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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며느리배꼽(강판귀 扛板歸)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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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배꼽(강판귀 扛板歸)
구분 설명 참고
과명 마디풀과 (Polygonaceae) 여뀌속(Persicaria) 덩굴성 한해살이풀
학명(Persicaria perfoliata (L.) H.Gross)
영문명(Asian tearthumb)
 
별명(이명) 며누리배꼽,사광이풀,참가시덩굴여뀌
 
한약명/생약명 강판귀(扛板歸)/ 자리두(刺梨頭),호설초(虎舌草),용선초(龍仙草),자산장(刺酸漿)

분포지 전국 각지 산야진 길가의 빈터 부근  
꽃피는 시기 7~9월(녹색:엷은 녹백색,수상꽃차례), 지리산 개화기(8~10월)  
수확기(결실기) 10월(수과,흑색)  
용도 약용,식용  
약용 (효능) 利水(이수), 消腫(소종), 淸熱(청열), 活血(활혈), 해독,이뇨
(적용질환) 피부병,옴,양모,水腫(수종), 황달, 下痢(하리), 말라리아, 이질, 백일해, 淋濁(임탁), 丹毒(단독), 나력, 습진, 疥癬(개선), 口瘡(구창),痔瘡(치창), 瘻管(누관),당뇨병,요독증,소변불리,황달,백일해,편도선염,임파선염,유선염
 
사용부위 전초

 
채취 및 조제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을 쓴다. 사용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약효 및 용법

 
     
출처
 
해설 며느리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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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에서 흔히 자란다. 길이 1∼2m이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어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6cm이며 긴 잎자루가 다소 올라 붙어서 배꼽같이 보인다고 하여 배꼽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삼각형이다.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맥을 따라 잔 가시가 있다. 턱잎은 잎같이 생기고 나팔처럼 퍼진다.

꽃은 엷은 녹백색으로 7∼9월에 피고 수상꽃차례[穗狀花序]로 달리며 꽃이삭 밑에 잎 같은 포가 있다. 화피는 5개, 수술은 8개이며 암술은 3개이다. 열매는 달걀모양의 구형이고 다소 세모지며 윤기가 나는 흑색이고 육질화한 하늘색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성숙한 것을 약용으로 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필리핀 ·인도·중국 ·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며느리배꼽 [Asiatic tearthumb]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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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 러시아 극동부에 분포한다.
• 전국 각처에 분포한다.

특징
턱잎이 며느리밑씻개에 비해서 크고 배꼽 같아서 며느리배꼽이라 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긴 엽병이 잎 밑에서 약간 올라 붙어 있어 배꼽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삼각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절저 또는 얕은 심장저이고 길이 3-6cm, 폭 3-8cm로서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맥 위에 거슬러 난 잔 가시가 있다. 탁엽은 잎모양으로 푸르고 지름 2-3cm의 둥굴고 얕은 깔때기모양꽃부리이며 줄기를 감싼다.


꽃은 7-9월에 피며 줄기와 가지 꼭대기나 잎겨드랑이의 짧은 이삭꽃차례에 달리고 꽃차례는 길이 1-2cm로서 밑부분을 접시같이 생긴 엽상포가 받치고 있다. 꽃받침은 연한 녹색이 돌며 길이 3-4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8개로서 꽃받침보다 짧다. 씨방은 둥글고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
수과는 길이와 지름이 3mm이고 난상 구형이며 약간 세모가 지고 흑색이며 윤채가 있고 육질화된 하늘색 꽃받침으로 싸여 있어 장과처럼 보이며 8-9월에 익는다.

줄기
길이 2m 정도 뻗으며 엽병과 더불어 밑으로 난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를 걸고 자라 오른다.

생육환경
길가나 빈터에서 흔하게 자란다.

