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머치고개]
버스기사님이 친절하게 내려준 설머치고개에서 지난번에 못다한 땜빵구간을 산행하기 위해서 거꾸로 임도 고개까지 가서 다시 되돌아 오기로 하고, 고개 절개지 좌측으로 가서 배수로를 따라 절개지를 올라간다. 차라리 절개지 우측으로 올라가는 것이 거리가 가깝고 덜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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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고개 안부(요주의)]
지난번에 여기서 직진하여 진행하는 바람에 지맥길을 놓치고 말았던 곳이다. 임도고개에서 우측 임도따라 군 훈련장쪽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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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훈련장방향 임도]
주변을 살펴본 후 임도따라 군 훈련장쪽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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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훈련장]
항상 열려 있는 듯한 군훈련장 철문이 나타난다. 약간 좌측으로 휘어지는 직진길 임도를 계속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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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훈련장]
벙커주차장 우측길을 따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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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훈령장 임도]
큰 소나무 있는 곳에서 좌측 임도길을 따른다. 50여미터 오름길 진행후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 능선쪽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훈련장 무명봉에서 우측에 묘지를 끼고 능선따라 조금 내려가면 좌측으로부터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 올라간다. 여기서부터는 능선으로 난 임도를 따르다가 임도길이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직진 산길로 진행한다.(아래아래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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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알바한 곳 원경]
지난번에 잘못 진행하여 내려온 계곡길이 보인다. 날이 어둡지만 않았다면 제대로 길을 찾아 끝냈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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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좌측진행(요주의 지점)]
오솔길이 이어지다가 우측으로 휘어져 가는 정점지점에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우측으로 가면 묘지가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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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머치고개 직전 묘지]
우측으로 묘지를 끼고 진행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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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머지고개 절개지 배수로]
지척에 능선 끝머리에 도달하고 우측 배수로 따라 내려가면 설머치고개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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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머치고개=사기막고개=어룡고개]
설머치고개 길 건너편 통신탑 있는 곳에서 곧바로 우측으로 군부대로 가는 소로 10여미터 지점에 능선에 있는 묘지쪽으로 오르는 길이 나타난다. 장비를 점검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 어룡고개(약210m) : 현지인들은 설머치고개라고 부르고, 버스 안내에서는 사기막고개라고 부르며, 지도상에는 어룡고개라고 표기되어 있다. 밑에 있는 샘을 어수정(御水井)이라고 하고, 태조 이성계가 북진을 할때 이 고개를 넘어 갔다고 해서 어룡고개라고 하며, 목을 축이고 갔다고 해서 어수정이라고 한단다.(신경수님 후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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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초입]
여기서부터 계획상 설머치고개에서부터의 산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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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호 지점]
길 없는 능선을 5분여 오르면 참호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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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벙커]
다시금 오르면 좌측으로 벙커가 나타나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호 따라 오르는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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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봉 삼각점]
봉우리에 올라서면 넘어진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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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머치고개방향 원경]
5분여 진행하면 오름길에 전망 좋은 곳이 나타난다. 지나온 설머치고개 방향 지맥능선 원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맥능선은 좌측으로 휘어진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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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저수지]
봉우리에 오른후 지맥길은 좌측으로 90도 꺾이어 진행되며 올망졸망한 바위가 있는 곳에서 시원스럽게 신암저수지가 조망된다. 한동안 능선길을 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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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갈림길-직진]
길은 있는 듯 없는 듯하다가 임도를 만난다. 임도 갈림길에서 직진 길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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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갈림길-직진]
다시 나타나는 임도 갈림길에서 직진하는 오름길 임도를 따른다. 이후 화생방 건물 있는 곳에서 임도를 좌측으로 흘러 보내고 오름길 직진하면 넓은 공터를 지나 다시 임도와 만난고 우측으로 임도따라 올라간다.(아래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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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 임도따라 진행]
다시 만난 임도길은 아마도 화생방 훈련장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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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에서 산길로]
가로 지르는 임도길이 곧이어 나타나고 여기서 지맥길은 직진하여 산길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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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초입]
5분여 진행하면 암름초입이 나타난다. 밧줄 있는 암릉을 지나 높은 곳 능선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전망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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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좌측으로 신암저수지가 보이고 지맥능선이 확연하게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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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풍경]
이제 조금 가파른 암릉길이 이어진다. 악귀봉 오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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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풍경-얼굴바위봉]
악귀봉 좌측으로 약간은 위험스런 암릉길을 따라 악귀봉에 오르니 다음봉우리인 얼굴바위봉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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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봉에서 바라본 암릉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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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바위]
사람 얼굴 형상을 한 바위가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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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
얼굴바위봉 오름길에 통천문이 나타난다. 절벽이라 지나가는 길은 아니지만 하늘로 오르는 길인 것만 같다. 지리산의 통천문, 월출산의 통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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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 안쪽 풍경]
통천문 안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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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봉 원경]
얼굴바위봉에서 바라본 악귀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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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바위]
멧돼지바위라는데, 그림에 보이는 것이 멧돼지바위인지는 분간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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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바위(?)]
