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물박달나무(흑화 黑樺)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3. 3. 7.
SMALL

물박달나무(흑화 黑樺)
구분 설명 참고
과명 자작나무과 (Betulaceae) 자작나무속(Betula) 낙엽 활엽 교목
학명(Betula davurica Pall.)
영문명(Asian black birch)
 
별명(이명) 소단목(小檀木),째작나무
 
한약명/생약명 흑화(黑樺)

분포지 산지  
꽃피는 시기 5월(갈색,단성화 이삭꽃차례, 암수한그루)  
수확기(결실기) 9~10월(소견과, 날개가 있다.)  
용도 약용  
약용 (효능,적용질환) 위염으로 인한 복통과 위산과다,위장병,골다공증
 
사용부위 어린싹,나무껍질,수액

 
채취 및 조제 초봄에 채취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쓴다.

성분


약효 및 용법

 
     
출처
 
해설 ♣ 물박달나무(小檀木)
물가에서 잘 자라는 박달나무라고 붙여졌다.
~~~~~~~~~~~~~~~~~~~~~~~~~~~~~~~~~~~~~~~~~

♣ 산지의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20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 또는 회색이며 얇은 조각으로 벗겨진다. 작은 가지는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고 털과 지점(脂點)이 있다. 잎은 길이 3∼8cm의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의 맥 위에는 털이 있고, 측맥은 7∼8쌍이며, 잎 뒷면에는 지점이 많다.

꽃은 단성화이고 암수한그루이며 5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밑으로 처지고 길이가 6∼7cm이며 포는 갈색이고 털이 있다. 암꽃이삭은 곧게 서고 길이 4cm의 원통 모양이며 포는 갈색이다. 열매는 견과이고 길이 4mm의 타원 모양이며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날개가 있으며 9월 하순에 익으며 10월에 떨어진다.

한방에서는 어린 싹을 흑화(黑樺)라는 약재로 쓰는데, 위염으로 인한 복통과 위산과다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한국(경기와 강원 이북)·중국 동북부·우수리(江) 유역·아무르·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물박달나무 [black birch]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분포
한반도(전국, 주로 백두대간), 일본, 중국, 몽골, 극동러시아

특징
맹아력은 약하지만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는 천연하종발아가 잘 된다.


잎은 어긋나기이며 달걀모양이고 첨두이며 예저 또는 아절저이고 길이 3-8cm, 폭 3-5cm로서 이중거치가 있으며 표면은 맥 위에 털이 있고 녹색이며 뒷면에는 지점(脂點)이 많고 맥위에 잔털이 있으며 황록색이고 7-8쌍의 측맥이 뚜렷하고 잎자루는 길이 5-15mm로서 털이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5월에 피며 이삭꽃차례로 수꽃차례는 아래로 처지고 수꽃이삭은 길이 6-7cm이며 밑으로 드리운다. 암꽃이삭은 곧게 서고 길이 2-3cm로서 긴 타원형이며 비늘조각은 털이 없고 광택이 나며 윗부분이 얕게 3개로 갈라진다. 포는 갈색으로서 연모(緣毛)가 있고 암꽃차례는 곧추서며 원통형으로 길이 4cm, 폭 1.2-1.5cm이고 포는 갈색이다.

열매
과수는 길이 2-4cm로서 원통형이며 씨앗바늘은 길이와 직경이 각각 8mm로서 씨앗바늘의 중앙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측편은 콩팥모양, 달걀모양 또는 원형이며 씨앗바늘은 길이와 폭이 각각 7.5mm이다. 견과는 타원형이고 연한 적갈색이며 길이 4mm, 폭 2mm로서 날개와 더불어 폭 4mm이다. 열매는9월 하순에 익으며 10월에 떨어진다.

줄기
높이가 20m에 달하고 곧게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 또는 회색이고 흰 선점이 있고 잘게 갈라져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며 물에 젖어도 불에 잘 탄다. 일년생가지는 흑갈색으로서 털이 있으며 지점이 많다.

뿌리
천근성(淺根性)이지만, 넓게 신장하기 때문에 지지력이 좋다.

수피
나무껍질은 회갈색 또는 회색이고 흰 선점이 있고 잘게 갈라져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며 물에 젖어도 불에 잘 탄다.

가지
일년생가지는 흑갈색으로서 털이 있으며 지점이 많다.

생육환경
심산 또는 산간지 산록부나 산복부의 양지 바른 적윤지 또는 다소 건조한 곳에서 잘 자란다. 양수이나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내한성이 크다. 공해에 대한 저항성이 적어 도심지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면 바닷가에서도 생장이 저조하다.

번식방법
9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파종 1개월 전 종자와 젖은 모래를 1: 2(3) 의 비율로 혼합하여 지하 30-50cm 깊이에 매장하거나 5℃조건의 발아기나 냉장고에 넣어 발아를 촉진시킨 후 파종한다.

재배특성
조림: 보통 2년생 묘목을 심는데 이 나무들은 초기생장이 빠르므로 기름진 땅에서는 정보당 2,000-2,500본을 심고, 메마른 땅에서는 약 3,000본을 심는다.
풀베기: 조림후 3년간 매년 2회씩 전면적으로 풀베기를 해 주어야 하며 제초제로 땅고르기 한곳은 2년간 잡초가 자라지 않으므로 3년차에 한번만 해주면 된다.
