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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竹筍) | ||
구분 | 설명 | 참고 |
과명 | 벼과(Poaceae/Gramineae) 학명() 영문명(bamboo spr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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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명) | 모죽,모순,순(笋)·죽태(竹胎)·죽자(竹子)·탁룡(籜龍)·죽아(竹芽)·죽손(竹孫)·용손(龍孫)·초황(初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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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명/생약명 | ||
분포지 | 남부지방 | |
꽃피는 시기 | 7~10월(원추꽃차례) | |
수확기(결실기) | 11월 | |
용도 | 약용,식용 | |
약용 | (효능,적용질환) 건위,불면증,피로회복,콜레스테롤 저하,혈압조절,스트레스,비만예방,고혈압,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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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부위 | 죽순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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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및 조제 | 봄에 채취하여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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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 단백질·당질·지질·섬유·회분(灰分) 외에 칼슘·인·철·염분 등이 함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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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 및 용법 | ♣ 죽순을 삶아서 나물을 하거나 탕 등에 넣어서 먹거나 삶아서 말린 후 나물을 하여 먹는다. ♣ 손질법 : 죽순은 떫은맛이 많이 나므로 먼저 겉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은 뒤 냄비에 쌀뜨물을 부어 삶아 껍질을 벗기도 용도에 맞게 썰어서 사용한다. ♣ 궁합음식정보 : 육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삶은 죽순은 얄팍하게 썰어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를 섞어 양념하여 볶은 죽순채로 반찬으로 곁들여 먹으면 혈중 콜레스텔 농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밥에 넣어 죽순밥으로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소고기,돼지고기 등 육류와 잘 맞는다. ♣ 주의사항 죽순은 사이아노젠 글루코사이드(cyanogenic glucoside)가 있으므로 익혀 먹어야 한다. -죽순을 많이 먹으면 비장을 손상시키면서 위장을 거스르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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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위제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이다.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시켜서 소화,흡수작용을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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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질병으로 분류한 약초백과사전(한국생약연구소 엮음, 2007년) | |
