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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견우자 牽牛子) | ||
구분 | 설명 | 참고 |
과명 | 메꽃과 (Convolvulaceae) 나팔꽃속(Pharbitis) 덩굴성 한해살이풀 학명(Ipomoea nil (L.) Roth) 영문명(Lobedleaf pharbit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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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명) | 견우화, 라팔화, 조양화, 조안,털잎나팔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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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명/생약명 | 견우자(牽牛子)/흑축(黑丑)-푸르거나 붉은 나팔꽃 종자, 백축(白丑)-흰나팔꽃 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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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 | 길가나 빈터, 원산지(인도,아메리카) | |
꽃피는 시기 | 7~8월(푸른색,홍자색,백색,적색 등), 꽃말(기쁜 소식,결속,허무한 사랑) | |
수확기(결실기) | 9~10월(삭과,둥근형) | |
용도 | 약용,관상용 | |
약용 | (효능) 사하(瀉下), 降氣(강기), 살충, 지사, 이뇨, 항종양, 콜레스테롤 강하 (적용질환) 설사유도, 부종,적취(積聚:오랜 체증으로 말미암아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요통, 喘滿(천만), 痰飮(담음), 脚氣(각기), 蟲積食滯(충적식체-기생충에 의한 소화불량), 변비, 복수찰 때,해수,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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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부위 | 종자(맛이 쓰고 성질이 차며 독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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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및 조제 | 7~10월 과실이 익었을 때 덩굴에서 잘라내어 쪼개서 종자를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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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 수지배당체인 파르비틴(Pharbitin) 2%와 지방유 11%를 함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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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 및 용법 | ♣ 나팔꽃은 같은 계통의 품종끼리만 교배를 하는 교배 불친화성 품종이므로 일본종은 일본종끼리, 미국종은 미국종끼리 교배해야 한다. ♣ 독성증상: 위장 자극; 구토; 복통; 설사; 점액성 혈변; 혈뇨; 신경계통 손상; 언어장애; 의식불명 ★ 금기 濕熱이 血分에 있는 者와 氣虛者, 脾胃虛弱으로 痞滿이 된 者는 服用을 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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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해설 | ♣ 나팔꽃은 메꽃과에 속하는 1년초화류로서 덩굴성이며 단일조건하에서 개화하며, 화색 및 꽃의 무늬가 다양하며 종에 따라서 설사작용이나 각기병 등 한방 약제로 이용하기도 하고. 나팔모양 꽃 형태로 나팔꽃이라 부른다. 나팔 모양의 꽃이 이른 아침에 피었다가 낮에 시들기 때문에 'Morning glory'로 불리기도 한다. ~~~~~~~~~~~~~~~~~~~~~~~~~~~~~~~~~~~~~~~~~ ♣ 인도가 원산지인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관상용으로 심지만 길가나 빈터에 야생하기도 한다. 줄기는 아래쪽을 향한 털들이 빽빽이 나며 길게 뻗어 다른 식물이나 물체를 왼쪽으로 3m 정도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를 가지며 둥근 심장 모양이고 잎몸의 끝이 보통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톱니가 없으며 표면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푸른 자주색, 붉은 자주색, 흰색, 붉은 색 등 여러 가지 빛깔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하고 뒷면에 긴 털이 있다. 화관은 지름이 10∼13cm이고 깔때기처럼 생겼다. 꽃봉오리는 붓끝 같은 모양으로 오른쪽으로 말려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꽃받침 안에 있으며 3칸으로 나누어진 둥근 삭과이다. 3칸에 각각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나팔꽃은 약재로 많이 쓰인다. 한방에서는 말린 나팔꽃 종자를 견우자(牽牛子)라고 하는데, 푸르거나 붉은 나팔꽃의 종자를 흑축(黑丑), 흰 나팔꽃의 종자를 백축(白丑)이라고 한다.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부종·적취(積聚:오랜 체증으로 말미암아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요통에 효과가 있다. 흑축의 효과가 백축보다 빠르다. 민간에서는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 때 뿌리에서 20cm 정도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 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찜질한다. 꽃말은 ‘결속·허무한 사랑’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팔꽃 [morning glor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 분포 관상용 재배 특징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길고 심장형이며 보통 3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끝이 날카롭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에 털이 있다. 