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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일본잎갈나무(낙엽송)

by 고산마루(다올)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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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잎갈나무(낙엽송)
구분 설명 참고
과명 소나무과 (Pinaceae) 잎갈나무속(Larix) 낙엽 침엽 교목
학명(Larix kaempferi (Lamb.) Carrière)
영문명(Japanese larch)
 
별명(이명) 낙엽송(落葉松),이깔나무,낙우송,잎갈나무,일본낙엽송
 
한약명/생약명

분포지 조림 원산지(일본)  
꽃피는 시기 4~5월(자웅 1가화(雌雄一家花)), 꽃말(대담)  
수확기(결실기) 9~10월(구과(毬果),황갈색, 달걀 모양)  
용도 조림수용,용재수용  
약용 (효능,적용질환)
 
사용부위 나무껍질,수지

 
채취 및 조제

성분


약효 및 용법

 
     
출처
 
해설 일본잎갈나무(낙엽송)
낙엽송이란 침엽수인 소나무류 가운데서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유일한 수종이라는데 그 이름이 연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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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송(落葉松)이라고도 한다. 높이 30m에 달한다. 잎은 줄 모양이며 40~50개씩 짧은 가지에 모여나고 길이 2∼3cm이다. 꽃은 자웅 1가화(雌雄一家花)로 수꽃이삭은 긴 타원형이고 암꽃이삭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5월에 꽃이 핀다.

열매는 구과(毬果)로 넓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2~3.5cm로 9∼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잎갈나무에 비해 1년된 가지는 약간 가늘고 적갈색을 띠며, 구과의 비늘조각은 끝 쪽이 반전(反轉)한다. 조림수이며 목재는 건축 ·갱목(坑木) ·침목 ·펄프 ·선박 ·토공용재 등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본잎갈나무 [Japanese larch]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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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북한(금강산 이북)

특징
한국에는 1904년에 도입되었다.

낙엽송이란 침엽수인 소나무류 가운데서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유일한 수종이라는데 그 이름이 연유한다. 한국에서는 이 나무를 이깔나무라고 불러오고 있으며 오늘날 조림하고 있는 것은 일본이깔나무 즉 낙엽송이 거의 대부분이다.

한국에서는 해방전부터 일부지역에 상당량의 낙엽송 조림을 하여 왔으며 이미 벌기령에 이른 것도 많이 있다. 낙엽송의 목재는 나무결이 세어서 잘 갈라지고 대패질이 어렵고 못을 잘 받지 않아 좋은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에는 가공법을 개발하여 그 질이 질기고 단단한 점을 이용하여 좋은 용도로 많이 쓰이고 있다.


잎은 밝은 녹색이며 선형이며 20-50개가 짧은가지에 모여 나고 길이 15-35mm, 폭 1-1.2mm로서 뒷면에 5개의 기공조선이 있으며 표면에도 불완전한 것이 있다.


꽃은 일가화로서 4-5월에 피며 짧은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웅화수는 구형,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많은 비늘잎으로 구성되고 각 비늘잎에는 2개의 꽃밥이 있으며 자화수는 타원형이고 각 실편에 2개의 눈이 있다.

열매
구과는 위를 향하며 난상 원형으로 길이 15-35mm이고 황갈색이며 실편은 50-60개이고 난상 원형이며 절두 또는 미요두로서 끝이 뒤로 젖혀진다. 포편은 넓은 피침형으로서 예두이며 종자는 삼각형이고 길이 3-4.5mm, 폭 2-3mm이며 날개는 종자 길이의 2배 정도이다. 9-10월에 성숙한다. 구과가 한 번 많이 맺히면 2-3년간은 적게 달린다.

줄기
높이 30m, 지름 1m로서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지만 보통 예각으로 달리며 나무껍질은 암갈색이며, 세로로 찢어지고 긴 비늘조각으로 되어 떨어진다. 일년생가지는 황갈색 또는 적갈색으로서 털이 없거나 있다.