해설 | ♣ 죽순은 대나무의 땅속줄기 마디에서 돋아나는 어린순이다. ~~~~~~~~~~~~~~~~~~~~~~~~~~~~~~~~~~~~~~~~~ ♣ 죽순은 대나무류의 땅속줄기에서 돋아나는 어리고 연한 싹이다. 성장한 대나무에서 볼 수 있는 형질을 다 갖추고 있다. 아직 자라지 않은 마디 사이와 그것을 가로지르는 마디가 교대로 빽빽하게 늘어서 있다. 마디에는 1장씩의 대나무껍질이 좌우 2줄로 마주보면서 붙어 있고 아래쪽 마디의 바로 위에는 고리 모양으로 배열한 짧은 뿌리가 있다. 대나무의 껍질은 잎집이 발달한 것인데, 상단에는 잎(잎몸)에 해당하는 소편(小片)이 붙어 있고, 눈(가지)은 잎집 밑동의 중앙마디 위에 붙어 있다. 죽순을 분류해 보면 ⓛ 맹종죽:높이 10∼20m에 정도이다. 죽순 중에서 가장 크다. ② 왕대:높이 20m 정도로 자라며 추운 곳에서는 3m 정도 자란다. 줄기는 녹색에서 황록색으로 변한다. ③ 솜대:높이가 10m 이상이고 죽순은 4∼5월에 나오며 적갈색이다. ④ 죽순대:중국 원산이며 죽순은 5월에 나온다. 꽃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보통 왕대·솜대·죽순대 등의 죽순을 식용하는데 죽순대의 죽순을 상품으로 꼽는다. 단백질·당질·지질·섬유·회분(灰分) 외에 칼슘·인·철·염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 ♣ 죽순은 순(笋)·죽태(竹胎)·죽자(竹子)·탁룡(籜龍)·죽아(竹芽)·죽손(竹孫)·용손(龍孫)·초황(初篁) 등으로 말하기도 했다. 한 달을 초순·중순·하순으로 열흘씩 묶어 순(旬)으로 표시하는데 대나무순을 죽순(竹筍)이라 하는 것은 싹이 나와서 열흘일(순)이면 대나무로 자라기 때문에 빨리 서둘지 않으면 못 먹게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죽순이 하루에 120㎝씩 자라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표현한 이름이다. 죽순은 여러 영양분과 독특한 섬유질을 가진 고급식품이다. 조선시대 문헌인 《증보산림경제》 《임원경제지》 등에는 죽순밥·죽순정과·죽순나물 등 다양한 죽순 요리법이 수록되어 있다. 맹종죽(孟宗竹)은 주로 죽순을 먹기 위해 재배한다고 한다. 맹종죽은 중국 양자강 남쪽에서 자라므로 강남죽이라고도 하고 먹는 대나무라고 하여 식용죽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1898년에 일본에서 건너왔다고 한다. 맹종죽이 많이 자라는 곳에서는 죽순맛을 한번 보면 상장(喪杖)도 부수어 먹는다는 말이 있다. 찬영(贊寧)의 《죽보(竹譜)》에는 "죽순 요리는 잘 하면 사람에 이로우나 잘못하면 오히려 해를 끼치는 일이 있다. 죽순을 캘 때에는 바람이 없는 날을 택하고, 캐낸 죽순은 햇볕을 못 보게 하는 것이 좋고 죽피(竹皮)를 붙인 그대로 물에 넣어 오래오래 삶는 것이 좋다. 또 죽순은 소갈에 좋고 눈을 맑게 하고 열기를 없앤다고 하며 각기(脚氣)에도 효험이 있다"고 하였다. 죽순이 흉작인 해는 벼농사도 흉작이고 죽순이 잘 나오면 풍년이 든다고 했으며 또 죽순이 많이 나오는 해는 비가 많다고도 하여 풍흉을 점치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새로 나온 대나무가 묵은 모주(母株)보다 키가 작게 자라면 그해는 큰바람이 불고 묵은 대보다 크게 자라면 바람이 없을 것이라고 점치기도 했다고 한다. 꿈에 죽순을 보면 길몽으로서 자식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이것은 죽순이 한꺼번에 많이 나고 쑥쑥 잘 자라기 때문에 생긴 속신이다. 또 꿈에 죽순을 꺾어서 돌아오면 외손자를 얻을 태몽이라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나무의 죽순 (꽃으로 보는 한국문화 3, 2004. 3. 10., 이상희) ~~~~~~~~~~~~~~~~~~~~~~~~~~~~~~~~~~~~~~~~~ ♣ 죽순은 수십일 이내에 생장을 완료하고 그 후로는 더 이상 생장을 하지 않는다. 생장속도도 대나무의 종류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는데 죽순대는 갑자기 성장을 하는 반면, 왕대와 솜대는 천천히 느려지는 특징을 보인다. 