꽃 꽃은 남자색, 백색, 적색 등 여러 색이 있고 7~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1~3송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좁고 길게 뾰족해지며 뒷면에 긴 털이 난다. 꽃부리는 지름 10~23cm로서 깔때기모양이다. 꽃봉오리는 붓끝모양이고 오른쪽으로 잡힌 주름이 있으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 삭과는 숙존악이 있고 구형이며 3실이고 각 실에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견우자(牽牛子)라고 하며 하제(下劑)로 사용한다. 줄기 원줄기는 덩굴성으로서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면서 길이 3m 정도 자라고 전체에 밑을 향한 털이 있다. 생육환경 기후와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습한 곳이 생육에 좋다. 번식방법 씨앗으로 번식하는데, 대개는 직파법으로 재배한다. • 씨뿌리기: 파종기는 5월초·중순경이 적당하다. 비가 온 후 습기가 있는 날 30cm의 간격으로 씨앗을 직파한다. 씨앗은 한 구멍에 2~3알씩 넣고 흙을 덮어준다. 재배특성 재배시간은 4월 상순부터 11월상순까지가 표준이나 前作(전작)이나 토지이용 관계로 5월중순부터 11월 중순쯤인 경우도 있다. 관리는 일손이 극히 안 든다. 생육하는데 따라서 덩굴을 척척 뻗어나게 해주고 꽃을 계속 피게 해 주면 좋다. 지면을 뻗어나가 서로 얼키게되므로 아래쪽으로 된 부분의 落果(낙과)는 피할 수 없다. 허실없이 완전하게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지주를 세우는 것이 좋으나 이렇게 할려면 많은 資材(자재)와 勞力(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放任(방임)으로 재배되고 있다. 김매기나 사이갈이도 생육 초기쯤에서 한두번 해줄뿐으로서 족하며, 줄기잎이 무성한 다음에는 그러할 필요도 없다. 이용방안 • 관상용 • 종자를 牽牛子(견우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 7~10월 과실이 익었을 때 덩굴에서 잘라내어 쪼개서 종자를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 ② 성분: 나팔꽃의 종자는 pharbitin(樹脂配糖體류(수지배당체류)), nilic acid, gallic acid를 함유한다. Pharbitin은 혼합물이며 oxyfatty acid의 각종 carbonic acid ester의 배당체이다. 化(감화)에 의해서 얻을 수 있는 pharbitic acid는 적어도 4종류의 화합물을 함유하는 혼합물이다. 이 밖에 alkaloid로서 lysergol, chanoclavine, penniclavine, isopenniclavine, elymoclavine을 함유한다. ③ 약효: 瀉水(사수), 降氣(강기), 살충의 효능이 있다. 浮腫(부종), 喘滿(천만), 痰飮(담음), 脚氣(각기), 蟲積食滯(충적식체-기생충에 의한 소화불량), 大便秘結(대변비결)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0.3~1g을 丸劑(환제) 혹은 散劑(산제)로 만들거나 또는 5~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보호방안 햇빛이 잘 들고 잘 통하는 過乾(과건), 過濕(과습)한 토지는 좋지 않으나, 그 밖에서는 잘 생육한다. 나팔꽃은 고온기가 길수록 무성하므로 기후로서는 고온기가 긴 지성이 알맞는다고 말할수 있다. 이 식물은 열대지방이 원산으로서 고온을 좋아하므로 寒冷地(한냉지)나 高冷地(고랭지)에서는 수량이 적고 품질도 좋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유사종 • 둥근잎나팔꽃 병충해 및 방제방법 병충해 줄기잎을 식해하는 해충은 적다. 모의 시절에 거염벌레 따위의 뿌리를 잘라 먹는 해충이 약간 있을 정도이다. 병해로서는 큰무늬병(斑紋病(반문병): Cercospora ipomoeae WINT.)과 점무늬병(斑點病(반점병))의 2종이 있으며, 대부분 큰 무늬병이 많다. 病徵(병징)은 처음에는 잎이 암갈색의 圓形(원형) 또는 多色形(다색형)의 병무늬를 만들고, 병무늬는 물러서 비가 계속 오면 구멍이 뚫어지는 수도 있다. 또한 이 병무늬가 넓어짐에 따라서 다른 병무늬를 합하고 또한 다른 잎으로 感染(감염)하고, 결국 잎은 말라서 떨어진다. 방제방법 큰무늬병은 빠른 것은 처음 꽃이 필 때쯤부터 보이기 시작한다. 보통은 8월 중순~9월상순의 高溫期(고온기)로서, 바람이 잘 통하지 않은 곳, 질소비료 과용으로 지나치게 무성했을때 火山灰質土壤(화산회질토양)에서 비료부족 상태가 길게 계속되었을때 등으로 나타난다. 두병 모두 6-6식 보드도액을 뿌려주면 된다. 특히 이병은 한곳에 발생하면 급속하게 번지므로 발견되면 즉시 약제살포를 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팔꽃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 ♣ 1. 특징 한해살이 덩굴풀이다. 온몸에 잔털이 산재해 있는 줄기는 시곗바늘과 같은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약간의 가지를 치는 줄기는 2m 정도의 길이로 자라나는데 땅이 기름진 경우에는 더 길게 자라난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심장 모양으로 보통 세 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끝 부분은 뾰족하다. 갈라진 가운데 조각은 타원 모양으로 넓고 양가의 조각은 작고 짧다. 잎겨드랑이로부터 하나의 꽃대가 자라 올라와 크고 아름다운 꽃이 1~3송이가 피어난다. 꽃의 지름은 6cm 안팎이고 색채는 보랏빛을 띤 남색인데 흰색이나 분홍색으로 피는 것도 있다. 2. 분포 열대아세아가 원산인데 꽃을 즐기기 위해 널리 가꾸며 야생상태가 되어버린 것도 있다. 3. 약용법 생약명 견우자(牽牛子) 사용부위 나팔꽃의 씨를 약재로 쓰는데 검은 씨를 흑축, 흰 씨를 백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채취와 조제 8~10월에 잘 익은 씨를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다. 물에 푹 담가 부풀게 하거나 불에 볶아서 사용하기도 한다. 성분 수지배당체인 파르비틴(Pharbitin) 2%와 지방유 11%를 함유한다. 지방유는 주로 올레인(Olein)으로 이루어지며 그밖에 소량의 팔미틴(Palmitin)과 스테아린(Stearin)을 함유한다. 파르비틴은 설사를 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약효 설사를 나게 하는 이외에 이뇨 작용을 한다. 적용질환은 음식물에 체했을 때, 즉 오랜 체증이나 대소변을 보지 못할 때에 달여서 복용하며 그밖에 복수(腹水)나 몸에 부기가 있을 때에도 쓴다. 용법 1회에 2~4g의 씨를 200cc의 물에 달여 마신다. 