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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당뇨병

두릅나무(총목피 摠木皮)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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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총목피 摠木皮)
구분 설명 참고
과명 두릅나무과 (Araliaceae) 두릅나무속(Aralia) 낙엽활엽관목
학명(Aralia elata (Miq.) Seem.)
영문명(Korean angelica tree)
 
별명(이명) 둥근잎두릅,총목(摠木),드릅(경상도),목말채,모두채
 
한약명/생약명 총목피(摠木皮),자노아(刺老鴉),목두채(木頭菜),문두채(吻頭菜),요두채(搖頭菜)

분포지 전국 산야,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골짜기, 원산지(한국)  
꽃피는 시기 8~9월(흰색,산형꽃차례,양성화 또는 수꽃이 섞여 있다.), 꽃말(애절,희생)  
수확기(결실기) 10월(핵과, 검은색)  
용도 식용,약용(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약용 (효능) 補氣(보기),安神(안신),活血(활혈),건위,이뇨,진통,수렴,자양강정
(적용질환) 소염,驅瘀血藥(구어혈약),당뇨병,간 질환(간경변,만성간염,급성간염),신장염,신경쇠약,류머티스 관절염,해수,위암,소화제,위장병(위궤양,위경련),각기,수종,발기부전,무기력증,저혈압,고혈압,백내장
 
사용부위 뿌리껍질 및 나무껍질,열매

 
채취 및 조제 봄에 채취하여 가시는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서 사용

성분 나무껍질에는 강심배당체,사포닌,정유,미량의 알칼로이드 등 함유
뿌리
에는 오레아놀산의 배당체인 아랄로사이드 A,B,C 등 함유
에는 사포닌 함유

※ 영양성분 함량
: 수분 85.8%, 단백질 5.6g, 탄수화물 5.9g, 칼슘 50mg, 인 150mg, 철 5.2mg, 비타민 A 3240I.U, C 5mg.


약효 및 용법 당뇨병에는 두릅나무 껍질을 열탕으로 달여 아침저녁으로 계속 복용
신경통
에는 두릅나무 뿌리껍질과 우슬을 열탕으로 달여 복용

주로 살짝 데쳐 숙회로 먹거나 전을 부치거나 장아찌를 담가 먹는다.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있어 씁쓸한 맛이 나며, 원기회복과 혈당조절에 좋다.

음식궁합
소고기와 두릅을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함께 두릅에 함유된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좋은 보양식이 된다.
-초고추장 (두릅은 단백질과 회분이 많고, 비타민 C도 풍부하여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치면 두릅 특유의 향과 씹는 맛을 즐기 수 있으며 입맛도 돋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의사항

두릅의 줄기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성 성분이 있으므로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끓는 물에 데쳐서 독성 성분을 빼낸 뒤 먹는 것이 좋다.

 
     
출처 질병으로 분류한 약초백과사전(한국생약연구소 엮음, 2007년)  
해설 두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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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3∼4m이다. 줄기는 그리 갈라지지 않으며 억센 가시가 많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0∼100cm로 홀수 2회 깃꼴겹잎(奇數二回羽狀複葉)이며 잎자루와 작은잎에 가시가 있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상 달걀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다. 잎 길이는 5∼12cm, 나비 2∼7cm로 큰 톱니가 있고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색이다.

8∼9월에 가지 끝에 길이 30∼45cm의 산형꽃차례[傘形花序]를 이루고 백색 꽃이 핀다.

꽃은 양성(兩性)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으며 지름 3mm 정도이다. 꽃잎 ·수술 ·암술대는 모두 5개이며,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둥글고 10월에 검게 익으며, 종자는 뒷면에 좁쌀 같은 돌기가 약간 있다. 새순을 식용한다.

생약의 총목피(曾木皮)는 나무껍질을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열매와 뿌리를 해수(咳嗽) ·위암 ·당뇨병 ·소화제에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당뇨병에 나무껍질이나 뿌리를 달여 먹는다. 한국 ·일본 ·사할린 ·중국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잎 뒷면에 회색 또는 황색의 가는 털이 나 있는 것을 애기두릅나무(var. canescens), 잎이 작고 둥글며 잎자루의 가시가 큰 것을 둥근잎두릅나무(var. rotundata)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나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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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일본, 중국, 극동러시아; 전국 분포.

특징
근맹아가 많이 발생하고 생장속도는 보통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홀수 2회 깃모양겹잎이며 잎축과 소엽에 가시가 있고 소엽은 달걀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형 또는 원저이고 길이와 폭이 각 5-12cm × 2-7cm로, 큰톱니가 있고 뒷면은 회색이며, 맥 위에 털이 있다.


