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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래덩굴(토복령 土茯苓) | ||
구분 | 설명 | 참고 |
과명 | 백합과 (Liliaceae) 청미래덩굴속(Smilax) 덩굴성 낙엽활엽관목, 암수딴그루 학명(Smilax china L.) 영문명(East Asian greenbr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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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명) | 망개나무(=멍개나무,꽃집),망개,명감,명감나무(경상도),종가시덩굴(전라도),매발톱가시(황해도),참열매덩굴(강원도),산귀래(山歸來),청열매덤불, 팥청미래덩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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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명/생약명 | 토복령(土茯苓)/,발계(菝葜),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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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 | 산지의 숲 가장자리 | |
꽃피는 시기 | 5월(노란색,녹색,우상모양꽃차례,단성화) | |
수확기(결실기) | 9~10월(장과,적색) | |
용도 | 약용(성질은 평하며 맛은 달고 덤덤),식용 | |
약용 | (효능) 이뇨,해독,거풍,항염,항균,항종양 (적용질환) 관절통증,요통,근육마비,설사,장염,이질,水腫(수종),임파선염, 정창,腫毒(종독),대하증,간 질환,신장염,아토피,소화불량,수은중독,신경통,매독,임질균,창독,만성피부염,독성피부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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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부위 | 뿌리,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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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및 조제 | 가을 또는 이른봄에 굴취하여 햇볕에 잘 말린 다음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쌀뜨물에 데친 뒤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쓰나 차와 함께 먹으면 탈모가 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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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 diosgenin, saponin, alkaloid,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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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 및 용법 | ♣ 주의사항 간장과 신장의 음기가 허약한 사람은 섭취 금함, 신체가 허약한 사람은 감량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쓰나 차와 같이 먹으면 탈모가 올 수 있다. -肝腎陰虧者는 服用을 忌한다. -身體虛弱者에게는 용량을 상태에 따라서 減弱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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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해설 | ♣ 청미래덩굴은 풋 열매가 푸른 머루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 ♣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굵고 딱딱한 뿌리줄기가 꾸불꾸불 옆으로 길게 벋어간다. 줄기는 마디마다 굽으면서 2m 내외로 자라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이 칼집 모양으로 유착하며 끝이 덩굴손이다. 꽃은 단성화로 황록색이며 5월에 산형꽃차례[傘形花序]를 이룬다. 꽃줄기는 길이 15∼30m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 cm 정도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며 뒤로 말리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씨방은 긴 타원형으로서 3심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열매는 식용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뿌리를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요통 ·종기 등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작은 것을 좀청미래(var. microphylla)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미래덩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 분포 한반도(해안가 이남, 강원도 북부, 전라도, 경상도), 중국,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대만, 일본 특징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숲에서 자라는 수종으로는 청미래외에도 까마귀쪽나무, 후박나무, 붉가시나무, 종가시나무, 생달나무, 광나무, 돈나무, 젖꼭지나무, 상동나무, 새배나무, 붉나무, 두릅나무, 산초나무, 멀구슬나무, 쥐똥나무, 졸참나무등이 있다.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넓은 타원형이고 윤채가 있으며 가죽질이고 길이와 폭이 각 3~12cm × 2~10cm로,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턱잎은 덩굴손으로 발달한다. 꽃 암수딴그루로 우상모양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은 황록색으로 5월에 피고, 화피열편은 6개로 긴 타원형이고 뒤로 말리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씨방은 긴 타원형으로서 3실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 열매는 둥글고 지름 1cm 정도로서 9~10월에 적색으로 성숙하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종자는 황갈색이며 5개 정도이다. 줄기 원줄기는 마디에서 굽어 자라며 길이 3m에 이르고 갈고리같은 가시가 있다. 