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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배(배나무의 열매)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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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나무의 열매
구분 설명 참고
과명 장미과(Rosaceae) 배나무속(Pyrus) 낙엽교목 또는 관목성 식물
학명(Pyrus pyrifolia var. culta (Mak.) Nak.)
영문명((Korean) Pear)
 
별명(이명)
 
한약명/생약명

분포지 우리나라 남부, 중국의 양자강 연안 및 일본의 중부 이남  
꽃피는 시기 4월  
수확기(결실기) 8~10월  
용도 약용(맛은 달고 약간 시며 성질은 차다. 폐경(肺經) · 위경(胃經)에 작용)  
약용 (효능,적용질환) 기관지 질환(감기,해소,천식),변비,이뇨,가래,기침,목 쉼,배가 차고 아플 때,종기 치료,해독작용(숙취),연육작용,소갈

 
사용부위 열매

 
채취 및 조제

성분


약효 및 용법 궁합음식정보 : 육류 (배에는 연육효소가 있어 단백질의 연육을 도와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출처
 
해설 는 배나무의 열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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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배와 중국배, 남방형 동양배로 나뉘며 생김새와 맛이 각각 다르다. 서양배는 미국·유럽·칠레·호주 등지에서 재배하고, 중국배는 중국, 남방형

동양배는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재배한다.

한국에서는 삼한시대부터 배나무를 재배한 기록이 있으며, 한말에는 황실배·청실배 등의 품종을 널리 재배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장십랑과 만삼길을 재배하였고 새로운 품종인 신고 등이 보급되었다.

열매 중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80%인데, 수분이 85∼88%, 열량은 약 50kcal이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고 당분(과당 및 자당) 10∼13%, 사과산·주석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 비타민 B와 C, 섬유소·지방 등이 들어 있다.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어 감기·해소·천식 등에 좋으며, 배변과 이뇨작용을 돕는다. 가래와 기침을 없애고 목이 쉬었을 때나 배가 차고 아플 때 증상을 완화해 주며 종기를 치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그밖에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를 없애준다.

날로 먹거나 주스·통조림·잼·배숙 등을 만들어 먹는다. 특히 배잼은 여러 음식과 잘 어울려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쓴다. 연육효소가 들어 있어 고기를 연하게 할 때 갈아서 넣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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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Pyrus serotina Rehder 및 서양배 P. communis L.(장미과).

【성분】

과실의 주성분은 탄수화물(8~14%)이며, 미숙과는 녹말을 함유하는데, 성숙함에 따라 소실(消失)되며, 환원당은 어떤 시기까지 증가하지만 말기에는 자당의 증가와 함께 약간 감소한다. 환원당 중 프룩토오스가 많다. 향기의 주성분은 포름산이소아밀이다. 과육 내에 있어 까칠까칠한 느낌을 주는 석(石)세포는 주로 리그닌으로 되어 있다. 종자는 건물(乾物) 중 단백질 33~39, 지방 25, 당분 5%를 함유하며, 종자에는 약 60%(자연 거조 중)의 인(仁)이 있다. 인은 건물 중 단백질 50, 지방 35, 당분 5%를 함유한다. 배씨 기름은  0.9177, 비누화값 189~198, 요오드값 121~127, 불비누화물 0.5~1.1%의 반건성유.
[네이버 지식백과] 배 [pear, Birne] (화학대사전, 2001. 5. 20., 세화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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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배나무의 열매.


내용
배는 시원하고 단맛이 있는 과일로 일찍부터 식용되었다. ≪신당서 新唐書≫에는 발해의 오얏·배 등이 소개되어 있고, ≪고려사≫ 식화지(食貨志)에는 배나무의 식재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재배도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때의 배는 야생의 돌배였고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품종은 일본에서 개량된 품종이다.

현재 남부 지방과 중부 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생과로 먹는 것이 주이나 통조림·잼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대만·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홍콩 등지로 수출도 되고 있다. 배를 이용한 전통음료로는 배숙이 있고 배화채도 널리 먹는 음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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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는 중국에서 유래하였으며, 아시아에서는 다양한 품종이 다양한 이름으로 수천 년 동안 사랑 받아왔다. 덜 익었을 때 따는 서양 배와는 달리, 동양 배(돌배)는 나무에 매달린 채로 수주간 그대로 익게 내버려두어도 여전히 단단하며, 따자마자 바로 먹는다.

돌배(Pyrus pyrifolia)는 색깔과 모양, 크기가 다양하다. 무르거나 상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선물용으로 입이 벌어질 만큼 비싼 값에 팔린다. 돌배 품종에는 작고 납작한 황갈색의 코스이(幸水), 황동색 껍질에 크기가 더 크고 즙이 많으며 산도가 낮고 달콤한 호스이(豊水), 중간에서 큰 사이즈에 둥글고 노란색을 띠는 신세이키(新世紀) 등이 있다.