복총상꽃차례로 길이가 30-45cm이고, 꽃은 양성 또는 수꽃이 섞여있으며 지름 3mm로 흰색이고 꽃잎, 수술 및 암술대는 각각 5개이며 6월 말-8월 말 개화한다.

열매
열매는 장과상 핵과로 둥글고 지름 3mm로 검은색이며, 종자는 뒷면에 입상의 돌기가 약간 존재하며 9월 중순-10월 중순에 성숙한다.

줄기
가지에 가시 같은 돌기 발달하였고 털이 많고, 굳센 가시가 많다.

생육환경
토양은 토심이 깊고 토양습윤 조건이 적합한 곳에서 자란다. 지형은 계곡이나 산복부의 북향이나 북동향 방향인 지역으로 경사 15-30도가 적당하다. 해발고는 200-600m, 비음도는 25-35%가 적당하며 산성도(PH)는 5.1-5.8이 알맞다.

나무두릅은 평지로부터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지대까지 자생하고 있는만큼 내한성이 강하다. 땅두릅은 내한성이 강하며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거름기가 많은 비옥하고 물빠짐이 좋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가장 알맞다.

번식방법
실생, 근삽, 분주등에 의한 번식을 하며 근맹아 분주 증식이 용이하다. 증식방법은 파종할 경우 9월에 채종하여 기건 저장하였다가 춘기에 파종을 하나 발아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재배특성
1) 재배기술
번식 - 보통 뿌리꽂이에 의해 번식한다. 뿌리꽂이 묘는 3년생 모수에서 100개 이상 채취할 수 있는데 길이 10cm 이상, 굵기 6mm 이상으로 다듬어야 좋다. 시기는 눈트기 전이 좋은데 대체로 3월 상순-5월 상순이 알맞다.
정식 - 대체로 눈트기 전이 알맞으며 정식거리는 60×60cm로 300평당 약 3,000주가 소요된다. 나무두릅은 깊이, 넓이 각각 45-60cm의 구덩이를 파고 퇴비나 닭똥을 구덩이마다 겉흙과 잘 섞어서 채운 다음 그 위에 묘목을 심고 물을 충분히 준 후 다시 마른 겉흙으로 덮어준다. 땅두릅의 정식거리는 이랑나비 90cm, 포기사이 45-60cm가 알맞으며 300평당 약 1,800-4,800주의 종묘가 소요된다.
재배방법 - 나무두릅은 조기재배법과 하우스재배법이 있고 땅두릅은 채소용 줄기 연화재배법이 있다.

조기재배법: 2월 하순경 나무두릅의 순에 폭 6cm,길이 20cm의 비닐자루를 씌워주거나 지베렐린을 1-2ppm의 농도로 두릅순에 0.5-1단 정도 소형분무기로 뿌려준다.
하우스재배법: 1-2월경 눈을 2-3개 정도 붙인 나무두릅의 가지를 길이 20cm 이상으로 잘라 하우스내에 빽빽히 세워두고 낮 20-25℃, 밤 10-15℃로 보온하면 30-40일 후부터 수확할 수 있다.
촉성연화재배: 묘두를 2월 상순경 하우스내에 정식하여 3월 중순경까지 왕겨를 덮고 그위에 투명비닐터널을 만들어 주고 해가림을 해줌으로써 연화시키는 방법이다. 이때 묘두 100주당 지베렐린을 물 20ℓ에 0.2g을 타서 뿌려주면 생육이 촉진된다.

2) 관리
① 중경제초 - 묘목을 정식한 후 생육초기에 묘목근처의 잡초를 뽑아주거나 낫으로 베어준다. 제초작업은 연 2회정도 실시하면 충분하다.
② 가지치기와 솎음질 - 나무두릅은 정식 후 2년차부터 4월 하순-5월상순경에 새순을 수확한 후 밑둥치 60cm정도 남기고 전정하여 준다. 4년차부터 땅 속에서 돋아나는 새움을 제거하여 준다. 한포기당 새순을 딸 수 있는 가지는 4개정도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솎아준다.

3) 수확
나무두릅의 경우 하우스재배시 1월부터 노지재배시 4월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노지재배의 10a당 수확량은 3년생의 경우 100-150kg정도이며 6년생부터는 200-300kg까지 생산된다. 땅두릅의 경우 뿌리는 정식 후 그 해 늦가을에 수확하지만 약초의 시세와 형편에 따라 다음해 가을 또는 봄에 수확할 수 있다. 300평당 수량은 보통 건재로서 240-300kg정도이다.

