만, 통합하는 견해도 있다.
▶대구돌나물(Crassula aquatica (L.) Schönland): 겉으로 보기에는 개미자리와 비슷하다.
▶돌나물(Sedum sarmentosum Bunge): `돈나물`이라고도 하며, 산림경제(숙종 때 박세당저)의 산야채품부에 `石菜(석경)`이라 하여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식용한 역사가 오랜 우리의 고유 식품재료이면서도 재배 채소화 되지 못한 들풀이다. 종명 sarmentosum은 덩굴줄기를 뜻한다.
▶멕시코돌나물(Sedum mexicanum Britton):
▶가는기린초(S. aizoon): 잎은 어긋나기, 잎자루가 없고, 긴 타원상 피침형, 난상 피침형이다.

▶기린초(S. kamtschaticum): 잎은 거꿀달걀모양, 넓은 피침형, 양 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가 없다.
▶꿩의비름(S. erythrostichum): 전체가 분백색, 잎은 털이 없으며 잎자루는 짧다.
▶넓은잎기린초(S. ellacombianum): 잎은 어긋나기, 다육성, 타원형이다.


 

♣ 영양성분

 
니아신
0.30mg
나트륨
14.00mg
단백질
1.30g
당질
1.6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717.00㎍
비타민 A
120.00㎍RE
비타민 B1
0.05mg
비타민 B2
0.06mg
비타민 B6
0.14mg
비타민 C
26.00mg
비타민 E
0.48mg
식이섬유
1.10g
아연
0.03mg
엽산
16.10㎍

26.00mg
지질
0.30g
철분
2.30mg
칼륨
154.00mg
칼슘
212.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80g


영양성분 : 100g 기준 11kcal
[네이버 지식백과] 돌나물 (쿡쿡TV)

돌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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