배 껍질은 언제나 두껍고 약간 거칠며, 그 속살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육회에는 얇게 채를 썬 배와 달걀을 곁들인다. 중국에서는 벌꿀과 묏대추를 채워 쪄낸 뒤 디저트로 낸다. 일본에서는 차갑게 해서 소금을 살짝 뿌려 먹는다.


Taste
배의 쥬이시함과 사과의 아삭함이 결합된 돌배는 굉장히 달고, 바삭바삭하며, 즙이 뚝뚝 떨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 [Nashi Pear]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 3. 15., 프랜시스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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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무의 열매. 배는 분류학상 한국과 일본배, 서양배, 중국배로 구분되며, 영어명의 pear는 서양배를 가르킨다. 저온저장의 최적 온·습도는 2~5℃, 90%로, 품종에 따라서는 3개월 정도 저장할 수 있다. 30℃ 이상의 고온하에서 보존하면 생리장애에 의해서 흑변현상을 일으키므로 주의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 [Korean pear] (영양학사전, 1998. 3. 15., 채범석, 김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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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명의별록]
맛은 달면서 약간 시고, 성질은 차고, 독은 없다. 많이 먹으면 속을 차게 하고, 몸을 마르고 피곤하게 한다. 금창(金瘡)이 있거나 젖을 먹이는 부인이나 혈이 허한 사람은 더욱 먹어서는 안 된다.

[식료본초]
가슴 속이 결리면서 막히고 열이 나면서 맺히는 사람은 많이 먹어야 한다.

[본초연의]

배는 많이 먹으면 비장을 요동시키지만 적게 먹으면 병에 이르지는 않는다. 오직 술병으로 번갈증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매우 좋다.

[본초강목]
폐를 적셔주고, 심장을 서늘하게 하며, 담을 삭이고, 화기를 내려주며, 창독(瘡毒)과 술독[酒毒]을 풀어준다.

[쇄쇄록]
배를 먹으면 치아에는 이롭지만 신장에는 해롭다.

석성금(石成金) [식감본초(食鑑本草)]

병자나 허약한 사람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고 부종(浮腫)이 생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 [梨] (정조지 권제 1, 2020. 0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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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교목 또는 관목으로 꽃은 흰색이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과피는 갈색이거나 녹색을 띤 갈색이고 과육에는 돌세포[石細胞]가 들어 있다. 암술은 2∼5개,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꽃턱이 발달해서 이루어지며 2∼5실을 기본으로 한다. 종자는 검은빛이다.

열매에는 당분 10∼14%, 과육 100g에 칼륨 140∼170mg, 비타민C 3∼6mg이 들어 있다. 주로 유라시아의 온대지방에 분포한다. 전세계에 20여 종이 있으며 크게 일본배·중국배·서양배의 3품종군으로 나눈다.

일본배(P. pyrifolia var. culta (Makino) Nakai): 일본 중부 이남, 한국 남부와 중국의 양쯔강[揚子江] 연안 일대에 분포하는 돌배나무(P. pyrifolia)를 기본종으로 개량한 품종군이다. 여름에 비가 많이 오고 온난한 기후에 적합하며 잎은 크고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둥글고 육질은 서양배보다 질이 떨어지지만 과즙이 많고 신선한 맛이며 저장성도 강하다. 현재 한국에서 주로 재배하는 품종이다.

중국배: 중국의 허베이[河北] 지방과 북동부, 한국 북부 등지에 분포하는 산돌배(P. ussuriansis)를 기본종으로 하여 중국에서 개량한 것이다. 중화리(中華梨)와 중국소리(中國小梨)로 나누는데, 그중에 널리 알려진 야리[鴨梨]와 쓰리[慈梨]는 중화리 계통이다. 여름 생육기간에 비가 적은 곳에서 잘 자란다. 잎은 타원형이거나 둥근 모양이고 꽃 피는 시기가 빠르다. 열매는 대체로 크며 녹색이고 약간 떫은맛이 있다.

서양배(P. communis): 유럽 중부로부터 튀르키예 일대에서 야생한 배를 기본종으로 하여 여름에 비가 적은 곳에서 개량한 것이다. 잎은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 모양의 달걀 모양으로 잎자루가 가늘고 길다. 열매는 보통 병 모양의 원뿔형이지만 변이가 많다. 성숙한 것을 따서 다시 후숙하여 먹는다. 돌세포가 적고 향기와 맛이 매우 좋다.