이용방안
• 주요 조림수종: 특용수종
• 새순은 데쳐서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진미식품이다.
• 밀원,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있다.
根皮(근피), 나무껍질을 총목피라 하며 약용한다.
① 봄에 채취하여 가시는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② 성분: 强心配糖體(강심배당체), saponin, 精油(정유) 및 미량의 alkaloid가 함유되어 있다. 뿌리에는 oleanol酸(산)의 배당체인 araloside A,B,C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saponin이 들어 있고 aglycon은 hederagenin이다.
③ 약효: 補氣(보기), 安神(안신), 强精滋腎(강정자신), 祛風(거풍), 活血(활혈)의 효능이 있다. 消炎(소염), 이뇨, 驅瘀血藥(구어혈약)으로 응용되며 신경쇠약, 류머티성 관절염, 腎炎(신염), 肝硬變(간경변), 만성간염, 위장병, 당뇨병, 陽虛氣弱(양허기약), 腎陽不足(신양부족)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15-30g(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塗布(도포)한다.

보호방안
두릅은 고급 산채로, 맛과 향기가 독특하여 수요가 늘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자연산과 비슷한 맛과 향을 지니며,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 개발된다면 봄철의 소득원으로서 상당히 유망한 품목이다.

유사종
▶둥근잎두릅(var. rotundata NAK.): 잎이 작고 둥글며 잎자루의 가시가 크다.
▶애기두릅나무
(Aralia elata f. canescens (Siebold & Zucc.) T.Yamaz.): 잎 뒷면 특히 맥계에 갈색 또는 황색의 짧은 털이 있으며 두릅나무에 비해 전체의 가시가 적다.

병충해 및 방제방법
병충해

나무두릅의 병해는 궤양병, 녹병, 뒤면모무늬병, 줄기마름병이 있고, 충해로는 응애, 하늘소, 두릅나무잎벌레 등이 있다.
응애: 도시 근교지역이나 평야지에서 재배할 때 발생된다.
하늘소: 8월경에 나무두릅 가지속에 구멍을 뚫고 침입하여 나무속을 갉아 먹는다.

땅두릅의 병해충은 묘두를 나눌 때 생기는 썩음병만 예방한다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아 재배관리가 쉽고 경영적으로 매우 유리하다.

방제방법
응애: 살비제를 사용한다.
하늘소: 유기인제 1,000배액을 살포하여 방제한다.
녹병: 병에 걸린 낙엽을 긁어 모아 태우고 4월 중.하순경의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수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매년마다 이 병이 심한 과원은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 또는 디포라탄 800배액을 10-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 예방에 힘쓴다.
줄기마름병: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동해나 피소를 막기 위하여 나무줄기에 백색수성페인트를 발라준다.
잎벌레: 유충가해기인 5월하순에서 7월하순에 디프제 1,000배액, 나크 3% 분제(ha당 40kg) 등을 수관에 살포한다.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7월-8월에 성충을 포살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나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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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순을 두릅이라 한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드릅이라 한다. 두릅나무 어린순은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고급 나물이다. 무치거나 된장국을 끓여도 좋고,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장아찌를 담가도 맛있다. 전을 부치기도 하고, 찹쌀 가루나 튀김 가루를 묻혀 튀김도 한다. 두릅 데친 물을 식혀서 물김치도 담근다.

- 나물 할 때 : 봄
- 나물 하는 방법 : 어린순을 딴다.
- 추천 음식 :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먹거나 무침, 된장국, 장아찌, 전, 튀김, 물김치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나무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010. 3. 1., 이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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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3~4m 정도의 높이로 자라는 키 작은 낙엽활엽수이다. 줄기는 별로 갈라지지 않고 굳센 가시가 많이 돋쳐 있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주로 줄기와 가지의 끝 부분에 몰려나며 40~100cm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거대한 잎이 두 번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잎 조각은 넓은 계란 꼴 또는 타원 꼴에 가까운 계란 꼴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동은 둥글다. 잎 조각의 길이는 5~10cm이고 가장자리에는 큰 톱니가 배열되어 있다. 잎자루와 잎 조각에도 작은 가시가 돋쳐 있다.

꽃은 가지 끝에서 자라난 꽃대에 큰 우산 꼴로 뭉쳐 핀다. 5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는 꽃은 지름이 3mm 정도이고 빛깔은 희다. 열매는 둥글고 크기는 3mm 안팎인데 가을에 익으면 검게 물든다.