생장은 죽순의 마디사이 가운데서도 마디가 연결되는 부위가 자라며 오후 두 시 경에 가장 빨리 생장하고 생장 부위가 온몸에 흩어져 생장하는 개재생장(介在生長)을 한다. 생장이 멈춘 죽순을 정지순(停止筍)이라고 하는데 0.5m나 혹은 3m에서 생장을 멈추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의 생장 (한국의 박물관: 대나무, 2005. 7. 10., 한국박물관연구회) ~~~~~~~~~~~~~~~~~~~~~~~~~~~~~~~~~~~~~~~~~ ♣ 대나무는 동양의 열대·아열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서, 죽순은 고급 식품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조선시대의 문헌인 『증보산림경제』·『임원경제지』 등에도 죽순밥·죽순정과·죽순나물 등 다양한 죽순조리법이 수록되어 있다. 어린 죽순은 많은 맛성분이 어울려서 독특한 맛과 촉감을 지니지만, 완전히 자란 것은 맛이 거의 없고 대나무를 씹는 듯하다. 그런데 죽순은 자라나는 속도가 다른 식물에 비교되지 않을 만큼 빠르고 또 선도가 쉽게 떨어지므로 채취한 뒤 바로 통조림을 만든다. 보통, 생산량의 80%가 통조림이 된다. 죽순의 탄수화물은 헤미셀룰로오스이고, 단백질도 많지만 비타민은 별로 없다. 단백질의 3분의 1은 티로신·베타인·콜린·아스파라긴 등으로서 이들이 죽순의 감칠맛 성분이 된다. 죽순을 삶아서 냉각시키면 즙이 희게 흐려지는데, 이것은 죽순의 티로신이 탕에 녹아나왔다가 냉각에 의하여 다시 처음 상태로 되돌아갔기 때문이다. 죽순통조림을 떼어보면 전면에 흰가루가 붙어 있는데 이것도 티로신이 추출되어 응결된 것이다. 따라서, 죽순자체의 맛성분이 거의 즙액 속으로 빠져나갔다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 [竹筍]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 건축 공사용 발판을 만드는 식물이 어릴 때에는 채소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나긋나긋하다니 정말 희한한 일이다. 대나무의 순을 좋아하는 것은 판다뿐만이 아니다. 죽순은 중국,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그리고 히말라야 산악 지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식재료로, 커리부터 샐러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요리에 등장한다. 신선한 죽순, 피클, 소금에 절이거나 말린 죽순, 혹은 캔조림까지 다양한 형태로 살 수 있다. 갓 수확한 죽순은 연필보다 가느다란 것부터 굵기가 직경 8센티미터에 이르는 것도 있다. 신선한 죽순을 샀을 경우, 겹겹의 겉껍질을 벗겨내야만 허연 속살을 얻을 수 있다. 종류에 따라 독성이 있기도 하지만, 조리하면 없어지므로 절대로 날로 먹어서는 안 된다―엷은 소금물에 몇 분쯤 데치도록 한다. 중국인 사회의 규모가 큰 지역에서는 연중 신선한 죽순을 구할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겨울 죽순으로, 그 다음은 봄에 수확한 것, 여름 것이 제일 하치이다. 통조림 죽순은 그 ‘깡통 맛’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헹궈내는 것이 좋다. 잘라서 파는 것보다는 통째로 사는 것이 좋으며, 그중에서도 겨울 수확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이 가장 좋다. Taste 데친 신선한 죽순의 질감은 촉촉하면서도 기분 좋게 아삭아삭하다. 맛은 살짝 달콤하며, 은근한 풀과 엽록소 냄새가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 [Bamboo Shoot]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 3. 15., 프랜시스 케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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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순 죽순 한국전통지식포탈 Phyllostachys pubescens의 죽순대(竹筍帶)로서, 담(痰)을 삭히고 위(胃)를 시원하게 해주며 격막(膈膜)을 이롭게 하고 기(氣)를 하강시키며 열을 내리고 갈증을 없애며 물길을 잘 통하게 하고 청기(淸氣)를 올리고 탁기(濁氣)를 내려 어지러움을 없애며 술을 깨게 하고 해독(解毒)하는 효능을 가진 약재임 외국어 표기 竹筍(한자) 죽순 영양학사전 벼과의 다년생 작물인 대나무의 어린 줄기. 