생육환경
한국 남부 해안지방을 제외한 전역에 조림이 가능하다. 비교적 따뜻한 햇볕을 많이 받는 곳일수록 그 자람이 왕성해지므로 고산지대에서는 해발고 500m 이하의 산기슭과 골짜기가 적지이며 북향경사면은 피해야 한다. 땅속에 진흙과 잔모래가 많이 섞여 있을수록 자람이 좋으며 산성토양이나 붉은 진흙땅에서는 자람이 나쁘다. 또 토심이 깊고 습기가 적당히 있으며 비옥한 곳을 좋아하며 건조하고 척박한 땅이나 그늘진 곳에서는 생장이 불량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력도 약하다.

번식방법
• 종자로 번식한다.
ⓐ 9월 하순에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밀봉저장한 후,파종하기 1개월 전에 노천매장하였다가 사용한다.
ⓑ 순량율 90%, ℓ당 입수 98,798립, 발아율 40%이다.
ⓒ 파종상을 너무 습하게 하거나 건조시키면 발아율이 떨어지게 된다.
ⓓ 해가림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재배특성
조림: 햇볕을 많이 요구하는 수종이므로 타수종에 비하여 비교적 듬성듬성 심는데 정보당 2년생 묘목을 보통 2,000-3,000본을 심는다.
풀베기: 어릴때 자람이 빠르므로 3년간 풀베기를 해주고 보통 6월 하순부터 8월에 걸쳐 실행하는데 낙엽송의 자람이 왕성한 7월중에 작업을 끝내는 것이 좋다.
잡목솎아베기: 풀베기가 끝난뒤 3-4년이 지나면 그루터기가 남아있던 잡관목이 무성하게 자라서 낙엽송의 자람을 억압하게 되므로 잡목솎아베기를 해 주어야 한다. 잡목솎아베기와 아울러 낙엽송이 너무 베게 자라고 있는 곳은 낙엽송중의 불량목과 자람이 느린 나무도 함께 솎아베어 주어야 한다.
가지치기: 밑에 가지가 빨리 말라죽고 마른가지는 저절로 잘 떨어지는 수종이므로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 시비: 인산질비료의 요구가 크며 조림지에서는 양분결핍 현상이 뚜렷이 나타난다. 연속적 시비를 하고 잡목솎아베기 또는 간벌후에 해주는 것이 좋다.
간벌: 10-15년이 되면 1차간벌을 해주고 이후 5-10년 간격으로 2-3회 간벌을 해준다. 10년생 어린나무들이 너무 빽빽한 곳은 열식간벌을 해주어야 한다.

이용방안
• 주요 조림수종: 용재수종
• 목재는 단단하여 힘받이 구조재, 가설재, 비계목 등의 건축재로 많이 쓰이고 이 밖에 선박, 갱목, 전주, 합판 농업용구 및 펄프용으로 쓰인다.
나무껍질에서는 염색제 및 타닌을 채취한다. 수지에서 테르핀유를 채취한다.
• 환경임업적인 면에서 볼 때 숲 가장자리에 심으면 봄의 푸르름과 가을의 단풍이 엮어 내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유사종
잎갈나무(L.gmelini var.principis-ruprechtii (Mayr) Pilger): 실편의 끝이 뒤로 젖혀지지 않고 실편이 25-40개인 것을 잎갈나무라 한다.

병충해 및 방제방법
병충해

병해
낙엽송잎떨림병: 7월부터 잎에 작은 반점이 생기고 반점주변이 황록색으로 변하여, 이것이 심하면 수관의 밑부분에서부터 적갈색으로 변한다. 8월 하순이 되면 낙엽이 시작되어 미풍에도 우수수 잎이 떨어진다.
낙엽송가지끝마름병: 당년에 새순 끝이 낚시바늘모양으로 굽으면 끝에 말라 죽은 잎이 달려 있다.
잎마름병
• 충해: 독나방, 솔나방, 진딧물.