마치 망부석 같기도 한 바위가 경기5악 중의 하나인 감악산 암릉 절경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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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 악귀봉]
여기서부터는 제법 많은 산행객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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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직전 갈림길]
암릉 오름길 직전 갈림길이다. 암릉길이 어려우면 우측으로 우회길도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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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오름길]
꽤나 가파른 암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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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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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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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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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정상 원경]
북쪽 건너편 정상봉우리로부터 시끄러운 산행객 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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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원경]
임꺽정봉에도 많은 산행객들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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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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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안내]
양주 불곡산에도 임꺽정봉이 있는데, 여기도 임꺽정봉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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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암릉 원경]
임꺽정봉에서 바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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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굴,설인귀굴 안내]
임꺽정봉 아래에는 수직 직벽 위에 임꺽정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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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굴 절벽]
수직 직벽으로 내려다보니 아찔한 현기증이 인다. 뒤로 돌아 돌 틈새로 임꺽정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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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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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다시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 갈림길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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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원경]
정상 직전 고릴라바위에서 바라본 임꺽정봉 원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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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등산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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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정상(674.9m)]
감악산 정상에는 제법 많은 산행객들이 쉬고 있다. 지맥길은 비석 있는 곳 뒤편으로 해서 성모마리아상 있는 곳으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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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정상(674.9m)]
십수년전에 이곳에서 시산제를 지내기도 했는데 ...
▲ 감악산(674.9m) :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산. 높이 675m이다. 예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바위라고 하였다. 이 일대는 광활한 평야지대로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다. 원래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의 4개 사찰이 있었다는데 현재는 1970년 옛 운계사 터에 재창건한 범륜사만 남아 있다. 장군봉 아래는 조선 명종 때 의적 임꺽정이 관군의 추적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굴이 있다. 6·25전쟁 때는 격전지로 유명해서 설마리 계곡에 영국군 전적비와 대한의열단 전적비가 남아 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으며, 의정부 북쪽 회천에서 양주시 남면을 지나 설마리를 거쳐 감악산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높이 20여 미터에 달하는 운계폭포가 나온다. 폭포 뒤로 범륜사가 있고 그뒤로 전형적인 암산의 모습을 띤 감악산이 보인다. 범륜사에서 감악산으로 오르는 길은 오른쪽 능선을 타고 임꺽정봉, 장군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코스와 남쪽에서 계곡길을 거쳐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임진강 하류의 넓은 평야지대를 바라보면서 북쪽 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도 있다.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북한산이 보인다.(발췌:naver 테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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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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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사 갈림길]
정상에서 지척거리에 갈림길이 나타난다. 봉암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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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마리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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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조금 완만한 암릉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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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벙커]
암릉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지맥길은 우측으로 진행해 가야한다. 길 옆에 벙커가 있는 곳이 나타난다. 여기서 좌측 군부대 통신레이다망이 있는 곳일지 어떨지 해서 다녀오느라 시간을 조금 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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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지나온 하산길 암릉 원경]
헬기장이 나타나고 지나온 암릉길을 조망해 본다. 이후 능선길이 이어지고 둔덕봉에서 좌측으로 우회하는 내림길 지맥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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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봉-소나무숲]
소나무 숲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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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헬기장(좌측진행)]
우측으로 희미한 길이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조그만 헬기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점심시간을 갖는다. 점심식사후 15분여 진행하면 전곡읍과 동두천시를 잇는 간패고개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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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패고개]
전곡읍과 동두천시를 잇는 고개로 매시 30분경에 동두천행 버스가 있단다.