식용으로 하는 것은 주로 맹종죽(孟宗竹)이다. 외국어 표기 bamboo shoot(영어), 竹筍(한자) 학명 Phyllostacys spp. 순 한국고전용어사전 소채(蔬菜)의 하나. 죽순. 순(荀). 외국어 표기 笋(한자) 용례 순.<죽순순. 지금은 순으로 쓴다.> ; 荀<듁슌슌 今作笋> [훈몽자회 상권, 7장 앞쪽] 죽순 호텔용어사전 대는 어리고 순한 싹, 비늘 모양의 껍질에 싸여 겉으로 내림.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외국어 표기 Bambooshoot(영어), 竹筍(한자) 분야 식물 죽순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대나무의 어린 순, 통조림으로 가공하여 식품으로 이용함. 외국어 표기 bamboo shoot(영어), 竹筍(한자), たけのこ(일본어) 순 한국고전용어사전 소채(蔬菜)의 하나. 죽순. 순(笋). 외국어 표기 荀(한자) 용례 →순(笋).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 (한국전통지식포탈, 한국전통지식포탈) ~~~~~~~~~~~~~~~~~~~~~~~~~~~~~~~~~~~~~~~~~ ♣ 죽순은 죽피로 싸여 있는데 물고기 비늘같이 생겼다. 죽피는 위로 갈수록 길어지며 끝에 녹색의 혀잎이 붙는다. 죽피수와 줄기의 마디 수는 같다. 죽순은 땅속에서는 백황색을 띠고 땅 위로 나와서는 죽종별로 고유의 색과 무늬를 띠게 된다. 보통 죽순은 땅속 줄기에 붙은 전체 눈수의 9% 정도가 발아를 하며 매년 2~3개/㎡ 발생한다. 그러나 매년 같은 양이 발순하지는 않고 해를 교대로 나타나며 죽순이 많이 발순하는 해를 출번년(出番年)이라고 하고 적게 발순하는 해를 비번년(非番年)이라고 한다. 이런 발순 교차는 매년 또는 2, 3년간 계속된 후 교대로 나타난다. 출번년과 비번년의 격차는 새로 조성된 죽림일수록 적고 조성연수가 오래된 죽림일수록 크다. 죽순의 발순 시기는 대나무의 종류와 기후 및 입지 조건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으나, 대개 왕대는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 솜대는 4월 하순에서 5월 하순, 맹종죽은 4월 상순에서 5월 상순 사이에 발순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 (한국의 박물관: 대나무, 2005. 7. 10., 한국박물관연구회) ~~~~~~~~~~~~~~~~~~~~~~~~~~~~~~~~~~~~~~~~~ ♣ 정의 동양의 열대.아열대에서 자생하는 대나무의 땅속줄기마디에서 돋아나는 어린순. 역사 원산지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이며 맹족준은 중국 강남 지방이며 우리나라는 중국 우리나라 일본 등으로 퍼졌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온이 높은 영호남에서만 난다. 조선시대의 문헌인 ‘증보산림경제’‘임원십육지’등에 소개 되며 죽순의 종류는 맹종죽 한산죽섬대 담죽이 있다. 또한 동의보감에서는 죽순의 맛이 달고 약간 찬 성질을 이용하여 번열과 갈증을 해소 해주며 원기를 회복하며 너무 많이는 먹지 말라 하며 약식동원으로 이용하였다. 활용음식 죽순밥 죽순정과 죽순나물 죽순채 죽순찜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으며 조선시대 음식의 부재료로도 많이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한국정신문화 연구원‘한국요리문화사’ 이성우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 ♣ 죽순(竹筍, bamboo shoot)은 벼과 대나무아과 대나무의 어린 싹을 말하며, 한국, 일본이나 중국 등에서 약재나 요리의 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개요 대나무의 땅속줄기(뿌리 줄기)는 마디마다 뿌리와 싹을 갖추고 주로 3 ~ 4년째의 싹이 나온다. 온대지방에서는 초봄에, 열대지방에서는 여름에 성장을 시작한다. 성장 속도는 점차 증가해서, 지상에 얼굴을 내미는 무렵에는 하루에 몇 센티미터 정도였던 것이 10일경에는 수십 센티미터에서 때로는 1미터를 넘는 등 덩굴식물을 제외하고, 속씨식물 중 가장 빠른 성장을 하게 된다. 