방제방법
낙엽송잎떨림병: 방제법으로는 5월 중순에서 7월 하순사이에 만코지 수화제 600배액을 2주간격으로 수회 살포하며, 10-11월에 병든 낙엽을 태우거나 땅에 묻어 주어야 한다.
낙엽송가지끝마름병: 방제법으로는 6-9월 사이에 포리옥신 수화제 또는 베노밀수화제를 수회 살포한다. 또 바람이 많은 곳에 피해가 심하므로 바람이 심한 곳에는 조림을 피하고 숲가에는 넓은잎나무로 방풍림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다.

독나방: 유충가해기인 4-5월과 8-10월에 디프 4%분제 또는 80%수용제 1,000배액을 살포한다. 성충부화기인 6-7월에 등화 살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본잎갈나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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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우리나라에 지금까지 인공조림 된 나무들 중에서 낙엽송은 면적으로 볼 때 엄청난 양이라고 할 수 있다. 빨리 크면서도 수간이 통직하고 짧은 기간 내에 많은 목재를 생산할 수 있으며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단일수종, 대단위 조림으로 인해 조화로운 숲을 만들거나 목재의 이용적 측면에서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그것을 탓할 때가 아니고 이 나무가 가지고 있는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서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일본이 원산지인 낙엽송은 1904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굽는 일이 없이 시원스럽게 위로 뻗어 가는 극양수로 공해에는 비교적 약한 나무다. 금강산 이북지방에 자생하는 이깔나무와는 구분이 쉽지 않지만 이 수종보다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것이 낙엽송의 특성이다.

나무들의 적응력이 강하다 약하다는 잣대는 그들 자손이 번창할 수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달려 있는데, 낙엽송은 후자에 속해서 사람이 심어주고 살펴주지 않으면 스스로 그들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가 어렵다. 꽉 들어찬 낙엽송 숲 밑에서는 어떤 어린나무도 클 수가 없고 특히 자신이 극양수이기 때문에 더더욱 자손을 번창시키기 힘들다.

초봄에 연두색 신록이 아름답고 가을에 단풍 또한 어느 수종 못지않아서 해가 서산을 넘으려는 저녁나절 넓은 낙엽송 숲의 스카이라인은 그 색채와 함께 우리들의 마음을 평화롭게 해준다. 목재는 강하고 결이 세어서 갈라지며 못이 잘 안 들어가므로 갱목, 전신주, 공사장의 받침목으로 쓰여 왔는데 최근에는 철제 대용품이 나와서 낙엽송을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목재가공 기술이 발달되어 날로 쓰임새가 더하고 80년 이상 된 큰 나무는 그와 같은 결점이 없어지므로 오래 길러서 귀중한 목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과거에 심어 놓은 나무들을 잘 살펴 적절한 육림과 이용처의 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새로운 조림 못지않게 중요하며 낙엽송이야말로 우리의 빈약한 목재 자급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독특한 수형과 새로 나오는 잎과 가을의 단풍은 우리 강산을 아름답게 꾸미는 데 큰 역할을 해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낙엽송 (우리 생활 속의 나무, 2008. 3. 25., 정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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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줄기: 하록(夏綠) 침엽수로 곧게 치솟으며, 수피는 회갈색이고 세로로 찢어지며, 긴 비늘조각(鱗片)이 되어 떨어진다.

: 뒷면에 기공조선(氣孔條線)이 5개 있고 모여 난다.

: 5월에 피며, 암수한그루(雌雄同株)다.

열매: 솔방울열매(毬果)로, 10월에 짧은 가지 끝에서 위를 향해 달리며, 황갈색이다. 종자는 삼각형으로 종자날개가 종자 길이의 2배 정도다.