뿌리 근경은 땅속에서 길게 옆으로 뻗으며 육질이 딱딱하고 불규칙하게 휘어지며, 드문드문 수염뿌리가 난다. 생육환경 • 햇볕이 잘 들거나 반 그늘진 곳, 물이 잘 빠지는 산성토양이 적합하다. • 내건성, 내조성이 강하나 야생목 이식은 거의 불가능하다. 생장이 빠르며 건조한 환경에 강하다. 번식방법 • 실생 및 무성으로 번식한다. 1.실생: 잘 익은 열매를 정선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2.삽목으로도 번식한다. 이용방안 •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열매는 식용한다. • 잘 익은 열매는 꽃꽂이에 이용한다. • 과수원의 생울타리나 정원의 간막이 장식용으로 아주 훌륭하다. • 根莖(근경)은 발계, 잎은 발계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1) 발계 ① 청미래덩굴 및 同屬(동속) 近緣植物(근연식물)의 근경을 2월이나 8월에 근경을 캐어 잔뿌리를 제거하여 깨끗이 하여 햇볕에 말린다. 토복령을 대용한다. ② 성분: 근경에는 diosgenin과 diosgenin으로 구성된 다종의 saponin이 함유되었고 또 alkaloid, phenol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류가 들어 있다. 종자에는 粗脂(조지) 11.2%가 함유되었고 지방에는 linoleic acid 39.1%, oleic acid 48.4%가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祛風濕(거풍습), 利小便(이소변), 消腫毒(소종독)의 효능이 있다. 관절의 疼痛(동통), 筋肉痲痺(근육마비), 설사, 이질, 水腫(수종), 淋病(임병), 정창, 腫毒(종독), 痔瘡(치창)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9~15g(대량으로는 30~90g)을 달여 복용한다. 술에 담그거나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熏洗(훈세)한다. (2) 발계엽 ① 잎에는 rutin을 함유하고 있다. ② 약효: 風腫(풍종), 瘡癤(창절), 腫毒(종독), 염창, 화상을 치료한다. ② 용법/용량: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또는 분말로 調布(조포)한다. 보호방안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환경부 선정 보호야생동ㆍ식물(1997) 유사종 • 좀청미래 : 전체가 소형이며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높이 20-50cm이고, 잎은 길이 1-5cm, 폭 0.7-4.3cm이며 밑부분에서 5맥이 나온다. • 청가시덩굴 : 엽병중앙부에 덩굴손, 열매는 흑색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미래덩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 ♣ 망개, 명감이라고도 한다. 열매는 먹을 수 있고, 익으면 새가 좋아한다. 부드러운 잎을 따서 소금에 절여 망개떡을 해 먹는다. 방부제 구실을 하는 성분이 있어 떡이 잘 쉬지 않고, 향도 좋다. 연한 잎과 순을 생으로 무쳐 먹는다. 데쳐서 무치거나 쌈을 싸 먹기도 한다. 새순은 칼집을 넣어 튀김을 해도 맛있다. - 나물 할 때 : 봄 - 나물 하는 방법 : 어린순과 잎을 딴다. - 추천 음식 : 순-무침, 데쳐서 쌈이나 무침, 튀김, 잎-떡 [네이버 지식백과] 청미래덩굴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010. 3. 1., 이영득) ~~~~~~~~~~~~~~~~~~~~~~~~~~~~~~~~~~~~~~~~~ ♣ 1. 특징 덩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이다. 줄기는 딱딱하고 마디에서 좌우로 굽으며 3m 정도의 길이로 자란다. 땅속줄기는 굵고 살쪄 있으며 꾸불거리면서 옆으로 뻗어나간다. 줄기와 가지의 마디에는 갈고리처럼 생긴 예리한 가시가 돋쳐 있다.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둥근꼴 또는 넓은 타원 꼴로 가죽과 같이 빳빳하고 윤기가 난다. 잎의 양끝은 모두 둥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으며 약간의 주름이 잡힌다. 잎의 길이는 5~8cm이다. 5~7줄의 거의 평행으로 배열된 잎맥을 가진다. 잎겨드랑이에 생겨나는 받침잎은 끝이 덩굴손으로 변해 있다. 암꽃과 수꽃이 각기 다른 나무에 피고 있는데 모두 잎겨드랑이에서 자라 올라온 꽃대 끝에 우산 꼴로 모여서 피어난다. 꽃은 6장의 꽃잎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름은 2mm 안팎이고 노란빛을 띤 초록빛이다. 둥근 열매는 늦가을에 붉게 물든다. 2. 분포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산의 양지쪽 숲 가장자리와 같은 자리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토복령(土茯笭). 우계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뿌리줄기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가을 또는 이른봄에 굴취하여 햇볕에 잘 말린 다음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파릴린(Parillin), 스밀라신(Smilacin), 사포닌(Saponin)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으로는 근육이 굳어져 감각이 없어지는 증세, 관절통증, 장염, 이질, 수종, 임파선염, 대하증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서 복용한다. 4. 식용법 봄에 연한 순을 나물로 먹는다. 옛날에는 흉년에 뿌리줄기를 캐어서 녹말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이 녹말을 계속 먹으면 뒤가 막히는 현상이 생겨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미래덩굴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 ♣ 1. 구분 백합과의 잎지는 넓은잎 덩굴나무로 길이 3m 정도로 뻗어 나간다. 가지가 2갈래로 반복해서 갈라진다. 2. 서식지 중부 이남의 산 1,600m 고지 이하의 양지바른 곳이나 들판에 주로 서식하며 이웃 나무에 감아 올라가거나 바위에 기대어 자란다. 3. 특징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으며 열매가 붉다. 잎 길이 3~12㎝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린다. 끝은 조금 뾰족한 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앞면에 윤이 나며 만져보면 두껍다. 잎자루 밑에는 턱잎이 변해서 생긴 덩굴손이 있다. 가을에 노랗다가 붉은색으로 물든다. 꽃 5월에 잎 달린 자리에 연노란 연녹색으로 핀다. 끝이 우산살처럼 갈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지름 1.5㎝ 정도의 꽃이 달린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핀다. 