사하작용(瀉下作用)이 매우 강하므로 절대 과용하면 안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팔꽃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 ♣ 특징 길이 3m이고 줄기의 전체에 아래를 향하는 긴 털이 있으며 덩굴성으로 왼쪽으로 물체를 감는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모양으로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앞면은 털이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7~8월에 피며 푸른색을 띤 자주색, 흰색, 붉은색 등 여러 가지 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길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끝이 뾰족하며 가늘고 길고 뒷면에 긴 털이 있다. 화관은 나팔모양으로 꽃봉오리는 붓끝 모양으로 오른쪽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3칸으로 된 둥근모양으로 각 실마다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덩굴성 일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길가나 빈터에 서식하며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재배정보 1) 심는 방법 종자는 3~4년간 발아력이 보존된다. 종자 껍질에 가위 등으로 상처를 내서 파종하면 흡수가 잘 되어 발아가 잘 된다. 주로 울타리 가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번식방법 종자번식 (1) 가꾸기 포인트 햇빛에 민감한 고온성 식물이다. 2) 기후 및 토양 (1) 기후조건 발아적온 15℃이상, 생육적온은 25~30℃이며 햇볕을 좋아하는 고온성 식물이다. (2) 토양조건 점질 양토로 배수가 잘 되는 곳이면 좋고 부엽토, 퇴비, 밭흙, 모래를 섞어 쓰면 좋다. 3) 관리하기 (1) 물주기 맑은 날엔 매일 1~2회 관수한다. 분화로 재배할 때는 2~3일 간격으로 물을 준다. (2) 거름주기 밑거름으로 완숙된 퇴비를 넣는다. 너무 많이 주면 덩굴만 무성해 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3) 질병관리 ㆍ반점병 증상 - 잎 뒷면에 갈색의 반점이 나타난다. 치료 - 살균제를 살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팔꽃 [Lobedleaf Pharbitis]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신재성, 유난희, 신현탁, 네이버 포토갤러리, 한국화훼농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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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나팔꽃속(Pharbitis) 식물은 전 세계에 24종이 있으며, 온대와 아열대 지역에 넓게 분포한다. 중국에는 3종이 있는데, 남방과 북방에 모두 분포한다. ‘견우자’라는 약명은 최초로 《명의별록(名醫別錄)》에 하품으로 기재되었다. 역대 본초서적에 기록된 견우의 품종은 열엽견우 외에 원엽견우(圓葉牽牛)가 있으며, 이들은 오늘날의 품종과도 일치한다.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서는 이 종을 중약 견우자의 법정기원식물 내원종 가운데 하나로 수록하고 있다. 원산지는 아메리카이며, 오늘날에는 중국의 각지에서 자생 또는 재배된다. 나팔꽃의 씨에는 주로 파르비틴이 함유되어 있으며, 견우자의 사하작용을 일으키는 주성분이다. 그 밖에 알칼로이드, 지방유, 당류 등이 함유되어 있다. 《중국약전》에서는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견우자에 함유된 카페인산과 에칠아세테이트의 총 함량을 0.20% 이상으로 약재의 규격을 정하고 있다. 약리연구를 통하여 나팔꽃에는 사하(瀉下), 이뇨, 살충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 견우자는 이수통변(利水通便), 거담축음(祛痰逐飮), 소적살충(消積殺蟲) 등의 작용이 있다. 함유성분 씨에는 수지 배당체 성분으로 pharbitin(약 2~3%)이 함유되어 있다. pharbitin을 알칼리로 가수분해하면 pharbitic acid, tiglic acid, nilic acid, α-methylbutyric acid, valeric acid 등이 얻어진다. pharbitic acid는 pharbitic acid A, B, C, D의 혼합물이며 pharbitic acid C와 D는 주성분이다. Pharbitic acid C는 ipurolic acid, 2 mole의 D-glucose, 2 moles의 L-rhamnose와 1 mole의 D-quinovoseis의 축합체이다. Pharbitic acid D는 pharbitic acid C보다 1 mole의 L-rhamnose가 더 많다. 씨에는 또한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lysergol, chanoclavine, elymoclavine, penniclavine, agroclavine, ergonovine, ergonine, ergosinine, ergonovinine, isopenniclavi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physcion, emodin, chrysophanol, caffeic acid, ethyl caffeate, α-ethyl-O-D-galactopyranoside, β-daucosterol, β-sitosterol 성분 등이 분리되었으며, 또한 지방산, planteose 등이 함유되어 있다. 더욱이, 미성숙한 씨에는 pharbitic acid와 지베렐린 유사체가 함유되어 있다. 꽃에서는 peonidin, pelargonidins을 포함하는 색소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들 그리고 시아니딘 성분 등이 분리되었다. 약리작용 1. 설사유도 견우자의 분말 및 그 용제를 Mouse에 경구투여하면 탄소분말의 소장 내 배출 속도를 뚜렷하게 증가시킨다. 견우자의 에탄올 및 물 추출물을 Mouse에 경구투여하면 사하작용이 있지만 열수 추출물은 효과가 없다. 2. 이뇨 견우자의 물 추출물은 in vitro에서 15-하이드록시프로스타글란딘 탈수소효소(PGDH)의 활성을 억제하며, 프로스타글란딘 E2의 분해를 감소시킴으로써 이뇨작용을 연장시킨다. 또한 이는 이뇨를 통한 포도당의 배출을 가속시킬 수 있다. 3. 평활근에 대한 영향 수지배당체인 파르비틴은 기니피그의 적출된 회장관의 장력과 운동의 빈도를 뚜렷하게 증강하며, 수축폭을 증가시킨다. 파르비틴은 Rat와 Mouse의 적출된 자궁 및 토끼의 장에 대해 흥분작용이 있다. 파르비틴 수화물의 알칼리염은 기니피그의 대장, 소장, 맹장을 수축시킬 수 있다. 4. 기억력 개선 견우자의 추출물을 Mouse에 경구투여하면 스코폴라민에 의해 유도된 기억획득성 장애를 뚜렷하게 개선한다. 5. 항종양 견우자는 in vitro에서 인체 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함과 동시에 종양세포의 괴사를 유도한다. 6. 콜레스테롤 강하 견우자 사료를 에탄올과 함께 Rat에 투여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TG) 수치를 개선한다. 7. 기타 견우자에 함유된 헤베인 동량체는 항균활성이 있으며, 견우자는 in vitro에서 회충과 촌충에 대해 살충작용이 있다. 