이용방안
• 어린 잎을 식용으로 하며 신맛이 있다.
• 전초는 강판귀, 根(근)은 강판귀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1) 강판귀
① 가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으로 쓴다.
② 성분: 전초에 flavonoidqoekdcp, anthra배당체, carbon산, tannin 및 당류(蔗糖(자당) 7.48%, 환원당 3.4%, 전분 2.88%)가 함유되어 있다. 종자에는 油(유) 3.3%, 瘦果(수과)에는 油(유) 12.47%가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利水(이수), 消腫(소종), 淸熱(청열), 活血(활혈), 해독의 효능이 있다. 水腫(수종), 황달, 下痢(하리), 말라리아, 이질, 백일해, 淋濁(임탁), 丹毒(단독), 나력, 습진, 疥癬(개선)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9-15g(생것은 25-50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患處(환처)에 붙이거나 분말로 고루 바른다. 또는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2) 강판귀근
① 성분: 根(근)과 莖(경)에는 indican 및 소량의 emodin과 chrysophanol이 함유되어 있고 根皮(근피)에는 33%의 tannin이 함유되어 있다.
② 약효: 口瘡(구창) 치료에는 생것 60g을 삶아 먹는다. 또는 생것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痔瘡(치창), 瘻管(누관) 치료에는 생것을 24-37g(건조근 18-24g)을 볶아서(炒(초)) 식힌 후 番薯(번서-단고구마) 400-500g으로 1시간 동안 약한 불로 달여서 식전에 1일 1회씩 복용한다. 또는 猪肉(제육)의 붉은 살코기 120-180g, 番薯燒酒(번서소주) 300-360g을 같이 약한 불로 2시간 동안 달여서 1일 1회 식전에 복용한다.

유사종
•이삭여뀌(P. filiforme): 전체에 거친 털이 퍼져 나고, 마디가 굵다.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표면에 검은색 반점이 있다.
•미꾸리낚시(P. sieboldii): 털은 없으나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고,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에 두상으로 달린다.
•쪽(P. tinctoria): 거의 털은 없고 줄기는 원통 모양, 붉은 자주색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며느리배꼽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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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줄기: 한해살이로 덩굴성이다. 잎자루와 더불어 밑으로 향한 날카로운 가시(逆刺)가 있다.

: 어긋나며(互生), 삼각형으로 긴 잎자루가 잎의 배꼽 위치에 올라붙어 있다.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 빛이 돌며 털이 없다. 뒷면 잎줄(葉脈) 위에 날카로운 가시(逆刺)가 있다. 탁엽초(托葉鞘)는 잎처럼 보이며 둥근 깔때기 형으로 줄기를 감싼다.

: 7~10월, 줄기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葉腋)에 짧은 송이꽃차례(總狀花序)로 피고, 밑부분에 접시를 닮은 잎처럼 생긴 엽상포(葉狀苞)가 있다.

열매: 여윈열매(瘦果)이며 짙은 군청색으로 익고, 속에 유리처럼 광택이 나는 둥근 흑색 씨가 있다.

염색체수: 2n=22, 24(?)

생태분류
서식처: 농촌마을 길가, 도시 주변 전원 단지, 밭 언저리, 하천 제방 부근, 습지 주변, 황무지 등, 양지, 적습(適濕)~약습(弱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구릉지대 이하
식생지리: 온대~아열대, 중국, 만주, 연해주,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북미에 귀화)
식생형: 터주식생(농촌형, 일년생 초본식물군락), 임연식생(소매식물군락)
종보존등급: [V] 비감시대상종

며느리배꼽과 며느리밑씻개는 많이 닮은 형제 식물이다. 형태적으로 잎자루 위치에 따라 쉽게 구분된다. 잎자루가 잎의 배꼽 위치에 붙으면 며느리배꼽이고, 잎바닥(葉底)에 붙으면 며느리밑씻개다. 지리적 분포와 서식조건도 비슷하지만, 미묘한 차이를 관찰할 수 있다. 며느리밑씻개가 농촌형이라면, 며느리배꼽은 도시형이다.

폐타이어와 같은 도시형 쓰레기가 내버려진 후미진 곳에는 며느리배꼽이 주로 산다. 비록 농촌지역이라 할지라도 며느리배꼽이 흔하다면 그곳은 삭막한 도시화로 찌들어가고 있다는 증거다. 더욱이 며느리배꼽은 며느리밑씻개보다 아주 건조한 곳에까지도 살고, 더욱 온난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열대지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걸쳐서 널리 분포한다.

며느리배꼽이 사는 모습은 정녕 집착(執着)이다. 바쁜 농번기에 농부가 잠시 한눈팔 사이에 밭 언저리를 신속하게 덮어버린다. 미꾸리낚시처럼 무려 2~3m로 길게 뻗으면서 얕은 정글을 만든다. 네댓 번 낫질을 하고 나면, 낫이 꼼짝달싹 못할 정도로 낫을 칭칭 감는다. 이들로 뒤덮인 곳에는 아무도 접근할 수 없을 정도다. 무섭게 뒤엉켜 있기 때문이다. 뱀도 얼씬하지 않는다. 날카로운 가시, 그것도 아래로 향한 억센 가시(逆刺, 역자)가 부드러운 피부를 파고들기 때문이다.

