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금촌 운행 33번버스]
불광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산행출발지인 됫박고개까지는 8시40분에 출발하는 33번 버스(운임:1600원 금촌行)를 타고 약 30여분만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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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법원읍 운행 31번버스]
다음구간(제 3구간(14구간)) 산행시 이용하게 되는 31번버스로 올때는 이 버스를 타고 빠르게 서울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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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됫박고개 출발지 입구]
산행시작은 타이어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 묘지 위로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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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공원묘지]
2~3분만에 금방 묘지를 지나게 되고 그림의 위에 보이는 철탑 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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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삼거리]
좌측 포장도로는 묘지쪽에서 올라오는 길이고, 우측 비포장도로는 출발지인 됫박고개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비포장도로로 올라와도 이 곳에 당도하게 된다. 위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올라가도 철탑에 닿게 되지만 정맥길을 찾아 앞에 보이는 노란통 뒤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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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철탑으로 가는 임도로 앞으로도 2번더 만나게 된다. 임도를 만나고 그림의 끝부분에서 임도를 버리고 다시 능선으로 올라가고 5분여만에 다시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진행하면 송전탑(#70)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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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르는 진달래]
꽃 피는 제철을 모르는 진달래 한송이가 길가에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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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70)]
송전탑 삼거리에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진행된다. 좌측은 우암산 가는 길이다. 송전탑 아래에는 제법 넓은 공터가 있다. 능선에 올라 섰으니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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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9봉 헬기장]
송전탑에서 367.9봉까지 가는 길은 헤깔림 없이 쉽다. 오늘 산행중에 두 번째로 높은 고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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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시각 표시를 위하여 왼쪽에 보이는 바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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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미사일]
(주의) 모형미사일 있는 곳에서 길을 잘못 판단하여 알바를 한 곳이다. 모형미사일 철망 옆으로 길이 있어서 진행했더니 정맥길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왔다갔다 두어번 만에 제대로 정맥길을 찾았다. 정맥길은 모형미사일 있는 곳 직전 10미터쯤에서 좌측 내림길로 진행해야 '헬기레펠훈련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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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레펠훈련장]
정맥꾼들이 그냥 지나칠리가 없다. 훈련마냥 타이어 위로 걷는 훈련을 자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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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진입도로]
정맥길은 그림 좌측으로 오름길이 있다. 20여미터 올라가면 넓은 터에 유격훈련장비들이 즐비하고 크다란 헬기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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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게임(seesaw game)]
여기서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시소게임에 동심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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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서 바라본 박달산 원경]
정맥길에서는 약간 벗어난 곳이지만 오늘 진행할 박달산이 저만치에서 보인다. 박달산을 목표 삼아서 오르면 정맥길 찾기는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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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봉]
깃발이 헤어진 채로 있어서 아름다운산 리본을 두 개나 달고 일동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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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보고 훈련장]
깃대 있는 곳에서 1분여 거리에 감시/보고 훈련장이 나온다. 좌측은 우회하여 가는 정맥길이고, 오른쪽은 박달산으로 오르는 길이다. 여기서 10여분 더 올라가면 소나무 있는 갈림길이 나오고 그곳에서 좌측으로 정맥길이 계속 이어진다. 우측길은 박달산 오르는 길이다. 여기서 박달산까지 2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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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정맥길]
박달산 오름길 묘지 있는 곳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되돌아본 것이다. 헬기레펠훈련장, 모형미사일, 367.9봉, 송전탑 등이 한 눈에 보인다. 묘지 있는 곳에서 더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타나고 더 좋은 전망을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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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산(369m)]
주변경관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겸 헬기장으로 그림에서 나뭇가지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지난 구간에 다녀온 고령산이다. 일요일이어서 인지 몇몇 산행객들이 보인다. 휴식을 취하면서 숭늉을 세그릇이나 비우고 다시 정맥길을 찾으려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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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산(369m)]
주변 산들 중에서는 그래도 높은산으로 북서쪽으로는 또다른 뻗은 능선이 길게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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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 갈림길]
박달산에서 여기까지 빠른 걸음으로 10여분 소요된다. 이 곳에서 좌측은 감시/보고훈련장 가는 길이고, 우측 길이 정맥길이다. 잘 다니지 않아서 인지 길이 보이질 않는다. 개척산행으로 진행하면 감시/보고훈련장에서 오는 길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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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니고개로 내림길 묘지지대]
(주의) 위의 만남길에서 2~3분이면 무명봉우리에 올라서게 되고 곧이어 봉우리가 움푹 파인 참호형의 봉우리에 닿고 내림길이 이어진다. 여기서 달구니고개까지 하산 길을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 알바를 한 곳이다.