암꽃은 암술이 1개 있다. 수꽃은 수술이 6개 있으며 노란 꽃가루가 나온다. 꽃잎은 따로 없고 꽃덮이가 6장으로 갈라져 나오며 연노란 연녹색을 띤다. 열매 9~10월에 과육이 있는 지름 1㎝ 정도의 둥근 열매가 붉은색으로 여문다. 씨앗은 노란 갈색이며 5개가 들어 있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짙은 녹색을 띠며 묵을수록 노란빛 도는 붉은 갈색이 된다. 밋밋하면서도 노란 점과 세로로 퍼진 짙은 얼룩과 붉은 가시가 있다. 부드럽게 모가 져 있다. 줄기 속 흰빛 도는 녹색을 띤다. 가지 햇가지는 녹색을 띠며 점차 붉은 자주색이 된다. 묵으면 붉은 갈색이 된다. 밋밋하면서도 어두운 점과 세로로 붉은 얼룩과 마디와 가시가 있다. 겨울눈 가운데가 불룩한 긴 원뿔 모양이며 노란빛 도는 주황색을 띤다. 4. 용도 약용: 간 질환, 신장병, 림프선염, 아토피, 소화불량, 수은 중독, 감기, 신경통 식용: 나물, 망개떡 민간요법 차와 함께 먹으면 탈모가 올 수 있다. 뿌리(발계, 菝葜) 봄, 가을에 채취하여 쌀뜨물에 데쳐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간 질환, 신장병, 림프선염, 아토피, 소화 안 되는 데 말린 것 15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잎(발계엽, 菝葜葉) 봄~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수은 중독, 감기, 신경통에 말린 것 15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식용방법 어린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조금 큰 잎은 망개떡이라 하여 팥소를 넣은 찰떡을 찔 때 싸서 넣는데 좋은 향이 베고 잘 상하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미래덩굴 (약초도감, 2010. 7. 5., 솔뫼(송상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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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밀나물속(Smilax) 식물은 전 세계에 약 300여 종이 있으며, 주로 전 세계의 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중국에는 약 60여 종이 생산되며, 대부분 장강 이남의 각 성에 분포한다. 이 속 식물은 중국에서 약 18종이 약으로 사용된다. 이 종은 중국의 산동, 강소, 절강, 복건, 대만, 강서, 안휘, 사천, 운남 등지에 분포하며, 미얀마,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도 분포한다. ‘발계’의 약명은 《명의별록(名醫別錄)》에 처음 수록되었다. 역대 본초서적에도 다수의 기록이 있으며, 오늘날의 품종과도 일치한다.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서는 이 종을 중약 발계의 법정기원식물 내원종으로 수록하였다. 주요산지는 중국의 절강, 강소, 광서 등지이며, 한반도 및 일본에서도 생산된다.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제4개정판)에는 “백합과에 속하는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inné) 또는 광엽발계(光葉菝葜, Smilax glabra Roxburgh)의 뿌리줄기”를 ‘토복령’으로 등재하고 있다. 밀나물속 식물의 주요성분은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이다. 디오스게닌으로 구성된 각종 사포닌류가 발계의 주요 활성성분이다. 《중국약전》에서는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발계에 함유되어 있는 디오스게닌의 함량을 0.040% 이상으로 약제의 규격을 정하고 있다. 약리연구를 통하여 청미래덩굴에는 항염, 항균, 항종양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유성분 뿌리줄기와 뿌리에는 스테로이드 사포닌과 그 아글리콘 성분으로 smilax saponins A, B, C, diosgenin, dioscin, prosapogenin A, gracillin, methylprotogracillin, isonarthogenin-3-O-α-L-rhamnopyransoyl-(1→2)-O-[α-L-rhamnopyranosyl-(1→4)]-β-D-glucopyranoside,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성분으로 dihydrokaempferol-3-O-α-L-rhamnopyranoside, quercetin-4’-O-β-D-glucoside, dihydrokaempferol-5-O-β-D-glucosid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청미래덩굴 함유성분 약리작용 1. 항염 발계의 물 추출물을 Rat에 경구투여하면 카라기난에 의해 유도된 발바닥 종창과 피하주사로 한천(agar)을 주입하여 유도된 육아종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발계의 물 추출액 및 각기 다른 추출물들을 위에 주입할 경우 애주번트관절염(AA)이 있는 Mouse의 속발성 발바닥 종창을 뚜렷하게 억제하며, 흉선과 비장의 중량을 감소시킨다. 또한 CD4+T세포를 감소시키고. CD8+T세포를 증가시켜 CD4/CD8의 비율을 안정화한다. 2. 항종양 발계의 알코올 추출물은 in vivo에서 Mouse 육종세포 S180, 자궁경부암세포 U14 등에 대해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다. 3. 항균 발계의 메탄올, 에탄올, 부탄올 추출물은 각각 거대아포간균, 고초간균 및 발근농간균에 대해 비교적 강력한 억제작용이 있으며, 클로로포름과 에칠아세테이트 추출물은 근암농간균에 대해서도 뚜렷한 억제활성이 있다. 발계의 에탄올 추출물은 황색포도상구균, 소운금아포간균, 대장균 및 고초간균에 대해서도 억제작용이 있다. 4. 혈당강하 발계의 열수 추출물을 Mouse에 경구투여하면 아드레날린과 포도당에 의해 유도되는 혈당상승을 뚜렷하게 길항하며, 알록산으로 유도된 당뇨병 Mouse의 혈당농도를 저하시키고, 글리코겐의 합성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다. 5. 혈소판응집 억제 발계의 열수 추출액을 Mouse에 경구투여하면 응혈효소부분활성화시간(APTT)을 뚜렷하게 연장시키며, 부탄올 추출물을 위에 주입할 경우 혈중 섬유단백원의 농도를 뚜렷하게 낮추어 준다. 또한 발계의 열수 추출액과 부탄올 추출물을 경구투여하면 인체 외주혈혈소판응집 기능에 대해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다. 6. 기타 발계의 추출물 및 함유되어 있는 스테로이드계 사포닌에는 항돌연변이, 항산화 및 활성산소 제거 등의 작용이 있다. 