한국에서도 옛날부터 고실네·황실네·청실네 같은 품종들을 재배하였고, 지방에 따라 금화배·함흥배·안변배·봉산배가 유명하였다. 1906년 서울 근교 뚝섬에 원예모범장을 세우고 일본배를 도입, 재배하면서 이들 재래배는 점차 사라졌다. 뒤에 일본배 장십랑(長十郞)과 재래배 청실네를 교배하여 단배를 신품종으로 육성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나무 [Pear tree]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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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무는 장미과(Rosaceae)에 배나무아과(Pomoideae), 배나무속(Pyrus)에 속하는 낙엽교목 또는 관목성 식물로서 배나무아과는 앵두나무아과의 원시형과 조팝나무아과의 원시형간의 이질배수체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창 때는 배밭 가득 활짝 핀 배꽃이 장관을 이룬다. 꽃뿐만 아니라 배는 나무에서 과실까지 그 쓰임새가 높고 배에 함유된 영양성분은 먹을 수 있는 부분이 80~82%, 수분함량이 85~88%이며 열량은 51cal 정도이다. 주로 유라시아의 온대지방에 분포한다. 전세계에 20여 종이 있으며 크게 일본배 · 중국배 · 서양배의 3품종군으로 나눈다. 우리나라의 배 재배는 삼한시대와 신라의 문헌에 배에 관한 기록이 있고, 고려시대에 배 재배를 장려했다는 기록을 보면 배에 관한 역사가 길다.


재배연혁
현재 전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배는

일본배, 중국배 및 서양배의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배는 일본배에 속하는 품종으로서 우리나라 남단, 일본의 중부이남 및 중국의 양자강 연안을 중심으로 한 광동성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배의 발상지는 모두 중국 남서부의 산지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서 동아시아를 경유하여 한국과 일본으로 전래되어 우리나라 남부, 중국남부, 일본중남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품종이 일본배이고, 서부로 이동하여 중앙아시아, 만주 남부, 하북성 북부 및 우리나라 북부에 분포되어 있는 품종이 중국배이며, 서양배는 유럽 중앙부와 남부에 자생하던 품종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배 재배에 관한 기록은 삼한시대와 신라까지 거슬러 올라가 배가 옛부터 우리민족의 사랑을 받던 과일이었음을 알 수 있다. 품종 분화도 오래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기록에는 허균의 저서 도문대작(1611년)에 5품종이 나타나 있고, 구한말에 황실배, 청실배 등과 같은 명칭들이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이들 품종이 널리 재배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일제 때에는 일본인들에 의해 장십랑과 만삼길이 재배되었으나 새로운 개량품종 특히 신고가 보급되면서 두 품종의 재배량은 크게 감소하였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신고를 중심으로 장십랑과 만삼길이 전체 재배면적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약간의 중국배와 서양배도 도입되어 재배되었지만 기후나 토질이 맞지 않아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있다.


재배여건
1. 기상여건


가. 기온
일반적으로 배는 연평균 기온이 11~16℃ 정도, 생육기인 4~10월에는 평균기온이 20℃, 8~9월의 평균기온은 22℃ 정도를 유지해야 한다. 즉 1일 평균 기온이 10℃ 이상 되는 일수가 215~240일 정도 되어야 좋은 품질의 배를 생산할 수가 있다. 과실비대의 적온은 16~18℃이며 적산온도는 1,650~2,600℃이다. 겨울동안 추운지방에서는 주간과 주지의 분기점에 동해를 받아 2차적으로 동고병의 피해를 받으므로 -25℃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지역이 적다.

배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기온에 따라 배의 외양이나 맛에 차이가 있다. 배의 세포분열 정지기는 품종별로 차이가 있으나 개화 후 20~40일인데, 이십세기는 20일이고 만삼길은 40일이다. 이때 기온이 세포분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한지산 장십랑은 장원형이 되고 과심이 크나 난지산은 편원형이고 과심이 작다. 한지산은 외관이 좋고 맛이 담백하며 난지산은 감미는 많으나 과피가 거칠다.

전남지방에서 많이 재배해온 만삼길과 금촌추 같은 만생종은 평균기온이 낮고 일조가 부족한 중부이북 지방에서 생산될 경우 떫은 맛이 나고 과실비대가 불량하나, 중부이남에서 생산되는 난지산은 품질이 좋고 맛이 좋은데 이는 기온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전남지방의 연평균 기온은 약 12~15℃로써 배 재배를 위한 적절한 기온을 갖추고 있다. 전남 배의 주산지인 나주는 연평균 기온 12.7℃, 생육기간인 4~10월 동안의 평균기온은 19.5℃로서 배 재배의 적절한 기상여건을 갖추고 있다.


나. 강수량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배는 주로 일본배로 우리나라 남부, 중국 양자강 일대의 화중지방 및 일본의 중부이남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들은 일본의 중부이남 등지에서 개량 육성된 것으로 모두 여름철에 강수량이 많고 온도가 높은 하습지역에서 잘 자란다. 따라서 토양은 다량의 수분을 필요로 하는데 연간 강우량은 1,200mm~1,500mm, 4~10월에는 800mm 이상의 강우량을 요한다.