2. 분포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산의 양지쪽 골짜기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총목피

사용부위
껍질과 뿌리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봄에 채취하며 껍질의 경우에는 가시를 제거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스티그마스테롤(Stigmasterol), 알파-타랄린(α-Taralin), 베타-사이토스테롤(β-Sitosterol), 리놀레닉산(Linolenic acid), 페트로셀리디닉산(Petroselidin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건위, 이뇨, 진통, 수렴, 거풍, 강정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위궤양, 위경련, 신장염, 각기, 수종, 당뇨병, 신경쇠약, 발기력부전, 관절염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5~10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4. 식용법
4월 상·중순에 돋아나는 순을 뜯어다가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약간 자란 것은 찢어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산채 가운데서도 고급에 속하며 최근에는 온상 재배로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나무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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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분
두릅나무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키 3~4m 정도로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매우 적게 나온다. 봄에 잎줄기가 무성하게 나와 위쪽이 넓은 장막 같아지나 겨울에는 엉성하다.

2. 서식지
산속 양지바른 계곡이나 너덜바위 지역, 숲가에 주로 서식하며 군락성을 띤다.

3. 특징

가지가 거의 없고 가시가 많다.


가지 끝에 깃 모양으로 갈라진 긴 잎줄기가 여러 개 나와 5~12㎝ 정도의 잎들이 9~21개씩 어긋나게 달려 홀수로 잎이 달린 2~3겹의 깃털 모양이 된다.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크거나 작은 톱니가 있다. 가을에 노랗다가 붉게 물든다.


8~9월에 가지 끝에 연녹색을 띤 흰색으로 핀다. 같은 길이로 두 번 어긋나게 갈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꽃이 달린다.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나오며 수술만 있는 수꽃이 섞여 있다. 암술대는 5개, 수술은 5개, 꽃잎은 5장, 꽃받침통은 5개다.

열매
10월에 과육과 단단한 씨앗이 있는 지름 3㎜ 정도의 눌린 공 모양의 열매가 검은색으로 여문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녹색을 띠다가 밝은 갈색이 된다. 묵을수록 회갈색이 된다. 밋밋하면서도 잎 떨어진 잎자리가 흔적처럼 남고 큰 가시가 많다. 음지에서 자라는 나무는 연하고 가시가 적게 난다.

줄기 속
가장자리는 노란빛 도는 흰 갈색을 띤다. 안쪽에 검은 갈색의 넓은 심이 있다. 한가운데에는 흰 갈색의 무른 속심이 있다. 속껍질은 짙은 노란 갈색을 띤다.

가지
햇가지는 푸르다가 점차 밝은 갈색을 띠며 묵으면 회갈색이 된다. 껍질눈과 잔 가시가 있다.

겨울눈
뾰족한 원뿔 모양이며 밝은 갈색을 띤다.

4. 용도
약용: 무기력증, 위장병, 신경쇠약, 저혈압, 위장병, 신장병, 고혈압, 간 질환, 신경통, 당뇨
식용: 나물

민간요법
새순(목두채, 木頭菜)
초봄에 채취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쓴다. 기력 없는 데, 위장병에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뿌리껍질(근피, 根皮)
봄, 가을에 채취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쓴다. 신경쇠약, 저혈압에 말린 것 2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줄기껍질(총목피, 憁木皮)

봄~초여름에 채취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쓴다. 위장병, 신장병, 혈압 높은 데, 간 질환, 신경통, 당뇨에 말린 것 2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식용방법
새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나무 (약초도감, 2010. 7. 5., 솔뫼(송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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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줄기: 낙엽 소교목(小喬木)으로 전체에 예리한 침이 있고, 윗부분에 수평으로 퍼져 난 잎차례(葉序) 때문에 우산을 펼친 것 같은 수형(樹型)이 된다.

: 가지 끝에 모여 나며, 2회기수우상복엽(二回奇數羽狀複葉)으로 엽축(葉軸), 잎자루, 작은잎(小葉)에 모두 가시가 있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다. 맥(脈) 위에 억센털(剛毛)이 산생(散生)하고, 뒷면에는 황갈색 굽은 털이 밀생한다.

: 8~9월에 가지 끝에서 백색으로 피며, 우산모양꽃차례(傘形花序)이면서 복총상(複總狀)의 고깔꽃차례(圓錐花序)다. 쌀알만 한 백색 꽃이 밀생하며, 충매화(蟲媒花)다.

열매: 알갱이열매(核果)로 10월에 흑색으로 익으며, 액질(液質)이 많다. 그 속에 갈색 종자가 5개 들어 있고, 주로 조류산포(鳥類散布)한다.