며느리배꼽은 북미 동부 워싱턴을 중심으로 하는 온대지역까지 널리 퍼져나갔다. 골치 아픈 침투외래종(invasive alien species)으로 취급된다. 신속하게 퍼져나가는 양상으로부터 ‘한 순간, 1마일이나 퍼져가는 풀’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명(Mile-a-minute weed)이 붙었다. 유럽인들은 ‘악마의 꼬리를 닮은 풀(Devil’s-tail tearthumb)’이라고 부른다. 골칫거리라는 의미다. 일본명 이시미카와(石実皮, 석실피)는 열매 빛깔, 그 열매를 감싸고 있는 엽상포(葉狀苞, 종소명 페르폴리아타(perfoliata)의 의미)의 인상 깊은 형상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백색이던 열매가 익어가면서 적자색 또는 짙은 자색으로 변하고, 마침내 짙은 군청색(고운 남색) 보석처럼 빛난다. 억세고 날카로운 가시, 귀찮은 잡초 덩굴, 앙증맞은 열매들을 쓸어안고 있는 형국, 어느 모로 보나 며느리배꼽이라는 한글명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북한에서는 이 며느리배꼽을 참가시덩굴여뀌 또는 사광이풀로 기재하고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명 며누(느)리배꼽이란 이름은 잎과 잎자루가 붙어 있는 형상에서 며느리밑씻개와 대비되는 데에서 붙여진 것이라 한다. 며느리배꼽이란 이름 이전에 1921년에 ‘사광이’와 ‘풀’의 합성어인 사광이풀로 기재된바 있다. ‘사광이’는 ‘삭광이’, ‘삵-괭이’, ‘산에 사는 야생 고양이’란 의미다. ‘살쾡이(삵-괭이)’에 잇닿아 있는 이름임에 틀림없다.

며느리배꼽에 대한 중국 한자명에는 강반귀(扛板归, 강판귀, 杠板帰) 외에도 ‘늙은 범(老虎, 노호)’을 뜻하는 이름인 老虎利(노호리), 老虎刺(노호자), 老虎艽(노호구) 따위의 다수가 있다. ‘범’은 곧 산에 사는 큰 ‘고양이’이니, 말(言)의 무늬가 같은 셈이다. 중국 땅에 맞닿아 있는 한반도 북부지방과 중국 동북지방(만주)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며느리배꼽을 실제로는 무서워하지 않으면서 무서운 존재로 인식했던 것이다. 사광이풀이란 이름이 생겨난 까닭으로도 추정해 볼 수 있다.

잎에서 약간 신맛이 나므로 ‘새콤이’, ‘사콤이’라는 말과도 잇닿아 있을 수 있다. 더부룩하고 답답한 속을 풀기 위해 신맛이 나는 여린 잎을 뜯어 먹는 야생 들고양이로부터 그 이름이 유래할 수도 있다. 이처럼 부르는 명칭이 다양한 것은 여러 가지 민간 약재로도 이용되었음을 암시한다.

우리나라 식물이름에는 ‘며느리’라는 명칭을 포함하는 경우가 몇 종류 있다. 멸시적인 의미로 사용되며, 참으로 언짢은 은유다. 며느리배꼽이란 이름에 힌트가 되었던 며느리밑씻개, 이 이름은 일본명으로부터 힌트가 된 것이다(며느리밑씻개 참조). 기울어져 가는 조선 유교 양반사회, 일제 식민통치, 그리고 연거푸 일어난 육이오동란, 이 반생명적인 통한의 세월 속에서도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지탱해 준 것은 생명의 밥상을 헤아릴 수 없이 해다 나른, 그 밥상을 책임 진 며느리의 살림살이 덕택일 것이다. 그 며느리가 누이이며, 아내이며, 어머니이기 때문에 며느리를 욕되게 할 이유는 없다.

인간이 개발해 경작한 토지의 들머리에는 며느리배꼽이나 며느리밑씻개가 산다. 적어도 청동기 정착농경시대의 선사인들도 익히 잘 알고 있었던 들풀이다. 그들이 부르던 명칭(소리) 또한 분명히 존재했을 터, 불평등한 의미로 며느리라는 뜻을 포함하는 얄궂은 이름으로 부르거나 인식했을 리는 없다. 조선 유교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안동 풍산지방에서 전해 오는, 야생초 편지에서처럼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표현대로 안동답답(安東沓沓)이가 되고 만다. 인간의 행복과 아름다움은 지혜로움에서 생겨나지, 지식은 지식일 뿐이기 때문이다.