다. 일조 및 바람
배나무는 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광합성이 시작되나 발아 후 25~30일 경에는 어른 잎이 되며, 광포화점은 30~40Klux이다. 5월 이후 잎에 닿는 광량이 광포화점인 30~40Klux 이상인 지대에서는 좋은 품질의 과실이 생산된다. 수확시기에 바람이 심하게 불면 낙과가 많이 발생하므로 재배지역이나 지형에 따라 방풍대책을 세워야 한다. 태풍이 심한지역에서는 방풍림이나 방풍벽을 만들고 덕을 평덕식으로 만들어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토양여건

배 재배의 바람직한 토양여건은 배수가 잘 되고 하층토까지 통기성이 좋아 공기와 수분이 많은 상태이다. 지하수위가 높은 곳에 배수가 잘 되지 않으면 뿌리가 표토근처에 퍼지게 되어 수명도 짧아지고 생산력도 떨어져 품질이 저하된다. 토질은 유기물이 풍부하고 토심이 깊은 양토, 사양토 혹은 점질양토 등이 좋다. 따라서 하천유역의 충적토가 가장 적당한 토질이라 할 수 있다.

경사지는 동향이나 남향은 일조가 많고 기온과 지온의 상승이 빨라 개화가 빠르기 때문에 조숙은 가능하나 늦은 서리로 인한 위험성이 있다. 또한 경사지는 배수가 잘 되어 수세 유지가 쉽고 토지 고도이용의 이점이 있는 반면 기계화가 어렵고 관리가 어려우며 토양침식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가능한 한 급경사지는 피하고 15˚ 이하 완경사지에 식재할 것이며 토층이 부적당하거나 하층구조가 불량한 경우에는 개선해야 한다.

3. 배 재배지대 구분

우리나라의 배 재배지대는 생육기의 평균기온, 8~9월의 평균기온, 겨울철 둥해의 유무에 의하여 5지대로 구분된다.(농촌진흥청 농업경영자료 제 59호)


배의 맛
배가 맛이 좋으려면 첫째 달아야 한다.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하여 좌우되는 단맛은 당도로 표현된다. 배에서는 당도가 11˚Bx(%)면 보통정도의 단맛이다. 단맛이 상당히 높다고 느껴지기 시작할 때는 13˚Bx이다. 당도가 15˚Bx이면 단맛이 매우 강하다. 그러나 품종에 따라서는 당도가 낮더라도 혀에는 아주 달게 느껴질 수도있다. 이것은 단맛 외에 신맛을 나타내는 산함량(산도)이 관여하기 때문이다. 배는 0.10% 내외의 산 함량이 좋으며 이 수치가 0.15% 정도로 높아지면 신맛이 강해진다. 산미와 당도가 잘 어우러져야 좋은 맛이 나는데 일반적으로 당도가 높고 산미도 높을수록 맛이 농후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당을 구성하는 종류에 따라서 감미도 달라지는데 과당(Fructose)과 서당(Sucrose)의 비율이 높을수록, 특히 과당의 비율이 높고 글루코오스(Glucose)가 낮을수록 감미는 높아진다. 한편 과육의 경도도 맛에 큰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1.0kg/5mmψ(실제로는 0.8~1.2kg)이면 과일을 깨물 때 너무 단단하지도 너무 연하지도 않아 씹는 맛이 좋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 수치가 0.5 이하이면 너무 연하여 품종에 따라서는 고구마처럼 분질화되어 먹을 수도 없을 정도로 느낌이 나쁘다.

또한 이 수치가 1.5 이상으로 높아지면 깨물 때 단단한 느낌이 들고 힘들어 느낌이 좋지 않다. 마지막으로 과육(과일의 살)에 물이 많아야 단맛도 잘 느낄 수 있다. 이는 과일을 깨물 때 단물이 풍부히 뿜어져 나와야 혀로 단맛, 신맛, 향기, 풍미 등을 잘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품종별로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크기와 조건을 갖추면 맛이 뛰어나고 규격과에 합격했다고 볼 수 있다.


배과실의 효능
가래가 심한 천식에는 큰배1개를 쪼개어 배속을 긁어내고 그 속에 검은콩을 채워 넣고 두쪽을 합한 다음 문종이를 물에 적시어 배를 싸서 불속에 넣어 충분히 익힌 후에 콩을 꺼내어 짓이겨 먹으면 효력이 있다. 어린아이의 기침이나 백일해에는 큰배 한 개에 젖가락으로 50개 정도 구멍을 내고 그 속에 후추를 한알씩 넣은 다음 밀가루 반죽으로 배를 싸서 불속에 넣어 익힌 후 후추를 빼고 배를 먹이면 효과적이다. 배의 성질은 냉하나 소화에 효과가 있고 대변이나 소변을 잘나오게 하여 몸에 열을 내리게 한다.