▲ 간패고개(m) : 옛날 임진왜란 당시 왜군(倭軍)이 이곳에서 큰 싸움끝에 이곳을 사수하느라고 방패막이를 하다 못하여 패전을 당한 곳이라 하여서 당시사람들이 이 고개를 방패간(干)자와 패할 패(敗)자를 써서 "간패고개"라 불리워 지금에 이르게 됨.(발췌:썩어도준치님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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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패고개]
좌측으로는 세영테이프 공장이 있으며, 우측 포장도로 따라 진행해 올라간다. 벙커 있는 곳에서 지맥길은 산길로 접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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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따라 진행]
다시 호를 따라 올라가고, 봉우리에 올라서서 우측으로 1~2분여 진행하면 낮은 봉우리 오르기 직전에 좌측 고개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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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우측-웃안흥리)]
우측으로 웃안흥리 가는 포장임도에서 지맥길은 직진 마차산 가는 임도를 따라 15여분간 계속 진행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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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산방향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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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공원 쉼터]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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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산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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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갈림길]
임도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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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끝지점 헬기장 - 산길로]
곧 이어서 나타나는 헬기장에서 직진 산길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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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 헬기장]
약간 가파른 봉을 두어개 넘어면 깃대가 있는 헬기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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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직전 이정표]
마차산 정상 직전에 갈림길 표지판이 나타난다. 여기서부터는 올망졸망한 암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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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직전 암릉]
마차산 정상 근처에도 제법 많은 산행객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점심식사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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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산 정상(588.4m)]
▲ 마차산(588.4m) : 원래 북쪽으로 뻗어가는 산맥이 이 산에서 끝났다 하여 마친산이라 불렀었고 또 마고(磨姑)할미가 비녀를 갈았다하여 마차산(磨叉山)이라 한다. 옛날에 당나라 장수 설인귀의 비가 이 산정에 있었는데 설인귀 영혼의 묘책으로 이 근방 말과 소의 힘을 이용하여 감악산으로 옮아 갔다는 전설이 있어 마차산으로 불리우고 있음.(발췌:썩어도준치님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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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원경]
동두천시가지와 소요산역 근방 시가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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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원경]
소요산과 마차산을 연계해서 산행하는 산행객들도 많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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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 갈림길- 재재기골(버섯재배장)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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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갈림길에서 댕댕이고개 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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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고개]
지맥은 밤골재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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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골재]
양운리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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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1]
벙커1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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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봉-벙커2 삼거리: 우측으로 진행해야(요주의지점)]
두 번째 만난 벙커 삼거리에서 우측 양운리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여기서 사전 준비 미비로 지도를 준비하지 않아서 좌측 직진길로 진행하는 바람에 능선 찾아서 2~3시간여 알바하느라 완전히 엉뚱한 곳으로 진행하게 되어 버렸다. 날이 어두워져서 결국은 아쉽게도 마지막 땜빵구간을 남겨두고 한탄대교에서 5km여 좌측인 전곡읍 적암리로 하산하게 되었다.
적암리 버스정류장에서 추위에 떨며 동두천행 100-52번버스를 기다리다가 지나가는 택시를 타고 동두천-지행역으로 향했다.(택시요금: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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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지맥 3차산행은 마차산 지난 부분의 지도 준비 미미로 인하여 엉뚱한 곳으로 진행하여 또 자투리 구간을 남겨두게 되었다. 431봉 벙커2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길을 찾아야 한다는 누군가의 후기글이 머리속에 맴을 돌아서 그만 ...(동두천 시계를 따라 진행하면 한탄대교까지 무리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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