염색체수: 2n=24

생태분류
서식처: 산지 숲(二次林) 가장자리, 밝은 숲속, 돌무덤(轉石地), 산기슭의 벌채 및 산불 적지(跡地), 붕괴지 등, 양지~반음지, 적습(適濕)~약습(弱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식생지리: 냉온대~난온대(대륙성), 중국, 만주, 일본, 사할린, 아무르, 동시베리아 등
식생형: 임연식생(망토식물군락)
종보존등급: [Ⅳ] 일반감시대상종

두릅나무는 숲 가장자리(林緣) 식생의 주요 구성 종으로 어릴 때 성장속도는 무척 빠르다. 수분환경조건이 양호한 입지에서는 성장속도가 더욱 빠르다. 식물사회학적으로 산불 난 곳(山火跡地), 벌채지(伐採跡地), 토사(土砂) 붕괴지처럼 교란된 입지의 선구식생으로서 망토군락(mantle plant community)의 표징종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환동해지역 전역에 골고루 분포한다. 산비탈에 식재하면, 이른 봄 어린 순(정아(頂芽)가 성장한 것)을 수차례 채취할 수 있다. 상큼한 향이 입맛을 돌게하는 건강 식재료로 인기가 높다. 두릅나무는 성장에 필수적인 조직(組織)인 독특하고 탁월한 재생 능력이 있는 싹(芽) 덕택에 그렇게 줄기 끝을 뜯겨도 살아갈 수 있다.

두릅나무는 어린 나무일 때 줄기가 직립하면서 옆가지(側枝)를 만들지 않는다. 정아만 쑥쑥 성장하며, 정아가 훼손되면 숨어 있던 측아(側芽, 潛伏芽)가 열리면서 성장하기 시작한다.

본래의 원줄기가 훼손된 후 측아에서 성장한 줄기가 새로운 원줄기를 대신하는 것이다. 그런데 두릅나무는 성장속도가 빠른 만큼이나 수명이 짧다. 보통 10년 정도면 죽어버리며, 15년 정도면 최고령이다.

망토군락이라는 식물사회를 구성하는 선구식물종(pioneer plant species) 대부분의 공통된 특징이다. 성장속도가 빠른데도 오랜 세월 장수할 수 있다면, 그것은 불공평하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자연생태계 속에서 그런 일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

두릅나무 속명 아랄리아(Aralia)는 그 유래가 불분명한데, 명명에 재료가 된 표본을 채집한 장소가 캐나다의 프랑스어 문화권 지역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종소명 엘라타(elata)는 단순히 키가 크다는 의미가 아니라, 생각했던 것보다는 크다(exalted 또는 elevated)는 의미의 라틴어다. 한자명이나 일본명은 두릅나무 楤(총, 또는 송)을 이용해 총목(楤木)으로 표기한다.

한글명 두릅나무의 두릅은 어린 순이란 의미가 있다. 일명 목두채(木頭菜)라고도 하며, 나무 머리 부분에 달린 나물이란 의미다.

‘두릅’의 어원은 오랫동안 재배작물로 이용했던 독활(獨活, Aralia cordata)의 한자명에 잇닿아 있다. 독활에 대한 향명으로 頭乙戶邑(두을호읍)이 있고, 이에 대한 한글표기로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에서 독활,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둘홉으로 기재했기 때문이다. 둘홉이 세월이 지나면서 두릅으로 전화된 것이다.

두릅나무와 독활은 같은 속으로 여러 가지가 많이 닮았다. 우리말에 고사리 따위의 산나물을 열 모숨 정도로 엮은 것을 두름이라 칭한다. 실제로 봄철 한 계절에 두릅나무 한 그루에서 두릅 새순을 열 모숨 이상 거뜬히 채취할 수 있다. 일본명 다라노끼(楤の木)는 유래 미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라는 우리말 드름이나 두릅과 통한다. 음운(音韻)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두릅나무는 식물사회학적으로 대륙 요소이고, 모름지기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나물문화의 중심에 있는 식물자원이기 때문이다.

두릅나무의 경우처럼 일본에서 유래 미상이라는 일본명은 대부분 한반도에서 그 유래를 찾으면 된다. 대륙의 오래된 민족식물학의 연원을 다 알기가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늘 그랬듯이 그들은 대륙(한반도)의 통신을 드러내기를 꺼려 침묵하거나 뒤틀어 버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나무 [Exalted angelica tree, タラノキ, 辽东楤木]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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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로는 총목(摠木)이라고 하며, 학명은 Aralia elata SEEM.이다. 우리나라 도처의 산기슭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는 식물로, 원줄기는 곧게 자라고 가지가 약간 나오며 줄기와 잎에는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가 40∼100㎝로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8월에 흰색의 작은 꽃이 피며, 10월에는 작은 공 모양의 검은 열매가 익는다. 나무의 껍질에는 가시가 있으며 약한 방향을 내는데, 이 방향은 한약에서 쓰이는 독활(獨活)과 비슷하다.