갈증이 심하거나 심한 숙취에는 배가 간장 활동을 촉진시켜 체내의 알콜성분을 빨리 해독시키므로 주독이 풀어지고 갈증도 없어진다. 배를 많이 먹으면 지라가 냉해져서 설사가 나는데 껍질과 같이 먹으면 껍질에 배를 소화시키는 효소와 탄닌성분이 많기 때문에 설사가 적게 난다. 배는 고기를 부드럽게하는 연육 효소가 있으므로 배를 채로 썰어서 고기와 섞어 하룻밤 재웠다가 먹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소화가 잘된다. 또 종기의 뿌리를 뺄때는 생 배를 썰어서 환부에 붙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 (농식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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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품종
1) 품종 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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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대부분의 배가 여기에 속한다. 일본 중부이남, 한국남부 및 중국의 양쯔강 부근에 분포되어 있으며 돌배나무를 기본으로 개량한 품종이다. 과일은 둥글고 육질은 서양배에 비해 떨어지지만 과즙이 많아 신선한 맛이 많으며 저장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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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 : 중국의 허베이 지방과 북동부, 한국 북부 등에 분포되어 있는 산돌배를 기본 종으로 중국에서 개량된 것이다. 잎은 타원형이며 개화기가 가장 빠르고 과일은 크며 녹색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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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배 : 유럽 중부에서 터키 일대에 야생된 배를 기본으로 하는 품종으로 잎은 긴 타원형이며 가늘고 긴 잎자루가 있다. 성숙한 것을 따서 다시 후숙시켜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석세포가 적고 맛과 향기가 매우 좋다.

2) 종류

- 조생종 : 신수, 수진조생, 행수
- 중생종 : 신고, 장십량, 풍수, 영산배, 황금배
- 만생종 : 감천배, 추황배, 금촌추, 만삼길, 화산
*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 : 신고, 장십량, 만삼길


• 신고

* 유래
일본의 국지추웅씨(菊池秋雄氏)가 우연실생으로 발견하여 1932년 발표하였다.

* 특성
◆ 과실의 크기는 450~500g으로 큰편이며 모양은 원형으로 좌우대칭이고 반듯하여 외관이 좋다.
◆ 껍질은 밝은 황갈색으로 착색되며 과면이 매끄럽고 곱다.
◆ 과육은 다소 단단한 편으로 유연 다즙하며 당도는 11˚Bx내외, 산도는 0.09%내외로 감미가 상당히 있는 편이나 작은 것은 떫은맛이 남아 품종 고유의 특성이 발휘되지 못한다.
◆ 과육내 석세포가 다소 있고 껍질의 두"께는 얇은 편이다.
◆ 배가 익는 때는 남부지방 9월 30일, 중부지방 10월 10일이다.
◆ 저장력은 강한 편으로 상온 저장시 60일 이내, 저온 저장시 6개월 내외이다.
◆ 과육이 적당하게 단단하여 취급 및 수송성이 양호하다.


• 장십량

* 유래
1895년 일본 長十郞氏가 우연실생으로 발견한 품종으로 우리나라에는 1907년 원예모범방에서 도입한 기록이 최초이나 이미 그 이전에 민간에 도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 특성
◆ 과실의 크기는 350g 정도의 중간크기이며, 모양은 원 또는 편원형으로 균일하다.
◆ 껍질은 적갈색으로 착색되며 과육은 다소 조잡하고 석세포가 많으며 감미가 높고 과즙이 적다.
◆ 건조 척박지에서는 과심부위가 매우 커지며 육질이 조잡하여 품질이 나쁘다.
◆ 배가 익는 때는 중부지방 9월 22일, 남부지방 9월 14일이 평균이나 수확 적기폭이 20일 정도로 매우 넓고 조기에 착색된다.
◆ 저장력은 30일 정도로 약하나 껍질은 두꺼워 수송성이 강하다.


• 풍수

* 유래
1954년에 일본 원예시험장에서 梨14호(菊水×八雲)에 팔운을 교배하여 육성한 것으로 1972년 명명된 품종임. 우리나라에는 원예연구소에서 1973년 도입하여 1978년 선발하였다.