참호형 봉우리에서 1~2분이내에 우측을 주의해서 내려오다 보면 희미한 등산로와 리본이 보일 것이다. 낙엽이 쌓여 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고 그냥 지나칠 소지가 많다. 1분여 더 진행하면 세 갈래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도 우측으로 리본이 달려 있다. 이 곳으로 내려가다가 길이 없어져 버린다. 정맥길이 아님을 직감하고 다시 올라와 정맥길을 찾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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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지대에서 달구니고개로 내려 가는 길]
묘지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가면 희미한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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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니고개 직전]
정맥길은 이미 건물들 차지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좌측으로 우회를 해도 될 것으로 생각하는데, 현재 설비중인 그림의 건물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건물 철조망 있는 곳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그러나 알고보니 철문이 달려 있고 사유지인 것 같다. 문옆 틈새로 나오면 달구니고개 포장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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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니고개]
포장도로에서 좌측으로 보면 길 건너에 동서전자 건물이 있는데, 사유지라 통과할 길이 있을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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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전자 좌측 들머리]
동서전자 옆으로 보면 묘지 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동서전자 철조망을 따라가면 동서전자 뒷편으로 해서 능선으로 올라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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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봉(삼각점, 깃봉, 육훈21 표석)]
달구니고개에서 20여분이면 168봉에 올라서게 된다. 낮은 봉우리이지만 주변 조망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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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장]
168봉에서 163봉으로 진행하는 정맥길 오른쪽으로 심하게 파헤친 채석장이 눈에 들어온다. 절개지 위를 아슬아슬하게 시계방향으로 진행하게 된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정맥길이 끊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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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봉 가는 길의 군부대 훈련물]
아마도 밧줄 잡고 위험(늪지대나 진구렁지 등)지대를 건너 뛰는 훈련장 역할을 하는 곳인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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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 포획 및 포로 취급 요령 훈련장]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남긴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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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봉(삼각점, 깃봉, 좌측에 폐건물 있음)]
좌측 아래쪽으로 폐건물이 있는 곳이다.
진행하면 내림길에서 갈림길을 만나게 되는데, 좌측은 파주 용미리 석불입상 있는 곳이고 직진 길이 정맥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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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용미리 석불입상]
잠시 들른 곳으로 보물 제 93호인 석불입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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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용미리 석불입상]
몇몇 관광객들이 참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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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번도로 직전]
석불입상에서 3분 정도 내려가면 신축 공사장이 나온다. 능선타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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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번도로 직전 날머리]
변압기 있는 곳으로 나가는 길이 있다. 그러나 여기도 개인사유지로 보인다. 공사가 끝나면 지나칠 수가 없을 듯하다. 그때는 좌측으로 크게 우회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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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번도로 양지가든]
시내버스(703번)가 다니는 73번도로로 건물 뒤로 보이는 곳이 정맥길인데 군부대이다. 군부대 정문이 우측으로 빤히 바라다 보인다. 건물 뒷편 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능선으로 올라 군철조망을 따라서 좌측으로 돌아가면 부대 쪽문 있는 곳에 분대전술훈련장 입간판 있는곳이 나온다. 정맥길은 이 곳에서 입간판 뒤로 능선으로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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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대전술훈련장 입간판]
이 곳을 오르려고 하다가 웃지 못할 헤프닝이 벌어진다. 대원들 중에 누가 길가 꽃을 촬영한 모양인데, 이것을 근무병이 보고 부대를 촬영한 것으로 윗선으로 보고가 된 모양이다. 헐레벌떡 사병이 뛰어오고, 무전기로 가타부타 하면서 실갱이가 ... 결국은 두 명이 남아서 상황장교가 온 뒤에 뒤따라 오느니라 도합 30여분을 허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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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뒤 능선길]
몇 분을 올라서면 능선길에 닿게 되고 정맥길은 우측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몇 분을 기다려도 2명은 올라오지 않는다. 전화 통화를 한 뒤에 5명은 천천히 진행을 하다가 폐건물 있는 143봉을 지나면서 뒤 따라온 2명과 합세한다.
(주의) 이 곳부터 진행하면서 정맥길을 놓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143봉에서 2~3분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잘못 진행한 팀들이 리본을 직진하는 방향으로 달아 놓은 것이 있고, 또 직진하는 길이 더 정맥길처럼 보인다. 직진했다가 다시 되돌아 오는 알바를 한 곳이다.
이후 진행 하다가 갈림길이 많이 나오게 되는 지대인데, 다음 갈림길에서는 우측으로 또 다음 갈림길에서는 좌측으로 그 다음엔 또 좌측으로 진행한다. 혹시 빠뜨린 갈림길이 있는데 놓쳐서 빠졌는지도 모르겠다.