『물명고(物名考)』에서는 “총목은 꼭지에 가지가 많고 줄기에는 가시가 있다. 산사람들이 나무 꼭대기의 어린 순을 꺾어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고 하였다.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경에 어린 순을 꺾어서 먹는데, 이를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두릅초회는 별미로 특히 절에서 즐겨 먹는다. 날것을 그대로 물에 담가 쓴 맛을 빼고 먹어도 좋고, 데치는 대신 뜨거운 재 속에 넣어 찌면 더욱 맛이 좋다. 또, 두릅을 약간 데친 후에 길이로 째서 소금·기름·깨소금으로 양념을 하고, 꼬챙이에 꿰어 밀가루를 바르고 달걀을 씌워 지지는 적도 별미이다.

『해동죽지(海東竹枝)』에서는 용문산의 두릅이 특히 맛있다고 하였다. 겨울철에 두릅의 맛을 즐기려면 10월 말경 큰 항아리에 흙을 채우고 한 자 남짓한 가지를 꺾어서 흙에 꽂아 온돌방에 두고 계속 물을 주면 가지에서 두릅이 돋아나온다.

두릅의 일반성분은 100g당 열량 39cal, 수분 85%, 단백질 5.6%, 지질 1.2%, 섬유질 2.5%, 회분 1.5%, 칼슘 50㎎, 인 50㎎, 철 5.2㎎, 비타민A 1080I.U., 비타민B1 0.09㎎, 비타민B2 0.42㎎, 니코틴산 0.8㎎, 비타민C 5㎎이다. 그리고 두릅나무에는 약효도 있다. 나무껍질을 벗겨서 말린 것을 총목피라고 하는데 이는 당뇨병을 다스리고 위를 튼튼히 하며 신장병에도 좋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나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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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Aralia elata, 영어: Korean angelica-tree)는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이름
두릅나무는 향약본초에 지두을호읍으로 기록된 데서, 또는 목두채에서 둘훕이 유래되었고 이것이 두릅으로 변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동의보감 탕액편에는 둘옵<둘훕으로 기재되어 있다.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 한편, 조기 등의 물고기를 짚으로 한 줄에 10마리씩 두 줄로 엮은 것을 두름이라고 하는데, 지리산 지역에서는 현재도 산나물 중 두릅나물만 유일하게 조기나 굴비를 엮듯이 엮어서 판매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두릅나무의 이름 유래라 할 수 있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과 나무두릅을 모두 두릅이라고 하지만 두 가지는 다르게 사용된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생김새
높이는 3-4m이며 줄기는 그리 갈라지지 않으며 억센 가시가 많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0-100cm로 엽축과 작은잎에 가시가 있다. 작은잎은 넓은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다. 잎 길이는 5-12cm, 나비 2-7cm로 큰 톱니가 있고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색이다. 8-9월에 가지 끝에 길이 30-45cm의 산형꽃차례를 이루고 백색 꽃이 핀다. 꽃은 흰색이고, 양성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으며 지름 3mm 정도이다. 꽃잎·수술·암술대는 모두 5개이며,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10월에 검게 익으며, 종자는 뒷면에 좁쌀같은 돌기가 약간 있다.

쓰임새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독특한 향이 나는 산나물이다.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자연산 나무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스 온상에 꽂아 재배하기도 한다. 나무두릅은 강원도,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생약의 총목피는 나무껍질을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열매와 뿌리를 해수·위암·당뇨병·소화제에 사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나무(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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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두채 한국전통지식포탈
두릅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두릅나무 Aralia elata의 뿌리 껍질과 나무 껍질이며, 기운이 허약하고 신경쇠약이 있을 때나 진통(鎭痛),소염(消炎) 또는 신(腎)의 허약으로 양기(陽氣)가 부족한 경우에 쓰이는 약재임
외국어 표기 木頭菜(한자)

목두채 한국고전용어사전
두릅나물.
외국어 표기 木頭菜(한자)
용례 월령.…두릅나물 3상자.<매 상자의 값은 2냥 4전>… ; 月令…木頭菜三箱<每箱價 二兩 四錢>… [만기요람 재용편 권제1 공상 대전]
[네이버 지식백과] 목두채 [木頭菜] (한국전통지식포탈, 한국전통지식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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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전
요약 연한 두릅순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쇠고기 다진 것을 얇게 펴서 붙인 후에 기름에 지진 것.