용도 토복령은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거풍이습[祛風利濕, 풍사(風邪)를 제거하고 습사(濕邪)가 정체된 것을 잘 행하게 해 줌], 해독소옹[解毒消癰, 해독하여서 피부에 발생된 옹저(癰疽)를 없애 줌] 등의 효능이 있으며, 풍습비통(風濕痹痛, 풍습으로 인해 관절이 아프고,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 임탁(淋濁, 성병의 하나로 소변이 자주 나오고 오줌이 탁하고 요도에서 고름처럼 탁한 것이 나오는 병증), 대하(帶下, 여성의 생식기에서 나오는 흰빛 또는 누른빛의 병적인 액체의 분비물), 설사, 이질, 옹종창독(癰腫瘡毒, 살갗에 생기는 종기가 곪아 터진 뒤 오래도록 낫지 않아 부스럼이 되는 병증), 완선(頑癬), 소탕상(燒燙傷, 끓는 물에 데인 상처)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현대임상에서는 감기, 편도선염, 소화불량, 요로감염, 습진, 우피선[牛皮癬, 완선(頑癬)], 은설병[銀屑病, 홍반(紅斑)과 구진(丘疹)으로 인하여 피부 표면에 여러 층으로 된 백색 비늘가루가 생기는 병증] 등의 병증에 사용한다. 해설 밀나물속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은 스테로이드 사포닌이며, 이는 스테로이드 사포닌의 주요자원이 된다. 그 밖에도 다량의 플라보노이드 및 기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생물활성을 나타낸다. 밀나물속 식물은 중의임상에서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데, 예를 들면 원인불명의 통증, 독기, 습진, 가려움증 등에 독특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며, 이미 임상에서도 실제로 증명된 바가 적지 않다. 반면 그 치료효과의 물질적 기초와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전되지 않고 있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약리활성 및 임상응용을 통하여 밀나물속 식물의 연구와 개발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미래덩굴 [菝葜, Chinaroot Greenbrier] (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2, 2016. 11. 11., 자오중전, 샤오페이건, 성락선, 하헌용, 성락선) ~~~~~~~~~~~~~~~~~~~~~~~~~~~~~~~~~~~~~~~~~ ♣ 학명은 Smilax china L.이다.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 각처에서 흔히 나는 가시덩굴나무이며, 뿌리는 굵고 꾸불꾸불 뻗는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고 윤채가 나는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밑동에 나는 턱잎은 감는 수염으로 되어 있다. 꽃은 늦은 봄에 암수가 딴 나무에 노랗게 핀다. 화피는 6장,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한 개이다. 꽃이 진 뒤에 가을철이 되면 빨간 열매가 암나무에 모여 붙는다. 이 열매를 명감 또는 망개라 하여 어린이들이 따먹기도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잎은 찹쌀떡을 만들 때 떡을 싸는 데 쓰기도 한다. 요즈음에는 열매가 붙은 가지를 꽃꽂이용으로 이용하여 관상가치가 높아가고 있다. 뿌리는 토복령(土茯苓)이라 하며 약재로 이용한다. 약성은 평(平)하고 감(甘)하며 거풍습(去風濕)·이뇨·해독·소종의 효능이 있어 관절동통(關節疼痛)·마목(麻木)·수종·장염·이질·임파선염·적백대하·매독·암종(癌腫) 등에 치료제로 쓰인다. 청미래덩굴에 비하여 몸 전체가 작고 잎이 작은 것은 좀청미래덩굴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남부에서 나며, 청미래덩굴과 같이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미래덩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 전설 옛날 어떤 한량이 문란한 성생활을 하며 돌아다니다 매독에 걸렸다. 갖은 방법을 다 해도 효과가 없어 앓아눕게 되었다. 이에 아내의 증오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참다못한 부인은 남편을 산 속에 버렸다. 그 후 몇 달이 지나서 죽었을 거라고 생각했던 남편이 멀쩡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물론 병도 깨끗이 나아 있어 연유를 물으니 굶주리다 지쳐 주변에 있는 나무뿌리를 캐서 먹었는데 허기도 가시고 병도 다 나았다는 것이다. 그 나무뿌리가 바로 청미래덩굴 뿌리였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남편을 산에서 돌아오게 했다고 해서‘산귀래(山歸걐)’라는 이름도 있다.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식품으로도 먹었는데 산 속으로 도망친 사람들이 식량으로 대용하여 단단한 밥이라는 의미로‘경반’이라는 이름과 신선이 물려준 음식이라는‘선유량(仙遺糧)’이라는 이명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미래덩굴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 ♣ ☞ 이 나무는 무엇입니까? (줄기에 가시가 있고 8월에 콩알만한 열매가 빨갛게 익으면 속이 반쯤 비게 됨. 이 푸른 열매를 익기 전에 따서 먹기도 하고 그 잎으로는 떡을 싸는 데에 쓰기도 하는 것) 청미래덩굴 '청미레덩굴'의 방언형으로는 '청미레'계, '망개'계, '멩감'계 등이 있다. ① '청미래'계 : 청미래덤(떰)불, 청미레덩굴, 층모래똥굴, 청메기덤풀 ② '망개'계 : 망개, 망개덤불(풀), 망개딩이, 처망개, 참망개덤불, 멍개(게), 멍개떰, 뭥개, 멍가, 명개(과), 멩저남(낭), 맬대기남(낭) ③ '명감'계 : 명(멩)감, 맹감, 멍감, 밍감, 맹검 ④ 기타 : 땀(깜)바구, 퉁갈(괄/과리), 늘렁감, 버리둑덤풀 표준어로 선정된 '청미레'계는 경기의 서부와 이에 이어지는 충북의 북부 지역에만 분포되어 있다. '망개'계는 경기 서남부와 충남북 대부분 지역 그리고 경남북 대부분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데 대체로 중부 지역에서는 이 계통의 '멍개'가, 그리고 경남북 지역에서는 '망개'가 많이 쓰이고 있다. '명감'계는 전남북과 경남의 서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기타의 '땀바구'와 '퉁갈'은 각각 강원 남부와 중부에 보인다. 경기와 강원 일원에 해당 어형이 없는 것으로 조사된 지역이 많은데 이는 이 식물이 추운 지방에서는 자라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무명(無名) 지역 중에서도 저지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일부는 조사상의 미숙에서 온 결과로 보인다. '청미래'는 '미레/래' 앞에 '청(靑)'이 덧붙은 단어로 '미래'는 '멸애'(樂學軌範 7:19, 東醫寶鑑 湯液篇 3:8)로 일찍 보였고 '청멸앳'(物名考 3 草) 등으로도 보였다. 즉 '멸애'에서 일정한 변화를 거쳐 '미래/레'로 이어진 것이다. 그런데 한편 현재 '약모밀'이나 '멸나물'로 불리는 '멸(蕺)'(訓蒙字會 上 13, 四聲通解 下 73)이나 '청미래'와 같은 백합과의 '밀나물'의 '밀'이 어원적으로 관련이 있다면 '멸애'는 '멸+애'의 결합으로 보게 되고 이는 '*멸개'로부터의 과도형이라 할 것이다. 