* 특성
◆ 과실의 크기는 350~400g으로 중간크기이며, 모양은 허리춤이 높은 편원형 이다.
◆ 껍질은 선황갈색으로 착색되어 외관이 좋고 과점이 크다.
◆ 육질은 극히 유연다즙하며 석세포가 적고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 당도는 12.8˚Bx로 비교적 높으며 신맛은 적으나 여름철의 냉랭한 지역에 서는 신맛이 높아지고 밀병이 많이 발생된다.
◆ 배가 익는 때는 남부지방에서 9월 15일, 중부지방에서 9월 30일로 수확 적 기폭이 좁고 익지 않는 것은 품질이 매우 나쁘다.
◆ 과육이 매우 유연하고 껍질이 얇아 수송중 눌려서 상하기 쉬우므로 취급에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 행수

* 유래
1941년에 일본 과수시험장에서 菊水에 早生幸藏을 교배하여 1959년에 최종선발, 명명된 품종임. 우리나라에는 원예연구소에서 1967년에 도입하여 1973년에 선발되었다.

* 특성
◆ 과실의 크기는 300g정도로 중간크기이며, 모양은 편원형이고 꽃자리 부위가 움푹 들어가 있다.
◆ 껍질은 선황갈색으로 착색되며 석세포가 적고 육질이 유연다즙하다.
◆ 당도는 12˚Bx로 비교적 높으나 신맛은 적어 맛이 담백한 편이다.
◆ 배가 익는 때는 중부지방에서 9월 1일, 남부지방 8월 25일이다.
◆ 저장력은 다소 약한편으로 상온저장시 7~10일간 선도가 유지된다.


• 금촌추

* 유래
일본 고지현(高知縣) 인정천(仁淀川) 유역에서 우연실생으로 발견된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1907년 도입되었다.

* 특성
◆ 과실의 크기는 520g으로 큰편이며 모양은 꽃자리 부위가 돌출된 원추형이다.
◆ 수확 당시에는 떫은 맛이 있으나 장기 저장중에 소실되어 식미가 양호해진다.
◆ 배가 익는 때는 10월 하순경이고 남부지방에서는 품질이 좋으나 중북부지 방에서는 신맛 및 떫은 맛이 많아 품질이 나쁘다.
◆ 저장력이 강한 편으로 상온저장시 120일까지, 저온저장시는 150일까지 선도가 유지된다.


• 만삼길

* 유래
일본 신사현(新瀉懸)에서 조생삼길(早生三吉)의 우연실생으로 발견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1907년 원예 모범장에 도입하였다.

* 특성
◆ 과실의 크기는 400~450g 내외로 중간 크기이며, 모양은 과실 윗쪽이 뾰족한 첨원형이다.
◆ 껍질은 담황갈색이나 저온지대에서는 녹색이 많이 남는다.
◆ 육질은 치밀 다즙하며 석세포가 많아 품질은 좋지 않다.
◆ 배가 익는 때는 10월 하순~11월 상순이고 저장력은 극히 강하여 상온저장으로도 이듬해 5월 말까지 선도가 유지되며 수송력이 강하고 수송시 과피흑변이 발생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 황금배

* 유래
원예시험장(현 과수연구소)에서 1967년 신고에 이십세기를 교배하여 1984년 최종 선발하여 명명했다.

* 특성
◆ 과실의 크기는 400~500g으로 비교적 큰편에 속하며 모양은 원형으로 균일하다.
◆ 껍질은 황금색으로 착색되며 동녹발생이 다소 있는 편으로 지역 및 해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다.
◆ 과육은 매우 부드럽고 과즙이 많다.
◆ 당도가 14.9˚Bx로 극히 높고 석세포가 거의 없으며 껍질두께가 매우 얇다.
◆ 배가 익는 때는 중부지방 9월 20일, 남부지방 9월 10일이며, 나무위에서 지나치게 익는 현상(과숙)이 없어 수확기간이 비교적 길다.
◆ 저장력은 다소 약한 편으로 상온저장시 30일 이내, 저온저장시 90일정도다.
◆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러워 수송성은 다소 약한 편이다.


• 추황배

* 유래
원예시험장(현 과수연구소)에서 1967년 금촌추에 이십세기를 교배하여 '85년 최종 선발되었다.

* 특성
◆ 과실의 크기는 400~450g으로 큰편에 속하며 모양은 편원형이다.
◆ 껍질은 선명한 황갈색으로 착색되어 외관이 우수한 편이다.
◆ 과육내 석세포는 비교적 적은 편이나 섬유소가 많아 육질이 다소 거친 편 이며 과즙이 많고 당도가 14.1˚Bx로 매우 높다.
◆ 배가 익는 때는 금촌추와 같은 만생종으로 10월 26일이다(남부지방기준).
◆ 저장력은 강한 편으로 상온저장시 120일까지, 저온저장으로는 150일까지 선도가 유지된다.
◆ 껍질은 비교적 두꺼워 취급하기 쉽고 수송성이 강하다.


• 영산배

* 유래
원예시험장(현 과수연구소)에서 1970년 신고에 단배를 교배하여 1986년에 최종 선발하여 명명하였다.