며느리배꼽과 며느리밑씻개, 두 종이 가진 자연 속에서의 역할은 우리를 아름답게 그리고 행복하게 해준다. 황폐화시킨 땅을 덮어 치유하고, 개발되지 않은 자연의 변방을 지키는 경계병 같은 생명체들이다. 식물사회학에서는 그런 역할을 하는 구성원들이 모인 식물사회를 소매식물군락이라고 분류한다. 이들이 우거진 풀밭은 소매식물군락 가운데 하나이며, 인간과 자연의 충돌을 말리는 완충지대를 만들고, 그 기능을 감당하는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며느리배꼽 [Mile-a-minute weed, Devil’s-tail tearthumb, イシミカワ]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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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포 가운데 달리는 열매가 배꼽을 닮아서 며느리배꼽이다. 잎이나 자라는 모습이 며느리밑씻개와 닮았는데, 잎자루가 잎 가장자리 안쪽에 붙는 점이 다르다. 새콤한 싹과 어린순을 나물 해 먹는다. 싹은 생으로 비빔밥에 넣거나, 다른 나물과 섞어 무친다. 어린잎도 생으로나 데쳐서 무쳐 먹는다.

- 나물 할 때 : 봄
- 나물 하는 방법 : 싹-뽑는다, 잎-어린순과 잎을 뜯는다.
- 추천 음식 : 싹-비빔밥, 무침, 잎-생으로나 데쳐서 무침
[네이버 지식백과] 며느리배꼽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010. 3. 1., 이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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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한해살이풀이다. 덩굴풀처럼 길게 자라나는 줄기는 갈고리와 같은 가시를 지니고 다른 풀이나 키 작은 나무로 기어오른다.

잎은 방패꼴에 가까운 세모꼴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전체적으로 며느리밑씻개와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나 마디에 생겨나는 받침잎의 지름이 1.5~3cm나 되는 넓은 접시 모양인 것과 꽃 피는 모양이 다르다. 꽃은 가지 끝에 이삭 꼴로 길이 3cm쯤 되게 뭉쳐 피며 꽃잎은 없고 둥글다. 꽃의 지름은 3mm 안팎이고 빛깔은 초록빛을 띤 흰색이다.

열매는 하늘빛 꽃받침에 둘러싸인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풀밭, 길가, 집 주위 등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자리두(刺梨頭). 호설초(虎舌草), 강판귀, 용선초(龍仙草), 자산장(刺酸漿)이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꽃과 열매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을 쓴다. 사용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으나 며느리밑씻개와 흡사할 것으로 추측된다.

약효
당뇨에 효과가 있으며 이뇨, 해독, 소종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당뇨병과 요독증,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황달, 백일해, 편도선염, 임파선염, 유선염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3~6g씩 200cc의 물로 달여 복용하거나 생즙을 내어 마신다.

4. 식용법
신맛과 향취가 있어 날 것을 그대로 먹거나 나물로 해서 먹는다. 잎자루와 잎 뒤에 가시가 있으므로 되도록 어린순을 따야 한다. 날 것을 그대로 먹는 것보다 버무려 먹는 것이 좋고 나물로 하는 경우에는 가볍게 데쳐 찬물에 한 번 헹구어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며느리배꼽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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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귀[ 扛板歸 ]
Polygonum perfoliatum, Persicaria perfoliata의 전초(全草).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열(熱)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으며 수종(水腫), 황달, 설사, 학질(瘧疾), 이질(痢疾), 임독(淋毒), 단독(丹毒), 습진, 옴을 치료하는 약재임
[네이버 지식백과] 강판귀 [扛板歸] (한국전통지식포탈, 한국전통지식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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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며느리밑씻개
(Persicaria senticosa (Meisn.) H.Gross): 이 풀은 줄기에 작은 가시가 많이 돋아나 있다. 외형은 며느리배꼽과 비슷하나 줄기나 잎에 잔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잎 뒷면에 붙지 않고 기부에 있는 점에서 쉽게 구별된다.
▶며느리배꼽(Persicaria perfoliata (L.) H.Gross): 턱잎이 며느리밑씻개에 비해서 크고 배꼽 같아서 며느리배꼽이라 한다. 잎은 삼각형, 뒷면이 흰 가루로 덮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 줄기와 함께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미꾸리낚시(P. sieboldii): 털은 없으나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고,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에 두상으로 달린다.
▶이삭여뀌(P. filiforme): 전체에 거친 털이 퍼져 나고, 마디가 굵다.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표면에 검은색 반점이 있다.
▶쪽(P. tinctoria): 거의 털은 없고 줄기는 원통 모양, 붉은 자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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