용도 견우자는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사하축수(瀉下逐水, 설사로 몸 안의 물을 몰아냄), 거적(巨赤, 악성 빈혈), 살충 등의 효능이 있으며, 충적복통(蟲積腹痛, 배 속에 기생충이 몰려서 생긴 복통), 수종팽창(水腫膨脹, 부으며 팽창한 것), 담음천해[痰飮喘咳, 담음(痰飮)으로 인해 숨이 차고 기침이 나오는 병증], 장위실열적체[腸胃實熱積滯, 장위(腸胃)에 실열(實熱)이 쌓여 정체되어 있는 것], 대변비결(大便秘結, 변비)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현대임상에서는 복수(腹水, 배에 물이 차는 증상), 폐원성 심장병으로 인한 수종(水腫, 전신이 붓는 증상), 전간(癲癎, 간질), 회충병, 임파선 결핵 등의 병증에 사용한다. 해설 《중국약전》에는 약용 견우자의 내원종 가운데 하나로 원엽견우(Pharbitis purpurea (L.) Voigt)의 씨도 수록하고 있다. 견우자는 흑색과 백색의 두 종으로 나뉘는데, 연구에 따르면 원엽견우의 꽃은 백색, 적색, 남색 등이 있으나, 그 씨는 모두 흑색이다. 반면 열엽견우 씨의 색은 꽃 색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꽃이 백색인 경우에 씨의 색은 백색 또는 황백색이며, 꽃의 색이 적색, 자색, 청색인 경우에는 씨의 색이 모두 검은색이다. 따라서 흑축(黑丑)과 백축(白丑)이라는 명칭이 생겨나게 되었다. 일부 학자는 백색의 꽃을 가진 열엽견우를 백화열엽견우(白花裂葉牽牛, P.nil (L.) Choisy var. albiflora L. J.Zhang et H.Q. Du)로 간주하기도 한다. 연구를 통하여 각기 다른 지역에 자생하는 서로 다른 색의 나팔꽃은 그 지역 토양의 산염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산성 토양에서는 붉은 꽃이 피고, 중성 토양에서는 자색 꽃, 염기성 토양에서는 청색 꽃이 핀다. 이를 통해 나팔꽃에는 천연 산 · 염기 지표의 작용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나팔꽃은 관상용으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뿌리의 발아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연구와 보고가 수행되었다. 연구를 통하여 견우자에 함유된 헤베인 유사 단백질에는 식물에 질병을 유발하는 진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유전자 전이 식물 및 농작물의 연구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팔꽃속 식물의 대다수는 꽃 색이 아름답고, 개화 시간이 길어 조경 및 관상용으로 여러 기능이 있는 품목이다. 중의임상연구를 통하여 견우자는 변비, 비만, 전간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있으나, 작용기전 및 유효부위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파르비틴은 인체에 유독하며, 대량으로 복용 시 구토, 설사, 혈뇨 및 실신을 유발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한의학에서 견우자는 “19외(十九畏)”에 해당하는데, 견우자는 파두를 꺼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팔꽃 [裂葉牽牛, Japanese Morning Glory] (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2, 2016. 11. 11., 자오중전, 샤오페이건, 성락선, 하헌용, 성락선) ~~~~~~~~~~~~~~~~~~~~~~~~~~~~~~~~~~~~~~~~~ ♣ 학명은 Ipomoea nil (L.) Roth이다. 중국에서 관상용 또는 약용으로 전래되어 우리나라에 널리 재배되고 있다. 잎은 어긋나고 줄기는 덩굴지며 감아 올라가면서 길이 3m 정도로 자라고 밑을 향한 털이 있다. 꽃은 통꽃이며 나팔모양이고, 청자색 ·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여름철에 핀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둥근 삭과(蒴果)로 된다. 삭과는 익어서 세 갈래로 갈라지고 보통 6개의 세모진 씨가 들어 있다. 씨는 견우자(牽牛子)라 하여 예로부터 준하제(峻下劑) 또는 이뇨제(利尿劑)로 쓰여 왔다. 꽃은 아침 일찍 피는데, 야생하는 메꽃은 꽃모양이 나팔꽃과 비슷하나 대낮에 꽃이 핀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팔꽃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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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반설명 원예용으로 많이 심고 있으며 원줄기는 표면에 털이 있고 다른 물체를 왼쪽으로 감아 올라가는 덩굴성 식물이다. 줄기는 약간의 가지를 치면서 2-3m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모양이며 대개 3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표면에 털이 있다. 2. 꽃, 씨앗, 열매 꽃봉오리는 붓끝모양으로 오른쪽으로 말려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7-8월에 핀다. 꽃의 색깔은 흰색, 붉은색, 보라색 등이 있고 지름 10-20cm로 깔때기 모양이기 때문에 통꽃의 설명자료로 이용한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암술 1개 수술은 5개이다. 씨는 꽃받침 속에 들어 있으며 3실에 각각 2개의 씨가 들어있다. 꽃은 해가 진후 꽃망울이 열리기 시작하여 새벽에 핀 후 다음날 오전에 시든다. 3. 구별하기 나팔꽃은 암술과 수술이 꽃안에 들어있다. 잎의 모양에 따라 구분하는데, 잎이 갈라지지 않은 것은 둥근잎나팔꽃, 잎이 깊게 갈라진 것은 미국나팔꽃, 잎이 보통으로 갈라진 것은 나팔꽃, 꽃의 크기가 작은 것은 애기나팔꽃이라 한다. 4. 전해지는 이야기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아내와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가 살고 있었다. 둘 사이는 매우 행복하였고 이것을 시기한 원님이 아내를 불러 감옥에 가두었다. 아내를 보고 싶어하던 남편은 자기가 그린 그림을 원님이 살고있는 담장아래에 묻은 후 목숨을 끊었다. 그날 밤 남편의 꿈을 꾼 아내는 아침에 밖을 내다보고 담벼락을 타고 올라와 핀 나팔모양의 꽃을 보았고 죽은 남편을 생각하며 꿋꿋이 살았다고 한다. 나팔꽃은 일찍 피었다가 빨리 시들기 때문에 바람둥이 꽃이라 하여 미망인이 심기를 꺼렸다 한다. 5. 이용방법 나팔꽃 씨앗은 변비를 치료하는 가정상비약으로 써왔다. 옛날에는 나팔꽃 씨앗을 주고 그 대가로 소 한 마리를 끌고 왔기 때문에 견우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나팔꽃의 잎은 미량의 대기오염물질인 오존, 이산화황, 옥시던트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잎의 표면에 붉은 반점을 형성하여 환경오염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팔꽃 - 태양을 부끄러워하는 바람둥이 꽃 (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야생화) ~~~~~~~~~~~~~~~~~~~~~~~~~~~~~~~~~~~~~~~~~ ♣ 형태분류 줄기: 한해살이 덩굴성 초본으로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왼쪽으로 감는다. 