죽순 무심코 모자를 건 채 하루 지나면 취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고도 한다. 이와 같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성장하는 것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일종의 민간 어원으로 한자의 죽순(竹筍)은 10일을 의미하는 ‘순’(筍)에서 유래했다고 하는 주장도 있다. 단, 2~3개월 정도로 자라고, 성장은 멈춘다. 이윽고 어린 대나무가 되어 껍질을 떨어뜨리고, 크기나 두께는 더 이상 변화하지 않고 경화되어 성죽이 되고 10년 정도 산다. 죽순은 땅 속에 있을 동안 마디가 모두 (맹종죽 약 60개) 형성되고, 뿌리에 가까운 부분부터 성장해 간다. 마디 수에 대해 같은 땅속줄기라면 다 같은 조사 결과가 있다. 또한 딱딱한 죽순 껍질은 부드러운 본체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마디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죽순의 껍질을 먹으면 그 마디의 성장은 멈춰 버린다. 지상에 얼굴을 내밀었다가 곧 성장을 멈추고 그대로 시들어 썩어 버리는 현상이 있는데, 그 수는 전체의 절반에서 70%에 이른다고 한다. 즉, 죽순은 다소 과도하게 채취해야 죽림의 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용도 동아시아 일본, 중국, 대만에서는 주로 봄이나 초여름에 죽순을 수확한다. 죽순은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묵은 죽순은 쓴맛이 나므로 얇게 채 썰어 많은 양의 물에 여러 번 삶아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 (위키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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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순[ 竹筍 ] 번역 [본초]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차며, 독은 없다. [명의별록] 소갈을 치료하고, 수도(水道, 소변이 나오는 길)를 통하게 하며, 기운을 북돋우니 더욱 오래 먹을 만하다. [식료본초] 기를 요동시키고 냉한 적취를 일으키니,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비급천금요방] 냉병을 앓는 사람은 죽순을 먹으면 가슴이 아프다. [본초습유] 모든 죽순은 모두 혈과 기를 냉하게 한다. [일용본초] 죽순을 양의 간과 함께 먹으면 눈을 멀게 한다. [식감본초] 흉격을 잘 통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열을 조절하고 담을 삭이며, 위장을 산뜻하게 한다. [쇄쇄록(瑣碎錄)] 죽순을 늙은 난초잎 몇 조각과 함께 삶으면 곧 매운맛이 없어진다. 죽순은 2~3일을 삶아도 짓무르지 않는 정도라, 비장에서 소화하기가 힘드니 비장에 병이 있는 사람은 먹기에 좋지 않다. [순보(筍譜)] 죽순을 먹는 요점은 비유하자면 약을 쓰는 방법과 같다. 잘 훈련해서 제 방법대로 조리하면 사람에게 이롭지만 그렇지 못하면 몸을 손상시킨다. 죽순을 채취하는 법은 이슬을 피하여 해가 뜬 후에 깊은 흙을 파서 반 정도가 드러나면 뿌리를 뽑은 다음 바로 촘촘한 죽기(竹器) 속에 던져 기름종이로 덮는다. 바람을 쐬지 말아야 하는데, 바람을 쐬면 바로 단단해진다. 수건으로 흙을 닦아주고, 또 물이 묻으면 좋지 않으므로 껍질 째로 끓는 물에 데치되, 삶을 때는 오래 해야 좋다. 죽순을 삶을 때는 실로 24시간이면 다 익힐 수 있다. 혹 찬물을 부었다면 도로 24시간을 거듭 삶는다. 그렇지 않으면 찌는 편이 맛이 가장 좋다. 이렇게 익힌 죽순을 완전히 잿불 속에서 구운 후에 갖은 양념[五味]을 넣으면 더욱 좋다. 죽순을 캐서 하루가 되면 ‘시들었다[蔫]’라 하고 이틀이 되면 ‘맛이 갔다[菸]’라 한다. 바람을 쐬면 닿은 부분의 뿌리가 단단해지고, 물에 들어가면 물이 스며든 부분의 육질이 딱딱해진다. 껍질을 벗겨 삶으면 맛을 잃고, 날것인 상태에서 칼을 대면 부드러움을 잃는다. 채취하여 오래 묵히면 신선한 것이 아니고, 담아놓고 바람을 맞히면 제대로 보관한 것이 아니다. 가려서 껍질을 벗기면 제대로 다룬 것이 아니고, 깨끗이 한다고 물에 넣으면 씻은 것이 아니고, 찌거나 삶기를 오래 하지 않으면 먹을 만한 것이 아니다. 