특성
◆ 과실의 크기는 540~700g으로 매우 크며, 모양은 허리춤이 긴 편원형이다.
◆ 껍질은 황갈색으로 진하게 착색되며 외관이 우수하다.
◆ 과육은 약간 조잡하며 과즙은 다소 적은 편이며 과육내 석세포가 약간 있어 거칠다.
◆ 당도는 13.2˚Bx로 비교적 높고 산도는 0.08%로 극히 적다.
◆ 배가 익는 때는 남부지방에서 9월 29일이며 수확적기의 폭이 매우 넓어 10월 10일까지 수확해도 품질의 변화가 없다.
◆ 저장력은 다소 약하여 상온저장하면 60일까지, 저온저장하면 90일까지 선 도가 유지된다.
◆ 껍질이 두꺼워 취급과정중 눌려서 상하는 경우가 적고 수송력이 강하다.과실의 크기는 400~450g으로 큰편에 속하며 모양은 편원형이다.


• 수진조생

* 유래
일본 동경 농업시험장에서 1963년 기원에 행수(幸水)를 교배하여 1971년 명명한 품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78년 도입하여 1986년 수진조생으로 개명 하여 선발하였다.

* 특성
◆ 과실의 크기는 340~400g으로 중간크기이며 모양은 편원형으로 균일하다.
◆ 껍질은 녹색바탕에 선황갈색으로 착색되고 외관이 우수하다.
◆ 육질은 행수 정도이고 유연다즙하며 석세포가 적고, 당도는 행수보다 높다.
◆ 배가 익는 때는 신수와 행수의 중간으로 중부지방에서 8월 25일경이다.
◆ 저장력은 약하여 상온저장시 15~20일간 선도가 유지된다.
◆ 껍질이 약하고 타박상을 받기 쉬워 수송력은 약하다.


• 화산배

* 유래
과수연구소에서 1981년 풍수에 만삼길을 교배하여 1988년 일차 선발한 후 지 역 적응시험을 거쳐 1992년 최종선발하여, 1993년 명명하였다.

* 특성
◆ 과실의 크기는 500~600g으로 큰편이며, 모양은 원형 또는 편원형이다.
◆ 유목기나 수세가 강한 나무의 과실은 측면에 골이 파지는 특징이 있다.
◆ 껍질은 선황갈색으로 착색되어 외관이 수려하고 동녹발생이 전혀 없는 적 색배이다.
◆ 당도는 12.9˚Bx로 비교적 높고 신맛은 거의 없으며, 과심이 작아 먹을 수 있는 부위가 많다.
◆ 배가 익는 때는 풍수와 신고의 중간시기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3일, 남부 지방에서는 9월 25일이다.
◆ 저장력은 다소 약한 편으로 상온저장시 30일까지 선도유지가 가능하다.
◆ 과육이 유연하고 껍질이 얇은 편으로 수송중 취급에 주의를 요한다.


• 감천배

* 유래
원예시험장(현 과수연구소)에서 1970년 만삼길에 단배를 교배하여 1980년 일차 선발하여 지역적응 시험을 거친 후 1990년 최종선발하여 명명하였다.

* 특성
◆ 과실의 크기는 530~660g으로 큰편이며, 모양은 편원형이고 과실의 균도가 고르지 못한 편이다.
◆ 껍질은 담황갈색으로 착색되나, 지역이나 착과부위에 따라서는 수확할 때 까지 녹색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 과육은 극히 유연하고, 과즙이 많으며 석세포가 전혀 없다.
◆ 당도는 13.3˚Bx로 비교적 높으며, 산함량은 0.11%로 만삼길 0.24%, 단배 0.16%에 비해 극히 낮다.
◆ 과심이 작고 과심주변에도 석세포가 적어 먹을 수 있는 부위가 많다.
◆ 배가 익는 때는 남부지방에서 10월 10일, 중부지방에서 10월 20일이다.
◆ 저장력은 다소 약한 편으로 상온저장시 1월하순까지 선도가 유지된다.
◆ 과육이 단단하고 껍질이 두꺼운 편으로 수송 취급중 눌려서 상할 가능성 이 적은 편이다.


•수황배

* 유래
원예시험장(현 과수연구소)에서 1966년 장십랑에 군총조생을 교배하여 1988 년 최종선발하여 명명했다.

* 특성
◆ 과실의 크기는 450~500g으로 큰편이며, 모양은 원형으로 과실의 균도가 고르다.
◆ 껍질은 담황갈색으로 착색되어 외관이 수려하고 육질은 장십랑보다 유연 다즙하며 당도가 12˚Bx로 비교적 높고 신맛이 없어 품질이 우수하다.
◆ 배가 익는 때는 장십랑보다 10일 늦고 신고보다는 10일 빨라 중부지방에서 10월 3일, 나주지방에서 9월 22일이다.
◆ 저장력은 중간으로 상온저장시 50일간 선도가 유지된다.
◆ 과육이 단단하고, 껍질이 두꺼워 수송성은 있는 편이다.