국가 한국
구분 전유어
주재료 두릅, 쇠고기, 달걀

두릅전은 연한 두릅순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쇠고기 다진 것을 얇게 펴서 붙인 후에 기름에 지진 것으로 두릅의 독특한 향과 고기 맛이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두릅은 두릅나무의 어린 순을 말하는 것으로 두릅나무의 껍질은 당뇨병과 신장병의 약재로 쓰이며, 잎, 뿌리, 과실 등은 건위제로 이용되어 왔다. 특히 두릅은 다른 채소류와 비교하여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지방과 열량이 적은 편이다.

또한 두릅의 잎과 껍질에는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신장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두릅을 채취할 때에는 가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갈라진 순이 붙어 있는 부분을 손으로 비틀듯이 따는 것이 중요하다. 두릅전은 이른 봄에 나는 두릅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밀가루와 달걀을 씌어 지진 것으로 두릅의 향기와 맛이 독특하다.

연한 두릅순을 골라 겉껍질을 벗기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숨이 죽으면 반으로 갈라 도마에 놓고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겨 얇고 평평하게 편다. 쇠고기는 곱게 다져서 소금,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등을 넣고 고루 양념한다. 준비한 두릅을 도마에 놓고 한쪽에 밀가루를 약간 뿌리고 고기를 얇게 펴서 붙인 후에 다시 밀가루와 달걀을 씌어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지진다.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 초간장을 곁들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전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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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튀김
요약 두릅을 밀가루 반죽으로 튀겨 낸 음식.
국가 한국 충청남도
구분 튀김
주재료 두릅, 밀가루

두릅은 두릅나무의 어린 순으로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자란다. 두릅나무의 껍질은 당뇨병과 신장병의 약재로 쓰이며, 잎, 뿌리, 과실은 건위제로 이용되어 왔다. 특히 두릅은 다른 채소와 비교하여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지방과 열량이 적다. 또한 두릅의 잎과 껍질에는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신장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어린잎은 오래 전부터 식용되어 왔으며, 봄에 돋는 두릅순은 독특한 향이 좋다. 두릅순을 채취할 때에는 가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갈라진 순이 붙어 있는 부분을 손으로 비틀듯이 따는 것이 중요하다. 두릅은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고 비타민 C도 풍부한 편이다. 두릅나물은 이른 봄에 나는 두릅을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친 나물로서 향기와 맛이 독특하다.

튀김가루에 소금과 깨를 넣고 물을 부어 묽게 튀김 반죽을 만든다. 어리고 연한 두릅을 골라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닦은 후 튀김옷을 얇게 입힌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적당한 온도로 두릅을 바삭하게 튀겨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튀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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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장아찌
요약 이른 봄 3~4월경 맑고 깊은 산악지대에서 자라는 두릅나무의 새순을 끓는 물에 데쳐 달인 간장에 담거나 고추장에 박아서 먹는 장아찌이다.

두릅나무의 새순인 두릅은 순이 연하고 굵으며 잎이 피지 않고 향이 강한 것으로 고른다. 두릅은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한다. 물에 진간장, 집간장, 설탕, 식초를 넣어 끓인 후 식힌다. 항아리에 두릅을 넣고 잠기도록 달인 간장을 붓는다.1~2주일이 지난 뒤 간장을 따라내어 다시 끓여 식힌 후 붓고 25~40일 정도 지난 뒤 다시 한번 더 간장을 끓여서 식힌 후 붓는다. 3~6개월이 지나면 먹을 수 있다. 특히 고추장에 박아둘 때는 물기를 꼭 짜서 넣고 맛이 들면 꺼내 갖은 양념에 무쳐 먹는다. 두릅은 절에서 스님들이 많이 먹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산채 중에서 가죽나무잎과 함께 가장 비싼 나물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장아찌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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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산적
요약 두릅과 쇠고기를 양념한 뒤 꼬챙이에 꿰어 팬에 지진 음식.

두릅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인 두릅나무의 어린 순으로 봄나물 중 가장 맛이 좋다 하여 목두채(木頭菜)라고도 하였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신선한 향과 더불어 약간의 단맛이 나기 때문에 삶아서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 쓴맛과 매운맛이 약간 나지만 물에 담가 두거나 살짝 데치면 없어진다. 두릅은 대체적으로 두릅산적, 두릅튀김, 두릅회 등 3가지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는다.