염색체수: 2n=24

생태분류
서식처: 산지 등, 양지, 적습(適濕)~약습(弱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주로 중북부지방, 식재 기원)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식재 기원)
식생지리: 냉온대~아고산대(식재, 일본 특산)
식생형: 산지 인공조림식생
종보존등급: [Ⅴ] 비감시대상종

낙엽송은 일본잎갈나무라고도 부르는 일본 특산종이다. 우리나라 산지대에 널리 조림된 적이 있다. 특히 냉온대 북부 · 고산지대와 아고산대의 한랭한 기후영역을 넓게 포함하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북부지방 산지에 집중적으로 조림되었다.

낙엽송은 하늘로 곧게 자라는 나무모양 덕택에 전봇대나 건물을 신축할 때 건물 바깥쪽 공사판 지지대용으로 널리 쓰였다. 남자 팔뚝 굵기가 되면 이용하고, 졸장목이란 방언도 있다. 한때는 펄프 재료로 이용했지만, 오늘날에는 채산성이 낮아 낙엽송 조림지가 그대로 방치되는 실정이다.

이런 곳에 숲길을 만들면 훌륭한 생태공원이 될 수 있다. 낙엽송은 겨울에 잎을 떨어트리는 하록(夏綠) 침엽수이기 때문에 동절기에도 빛이 숲 바닥에 도달한다. 잣나무와 같은 상록침엽수 조림지보다는 종 다양성이 훨씬 풍부한 까닭이다. 하지만 뿌리가 지표면 가까이에 퍼져나가는 얕은 뿌리(淺根性)이고 빠르게 생장하기(速成樹) 때문에 비탈 경사가 심한 입지에서는 지상부 식물체 부피가 커지면 커질수록 쉽게 쓰러지는 약점이 있다.

한글명 낙엽송(落葉松)은 겨울에 잎이 지는(夏綠) 침엽수종이란 의미의 중국 한자명에서 비롯한다. 일본명 카라마쭈(唐松, 당송)는 짧은 가지에 모여 난 차바퀴처럼 생긴 잎차례가 중국 당나라 문양을 닮은 데에서 유래한다. 우리나라에는 1920년대에 일본에서 도입해 조림하기 시작했다.

원산지는 일본 혼슈의 냉온대 북부 · 고산지대와 아고산대다. 그곳의 산기슭 또는 화산지대의 붕괴지선구식생으로, 끼타(北)알프스 카미코우지(上高地)에 대규모 자생지가 있다. 한반도에도 일본의 낙엽송(일본잎갈나무)에 대응하는 잎갈나무(Larix olgensis var. koreana)가 백두산의 수목한계선 중, 자주 붕괴가 일어나는 불안정한 입지에 선구식생으로 자생한다.

우리나라 소백산 이북의 높은 산지에는 조림지로부터 탈출한 낙엽송이나 잎갈나무 1, 2개체가 자생하는 것이 드물게 관찰된다. 잎갈나무속(Larix)은 시베리아처럼 매우 춥고, 청정한 타이가 산악지역의 척박한 토양에서 살기 좋아한다. 덥고 메마르고, 비옥한 땅에서는 살지 않는다. 속명 라릭스(Larix)는 고대 유럽의 켈트어(celtic)로 풍부한 수지(樹脂, lar)가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한다. 실제로 테르핀(terpine) 오일을 채취해 사용할 정도로 낙엽송에는 수지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낙엽송 [Japanese larch, カラマツ, 日本落叶松]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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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잎갈나무
(L.gmelini var.principis-ruprechtii (Mayr) Pilger): 실편의 끝이 뒤로 젖혀지지 않고 실편이 25-40개인 것을 잎갈나무라 한다.
▶일본잎갈나무(Larix kaempferi (Lamb.) Carrière): 잎갈나무와 비교하여 구과의 실편이 뒤로 뒤집히며, 국내 전국의 산림 저지대에 주로 식재한다. 잎갈나무(L. gmelinii (Rupr.) Kuzen. var. olgensis (A. Henry) Ostenf. & Syrach)에 비해 실편은 50-60개이고 실편 끝이 뒤로 젖혀지는 것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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