• 수정배

* 유래
충북 청원의 권영진씨가 신고의 아조변이를 발견하여 1991년 품종등록했다.

* 특성
◆ 과실의 크기는 450~500g으로 큰편이며, 모양은 편원형이다.
◆ 껍질은 선황색으로 동녹발생이 심한 편이다.
◆ 과육은 유연다즙하고 석세포는 신고 정도로 다소 있는 편이다.
◆ 당도는 13.1˚Bx로 높은 편이고 신맛은 거의 없다.
◆ 배가 익는 때는 중부지방에서 10월 15일이다.
◆저장력은 약한 편으로 상온저장시 60일까지 선도가 유지된다.
◆ 껍질이 얇은 편이므로 수송중 취급에 주의를 요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 (농식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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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개아그배나무(Malus micromalus Makino): 아그배나무와 비슷하나 꽃받침통과 꽃받침잎의 길이가 비슷한 특징으로 구분한다. 중국 원산이라는 학설도 있으나 확실치 않다.
▶꽃아그배나무(M. floribunda, Showy Crab-Apple): 긴 가지의 잎은 갈라지지 않고 잎 가장자리가 날카로운 톱니 모양이며 꽃받침통보다 열편이 긴 것.
▶돌배나무
(Pyrus pyrifolia (Burm.f.) Nakai): 재배용 배나무(P. pyrifolia var. culta (Makino) Nakai)는 본 종의 개량품이다. 잎의 길이는 7-12㎝이고 화경의 길이가 3-5㎝이며 잎의 가장자리에 침모양의 톱니가 있다.
▶백운배나무(Pyrus hakunensis Nakai): 전남 백운산에서 자란다.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약 4m, 지름 약 20cm이다. 가지가 퍼지고 2∼3년 묵은 가지는 검은 갈색이며 새가지에 갈색 털이 난다. 겨울눈은 달걀 모양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원형이거나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길이 4∼8cm이다. 잎맥 위에 누운 털이 나고 잎자루에 갈색 털이 나며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지름 3cm 정도이다. 작은꽃자루는 꽃받침과 더불어 갈색 털이 빽빽이 나며 지름 1.5∼2cm이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끝이 둥글다. 열매는 거의 둥글고 지름 3∼4cm로 10월에 익으며 향기가 있고 맛이 좋다.
▶서양배나무(Pyrus communis L.): 유럽 중부에서 터키 일대에 야생된 배를 기본으로 하는 품종으로 잎은 긴 타원형이며 가늘고 긴 잎자루가 있다. 성숙한 것을 따서 다시 후숙시켜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석세포가 적고 맛과 향기가 매우 좋다.
▶아그배나무(Malus toringo (Siebold) Siebold ex de Vriese): 작은가지가 자줏빛이며 나무껍질은 보라빛의 갈색이다.
▶위봉배나무(P. uipongensis): 위봉산, 낙엽소교목, 작은 가지는 회갈색, 꽃받침조각은 결실후 탈락.
▶일본배나무(var.culta NAK.): 열매의 지름이 5-10cm이고 잎이 넓은 달걀모양 또는 난상 원형이다.
▶콩배나무(Pyrus calleryana Decne. var. fauriei (C.K.Schneid.) Rehder): 낙엽관목, 잎과 열매가 작고 가지에 가시가 있다. 맹아력이 강하다.
▶팥배나무(Aria alnifolia (Siebold & Zucc.) Decne.): 잎 뒷면 엽맥에 털이 끝까지 남아 있는 것을 털팥배나무(A. alnifolia var. hirtella Nakai), 잎에 얕은 결각이 생기는 것을 벌배나무(A. alnifolia var. lobulata (Koidz.) Rehder)라고 하지만 같은 집단 안에서도 다양한 잎 모양과 털의 변이가 존재하는 것이 관찰되어 독립된 변종으로 취급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


 


♣영양성분

 
니아신
0.30mg
나트륨
3.00mg
단백질
0.50g
당질
12.3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0.00㎍RE
비타민 B1
0.04mg
비타민 B2
0.03mg
비타민 B6
0.02mg
비타민 C
4.00mg
비타민 E
0.10mg
식이섬유
1.64g
아연
0.12mg
엽산
6.40㎍

35.00mg
지질
0.20g
철분
0.20mg
칼륨
142.00mg
칼슘
4.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40g


영양성분 : 100g 기준 51kcal
[네이버 지식백과]  (쿡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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