마지막 갈림길(네 번째쯤)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1분여만에 옛헬기장을 지나게 되고, 3~4분만에 포장임도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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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임도]
잠시 쉬면서 간식을 덜고 다시 출발한다. 좁은 길이지만 몇 대의 차량들이 오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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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우측에 있는 공장]
휴식후 출발하면서 뒤돌아본 고개 옆에 있는 공장이다. 정맥 진행 하면서는 우측에 있는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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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갈림길]
포장 임도에서 30여초면 능선에 올라서고 곧이어 임도 삼거리를 만나게 된다. 정맥길은 임도를 따르다가 다시 그림 중앙 상단 지점에서 우측 묘지 있는 곳으로 오르게 되고, 낮은 봉우리를 넘어서면 다시 헤어졌던 임도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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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지대]
(땜빵일자: 2005.11.27(일) 날씨:안개 가득)
다시 그림의 묘지지대를 올라서고 그림의 좌측 능선으로 진행한다.(여기서 오산1리 기도원입구까지는 약 10여분이면 도착한다.) 우측은 또다시 만나는 임도길이다. 임도를 따라가도 몇 개의 리본이 발견되지만 이길은 정맥길이 아니다. 임도따라 한참을 진행하다가 다시 우측으로 산길로 들어서고 낮은 봉우리를 넘어서면 부대진입로 포장도로가 나타난다.(정맥길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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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위그림에서 좌측 능선을 따르면 1분여 만에 다시 몇기의 묘지를 만나고 묘지 오른쪽 약간의 절개지 위쪽으로 진행하면 희미한 산행로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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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끝지점]
능선끝지점으로 파주오산지방산업단지터가 조성된 곳이다. 오른쪽으로는 전진마을 군인아파트가 있다. 이곳을 나가서 포장도로를 따라서 직진하면 신호등이 있는 56번도로를 만나게 된다. 상촌고개 또는 오산1리고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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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조인쇄주식회사 건물]
능선 산길을 빠져 나오면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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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오산지방산업단지 포장도로]
이길따라 끝까지 직진한다. 좌우로 지방산업단지 터가 조성되어 있지만 곳곳이 아직은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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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오산지방산업단지 포장도로]
포장도로 진입구 모습이다. 정맥길은 직진해야 하지만 능선이 철조망으로 막혀 있어서 도로 따라 왼쪽으로 약 30미터 진행한후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안내판 따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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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오산지방산업단지 조성 안내판]
지나온 길쪽으로 바라본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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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구간 들머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안내판 방향으로 포장도로 따라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영신수련원'이 있고 더 진행하면 경비가 있는 아치형 철구조물 '실로암기도원' 입구가 나타나고 이곳으로 들어서서 주차장인 좌측으로 바라보면 공동묘지 위쪽에 보이는 팔각정쪽으로 오르는 계단이 보인다. 계단따라 오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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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진입로 포장도로]
앞서서 묘지지대 그림에서 다른 곳으로 진행하면 위그림부터 아래처럼 진행하게 된다. 이후는 잘못 진행한 내용이므로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우측은 또다시 만나는 임도길이다. 임도를 따라가도 몇 개의 리본이 발견되지만 이길은 정맥길이 아니다. 임도따라 한참을 진행하다가 다시 우측으로 산길로 들어서고 낮은 봉우리를 넘어서면 부대진입로 포장도로가 나타난다.(정맥길이 아님)
위의 그림 도로 좌측은 어디로 통하는 길인지 모르겠고, 보이지 않는 우측 아래로는 부대 입구가 있는 곳이고,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전진마을 군인아파트가 나오게 된다. 건물이 있는 곳까지 진행했다가 다시 되돌아와 그림의 커브지점에서 산길로 들어서니 산행로가 나타난다. 그러나 이 길은 이미 정맥길이 아님을 56번도로에 하산하고서야 알게 되었다.(좌측으로 300여미터쯤에 오산기도원 건물이 보였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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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봉 건물]
부대진입 포장도로에서 몇 분만에 다다른 봉우리에 있는 건물이다. 이미 날이 어두워져서 헤드랜턴을 켜야만 앞이 보인다. 길 없는 능선길을 헤치고 내려가니 전진마을 군인아파트 입구에 도착하고 56번도로 전진마을 버스정류장 간판이 있는 곳이다. 길 건너편에도 반대편 버스정류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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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번도로 전진마을 군인아파트입구]
좌측으로 2~300여미터에 조금 높아보이는 능선과 불빛 환한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오산기도원인가 보다. 이미 정맥길을 벗어나 한참을 우측으로 우회하게 된 것이다. 길 건너편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중에 한 두방울 빗방울이 얼굴 두드림을 느끼면서 31번 시외버스(불광동까지 1,800원)를 타고 서울 귀경길에 오르며 오늘 산행도 끝을 낸다.
(전진아파트쪽 버스정류장에서 33번을 타면 광탄읍으로 삥돌아 가므로 시간도 많이 걸리게 되고 앉는 의자도 불편한 반면, 건너편에서 31번버스를 타면 곧바로 불광동으로 가게 되고 의자도 목이 길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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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 참여하여 新한북정맥을 함께 산행하신 여러분께 함께 하게 되어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몇 번의 알바를 통해서 낮은 지대의 정맥길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막바지에 다른 길로 빠진 곳은 저혼자 땜빵을 하고 난후 후기를 수정하도록 할 생각입니다만, 다음구간 진행시 원하신다면 함께 다시 찾아볼 수도 있을 것으로 기약합니다.
상촌고개(오산1리버스정류장) 가는 길 땜빵 마치고 후기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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