한편 '망개'계의 '망개, 멩개, 밍게, 명개' 등은 '청명애'(四聲通解 上 48)나 '명개'(漢淸文鑑 25) 등과 같은 계통이다. '명애'는 앞의 '멸애'와 유사하게 'ㄱ'이 탈락한 것임은 물론이다. 이렇게 보면 '명+개'를 '멸+개>멸애'에 평행시킬 수도 있다. '명감'계는 다시 '명+감'으로부터의 변화형들로 보아야 하는데 열매를 뜻하는 데에 붙은 접미사로 '-개' 이외에 '-감'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현대어의 '연밥, 가시연밥'의 '밥'은 본래 '밤'이었던 것인데(cf. imagefont#밤>imagefontimagefont>… 마름), 이 '밤'과 '감'의 'ㅂ -ㄱ' 대응이 가능한지는 아직 알 수 없다.(I-512) [네이버 지식백과] 청미래덩굴 (한국언어지도, 2008. 2. 28., 이익섭, 전광현, 이광호, 이병근, 최명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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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분류 줄기: 여러해살이 덩굴 목본(난온대지역에서는 반상록으로 생육)으로 마디에서 굽어 자란다. 갈고리 가시가 독특하며, 가시 수명은 2, 3년이다. 덩이모양(塊状)의 뿌리줄기(地下莖)에서 땅위줄기가 솟구치며, 스스로 바로 서지 못하고 다른 식물체에 기대어 자란다. 잎: 어긋나며(互生), 가죽질(革質)이고 표면에 광택이 난다.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기부에 맥 5~7개가 뚜렷하며, 잎자루(葉柄) 바로 끝부분에 받침잎(托葉) 1쌍이 덩굴손으로 변한다. 꽃: 5월에 잎과 동시에 생겨나며, 황록색이고, 암수딴그루(雌雄異株)다. 잎겨드랑이(葉腋)에 우산모양꽃차례(傘形花序)로 피며, 꽃울조각(花被片)이 6장, 수술 6개, 암술머리(柱頭)가 3개인 암술이 1개 있다. 열매: 9~10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겨울에도 매달려 있다. 구슬모양(球型)의 물열매(液果)로 황갈색 종자가 들어 있다. 염색체수: 2n=32, 64, 96 생태분류 서식처: 산지 숲 가장자리, 밝은 숲속, 벌채지, 조림지 등, 양지~반음지, 적습(適濕)~약건(弱乾) 수평분포: 전국 분포(원산 이남)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분포지리: 난온대~냉온대, 중국, 대만, 일본, 인도차이나, 필리핀 등 식생형: 산지식생(망토식물군락, 벌채지식물군락) 종보존등급: [V] 비감시대상종 청미래덩굴은 우리나라 산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덩굴식물 가운데 하나다. 벌채지나 조림지와 같이 햇볕이 땅바닥에 도달하는 곳, 아주 밝은 이차림 같은 곳이다. 인간이 간섭하지 않은 진정한 처녀림(處女林)에는 청미래덩굴이 한 포기도 살지 않는다. 식물사회학적으로 인간의 간섭에서 숲이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그 가장자리(林緣)에 망토식물군락이라는 식물사회를 만든다. 청미래덩굴은 그런 식물사회의 중요 구성원이다. 최북단 분포는 북한 원산 정도다. 청미래덩굴은 가을 낙엽에도 잎자루(葉柄)가 가지에 붙어 있다. 내년 봄을 기약하는 겨울눈을 이 잎자루가 보호한다. 청미래덩굴은 외떡잎(單子葉)으로 백합과식물이다. 백합과는 모두 초본이지만, 청미래덩굴과 청가시덩굴(Smilax sieboldii)만이 목본이다. 같은 청미래덩굴속(Smilax spp.)에 밀나물(Smilax riparia var. ussuriensis)과 선밀나물(Smilax nipponica var. manshurica)은 한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러해살이풀이다. 청미래덩굴은 칡처럼 사람을 귀찮게 하는 공격적인 생명체는 아니다. 퍼져나가는 정도가 아주 점잖은 덩굴식물이며, 식물체가 매우 강한 편이다. 줄기에 돋은 갈고리 가시는 위험할 정도로 날카롭다. 일본명 사루도리이바라(猿捕茨)는 원숭이(猿)를 잡아챌 정도로 아주 험악한 갈고리 가시(茨)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불규칙하게 나 있는 힘센 가시는 사람에게도 상처를 입힌다. 청미래덩굴은 가시 덕택에 다른 식물체에 단단하게 걸쳐 의지하고 몸체를 사방으로 키워나간다. 하지만 2, 3년이 지나면 가지나 가시는 모두 목질화 되어서 말라 없어지고, 동시에 새로운 가지와 가시가 생겨난다. 가지나 가시가 여러 해 동안 지탱하지 못하고 수명이 짧다는 뜻이다. 덕택에 가지나 가시는 불규칙적으로 배열된다. 자유분방한 가지에 억세고 앙칼스러운 가시와 보석 같은 붉은 열매의 대비는 엄동설한의 고즈넉한 차실(茶室) 모퉁이를 채우기에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청미래덩굴만의 아름다움이다. 속명 스밀락스(Smilax)는 청미래덩굴처럼 가시가 있는 상록 참나무를 지칭하는 고대 희랍어에서 유래한다. 그리스를 포함한 지중해기후지역에는 짧은 가지가 가시처럼 변한 상록 참나무류(oak, Quercus spp.)가 살고 있다. 우리나라 온대기후를 뒤집어 놓은 듯한 지중해기후 탓이다. 기온이 높은 한여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늘 바싹 말라 있고,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그다지 많은 물이 필요하지 않은데, 연중강수량이 집중된다. 그래서 한여름에 수분을 덜 빼앗기기 위해 잎은 작아지고 가지는 가시로 진화했다. 한글명 청미래덩굴은 덜 익은 푸른(靑) 열매의 덩굴이라는 의미로 한자와 한글이 섞여 있는 이름이다. 일찍이 망개나물, 명라, 상빙imagefont 따위로 기록된 바가 있으며, 훗날 명감, 망개나무 따위의 다양한 방언으로 전화되었다. 청미래덩굴의 뿌리, 열매, 어린 순 등을 식용 또는 약용했던 자원식물이기 때문에 지방마다 이름이 있었던 것이다. 주판알과 같이 생긴 굵은 덩이모양 뿌리는 산귀래(山歸來), 토비imagefont(土萆薢)라면서 한방재로 이용되었다. 어린잎으로 감싸서 쪄내는 망개떡도 있다. 고래로 우리나라와 교류가 많았던 일본 칸사이(關西) 지역에서도 떡을 감싸는 용도로 떡갈나무 잎을 대신해서 청미래덩굴 잎을 이용하는 습속이 있다. 최근에는 북한산 청미래덩굴 잎이 중국산으로 둔갑해 일본 시장으로 대량 수출된 사건도 있었다(時事通信, 2009년 8월 13일 기사). 일본의 그러한 습속은 우리나라에서 전래된 것이 분명하다. 청미래덩굴의 수평적 지리적 분포중심지는 한반도이며, 한국인에게 전통생활 속의 야생 자원이기 때문이다. 15세기 초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는 청미래덩굴을 지칭하는 발계자(菝葜子)란 약재명이 기록되었으며, 속운(俗韻)이라면서 古冬非居參(고i?비거?)이라 기록했다. 향명 古冬非居參(고?비거?)은 16세기 초 『촌가구급방(村家救急方)』 이후로 오늘날의 엉겅퀴 종류를 지칭하는 대계(大薊)에 대응하는 명칭으로 바뀌고 말았으며, 발계자(菝葜子)와 대계(大薊)는 완전히 다른 종이다. 그렇게 바뀌게 된 연유는 알 수 없다. 대계(大薊)는 향명으로 납가? 또는 납거?로 기록되어 그렇게 전해내려 오고, 17세기의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서도 발계자(菝葜子)란 명칭은 누락되어 있다. 결국 15세기 이후로 古冬非居參(고?비거?)이란 최초 명칭이 사라지고 만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고전 속에 기록된 모든 한자를 주석한 최신의 『한국한자어사전』 속에 발(菝) 과 계(葜)란 한자는 게재되지 않았다. 