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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후기

[2001/10/07] 매산리

by 고산마루(다올) 200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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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7] 매산리
 ♣일 정: 2001.10.07(일)
 ♣장 소: 매산리(39~40회)
 ♣비 행: 오후 70m 1회(1분내외)-약한 우측풍, 300m1회(2분내외)-약한 배풍
 ♣날 씨: 시원
 ♣기 체: BOLERO(M)
 ♣일 지:
          요즘의 매산리는 정풍이 불지 않고 매번 배풍만 불어서 이륙장
          을 반대쪽으로 돌려 놓던지 해야지 될성 싶다.
          오전에는 간만의 이륙 연습을 했다. 이륙 때에는 선자세로 앞
          으로 걸어가다가 라이저 줄이 당겨지는 것을 느끼는 순간 힘차
          게 뛰어 나가면서 기체를 끌어 올리라는 시샵님의 조언.
          매산리도 동호인들이 많지 않았다. 유명산에서 무슨 대회가 있
          기 때문이라나.
          점심 식사후 무수히 이륙을 하다가 넘어지고 있는 70고지로
          올랐다.
          
          (오후 70m 이륙- 약한 우측풍)
          이륙: 연습한대로 이륙시도는 하였으나 알듯말듯
          활공: 금방이지 뭐
          착륙: 원 속에 착륙을 하려했으나 고도 계산이 잘 안되어서
                원 바깥에 착륙. 방향전환시 다리는 반대편에 있으면서
                머리만 전환하고자 하는 쪽으로 한다는 교관님의 지적.


          (오후 300m 이륙- 약한 배풍)
          300고지에서 간간이 흘러 나오는 기체를 보면서 300고지로 이동
          이륙: 바람의 영향 때문에 이륙에 실패하는 동호인들 다수.
                배풍의 바람이 잠시 약해질 때를 기다려서 이륙 시도.
                기체를 올린후 라이저 줄을 놓고 견제를 조금 한채로
                계속 달려서 이륙. 가능하면 기체를 빨리 올려야 이륙장
                의 남은 거리 동안에 달려서 양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
                이 많아진다는 교관님 조언.
          활공: 쫄쫄이처럼 산 능선을 따라서 70고지위를 지나서 십자로
                근처에서 우회전. 300고지 바로 아래서 능선을 탈 때에는
                약간의 기체 흔들림. 배풍이기 때문에 산 능선의 뒤쪽에
                해당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됨.
          착륙: 열 때문인지 고도가 조금 높았으나 착륙을 시도, 도로를
                훨씬 지나서 착륙. S자 비행을 짧게 한후 착륙을 해야지
                착륙거리를 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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