잎: 어긋나며(互生), 긴 잎자루 끝은 보통 3개로 갈라진 심장모양이고, 전체에 털이 있다. 꽃: 7~8월에 잎겨드랑이(葉腋)에서 1~3개가 나며, 남자색, 백색, 적색 등 다양한 색으로 핀다. 열매: 캡슐열매(蒴果)이며, 둥근모양(球形)이다. 염색체수: 2n=30 생태분류 서식처: 농촌 근처, 길가, 밭 언저리, 울타리 등, 양지, 적습(適濕)~약건(弱乾)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구릉지대 이하 식생지리: 난온대~냉온대(탈출 고귀화식물), 중국, 만주, 일본 등 (원산: 난온대 아메리카) 식생형: 터주식생(농촌형) 종보존등급: [V] 비감시대상종 나팔꽃은 인도로부터 히말라야에 이르는 지역이 원산, 또는 남미의 열대 원산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본고장의 전문가 문헌에 따르면 난온대 아메리카(warm-temperate America) 원산이라고 한다. 나팔꽃속(Ipomoea) 그 자체는 열대, 아열대의 따뜻한 기후지역이 기원임에는 틀림없다. 최근에 귀화해 온 미국나팔꽃(Ipomoea hederacea var. hederacea)이나 둥근잎나팔꽃(Ipomoea purpurtea)은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이다. 우리나라에서 나팔꽃은 탈출외래귀화식물(ergarsiophygophyten)로 분류되며, 야생하는 개체는 드물게 관찰되는 편이다. 그것은 종자로 번식하는 한해살이인데도 토양 속에 종자은행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종자은행이 풍부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나팔꽃은 도시화 된 서식처를 싫어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팔꽃의 속명 이포메아(Ipomoea)는 식물체 전체에 털이 나고, 다른 식물체를 탱탱 감으면서 올라가는 양상에서 비롯한다. 종소명 닐(nill)은 아라비아어로 남색 꽃을 의미한다. 한자명 견우(牽牛) 또는 그 열매를 지칭하는 견우자(牽牛子)는 한약재 이름이다. 15세기 말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에서 한자를 우리식 발음대로 ‘견우imagefont’로 번역했고) 19세기 초에 이 견우자가 흑색인 나팔꽃을 ‘흑축(黑丑)으로 백색인 나팔꽃을’백축(白丑)으로 기록하고 있다. 한글명 ‘나팔꽃(라발imagefont)’8)은 20세기에 들어서서 기재되었다. 나팔꽃이란 한글명은 만주지역의 한자명 나팔화(癩叭花)와 잇닿아 있다. 만주지역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꽃 모양을 보고 향명식으로 그렇게 기재한 듯하다. 나팔꽃의 가장 오래된 우리 이름은 한자명에서 유래하는 ‘견우자’인 셈이다. 따라서 나팔꽃은 고유의 우리 이름이 없었으며, 고귀화식물(Archeophyten)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나팔꽃은 일본인의 정서 속에 깊숙이 스며든 대표적인 귀화식물로 그들의 초등학교 교과 속에서도 다양한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 영어명도 그런 연유로 붙여진 것일 게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팔꽃 [Japanese morning glory, アサガオ, 牵牛]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 ♣ 놀이감 나팔꽃으로 풍선을 만든다. 나팔꽃은 일찍 시든데, 이때 시든 꽃송이를 따서 꽃이 붙어 있던 자리에 있는 둥근 구멍에 입을 대고 불면, 꽃 부분이 부풀어서 풍선 모양이 된다. 꽃의 끝이 찢어지지 않게 숨을 잘 부는 것이 중요하다. 식물의 특성을 감안한 것으로 아이들의 관찰력과 지혜를 익힐 수 있는 놀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이상희, 『꽃으로 보는 한국문화』1 방종 나팔꽃은 아침 일찍 피었다가 정오가 되기 전에 시든다. 그리고 색깔도 다양하여 유전학상으로 변종이 130여종이나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 꽃을 ‘바람둥이꽃’이라 하여, 정절을 중히 여기는 미망인들은 심기를 꺼렸다고 한다. 꽃잎이 일찍 피었다가 시들기 때문에, 정절과 지조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 것이다. 참고문헌 손광성, 『나의 꽃문화 산책』, 을유문화사, 1996 약재 나팔꽃은 네팔, 히말리아가 원산지인 듯하며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와 널리 퍼졌다. 나팔꽃은 원래 씨앗을 약으로 쓰기 위해서 들여온 것이라고 한다. 길 가나 빈터에 심으며, 관상용으로도 재배를 한다. 꽃 모양이 나팔모양을 닮았다. 넙죽이 벌어진 통꽃의 꽃잎 꽃통 속에서 나팔소리가 터져 나와 울려 퍼질 듯한 모습이어서 나팔꽃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나팔꽃 씨앗은 견우자(牽牛子)라고 하며 하제(下劑)구실을 하는 가정상비약으로 써왔다. 견우자(牽牛子)라는 이름이 무엇 때문에 붙었을까? 옛날에는 나팔꽃 씨앗을 주고 그 대가로 소 한 마리를 끌고 왔기 때문에 견우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나팔꽃씨(牽牛子)가 『세종실록』 지리지에 약재로 기록되어 있어 이미 조선 초기에 나팔꽃이 우리나라에 자라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나팔꽃은 최근 학교나 학자들의 실험재료나 대기오염 측정도구로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나팔꽃의 잎은 미량의 대기오염물질인 오존 ․ 이산화항 ․ 옥시단트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잎의 표면에 붉은 반점을 형성한다. 나팔꽃은 덩굴의 아래 잎이 피해를 받아도 위 잎은 꾸준히 자라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계속 방출되는 곳에 놓아두면, 시간에 따른 오염정도를 알아낼 수 있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황해도, 강원도의 약재 또는 재배하는 약재로 기록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말린 나팔꽃 씨(종자)를 견우자라고 하는데, 푸르거나 붉은 나팔꽃 씨를 흑축(黑丑), 흰 나팔꽃 씨를 백축(白丑)이라고 한다. 흑축의 효과가 백축보다 빠르다. 견우자는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부종 ․ 적취(積聚: 오랜 체증으로 배 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 ․ 요통에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 때 뿌리에서 20cm 정도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 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찜질하면 낫는다고 한다. 