그런데 마침 19세기 초 『물명고(物名考)』는 이 발계(菝葜)를 기록했고, 이것에 대해 청멸앳이란 한글명도 함께 기록했다. 오늘날 일반 자전(字典) 속에는 청미래덩굴 발(菝), 청미래덩굴 계(葜)라고 채워져 있는데, 적어도 19세기 이후의 일이다. 한글명 청미래덩굴이란 명칭은 결국 19세기 초의 청멸앳에서 유래한다. 청멸앳이란 한글명은 한자 푸를 청(靑) 자와 순우리말 멸애의 합성어이고, 멸애는 명라 또는 망?라는 명칭에 잇닿은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방언으로 취급되는 망개 또는 망개나물이란 명칭은 명라 또는 망?에서 전화된 것이다. 청미래덩굴 잎사귀로 싸서 먹는 떡을 망개떡이라 하며, 기실은 떡을 감싸서 찌기 때문일 것이다. 청미래덩굴속의 종처럼 포도송이 같은 물열매(液果)를 부르는 통칭을 멸애로 추정해 볼 수 있으며, 우리말 고어에는 그런 물열매를 일컫는 멀위가 있다. 머루란 명칭이 그렇듯이 멸애(며래) 또한 멀위로부터 전화된 것이 분명하고, 물여름(열매)에서 나온 말들이다. 망개나 명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산새들은 청미래덩굴의 물열매를 좋아한다. 그들의 눈에 띄면 자식(種子)을 멀리 안전하게 퍼트릴 수 있다. 그래서일까, 숲 가장자리처럼 앞이 확 트인 곳에 가면 청미래덩굴의 암그루가 흔하다. 수그루는 암그루 언저리에 우두커니 자리 잡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미래덩굴 [Chinese catbrier, Chinese smilax, サルトリイバラ]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 ♣ 주요성상 및 특징 성분 : diosgenin, saponin, alkaloid 유묘의 전체적 성상 : 단자엽 잎 : 호생하고 윤채가 있으며 길이 3~12cm, 나비 2~10cm로서 두껍고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기부에서 5~7맥이 나오며 다시 그물맥으로 된다. 엽병은 길이 7~20mm이고 탁엽은 덩굴손으로 된다. 줄기 : 원줄기는 단단하게 목질화된 것으로 마디에서 이리저리 굽으며 길이 3m 정도로서 갈고리같은 가시가 있다. 뿌리 : 굵고 꾸불꾸불 옆으로 뻗는다. 꽃 : 2가화로서 5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산형(傘形)화서는 엽액에 달리며 화경은 길이 15~30mm, 소화경(小花梗)은 길이 1cm 정도이다. 화피열편은 6개로서 긴 타원형이고 뒤로 말리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자방은 긴 타원형으로서 3실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 : 장과는 둥글고 지름 1cm 정도로서 9~10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종자 : 황갈색이며 5개 정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미래덩굴 [Green Brier] (생물자원정보 - 자생식물종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 각기(脚氣 다리가 나무처럼 뻣뻣하여지는 병증) ♣ 옹종(기혈(氣血)이 사독(邪毒)을 받아 옹색(壅塞)하여 통하지 않아서 국부적으로 일어나는 종창(腫脹)의 증상임) ♣ 창옹(부스럼의 빛깔이 밝고 껍질이 얇은 종기) ♣ 나력(瘰癧 목 뒤나 귀뒤, 겨드랑이 사타구니 쪽에 크고 작은 멍울이 생긴 병증(문둥병으로 목, 귀 뒤, 겨드랑이 등에 큰 멍울이 생긴 병증임) ♣ 영유(癭瘤 혹-병적으로 불거져 나온 살덩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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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중국의 어떤 사내가 부인 몰래 바람을 피우다 매독에 걸려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아내는 이를 야속하게 여긴 나머지 남편을 업어다 산에 버리고 돌아왔다. 산에 버려진 남편은 너무 허기가 져서 산 속을 헤매다 청미래덩굴을 발견하고 그 뿌리를 열심히 캐어 먹었다. 그러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만 매독이 다 나아버렸던 것이다. 그는 건강한 몸이 되어 다시 마을로 내려오게 되었고 그 뒤로는 다시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고 한다. 그 뒤부터 사람들은 이 청미래덩굴이 사람을 산으로부터 되돌아오게 했다고 해서 이름을 ‘산귀래’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의 뿌리는 초봄이나 한여름에 잘 말려 한방에서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소화불량, 임질, 매독, 하리에 효과가 있고 수은 중독 같은 독중독의 치료제로도 사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미래덩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 ♣ 특징 청미래덩굴은 산야에 흔히 있는 덩굴성 소관목으로 가을 이후에는 빨간 열매가 꽃꽂이의 소재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옛날에는 유명한 약용식물이었으며 또한 귀한 구황식량이었다. 따라서 곳에 따라 부르는 이름도 각각 달라서 경기도에서는 「청미래덩굴」이라 했고 황해도에서는 「망개나무」니 「매발톱가시」라 하여 사나운 가시에 중점을 두어 이름 불렀으며 강원도에서는 「청열매덤불」 영남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나무」라 했고 오늘날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로 통한다. 이름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널리 이용되었음을 말해준다. 청미래덩굴은 뿌리에 흡사 혹 같은 괴근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생약의 토복령(土茯苓)이라 한다. 일명 중국명으로 산귀래(山歸來)라고도 하는데 청미래덩굴의 뿌리(土茯苓)는 한방에서 중요한 매독치료제 구실을 하고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요사이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는데 약을 조금 써 고친 후에도 다시 이 병이 재발하여 고질화하고 있다. 이때는 토복령을 치료제로 쓰라』고 적고 있다. 이것은 강장제의 구실도 했으며 산귀래(山歸來)라는 이름이 생기게 된 데 얽힌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옛날에 매독에 걸려 소생할 가망이 없게 된 사나이를 그 아내가 너무 미워서 업어다 산에 버리고 돌아와 버렸다. 그런데 이 사나이의 모진 목숨이 끊어지지 않고 허기져 풀밭을 헤집는데 청미래덩굴의 덩이뿌리가 나오므로 배고픈 김에 씹어 먹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허기를 잊게 되자 자꾸 그 풀뿌리만 캐 먹었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독이 완쾌되어 산에서 집으로 돌아와 다시는 못된 짓을 안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상히 여긴 마을사람들이 사연을 물어와 사실대로 일러주게 되었다. 