잡목솎아베기: 풀베기가 끝난후 3-5년이 되면 칡덩굴과 잡관목의 맹아가 무성하게 자라므로 잡목솎아베기와 덩굴치기를 해주어야 한다.
가지치기: 자작나무류는 가지치기를 하면 베어난 자리가 썩기 쉬우므로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 나무들을 빽빽하게 유지하여 자연히 가지가 말라 떨어지도록 한다. 그러나 너무 큰가지가 생기면 이러한 자연낙지(自然落枝)가 되지 않으므로 이와같은 경우는 가지의 중간을 잘라주어 가지의 세력을 약하게 하면 자연낙지가 쉽게 된다.
간벌: 나무들이 울폐되어 밑가지가 마르기 시작하고 나무들간에 경쟁이 일어나서 우세목과 열세목이 생길 때 간벌을 시작하는데 보통 나무를 심은지 10-15년쯤 되었을 때이다. 이후 5-10년 간격으로 2-3회 간벌을 더해 준다. 간벌은 불량목이나 피압목을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도태간벌로 실행한다.
수확: 심은지 약 50년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으며, 50년생일 경우 평균임지에서 정보당 약 168 m3의 원목을 생산할 수 있다.

이용방안
• 목재는 기구, 가구, 건축토목재, 기계재, 농기구재, 공예재, 조각재, 합판, 단판재 등으로 쓰인다.
• 조림용, 조경수, 공원수로도 이용 가능하다.
• 껍질은 염료, 벽지 등으로 쓰인다.
나무껍질과 이른 봄에 채취한 수액은 약용으로 한다.


보호방안
자생지와 자생지외 지역의 꾸준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

유사종
• 자작나무(B. platyphylla Sukachev var. japonica Hara): 나무껍질이 백색이다.
사스래나무(B. ermanii Chamisso): 나무껍질은 회적갈색, 일년생가지는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진다. 잎은 삼각상 달걀모양 또는 삼각상 넓은 달걀모양, 길이 5-10㎝이다.
• 좀고채목(B. ermanii Chamisso var. saitoana Hatusima): 잎은 달걀모양,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길이 5-10㎝, 뒷면 맥에 털이 있다.


병충해 및 방제방법

병충해
충해: 굼벵이류, 거세미나방, 땅강아지
병해: 갈색무늬병
[네이버 지식백과] 물박달나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

1. 구분
자작나무과의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로 키 20m 정도로 곧게 자란다. 가지가 위로 벌어져 위쪽이 타원형이 된다.

줄기껍질이 얇은 종잇장을 겹쳐놓은 듯 너덜너덜하다.

2. 서식지
낮은 산에서 높은 산까지 900m 고지 이하의 숲속이나 습지의 양지나 음지에 모두 서식한다. 주로 양지 쪽에서 볼 수 있으며 높은 산으로 갈수록 군락성을 띤다.

3. 특징
잎이 달걀 모양이며 줄기껍질이 종이처럼 너덜너덜하다.


5월에 어린 잎과 함께 가지 끝에 핀다. 암꽃과 한 나무에 핀다.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달리며 꽃 크기가 다르다. 수꽃은 길이 6~7㎝ 정도에 긴 꼬리 모양으로 뭉쳐서 달리며 꽃이 피면 길어져서 아래로 쳐지고 노란 꽃가루가 나와 붉은 갈색빛 도는 노란색이 된다. 암꽃은 위로 선 작은 타원형이며 갈색을 띤다.


길이 3~8㎝ 정도의 잎이 가지에 마주 달린다. 끝이 갸름하면서 뾰족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으며 치아 모양으로 갈라지기도 한다. 좌우의 잎맥은 6~8쌍이다. 앞뒷면의 잎맥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은 노란 녹색을 띠고 기름점이 있다. 잎자루에 잔털이 있다.

열매
9월에 길이 3~4㎝ 정도의 서 있는 꼬리 모양 열매가 붉은빛 도는 갈색으로 여문다. 다 익으면 열매조각이 솔방울 벌어지듯 벌어지며 안에 날개와 단단한 껍질이 있는 길이 4㎜ 정도의 타원형 씨앗이 들어 있다. 겨울에도 가지에 조금 매달려 있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회색빛 도는 갈색을 띤다. 묵을수록 밝은 회갈색이 되며 껍질이 아주 밝은 회색이 되어 너덜너덜하게 벗겨진다. 흰 기름점이 있어 물에 젖은 나무도 잘 탄다.

줄기 속
붉은빛 도는 흰 갈색을 띤다. 안쪽에는 붉은빛 도는 밝은 갈색의 넓은 심이 있다. 한가운데에는 갈색의 작고 무른 속심이 있다.

가지
햇가지는 연한 녹색을 띠다가 점차 붉은 갈색이 된다. 묵으면 검은 갈색이 된다. 잔털과 기름점과 허연 껍질눈이 있다.

겨울눈
가운데가 조금 불룩하고 위가 둔하게 뾰족한 원뿔 모양이며 갈색을 띤다.

4. 용도
수액 · 흑화(黑樺, 박달나무) 대용.
약용: 위장병, 골다공증

민간요법
박달나무 대신 사용한다.

새순(흑화, 黑樺)
초봄에 채취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쓴다. 위장병에 말린 것 2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수액
초봄에 줄기에서 채취한다. 골다공증에 물처럼 마신다.
[네이버 지식백과] 물박달나무 (약초도감, 2010. 7. 5., 솔뫼(송상곤))
~~~~~~~~~~~~~~~~~~~~~~~~~~~~~~~~~~~~~~~~~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물박달나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숙한 나무인 ‘박달나무’와 유사하다. 예로부터 박달나무를 신성시하여 건국신화에도 단군왕검이 박달나무 아래에서 신시(神市)를 열었다고 전해진다. 단군(檀君)의 ‘단’도 박달나무라는 의미이다. 박달나무의 학명은 Betula schmidtii이며, 물박달나무의 학명은 Betula dahurica인데, 두 나무의 속명(屬名)이 같으므로 비슷한 종류의 나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물박달나무와 박달나무는 나무껍질이 크게 다르다.