참고문헌 『세종실록』 지리지 송홍선, 『한국의 나무문화』, 문예산책, 1996 정영호, 아름다운 식물이야기, 2005 역사 나팔꽃은 네팔, 히말리아가 원산지인 듯하며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와 널리 퍼졌다. 나팔꽃은 원래 씨앗을 약으로 쓰기 위해서 들여온 것이라고 한다. 길 가나 빈터에 심으며, 관상용으로도 재배를 한다. 꽃 모양이 나팔모양을 닮았다. 넙죽이 벌어진 통꽃의 꽃잎 꽃통 속에서 나팔소리가 터져 나와 울려 퍼질 듯한 모습이어서 나팔꽃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나팔꽃 씨앗은 견우자(牽牛子)라고 하며 하제(下劑)구실을 하는 가정상비약으로 써왔다. 견우자(牽牛子)라는 이름이 무엇 때문에 붙었을까? 옛날에는 나팔꽃 씨앗을 주고 그 대가로 소 한 마리를 끌고 왔기 때문에 견우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나팔꽃씨(牽牛子)가 『세종실록』 지리지에 약재로 기록되어 있어 이미 조선 초기에 나팔꽃이 우리나라에 자라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나팔꽃은 최근 학교나 학자들의 실험재료나 대기오염 측정도구로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나팔꽃의 잎은 미량의 대기오염물질인 오존 ․ 이산화항 ․ 옥시단트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잎의 표면에 붉은 반점을 형성한다. 나팔꽃은 덩굴의 아래 잎이 피해를 받아도 위 잎은 꾸준히 자라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계속 방출되는 곳에 놓아두면, 시간에 따른 오염정도를 알아낼 수 있다. 약효 소변의 불통을 치료하는 방법은, 연마한 활석(滑石) 1냥과 연마한 박초(朴硝)와 목통(木通)ㆍ견우자(牽牛子) 흰 것은 백축(白丑), 검은 것은 흑축(黑丑)이라 한다. 2냥씩을 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물과 함께 먹인다. 그래도 통하지 않을 때는 다시 부어 넣는다. 복통(腹痛)이 있을 때, 견우자두(牽牛子頭) 가루를 총백탕(蔥白湯)에 타 먹여서 대변(大便)이 통리(通利)되면 즉시 통증이 가신다. 견우자(牽牛子) 1근을 맷돌에 갈아 두말(頭末)을 취하면 4냥을 사용할 수 있다. 나팔꽃은 인도 등 열대아시아 원산이며 약 256변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나팔꽃의 씨를 견우자(牽牛子)라 하는데, 흰씨[白丑]와 검은씨[黑丑]가 있다. 씨를 깨면 약간 냄새가 있고 자극성이 있다. 견우자는 사하(瀉下)작용과 이뇨작용이 강하고 기를 잘 내려 몸이 부을 때, 만성신우신염, 간경화 등으로 복수가 찰 때 사용한다. 해수, 천식에 유효하며 완고한 변비, 기생충제거에도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장관연동작용으로 강력한 사하작용이 보고되었다. 나팔꽃의 씨가 ‘맛이 쓰고 성질이 차며 독이 있는’[苦寒有毒] 특성을 감안한 것이다. 참고문헌 이상희, 『삼꽃으로 보는 한국문화』 1 『산림경제』 제2, 3, 4권 꽃 생태정보 • 식물명 : 나팔꽃 • 과명 : 메꽃과 • 학명 : Ipomoea nil (L.) Roth • 종류 : 초본(풀) • 이명 : 견우화, 라팔화, 조양화, 조안, 견우자, 백축, 흑축 • 꽃색 : 붉은색, 자주색, 흰색 • 계절 : 여름 • 분포 지리 : 열대아시아, 히말라야 고원지 원산 • 분포 지형 : 원예품종 • 생육상 : 1년생초본(한해살이 덩굴풀) • 높이 : 길이 3m 안팎 • 개화기 : 6월 ~ 9월 • 결실기 : 9~10월 • 열매의 형태 : 삭과(튀는열매) 익으면 과피가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뜨리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 • 용도 : 울타리 등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 기타 : [네이버 지식백과] 나팔꽃 (문화원형백과 우리꽃 문화의 디지털 형상화 사업, 2010.,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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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성상 및 특징 털잎나팔꽃, 견우화, 견우자, 흑축라고도 한다. 흔히 들이나 길가 울타리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덩굴성 풀이다. 꽃은 아침 일찍 피었다가 점심 때가 지나면 서서히 오므라든다. 야생하는 메꽃은 꽃 모양이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대낮에 꽃이 핀다. 잎은 어긋나고 하트모양이며 잎자루가 털이 나 있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분홍, 다홍, 보라, 하얀색 등 여러색이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둥글며 3개의 방에 검은 종자가 2개씩 들어 있다. 종자는 견우자라 하여 준하제, 이뇨제로 쓰여 왔다. 잎은 동상치료에 사용한다.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열대아시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팔꽃 [morning glory] (생물자원정보 - 자생식물종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 생물학적특징 일년생 덩굴성 초본 잎은 호생, 심장형, 3열편, 전연, 표면은 털이 있음 꽃은 7~8월 홍자색, 백색, 적색 개화, 꽃받침은 5열,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 열매는 삭과 용도 약용-(종자) 이뇨작용, 해수, 천식에 유효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팔꽃 (생물자원정보 - 민속특산식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아주 먼 옛날, 한 고을에 그림을 썩 잘 그리는 화공이 있었다. 이 화공의 부인은 빼어난 미인이었는데 이웃 마을에까지 그 소문이 자자했다. 어느 날 그 고을을 다스리는 원님도 화공의 부인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었다. 원님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데 백성들의 원성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욕심을 채우기에 바빴다. ‘저 화공의 부인이 절세가인이라는데 어떻게 하면 그 부인을 빼앗을 수 있을까?“ 원님은 궁리 끝에 화공의 부인에게 억울한 죄명을 덮어씌워 감옥에 가두고 말았다. “저는 아무 죄도 짓지 않았습니다. 지아비와 함께 그저 욕심없이 사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일 뿐입니다.” 