그 후부터 청미래덩굴을 산에서 돌아오게 한 풀이라 하여 산귀래(山歸來)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청미래덩굴은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惡瘡) 등에 쓰며 다려서 마시면 발한(發汗), 이뇨(利尿), 지사(止瀉)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또 혹같이 생긴 뿌리에는 흰 가루 같은 녹말질이 들어 있어서 옛날에 흉년이 들면 이 뿌리를 구황식량으로 이용했는데 뿌리를 캐서 잘게 썰어 수일간 물에 담가 우려서 쓴맛을 뺀 후 밥, 떡 등에 섞었다고 한다. 그런데 청미래덩굴을 계속해서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게 되므로 쌀뜨물을 함께 넣고 끓이면 해가 없다는 슬기도 아울러 개발했었다고 한다. 다만 노인이나 어린이 병약자에게는 주지 말라는 엄한 금기가 붙어 있었다. 또 이것을 먹은 사람이 그 대변을 못자리에 넣으면 모가 자라는데 해롭다는 속신까지 전해오고 있다. 오늘날처럼 금비에 의존한 농경재배시대에는 웃고 넘길 잊혀진 농사금기(農事禁忌)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옛날 중국에서도 식량이 부족할 때 허기를 면케 했다는 전설이 있어 산기량(山奇糧)이니 선유량(仙遺糧)이니 우여량(禹餘糧) 등으로도 부른다. 옛날 우나라가 망하자 산으로 피신한 선비들이 먹을 것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청미래덩굴 뿌리를 캐서 먹었는데 그것이 요기거리로 넉넉했다 하여 우여량(禹餘糧)이라고 했다 하며 한편 신선이 남겨 놓은 양식이라 하여 선유량(仙遺糧)이라고도 했다는데 산에 버려진 기이한 양식 구실을 충분히 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잎을 차(茶) 대용으로 마시면 백독(百毒)을 제거한다니 신선이 준 양식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5월 단오 때 청미래덩굴 잎을 아래위로 두 장을 싸서 떡을 만들어 먹는 민속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떡갈나무 잎을 붙여 만드는 것과 같다. 청미래덩굴은 민간약으로도 널리 쓰이는데 근경(根莖)을 엷게 썰어 말려 두었다가 감기나 신경통에 약한 불에 다려서 식전에 복용하고 땀을 내면 거뜬히 낫는다고 하며 매독에도 이렇게 하여 마시고 땀을 내면 오줌으로 그 독이 빠져나가서 낫는다는 것이다. 또 줄기로 젓가락을 만들어 항시 사용하면 몸에 좋다고 하여 만들어 사용하는 곳도 있다. 열매는 검게 태워서 참기름에 개어서 종기나 태독에 바르면 깨끗이 낫는다고 한다. 잎은 차 대용뿐 아니라 담배 대용으로 피우면 좋다고 하며 봄에 어린순은 나물로도 즐겨 먹는다. 청미래덩굴은 이제 산귀래의 효력도 선유량의 역할도 동화 속에서나 들려줄 수 있는 잊혀진 고마웠던 식물이 되었다. 그러나 잎을 차로서 애용하는 것은 굳이 사양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귀한 외화를 낭비하면서 비싼 「커피」를 마실 게 아니라 이러한 약용 겸 무해유익한 고유차를 꾸준히 개발보급하는 것이 바람직할진대 청미래덩굴은 한낱 잊혀진 잡초는 아니길 빌 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미래덩굴 (한국민속식물, 1997. 2. 15., 최영전) ~~~~~~~~~~~~~~~~~~~~~~~~~~~~~~~~~~~~~~~~~ ♣ 청미래덩굴(Smilax china)은 백합과에 속하는 덩굴성 관목인 청미래덩굴과의 덩굴성 떨기나무이다. 이름 경상도 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전라도에서는 종가시덩굴,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이라고 부르는데, 꽃집에서는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른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領) 또는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생태 줄기는 마디마다 휘어 있으며, 군데군데에 가시가 나 있다. 잎은 윤이 나며 어긋난다. 4월 말에 새 잎이 날 무렵이 되면,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나와 녹색의 작은 꽃이 산형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암수딴그루인데, 암꽃에는 3개의 방을 가진 씨방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뉘어 뒤로 말린다. 후에 지름 7-9mm 정도인 공 모양의 열매가 붉게 익는다. 분포 주로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동아시아의 온대에서 난대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쓰임새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줄기는 혈압을 내리는 약으로 쓴다. 불을 때도 연기가 나지 않고, 비에도 젖지 않아서 도피하거나 은거할 때 땔감으로 썼다.[A] 청미래덩굴을 망개나무라고도 하는데, 경상도 의령 지방에서는 망개나무 잎으로 떡을 싸서 찐 망개떡을 해 먹는다.[1] 일본에서도 떡갈나무잎 대용으로 망개잎으로 떡을 해 먹는 지역이 있다.[2] 청미래덩굴 뿌리는 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 충분히 식량 대신 먹을 수 있으며 신선이 먹다가 남겨 놓은 음식이라해서 선유량(仙遺糧)이라고 하며 우여량(禹餘量)이라 부르기도 한다.[3] 우여량은 동의보감에 의하면 다른 약재다. [출처:네이버-위키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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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복령[土茯苓] 무독, 평平, 태음인 다른이름 硬飯(경반), 冷飯團(냉반단), 白餘糧(백여량), 山歸來(산귀래), 山猪糞(산저분), 山地栗(산지율), 仙遺糧(선유량), 禹餘糧(우여량), 刺猪苓(자저령), 草禹餘糧(초우여량), 土萆薢(토비해) 약맛 감(甘) 담(淡) 귀경 간(肝) 위(胃) 주치 疥瘡, 輕粉中毒, 筋骨疼痛, 帶下, 瘰癧, 梅毒, 水銀中毒, 濕熱淋濁, 癰腫, 牛皮癬, 肢體拘攣, 喉痺 약용부위 뿌리줄기 금기 肝腎陰虧者는 服用을 忌한다. 身體虛弱者에게는 용량을 상태에 따라서 減弱해야 한다. 효능 除濕, 通利關節, 解毒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陳藏器(진장기): 이것을 복용하면 배가 고프지 않으며, 비위를 조절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수행할 때 잠이 오지 않는다. 李時珍(이시진): 脾胃(비위)를 돕고 筋骨(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風濕(풍습)의 邪氣(사기)를 물리치고 關節(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泄瀉(설사)를 멎게 한다. 