물박달나무는 나무껍질이 회백색으로 얇고 불규칙하게 벗겨지는 반면에 박달나무는 나무껍질이 흑갈색이나 회갈색이며 두꺼운 조각으로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물박달나무 껍질은 비에 젖거나 물에 흠뻑 젖어도 잘 타기 때문에 예전부터 불소시개로 사용되었다. 그래서 비가 와서 대부분의 나무들이 젖어 있을 때 산악인이나 군인들이 물박달나무 껍질을 이용하여 불을 피웠다고 한다. 이밖에도 물박달나무는 기구재, 신탄재, 조림수 등으로 활용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종류 및 유사종)
▶개박달나무
(Betula chinensis Maxim.): 달걀모양이며 길이 1.5-2㎝이고 비늘잎의 측편은 녹상 피침형이다. 거의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란다. 공해에 약하여 도심지에서는 잘 생육하지 못한다,
▶남포개박달(var. angusticarpa H. Winkler): 잎이 심장상 달걀모양이고 열매가 넓은 거꿀피침모양으로 진남포에서 자란다.
▶금강개박달(var. landifolia Nak.): 잎이 피침형이고 금강산에서 자란다.
▶웅기개박달(var. collina Nak.): 잎이 타원형으로서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에 털이 많고 실편의 길이가 7-8mm, 열매의 길이가 2mm, 폭이 1.5mm이다.
▶물박달나무
(Betula davurica Pall.): 잎이 달걀 모양이며 줄기껍질이 종이처럼 너덜너덜하다. 박달나무(B. schmidtii Regel)에 비해 잎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측맥은 6-8쌍이며, 열매에 날개가 있다.
▶박달나무(Betula schmidtii Regel):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는 천연하종발아가 잘 되며 맹아력은 약하다.
변재는 담황갈색, 심재는 적갈색으로 심, 변재의 구분이 명확치 않고 나이테도 분명치 않다. 산공재로 목리는 통직하고 대단히 단단하고 치밀하여 절삭가공이 용이하고 건조속도는 늦으나 비틀림이 비교적 적고, 연삭이 잘 되고 할열은 용이하다.
▶좁은잎박달나무(var. lancea): 잎이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북부지방에서 자란다.
▶사스래나무
(B. ermanii Chamisso): 나무껍질은 회적갈색, 일년생가지는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진다. 잎은 삼각상 달걀모양 또는 삼각상 넓은 달걀모양, 길이 5-10㎝이다.
▶자작나무(B. platyphylla Sukachev var. japonica Hara): 나무껍질이 백색이다.
▶좀고채목(B. ermanii Chamisso var. saitoana Hatusima): 잎은 달걀모양,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길이 5-10㎝, 뒷면 맥에 털이 있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