화공의 부인은 원님에게 애원하였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죄도 없이 하루아침에 죄인이 된 화공의 부인은 남편을 그리며 많은 날을 눈물로 지샜다. 그리고 원님이 온갖 수단으로 그녀를 유혹하였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 유혹을 뿌리쳤다. “지아비만이 내 사랑이니 그 누구도 내 마음을 흔들지 못할 것입니다.” 완강히 버티며 남편만을 그리던 부인은 차츰 몸이 붓고 날이 어두워지면 눈앞이 캄캄해 사물을 구별할 수 없게 되었다. 부인을 빼앗긴 화공은 억울한 마음을 하소연할 길이 없었다. 날마다 부인이 갇혀있는 곳을 찾아 갔지만 번번히 쫒겨날 뿐이었다. 부인이 아프다는 소문을 전해들은 화공은 힘없이 밤낮으로 허공만 바라보다가 마침내 미쳐 버리고 말았다. 미친 화공은 밖으로는 나오지 않고 오직 집안에만 틀어박혀 그림을 한 장 그렸다. 그림이 완성되자 그는 그림을 가지고 부인이 갖혀있는 옥으로 찾아가서 그 땅 밑을 파더니 그림을 묻는 것이었다. 화공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다가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그 후부터 부인은 밤마다 기이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남편이 나타나서 서럽게 눈물을 흘리다가 사라지는 꿈이었다. 부인은 이상하게 생각하고 아침에 창을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 그런데 그 곳에는 한 줄기의 아름다운 덩굴 꽃이 피어 있었다. 마치 피멍이 든 듯 담자색의 나팔 모양을 한 예쁜 꽃이었다. “나를 잃고 원한에 사무쳐 죽은 지아비의 넋이로구나. 당신은 이렇게라도 나를 찾아와 주셨군요.” 부인은 죽은 남편을 생각하며 언제까지나 뜻을 굽히지 않았다. 훗날, 그 꽃의 생김이 나팔 모양이라 하여 나팔꽃이라 불렀으며 나팔꽃의 씨앗은 부종·수종·이뇨·요통·야맹증·태독 등에 다른 약재와 같이 처방하여 약으로 쓰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팔꽃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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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우자[ 牽牛子 ] 요약 우리나라에서는 메꽃과의 나팔꽃(Pharbitis nil Choisy)의 씨를 말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와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메꽃과의 나팔꽃(Pharbitis nil Choisy)의 씨를 말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와 같다. 나팔꽃 씨앗을 견우자(牽牛子)라고 부르게 된 배경에는 두가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옛날 한 농부가 나팔꽃씨의 약효가 좋다고 하여 집에 기르던 소를 끌고가서 이 약으로 바꾸어 왔다고 해서 견우자라고 불렀다고 하며, 들과 밭에 나팔꽃이 자라기 시작하면 소를 끌고 다닐 때 약이 필요없다고 해서 견우자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나팔꽃은 인도 등 열대아시아 원산이며 약 256변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검은 씨를 흑축(黑丑), 흰색 씨를 백축(白丑)이라고도하는데 이것 또한 축이 소를 뜻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금령(金鈴)이라는 이름은 씨앗의 형태를 의미하며 분증(盆甑)과 구이(狗耳)라는 이름은 꽃잎의 모양에 따라 붙여졌다. 이 약을 깬 것은 약간 냄새가 있고 자극성이며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있다. [苦寒有毒] 견우자는 사하(瀉下)작용과 이뇨작용이 강하고 기를 잘 내려 몸이 부을 때 , 만성신우신염, 간경화 등으로 복수가 찰 때 사용한다. 해수, 천식에 유효하며 완고한 변비, 기생충제거에도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장관연동작용으로 강력한 사하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구슬을 세로로 4~6등분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바깥면은 흑색~회적갈색 또는 회백색이며 매끈하거나 약간 오무라져 있다. 확대경으로 보면 씨앗 껍질의 바깥면에는 짧은 털이 밀생하고 융기선의 아래쪽에는 제점이 오므라져 있다. 횡절면은 부채 모양이고 엷은 황갈색 ~ 엷은 회갈색을 나타내며 질은 치밀하다. 씨앗 껍질은 얇고 그 바깥층은 어두운 회색, 안쪽 층은 엷은 회색이다. 다른 이름으로 흑축(黑丑), 구이초(狗耳草), 백견우(白牽牛), 백축(白丑), 분증초(盆甑草), 초금령(草金鈴), 흑견우(黑牽牛)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견우자 [牽牛子]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 견우자[ 牽牛子 ] 독성, 한寒 다른이름 狗耳草(구이초), 白牽牛(백견우), 白丑(백축), 盆甑草(분증초), 草金鈴(초금령), 黑牽牛(흑견우), 黑丑(흑축) 약맛 고(苦) 신(辛) 귀경 폐(肺) 신(腎) 소장(小腸) 대장(大腸) 주치 咳逆喘滿, 蟲積腹痛, 二便不利, 水腫, 水飮停蓄, 腹水, 大便秘結, 多種의 腸道蟲積, 肝硬化腹水, 脚氣 약용부위 종자 금기 濕熱이 血分에 있는 者와 氣虛者, 脾胃虛弱으로 痞滿이 된 者는 服用을 忌한다. 효능 祛痰逐飮, 瀉水消腫, 瀉下通便, 殺蟲攻積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別錄(별록)>: 기를 아래로 내리고 다리가 붓는 증상을 치료하며 風邪(풍사)의 침범으로 인한 증상을 치료하고 소변을 시원하게 한다. 甄權(견권): 복부에 기가 뭉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시원하게 하며 허약해서 생긴 부종을 빼고 胎兒(태아)를 배출시킨다. 池大明(지대명): 腰痛(요통)을 치료하고 膿(농)을 제거하고 약물의 독성을 제거하고 모든 울체된 증상을 치료한다. 孟詵(맹선): 山茱萸(산수유)와 함께 복용하면 水氣(수기)로 인한 병을 치료한다. 李杲(이고): 氣分(기분)의 濕熱(습열)을 제거하고 三焦(삼초)가 울결된 증상을 치료한다. 李時珍(이시진): 痰(담)을 제거하고 大腸(대장)을 잘 통하게 하여 氣(기)와 風(풍)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변비를 치료하며 殺蟲(살충)작용을 하고 命門(명문)의 기능이 발휘되도록 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黑丑(흑축), 草金鈴(초금령), 盆甑草(분증초), 狗耳草(구이초)가 있다. 陶弘景(도홍경): 이 약이 들과 밭에서 자라기 시작하면 사람이 소를 끌고 다닐 때 약이 필요 없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생겼다. 李時珍(이시진): 요즘 사람들은 은어로 黑丑(흑축)이라고도 하며, 흰색은 白丑(백축)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아마도 丑(축)이 소를 뜻하기 때문일 것이다. 