근육경련과 뼈마디가 아픈 것을 치료하고 예후가 나쁜 부스럼을 치료한다. 수은 제재의 독을 없앤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土萆薢(토비해), 刺猪苓(자저령), 山猪糞(산저분), 草禹餘糧(초우여량), 仙遺粮(선유량), 冷飯團(냉반단), 硬飯(경반), 山地栗(산지율)이 있다. 李時珍(이시진): 陶弘景(도홍경)의 <本草經集註(본초경집주)>에 의하면 石部(석부) 禹餘糧(우여량)에서 남방과 중앙 지역의 평평한 습지에는 일종의 넝쿨식물이 자라는데 그 잎이 菝葜(발계)와 비슷하고 그 뿌리는 덩어리 모양이며 마디가 있는 것이 菝葜(발계)와 유사하고 색은 붉으며, 맛은 薯蕷(서여:마)와 비슷한데 이것 역시 禹餘糧(우여량)이라고 한다. 옛날에 禹(우)씨가 산길을 가다가 식량이 떨어져서 이것을 캐서 식량을 충당하고 나머지는 버렸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생겼다고 전해진다고 하였다. 도홍경은 이 이야기를 듣고 바로 지금의 土茯苓(토복령)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지금도 仙遺粮(선유량), 冷飯團(냉반단) 등의 명칭에 그 의미가 남아있다. 陳藏器(진장기)의 본초서적에는 草禹餘糧(초우여량)이라는 것이 있고, 蘇頌(소송)의 <圖經(도경)>에는 猪苓(저령)의 아래 항목에 刺猪苓(자저령)이라는 것이 있는데, 모두 이 약재를 말하는 것이므로 지금 모두 함께 언급한다. 茯苓(복령), 猪苓(저령), 山地栗(산지율)은 모두 그 모양으로 명명한 것이다. 일반인들은 또한 過岡龍(과강룡)이라고도 하는데 틀린 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토복령 [土茯苓]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 ♣ 토복령[土茯苓] 청미래덩굴뿌리. 청미래덩굴과 식물인 청미래덩굴 Smilax china L.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청미래덩굴은 우리 나라 중부 이남의 모든 산기슭에서 자란다. 가을이나 봄에 뿌리줄기를 캐서 물에 씻어 긴 것은 적당히 잘라 햇볕에 말린다. 맛은 싱겁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胃經) · 간경(肝經)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사(濕邪)를 없애며 해독한다. 관절통, 매독, 연주창, 헌데, 악성 종기, 수은 중독 등에 쓴다. 하루 15~30g을 탕제 · 주제(酒劑) · 산제 · 환제 형태로 만들어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토복령 [土茯苓]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 ♣ 토복령[土茯苓] 라틴생약명 Smilacis Rhizoma(KHP, JP, CP) 청미래덩굴 Smilax china Linné 또는 광엽발계(廣葉菝葜) Smilax glabra Roxburgh(백합과 Liliaceae)의 줄기뿌리이다. CP에는 Smilacis Glabrae Radix라 하여 광엽발계(廣葉菝葜) Smilax glabra Roxburgh의 뿌리줄기만을 수재하고 있고, JP에도 산귀래(山歸來)로 수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토복령 [土茯苓] (한약재감별도감 - 외부형태, 2014. 2. 28., 김창민, 이영종, 김인락, 신전휘, 김양일) ~~~~~~~~~~~~~~~~~~~~~~~~~~~~~~~~~~~~~~~~~ ♣ 토복령[土茯苓] Smilax glabra, Smilax china의 뿌리줄기로 해독(解毒)하고 습(濕)을 제거하며 관절을 이롭게 하여 매독(梅毒), 임탁(淋濁), 근골(筋骨) 경련 동통, 각기(脚氣), 정창(疔瘡), 옹종(癰腫), 나력(瘰癧)을 치료하는 약재임 [네이버 지식백과] 토복령 [土茯苓] (한국전통지식포탈, 한국전통지식포탈) ~~~~~~~~~~~~~~~~~~~~~~~~~~~~~~~~~~~~~~~~~ ♣ 발계[菝葜] 백합과의 덩굴성 갈잎떨기나무 청미래덩굴 Smilax china의 뿌리줄기로, 풍습(風濕)을 제거하고 이뇨(利尿)작용이 있어서 관절염, 근육마비, 임질(淋疾)등을 치료하며 독충(毒蟲)에 물린 것에도 쓰이는 약재임 [네이버 지식백과] 발계 [菝葜] (한국전통지식포탈, 한국전통지식포탈) ~~~~~~~~~~~~~~~~~~~~~~~~~~~~~~~~~~~~~~~~~ ♣ 발계[菝葜] 무독, 평平 다른이름 鐵菱角(철릉각), 王瓜草, 金剛鞭(금강편), 金剛刺(금강자), 金剛根(금강근), 金剛骨(금강골) 약맛 산(酸) 감(甘) 담(淡) 귀경 간(肝) 신(腎) 주치 勞淋, 淋濁帶下, 石淋, 時疾瘟瘴, 惡瘡, 腰背寒痛, 蟲毒, 風痺, 皮膚風癬 약용부위 뿌리줄기 금기 肝腎陰虧者는 服用을 忌한다. 효능 祛風除濕, 利水通淋, 解毒消腫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別錄(별록)>: 허리와 등이 차갑고 아픈 증상, 風邪(풍사)로 인하여 저린 증상을 치료하고 血氣(혈기)를 북돋우며 小便頻數(소변빈삭)을 치료한다. <池大明(지대명)>: 유행성 열성 질환을 치료한다. <王好古(왕호고)>: 肝經(간경)의 허약으로 인한 風症(풍증)을 치료한다. <李時珍(이시진)>: 消渴(소갈), 崩漏(붕루), 痢疾(이질)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菝갈(발갈), 金剛根(금강근), 鐵菱角(철릉각), 王瓜草(왕과초)가 있다. 李時珍(이시진): 菝갈(발갈)은 짧다는 뜻이다. 이 약초의 줄기는 무성하고 강하면 짧고 작다. 때문에 菝갈(발갈)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浙江(절강)의 사람들은 이것을 菝葜根(발계근) 또는 金剛根(금강근)이라고 하며 楚人(초인) 들은 鐵菱角(철릉각)이라고 하는데 모두 그 모양이 단단하고 뾰족한 가시를 가졌기 때문에 그러한 명칭을 붙였다. <鄭樵通志(정초통지)>에 의하면 그 잎이 자못 王瓜(왕과)와 비슷하기 때문에 王瓜草(왕과초)라고 명명한다고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계 [菝葜]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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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민청가시덩굴(Smilax sieboldii Miq. f. inermis (Nakai) H.Hara): 원줄기에 가시가 없다. ▶좀청미래(var. microphylla Nak.): 전체가 소형이며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높이 20~50㎝이고, 잎은 길이 1~5㎝, 폭 0.7~4.3㎝이며 밑부분에서 5맥이 나온다. ▶청가시덩굴(Smilax sieboldii Miq.): 청미래덩굴에 비해 잎이 길죽하고 끝이 뾰족하며 구불거리고 줄기에 가시가 있다. 엽병중앙부에 덩굴손, 열매는 흑색이다.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 잎이 넓은 구형에 가까우며 잎 끝이 오목하고, 엽질이 두껍고, 열매는 적색으로 익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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