재료는 두릅 200g, 쇠고기 200g, 잣가루 1큰술, 초간장 적당량을 준비한다. 두릅 양념은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을 준비하고 쇠고기 양념은 간장 1큰술 반,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후춧가루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2작은술을 준비한다.

두릅은 길이가 5㎝ 정도 되고 굵기가 적당하며 싱싱한 것을 골라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줄기부터 넣어 파랗게 데친다. 살짝 데친 두릅은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 후 굵기에 따라 2~4쪽으로 갈라 양념한다. 쇠고기는 연한 것을 골라 결대로 저며서 안팎으로 칼집을 곱게 내어 길이 6㎝, 폭 1㎝ 정도로 썰어서 양념한다.

양념한 두릅과 쇠고기를 하나씩 번갈아 꼬챙이에 꿰어 팬에 기름을 두르고 지진다. 부칠 때는 고기가 충분히 익도록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간 불에서 서서히 부치는 것이 요령이다. 상에 낼 때는 접시에 담아 잣가루를 뿌리고 초간장을 곁들인다.

다른 조리법으로는 삶은 두릅을 양념하여 팬에 지진 쇠고기와 꼬챙이에 꿰어 상에 내거나 양념한 두릅과 쇠고기를 꼬챙이에 꿰어 밀가루와 달걀을 전체적으로 입혀서 팬에 노릇하게 지지는 방법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산적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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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김치
요약 두릅과 무를 양념에 버무려 담가 먹는 김치이다. 간을 약하게 해야 사각사각 씹히는 맛과 향이 살아 있다. 봄철 두릅나무의 줄기 끝에 피는 새순으로 담는 계절 김치이다.

제철에 난 싱싱한 두릅을 다듬어 옅은 소금물에 하루쯤 두거나,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군다. 데친 두릅은 채썬 무와 함께 소금을 뿌려 살짝 섞는다. 큰 그릇에 마늘, 생강, 찹쌀풀, 액젓, 고춧가루, 설탕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든다. 여기에 두릅, 무, 어슷썬 파와 채썬 밤, 실고추를 넣고 잘 버무린다.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우거지로 꼭 눌러 덮고 찬 곳에서 보관한다. 두릅은 당뇨, 위장질환, 동맥경화 등에 좋고, 해열, 진통, 부종, 두통, 치통, 관절염, 수족 불수, 혈관 확장, 혈압 강하, 최면 등에도 효과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김치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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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두릅나무
(Aralia elata (Miq.) Seem.): 잎은 길이 40-50cm이고 엽축과 소엽에도 가시가 있고 잎의 뒷면은 회색으로 맥 위에 털이 있다.
▶둥근잎두릅(var. rotundata NAK.): 잎이 작고 둥글며 잎자루의 가시가 크다.
▶민두릅나무
(): 가시가 없다.
▶애기두릅나무(Aralia elata f. canescens (Siebold & Zucc.) T.Yamaz.): 잎 뒷면 특히 맥계에 갈색 또는 황색의 짧은 털이 있으며 두릅나무에 비해 전체의 가시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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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풍(祛風):(물리칠 거, 바람 풍),
              *풍사(風邪)를 소산(消散)시키는 것으로서, 표리, 장부, 경락에 유체(留滯)되어 있는 풍사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풍은 외풍(外風)과 내풍(內風)으로 나누어 치료하는데, 외풍은 소산(疏散)하고, 내풍은 식풍(熄風)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따라서 거풍법(祛風法)은 외풍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방법을 가리킨다.
             *안과 밖, 경락(經絡)및 장부(臟腑) 사이에 머물러 있는 풍사(風邪)를 제거하는 것임
소염(消炎):염증(炎症)을 가라앉히는 효능
안신(安神):정신을 안정하게 함


 

♣ 영양성분

 
니아신
2.00mg
나트륨
5.00mg
단백질
3.70g
당질
2.3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403.00㎍
비타민 A
67.00㎍RE
비타민 B1
0.12mg
비타민 B2
0.25mg
비타민 B6
0.21mg
비타민 C
15.00mg
비타민 E
4.00mg
식이섬유
3.58g
아연
0.35mg
엽산
88.40㎍

103.00mg
지질
0.40g
철분
2.40mg
칼륨
446.00mg
칼슘
15.00mg
콜레스테롤
2.00mg
회분
1.10g


영양성분 : 100g 기준 21kcal
[네이버 지식백과] 두릅 (쿡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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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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