金鈴(금령)이라는 명칭은 씨앗의 형태에 따라 명명한 것이고, 盆甑(분증)과 狗耳(구이)는 꽃잎의 모양에 따라 명명한 것이다. 段成式(단성식)의 <酉陽雜俎(유양잡조)>에서는 盆甑草(분증초)의 넝쿨은 薯蕷(서여)와 비슷하고 열매를 맺은 뒤 떨어지는데, 꽃 모양이 깔때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견우자 [牽牛子]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 ♣ 견우자[ 牽牛子 ] 나팔꽃 Pharbitis nil(L.) Choisy(메꽃과)의 성숙 종자를 건조한 생약이다. 나팔꽃은 1100년 전에 중국에서 원래 약초로서 도래하여, 처음에는 약초원에서 관리되었으나, 1660년경부터 꽃을 관상하는 목적으로 재배하게 되었다. 약용으로는 백색꽃(백견우자), 청색꽃(흑견우자)을 재배한다. 같은 속의 P. hederacea Choisy의 종자는 인도에서 칼라다나(英 kaladana)로 칭하며, 그 수지와 함께 하제(下劑)로 삼는다. 이 종은 아마도 나팔꽃과 동일종이라고 생각된다. 【성분】 배당체 파르비틴(英 pharbitin, 유효 성분) 2%, 지방유 11%. 【성상】 백견우자, 흑견우자의 2종이 있으며, 구(球)를 6등분한 모양으로 길이 6~8mm, 폭 3~5mm, 전자는 백색~담황갈색, 후자는 흑갈색~암갈색을 띤다. 【용도】 6국 하제. 견우자 지방(견우자의 알코올 추출액을 물로 충분히 씻어서 가용분을 제거한 것)의 제조 원료. 구미에서는 같은 목적으로 얄라파 및 얄라파 수지를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견우자 [牽牛子, pharbitis seed] (화학대사전, 2001. 5. 20., 세화 편집부) ~~~~~~~~~~~~~~~~~~~~~~~~~~~~~~~~~~~~~~~~~ ♣ ♣ 메꽃과의 식물 요약 속씨식물 통화식물목의 한 과로, 약 1,650종이 거의 전 세계, 주로 열대 및 아열대의 아시아 및 아메리카 대륙에 분포한다. 국내에는 새삼, 메꽃, 갯메꽃, 서양나팔꽃, 아욱메풀 등 10종이 전국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기메꽃 메꽃 갯메꽃 서양메꽃 실새삼 갯실새삼 미국실새삼 새삼 아욱메풀 애기나팔꽃 나팔꽃 둥근잎나팔꽃 둥근잎유홍초 유홍초 [네이버 지식백과] 메꽃과의 식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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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갈래잎나팔꽃(Ipomoea heptaphylla Sweet): 아메리카 원산의 일년생 초본이다. 가늘고 코일처럼 감기는 긴 소화경과 작은 화관, 그리고 5-7매의 우상으로 갈라지는 잎 등의 독특한 특징을 보인다. ▶나팔꽃(Ipomoea nil (L.) Roth): ▶둥근잎나팔꽃(Ipomoea purpurea (L.) Roth): 열대 아메리카 원산인 귀화식물이다. 북아메리카, 유럽, 일본 등지에 귀화되었다. 국내에서도 원예용으로 재배하던 것이 일출(逸出)되어 야생화된 것이 많다. 나팔꽃(Pharbitis nil (L.) Choisy)에 비해 잎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으며, 관상용으로 재배되던 것이 야생으로 퍼져 잡초화된 것이다. ▶둥근잎미국나팔꽃(Ipomoea hederacea var. integriuscula): 미국나팔꽃과 비교할 때, 잎이 갈라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둥근잎나팔꽃과 비교할 때는 꽃이 약간 작고 꽃받침조각이 길쭉하게 뒤로 휘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에 귀화되었다. 국내에서는 1980년 임양재(任良宰), 김의식(全義植) 양씨가 장항과 군산에서 채집하여 최초 보고된 바 있다. ▶미국나팔꽃(Ipomoea hederacea Jacq.):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에 귀화되었다. 국내에서는 1980년 임양재(任良宰), 김의식(全義植) 양씨가 장항과 군산에서 채집하여 최초 보고된 바 있으며, 지금은 서울을 비롯하여 중, 남부지방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다. 또한 잎이 원형으로 분열하지 않고 톱니가 없는 것을 `Ipomoea hederacea Jacq. var. integriuscula A. Gray`(둥근잎미국나팔꽃)라 하며 서울과 경기도 포천 등지에 자라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국나팔꽃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전체에 털이 있고 담청색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다. 둥근잎나팔꽃(Ipomoea purpurea (L.) Roth)과 나팔꽃(Pharbitis nil (L.) Choisy)에 비해 꽃의 지름이 3cm 내외로 비교적 작으며, 꽃받침조각이 두껍고 끝이 원통 모양으로 말려 차이를 보인다. ▶별나팔꽃(Ipomoea triloba L.): 애기나팔꽃(Ipomoea lacunosa L.)에 비해 꽃차례 길이는 잎보다 길고, 꽃자루에 달리는 꽃은 3-8개로 보다 많으므로 구분된다. 꽃은 분홍색, 붉은색, 흰색 줄이 있거나 없는 등 다양한 변이가 있다. ▶선나팔꽃(Jacquemontia tamnifolia (L.) Griseb.): 한국(서울 난지도)에 서식 ▶아프리카노랑나팔꽃(Thunbergia gibsonii S. Moore 'Golden Glory'): 원산지는 열대 및 남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열대 및 아열대 아시아 등으로 약 100∼200종이 분포한다. ▶애기나팔꽃(Ipomoea lacunosa L.): 꽃말(허무한사랑, 풋사랑, 기쁜소식, 거짓, 애교, 애정, 결속).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인천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난지도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별나팔꽃(Ipomoea lacunosa L.)에 비해 꽃차례가 보다 짧으며 꽃자루에 1-3개의 꽃이 달리므로 구분된다. ▶밤나팔꽃(Calonyction aculeatum): 길이 약 10m이다. 덩굴은 밋밋하지만 때로 잔 돌기가 있는 것도 있다. 잎은 심장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없다. 꽃은 7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자라서 나팔꽃과 비슷한 꽃이 3∼6개 달린다. 빛깔은 푸른색을 띤 흰색이며 지름 15cm 정도이다. 저녁에 피기 시작하여 아침에 지지만 비가 오거나 흐릴 때는 10시까지 피어 있으며 향기가 강하다. 열대 아메리카와 플로리다주(州) 원산이며 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밤나팔꽃 [moonflower]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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