죽순의 맛은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한데, 단 죽순을 많이 먹으면 비장을 손상시키면서 위장을 거스르게 하고, 쓴 죽순을 많이 먹으면 간을 보하고 쓸개를 돕는다. 이 두 가지 맛은 모두 대장과 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 일설에는 대장을 원활히 통하게 하지만 폐에는 도움이 안 된다고 한다. 민간에서 ‘장(腸)을 긁어내는 참빗’이라 하는 것이 이것이다. 일반적으로 음식은 과도하게 먹으면 이익은 적고 손해가 많으니, 어찌 죽순만이 예외이겠는가? 생강과 참기름은 모두 죽순의 독을 없앤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 [竹筍] (정조지 권제 1, 2020. 06. 15.) ~~~~~~~~~~~~~~~~~~~~~~~~~~~~~~~~~~~~~~~~~ ♣ 죽순장아찌 요약 이른봄 3~4월경 봄비가 내리고 나면 고개를 쏙쏙 내밀어 우후죽순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죽순은 대나무의 새순이다. 이 죽순을 삶아 간장에 담아 먹는 장아찌. 죽순에는 시아노렌이라는 유독 물질이 있어 날것으로는 먹지 못하므로 껍질째 쌀뜨물에 푹 삶아 껍질을 벗긴 후 흐르는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없앤다. 물에 진간장. 집 간장. 통마늘. 생강. 설탕 등을 넣어 끓여서 식힌다. 항아리에 죽순을 담고 달인 간장을 붓고 죽순이 뜨지않게 눌러준다. 4~5일이 정도 지난 후 간장을 따라내어 다시 끓여 식혀서 붓는다. 이 과정을 3~4회 반복한다. 1~2개월 정도 지난 후 꺼내어 갖은 양념을 하여 먹는다. 죽순을 삶을 때 쌀뜬물에 삶아야 죽순의 떫은 맛을 없앨 수 있다. 죽순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 뿐 아니라 대장 암 예방에도 좋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고 이뇨작용으로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가 있다. 죽순요리는 사찰에서 스님들이 많이 먹었는데 전남 순천 송광사의 대표적인 사찰 요리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장아찌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 죽순장아찌 지역 전남 죽순을 간장물에 담갔다가 참기름 양념을 하거나 소금에 절였다가 초고추장에 무친 장아찌이다. 방법 1 : 간장, 다시마, 멸치, 대파, 마늘, 물엿을 끓여 체에 거른 양념장에 손질한 죽순을 넣고 30분 정도 끓인 다음 식혀서 식초를 넣는 과정을 다섯 번 정도 반복하여 저장한 것이다. 먹을 때 참기름과 통깨로 양념한다. 죽순요리는 사찰에서 스님들이 많이 먹었는데, 전라남도 순천 송광사의 대표적인 사찰요리이다. 방법 2 : 삶은 죽순과 소금을 켜켜로 담아 저장해 두었다가 먹을 때 죽순장아찌를 다시 삶아서 물에 담가 짠맛을 우려낸 후 초고추장에 무친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장아찌 (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2010. 7. 5.,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 ♣ 죽순짱아찌 분류 종교/신앙 > 사찰 문화 > 사찰 음식 > 봄철 음식 재료 죽순 10개, 진간장 5컵, 생강 3쪽 조리법 1. 죽순은 껍질채 쌀뜨물에 푹 삶아 껍질을 벗긴 후 차게 식혀 물기를 뺀 다음 항아리나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고 돌로 꼭 눌러둔다. 2. 진간장은 미리 한 번 끓여 차게 식힌 후 죽순이 잠길 정도로 붓는다. 이때 생강도편으로 썰어서 함께 넣는다. 3. 4~5일쯤 지나면 간장을 따라내고 다시 끓여서 식힌 후에 붓는다. 이런 식으로2~3회 반복하고 1개월쯤 삭힌 후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짱아찌 (문화원형백과 승려의 생활, 2005.,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 ♣ 죽순 삶기 자순방[ 煮筍方 ] 번역 죽순을 채취할 때는 죽순이 바람을 쐬어서는 안되고, 또 이것에 물을 묻혀서도 안 된다. 죽순은 껍질째 끓는 물에 데쳐서 오랫동안 삶아야 한다 【죽순을 삶을 때 실제로 24시간이면 이미 익는데, 행여 맹물에 닿으면 24시간을 다시 삶는다】. 《순보》 죽순은 생으로 먹으면 안 되니, 생으로 먹으면 반드시 사람을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쓴 죽순[苦筍]은 가장 오래 삶아야 한다. 단 죽순[甘筍]은 삶아낸 뒤에 껍질을 벗긴다. 죽순 삶은 즙을 맑게 하여 국이나 나물을 만들면 맛이 온전해지고 맛도 더해진다. 《순보》 채취한 지 1일 된 죽순을 '언(蔫)'이라 하고, 2일 된 죽순을 '어(菸)'라 한다. 바람을 쐬면 죽순뿌리에 바람이 닿아 단단해지고, 물에 넣으면 죽순살에 스며들어 딱딱해진다. 껍질을 벗기고 삶으면 본연의 맛을 잃고, 생으로 칼날을 대면 부드러움을 잃는다.《순보》 갓 딴 죽순 삶는 법 : 죽순을 끓는 물로 삶으면 잘 익으면서 부드러운 맛이 더욱 빼어나다. 만약 죽순이 시들었을 경우에는 박핫잎을 조금 넣고 함께 삶으면 죽순이 싱싱해진다. 고기와 함께 삶으면 박하를 쓰지 않아도 그 죽순이 또한 신선하다. 《구선신은서》 맛이 아린 죽순[籢筍]은 박하에 소금을 조금 넣고 함께 삶으면 맛이 순해진다. 다른 방법 : 잿물에 삶으면 맛이 순해진다. 《구선신은서》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 삶기 [煮筍方] - 자순방 (정조지 권제 4, 2020. 06. 15.) ~~~~~~~~~~~~~~~~~~~~~~~~~~~~~~~~~~~~~~~~~ ♣ 죽순주 요약 생죽순을 병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 저장하고 숙성시킨 후 여과한 술이다. 국가 한국 경상남도 구분 주류 주재료 죽순, 소주 죽순은 대나무의 어린 줄기로서 봄철 비가 온 직후에 솟아오른 순을 식용으로 하는데, 40~50cm 정도 자랐을 때 채취한 것이 좋다. 외피는 연한 갈색이고 모양은 포탄형 자른 부분과 껍질의 색이 순백에 윤이 나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죽순의 성장이 빠른 것은 트립토판에서 형성되는 성장촉진호르몬인 인돌-3-아세트산 때문이다. 죽순에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장 내용물의 부피를 크게 하여 장통과 시간을 단축시켜 배변을 좋게 한다. 또한 비타민 B6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의 혈색소인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데 사용되며 임신 초기의 입덧, 차멀미 등의 구토 증상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다만, 죽순에는 시아노겐이 들어 있어 날것으로는 먹지 못하고 삶으면 대부분 제거되어 먹을 수 있다. 죽순의 감칠맛 성분은 아스파라진산, 타이록신, 글루탐산 등 아미노산의 복합체로 이들 성분은 햇볕이나 공기에 닿으면 옥살산. 호모겐티딘산 등으로 변하는데 이러한 성분이 불쾌한 잡맛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죽순을 채취하자마자 바로 가공처리를 해야 한다. 죽순은 껍질을 벗겨 작은 것은 그대로, 큰 것은 2∼4등분 하여 둔다. 병에 생죽순을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 저장한다. 1∼2개월간 숙성시킨 후 여과하여 보관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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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 ▶(): |
♣ 영양성분
니아신 0.60mg |
나트륨 8.00mg |
단백질 3.30g |
당질 0.70g |
레티놀 0.00㎍ |
베타카로틴 17.00㎍ |
비타민 A 3.00㎍RE |
비타민 B1 0.16mg |
비타민 B2 0.06mg |
비타민 B6 0.24mg |
비타민 C 7.00mg |
비타민 E 0.60mg |
식이섬유 4.00g |
아연 1.10mg |
엽산 7.10㎍ |
인 77.00mg |
지질 0.30g |
철분 1.10mg |
칼륨 518.00mg |
칼슘 14.00mg |
콜레스테롤 0.00mg |
회분 1.10g |
영양성분 : 100g 기준 13kcal
[네이버 지식백과] 죽순 (쿡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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